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에 등장하는 함선들을 소개하는 문서.애니메이션판 "Ars Nova"가 원작과 내용이 대폭 달라진 오리지널 전개로 가고 있어 등장 함선이 대폭 줄었으며, 특히 후반부 스토리는 원작과 억만년 멀어지는 전개가 되어버려서, 애니메이션 등장 캐릭터의 경우 오리지널 스토리/설정을 내포하고 있으니 원작을 봤더라도 애니메이션 시청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항목 열람에 주의하는 게 좋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드라마 CD는 단행본 4권이 나올 당시 코믹스 연동 기획으로 이뤄진 스페셜 드라마 CD를 의미한다. 이때 아르페지오 Special Book이란 책도 같이 나갔는데, 코믹 4권의 응모권 및 연재 잡지인 영킹 아워즈 2011년 12월호/2012년 1월호에 들어간 종이, 그리고 약간의 실비가 필요했다고. 이 기록에 의하면 CD는 1,200엔이었다.
2. 푸른 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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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01(
센토쿠급
잠수항모)
멘탈모델은 I-401(이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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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CV:
후지타 사키(애니메이션판 "Ars Nova")
이세급 항공전함 2번함. 멘탈 모델의 외형은 연구복을 걸친 여박사 스타일. 본디 구 제2순항함대의 기함이었으며, 작중의 설정으로는 타카오와 키리시마가 본디 구 2함대 소속으로 나오지만, 작품 시작 전에 이미 401에게 털렸다는 설정이다.[1] 4권에서 이오섬의 401용 비밀기지에 멘탈 모델만 남아 기지를 관리라는 이름의 노예노동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이오나에게 털린 뒤로 이오나에게 반해버린 나머지, 행동 하나하나가 나사가 빠진데다 하는 짓은 변명할 여지 없는 변태이지만[2][3], 의외로 할때에는 하는 녀석.[4] 마음속으로는 군조를 '이오나를 꼬드겨 부려먹는 못된 놈'으로 취급하지만 진심으로 적대하는 것은 아닌 듯하다. 그러나 우연히 DB에서 아마하 코토노의 외모를 확인한 순간 눈빛이 변했다. 이는 아마하 코토노의 외모가 총기함 야마토의 외모기 때문.
401의 정비 후 기지를 버리고 이오나에 탑승해서 동행해 군조와 함께 소형잠수함을 타고 자신이 침몰했던 보우노미사키로 가고 있다. 기지에 있는 동안 로봇을 만들어뒀는데 이 로봇들이 대량 생산되어 이오섬을 습격해온 육군을 털어버렸다. 이 로봇들은 그대로 남아있으며 군조의 물음에 의하면 휴가 자신이 멈출수 있다고.[5]
이오도에 있던 나노마테리얼을 동원해 초중포 지원 유닛을 만들었다.
40화 쯤 해서 군조와 함께 나노마테리얼이 가득한곳으로 향한다. 과거 이오나와 군조가 자신을 격침시키고 다른 안개도 격침시킨곳. 그곳에서 나노마테리얼을 회수한 뒤에 군조와 헤어져 그를 노리던 히에이와 대치. 맨몸으로 시간을 끈 뒤에 회수한 나노마테리얼로 급조한 포탑을 코앞까지 띄워올려 동귀어진을 시도한다. 이후 멘탈 코어가 유키카제에게 회수되었다. 언니인 이세에게 회수되는것보단 훨씬 났다고... 마츠시마와 함께 가라앉고 있던 군조를 구조하려 했으나 콘고의 집요한 추격으로 실패
77화에서 야마토의 명령으로 격침된 콘고를 대신해 동방함대 기함으로 복귀한다. 야마토는 휴가를 위해 미리 선체마저 복구해놨다는듯.
93화에선 백경과 이오나의 통신을 감청하면서(그 통신기를 휴우가가 만들어 준거라 본인은 쉽게 도청가능) 이걸 과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6], 작전 실패하고 돌아온 이세를 하시라지마로 쫓아버린다.
그리고 98화 '총기함 명령 어드미럴리티 코드를 찾아라'에서는 나치 탐색을 의뢰받는데 "탐색 범위를 늘려달라"라는 아시가라의 요청에 "좋은 기회"라며 찬성하는 것을 보면, 나치 탐색을 이유로 함대간 간격을 늘려서 백경이 통과할 수 있게 해 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안개함대 소속으로 활동하다 군조 일행이 이오나와 합류 후 비스마르크와 교전상태에 들어갈 때 콘고에게 지휘권을 반환하고 군조 일행에 합류하기 위해 떠난다. 떠나기 전 안개에는 휴가가 필요하다는묘코의 말에 자신은 포로가 아니었어도 푸른 강철에 헌신했을거라며 푸른강철에 대한 신뢰와 애착을 보여준다.
콘고에 의하면 이세를 감시자로 보내두고 유유자적해서 자신이 먼저 움직인거라고 한소리 들었다.
3. 동방방면 순항함대
모티브는 구일본군 함정들. 다만 한자로 이름이 표기된 모티브 함정하고는 달리 이쪽은 가타카나로 이름이 표기된다. 22권의 정세 대격변 이후 23권 부터는 거의 대부분이 총기함 야마토 휘하에서 일본과 동맹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하루나(ハルナ) &
키리시마(キリシマ)(CV: 하루나 -
야마무라 히비쿠, 키리시마 -
우치야마 유미(둘 모두 애니메이션판 "Ars Nova의 캐스트)
공고급 순양전함 3, 4번함. 키리시마는 전투광 누님+뒷바라지 해주는 엄마[8] 스타일에, 하루나는 커다란 코트를 걸치고 기계적인 언행을 가진 금발 트윈테일 소녀이다. 하지만 애니판에서는 키리시마는 만화책 4권표지의 의상으로 변경되었으며, 하루나는 코트 아래에 숨겨진 몸매는 의외로 좋은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9][10][11]
타카오의 패배 이후 2권에서 팀을 이뤄 등장, 정비중이던 401을 끌어내고자 요코스카 군항을 습격해 항만과 기지를 마구 털어버린다. 전함 2척의 합동작전이라 상당히 401을 고전시키지만,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401의 움직임과 콘고가 오기 전에 401을 확실히 날려버리려는 조바심으로 합체(!)하여 2중 초중력포를 쏘려 한 덕에 연산에 부하가 걸려 양동으로 움직이던 하쿠게이를 까맣게 잊어버린(...)다. 결국 하쿠게이가 발사한 침식어뢰[12]에 중력포 동력부를 직격당해 에너지 폭주로 격침. 하루나는 멘탈 모델만 남았고, 피해가 심한 키리시마는 두뇌격인 코어만 남아 요코스카 부두로 날려보내진다. 이후 '디자인 차일드' 소녀 '오사카베 마키에'와 접촉하면서 둘 다 인간에게 흥미를 가지게 되고, 특히 오사카베 박사의 죽음과 마키에의 진실을 전해들은 하루나는 멘탈 모델이면서 감정이 풍부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마키에가 하루나를 부르는 별명은 하루하루. 코어만 남은 키리시마는 하루나의 여분 나노 마테리얼을 받아 요타로라는 곰인형 안쪽에 작게나마 인간 형태를 재구축했으며, 밥 먹을 때는 곰인형 머리는 벗는다. 곰인형임에도 전투력이 상당하다. 이후 둘 다 마야랑 동행중, 북관구 총리인 오사카베 마코토의 부탁으로 중앙관구의 해양기술통합학교 4시설 조사에 대한 의뢰를 받고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64화에서 앞머리를 다르게하고 "오사카베 하루나"라는 이름으로 해양기술통합학교에 입학했음이 나온다. 문제는 가명이 오히려 시선을 더 끌었다는 거.[13] 현재 하루나들을 메인으로한 외전 크로스라인이 연재 중.
하루나의 작중 포지션은 특이한 편이다. 마키에, 북관구등과 연관되어 제 3의 세력, 또는 인간 편을 드는 또다른 안개의 전함이기 때문이다. 그런 입장이 반영되어서인지 최근 연재로 올수록 미모가 급상승중이다...
여기에 연재분 87, 88화에선 키리시마가 타카오로 변장한 아타고를 경유해 야마토가 만든 의사공간에 끌려갔을 때 인간체의 모습, 그것도 첫 등장당시 보다 어려진 고교생 정도의 모습으로 등장(+해양기술학교 제복을 입고있다)하는데, 외모가 귀엽기도 하지만 누가 하루나의 파트너 아니랄까봐 이오리의 과거[14]에 관심을 보이며 "이런 의사공간에 쳐넣었으면 끝까지 보게 해줘!"라거나 기억의 중간에 끌려나온 후 "그 애(이오리), 그 뒤론 어떻게 되었을까"라며 인간들의 사정에 흥미를 보이는 등 갑자기 행동묘사에 버프를 받고 있다. 그리고 결국 병원에 입원을 가장한 감금을 당하고 있는 이오리를 만나러 인간의 시설에 침투하기까지 하고, 어드미럴리티 코드의 등장 이후 선체가 완성되어 전선에 합류하러 갈 때는 결국 이오리를 구출해 함께 가기까지 한다.
즉 현재 가장 인간들과 심도있는 교류를 나누는 것은 이 둘과 402라는 것으로, 2장의 키 퍼슨들인 셈.
애니판에선 요코하마 해전까지는 스토리가 동일한데 코믹스와 달리 하쿠게이가 등장하지 않으며, 순수하게 i-401과의 1:2 싸움에서 리타이어. 이후 마키에를 만나 그녀를 보호하다가 위험에 빠졌을 때 구해주는 게 이오나로 변경되고 그 후 마키에와 함께 군조와 동행, 사실상 안개의 함대를 이탈해 군조 일행에 합류한다.키리시마는 하도 곰인형으로 나오다보니 이젠 시청자들이 키리시마의 원래 모습을 까먹어버렸다[15] 함선은 잃었지만 멘탈 모델로서 연산능력은 계속 지니고 있는지라 군조 일행이 미국으로 향하는 동안 여러 교전에서 서포터로서 활약하고, 미국에 도착한 이후에는 마키에를 보살피며 육지 생활을 하게 된다.
하루나는 이오나 타카오와 같이 캐릭터 인기는 선방하고 있지만 정작 키리시마는 요타로의 모습으로 마스코트 캐릭터 1위를 했다.(...)
키리시마의 멘탈모델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지라 팬들이 아쉬워하는 부분. 인간 모습이 계속 나왔다면 타카오와는 다른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을 것이란 의견도 있지만 현실은 곰돌이...다만 애니판 전개가 원작과 달라지는지라 일각에선 2기 극장판서 돌아온 키리시마를 찍길 바라는 사람도 있는 듯 하다.[16] 둘 다 2기 극장판 한정으로 푸른 함대에 편입한다.
여담으로 키리시마는 판권화 일러스트와 3D 모델링의 갭이 심하다(...) 비교해보면 2D 일러스트쪽이 우월하다!
더불어 키리시마는 가장 중립적인 입장에서 '인류에 대한 안개의 입장'을 구체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캐릭터기도 하다. '그렇겠지, 당시에는 저희에게 자의식이 없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라고 말해 봤자 의미 없을 테고...' '우리는 인류를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인류는 그렇지 않을테니...' 등...
같은 아크 퍼포먼스의 작품인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에 키리시마가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작중 FSS의 보스인 후버의 비서 코렛트가 의자에 쓰는 쿠션(...)으로 살짝 등장했는데, <총기함 명령! 어드미럴리티 코드를 찾아라!>에서는 "콘고가 일으킨 차원왜곡에 빨려들가서 우주세기? 인가 하는 곳에 날려갔다 겨우 돌아왔다"라고...
그리고, 만화책 3권에서 키리시마가 곰돌이 모습이 된 후, 중간에 잠시 의사공간 내에서 원래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가상일 뿐이고 계속 곰돌이인 채였으나, 드디어 2019년 9월 연재분[17]에서 타카오-아타고 자매와 싸우던 중 널려있던 대량의 나노 마테리얼을 이용해 멘탈모델의 복원에 성공했다. 만화책 권수로는 15권째, 연재기간으로 따지면 8년만의 일이다.(...)[18]
그래도 오랫동안 있다보니 정이 든 듯, 타카오가 이젠 그냥 인형이 되어 버린 곰돌이를 회수해서 "이거 파괴해 버려도 되?"라고 협박하자 하루나와 함께 당황하는 모습[19]을 보여준다.(...)
이후로도 이오리 구출시에는 곰인형을 사용하는 등 결국 회수한 후 잘 써먹고 있는 중.
필요에 의해서라지만 타카오나 이오나도 돕는등 현재는 푸른 함대 객원 멤버에 가까운 상태. 148화에서 타카오가 내부에 만든 인간용 공간들을 보고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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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고(CV:
유카나(애니메이션판 "Ars Nova"),
쿠와시마 호우코(드라마 CD)
이오나, 타카오와 더불어 애니화의 최대 수혜자이자 TV판의 최종보스이자 이오나의 대표 라이벌. 공고급 순양전함 1번함이자 제1함대의 기함. 애니플러스 방영판과 정발판에서는 '콘고'로 표기한다. 안개의 함대 제1함대의 기함. 멘탈 모델은 콘고가 영국에서 만들어진 것을 반영하였는지 차가운 인상의 고스로리풍 아가씨. 안개함들 중 가장 유려한 각선미를 지니고 있다.(...) 인상에 걸맞게 시종일관 냉정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타카오나 기타 함들의 돌출행동에도 우려를 표하고 있다. 성향은 야마토보다도 더 對인간 강경파인 듯. 4권 시점에서는 나가토와 비밀통신을 주고받으며 야마토/무사시에 대한 의혹을 공유하면서 여러모로 중간보스 확정.
