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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비즐라 Pre Vizs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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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708090> 고향 | 만달로어 |
| 종족 | 인간 |
| 출생 | - |
| 사망 | 19 BBY ( 만달로어)[1] |
| 소속 |
만달로어인 데스와치 독립 행성계 연합 그림자 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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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비즐라
• 클랜 비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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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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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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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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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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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코디아의 주지사로 있던 시절의 프리 비즐라 |
따라서 오비완은 세틴 크리즈와 함께 콘코디아를 방문하여 콘코디아의 주지사인 프리 비즐라와 만난다. 당시 프리 비즐라는 만달로어인 경찰 병력을 이끌고 데스와치를 추적하는 임무를 수행중이었다. 비즐라는 만달로어인 과격파 전사들이 모두 통제 아래에 있다는 주장을 펼쳤지만, 뭔가 수상함을 느낀 오비완은 비즐라를 따돌리고 수색을 게시하여 데스와치가 사실상 공공연하게 활동하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오비완이 여기서 데스와치에게 붙잡혀 처형당할 위기에 놓이자 새틴 크리즈는 급히 만찬장을 떠나 데스와치 본부로 와서 오비완을 구출해준다. 그러나 그 둘은 결국 데스와치 대원들에게 발각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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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완 일행을 공격하려 드는 데스와치 전사들을 뒤로 물리고, 프리 비즐라는 본인의 다크세이버를 꺼내 오비완 케노비와 일대일 대결을 펼친다. 그러나 오비완을 압도하지는 못하고 대결이 나지 않자, 비즐라는
그 후 만달로어를 고립시키기 위해 분리주의 연합의 두쿠 백작과 손을 잡는다. 비록 만달로어가 평화주의 정책으로 선회하여 공화국의 일원이 되긴 하였지만 수천 년간 독립적으로 살아온 탓에 지역색이 매우 강했으며 그 때문에 만달로어 민중들 사이에서는 공화국과 클론 전쟁에 대한 반감이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만달로어는 클론 전쟁에서 중립을 선언하였고 다른 수많은 중립 행성계들을 이끄는 종주국 비슷한 입지를 가지게 되었다. 때마침 만달로어에 안보 위기가 닥치자 공화국 내에서는 중립 행성계들을 포섭하기 위해 만달로어에 파병을 추진하게 되었고[7] 이는 새틴 크리즈의 만달로리안 평화주의 정권에 큰 악재로서 작용할 수 있었다. 이를 간파한 데스와치는 분리주의 연합의 협조를 얻어 파병이 불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만달로어 부총리 제렉을 암살한 후 그의 메시지를 조작하여 만달로어인 중앙 정부가 사실상 붕괴하였고 공화국군의 개입을 부르짖는 내용으로 바꿔치기해 의회에서 공개한다. 그리고 만달로어인 암살자를 코러산트에 잠입시켜 새틴 크리즈까지 암살하려 시도하지만 새틴 크리즈가 암살을 피하고 메시지의 원본을 가져와 폭로하면서 실패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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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카탄과 함께 몰을 발견하는 프리 비즐라 | |
블랙 썬을 찾아가서 연합을 제의하나, 나름 우주구급 범죄조직이라 자부하는 블랙 썬은 데스와치와 몰을 그저 패거리로 보고 코웃음을 치며 거부한다. 그러자 사바지 오프레스는 기다렸다는 듯이 검을 뽑아들고 블랙 썬 간부들을 협상장에서 바로 참수해 버리며 사실상 조직을 장악해 버린다. 그후 이들은 헛 클랜을 장악하기 위해 헛의 본거지인 날 허타로 가서 동맹을 제의한다. 헛 클랜도 이들을 무시하고 현상금 사냥꾼들을 동원해 이들을 몰살하려 하지만, 상대는 만만한 이들이 아니었고 거기다가 외부에서 대기중이던 데스와치 슈퍼코만도들이 몰려오자 결국 모든 면에서 현상금 사냥꾼들은 일방적으로 당하고 만다. 현상금 사냥꾼들이 전부 후퇴해 버리자 헛들은 꼬리를 내리고 협력을 약속한다. 또한 나이트 브라더의 비스커스도 동조했다. 이렇게 몇몇 거대 범죄 조직들(헛 클랜, 블랙 썬, 파이크 범죄 조직, 나이트 브라더, 데스와치, 다스 몰 등)이 연합하여 그림자 집단이라는 이름으로 따르게 된다.
