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05 22:33:57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플린스톤에서 넘어옴

파일:The-Hollywood-Reporter-Logo.png
할리우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TV 쇼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015년 미국 잡지 할리우드 리포터가 주최한 할리우드 업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TV 쇼다.
2,800명의 배우, 제작자, 감독 및 기타 업계 인사들이 뽑은 순위다.
<colbgcolor=#CE0000><colcolor=#fff>1위 프렌즈
2위 브레이킹 배드
3위 엑스파일
4위 왕좌의 게임
5위 사인펠드
6위 소프라노스
7위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8위 왈가닥 루시
9위 Mad Men
10위 심슨 가족
11위 웨스트 윙
12위 섹스 앤 더 시티
13위 M.A.S.H.
14위 모던 패밀리
15위 로스트
16위 《못말리는 패밀리》
17위 환상특급
18위 30 Rock
19위 《메리 타일러 무어 쇼》
20위 트윈 픽스
21위 하우스 오브 카드
22위 윌 앤 그레이스
23위 치어스
24위 워킹 데드
25위 빅뱅 이론
26위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27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28위 ER
29위 《식스 핏 언더》
30위 더 와이어
31위 더 오피스(미국)
32위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33위 셜록
34위 사우스 파크
35위 스타 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36위 머펫 쇼
37위 덱스터
38위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39위 《올 인 더 패밀리》
40위 프레이저
41위 《해피 데이즈》
42위 캐슬
43위 《캐롤 버넷 쇼》
44위 다운튼 애비
45위 홈랜드
46위 Veep
47위 《딕 반다이크 쇼》
48위 더 골든 걸스
49위 오펀 블랙
50위 《프릭스 앤 긱스》
51위 길모어 걸스
52위 트루 디텍티브
53위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54위 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
55위 스타 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56위 《케빈은 열두살》
57위 굿 와이프
58위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59위 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60위 《머피 브라운》
61위 Roseanne
62위 《아내는 요술쟁이》
63위 《힐 스트리트 블루스》
64위 House M.D.
65위 패밀리 가이
66위 《택시》
67위 블루문 특급
68위 파이어플라이
69위 앙투라지
70위 《내사랑 지니》
71위 《베이사이드 얄개들》
72위 《모크 앤 민디》
73위 앨프리드 히치콕 프리젠츠
74위 24
75위 닥터후 (1963-1989)》
76위 풀 하우스
77위 스캔들
78위 《못말리는 번디 가족》
79위 세서미 스트리트
80위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81위 Law&Order: SVU
82위 길리건의 섬
83위 겟 스마트
84위 앨리어스
85위 Law&Order
86위 트루 블러드
87위 스크럽스
88위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89위 《록포드 파일즈》
90위 애로우
91위 아메리칸즈
92위 《밥 뉴하트 쇼》
93위 《더 브래디 번치》
94위 《페어런트 후드》
95위 배틀스타 갤럭티카
96위 내 사랑 레이먼드
97위 앨리 맥빌
98위 《패밀리 타이즈》
99위 폴티 타워즈
100위 위기의 주부들
2015년 발표 / 출처 }}}}}}}}}


파일:external/images6.alphacoders.com/430667.jpg

1. 개요2. 스토리 및 세계관3. 여담4. 등장인물5. 미디어 믹스
5.1. 실사 영화
5.1.1. 고인돌가족 플린스톤(1994)5.1.2.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2(2000)5.1.3. Meet the Flintstone5.1.4. 여담
5.2. 만화5.3. 게임
6. 애니7. 수상 실적

[clearfix]

1. 개요

"I ~ Yabba Dabba Do!"[1]


1번째 시리즈의 오프닝과 엔딩[2]

The Flintstones

해나-바베라 프로덕션[3]이 제작한 미국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 우주가족 젯슨[4]과 더불어 가족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소재가 소재이니 만큼 미국에서도 대인기를 끌었다.