이후 추가 기함 기능 구축이 완료 되면서 멘탈모델 모습도 약간 바뀌게 되었다. 제1동방방면 순항함대 기함 콘고 추가된 기함 기능은 도크함 기능으로, 멀리 떨어진 안개 함선의 코어만 불러온 뒤 그 함체를 즉석에서 나노 마테리얼로 제작하여 전력을 증강시키는 것. 군조는 나노 마테리얼을 쓴 3D 프린터라고 평했다. 이 기능이 더해진 대신 초중력포는 제거되었다. 그 후 증원으로 대전함 이세를 불러오고 401를 몰아붙인것 까진 좋았으나 치하야 군조의 작전인 메탄하이드레이트 유폭작전에 걸려 401이 직접 운용하던 세이란[20]에 실린 어뢰에 직격 당해 격침하고 만다. 격침 중 유키카제의 방해를 받던 와중에도 군조의 마츠시마에 부딪힌다. 77화에 의하면 군조를 구하기 위해 일부러 부딪힌듯.
연재분 90화에서 "패배하고 망연자실해 있던 내 방벽을 뚫고 목소리가 들려왔다. 너의 미래를 구하라라는..."이라는 말을 한다. 격침되는 그 몇초 사이에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해 봤고, 그 결과 어떤 미래를 보게 되었는데, 그 어떤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잃지 않기 위해 군조를 구한 것이라고.
이후 정식으로 격침구락부 입부서를 내고 해양기술학교로 향한다.
군조와의 전투 이후로는 상당히 성격이 부드러워졌는지 농담도 가볍게 할 정도가 되었는데, 101화에선 아카기가 "아직 어린 아이(꼬마 군조)를 방치하는 건 좋지 않아요. 콘고 마마" 라고 장난을 치자 "엄마에게도 가끔은 휴식이 필요한 거야" 라며 가볍게 받아치는 수준.
어드미럴리티 코드 등장 후에는 대 인류측 협상의 대표로 직접 회담장에 등장하기도 한다. 그리고 24권에서는 결국 대 일본정부 교섭용 요원으로 남기로 하는데, 여러 활동을 위해 추가로 멘탈모델을 하나 더 생성을 하는데 능력 문제로 상당히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게 되었다. 아카기 왈 "마마이면서 로리라니 최고야~"라는 듯.(...) 이후 비스마르크가 군조를 노리자 꼬마 군조를 구하기 위해 직접 행차하나. 연산력이 떨어지는 꼬마 상태의 자신 보다는 휴가가 나을것이라 판단해 휴가에게 있던 함대기함을 돌려받은 상태
애니판에서는 초반에는 최종 보스로 추정이 되었으나, 401의 침몰에 지나치게 집착을 보이는 바람에 I-400, I-402가 어드미럴티 코드에 의거하여 콘고를 제1함대의 기함 자리에서 해임, 함의 제어권까지 잃고 구속된다. 그나마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해준다고 생각한 마야마저 사실은 400, 402에 의한 인형이었음이 드러나면서 맨붕하면서 페이크 최종보스로 전락해버렸다...가 11화에서 절망에 못버틴 나머지 자살을 결심 스스로 구속을 풀고 마야와 주변의 나가라급 경순양함들을 흡수, 다시 라스트 보스의 위치를 회복한다. 그렇게 데스스타와 같은 이형의 공중부양 구조물이 되어 군조와 이오나를 추격하여 군조 일행 앞을 막아선 미국 연안의 안개 함대를 초중력포로 몰살시켜 버리고 이오나와 전투를 벌인다. 이후 어떻게든 그녀를 설득하려는 이오나가 개념전달을 끊은 콘고에게 물리접촉을 시도하여 마음을 열고 폭주를 막는다. 이후 마야가 남긴 피아노를 챙기며 "한가해지면 차를 마시러 오겠다"며 이오나의 친구가 되며 애니메이션 1기가 끝난다. 이후 극장판 1부 스토리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주변함들의 대화를 볼 때 아직 마음의 정리가 안 된 듯 안개도, 푸른 강철도 아닌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 이후 극장판 2부에서 히에이와 학생회 함대에 의해 위기에 몰린 이오나와 군조를 구하기 위해 등장하는데, 등장하자마자 학생회 함대의 호위함들을 초중력포로 쓸어버리고, 자매함인 히에이를씹어먹는충각전술로 발목을 잡으며 I-401의 진로를 뚫어준다. 이 때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릴 지도 몰라 망설이고 있던 이오나에게 TVA에서 이오나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들려주며 네가 있었다는 사실은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계속 이어져 있으니까 이오나가 결심을 굳힐 수 있게 등을 밀어준다. 극장판에서 라스트씬과 더불어 가장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 2기 극장판 한정으로 푸른 함대에 편입한다.
여담으로 이오나와 더불어 애니판 작화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인데 원작과 달리 백치미가 강해졌으며 애니에선 원작에도 없는 티타임을 꼭꼭 챙기는 모습[21]이 나오며 여러모로 공주님 속성이 강해졌다. 게다가 애니판 후반부 스토리는 이오나가 콘고를 구하는 스토리이기도 하고. 9화 이오나와 대립하는 장면에서 바스트 모핑도 나왔는데 이 장면은 편집판인 극장판에서도 안 잘렸다.(...)그리고 극장판 1기에서는 총집편에서만 등장했으나 2기에서는 완벽하게 이오나의 조력자이자 이오나를 이끌어주는 포지션으로 등장하면서 코믹스와는 완벽하게 다른 케릭터가 되었다.[22]
그리고 함대 컬렉션과 콜라보레이션을 한 2차 창작물에서는 겉은 이곳의 콘고가 맞는데 속은 제독에게 열렬한 LOVE를 하는 칸코레의 콘고였다... 키리시마와 하루나 휴우가도 마찬가지 함대컬렉션 쪽은 반대로...[23]
이 외에도 칸코레와의 콜라보레이션한 2차창작 물에서는 이래저래 망가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개2 버젼이 없다고 여기저기서 놀림당하자 기함장비를 입어버리질 않나, 안개의 함대 특성상 잠수 가능이라는 소릴 듣자 잠수함 애들이 수영복 입히고 잠수함대로 편입시키려 하질 않나... 하지만 대부분 다른 칸무스와 마찬가지로 "제독Love!" 상태가 되는건 대충 비슷한 듯.
Trident가 진행하는 애니 라디오에 "콘고가 싸우기로 결심한 건 바베큐에 싫어하는 피망이 있기 때문이었다" 라는 내용의 감상 메일이 왔고, 이후 키리쿠마즈에서 공식 설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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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CV:
MAKO(애니메이션판 "Ars Nova")
타카오급 중순양함 3번함. 멘탈모델은 빨간 두건 느낌이 나는 로리타 패션에 장발을 한 미소녀. 피아노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콘고에 의하면 피아노의 건반 모양이 틀렸다고. 함대 기함인 콘고가 '하루나를 기다려라' 라는 지시 이후 방치 플레이(...)를 펼쳤기 때문에 자신에게 직접 명령을 내린 하루나를 잊지 않겠다며 하루나를 '내 영혼의 기함' 이라 부르고 따른다. 일단 말뿐은 아니라 하루나의 지배권[24]에 있기 때문에 오사카베 박사의 죽음 당시 폭주한 하루나에 의해 도쿄, 나가사키, 삿포로[25]를 격멸시켜버릴 뻔한 적이 있으며 마야의 과하게 활발한 언행이 거슬릴 때는 멘탈 모델의 작동 자체를 정지[26]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하루나, 키리시마와 4시설을 조사할 예정. 출발 전에 마키에가 자기보다 악기을 잘 다룬다며 OTL를 시전한다. 현재는 하루나 키리시마들과 함께 크로스라인의 메인 등장인물이 되었다.
애니판에서는 6화까지도 별 비중 없이 콘고의 티타임 들러리 중이였고, 이후에는 그냥 콘고의 그냥 그런 부하로 되는줄 알았더니... 10화에서 I-400, I-402이 콘고의 감시역으로 붙여놓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거기에 그녀의 멘탈모델은 감정 프로그램이 붙지 않은 단순한 인형이라는 사실이 나온다.[27]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해주는 동료라고 생각했던 콘고는 사실을 알고 나서 멘붕. 그리고 400과 402가 콘고의 감시역으로 붙여놨으나 11화에서 콘고가 이를 강제로 풀고 마야를 흡수하면서 리타이어. 이후 공고는 그녀가 장난삼아 치던 피아노를 그녀의 유품처럼 계속 가지고 항해를 하게 된다. 2기 극장판에서도 마야의 피아노만 등장 더욱 커졌다. 콘고가 다시 등장해 히에이 앞에 섰을 때에도 피아노는 빼먹지 않고마야 대신 피아노만이라도 개근나타났다.
만화판에서는 개인 멘탈모델이 존재하며 리타이어하지 않고 멀쩡이 하루나, 마키에와 같이 붙어있는 중.그러나 옆 동네로 원정을 가는 동안 몇몇 안개함대를 경험한 제독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는데... "카니발이야!" "싫어! 싫어! 마야 괴롭힘 당하는 거 싫어!!"
애니판과 다르게 원작에서는 오히려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표현된다. 45화에서 마키에에 대해 고뇌하는 하루나에게 가장 결정적인 조언까지 해주는 등. 심지어는 연재분 83화에서는 오사카베 마키에에게 아예 전투관제를 맡겨버리는데 디자인 차일드라는 특수한 존재이긴 해도 아직 어린 마키에의 지시를 충실히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사를 보면 하루나와 키리시마가 상륙한 이후 쭉 마키에가 지휘를 담당했던 듯.
여기에 바보 속성도 획득했다.(...)[28]
애니판과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재밌는 부분은 공고는 반대로 원작에선 강경파고 애니메이션에선 인간과 이오나를 이해하고 조력하는 포지션으로 바뀌었다는 점... 인데, 90화 이후로는 공고 역시 군조를 구하며 뭔가 인간과의 교류를 선택하려는 듯 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라 미묘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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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
나가토급 전함 1번함. 전임 총기함이자, 현 2함대의 기함. 특이하게 멘탈 모델이 둘이며[29] 외형은 기모노를 입은 일본여인. 한쪽(이미지의 오른쪽)은 항상 담뱃대를 들고있고 다른 한쪽(이미지의 왼쪽)은 존댓말 캐릭터. 야마토/무사시/쇼조에 대한 의혹을 콘고와 비밀통신으로 주고받는 등, 무언가 계략을 꾸미고 있는듯 하며, 스타크 일행과 조우시 자신과 무사시와의 대립을 암시하는 말을 하는등 분위기상 콘고와 함께 중간보스 확정. 휴가에게 동방방면 함대 기함이 된것이 자신들의 의향이 들어갔는가 질문을 받았으나 스무스무하게 넘겼다.
애니메이션에서에서는 미등장하였으며, 극장판에서도 미등장하였다...콩라인의 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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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CV:
나카하라 마이[30] (애니메이션 극장판 "Ars Nova Cade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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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급 전함 1번함이자 네임쉽. 안개의 함대의 현 총기함.[31] 멘탈 모델의 복장은 드레스를 차려입은 공주님 스타일, 4권 막바지에 똑같이 생긴 한명이 더 추가되었는데 그 쪽은 시원스런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등장할 때 마다 복장이 달라지지만[32] 한쪽은 드레스, 한쪽은 미니스커트 라는 점은 변화없다. 일단은 최종 보스...인데 401 격침과 안개로서의 행동을 최우선시하는 콘고에 비해 어딘가 알 수 없는 모습을 보인다. '어드미럴티 코드'라는 안개에게 있어 뭔가 중요한 것을 찾아 헤메는 듯하다.
멘탈 모델의 모습이 군조의 소꿉친구 '아마하 코토노'와 똑같다! 타카오와 휴가가 뻘 대화 중에 DB를 뒤지다 우연히 발견하고 경악한다. 코토노의 모습을 본 딴 것인지, 코토노 자체가 인간 사이에 잡임한 야마토였는지는 불명. 군조와 동급생들이 현재 17세이고, 과거 인간이 해양에서 쫓겨난 '안개의 대해전'이 딱 17년 전의 일이었다는 점으로 볼때 후자의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특히나 멘탈 모델(미니스커트, 즉 아마하 코토노 쪽)이 '군조는 어리광쟁이니까...'라거나 '깨어난 후에는, 한껏 잔소리를 해 주겠지...'란 대사까지 흘린 점은...
그리고 격침되어 코어만 겨우 회수된 타카오 앞에 등장함으로서 결국 아마하 코토노가 야마토의 또 다른 멘탈 모델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현재는 코토노 쪽이 타카오 동생인 아타고와 함께 육지로 올라와서 아타고를 해양학교에 입학시킨다. 80화에서 이오나와 군조의 만남을 되새겨보면서 질투하는지 미소를짓는지 모를 반응을 보인다.