이들은 중립 행성계의 가장 영향력이 있는 만달로어로 간다. 클론전쟁 당시 만달로어는 새틴 크리즈 공작과 뉴 만달로어인이라고 하는 평화주의자들이 중심이 된 중립 행성이었다. 그래서 비교적 경비도 허약한지라, 블랙 썬과 파이크가 단숨에 수도를 점령한다. 헛 클랜은 물자를 공급해 도와준다. 몰의 계획은 범죄 조직에게 빼앗긴 만달로어를 비즐라와 데스와치가 몰아내고 만달로어 시민들에게 지지를 얻어내는 것이었다. 그래서 데스와치가 블랙 썬, 파이크, 사바지 오프레스를 대충 때려 눕히는 걸 보여준다. 결국 블랙 썬과 파이크를 몰아낸 후, 프리 비즐라는 새틴 크리즈 공작의 평화주의가 허약하다고 말하며 다시 데스와치 통치 하에 옛 전투민족으로 돌아가야한다고 선언한다. 수많은 시민들이 이를 지지하고 결국 만달로어 왕실은 그림자 집단 손아귀에 들어가게 된다.
만달로어인들은 전투민족답게 가장 뛰어난 전사가 지도자가 되는 전통이 있었다. 클론전쟁 당시의 대부분의 만달로어인들은 그런 전통은 지나간 과거 속에 묻어뒀기에 새틴 여공작 같은 전사도 아니고 온건한 평화주의자가 지도자였지만, 전통주의자들인 데스와치들은 이 전통을 아직도 따르고 있었다. 다스 몰은 이 전통을 언급하며 데스와치의 지도자 비즐라에게 전사 대 전사로서 도전했고, 비즐라도 이에 응하면서 공정한 대결을 위해 몰의 주 무기인 라이트 세이버까지 돌려줬다. 그렇게 두 사람은 라이트세이버 대결을 펼친다. 그러나 포스 센서티브인 몰을 상대로 제트팩이나 블래스터, 폭탄 등을 사용하면서 어느 정도는 호각으로 겨루다가 결국 패배한다.[9] 프리 비즐라는 싸움에서 다크세이버를 빼앗기고 그렇게 조상들과 자신이 추구한 약육강식의 논리대로 다스 몰에게 목을 내주며 비참하게 참수된다. 비록 오비완과의 대결에서는 제대로 당했지만, 몰과의 승부는 나름 선방했다.[10][11]
그래서 몰이 승리하자 데스와치는 바로 몰을 새 지도자로 인정하고 무릎 꿇는다.
그러나 만달로어인이 아닌 자를 지도자로 인정할 수 없었던 새틴의 여동생인 보-카탄 크리즈와 그를 따르는 일부 집단은 일탈하게 된다. 그렇게 이탈한 몇몇 반대파는 다스 몰에 의해서 완전히 몰살되어 만달로어는 사실상 몰이 지배하게 되었다.
이후 만달로리안 드라마에서 그의 일원 파즈 비즐라가 등장하는데 성우는 똑같이 존 패브로이다.[12]
4. 능력
오비완에게 털리고 공화국에게 쫓겨다니고 다스 몰에게 죽은 전적 때문에 곧잘 무시받곤 하지만 만달로어인 최강의 전사로서 전투 능력은 최상급이다. 애초에 다크세이버를 소유하고 데스와치 전원이 그에게 복종한다는 것은 이미 당시 만달로어인 중에서 비즐라가 최강자였음을 반증한다. 실제로 비즐라는 다크세이버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오비완 케노비 같은 상위권 제다이 마스터와도 제법 호각을 이루며 싸웠다.[13] 훗날 다크세이버의 주인이 되는 갈 색손, 사빈 렌, 보-카탄 크리즈, 딘 자린 등의 인물들이 다크세이버를 비즐라처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는 모습은 비즐라가 강자 중에 손꼽하는 강자임을 암시한다. 그림자 집단 에피소드에서 비즐라는 다크세이버를 휘둘러 그를 공격하는 현상금 사냥꾼 4명을 총합 4합이라는 짧은 순간만에 전부 베어 죽이는 모습도 보여준다. 또한 언급만 된 사실이지만, 무려 두쿠 백작을 직접 암살 시도하고도 얼굴에 흉터 하나만 남긴 채 사지 멀쩡하게 살아남기까지 했다. 비교할만한 비 포스 유저면 전 만달로어인 소속이였던 장고 펫 정도일 것이다. 장고는 사격만으로 제다이 평의회의 일원이었던 콜맨 트레버를 추락사시켰다.[14]북 오브 보바 펫이 개봉하고 전투력에 대해서 평가가 꽤 상승했다. 다크세이버가 휘두를 때마다 점점 검날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사용하기가 어려워진다는 연출이 등장했기 때문. 같은 만달로어인인 딘 자린과 파즈 비즐라 둘다 다크세이버를 휘두르다 큰코 다쳤고[15] 나름 지식인(?)인 병기공은 다크세이버더러 정신이 아닌 힘으로만 다루려고 든다면 어차피 결과는 똑같은 무기라 표현했는데 프리 비즐라는 딱히 다크세이버를 쓰는데 제약을 받는 모습이 없었다. 저 묘사대로라면 프리 비즐라는 정신력으로 다크세이버를 제맘대로 다룬다는 뜻이 되는데 아무리 정신 집중에 관한 부분이 나중에 추가된 설정인 걸 감안해도 괜히 제다이나 시스 군주와 맞싸움이 가능한 인물이 아니라는 건 제대로 증명한 셈이다. 그리버스 등과 함께 비 포스 감응자 중에서는 최강을 다투는 인물인 건 분명하다.