첫번째 시리즈는 1960년 9월 30일 ABC에서 첫 방영을 하였으며, 6년 동안 방영했다.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한 배경에 현재의 가족 구성원들의 고충과 일상을 그대로 담아내어 독특함과 내용의 공감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주인공 커플은 일요일 만화에 등장한 미국 애니메이션 최초의 커플이기도 하며, 시리즈가 큰 성공을 얻은 이후 제작사 해나-바베라 프로덕션의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5] 이 시리즈의 책임 제작자는 톰과 제리의 원작자 윌리엄 해나, 조셉 바베라로 작품의 초기 명칭은 'the flagstones'였으나 같은 시기 연재하던 한 코믹에서 나온 캐릭터와 이름이 혼동되는 문제를 피하기 위해 지금의 'the flintstones'로 변경하게 된다.

외전작도 많이 나왔으며[6] 페블스와 뱀뱀을 주연으로 한 야바다바-디노사우르스가 나왔다.[7]

자세한 개발 배경은 영어 위키백과 더 플린스톤 문서의 역사와 제작 문단을 참조.

2. 스토리 및 세계관

석기시대의 마을인 배드록. 이 세계에서는 석기 시대의 원주민들과 공룡 및 매머드 등의 생물들이 함께 사는 데다,[8] 당시 미국의 생활상을 석기시대로 그대로 옮긴 특이한 세계관을 보여준다. 주인공부터 원시인 복장에 넥타이를 매고, 분명히 석기시대인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를 즐긴다.[9]

재미있는 특징은 현대의 온갖 도구들이 원시시대 식으로 등장한다는 것. 가장 유명한 게 바로 자동차. 타이어가 로드롤러 형태의 돌바퀴일 뿐 겉모양은 그럭저럭 현대의 자동차와 비슷한데, 엔진 대신 차에 탄 사람들이 땅에 발을 굴려 움직인다. 버스도 존재하는데, 당연히 운전기사는 물론 승객들도 바닥에 발을 딛고 열심히 굴려서 움직인다. 공룡을 그냥 타기도 하는데, 이 공룡들은 공사장 중장비 역할이다. 자동차도 사실 이렇게 해도 되지만, 작품의 재미를 위해 무시하는 듯. 차라리 비행기가 더 편해보이는데, 이건 제트 엔진마냥 익룡의 날개를 붙잡고 날아간다. 개인용 경비행기는 사람이 자전거처럼 페달을 돌려 날개를 움직이는 식이지만.

그리고 종이가 없어서 신문은 석판이다. 망치와 끌로 글자를 새겨 만들고, 신문 배달원이 던지면 깨진다. 화폐도 맷돌 모양의 돌로 만들어졌는데, 크기는 사람 얼굴만 하다. 다만 실사 영화에선 카지노 칩만한 소형 화폐가 등장한 적도 있다. 물론 재질은 돌이지만. 그 외 온갖 장비들도 다 돌과 나무, 가죽, 생물로만 되어있는데, 출근 도장을 찍는 기계 대신 공룡이 물어서 이빨 자국을 내고 엘리베이터는 사람이 타면 도르래에 연결된 공룡이 끌어서 올려준다.[10] 자동차 잭[11] 대신 거북이[12]가 머리를 넣고 목을 뻗어 차를 들어올린다.

이런 기발하고 재밌는 세계관으로 큰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이다. 한 마디로 ' 스톤펑크'(?)로 불러야 하는 셈.

3. 여담

4. 등장인물

5. 미디어 믹스

5.1. 실사 영화

5.1.1. 고인돌가족 플린스톤(1994)

파일:MV5BYzY0ZTk4YzctNzYzNy00ZDQ0LTg2Y2ItZTQyYzQxMjQwMDc2XkEyXkFqcGdeQXVyNTAyODkwOQ@@._V1_.jpg


배경이 80년대 영화같다

인기에 힘입어 1994년에 동명의 제목으로 실사 영화 <고인돌가족 플린스톤(The Flintstones)>이 만들어졌다. 존 굿맨 주연.