89화에선 하루나와 키리시마에게 의사공간에서 보여준 기억들을 공유 불가로 만들고는 "상대(인류)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33]을 체감시켜 주려했다"라는 걸 보면 안개와 인류와의 교류, 공존이 기본 입장인 듯.
문제는 시도 때도 없이 의사공간에 타카오, 하루나, 키리시마를 불러들이고 있어서 셋 다 초주검 상태가 됐다는 것.(...)
99화에서는 무언가 중요한 떡밥을 전술 네트워크에 업로드 하여 주요 함선들이 모두 흠칫하는 장면을 만들어 내고,[34] 100화에선 제 4시설 내에서 나노 마테리얼화 한 인간의 유체들을 이용해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99화에서 402가 이 제 4시설을 "어떤 의미론 멘탈 모델들의 고향"이라 표현한 것과 관계가 있을 듯.
그리고 104화에선, 나노 마테리얼화한 인간의 유체를 다시 인간으로 복원해 내는데 성공한다.
TVA에서는 미등장하였지만, 극장판에서는 북극해에 있다는것이 밝혀진다. 코믹스와 달리 애니판에선 아마하 코토노가 등장은 커녕 군조의 에피소드에서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오리지널 설정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극장판에서는 처음부터 무사시에 의해 격침당하는 장면부터 나온다. 그리고 이후 충격적이게도 이오나가 야마토 그 자체인 것으로 설정됐다. 정확히는 무사시에 의해 격침당하기 직전, 자신의 코어를 이오나에게 이식시킨 것이다. 그러니까 이오나는 몸체는 이오나이지만 속에 숨어있는 정신은 야마토였던 것! 물론, 이오나는 그 사실을 몰랐고, 나중에 무사시로부터 전해듣고서야 깨닫게 됐다. 그런데 둘은 같은면서도 별개의 인물로 봐야 한다. 이오나가 다시 초전함 야마토로써 부활해 무사시 앞에 섰지만 동생 무사시는 이오나인 줄도 몰라봤으며 마치 자기가 인간들을 죽인거처럼 언니인 야마토가 이오나를 죽인 걸로 착각하며 천천히 음흉한 눈빛과 미소를 띠웠다. 이오나는 "난 너를 사랑해."라고 대답하자 무사시는 "너 누구?" 하며 화들짝 놀라기도 했다. 야마토와 무사시 같이 천국의 계단(?)으로 밞고 올라갈 때도 야마토와 이오나는 따로 있었다.무사시는 강경파, 야마토는 온건파 입장에서 무사시와 대결했고 초기함이지만 성격이나 지휘력에서 있어서 그리 강단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대결전 직전에도 동생인 무사시를 설득하지도 멈추지도 못한 채 오히려 격침당했지만 이오나는 성격은 유하지만 자기만에 철학과 지휘력을 발휘해 소수의 인간들과 소수의 안개함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의도하지 않았지만 극장판 막판에 푸른함대까지 결성해서 무사시 세력을 멈추고 자매함 무사시까지 격파시켰다. 결정적으로 무사시에게 빼앗긴 지휘를 회복한 뒤 각자 자기의 미래는 알아서 하라는 메세지를 보냈으니 야마토가 못한 뒷수습을 이오나가 총기함이 되어 전부 해결해주었다. 물론 야마토가 죽기 전 자신의 코어를 I-401에게 인식했고[35] 야마토의 부탁이 이었고 지금까지 행동한 이오나의 의지가 곧 야마토의 의지였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오나가 처음부터 자신이 직접 야마토였다고 자각하거나 언급한 적이 없으며 군조에게만 털어놨지만 100% 진실되게 털어놓진 않았다. 게다가 무사시를 통해 알았다고 해도 딱히 상황이 변하게 아니었고 총기함이 되었는데도 야마토가 아닌 이오나 모습 그대로였으니 별개의 인물로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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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00 & I-402(CV:
히다카 리나(I-400),
야마모토 노조미(I-402)(애니메이션판 "Ars Nova),
유우키 아오이(드라마 CD)
I-401의 자매함들. 안개의 함대의 잠수함 첩보 부대다. 이오나와 매우 닮은 외모의 멘탈 모델을 각각 가지고 있다. 군조에게 패한 후 돌출행동을 일삼는 타카오를 추격해 위협을 하거나 오히려 나중에 그 타카오를 U-2501와의 전투때 도와주기도 했다. 야마토의 친위부대[36]이며 역할은 전령/심부름이지만그래도 나름대로 스토리상 역할은 다양하며 중요하다. 만화에서는 400은 치하야 사오리의 집을 감시하다가 마키에와 하루나가 재회하는것을 본 후 "이제 활동해야 할때가 되었다." 라고 말했고, 402는 타카오와 함께 즈이카쿠한테 간 다음에 즈이카쿠가 뭔일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과거에 일어난 모종의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이동하는 하루나와 키리시마를 저지하기 위해 인간세상에 섞여 살고 있다. 이 때 중앙관구의 높으신 분들은 402의 몰카사진을 보고 401은 태평양에 있을텐데 그럼 저 처자는 대체 누구지? 하면서 안개함들이 인간세상에 많이 잠입해서 살아가고 있다고 인지하게 되었다.
덤으로, 402는 자연스럽게 인간들과 어울리기 위해 이오나가 업로드한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고, 자유분방한 즈이카쿠와 함께 행동하다 보니 영향을 받은것인지 이전과 같은 무감정한 모습에서 많이 벗어나서 약간은 능글맞은 행동을 취할 정도로 자연스러워 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37]
원작에선 해양기술학교 파견팀의 리더적인 위치에 있다. 정보 수집/분석 후 타카오나 즈이카쿠에게 명령을 내리고 독자적으로 키타 료칸과 접촉하여 학원제 제의 및 식량의 제공등을 제안하는 등 총기함 직속 첩보부대라기 보단 분함대 지휘관에 가까운 행동을 보이는 중.
그리고 101화에서 밝혀진 사실로 제4시설 사건당시, 400과 402도 현장에서 사건을 목격했다고 한다. 즉 야마토에게 휘둘리는 다른 함선들과는 달리 이 둘도 꽤 많은 비밀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애니메이션에서는 3화에서 타카오를 위협한 이후 등장이 없다가 9화의 C파트에서 나타나 이오나를 격침시켜버리는 활약을 하였다. 이오나와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녀의 수복 메커니즘까지 개입할 수 있었으므로 이오나에게는 성가신 상대가 된다. 거기에다가 콘고를 401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콘고의 제어권을 박탈, 마야의 감시역도 없애버려 멘붕시키면서 한동안 애니메이션에서의 실질적 최종보스 위치를 차지했다고 생각되었지만 11화에서 아르스 노바모드 401과 교전 끝에 모두 침몰하면서 리타이어. 이로 인해 이오나는 크게 상심하게 된다. 또한 멘탈 모델들이 과도한 감정을 가지게 되어 안개의 함대에서 이탈하는 것을 본 후 자신들도 감정을 가지게 되는 것을 경계하여 서로를 감시하기로 하였으나, 드러내지만 않았을 뿐 둘 다 서로에 대해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다. 400이 이오나의 침식어뢰를 맞을 위험에 빠지자 402가 달려들어 어뢰를 대신 맞고 굉침되었으며, 이를 본 400는 이오나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보이며 무작정 달려들다가 결국 격침된다. 극장판에선 침몰해역에서 402의 코어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오나 일행이 야마토가 북극해에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이후 402의 코어를 바탕으로 402가 재등장할지는 미지수. 두 번째 극장판에서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성당앞에서 무사시가 이오나에게 첩보부대를 써서 감시했다고 하는데 이 둘을 언급하는 거 같다. 마땅히 움직일 첩보부대가 없었는지 무사시가 직접 몸소 등장해 이오나에게 진실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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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에이(CV:
M・A・O (애니메이션 극장판 "Ars Nova D.C")
원작 극장판 애니
공고급 순양전함 2번함. 콘고 직속함대의 전함 중 한척으로, 만화판 42화에서 첫 등장. 콘고가 자기 함대를 절반으로 나눠 하나는 이세에게 지휘를 담당하게 하고 직접 401을 요격하러 갈때 학생회를 대동하여 동행한다. 히에이 본인이 자진하여 동행을 결심하고 지휘에 이세를 직접 추천했다. 중반 이후 등장한 함선들의 경우 자매함일 경우 진짜 자매사이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공고급의 경우 초반부터 대부분 등장을 했던지라 거의 유일하다싶이 상하관계가 다르다.[38]
자칭 학생회장으로, 48화에서는 혼자 열폭해서 학생회 명부를 펜으로 뚫기도... 인간 문화에 대해 뭔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듯하다.마치 일본물 잘못들은 자포네스크를 보는듯하다이오나 일행을 많이 싫어하는 듯.[39]
기함 콘고를 지키며 401과 전투를 벌이다 휴우가와 대치, 시간을 끄는 사이에 끌어올린 주포에 맞고 격침됐지만 일단 유키카제에 의해 코어가 회수되었다. 나름 콘고의 오른팔 적 위치인 듯.[40]
격침구락부에 가입한 후 선체는 복원중인듯 하다. 그리고 쵸카이의 조언으로 "진짜 학생회를 직접 보기위해" 해양기술학교의 학원제에 들릴 예정인 듯 했는데... 98화에서 어째선지 '간호원' 복장으로 등장한다.학생회 때려 치운건가?
TV판에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극장판에서는 학생회함들 중 가장 먼저 단독으로 등장. 자신을 안개 학생회장이라 소개하며 이오나를 상대로 "학생회실로 오라"며 전뇌공간으로 초대하여 이오나에게 투항을 권고하지만, 이오나는 이를 거부한다. 이후 유라, 나토리를 거느리고 i-401을 궁지에 몰아넣는다. 이후 타카오처럼 히에이도 초중력포를 맞고 친구가 되는 스토리로 전개되는가 했으나, 타카오 때와는 달리 미러링 시스템으로 i-401의 초중력포를 분쇄. 하지만 직접 함 바깥으로 모습을 드러낸 치하야 군조와 이오나의 설득에 약간은 동요한 모습을 보인다.
극장판 개봉 이전엔 인지도가 낮았지만 개봉 이후 인기 지분이 늘어났다!소녀가장타카오의 파워로 하드캐리하는 작품 인지도에 좋은 영향을 미칠듯. 극장판 2기에선 상당한 수준의 교칙매니아이며 전투로 교칙대로 하려고 했으며 아시가라와 하구로가 교칙대로 움직이지 않자 낙심에 빠지기도 한다. 원래 콘고빠인듯 콘고님이라고 하다가 배신한 콘고가 다시 돌아오자 콘고라고 격을 낮춰서 불렀다. 콘고에게 대결하다가 물어뜯기고 콘고에게까지 교칙위반 운운하다가 교칙은 타인에게 강요하는게 아니라고 쓴소리까지 듣는다. 성격도 단순해서인지 콘고의 배신 이오나와 군조의 설득에 대해 고민하다가 무사시에게 원래 우린 행복하다는 말에 감격한 나머지 고민도 함께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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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코(CV:
후쿠하라 아야카 (애니메이션 극장판 "Ars Nova D.C")
원작 극장판 애니
묘코급 중순양함 1번함. 만화판 48화에서 등장. 히에이 휘하 '학생회'의 멤버로 부회장이다. 학생회 복장(교복)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 듯, 코위에 흉터가 있고 오른쪽눈에 안대(?)를 하고 있는데 예전에 이오나에게 뭔가 당했는지 의미심장한 대사를 하며 애꾸눈이 된것도 그때 일인듯하다. 근데 나노마테리얼로 구성되어 있으니까 그냥 재구성 하면 되는거 아닌가? 만화판 62화에서 안대로 생각되던 장치를 떼어내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대 401전에 참전해 전투를 벌인 함선 중 이세와 함께 유이하게 격침되지 않았다.
연재분 90화 이후로는 주 무대가 해양과학기술학교로 바뀌게 되면서 등장은 없다. 대신 보너스 페이지인 <총기함 명령! 어드미럴리티 코드를 찾아라>에서 격침된 나치의 코어 검색에 관한 이야기쪽으로 등장하는데, 본인 빼고 나머지 등장인물들 전원이 만담을 해 대느라 홀로 고생중(...)
결국 특단의 조치로 아시가라가 "나치에 대한 정보를 주면 나가토네 함대랑 싸울때 도와주겠다"라는 황당한 제안을 해서 "넌 동생이 이런 황당한 소릴 하는데 안말리고 뭐하냐?"라는 이오나에게 정보교환을 건 교섭을 할 정도가 되었다.(...)큰언니만 고생한다...
148화에서 재등장 하는데, 휴가의 부관격 위치를 맡고 있었다.
푸른 강철에 합류하려는 휴가에게 "우리에겐 당신같은 경험많은 존제가 필요하다"라며 만류하다 콘고가 나타나 허가하자 할 수 없이 받아들인다. 이 때 꼬마군조의 이야길 듣고 놀라거나 휴가와 콘고가 주어를 뺀 채 대화를 이어가는지라 상황 파악이 안 돼서 "전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군요"라며 의기소침해 지기도.
