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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아틀레티코 발레아레스 No. 12 | |
플로린 안도네 Florin And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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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3년 4월 11일 ([age(1993-04-11)]세) |
루마니아 보토샤니 (Botoşani)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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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 스트라이커 |
신체 | 키 180cm |
유소년 클럽 |
CSS 보토샤니 비나로스 CF (2005~2008) CD 카스테욘 (2008~2011) 비야레알 CF (2011~2012) |
소속 클럽 |
CD 카스테욘(2011) 비야레알 CF C (2011~2014) → CD 아틀레티코 발레아레스 (2013~2014 / 임대) 코르도바 CF B (2014~2015) 코르도바 CF (2014~2016)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2016~2018)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18~2022) → 갈라타사라이 SK (2019~2020 / 임대) → 카디스 CF (2021~2022 / 임대) UD 라스팔마스 (2022~2023) CD 엘덴세 (2023~2024) CD 아틀레티코 발레아레스 (2024~ ) |
국가대표 | 25경기 2골 ( 루마니아 / 2015~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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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마니아 국적의 CD 아틀레티코 발레아레스 소속 축구선수.2. 클럽 경력
2.1. 경력 초기
루마니아 몰다비아 지방에 위치한 보토샤니 출생으로, 12살에 스페인으로 건너가 발렌시아에 위치한 비나로스에 입단하게 된다. 이후 카스테욘 유스팀으로 옮겨 2011년 1월 16일에 오리우엘라와의 세군다 디비시온 B 경기에서 교체출전으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데뷔전 포함 4경기를 출전했지만, 팀의 강등을 겪어야했다.그리고 그 해 6월, 비야레알 CF 유스팀에 입단했고, C팀 소속으로 테르세라 디비시온 무대에서 활약했다.
2013년 8월 15일, 3부리그 소속인 아틀레티코 발레아레스로 임대이적하여 34경기동안 12골을 득점하며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고, 팀은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1점 모자란 5위로 시즌을 마쳤다.
2.2. 코르도바 CF
2014년 7월 3일, 코르도바와 3년 계약을 맺은 안도네는 3부리그 소속인 B팀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다 11월 29일, 1군 감독의 부름을 받아 승격했고, 12월 3일 그라나다와의 코파 델 레이 1차전 원정경기를 통해 프로 무대에 밟았다. 결과는 0:1로 패했으며, 그의 첫 득점은 홈에서 치러진 2차전에서 나왔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해를 넘겨 2015년 1월 5일에는 마찬가지로 그라나다를 상대로 선발출전하며 라 리가 무대에 데뷔했다. 11일 뒤에는 에이바르와의 리그전에서 경기 시작 10초만에 득점을 성공시키며 라 리가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후 팀은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강등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2부리그에서 맞이한 2015-16 시즌, 안도네는 시즌 초부터 발군의 득점력을 선보이며 팀의 약진을 이끌었고, 10월에는 세군다 디비시온 이 달의 선수에 선정된다.
2016년 1월에는 스페인 팀인 세비야, 말라가는 물론이고 사우스햄튼, 빌라 그리고 자국 클럽인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가 관심을 보이기도 했으나, 선수 본인은 팀과 2018년까지 재계약을 채결한다.
4월 3일에는 힘나스틱을 상대로 프로 커리어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2015-16 시즌을 리그 21골로 마무리했다. 비록 피치치 트로피는 세르히오 레온에게 근소한 차이로 내주었지만, 프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주가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2.3.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그는 지난 시즌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왔고, 470만 유로에 1부리그의 데포르티보로 이적한다. 10번 셔츠를 받은 안도네는 11월 5일 그라나다를 상대로 데뷔골을 신고했으며, 12월 한 달간 3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끈 활약상을 인정받아 라리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이듬해 4월 26일에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2:6으로 패했지만, 전반 35분에 만회골로 리그 10호골을 달성했다. 그리고 라스 팔마스와의 리그 최종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3:0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첫 시즌 동안 리그 37경기 12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냈다.