줄거리는 애니와 다를 게 없다. 하지만 실사와 CG로 원작을 잘 재현해 원작팬이라면 재미있게 볼 작품이다. 46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세계에서 3억 4160만 달러의 흥행 성적을 거둬 상업적으로도 대성공했다.

터너사 워너 브라더스에 인수되기 전이라 배급은 유니버설 픽처스에서 담당했다. 1996년 인수 이후에도 2편은 유니버설이 그대로 배급했다.

출연 배우 중에 엘리자베스 테일러도 있다. 윌마의 엄마 펄 슬래그후플(Pearl Slaghoople) 역. 테일러에게는 마지막 극장 영화다. 무명 시절의 할리 베리도 나오는데 극중 이름이 섀런 스톤(Stone)이다. 악역은 카일 맥라클란이다.
파일:the-flintstones-flintstones.gif
파일:tumblr_5dfeeb0c581378f9451149b6ead890eb_5e480252_400.gif

5.1.2.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2(2000)



2000년에 프리퀄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2(The Flintstones in Viva Rock Vegas)>가 제작되었다. 플린스톤이 아내 월마를 어떻게 만나서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덕분에 배우도 바뀌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연기했던 펄 슬래그후플 역은 조운 콜린스로 바꼈다. 당시 무명이던 존 조가 단역으로 등장해 프레드에게 멱살을 잡힌다.플린스톤 세계관에 처음으로 나온 한반도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다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답게 극중 신문 기사에 실린 프레드의 모습은 애니메이션의 모습으로 나온다.

하지만 흥행에서 대박을 쳤던 1편과 달리 크게 망했다. 83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세계에서 1억 달러조차 벌지 못하면서 실사판 플린스톤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5.1.3. Meet the Flintstone

이전에 나온 작품과는 다른 리부트이다. #

5.1.4. 여담

5.2. 만화

파일:external/media.dcentertainment.com/flintstones_1cmyk_570c22c3bf5a49.10934347.jpg
DC 코믹스에서 2016년 7월부터 출판하기 시작한 마크 러셀 글, 스티브 퓨 그림, 크리스 척리 채색의 만화다.

그림체부터 원작의 분위기와는 상당히 다르고 내용 역시 블랙 코미디물이 되긴 했으나, 플린스톤의 설정 자체는 잘 담아낸 수작으로 문명, 종교, 참전 용사, 결혼 제도, 선거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하고도 진지한 문제들을 비교적 유쾌하게 그리고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풀어낸다. 특히나 프레드 플린스톤의 얼굴은 실사판에서 플린스톤을 맡은 존 굿맨을 참고한 모습으로 그려졌다.

부스터 골드와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를 포함하여 13편의 이슈로 완결했다.

1년 뒤 젯슨 가족도 비슷한 블랙 코미디물로 출간했으나 플린스톤과 젯슨의 인기 차이처럼 이슈 6개로 매우 짧게 끝났다.

5.3. 게임

6. 애니

애니로는 최근에 방영하는 yabba dabba dinosaur가 있다.

7. 수상 실적

<colbgcolor=#00CED1><colcolor=#000> Channel 4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만화 쇼 100선 中 상위 10위
1위 심슨 가족 ⭐️⭐️⭐️⭐️⭐️
⭐️⭐️⭐️⭐️⭐️
⭐️⭐️⭐️⭐️⭐️
⭐️⭐️⭐️⭐️⭐️
⭐️⭐️⭐️⭐️⭐️
⭐️⭐️⭐️⭐️⭐️
⭐️⭐️
2위 톰과 제리 ⭐️⭐️⭐️⭐️⭐️
⭐️⭐️
🏆🏆🏆🏆🏆
🏆🏆
3위 사우스 파크 ⭐️⭐️⭐️⭐️⭐️
⭐️
4위 패밀리 가이 ⭐️⭐️⭐️⭐️⭐️
⭐️⭐️⭐️
5위 벅스 버니 🏆🏆🏆🏆
6위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7위 드래곤볼
8위 알라딘 🏆🏆🏆
9위 렌과 스팀피
10위 루니 툰 🏆🏆🏆🏆🏆
이외 참조
※ ⭐️는 에미상 수상 횟수, 🏆은 오스카상 수상 횟수
※ 이외의 다른 만화 영화들은 만화 및 애니메이션 관련 정보 참조