TV판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극장판 1화에서는 다른 학생회함들과 더불어 무사시의 호위함으로 등장한다. 극장판 2화에서는 묘코급 중순양함들은 전부 초중력포 대신 자기 취향의 특수장비를 장착했다는 설정으로 나오는데 묘코는 초장거리 고화력 저격포를 탑재했다. 안대처럼 생긴 장치는 저격에 사용되는 스코프. 탐지장비를 가진 나치와 동기화 할 때 오히려 능력이 배가 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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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CV:
사토 사토미 (애니메이션 극장판 "Ars Nova D.C")
원작 극장판 애니
묘코급 중순양함 2번함. 만화판 48화에선 목소리로 50화에서 그 모습이 공개되었다. 저돌맹진의 아시가라와는 달리 아예 쿠션까지 준비해놓고 앉아있는거 보면 느긋한 성격인 듯. 애니판에서는 미묘하게 외모가 너프당했다...
TV판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극장판 1기에서는 다른 학생회함들과 더불어 무사시의 호위함으로 등장한다. 극장판 2기에서는 초중력포 대신 탐지장비에 올인했다는 설정. 평소 섬세하고 차분한 성격을 지녔지만 전투에 몰입하면 무서울 정도로 집요해진다. 아시가라와 한 팀을 이루자 온갓 걱정과 불평을 늘어놓으면서도 작전에 펼치는게 초반 묘미. 덜렁거리는 아시가라에게 "아시가라, 필드!" 외치며 뒤에서 챙겨준다.
원작에선 대 401전에서 탐지장비를 이용해 최후까지 콘고를 엄호하던 중 이세를 노리는 척 하다 기습을 한 401에게 격침당한다. 이후 언급에선 아직 코어가 회수되지 못한 듯. 연재판 92화의 <총기함 명령! 어드미럴리티 코드를 찾아라!>에서는 작가가 나이먹어 체력이 떨어져서 본편 연재페이지가 줄어든 관계로, 본편 내에서는 나치 구조묘사를 집어넗을 생각 없음이라고.(...) 일단 해당 개그 페이지에서 나치 탐색내용을 이어갈 듯.
최근화에 의하면 인근의 섬에 표류했는데, 기억상실증에 걸린채로 인간들과 잘 어울려 살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24화에서 다시 언급되는데, 하다보니 결국 찾았다고 말로만 언급된다. 현재는 아카기 등 일본쪽에 파견나가 있는 부대에 합류해 있다고. 그리고 재등장 할 때는 항모들 대신 탐색능력을 살린 감시일을 맡고 있었는데 비스마르크의 통과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사죄하는 장면에서 역시 방석위에 앉아있는 느긋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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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가라(CV:
미모리 스즈코 (애니메이션 극장판 "Ars Nova D.C")
원작 극장판 애니
묘코급 중순양함 3번함. 만화판 48화에선 목소리로 50화에서 그 모습이 공개되었다. 양옆에 늑대머리 장식의 검은흑발이 긴 아가씨. 하지만 참을성이 없고 저돌맹진이라 묘코도 이에 대해 '너는 인내심을 키워라' 면서 401의 수색을 맡겼다. 결국 직접 잠수까지 하는 막가파다. 당장 필드따윈 두르지 않고 그냥 잠수해버린다. 그래서 멘탈모델도 홀딱 젖는다.
결국 401과의 전투에서 콘고를 감싸고서 함체와 멘탈모델이 동시에 대미지를 받고 수장되었지만, 61화에서 작아진 상태로 생존하여 하구로를 찾으러 간다. 찾은 뒤 하구로를 자신과 같이 복원시켰지만 그 직후 이오나의 전투에 휘말려 도망친다. 그 와중에 얼떨결에 이오나 안에 들어갔는데 그때 쓰러진 이오리를 구한다. 이오리를 구한 사유는 진채로 끝나기 싫다는 이유인듯. 이후 푸른강철의 임시 크루가 된다. 콘고 전이 끝난 후에는 해방되어 이오지마로 가게되었다.
공식에선 히에이와 같이 밀어주는 경향이 보이는데, 자매지인 영 킹 아워즈HG에서 정기 연재중인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노벨라이즈 - 불의 산의 섬의 모험(火の山の島の冒険)'>이라는 스핀오프 외전소설에서는 아예 하구로와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휴우가가 만든 로봇군단에게서 생존한 통제군 육전부대원들과 만나고, 다양한 성격과 생각을 가진 인간들[41]과 얽히는 이야기이다. 전 6화로 완결되었으며, 최후에는 이오지마의 화산폭발을 막아내고 휴우가에게 구출되어 동방방면 함대 휘하로 들어가게 된다.
공식설정과 연결이 미묘한 <총기함명령! 어드미럴리티 코드를 찾아라>에선 격침구락부에 입부했고 묘코와 함께 나치 탐색에 나서는 것으로 나오는데, 나치의 격침 위치를 아무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 "우리쪽에 정보가 없으면, 직접 격침시킨 녀석이라면 전투정보가 남아있겠지"라는 이유로 이오나에게 직접 가서 물어본다.(...)게다가 정보제공 조건으로 "나가토의 2함대와 싸우는 거 도와주겠다"(아시가라 들은 아직 엄연히 안개소속이다)라고 제안까지 해서 이오나가 "날 당황시키는 존재는 군조와 총기함 뿐인줄 알았는데, 여기도 있었군"이라며 어이없어 할 정도. 이래저래 점점바보화마야화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오리지널 스토리인 애니판에서는 다른 학생회함들과 마찬가지로 극장판 1기에서 마지막 장면에 등장.
애니판의 숨은 수혜자로, 첫번째 극장판 1기에선 1분도 안되는 짧은 등장이였지만 미모링의 연기톤과 캐릭터가 귀엽게 뽑혀서 꽤 주목받는 중이다. 극장판 2기에서는 초반 나치와 한 조가 되어 이오나를 발견하자마자 배를 잠수함처럼 잠수시키는 기행을 보여줬으며 거대한 작살총과 크레인에 탑재된 광선검(...)[42]으로 이오나와 타카오에게 더블 광선검으로 근접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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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구로(CV:
이가라시 히로미 (애니메이션 극장판 "Ars Nova D.C")
원작 극장판 애니
묘코급 중순양함 4번함. 만화판 48화에서 등장, 묘코가문(?)의 막내로 아청아청하게 생겼다. 묘코와 마찬가지로 학생회 복장에 대해서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제일 어려보이는데 만사 귀찮은 듯 한 띠꺼운 표정이 볼만하다. 특히 극장판에서 배정된 성우가 귀차니스트로 유명한 모 아이돌을 연기했던 덕에 성우장난도 가능해졌다.
극장판 2기에서는 엔진출력에 올인했다는 설정으로 나와서 맨날 귀찮아하는 모습과 대조되게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군함 기준으로) 스피드스터 능력자로 설정되었다. 애니맥스 자막 기준으로 "내 기동력은 안개의 함대 제일"[43]이라는 드립을 쳤다.중순양함의 거대한 함체를 이끌고 제트스키마냥 빠르게 이동하며 그러다 급정거까지 시전할 정도. 고양이 입 모양을 가졌으며 학급회의 시간 때에도 책상 앞에 납짝 엎드려 부비부비하다가 인간들을 관리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귀찮게 여겼으며 인간들의 군체계 대해서도 "바보인가?" 하면서 디스를 해댔다. 나치에게 한 소리 늘어놓다가 다 들린다고 말하자 고양이처럼 화들짝 놀라는 표정이 압권.
만화에서는 격침당해 아시가라와 함께 꼬마 멘탈모델로 재구성해 복귀하려 용쓰는 중. 하지만 이오나의 전투에 휘말려 도망치던 중 아시가라와 같이 이오나의 내부에 들어가게 된다. 처음엔 이오리를 구하려는 아시가라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표했지만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다는 아시가라의 말에 동의하며 이오리를 구한다. 이후 아시가라와 함께 푸른강철의 임시 크루가 된다.
공식 외전소설 "불의 산의 섬의 모험"에선 아시가라와 함께 통제군 잔존병력과 얽혔다가 휴우가에게 구출되어 동방방면 함대 휘하로 들어간다.
그리고 본편(의 부록코너인 <총기함 명령! 어드미럴리티 코드를 찾아라>)에서도 애니메이션의 기동력 오타쿠스러운 모습을 받아들여서 아예 "내게 무장따윈 필요없어! 엔진 코어를 있는대로 때려박아 새 본체를 만들어 줘"라는 소리까지 한다. 이럴 경우 300노트(시속으론 약 555km) 까지 속력을 낼 수 있다고 하자 황홀해 하는것은 덤. 그래도 무장이 필요하지 않냐는 소리에 " 다X달로스 어택을 하면 돼"라고.. 무장이 없기에 그냥 몸통박치기가 되겠지만 클라인 필드가 있으니 어찌어찌 가능할 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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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이카쿠
해역강습제압함 즈이카쿠 멘탈모델 즈이카쿠
쇼카쿠급 항공모함 2번함. 해역강습제압함. 만화판 45화에서 등장. 물고기를 낚아 구워 밥반찬을 해먹는 등 의외로 '인간답게'(?) 살고 있다. 402가 가져온 야마토의 서신을 씹어삼키는 기행도 선보이지만[44] 진지해지면 상당히 무서운 듯. 타카오를 잠시 승선시켜준 경력이 있다. 원래는 용도 그대로 항공모함이었으나 함재기에는 클라인 필드를 설치할 수 없어서 인류측 대공무기에 상당수가 격추당했고, 그 결과 함재기를 모두 폐기했기에 어쩔수 없이 함종이 변한 케이스. 참고로 해역강습제압함이라는 건 다른 배들을 원하는 위치로 점프시키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함재기에 미련이 있는지 I-400가 타고온 함재기를 보며 눈을 반짝이며 그녀의 허락을 얻어 탄다.
사실 이렇게 보여도 해역강습제압함이라는 이유로 거의 방치 되어 왔던 탓에 어느 사이엔가 '지루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함재기에 클라인필드만 씌울 수 있었어도 지루함을 몰랐겠지만...그 지루함을 해결하기 위해 자기가 잡은 해산물을 들고서 인간의 마을에 간간히 출입했던 것으로 밝혀진다.
또 연재판의 "총기함 명령! 어드미럴리티 코드를 찾아라!" 코너[45]에서는 대해전으로 바다속으로 가라앉은 여러 물건들, 가령 의외로 얕은 해역에 가라앉은 도시에서 책이나 영상물 등[46]을 인양해서 내다 팔기도 했다는 듯 하다.
이렇게 꾸준히 인간과 접촉하다 보니 안개의 함대의 함선 중에서는 멘탈모델의 경험치가 상당히 높은 편. 출력 만큼은 총기함인 야마토를 상회한다고 한다.[47]
400이 가져온 함재기로 수산물 채집을 나간다거나 연재분 84화에서 인류측에 지원할 식량으로 어류 1만톤을 확보하라는 말에 희희낙락 하는 모습등을 보면 아예 낚시가 취미인 듯.
연재분 88화의 "총기함 명령! 어드미럴리티 코드를 찾아라"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즈이카쿠 외의 다른 해역제압 강습함(즉 항공모함)들은 모두 특정지역(아마도 단노우라)에 배치되어 움직이질 못하는 관계로 전원 즈이카쿠와 마찬가지로 지루함을 느끼고 있어서 다들 알아서 시간 때우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한다. 시대극 놀이(확실히 언급된 것은 탈주닌자에 빠져있는 아카기)는 물론이고 틈이 보이면 상륙해서 인간들과 어울리기도 한다는 듯. 즉, 즈이카쿠만이 아니라 해역제업강습함 들은 모두 비슷한 성격들인 듯 하다. 심지어는 북미방면 함대의 렉싱턴도 심심하다고 인간사회에 끼어들고는 한다고 한다.
푸강아 외전 솔티로드에서는 인간 마을에 거주하며 어류 도매상도 하고 있는 중. 애완동물로 문어도 기르고 있다.그리고 개그요원이 되었다(...)철산고와 순옥살을 쓰는 권의 극을 지향하는 자
놀랍게도 최근에 실시한 캐릭터 앙케이트에서 4위를 달성했다!잡았다 요놈들
이런 인기 덕분인지, 본편이 연재되는 영 킹 아워즈의 자매지인 영 킹 아워즈 GH에서 2017년 12월 부터 아시가라와 하구로의 이야기를 다룬 <불의 산의 섬의 모험>의 후속작으로 즈이카쿠를 주인공으로 하는 <요코스카 즈이카쿠 산보>라는 소설이 연재를 시작한다. 내용은 원작 13권의 타카오 일가(...) 식사회 직후의 이야기인 듯. 덤으로 이 소설에 의하면, 심심하면 멘탈모델이 바다속에서 이것저것 건지느라 정신 없다보니 대형 해양생물에게 3번(고래에게 1번, 상어에게 2번) 먹힌적이 있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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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고
타카오급 중순양함 2번함. 만화판 48화에서 등장. 외모는 타카오의 어린 모습. 처음엔 매사 무심한 듯 한 모습을 보이며 전투에도 개입하지 않는 등 깐깐한 인상으로 보였지만 이후 대사에서 군조를 "언니를 속여서 데려간 나쁜 인간"이라고 하는 등 시스콘 기질을 보이고 있다.