2017년 8월, 데포르티보는 프리미어 리그 팀 번리의 1300만 유로 제안을 거절했으며, 클럽의 회장인 티노 페르난데스는 오직 3,0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을 통해서만 그를 팔겠다고 밝혔다. 이후 브라이튼도 안도네를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었고, 2000만 유로를 제안했지만 역시 거절당했다. 2017-18 시즌 동안 그는 6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팀은 2부 리그로 강등을 당했다.
2.4.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18년 5월 25일, 그는 브라이턴과 5년 계약에 서명했고, 여름 이적시장이 오픈되는 6월 8일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시즌 초반에는 부상여파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11라운드 에버턴전을 통해 11월이 다 되어서야 첫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그리고 허더즈필드, 팰리스와의 리그 2연전에서 모두 득점을 성공시키며 2연승을 견인했다.2019년 1월 5일,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FA컵 무대에 데뷔했고, 득점에 성공했다. 한 달 뒤에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와의 FA컵 4라운드 재경기에서 다시 한번 득점을 성공시켰다. 그는 골을 터뜨리기 전 상대 선수인 샘 필드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으나 당시 심판들은 보지 못했고, 경기 이후 벌금과 함께 3경기 출전 금지를 당했다.
첫 시즌은 리그 23경기 3골, FA컵 4경기 2골로 함께 영입된 위르겐 로카디아와 함께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었다.
2019년 8월 24일, 사우스햄튼과의 리그전에서 얀 발레리에게 위험한 태클을 가하며 퇴장당했다. 경기 후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감싸줄 수 없는 반칙이었다며 그의 행동을 간접적으로 질책했고, 축구전문가 폴 머슨도 축구팬들이 볼 수 있는 최악의 태클이라고 혹평했다.
2019-20 시즌 초반 브라이튼 소속으로 3경기동안 1골을 기록했고, 1번의 퇴장을 당한 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터키의 갈라타사라이 SK로 임대를 떠나게 된다.
2.4.1. 갈라타사라이 SK (임대)
팀에 합류한 안도네는 9월 20일 예니 말라티아스포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10월 1일에는 PSG를 상대로 UEFA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 데뷔했다.시바스포르와의 홈 경기에서 첫 골을 신고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다 11월 무릎 내측부 인대부상으로 한동안 전력을 이탈해야했고, 겐츨레르비를리이와의 경기를 통해 복귀했다.
그러나 얼마안가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3월에 리그가 중단되었고, 6월 15일 차이쿠르 리제스포르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오래간만에 경기를 치렀으나, 경기 초반 상대 골키퍼와 충돌로 십자인대를 다치며 불행하게도 시즌을 마무리 해야 했다.
2.4.2. 2020-21 시즌
부상 이후 안도네는 브라이튼으로 복귀했고, 긴 재활을 거쳐 2021년 5월 15일, 36라운드 웨스트햄과의 리그전을 통해 오래간만에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2.4.3. 카디스 CF (임대)
2021년 8월 23일, 카디스 CF로 임대를 떠나게 되면서 3년 만에 스페인 무대로 복귀했다.카디스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서 초코 로사노, 알바로 네그레도, 루벤 소브리노에게 밀려 팀내 입지가 좁다.
2.5. UD 라스팔마스
2022년 9월 1일, UD 라스팔마스로 이적했다. 1년 계약. #2.6. CD 엘덴세
2023년 7월 30일, CD 엘덴세로 이적했다. 2년 계약. #2.7. CD 아틀레티코 발레아레스
2024년 11월 1일, CD 아틀레티코 발레아레스에 입단하였다. 계약 기간은 시즌 종료까지.3. 국가대표 경력
스페인에서 오랜기간 머물렀음에도 불구하고, 안도네는 자신의 핏줄인 루마니아 대표팀에서 뛰겠다는 열망을 버리지 못했다. 그리고 2015년 3월에 페로 제도와의 유로 예선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처음으로 승선했으며, 교체명단에도 들었으나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이후 6월 15일, 북아일랜드와의 경기를 통해 교체투입으로 18분간 필드를 누비며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다.2015년 11월 17일,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42분에 골을 기록하여 A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이 골로 경기는 2:2로 무승부로 끝났다.