[1] 이~ 야바 다바 두!로 읽는다. 플린스톤 세계관에서 기분 좋을 때 외치는 일종의 감탄사. 사실 Yabba Dabba Do이지만 플린스톤은 이 말을 하기 전 꼭 앞에 I ~ 를 길게 늘어뜨린다. [2] 프레드와 바니의 자녀들이 나온 것을 보면 시즌 4부터 변경된 버전이다. 참고로 오프닝 장면은 심슨 가족에서 패러디 한 적이 있다. 오프닝 중 등장하는 가사 " gay old time"이라는 가사는 1960년대까지만 해도 당시 gay가 지니던 '명랑한'이라는 의미를 보여주는 흔적이다. 한편 엔딩에 나오는 버거집은, 현대의 패스트푸드점이 나오기 전에 유행하던, 롤러걸 등의 직원이 직접 주문을 받으려 오는 초기 패스트 푸드점 형식이다. [3] 톰과 제리를 만든 조셉 바베라 윌리엄 해나가 세운 회사. 2001년에 워너 브라더스에 합병되었다. [4] 과거를 소재로 한 플린스톤과 반대로 미래를 소재로 삼았다. 젯슨 가족은 같은 제작사(한나 바베라)에서 만든 물건이라 플린스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품도 있다. [5] 이전에 제작한 러프 앤 레디 쇼, 허클베리 하운드 쇼도 상당한 인기를 얻었지만 분량에선 같은 시기 방영된 대부분의 애니메이션들과 동일한 4~7분 분량의 단편 위주였었고 시청 연령층도 저연령 위주에 맞춰진 컨셉의 프로그램이었는데 반해, 플린스톤이 앞의 두 프로그램 이상의 흥행을 거두면서 해나-바베라 프로덕션도 전연령을 대상으로 한 1편당 20분대 분량의 TV 애니메이션을 본격적으로 제작 & 양산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6] 주요 인물의 어린 시절을 다룬 작품이나 페블스와 뱀뱀의 성인기 등. [7] 주 내용은 새로운 공룡을 찾는다는 내용인데 국내 카넥에선 제목이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공룡시대로 나왔다.인데 정작 플린스톤 비중은 거의 없다 [8] 실제로 공룡은 인류가 생기기 훨씬 전에 멸종했고, 당시 인류는 매머드와 같은 여러 포유류들과 함께 살았다. 모두가 알다시피 어디까지나 만화일 뿐. [9] NC가 주인공들이 산타와 시리얼을 먹는 광고를 보고 내레이션으로 "프레드, 아직 예수는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있는 거야?"라고 묻자 또 내레이션으로 닥치고 시리얼이나 먹으라고 한다. [10] 이 공룡들 역시 개그력이 장난 아닌데, 출근 도장 찍는 기계 역할을 하는 공룡이 "저 양반들은 불편하면 결근이라도 하지 우린 그것도 없다오. 그렇다고 이빨을 교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원..."이라고 하고 승강기 역할의 공룡들은 "이 짓만 계속 하다 보니 목에 담이 결렸지 뭐요."라고 푸념한다. [11] 차 아래쪽을 점검하거나 수리하기 위해 들어올려주는 장치. [12] 정확히는 'Turtlesaurus'라고 부른다. [13] 페블스의 빵을 몰래 훔쳐먹고 낄낄거리며 도망치기도 하며 주인이 없을때 몰래 의자에 누워 TV를 보고나 잠을 자곤 한다. [14] 얼간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