히에이가 이끄는 함대가 401과 싸울때, 이쪽은 나가토에게 보고하기 위해 있었던지라 전투에 개입하지 않았으나, 침몰하면서 콘고를 부탁한 아시가라의 요청을 듣고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팬덤에선 대사도 이렇다할 비중도 없는데 이상하게 팬아트는 많은편.이라고 하기에는 옆집 아타고의 인기가 더 많다...77화에선 야마토와 함께 지상에 이사했다. 본인은 아직 인간세계에 대해 어려워 하는데다 야마토가 상당히 4차원적 행동을 하는지라 앞으로 고생길이 열린 듯. 연재분 86화에서 하루나와 키리시마 앞에 타카오가 나타나는데, 89화에서 이게 사실은 변장한 아타고였다는게 드러난다. 야마토(아마하 코토노)가 직접 나설 수 없는 상황에서 직접 실행요원으로 활동하는 듯. 그런데 야마토가 시도때도 없이 하루나, 키리시마에 더해 타카오마저 의사공간으로 끌어들여 피폐해 지고 있는지라 멀리서 그걸 보며 "언니 미안"만 연발하고 있는 중이다.(...)
이후 타카오들의 함정에 빠져 납치된 후 그냥 타카오 일행과 합류했으며, 제4 시설에 들어가려는 하루나, 키리시마들과 싸우게 되는데 아무래도 유리한 지형으로 끌어들였다고는 하지만 대전함과 중순양함이라는 능력 차이 때문인지 고전을 하며, 결국 틈을 보이다 주변의 나노 마테리얼들이 미인지 상태의, 즉 멘탈 모델이면 아무나 쓸 수 있다는 걸 들켜서 핀치에 빠진다.
애니에선 미등장. 애니메이션에서는 대놓고 타카오만 밀어주고 있는데다, 극장판 역시 학생회함들과 무사시 위주로 스토리가 흘러가고 있는지라 등장할지는 미지수. 아마 2기를 기약해야 할 듯 하다. 다만 타카오의 자매함인 만큼 본격적으로 등장하면 언니처럼 밀어줄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리고 아직도 원작에선 캐릭터도 정해지지 않은지라 애니에서 등장하면 원작과 달라지게 될 것은 피할 수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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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
이세급 항공전함 1번함. 만화판 42화에서 등장. 콘고의 소환에 응하면서 동생인 휴가를 떠올리는데, 잘 할 수 있을것 같아서 함대 기함을 맡겼더니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면서, 더욱 사랑을 쏟아야 하겠느냐며 얀데레의 낌새를 보인다. 코어를 회수하러 온 유키카제가 뻐팅기는 휴가에게 "이세가 올 것" 이라고 이야기를 하자 바로 회수해 달라고 기겁하는 것으로 봐선 뭔일이 있었는 듯. 77화에서 복귀한 휴가를 보자마자 휴가가 이오나에게 달려들듯 전력돌진해 부딪혔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닮은꼴 자매.
연재분 89화에선 동양방면순양함대의 작전지역에 진입하려는 렉싱턴을 막고있는 모습이 등장했는데, 렉싱턴이 U-2501에 타고 잠입해 버리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렉싱턴의 본체만 끌고 돌아왔지만 어쨌든 작전실패, 이때다 하며 휴우가가 벌이라며 하시라지마로 쫓아버린다.(...)
98화에서는 군조를 신경쓰는 쵸카이를 놀려먹는데 재미들려있는 중이며, 어린 군조가 마음에 들었는지 "난 군조를 함장으로 맞이할 테니 치하야 군은 너한테 넘길게"라며 "너무 귀여워서 이 누나, 다른쪽으로 눈을 뜰 것 같아"라며 하악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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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카제
카게로급 구축함. 야마토 휘하의 기함함대의 우수구축함으로 야마토가 연산력 2%를 빌려줘서 멘탈모델을 형성했다. 현재 야마토의 명령으로 군조와 휴가를 감시중.
휴가의 코어를 구조하면서 뭔가 흑막틱한 미소를 보여주는지라 "얘도 혹시 뭔가 꿍꿍이가 있는 거 아닌가?"하는 느낌을 주고 있다. 휴가의 도움을 얻어 군조가 타고 있는 마츠시마를 구조하려 하나 콘고의 집요한 추격으로 실패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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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라
나가라급 네임쉽. 만화판에서 타카오 이전에 상대하는 안개함으로 침식어뢰 한방에 가버렸다. 하지만 코어 회수를 못한 듯 하며 402가 이걸 수상하게 여기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양산기 취급을 받는건지 11화에서는 20대가 넘게 등장한다. 그리고 순식간에 다 쓸려나간다. [48](아니면 그저 안개가 자매함을 20대 넘게 만들기 귀찮았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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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
아카시급 공작함 네임쉽. 의외로 아담한 체구의 로리로리한 멘탈모델이다. 만화판 55화에서 콘고에게 기함 장비를 셋팅할 당시 등장하였다. 이후 몇몇 장면 및 79화에서 얼굴을 자주 비추고 있다. 지금까지 군조들이 격침시킨 안개의 함선 회수 및 수리빈도가 늘어나는 바람에 불만을 토로하고 싶다고 불평중. 등장 당시 입고 있는 옷이 무슨 복장인가 했더니, 80화에서 보면 체격에 맞게 맞춰진 EOD 슈트(...)군조를 만나면 그를 죽일지도 모르겠다는 쵸카이의 말에 너도 타카오급이니 그 반대의 상황이 되지 않을지 걱정이라고 말하는데... 결국 아카시의 예상대로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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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카이
타카오급 4번함. 79화에서 콘고의 코어가 이송된 안개의 기지로 추정되는 하시라지마에서 캡슐에 봉인된 치하야 군조를 보고 재회해서 반갑다고 말하는 데, 80화에서 타카오 4자매의 막내로 그 정체가 밝혀졌다. 특이하게 근시용 벵벵이 안경을 쓰고 있는 기모노 차림의 여성.이를 벗으면 의외로 초특급 미인... 타카오급들은 아직 아타고를 제외하면 어딘가 한 포인트 엇나간 구석들이 있는 것 같다...벵벵이 안경의 인상이 너무나 강렬했던 탓에 잘 몰랐지만, 타카오와 아타고의 예가 있듯이 바로 윗언니인 마야를 닮았다... 라기보단 설정상으론 헤어스타일만 다를 뿐 똑같이 생겼다고 한다. "총기함 명령! 어드미럴리티 코드를 찾아라!"에선 타카오, 402, 즈이카쿠 등이 머리를 풀고 마야인 척 하는 쵸카이에게 모두 속았다. 덤으로 여기에서의 명칭은 (마야와 비교해서) "똑똑한 쪽" 이라고(...)
80화 내용을 보면, 멘탈모델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전... 아마도 휴가전 이전에 군조들에게 격침 당한 적이 있는 것 같다.[49] 그 때문인지, 79화에서 등장할 때 기모노 위에 걸치고 있는 에이프런 하단에 격침구락부(擊沈俱樂部)격침클럽(...)라는 한자가 세겨져 있다.[50]
본편에선 아직까진 비중이 그리 크지 않은데, <총기함 명령! 어드미럴리티 코드를 찾아라!>에선 절찬 등장하며 거의 해당 코너의 담당 겸 완전히 개그캐로 자리 잡은 듯. 마야인 척 하며 타카오등을 속인다거나, 군조를 신경쓰는 콘고에게 "군조가 일어나면 '자기야 아앙~'하면서 밥을 먹여줘라"라고 해서 당황하게 만드는 등.. 게다가 여기선 아직 얼굴도 제대로 본 적이 없지만 이미 군조에게 푹 빠져있는 상황이다.[51]
90화에서는 꼬마 군조를 돌봐주는 역으로 등장하는데, 어드미럴리티 코드에 의해 복원을 끝낸 군조와 드디어 만나게 될 듯.
98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군조와 꼬마 군조를 모두 돌보고 있는 중인데 군조에게 '카이'라고 애칭으로 불리고 있고, 몰래 쳐다보며 얼굴을 붉히는 등 타카오급 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세에 의하면 "매일같이 질리지도 않고 아침마다 깨우러 가, 끼니마다 꼬박꼬박 밥도 챙겨줘. 오랫동안 사모하던 운명의 상대를 챙기는데 열심"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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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노
야마토급 3번함 개조 항공모함. 78화에서 코토노와의 개념전달 대화의 상대로나왔다. 80화 표지에서 맨 오른쪽 구석 위에 시나노로 추정되는 멘탈모델의 측면이 나왔다. 그리고 23권(134화)에서 본 모습이 등장하는데 두명의 멘탈 모델이 외모는 같지만 연령이 다른 듯 한 모습으로 나온다. 비스마르크가 발사한 축퇴 초중력포를 간단하게 막아내며 화려하게 등장한다. 게다가 항공모함이 아닌 해역강습제압함이 뭐하는 물건인지 여기서 등장하는데, 수많은 함재기를 운용했던 연산력을 살려 다수의 수중과 공중유닛을 동시제어, 수중 유닛은 해류를 변화시켜 함선의 이동을 저지하고, 공중 유닛은 각종 광학병기를 난반사시켜 전방위 공격을 가하는 임무를 담당했다고 한다. 안개의 함대가 아무리 초과학으로 만들어진 개채라 해도 배라는 물체인 이상 바다가 갈라질 정도로 풍랑이 치면 움직임이 제한되는데 그 상태에서 사방에서 집중 공격을 당하면 아무리 클라인 필드가 있어도 오래 못 버틴다고 하며 실제로 비스마르크도 무리하지 않고 물러섰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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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기
아마기급 2번함 개조 항공모함. 92화에서 인류측에 전달할 식량수송을 지원하기 위해 등장. 총기함 공인으로 낚시가 가능해진 즈이카쿠가 대량으로 생선을 낚아대서 본체의 냉동창고에 다 들어가지 않는 바람에 마침 도쿄만에서 전력공급 임무를 받아 이동하던 아카기가 지원을 왔다는 듯.
"극동의 타격군 수석함"이라 자칭하는 것을 보면 대기중인 해역강습 제압함(항공모함)들은 대규모 교전시에 적 본진 강습등이 주 임무인 듯 하지만, 그런 임무를 맡고있는 함 치고는 인류에게 꽤나 호의적인 것으로 보인다. 식량 인도를 위해 나와있는 인류의 모습을 보고 고전 시구를 읊는데 내용이 "朝露ににほひそめたる秋山にしぐれな降りそありわたるがね". 카키노모토노 히토마로가 남긴 시구로, 뜻은 "아름다운 가을산의 단풍을 보고싶으니, 가을비여 내리지 말아다오"인데, 해석하자면 인류와 안개가 함께있는 모습이 보기좋고 계속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이라는 뜻이라고. 탈주닌자 놀이에 빠져있었다고 하는 걸 보면 일본 문화에 대해서도 꽤 공부를 한 것으로 보인다.
101화에선 콘고와 만담을 나누는데, 그 깐깐한 콘고가 미소지으며 "내게 이런 표정을 짓게 만드는 건 아카기 너 뿐이다"라는 걸 보면 예전부터 꽤나 프렌들리한 성격이었던 듯. 어드미럴리티 코드의 등장 이후 안개함대 간의 편가르기가 행해질 때, 콘고는 "일단은 총기함(야마토)의 명령을 받는다"라고 하는데 비해 아카기는 대놓고 "같은 행성에서 태어난 동지인 인류의 편에 서겠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정말 휴먼 프렌들리한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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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카제
시마카제급 구축함 네임쉽. 93화에서 이름만 언급되는데, 나가토 함대 휘하의 고속구축함이라, 백경이 탐지되면 가장 먼저 달려올 전력으로 경계하고 있는 중이다. 백경은 시마카제의 습격을 경계하며 최대한 숨어다니느라 아직도 이오지마를 겨우 벗어난 수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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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
나가토급 전함 2번함. 103화에서 나가토를 공격하려는 401을 포착해 대응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401 측에서는 구축함대로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무츠가 튀어나와 고전을 하는 중. 특이한 점으로, 다른 멘탈모델들은 전투시 딱히 공격시마다 액션을 가미하지는 않는 편인데, 무츠는 공격마다 일일이 그에 맞는 액션(사격을 할 때는 활을 쏜다거나, 미사일을 요격할 때는 직접 검으로 배는 액션을 취하면 대형 레이저 소드가 그에 맞춰 움직이는 등)을 취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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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카쿠
쇼카쿠급 1번함. 22권에서 첫 등장하는데, "저 애가 여기 왜 왔지?"라며 의아해 하는 아카기를 무시하고 지나쳐 찾아간 것은 즈이카쿠.. 인데, 찾아온 이유가 "곧 돌아온다고 해 놓고 안돌아 온 건 물론 연락도 안 받아서" 열받아 직접 찾아온 거라고.(...)