훌륭한 전사지만 정치인은 아니었다. 비즐라는 무리하게 만달로어를 섣부르게 공격하려다가 협조 중인 두쿠에게 쿠사리를 먹기도 했으며, 다스 몰과 사바지 오프레스를 잘 이용해 놓고선 더이상 이용가치가 없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즉시 죽이지 않고 그냥 감옥에만 가두었다가 그게 후환이 되어 죽고 말았다. 그때 몰은 만달로어를 집어삼킬 궁리를 하고 있었기에 포스 유저를 가둬두는 전용 유물 같은게 없는 이상 바로 죽였어야 했다. 게다가 몰을 가둔 감방의 위치를 만달로어의 전임 수상이었던 알맥의 옆방으로 배정하는 실책을 저질렀다. 몰은 알맥이 전임 수상이라는 사실을 파악하자마자 그를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자신이 실세가 되는 계획을 짰고 곧바로 탈옥해 그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만약 감방의 위치를 최소한 외딴 곳으로 뒀다면 몰은 어떻게 만달로어에서 자신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고 실세가 될 수 있을지 궁리했을테고 그 사이에 몰을 사법처리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만달로어를 찬탈하기 위해 독립 행성계 연합과 결탁하거나 갓 만난 다스 몰을 무시하지 않고 적극 기용하며 잠깐이나마 만달로어의 지배자가 되는 등 마냥 자존심만 내세우지 않고 주변에서 이해가 일치하는 자들을 적극적으로 아군을 끌어들이려 하는 모습을 보아 아주 정치력이 없는 것은 아닌 듯하다. 하지만 두쿠나 몰은 비즐라가 이용해 먹고 버리기엔 모든 면에서 비즐라보다 우월했고, 결국 그 둘을 이용하려 했지만 오히려 본인이 이용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5. 평가
전형적인 칼로 흥하고 칼로 망한 인물이다. 전통주의인 만달로어인으로 회귀하려는 것은 사상의 차이라 할지라도 그 수단이 반란 및 외부 세력을 끌어들이기, 선동 등으로 전혀 좋게 평가를 줄수 없다. 두쿠와 결탁했다가 갈라진 뒤에는 몰을 끌어들였다 파멸한 자로 다크사이드 쪽과 연관되선 좋은 꼴을 못본다는걸 보여줬다. 게다가 반란이 성공한 뒤엔 알멕과 몰을 바로 처리하지 않고 괜히 감옥에 같이 가둬놨다가 둘이 결탁까지 했다. 몰과 사바지는 감옥 정도는 우습게 탈출했는데 무슨 생각에 이러 했는지 의문이 들정도. 그가 죽은 뒤엔 몰의 세력과 보-카탄의 세력이 내전까지 일으키며 몰을 잡기 위해 공화국에 손을 벌렸다가 제국으로 전환된 뒤엔 간단하게 제국에 넘어가기 까지 했다. 차라리 새틴의 이상주의적인 평화정부가 약간의 삐걱거림이 있었더라도 내전을 일으키지 않았더라면 제국 시절의 만달로어 만큼 비참한 꼴은 보지 않았을 수도 있다.결국 프리 비즐라의 욕심으로 인해 벌어진 일들이 스노우볼링을 일으켜 만달로어인들이 사실상 종족 절멸 직전까지 몰린 것을 보면 프리 비즐라의 과가 매우 크다.
[1]
정확히는 만달로어의 수도 켈다베 시의 궁전에서.
[2]
만달로리안 제작과 감독을 맡았으며, 시즌1 등장인물인
파즈 비즐라의 성우로도 등장한다.
[3]
본연이
테러리스트인지라 설령 프리 비즐라가 의도한대로 됐어도 만달로어인은 좋은 꼴을 못 봤을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어차피
은하 제국이 건국된 이상 중립 행성계의 거두 역할을 했던 만달로어는 1순위 제거 대상이었다.
[4]
오자마자 오비완에게 제압당한 데스와치 대원을 실패자라며 즉결처형하는 건 덤.