2019년 9월 5일, 유로 2020 예선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후반 14분에 만회골을 기록하였으나 1:2로 패배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최고속력이 35km/h에 육박할 정도로 속도가 빠르며 이를 이용한 순간적인 침투에 능하다. 특히 역습시 속공 상황에서 이 위력이 배가되기에, 역습 전술을 자주 사용하는 코르도바 CF와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다. 활동량이 뛰어나고 슈팅의 파워도 강한 편이다.다만 중앙 공격수 및 윙 포워드로 뛰는 선수로서는 치명적인 몇몇 단점들이 있다. 우선 뒷공간이 생기면 문전 앞 좋은 움직임으로 슈팅찬스는 잘 만들지 몰라도 결정력 자체는 많이 심각하다. 쉽게 말하면 유효슈팅은 많이 기록하는데 정작 골을 못넣는다. 이는 현 소속팀 카디스 CF에서 자주 지적되는 주된 단점으로 꼽힌다. 이와 더불어 무엇보다 수비수와 볼을 경합하고 키핑하는 포스트플레이를 전혀 못한다는 점, 특히 수비수를 뚫어낼만한 드리블과 테크닉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볼 소유를 중시하며 포스트플레이를 맡는 원톱 스트라이커를 주로 사용하는 갈라타사라이와 카디스에서 안도네가 부진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때문에 주로 포스트플레이와 볼키핑을 수행하는 파트너 공격수와 투톱으로 함께 출전하며, 지공상황에서 직접 공을 가지고 수비수를 돌파하기보다는 속공을 전개하는 팀의 활발한 공격가담과 유동적인 움직임 속에서 수비 사이를 공략하는 스타일이다. 공간이 나왔을 때 과감하게 볼터치를 시도하면서 순간적으로 치고 나오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자신도 순간적으로 내려와서 공을 내주고 돌아뛴다거나, 상대의 뒷공간만 노리지 않고 동료들과 함께 빠른 볼 전개에 관여해 종종 위협적인 전진패스를 넣어주기도 한다. 경기를 직접 보면 2선에서 플레이하는 시간이 꽤 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트상 수비수와 피지컬적인 경합을 할 수 있는 빅맨과 함께 투톱으로 출전하지만 실질적인 플레이는 왼쪽 측면에서 많이 이루어지며 실제로 윙포워드같은 움직임을 보여도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수비수를 상대로 뛰어난 개인기를 통해 1대1을 이길 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서 그에게 단순한 윙포워드 롤을 맡기기 보다는 동료들과 함께 하프스페이스를 직접적으로 타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전술적으로 제약이 많이 따르는 선수라고 평가할 수 있다.[1]
오프사이드도 빼놓을 수 없다. 침투가 안도네의 주 무기인 것을 감안해도 도대체 통산 오프사이드 파울이 몇개인지 궁금해질 정도로 오프사이드에 자주 걸린다. 체감은 전세계 1등이라 상대 선수들도 비슷하게 생각하는지 안도니가 라인을 돌파하면 손부터 들고 본다. 라리가 전문가들도 안도네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지적을 한다.
전체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정리하자면 공이 없는 상황에서의 빠른 발을 이용한 날카로운 침투를 가졌으나, 공을 소유했을 때 온더블 능력이나 결정력이 아쉬운 선수라고 볼 수 있다.
5. 여담
[1]
투톱에서 스몰 혹은 피지컬이 좋은 공격수를 원톱으로 세우고 안도네를 측면 포처에 비슷하게 운용하는게 안도네에게 맞는 포지션이며 그 외의 역할은 최소 한가지씩 결격 사유가 있다. 하지만 감독들이 안도네를 버리기 어려운 이유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움직임이 너무도 뛰어나기 때문이다.안도네의 움직임만 놓고 보면 아무리 결정력이 좋지 않다해도 너무 위협적이다보니 수비수 입장에선 어그로가 끌릴 수 밖에 없고 안도네를 쫓다보면 다른 선수들이 이용할만한 공간이 생긴다. 그래서 이걸 잘 아는 선수들은 일부러 새깅 디펜스를 해서 1:1 찬스를 주기도 하는데 정작 안도네가 이 기회를 날려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