지루함에 대응해 각각 낚시, 일본 전통문화에 푹 빠진 즈이카쿠, 아카기와는 달리 온라인 게임, 그것도 FPS에 푹 빠진 것으로 보이며 즈이카쿠에게 "나와 함께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지 않았냐!"라며 화를 내는데 원래는 즈이카쿠와 둘이 팀을 맺어서 플레이를 해 오다가 즈이카쿠가 빠지니 홀로 플레이를 하게 되었는데, 이 FPS가 개인전 게임이 아니라 팀전 게임이었던지라 혼자서 여러명이 플레이 하는 것 처럼 보이기 위해 목소리 바꿔가며 보이스 채팅에 말투 바꿔가며 채팅에 십여명을 동시 통제하느라 죽을 맛이었다는 듯.(...)
26권에서 재등장 하는데, 이오지마 파견팀에 지원을 나갔다가 아시가라와 한판 붙는중.
4. 비색의 함대(The Scarlet Fleet)
치하야 쇼조가 영국과 평화 조약을 맺은 후 전세계 방송을 통해 해당 이름을 내건다.본디 스칼렛 플릿은 어드미럴티 코드 직속의 함대명이라고 한다. 만화판 작중, 이들이 방송에 나와서 자신들을 스칼렛 플릿이라는 이름을 쓴 탓에 안개의 '대전함 후드'가 이를 따지려고 다른 영국계 함선들에게 소집명령을 내린 상태.
이후 23권에서 비색의 함대의 정채가 밝혀지는데, 비스마르크가 기함을 맡고있는, 안개 함대 소속으론 가장 오래전부터 활동했던 어드미럴리티 코드 직속부대라고 한다. 치하야 쇼조와 무사시가 비색의 함대의 이름을 쓴 것도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였다고. 정확히는 "비색의 함대를 자처하며 유럽에서 무력시위를 하면 무언가의 리액션이 있을 것이고, 이를 통해 어드미럴리티 코드의 위치를 특정한다"라는 계획이었는데 실제로 세바스토폴에 어드미럴리티 코드가 있음을 파악하자 협력자인 척 하던 비스마르크 이하 진짜 비색의 함대가 바로 무사시를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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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CV:
쿠기미야 리에)(애니메이션 극장판 "Ars Nova D.C" "Cadenza")
원작
극장판 애니
야마토급 전함 2번함. 4권 시점에서는 노르망디 근방에 있었으며, 치하야 쇼조와 그 인간 부하들을 태우고 있다. 멘탈 모델은 순백색의 털옷과 모자를 걸친 소녀. 특이하게도 시종일관 눈을 감고 있다. 수상한 구석이 있는 야마토에 비해 이쪽은 아예 대놓고 쇼조의 영향력 하에 있다. 함의 기능 40% 정도가 인간 승조원에 의한 수동조작이 가능한 개수를 받았으며, 쇼조를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다.[52] 콘고를 위시해 안개함들 사이에서도 쇼조와 묶여 의혹을 사고 있었으며, 결국 스칼렛 플릿과 대영재국의 보안협정 결성식에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고 사실상 스칼렛 플릿의 총기함격 존재가 된다. 언니인 야마토와 함께 이쪽도 여러모로 베일에 둘러싸인 떡밥제조기.
22권 부터는 무슨 상황이 있었는지 비색의 함대 내에서도 내전이 발생한 듯 하며, 비스마르크를 선두로 독일군 계열 함선들에게 쫓기며 서로 주포를 난사해 대는 전투를 벌이며 재등장 한다. 치하야 쇼조의 희생(항목 참조)으로 비스마르크를 제외한 다른 진짜 비색의 함대 소속 추격함들은 모두 격침시키지만 이는 처음부터 무사시의 전력을 저하시키기 위해 미끼로 던저준 것이고 멘탈 모델들은 모두 비스마르크에 타고 있었던 지라 결국 전력이 다 한 상태에서 위기를 맞게 되는데 시나노의 등장으로 위기를 넘긴다.
그리고 쇼조의 영향력을 짙게 받고 있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처음 만났을 때 쇼조가 무사시를 양녀로 삼았다고 한다. 즉 무사시가 쇼조를 아버지라고 불렀던 것은 뭔가 의미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진짜로 의붓 아버지였기 때문이라고. 쇼조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군조를 세바스토폴로 이끌기 위해 군조일행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야마토, 나가토처럼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쪽도 미등장하였지만, 극장판 후반부에 인류측의 네트워크를 해킹하면서 쇼조와 함께 깜짝 등장한다. 원작에서 처음 나왔을 때 입었던 러시아풍 코트가 아니라 역시 원작에서 입었던 얇은 옷으로 나왔다.
또한 멘탈 모델이 1개 밖에 확인되지 않은 특이한 케이스.[53]
그리고 극장판 한정으로 최종 보스이자 진정한 흑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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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501
U보트의 형상을 한 안개함. 조르단 스타크를 비롯해 쇼조 휘하의 인간들이 운용하고 있다. 멘탈 모델이 있으나, 쓸때없는 연산력의 소모라고 조르단 스타크는 싫어한다. 당장 대놓고 "내 배에는 멘탈모델 따위는 필요없다"고 강압적으로 2번 말하여 U-2501는 데꿀멍하여 멘탈모델을 해제하게 만든다. 이후 밝혀진 사실로는 이 배의 코어는 구축함 Z1 레베레히트 마스의 것이라는 것. 평범한 구축함의 코어로 멘탈 모델의 형성 및 수많은 옵션함 등의 제어가 가능할 리가 없으므로 이쪽도 무사시와 함께 떡밥이 있다. 게다가 연재분 89화에서는 렉싱턴이 2501에 승선을 희망하는데, 이를 받아들인 조르단이 2501에게 "렉싱턴이 함 내에서 난동을 부려도 너의 코어라면 충분히 제압할 수 있지?"라는 질문에 "당연히 가능하다"라고 대답한다. 평범한 구축함의 코어가 해역강습제압함의 멘탈모델을 상대할 수 있을리가 없는데다 "코어"를 강조한 것을 보면 최소한 렉싱턴과 동급의 힘을 가진 함선의 것일 듯.
101화에서는 멘탈 모델이 다시 등장하는데, 렉싱턴이 연산능력을 나누어주어 상시 멘탈모델 화가 가능해 졌다고. 프란셋이 조르단에게 "용케 멘탈 모델을 허용할 생각을 했네"라고 할 정도로 2501의 다른 멤버들에게도 의외의 상황인 듯.
5. 기타 함선
작중에 어느 함대라는 설정이 아직 나오지 않고, 언급이나 등장만한 함선들.-
비스마르크
비스마르크급 전함 1번함이자 네임쉽. 다른 기함처럼 멘탈모델이 두개이다.[54] 무사시에 의하면 어드미럴티 코드의 마지막 목격자라고 하며[55], 독일계 함선 총기함으로 추정되며 U-2501을 운용하는 스타크 일행등 으로 보아서 무사시와 동맹관계에 있으며 연재분 91화에서는 서로 연락하며 공동전선을 펴는 장면이 확인되었다.
특히 91화서 스칼렛 플릿이 영국과 손을잡고 프랑스 해방을 선언하자 "예전과 같은 루트네"라고 말하는데 무슨 소린지 뭍는 무사시에게 "언젠가는 말해줄게"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무사시같은 총기함급 함선도 모르는 무언가를 알고 있다는 떡밥을 뿌렸다.
97화에선 아예 디메트리아라는 여성에게 "1세기가 지났는데 변함이 없네"라고 언급하며 최소한 100년 이상 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묘사가 등장한다. 그리고 23권에서의 설명에 의하면, 비스마르크를 포함해 유럽계 함선의 상당수야말로 가장 먼저 구성된 안개함대인 진짜 비색의 함대이며 그 함대의 기함이 바로 비스마르크라고 한다.
특이하게도 치하야 일족에 집착하고 있으며 140화 언저리에서 치하야 군조를 매장하기위해 직접 행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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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어드미럴급 순양전함 1번함. 치하야 쇼조의 스칼렛플릿 발언 후 이에 따지기 위하여 영국계 함선들에게 소집 명령을 한다. 어느 함대의 기함이라고는 아직 안나왔지만. 배수량[56]과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이전 당시 후드의 위치를 생각하면 영국계 함선 총기함일 가능성이 높은 편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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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른호스트, 프린츠 오이겐, 어드미럴 히퍼
무사시 추격함대의 일원으로 전투중 격침된다. 하지만 애초부터 무사시의 전력을 깍기 위해 미끼로 나온 것이라 멘탈 모델들은 전원 비스마르크에 있었기 때문에 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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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그나이제나우, 리슐리외
무사시 추격함대에 배속된 배들로, 위의 4척과는 달리 무사시와의 교전중에 대파되어 추격임무에 뒤쳐졌다고 언급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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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미럴리티 코드
우주복을 입고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첫 등장은 29화에서 폭주한 하루나를 제지하며 뒷모습만 살짝 나온 것이다. 당시 복장이 우주복이라는 데서 착안하여 어드미럴리티 코드의 정체는 엔터프라이즈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다.[57] 그리고 제대로 등장하는 것은 94화로 이전과는 달리 본인이 어드미럴리티 코드임을 밝히며 등장한다.
정확히는 넌 대체 누구냐라는 치하야 군조의 질문에 "난 어드미럴리티 코드. 그레텔 헤키세 앤드베리. 과거 마녀(세이렌)라 불렸던 적도 있는 자다"라고 답한다.
복제된 꼬마 군조[58]를 호문클루스라고 부른다거나 나노 마테리얼을 사용하며 마방진을 만들어 내는 것[59], 본인을 한 때 마녀로 불렸던 자라 칭하는 점 등 왠지 마법과 연관이 있는 캐릭터 처럼 등장한다.
덤으로 97화에서 등장한 디메트리아라는 여성은 "그레텔. 넌 이미 죽었잖아"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디메트리아와 함께 최소 100년 이전부터 안개의 함대와 관계가 있었던 듯 한 묘사도 등장한다.
123화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지구의 버딕트(판단자)로, 자신의 주인 에콘의 명령에 따라 진화의 실험장인 지구를 관리하고 시험하라는 명령을 받은 존재이며, 자신은 오래전부터 현재의 모습과는 다른 인격과 기억을 가지고 인간들 틈에 섞여 살면서 일정 조건을 만족한 존재에게 시련을 내리기 위해 기달리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의 인류는 시련을 받을 조건이 되었다면서 투쟁 본능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보겠다며 '전쟁'을 하라고 한다. 당시 안개측은 자신들이 인류와 전쟁을 할 것으로 여겼으나, 어드미럴리티 코드는 안개 또한 멘탈 모델을 통해 지성을 획득한 생명체로 보고 그녀들 또한 시련을 받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아마도 자신이 군단을 이끌거나 사전에 교섭한 협력자를 통해 전쟁을 일으킬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24권(141화)에 재등장 하는데, 본인을 "에러 물품"이라고 언급하며 여러 속내를 들어보면 전생시에 뭔가 문제가 생겨서 기억이나 능력등에 약간의 결손이 있는 듯. 문제는 그동안 흑막 티를 팍팍 내며 무게를 잡고 있었는데, 히비키 마루리의 데이터를 보다가 갑자기 팍 꽂혀서 "이 아이라면 나를 기억해 줄 거야"라며 아크 퍼포먼스 특유의 개그 얼굴을 하질 않나 폴짝폴짝 뛰는 등 전혀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
6. 안개의 동양함대
영국계 함선들의 아시아 파견 분함대 이며, 모티브는 Z 기동함대. 함대 기함은 프린스 오브 웨일즈. 전함, 순양전함, 구축함 4척 편성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추정 되며, 현재 전함 프린스 오브 웨일즈, 순양전함 리펄스, 구축함 뱀파이어까지 이름이 언급 되고, 이름이 나오지 않은 3척의 구축함은 테네도스, 익스프레스, 일렉트라로 보인다.-
리펄스
리나운급 순양전함 2번함. 만화판 47화에서 등장, 전형적인 영국 메이드. 치하야 쇼조의 스칼렛플릿 발언을 들은 후드가 이에 대항하여 영국계 함선들을 전부 소집, 동양함대 기함인 프린스 오브 웨일즈가 이에 응하자 '어드미럴티 코드'의 명령을 무시했다며 반기를 든다.[60]구축함 뱀파이어와 함대에서 이탈, 추격을 받던 중 하쿠게이에게 도움을 받고 도주에 성공한다. 차후 하쿠게이와 접선이 있을 듯. 인간을 만나보라는 뱀파이어에게 인간은 무섭다면서 자신의 연산력의 1/4이나 떼어서 뱀파이어에게 멘탈모델을 주고서 대신 만나보라고 시킨다. 다만 연산력이 엄청나게 깎인 탓에 멀미를 하는(...) 상태에 빠졌다. 어느정도 수복후에도 하쿠게이의 동향을 살피며 걱정하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97화에서 뱀파이어를 통해 전달한 친서의 내용이 밝혀지는데, 하쿠게이가 위기에 빠졌을 때 단 한번이지만 직접 가서 도움을 주겠다라는 내용이다. 하쿠게이의 임무를 생각하면 다른 안개의 함대와도 한판 붙을 각오인 듯.(...)