[5]
이미 예견은 되어 있었는데, 그의 집무실에 다크 세이버를 들고 제다이와 맞서는 만달로어의 그림이 걸려 있었다.
[6]
탈출 이후 머리를 삭발하고 얼굴에 흉터가 생기는 등 고생을 심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7]
여담이지만 당시 파병 예정이었던 클론 부대는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501 군단이었다.
[8]
만달로리안이 순순히 맞고 물러났을리는 없고 적어도 어느정도 무력충돌이나 신경싸움이 있었을 것이다. 다만 포스를 봉인한 다스몰에게도 패배한 프리 비즐라가 시디어스조차 견제하는 두쿠를 어찌할 순 없었을테니 굴욕적으로 물러서고 복수를 꾸미게 된것.
[9]
몰의 싱글 블레이드 라이트세이버를 날려버린 후에 육탄전으로 붙는데, 몰리 비즐라의 팔을 꺾어버려서 결국 다크세이버를 놓치게 되고, 한쪽 팔이 무력화되어 제압당한 상태에서 주먹과 발차기로 계속 쳐맞아 결국 바닥을 기면서 사실상 패배하게 된다. 바닥에 쓰러진 프리 비즐라의 시점에서 다른 데스와치 부하들이 무심하게(혹은 한심하게) 내려다보는 모습이 묘사가 되어 비참함이 한층 배가된다.
[10]
다스몰을 상대로 원거리 무기와 비행을 하다보니 정정당당한 싸움이 맞냐며 비웃는 이야기가 있지만 다스 몰이 상당한 강자임을 잊지 말자. 그는 오비완 케노비와도 전쟁 중에 결판을 내지 못했을 만큼 강하다. 또한 영상에서 보면 로드 비즐라는 일단 공중을 점하고 훨씬 유리한 위치에서 몰에게 선공을 몇 차례 가해보고 여러 원거리 병기를 쓰는데도 지상에서만 싸우는 몰을 빨리 잡지를 못한다. (몰은 또 그걸 죄다 회피한다) 공중전도, 원거리 공격도, 하다못해 근접 칼싸움으로도 안 되니까 팔꿈치 등 신체부위를 이용하는 막싸움까지 동원했는데도 바로 앞에서 쳐맞는 몰이 쉽게 당해주질 않는다. 몰의 무기가 라이트세이버 정도여서 마치 불리한 싸움으로 연출됐는데 포스를 일부러 봉인하고 싸웠으며 그랬기 때문에 프리 비즐라를 꺾었을때 보 카탄을 제외한 대부분의 세력은 해당 결과를 인정했다.
[11]
레전드 세계관에서도 타락한 제다이 울릭 퀠-드로마와 만달로어 더 인도미터블의 결투에서 만달로어는 온갖 메카와 화기 및 근접무기를 사용했으나 울릭은 포스 파워를 대부분 봉인한 채 광검으로만 싸워야 했다. 정황상 울릭은 나중에 만달로어인에게 트집을 잡히지 않고 정통성을 인정받기 위해 이런 엄청난 핸디캡을 감수하고 싸운 듯 하다. 극도로 전통에 집착하며 외부인에게 배타적인 데스와치 특성상, 다스 몰 역시 비슷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후에 보-카탄이 다스 몰에게 달려들때 의자에 앉아서 단 몇초만에 포스로 제압한걸 보면 포스 사용을 자제한게 맞아 보인다.
[12]
다만 배우는 테이트 플레쳐로 다르다.
[13]
이게 정말 대단한건데 오비완은 강자들이 난립하던 클론전쟁 당시에도 최상위권의 강자였고 비즐라는 포스 센시티브가 아니다. 비 포스 센시티브 중에서 오비완과 그나마 호각으로 싸운 인물은
그리버스와 당대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이라 불렸던
캐드 베인 밖에 없다.
[14]
실제로 웹상에선 장고 펫과 비즐라 둘 중 누가 더 강한 지에 대한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며, 대체로 장고 펫이 이긴다고 보는 쪽이 우세하다. 앞서 언급했듯 장고는 사격술로 평의회 멤버까지 사살했던 경력이 있지만, 비즐라는 클론전쟁 3D에서 포스 센서티브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면모를 보여주지는 못했기 때문. 다만 장고 펫이 사살한
콜맨 트레버는 무력으론 최하위인 외교관 역할을 맡은 인물이고 프리 비즐라는
주인공 보정을 받은 주연급 인물들만 상대했다는 사실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15]
딘 자린은 다크세이버로 현상범 패거리를 제압하다가 날에 허벅지를 데였고, 파즈 비즐라는 딘 자린과의 결투 중에 다크세이버를 들었으나 제대로 들지도 못한 채 끙끙대며 휘두르다 역으로 제압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