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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밀히는 「 레고 디멘션즈」의 OST이나, 작품 중 포탈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주 목적인 파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곡이며, 원 시리즈 OST와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게재함. |
1. 개요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제작한 퍼즐 게임이다. 뛰어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퍼즐과 독특한 스토리를 접목시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시리즈. 포털건으로 실험실을 통과해서 애퍼처 사이언스를 탈출하는 게임이다.처음에는 한글 표기가 '포탈'로 알려져 있다가 밸브가 후속작을 출시할 때 쯤 표기를 '포털'로 바꾸어 현재 공식 명칭은 포탈이 아닌 포털[pɔːtəl]이다. 외래어 표기법에 의해서도 포털이 맞지만, 포탈로 몇 년 동안 굳어진 게이머들의 언어습관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듯. 한국어를 배운 포탈 개발자인 지프 바넷도 '포탈'이라고 쓴다.
포탈 시리즈는 포탈 1과 포탈 2 총 2개이며, 더 이상의 후속작은 없다.[1] 대신 포탈 2는 무료 DLC 2개가 출시되었다. 첫번째는 포탈2 새로운 코옵코스인 '예술 치료'와 두번째는 포탈 2 무료 맵에디터 PeTI(커뮤니티 실험실) 이다. 특별히 다운로드 할 거 없이 포탈 2에 업데이트로 자동 탑재된다.
2. 탄생비화
하프라이프2의 성공 이후 새로운 게임의 영감을 찾고있던 밸브는 디지펜 공과대학 졸업발표 현장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뉴클리어 몽키 소프트웨어 팀'의 ' 나바큘라 드롭'이라는 발표자료를 보게 되었는데, 해당 게임은 플레이어가 문을 생성해 왔다갔다 할 수 있는 3D 게임이었다. 이 게임을 보고 바로 느낌이 왔던 밸브는 수소문끝에 그 학생들을 회사로 초대하여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하였고, 학생들의 수락으로 포탈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그리하여 모든 프로젝트를 학생들의 자율에 맡기고, 밸브측에서 한것은 오로지 기술 및 인력적인 지원 하나뿐. 개발 프로젝트의 그 어떤것에도 간섭 하나 하지 않았다. 그렇게 2년의 제작끝에 탄생한 포탈은 오렌지 박스를 사면 껴주는 부록 게임이었지만 그 참신함을 인정받아 성공을 맞이했고, 후속작인 포탈 2도 히트를 치며 포탈 시리즈는 밸브의 상징 시리즈중 하나가 되었다. 즉, 갓 회사에 스카웃된 학생들의 가능성을 보고 지원 이외에 어떠한 간섭도 없이 그들을 믿고 지켜본 결과가 훌륭하고 참신한 회사의 간판 타이틀 중 하나가 된것이다. 당시에 대기업에서 아마추어에게 모든 프로젝트를 맡긴다는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었다고 한다.
포탈과 하프라이프 시리즈와의 접점이 많은 것 역시 이런 개발 과정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애초에 아마추어 팀의 소규모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보니 에셋 같은 것을 새로 만들어내기엔 여러모로 힘들어 기존에 있던 하프라이프의 에셋들을 재활용 한 것이었고[2], 에셋이 같다보니 자연스레 세계관 역시 하프라이프와 연결성을 띄게 된 것. 애시당초 하프라이프가 담겨있던 오렌지박스에 껴주는 게임이었던만큼 포탈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하프라이프를 플레이해본 사람들이었을테니, 세계관을 연결시키면 플레이를 유도하기 쉽다는 계산도 있었을 것이다.
3. 게임플레이
게임 자체는 단순히 포탈을 만들 수 있는 휴대용 포탈 장치 포털건을 이용해 오렌지, 블루 2개의 지점에 포탈을 열어 통과하는 퍼즐을 해결해 나가는 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포털건 이외의 장비는 전혀 주어지지 않으며, 따라서 1인칭 게임에서 흔히 구사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이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포털건의 포탈 생성 능력을 이용하여 적의 무기를 적에게 되돌려 준다거나, 포털건으로 집어올린 물건을 방패삼아 돌진하는 등 변칙적인 액션을 구사해야 한다.포털건으로 만드는 포탈은 파란색 포탈, 주황색 포탈 두 가지가 있으며, 기능의 차이는 없다. 굳이 따지자면 포탈 발사시 소리의 차이 정도. 한 포탈에 들어가면 다른 포탈로 나오게 되므로, 색이 다른 것은 한 번에 한 가지 색의 포탈을 하나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구분하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보면 평범한 공간이동 같지만, 가끔 이런 포탈만으로는 도저히 해결되지 않고 중력이나 관성 같은 다른 자연적 시스템을 이용해야 클리어할 수 있는 파트도 있다. 설정상 주인공인 첼의 다리에 붙어 있는 충격 흡수 장치 때문에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생명에 지장이 없는데, 이를 이용해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중력 가속도를 중첩시켜 먼 거리를 뛰어넘을 수 있다.
