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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9:08:29

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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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DOLM'wikiColor' style='color:white'>의 프로듀서
THE iDOLMSTER 푸치마스! 신데렐라 걸즈 SideM U149 밀리언 라이브! 샤이니 컬러즈
아카바네P 마지마P 타케우치P 이시카와P 요나이P 겐P 나츠메P


파일:나츠메 p.jpg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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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성우 나츠메 쿄헤이.

원작 게임에서의 설정 등은 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문서 참조.

2. 작중 행적

2.1.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말 그대로 제로부터 시작한 아카바네P, 과거의 실패를 가지고 있는 타케우치P와 선배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겐P, 완성형 커뮤를 자랑하는 이시카와P와는 다르게 이미 3유닛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시작부터 경험치가 만렙에 가까운 모습으로 묘사되는 것이 특징이다.

3. 평가

원작 게임의 프로듀서는 호감형에 상당한 미남이라는 설정이 여러 차례 간접적으로 언급되었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를 받았지만 막상 본편에서 나온 비주얼이 공개되자 기대에 비해 애매하다는 평이 많다. 분명 나쁘지 않은 외모지만 3D 모델링의 위화감, 올백 스타일 헤어와 오른쪽 이마의 등 여러모로 취향이 갈리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본 작품이 내용이 너무 없다는 비판이 많아지면서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프로듀서 역시 아이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부실하다는 혹평을 받았는데 아이돌들이 오디션에서 탈락하는 와중에도 별 다른 피드백을 보여주지 않는 모습만 보여줘서 프로듀서 캐릭터로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폼만 잡고 연설하는 거 말고는 하는 게 뭐냐는 비판이 많으며 종종 농담으로 무능 밈이 붙는 역대 아이마스 애니 시리즈의 프로듀서들이 재평가를 받는 상황까지 나오고 있다.

역대 프로듀서들은 능력은 떨어질지언정 아이돌과의 소통을 자주 하면서 아이돌과 함께 단점을 상호보완하는 형식으로 성장하는 특징이 있었지만 본작의 프로듀서는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이 없어 겉도는 묘사가 많고 투명인간 수준의 존재감을 보이고 있어 애니판의 역대 프로듀서들 중 제일 낮은 평가를 받았다.

가령 W.I.N.G.에서 탈락해 침울해하는 아이돌들을 다독이고 위로하는 장면에 대한 묘사는 하나도 없고 다음 목표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에 그치는 부분은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팬들이 인식하는 '프로듀서'라는 존재와 아주 동떨어진 모습이다. 사실 전원 탈락했으니 프로듀서의 실력이 출중하다는 것에도 약간 의문부호가 붙는 대목이다. 프로듀서가 어떻게 묘사되는지가 아이마스 시리즈가 수많은 아이돌물과 차별화되는 지점인데 아주 기본적인 부분이 빠져있는 셈이다. 심지어 아이돌과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좌충우돌하는 샤니마스 인게임 프로듀서의 묘사와도 다르다.

그나마 4화에서 방과후 클라이맥스 걸즈의 미니라이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선 모습은 해당 회차가 고평가를 받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그 외에는 주로 사쿠라기 마노가 센터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이끌어 주는 역할을 했지만 다른 아이돌과의 접점은 매우 부족하다. 종종 아이돌에게 건네는 조언도 시청자의 인상에 남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겉돌게 되고 방관자적 위치가 되어 버리면서 다른 아이마스 애니메이션처럼 시청자가 프로듀서에 이입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마지막 회차에서도 프로듀서가 아이돌과 함께 있는 것이 아니라 아예 분리된 공간에서 아마이 츠토무와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마지막까지 겉도는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은 셈.

사실 상술했듯 샤니애니의 프로듀서는 처음부터 만능형 인간처럼 묘사되는데 그 때문에 서사의 필수적인 요소인 갈등 요소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당연히 아이돌과의 마찰도 없는데 이는 프로듀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서 갈등의 여지를 방지한 게 아니라 대화 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긴 일이라 좋은 소리를 못 듣는다.

2기에서는 스트레이라이트, 녹칠의 등장에 따라 아이돌과 밀접하게 소통하거나 갈등하며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그려질 가능성도 있는데 본모습을 드러내기 조심스러워하거나 처음부터 프로듀서를 경계하는 아이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기에서도 여전히 여전히 겉도는 묘사가 많아 좋은 평을 듣지 못하고 있다.

4. 기타



[1] 1화에서 우즈키가 타케P의 모습을 보자마자 괴한으로 오해해 겁에 질릴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