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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01 22:24:03

프로이디아 노이바르


프로이디아 노이바르
Freudia Neuwahl
フロイディア・ノイヴァール
파일:CJ1Ab.jpg 디자이너 WOMI
성우 라이카 소우(來香 滄)
RKS 넘버 RKS002 "Zwei"
약점 게플란테 츠쿤프트
면역 루스트아템,
그롤슈베트
대인관계 스피리티아(소꿉친구)
슈트루델(친구, 파트너)
아이퍼(현재 불명)
스프라이트 Rosenkreuzstilette 파일:DS8wL.png
Rosenkreuzstilette
~Freudenstachel~
파일:SUIbD.png
파일:2TPDO.jpg
「정말 유감이야.. 적어도 내 손으로 끝내주겠어!」

1. 소개2. 마력3. 작중 행적
3.1. Rosenkreuzstilette
3.1.1. Rosenkreuzstilette ~Grollschwert~3.1.2. 스테이지3.1.3. 보스 패턴
3.2. Rosenkreuzstilette ~Freudenstachel~
4. 여담

1. 소개

Rosenkreuzstilette의 8보스 중 1명이자 Rosenkreuzstilette Freudenstachel 주인공.

항상 냉정침착하고 고고한 재녀(才女). 함께 움직이는걸 좋아하지 않아 주로 혼자 있을 때가 많지만, 같은 시절에 주워진 스피리티아만큼은 친자매처럼 생각하고 있다. 서로 친한 사이이기에 둘은 서로를 애칭으로 부르고 있는데, 스피리티아는 그녀를 '프로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설녀같은 이미지에 새하얀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있다. RKS 캐릭터들 중에 단연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티아와 함께 전용 보스곡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작중 비중도 높은 등 제작자의 편애가 돋보인다.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는지 시리즈 2편인 Rosenkreuzstilette Freudenstachel의 주인공 자리를 따내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Rosenkreuzstilette의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초심자를 절망시키는 하얀 악마. 배경의 불길때문에 랙이 걸릴 경우 스테이지가 얼었을 때 시간이 가속된 듯한 착각을 느낄 수 있다.

2. 마력

3. 작중 행적

3.1. Rosenkreuzstilette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릴리를 찾아 불타오르는 검은 숲을 헤메이던 스피리티아와 마주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스피리티아는 그녀에게 정체모를 적이 습격했다며 위험하다고 경고하지만, 프로이디아는 이 습격이 에르카에스에 의한 짓임을 알려준다. 제페린 백작이 '마기를 위한 세상을 만든다'는 명분으로 에르카에스를 이끌고 신성제국에 반역을 일으키자, 그 이상에 찬동한 프로이디아가 백작의 명령에 따라 부대를 이끌고 검은 숲을 습격해 태워버린 것. 물론 반년간 에르카에스와 떨어져 있었기에 돌아가는 상황을 전혀 알 수 없었던 스피리티아는 충격받고, 프로이디아는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며 반역에 참가할 것을 권유한다. 거절하면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말과 함께. 그러나 아무 죄도 없는 요정들의 고향을 불태우는 에르카에스의 방식은 스피리티아로선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고, 따라서 프로이디아의 권유를 거절한다. 그러자 프로이디아는 어리석은 결정이라며 그녀와 일전을 벌이고는 패배, 후회하게 될 거라는 말을 남기고 후퇴한다.

