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타입 범용 물리기.
오물폭탄보다 위력이 10 낮지만 부가효과는 같다.[1] 명중률이 100으로,
더스트슈트보다 훨씬 안정성이 좋고[2], 30%의 중독 확률은 덤. 독 타입이라면 대부분 배울 수 있고,[3] 독 타입이 아니더라도 팔처럼 상대를 찌를 수 있는 기관이 있으면 웬만해서는 다 배우기 때문에 범용성이 매우 좋다.
독 타입 기술은 견제폭이 좁기 때문에 비자속으로 채용되는 경우는 잘 없었지만, 6세대에서 드래곤들이 페어리 견제를 위해 다는 경우가 생겼는데, 6세대에서는
마릴리가 메이저로 군림했기 때문에 독찌르기가 강철 기술보다 더 고평가받았지만, 7세대에서
따라큐가 나오면서 강철 기술들에게 페어리 견제기의 입지가 밀렸다. 물론 따라큐 말고도 카푸 시리즈들도 대세로 뜨고 있기 때문에
누리레느,
카푸꼬꼬꼭과
카푸느지느를 2배로 찌를 수 없는 강철타입 기술보다는 독찌르기를 넣는 경우도 제법 있다.
9세대에서 CPU 전용 포켓몬인 시 스타모빌의 전용기 포이즌액셀은 독찌르기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추명 문서 참고.
애니메이션에선 주로
삐딱구리가
웅이 여자에게 추근댈 때 태클용으로 자주 사용해 응징한다. 사실상 삐딱구리를 상징하는 기술이다. 주로 명치나 등을 찌르며 간혹
똥침(…)을 놓기도 한다.
[1]
3세대까지는 오물폭탄이 물리기였다가 4세대 때 특수화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독 타입 물리기의 자리를 대신한 것으로 보인다.
[2]
보통은 더스트슈트를 제대로 배우는 포켓몬 자체가 거의 없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3]
독 타입이면서 이 기술을 못 배우는 예로는 또도가스, 라플레시아, 더스트나 등이 있다.
[4]
2022년 9월 밸런스패치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