그리고 119~120화에 걸친 전투에서, 401이 격침(으로 추정. 최소한 한동안 조함이 불가능할 정도의 대파를 당했다)되어 백경이 발각 또는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하자 뱀파이어의 독촉으로 결국 전투에 참전, 나가토 함대에 대형 다탄두 미사일을 날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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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애드미럴티 V급 구축함, 동양함대 소속의 구축함이다. 대사와 멘탈모델은 없지만 리펄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듯. 의외로 츳코미 담당일지도 모른다. 멘탈모델은 없지만 인간하고의 접촉을 리펄스에게 권유하고, 리펄스가 연산력을 빌려주어 멘탈모델을 지니게 되자 자신이 직접 시도하는 등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뭔가 좀더 깊숙히 개입하고 싶은듯한 느낌으로 아마하 코토노의 말을 부탁을 듣는 대신 연산력을 빌린다는 계약을 한다. 현재(93화 분량)는 백경을 거의 밀착 마크중.
120화에서는 리펄스가 발사한 미사일을 유도, 보호[61]하며 무츠를 반파시키고, 백경을 유도하는 활약을 보여준다. 그리고 24권에서는 백경의 이동을 보조하기 위해 미국방면 함대와 교섭을 하다 전투에 들어서는데, 야마토의 연산력을 빌렸다고는 하나 무려 대전함인 사우스다코타와 맞짱을 뜨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어쩔 수 없는 체급차 때문에 결국 발리지만 "저 아이, 갖고싶네"라는 말을 상대에게서 들을 정도로 선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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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오브 웨일즈
킹 조지 5세급 전함 2번함. 만화판 47화에서 등장, 멘탈모델은 아직 안보였다. 반기를 든 리펄스에 공격을 가한다. 리펄스에게 "이 돌대가리가! 함대기함은 나라고!"할때 대사가 남성 말투에 가까워서 보이쉬한 캐릭터가 아닐까란 추측이 든다.
7. 북미방면함대
콘고의 기함장비 사용을 감지하고 401과 콘고 함대가 전투중인 해역에 미국계함선으로 이루어진 26여척 규모의 함대가 동방방면 순항함대를 지원하기 위해[62] 진입하던 중 조르단 스타크와 조우, 의견 불일치로 전투 상태에 돌입하게 된다.-
렉싱턴
해역강습제압함 렉싱턴 멘탈모델 렉싱턴
렉싱턴급 항공모함 1번함. 만화판 65화에서 무수히 많은 서적에 둘러 싸인 책상에서 피곤에 찌든 모습으로 첫 등장. 콘고의 함대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함대를 이끌고 가던 중 조르단 스타크와 조우한 뒤 대화가 엇갈려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63] 주근깨가 있는 미국계 사춘기 여성 같은 모습의 멘탈모델을 가지고 있으며, 로봇 로비를 닮은 작은 로봇형태의 미니언(?)들을 하인처럼 부리고 다닌다.[64]
함내에는 함재기 대신 수많은 서적과 각종 지식의 표본들, 지구본, 현미경, 해마같은 각종 해양생물들의 표본다 마신 커피잔등으로 가득 차있는 데, 아무래도 저쪽의 즈이카쿠와 똑같이 대해전 이후 무기한 대기로 내버려진 사이 지루함이란 감정을 느껴 이때까지 지구에 관한 여러 곳의 여러가지 지식을 수집하고 다닌듯 하다. 조르단 스타크와의 대화중에도 현미경을 들여다 본다든지 주변 바다를 관측하는 등 틈틈히 정보를 수집하는 모습을 보이는 걸로 보아 꽤나 중요하게 여기는 듯 보이며 주로 생물에 관심이 많은 듯 하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위의 그림에서도 보이는, 깃발에 써있는 Lexington Fog University(렉싱턴 안개 대학)의 당당한 모습. 말마따나 진짜로 학위라도 내릴 기세다... 라기보단 현재 인간측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중이기 때문에 진짜로 학위를 내릴 수 있다. 즈이카쿠와 마찬가지로 지루함을 쫓기 위해 인간사회에서 스며들었다가 우연히 읽게 된 헤로도토스의 저서 '역사'를 본 후 역사에 관심을 갖게되어, 역사 자료가 많은 대학교에 교수로서 잠입했다고 한다. 게다가 교수로 들어간 학교는 자신과 이름이 같은 렉싱턴 시[65]에 위치한 학교라고.
연재분 89화에선 자신을 막아서는 이세를 피해 동양방면순양함대의 관할지역에 들어가기 위해 2501에 멘탈모델만 승선시켜줄 것을 청원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미 전투도 다 끝났고, 대전함급이 제지를 하는데도 억지로 진입하려는 것을 보면 뭔가 다른 속셈이 있는 듯.
96화에서의 설명에 의하면, 여러가지 확인해야 할 것이 있기 때문에 일본까지 왔다고 하며, 유급휴가를 내고 왔기 때문에(...) 직업(교수)관련 문제도 없다는 듯. 101화에선 아예 해킹을 통해 위장신분을 획득하고 통제군 소속의 군인으로 활동하며 무언가를 찾을 예정인 걸로 등장한다. 일본 입장에선 만날 일이 없는 북미방면 함대 소속인데 더해 평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해역강습제압함인지라 일본에서 그녀의 정체를 파악하기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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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아이오와급 전함 2번함. U-2501을 만났을 때 렉싱턴이 행동해도 되냐고 묻고, 뉴저지가 "지금 기함은 너"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이쪽도 기함으로 쓰일 수 있거나 다른 지역의 기함인 듯하다. 80화 표지 오른쪽 페이지의 중앙 하단에 그녀로 추정되는 멘탈모델이 등장했다. 의외로 대전함(초전함?) 답지 않게 앳된 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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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처 / 래드포드
플레처급 구축함.
8.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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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게이급
안개함이 아닌, 일본 통제군이 만든 최신예 잠수함. 캐비테이션 항행 시스템과 로켓 모터를 장착하여 수중에서 시속 110노트[66]로 가속하며 키리시마와 하루나를 성질나게 하는 위엄을 보여줬으나, 로켓모터가 꺼지고 기만체계가 전부 화력에 박살난 뒤 선체에 직격타를 얻어맞고 해저에 착저한다. 원래 하쿠게이급은 여기서 활약한 함까지 포함하여 3척이 있었으나 2척은 이미 안개함과 싸우다 침몰했다고 한다. 그러나 키리시마와 하루나가 합체해서 이오나에게 초중력포를 발사하려 할때, 양동으로서 죽은 척 하다가 결정적 타이밍에 이오나가 넘겨준 침식어뢰를 발사하여 둘을 격침시키는데 결정적 공을 세운다. 키리시마&하루나는 합체 초중포의 제어 및 주변 공간 제어로 연산에 과부하가 걸려 초중력포 경로 상 클라인 필드에 구멍이 생겼는데도 하쿠게이를 깜빡 잊고 있었다.(...)
이오나에게 받은 침식어뢰를 쓰기는 했지만 인류가 만든 함선으로는 처음으로 안개함을 쓰러뜨린 덕분에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하루나/키리시마와의 전투에서 몇번 얻어맞기는 했으나 모두 모듈에 피격당한 것이라 다행히 본체는 멀쩡해서 파손된 전투용 모듈 대신 순항모듈을 장착하고 외해로 나선다. 순항 모듈은 양쪽으로 I-401급을 도킹시킬 수 있는 도킹베이가 3개씩 있어서인지 좌우로 긴 가오리형태의 외형이다.[67]
이후로는 리펄스를 구해준 후 초진동탄의 샘플을 싣고 미국으로 향하는 중이지만, 401과의 협력으로도 동양방면 순양함대(특히 미국 방면을 막고있는 나가토 함대)를 돌파하기 위해 노력 중... 인데, 리펄스와 야마토의 명령을 받은 뱀파이어는 거의 육안으로 보일법한 거리에서 미행중이고, 백경에 실린 양자통신기는 휴우가가 만들어 준 물건이라 통신할 때마다 휴우가에게 감청당하는 중이라 동양방면 순양함대도 대충의 위치는 알고 있는 상태다.(...)
애니메이션 판에선 웬일인지 전혀 등장하지 않았고. 키리시마와 하루나를 침몰시킬때 쓴 침식어뢰도 바다에 가라앉은 구형 전함 미카사에 숨겨놓은 기뢰에서 발사한 것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애니판 5화 목욕신중에 마키에가 타월을 동글게 해서 공기를 체워 가지고 노는데 그것을 하얀 고래라고 언급한다...고인, 아니 고함능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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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사
전 드레드노트급 전함. 요코스카에 있던 기념함으로 애니메이션 판 4화에 등장. 기념함 지정 당시 콘크리트를 부어 주변에 고정시켜놓았기 때문에 구 요코스카 시가지와 함께 바다에 가라앉아 있는 상태다. 애니판 한정으로 이401이 하루나,키라시마와 전투를 벌일 때 해당 함에 나노 마테리얼 뿌려 시선끌기용으로 이용했으며, 위에 언급한대로 하루나와 키라시마를 침몰시킬 침식 어뢰를 숨긴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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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이버크급
애니판 1화의 최종결전 함대에 주축으로 등장하지만 안개함들에게 별수없이 털린다... 극장판 1화에서는 무인함(...)으로 개조되어 카미카제(...)를 한다. 여담으로 알레이버크급을 노후함 취급했다.(...)1990년대에 처음 나왔으니까 작중 시점에는 50~70년이나 지난 노후함이 맞기는 하다.일본은 플라이트 3이고, 미국은 플라이트 1이니까 용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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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하루시오급
인류의 구세대 병기로, 하시라지마에 남아있던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이동했다가 안개 세력에 점령당하면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어 방치되어 있던 잠수함이다. 자동화가 이루어져 14명이면 운용할 수 있다고 하며, 승무원들도 아직 하시라지마에 다 남아 있다는 듯.
군조가 하시라지마 탈출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1]
군조는 자신감을 잃은 인류에게 무엇인가 변화를 주기위해 기함급 대전함 격침을 목표로 삼았고 그 희생양이 휴가였다.
[2]
이오나로부터 변태안경 취급 받고 있다. 실제로 간만에 이오도로 돌아왔을때 이오나의 옷을 벗기려했다.
[3]
게다가 애니에서 타카오와 말다툼 할때 그녀가 생각하는 이오나는 하필
걸판에 나오는
니시즈미 미호의 패러디다. 이오나와 미호의 성우가 같아서 그런가??
[4]
명색이 함대 기함이다. 비록 함선유닛은 날아갔지만 연산력은 이오나보다 상당히 높다.
[5]
이 로봇들은 나노마테리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6]
동방방면 순양함대 기함으로서는 당연히 막아야 하는데, 푸른 강철의 멤버로서는 사정을 다 아니 막기도 애매한 상태다.
[7]
이전까지는 원작을 이유로 동양방면 순항함대에 분류되어 있었으나 원작에서도 Blue Steel 02가 적혀있는 유니폼을 만들어 입고 침몰하는 와중에도 그걸 버리지 못한다거나 안개의 배신자로 낙인 찍혀 숙청이 들어오고, 402에게 회수된 후에는 거의 포로취급이며 함께 행동하는 이유도 "이번 일만 마치면 자유의 몸이 돼서 다시 군조에게 합류해도 OK"라는 확언을 받아두는 것 등, 푸른 강철쪽 멤버 취급이라 항목을 이동.
[8]
오사카베 저택에서 부터 하루나 파티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외전을 통해서 엄마 포지션이 된 402와는 다르게 이쪽은 본편 모습만으로도 이미 일행의 엄마 포지션... 401과의 전투에서 보여준 광년이 모습과는 다르게 폭주하는 하루나의 행동을 위험하다며 제지하거나 마키에를 함대와 떨어뜨리기 위해 완만하게 콩고와 협상할 방법을 고민하는 등, 파티의 상식인 포지션도 담당하고 있다.
[9]
I-401에게 패배하여 생긴 대폭발로 인해 육지까지 날아갔고, 충돌 직전에 속옷을 제외한 코트 아래의 모든 옷을 충격흡수용으로 사용한 덕분에 속옷 차림으로 정신을 잃었다.
[10]
참고로 하루나는 코트를 벗으면 성격이 소심해지지만 코트만 입으면 '샤킨!'이라는 소리를 내면서 성격이 돌아온다. 그런데 마키에와 다시 합류한 이후에는 성격이 변했는지 멀쩡한 의상도 잘 입고 다닌다.
[11]
사실 저 옷 자체가 좋아서 입었다기보다는 멘탈 모델로서 뭔가 옷을 입어야 하니 적당히 몸을 가릴 용도로 입은 것으로 추측된다.
[12]
출격 전 이오나가 한 발 줬다.
[13]
얼굴 고칠 생각 없었던데다가 이름도 떡하니 하루나를 그대로 써버렸으니... 하지만 그것보단 '오사카베'라는 성을 사용함으로써 오사카베 마코토와 연결된 게 아닌가 라는 의혹을 도쿄 쪽에 심어준 게 더 크다.
[14]
401 합류시점 쯤에 401과 접촉중인 걸 파악한 공안과에 끌려갔다.