그리고 8보스 중 하나로 재등장. 지옥같은 스테이지를 뚫고 그녀를 찾아온 스피리티아에게 마음을 바꾸었냐고 묻는다. 그러나 스피리티아는 여전히 그녀의 권유를 거절한다. 그러자 프로이디아는 그녀들의 어린 시절에 있었던 사건을 언급한다. 그녀들의 힘을 두려워한 마을 사람들이 그녀들을 공격했지만 가진 힘의 격차로 인해 오히려 다치게 된 사건을. 프로이디아는 스피리티아와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자신은 없었을 거라며 감사를 표한다. 그렇기에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평화로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백작의 이상에 찬동한 것이다. 하지만 그녀들이 사람들을 상처입힐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힘 덕분에 모두를 지킬 수 있다고 말하는 스피리티아. 힘 그 자체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요는 다루는 사람의 문제인 것이다. 그리고 스피리티아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그릇된 일이라며 반박한다. 결국 마지막까지 권유를 거절당하자, 프로이디아는 혼자 에르카에스를 막으려는 스피리티아를 어리석다 말하며 최소한 자신의 손으로 죽여주기 위해 마지막 일전을 벌인다. 그리고는 역시나 패배. 스피리티아에게 자신의 목숨을 거두라고 말한다. 그러나 스피리티아로선 가장 친한 소꿉친구를 죽일 수 없었고, 그녀의 그런 태도에 프로이디아는 그녀의 대의와 각오가 고작 그 정도냐며 반문한다. 하지만 애초에 오로지 에르카에스와 에르카에스에게 짓밟히고 있는 모두를 구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달려온 스피리티아에게 있어서 대의란 아무 상관도 없는 문제였다. '그런 순간적인 정으로 대의를 잊어버리면 살 곳이 없어져 버린다'고 말하는 프로이디아와 '살 곳이 없어지면 다시 만들면 된다'고 반박하는 스피리티아.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선 무언가를 희생해야만 한다'라는 현실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던 프로이디아는 이상을 추구하는 스피리티아의 그런 연약함이 목숨을 빼앗고 말거라며 충고하지만, 스피리티아는 어떤 결말을 맞더라도 후회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보인다. 결국 친구의 결심을 흔들어놓을 수 없었던 프로이디아는 마음대로 하라며 자리를 떠난다.

이리스가 스피리티아를 죽이기 직전에 또다시 등장. 이리스가 날린 광탄과 함께 성 전체를 얼려버리는 위엄을 과시하면서 등장한다. 스피리티아에게 패배한 후 나름대로 조사를 실시하던 그녀는 이리스에게 의심을 품게 되었고, 스피리티아에게 직접 계획을 떠벌린 이리스의 말에 의심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이윽고 이리스가 도망치자, 혼자 칼을 구하고 반역의 뒷처리까지 하느라 무리하던 프로이디아는 그제서야 신음을 내뱉는다. 스피리티아는 그녀를 걱정하지만, 프로이디아는 '모종의 이유'[1]로 이리스를 쓰러뜨릴 수 있는건 너뿐이라며 그녀를 위해 특별히 제조한 회복약-L캔-을 건네준다. 그리고 체력을 완전히 회복한 스피리티아가 떠나자 꼭 돌아오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퇴장. 이후 엔딩에서 에르카에스의 모두와 함께 스피리티아를 맞이할 때까지 등장은 없다.

3.1.1. Rosenkreuzstilette ~Grollschwert~

본편에 비해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다.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검은 숲을 태우는 만행을 목격한 그롤라와 마주침으로써 등장. 설마 당신이 에르카에스를 배반할 줄은 몰랐다며 그녀를 '처리'하기 위해 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롤라의 힘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순순히 죄를 인정하면 중재해주겠다는 타협안을 꺼낸다. 그러나 이리스가 흑막이라는 것을 아는 그롤라와 프로이디아가 말이 통할 리 없었고, 잠시 머리를 식히라는 말과 함께 그롤라에게 싸움을 걸었다가 패배. 여기까지 하는게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도망친다.

이후 프로이디아 스테이지에서 다시 대면. 그롤라에게 어이없는 집념이라는 평을 내린 그녀는,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는 그롤라의 말에 그쪽이야말로 우리를 방해하지 말라며 반박한다. 설명은 전에 했다는 그롤라와 신용할 수 없다는 프로이디아. 둘 다 냉정한 성격이다 보니 대화는 서로 평행선을 달린다.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는 두 사람은 다시 싸움을 벌이고, 프로이디아는 또다시 패배한다. 그리고 항복하라는 그롤라에 말에 순순히 따르고는 퇴장. 이후의 등장은 없다.

3.1.2. 스테이지

3.1.3. 보스 패턴

3.2. Rosenkreuzstilette ~Freudenstachel~

주인공인 만큼 비중은 최대. 오히려 전작의 주인공인 스피리티아가 납치당했고 프로이 혼자서 모든 과정을 소화한다. 다만 프로이는 티아와 달리 타인의 마력을 습득하는 능력이 없으므로, 보스를 클리어하고 얻는 모든 능력은 프로이 자신의 얼음 능력의 바리에이션이다. 전작에서 보스의 패턴으로 나왔던 기술들도 포함되어 있다.[3]

4. 여담


[1] 스피리티아가 로젠크로이츠의 환생이기 때문이라 추정된다. [2] 그롤라는 근접공격밖에 못한다. [3] 상술한 보스 패턴의 스킬명이 이 후속작의 특수무기로 나온 이름들이다. [스포일러] 이 부분은 아이퍼의 정체에 대한 복선이다. 아이퍼는 프로이디아의 클론이니까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