4. 시리즈
4.1. 본편
- Portal
- Portal 2
- Portal: Companion Collection - 포탈 1, 2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판이다. 밸브 최초의 닌텐도 콘솔 출시작이다.[4]
4.2. 외전
포탈 시리즈의 IP를 빌려 제작된 작품들. 공식 시리즈에는 포함되지 않는 외전작들이다.- 더 랩
- 레고 디멘션즈 포탈 2
- Bridge Constructor Portal
- Moondust
- Aperture Hand Lab
- Aperture Desk Job
5. 연대표
자세한 내용은 포탈 시리즈/연대표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세계관
7. 등장 물건
게임 내에 등장하는 실험 기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탈 시리즈/실험 요소 문서 참고하십시오.8.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포탈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9. 노래
10. 모드
10.1. 포탈
10.2. 포탈 2
11. 하프라이프 시리즈와의 연관성
하프라이프와 같은 세계관이다 보니 연관성이 많다. 특히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블랙 메사 연구소와 포탈 시리즈의 애퍼처 사이언스가 경쟁회사라는 설정덕분에 연결고리가 많고 언급도 많다.자세한 내용은 애퍼처 사이언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12. 다중우주 도입을 통한 세계관 확장
포탈 2 PC버전의 두 번째 무료 DLC ' Perpetual Testing Initiative'가 본편과 다른 우주의 애퍼처 사이언스가 비용절감을 위해 다중우주 속의 무한히 많은 애퍼쳐 사이언스에 피실험자를 보내 실험을 진행한다는 설정을 도입해서 본편과 세계관을 분리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포탈 시리즈의 거의 모든 외전작들이 본편과 다른 우주의 애퍼처 사이언스를 배경으로 진행하게 되었기 때문에 포탈 시리즈에 속한다고 해도 하프라이프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이라고 할 수는 없게 되었다.13. 영화화
하프라이프 시리즈와 더불어 J.J. 에이브람스에 의해 영화화 계획이 추진되고 있었다. 하프라이프 시리즈 문서 참고. 다만 2020년 현재까지 소식이 들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베이퍼웨어가 된 듯하나, 2021년 5월 25일 해외 매체 IGN과 인터뷰에서 공식적인 근황을 전했다. #[5]14. VR화
포탈 IP를 활용한 비공식 게임인 포탈 스토리즈: VR가 나왔다. 밸브에서도 마찬가지로 애퍼처 사이언스를 배경으로 한 VR 게임인 더 랩을 출시했다. 이후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워크샵 에드온으로 ApertureVR이 나왔고 포탈1 VR 모드도 나왔다.
[1]
그 동안 밸브의 행적이 나온 Alyx Final Hours에서 후속작 개발이 진행되었던 하프라이프, 레프트 4 데드와 달리 포탈 후속작 개발에 관한 내용은 하나도 안나오며 확인사살. 갑자기 회사 내부에서 생각이 바뀌지 않는 한 사실상 2가 마지막이다.
[2]
그나마 완성본에서는 배경도 흰색 실험실로 싹 바꾸고 포탈건도 새로운 모델링을 만드는 등 하프라이프의 느낌은 많이 빼서 이정도지만, 2005년 경에 개발되던 스샷들을 보면 포탈건의 모델링도
중력건을 재활용했고 배경 역시 완전히
노바 프로스펙트와 흡사한 모습이다.
[3]
추가 실험실은
포탈: 플래시 버전 맵팩을 기반으로 약간의 수정을 거쳐서 제작되었다.
[4]
포털 IP 자체는
Bridge Constructor Portal이 먼저 출시되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서드파티가 IP를 빌려쓴 것이며 밸브가 개발한 게임으로는 본작이 닌텐도 콘솔 최초다. 게이브 뉴웰은 상당한 닌텐도 애호가로 유명하고, 미야모토 시게루는 포탈을 "놀라운 게임이다."라며 크게 호평한 적이 있다.
[5]
다만, 하프라이프 영화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다며 말을 아끼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