[15]
아예
실제 사이즈로 발매되기까지 했다(!). 그리고 성우인 우치야마 유미는 이걸 구입해서
트위터에
인증까지 했다. 어지간히도 마음에 드는 듯.(...) 그리고 함대 컬렉션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기념으로 추가된 가구에 요타로가 올려져 있다. 그런데 이벤트 끝나고 안개 함선들이 집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곰인형은 남아 있다. 두고 갔나?!
[16]
하지만 결국 극장판 2기에서도 곰돌이로 마무리했다...
[17]
단행본에서는 18권 막바지
[18]
워낙 쌓인 게 많았던지, 하루나도 "지금 전투중의 중요한 국면인데, 이 상황에서 만든 게 그거(멘탈 모델)야?"라며 한숨을 쉬고 상대했던 타카오도 "그거 만들 시간에 공격했으면 나 분명히 졌겠지?"라며 어이없어 했지만, 본인은 "소녀에게 이것만큼 중요한 게 어딨는데!"라고...
[19]
그 곰돌이 자체는 마키에가 굉장히 아끼는 물건이었다고 한다.
[20]
401의 함재기
[21]
칸코레 콘고의 영향인듯. 다만 애니판 8화의 묘사로는 진짜 차를 마신적은 없는것 같다...
[22]
특히 극장판 2는 콘고만 헤어스타일, 옷이 완전히 바뀌는등 제작진의 편애가 팍팍 느껴진다.
[23]
키리시마는 곰돌이 모드에서 마이크를 들고있고 하루나는 칸코레의 하루나였던지라 요조숙녀모드로 휴우가도 칸코레의 휴우가여서 성실모드라고...
[24]
흐름상 키 코드를 콘고가 하루나에게 이양한듯
[25]
일본의 3대 분산 수도
[26]
작동 정지된 마야를 보고 키리시마가 '나중에 시끄럽다고?' 라고 말하는 걸 봐선 외부 활동만 정지되는듯 하다.
[27]
아르스 노바 한정.
[28]
본편에선 자작한 피아노의 건반 형태를 틀리거나 하는 식으로 나오지만, 보너스 페이지 등에서는 아예 대놓고 쵸카이를 "머리 좋은 마야"라고 하질않나, "마야에게 나노 마테리얼을 조금 얻어서 몸을 재구성하면 되잖아?"라는 하루나의 질문에 대한 키리시마의 대답이 "...바보가 옮을 것 같아서 거부했어"라거나 하는 식.
[29]
하지만 전임 총기함인 나가토, 현임 총기함인 야마토, 그리고 유럽 담당의 기함으로 추정되는 비스마르크가 모두 멘탈모델이 둘이기 때문에 아마도 기함만의 특권이나 기능일 가능성도 있다. 이름만 등장한 동양함대 기함인 후드의 멘탈모델이 몇인지가 관건일 듯.
[30]
재미있는 점은 TV판, 드라마CD시점 까지는 성우가 없었던 관계로 개그 코너인 "총기함 명령! 어드미럴리티 코드를 찾아라!"에선 야마토가 총기함인데도 성우가 없다고 삐쳐서 타카오를 아프로 헤어로 만들어 버리는 내용이 있는데, 이 때 야마토의 성우로 나왔으면 싶은 인물로 꼽은 사람들 중에 나카하라 마이가 끼어 있었다. 나름 소원성취? 참고로 나머지 후보는
호리에 유이와
노토 마미코
[31]
작중에서 기함급 대전함들인 후드/비스마르크의 등장으로 인하여서 이 직책이 일본계 함선의 총기함인지, 아니면 전체 안개 함들의 최고 수장격인지는 의문인 상황이었으나 미국계 함선으로 구성된 북미방면 태평양 함대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고, 전술 네트워트를 총괄하는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아 전 안개함대에 대한 총기함으로 보인다. 다만 스칼렛 플릿에 대해는 터치하지 않는 상황.
[32]
옷갈아 입기가 야마토의 취미라고 한다. 본편에서도 계속 옷이 바뀌는 것은 물론 아타고에게 여러가지 옷을 입히려 해서 당황하는 장면이 나오고, 88화분 총기함 명령! 어드미럴리티 코드를 찾아라에선 안개로 복귀한 휴우가, 성급히 굴다 격침당한 히에이가 처벌이랍시고 해역강습 제압함(즉 항공모함)들의 갑판청소 명령을 받았을 때 제압함들과 함께 다양한 복장의 여름옷을 입었다라고 언급된다. 이에 쵸카이가 "아~ 한가해서 그런 명령을 내린게 아니라 취미를 즐기신 거였군요"라는 말까지 한다.
[33]
안개의 함대는 개개의 경험을 전술 네트워크 상에서 공유하는게 가능하지만, 인간은 본인의 기억이나 경험을 상대에게 전달하려면 말로서 이해를 시켜야 하므로 난이도가 훨씬 높고, 그 사이에서 긍정적, 부정적 반응이 모두 나올 수도 있다. 이런 차이를 깨닫게 해 주고 싶었다고...
[34]
이 장면에서 아직 본편 미등장의 함선이 2명 확인되고 있다.
[35]
이걸 듀얼코어라고 무사시는 언급했다.
[36]
일단 전군에 명령은 내릴 수 있지만 야마토 개인을 위해 움직일 수 있는 전력은 이 둘이 전부다. 연산력을 나눠가며 유키카제를 직할로 삼은것도 이 둘이 다른 임무중이었기 때문. 그렇다고 해서 다른 직할병력이 없는것은 아닌데 이들이 전부 단노우라에서 대기중인 해역제압강습함(즉 현재 해양기술종합학교에 있는 즈이카쿠를 제외한 구 일본해군 항공모함 전부)들이기에 함부로 움직일 수가 없다.
[37]
세이란을 건네주기 위해 온 400 앞에서 즈이카쿠와 만담에 가까운 대회를 주고 받는데, 변함없이 딱딱한 400과는 달리 팍 늘어진 표정을 짓고 있었다.
[38]
3, 4번함인 하루나와 키리시마는 콘고에게 반말을 하는데, 2번함인 히에이는 콘고님이라며 윗사람 대하듯 존댓말을 하고 있다. 이들의 등장 이후 나온 다른 함들은 대부분 자매 설정.
[39]
라기보단 학생회장을 자처할 정도로 규율을 어기는 것을 싫어한다. 이오나나 타카오등을 싫어하는 이유도 규율을 어기고 안개함대를 뛰쳐나가서라고. 이 외에도 17년간 대기만 해서 심심하다고 온갖 기행들을 벌이고 있는 해역제압강습함들도 마음에 안들어 하는 중.
[40]
<총기함 명령! 어드미럴리티 코드를 찾아라!>에선 군조를 가지고 놀리는 쵸카이 때문에 당황해 하면서 "이럴 때 히에이가 있었으면..."이란 말을 하는데 작전 외에도 여러 면에서 도음을 주는 편인듯. 물론 90%가 개그인 항목이라 본편에 연개될 지는 미지수지만...
[41]
잔존인원 지휘관인 여군준위는 "어차피 너희들과 싸워도 이길 턱이 없으니 그냥 되는대로 행동하자"라며 넘어가고, 부관격인 부사관 한명은 오히려 존대말을 써가며 우대를 해 준다. 반대로 안개에게 남편을 잃고 1년 후에 일어난 폭동으로 딸을 포함한 가족도 잃은 다른 여성부사관이 일당과 함께 아시가라와 하구로를 파괴하려 하는 중. "데이터를 통해 인간들에 대한 정보는 많이 얻었지만 면전에서 대놓고 증오의 감정을 드러낸 인간은 처음"이라며 흥미로워 하는 중
[42]
승조원 중 카시하라 쿄헤이가 작살? 창? 이러다가 머리를 부여잡고 엉망진창이라며 외쳤다.
[43]
참고로
시마카제는 구축함이므로 본작에선 멘탈모델도 없는 그냥 잉여다. 게다가 아르스 노바는 설정이 많이 달라서...
[44]
사실 이때 402가 고전에서나 볼 수 있는 말투로 서신을 건냈는데 거기에 장단을 맞춰준 것이다.
[45]
매화 연제분 끝부분에 여러 멤버들이 작중에선 묘사되지 않는 뒷설정을 풀어놓는 내용이다
[46]
해상봉쇄로 인해 일본 내부의 오락물 산업이 완전 박살났다고 한다. 현재는 일부의 아이돌 산업 정도만이 남아있고 드라마나 영화, 애니, 만화등은 완전 몰락했고 과거에 이미 발매됐던 것들로 돌려막기 하는 중이라고
[47]
그외 야마토 보다 높은 출력을 가진 함선이라면 실제 제원으로 보면 비스마르크급 2번함 틸피츠 16만마력, 타이호가 16만마력, 렉싱턴급 18만마력, 아이오와급 21만마력 이라 저 말대로라면 출력 상으로는 야마토를 상회하는 안개함이 더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48]
401의 초중력포를 선회하면서 쏴서 2대 빼고 순삭당하고, 살아남은 2대도 곧바로 이어진 침식어뢰 공격으로 털린다.
[49]
군조가 휴가와 대화할 때 세계가 변화하기를 바라며 구축, 경순, 중순, 잠수함 순으로 격파하다가 너무 변하지 않아서 전함(휴가)에게 닥돌해서 격파했다고 말했는데 이때 먼저 격파된 중순인듯.
[50]
총기함 야마토가 만든 클럽으로 입부 조건은 격침 당했을것 그리고 멘탈 모델을 가지고 있을것이다. 현재 공식적인 부원 취급은 쵸카이, 콘고, 하루나, 키리시마, 히에이, 휴우가. 그리고 무기한 명예부원으로 타카오. 멤버를 보면 알겠지만 전원 스토리에 깊게 관여하고 있는 멤버들이다.
[51]
격침구락부에 입부한 휴우가가, 야마토의 명령으로 (이오나와 접촉을 금지당해) 학원제에는 못간다는 말에 "안타깝겠네요"라고 하자 "과연 어느쪽이 안타까울까? 너랑 함장을 단 둘이 놔둘순 없지♡"라고 반격하자 엄청 당황한다.
[52]
그래서인지 개그코너 겸 정보해설 코너인 "총기함 명령! 어드미럴리티 코드를 찾아라!"에선 군조를 오라버니라고 부른다. 물론 내용 대부분이 개그이기 때문에 본편에 연계될지는 불명
[53]
처음엔 쇼조가 멘탈모델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었으나 그냥 연산력 이용해서 움직이고 있던 것이고 쇼조의 입에서 멘탈 모델이 하나뿐이라고 언급된다.
[54]
전(前) 기함인 나가토의 멘탈모델이 두개인 것을 보면 총기함급 존재는 멘탈모델이 두개 정도 만들수 있는 듯하다. 단, 서로 반말로 대화하는 야마토, 나가토와는 달리 비스마르크는 한쪽이 "언니"라고 부르며 상하관계가 있는 듯 묘사된다
[55]
작품내의 연표에 따른 어드미럴티 코드를 마지막으로 목격한게 '비스마르크 자매'라고 한다.
[56]
만재 기준으로 48,650톤, QE는 36,565톤, R은 33,500톤 KGV는 44,460톤, 넬슨은 38,000톤
[57]
프로토타입 우주왕복선의 이름이 엔터프라이즈이다.
[58]
아마도 복원하기 힘든 진짜 군조의 몸 대신, 복제된 군조의 몸에 혼을 옮겨 복원하려 한 듯 한데, 어드미럴리티 코드의 말에 의하면 "육체와 혼은 불가분의 관계인데 지금 너(복제 군조)의 몸은 영격이 다르기 때문에 이전이 불가능 해. 뭐, 원래 육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아이들이니 제대로 이해를 못한 것이겠지만..."이라고
[59]
일본 서브컬쳐 작품에서의 마방진은
마법진의 일종으로 쓰이곤 한다
[60]
'어드미럴티 코드'의 명령은 동남아시아의 해역을 봉쇄할것. 후드의 소집령 보다는 명령을 우선시하여 소집에 불응하게 된것.
[61]
미사일에 클라인 필드를 씌워서 보호했다. 미사일 자체도 대 안개용이라 일반 미사일과 달리 장갑이 두터운데 클라인 필드까지 씌워지니 나가토 함대의 대공요격도 씹고 날아오는 괴악한 방어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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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명령 받은 것이 아닌 렉싱턴의 독단으로 함대를 이끌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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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단 스타크는 콘고의 기함 장비의 전투 데이터를 얻으라는 명령을 받아서 제대로 된 데이터를 위해 다른 함대가 개입하는 걸 막는 것이고, 렉싱턴은 겨우 잠수함 1대(I-401)에게 휘둘리는 동방 방면 함대가 답답해서 개입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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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할 때 마다 망토를 잡아주고 커피를 날라주고 마구잡이로 어지르는 걸 즉각 치워주고 마지막에는 화려한 연출을 해주기까지 하는 등 엄청나게 헌신적이다. 미니 이오나나 미니 타카오처럼 나노마테리얼로 만든 지원용 유닛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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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를 생각한다면 켄터키 주의 렉싱턴 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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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알파급 잠수함이 시속 40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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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으론 100m급 본체에 여러 모듈을 합치면 최대 1000m(!!!)까지 늘어난다고. 전투형 모듈은
UNSC 인피티니 비슷한 길쭉한 외형이었고 함교 부분만이 본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