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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ans |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브랜드였던 폰티악에서 판매한 소형차로, 폰티악 르망의 6세대 차량이자, 대우 르망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다.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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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형 차량 라인업 |
1987년 6월에 1988년형으로 출시가 이루어졌다. 폰티악 르망의 이름이 다시 부활했으며, 기존에 판매되던 폰티악 1000의 후속 차종으로 판매되었다. 대우자동차와 새로운 T카 조립을 위해 명시적으로 조립을 위한 합작 투자가 1984년 1월에 발표된 바 있었지만, 제5공화국 시절 정치적 혼란 때문에 시기가 연기된 바 있었다. 라인업은 '에어로쿠페'라는 이름의 3도어 해치백, 4도어 세단, 5도어 해치백[1] 라인업이 있었다. GSE 에어로쿠페가 나왔을 때 2.0L 엔진이 SE 사양에도 적용되었으며[2], 이전 엔진을 탑재한 세단 사양은 LE로 판매되었다. 이 때 LE 사양은 5단 MT를 탑재하면서 4단 장착 사양은 VL 사양 하나만 남게 되었다. 차량의 생산은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에서 이루어졌다.
전륜구동형 GM T 플랫폼( 대우 T 플랫폼)이 탑재되었다. 파워트레인은 1.6L L73형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74마력/5,600rpm의 최고 출력을 냈다. 스로틀 주입 형태의 엔진이었으며 오펠이 설계하고 국내에서 생산되었다. 해당 엔진은 입문형 라인업이던 밸류 리더(VL)[3], 기본형인 스탠다드[4], SE[5]에 탑재되었다. GSE 에어로쿠페 사양의 경우에는 2.0L LT2형 I4 엔진이 탑재되었다. 해당 엔진은 호주산이며, 폰티악 선버드에 탑재된 95마력의 엔진이었다.[6]
기본으로 4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으나, SE 사양에는 5단 MT[7], 그리고 3단 자동변속기가 옵션으로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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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형 해치백 사양 |
1992년형의 경우, 후면부에 호박색 방향지시등과 새로운 색상(브라이트 옐로우)이 추가되는 변경을 거쳤다. 이 시기 라인업은 'SE 밸류 리더 에어로쿠페'와 고급형인 'SE(에어로쿠페/세단)' 2종으로 변경이 이루어졌다. 이 때부터 판매량이 크게 급감하여 연간 판매량 90,000대의 턱도 못 미치는 20,000대 가량을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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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형 세단/해치백 라인업 | |
1993년형의 경우, 대우 뉴 르망이 출시되며 전면부 디자인 변경, 새로운 측면 몰딩, 테일램프 변경이 이루어진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으나, 기계적인 부분들은 거의 그대로 유지되었다. 한편 품질 저하로 인해 판매량은 계속 줄고 있었던 데다 제너럴 모터스와 대우자동차 간의 관계 악화로 합자를 종료하면서 이 연식을 끝으로 단종되었다.[8] 또한, 폰티악 르망이라는 이름 역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다만, 대우 르망은 후속인 씨에로가 우즈베키스탄 포함 많은 인기를 얻으며, 2016년까지 계속 판매되었다. 이후 대우자동차 동급 차량의 북미 시장 진출은 GM대우 칼로스 때 쉐보레 아베오와 폰티악 웨이브로 판매되면서 다시 이루어진 바 있었다.
2.1. GSE 사양 (1988~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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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형 GSE 사양 |
1988년 2월에는 오펠 카데트 GSi 사양의 대응형인 GSE 에어로쿠페가 추가되었다. 해당 사양은 14인치 알로이 휠, 안개등,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된 레드, 화이트 또는 실버 색상이 제공되었으며, 카데트 GSi의 레카로 스타일 시트도 적용되었다.[9] 이렇게 보면 나쁘진 않았지만, 혼다 시빅 Si보다 비싼데다 심지어 폰티악 선버드보다 비싼 데다 품질 역시 문제가 많았던 탓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또한, 저단 기어 스티어링과 모호한 변속 연동 기능이 결합된 엔진 구조 상 스포티한 외장 디자인과 성능과 일치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었다. 경쟁차량보다 연비는 좋았지만, 젊은층을 위한 이미지 구축에는 실패하였다. 그로 인해 뒤늦게 1990년형 차량부터는 스티어링 개선을 했으나, 이 연식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2.2. 수출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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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사양 |
북미 외에도 뉴질랜드 시장에서 판매된 적이 있었다. 1989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폰티악 로렌틴 이후 근 20여 년만에 수출되는 폰티악 브랜드 차량이었다. 북미 판매 사양과 달리 5도어 해치백 사양도 판매된 바 있었다.
3. 캐나다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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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도어 밸류 리더 사양[10] |
| Opti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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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GT |
4. 경쟁차량[11]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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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질랜드 시장 한정
[2]
하지만,
1989년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3]
3도어 에어로쿠페 사양 한정
[4]
세단/에어로쿠페 모두 적용
[5]
세단 사양 한정
[6]
다만 카데트 GSi와는 다르게 GSE는 스로틀 바디 인젝션 방식이 적용되었고, 최고 4,800rpm으로 차이가 있었다.
[7]
오펠에서 설계하고
이스즈에서 생산하던 제품이었다.
[8]
그리고 몇 년 후 아이러니하게도
대우그룹의 해체 후 떨어져 나온
대우자동차를 인수한 회사가
제너럴 모터스였다.
[9]
캐나다 사양은 패스포트 옵티마 GSi로 판매되었다.
[10]
그나마 이 사진이 잘림 없이 찍힌 신차 시절의 모습이다.
[11]
이 차량 모두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차량이며, 대한민국 시장에서도 경쟁 관계였다. 프레시스는 엑셀의
배지 엔지니어링 모델이므로 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