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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2 16:48:39

펜펜(신세기 에반게리온)

펜펜
ペンペン|PENPEN(PEN²)
파일:Pen_Pen.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정식 명칭 BX293A PEN2
성별 수컷
종족 온천펭귄
녹안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야시바라 메구미[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강수진 (강철의 걸프렌드)[2]
이경태 (미라지 블루레이)[3]

1. 개요2. 특징3. 여담

[clearfix]

1. 개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등장 생물. '온천펭귄'이라는 신종 생물이다.[4][5] 일반적인 펭귄과는 달리 날개 끝에 발톱이 세 개 자라나 있으며, 고양이의 발톱처럼 날개 안으로 수납이 가능하다.

2. 특징

작중에서는 카츠라기 미사토 애완동물 혹은 동거인으로 등장하며, 미사토의 집에 있는 냉장고 아랫층을 전용 주택으로 삼고 있다. 신기하게도 일반적인 냉장고라기엔 도어폰 기능도 있고 안에 작은 의자와 소형 TV까지 있다. 팬펜은 거기에 누워 잡지를 본다. 작중 보여주는 행동으로 봐서는 지능이 인간에 필적할 정도로 상당히 높은 듯 하며 신문까지 읽는다. TV판 산달폰 전 당시 신지와 함께 남탕에 입욕한 적이 있다.

전반부 분위기가 밝을 때에는 등장도 꽤나 자주 하며 분위기를 띄워준다.[6] 그러나 작중 분위기가 점점 시궁창으로 변해가면서 점차 비중이 적어지더니 미사토가 호라키 히카리의 집에 보낸 뒤로는 그 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26화의 에바 학원물에서는 신지 방의 탁상시계로 등장한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는 미사토가 죽기 직전 잠깐 언급되며, 서드 임팩트 직전 이카리 신지의 심상 세계에서 미사토네 집 배경이 비춰지는 장면 중 신지와 이카리 뒤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진짜 펜펜은 살아있었어도 서드 임팩트 당시 그대로 LCL로 환원되었으리라 추정은 되지만, 서드 임팩트 종료 후 펜펜이 어디에 가게 되었는지와 펭귄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했는지는 불명.

코믹스판에선 폐기될 예정이었던 실험동물인데 미사토가 외로워서 주워다 키운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서도 비슷한 역할로 등장. 세컨드 임팩트로 대다수의 펭귄이 멸종했기에 펭귄을 본적이 없는 애들이 놀라는 것으로 나온다. 또한 TVA에서 그랬듯 '서'에서는 신지가, 그리고 '파'에서는 아스카가 목욕하다 그를 보고 놀란 나머지 뛰쳐나오는 장면이 연출된다. 또한 '파'에서는 해양생물 연구소에 보호 중인 동족과 재회하기도 했다. 참고로 10사도가 제3신도쿄시에서 깽판을 칠 때 토우지, 아이다, 그리고 히카리와 같이 대피를 간다. 좀 구석에 그려져 있어서 잘 보이진 않는다.

서와 파에서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지나버린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Q'에서는 출연도 없고, 분위기도 분위기인데다 일반적인 펭귄의 수명도 13년 정도 뿐인지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후속작 다카포에서는 제3촌락에서 동족들과 함께 생존한 것으로 확인된다. 촌락 내부를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모습으로 나오며, 게다가 슬하에 자식도 여럿 있는듯.

3. 여담

파일:BMVL6x6i_1410151807581.jpg
성우 장난을 이용한 아야나미 레이와의 공식 일러스트


[1] 아야나미 레이, 이카리 유이, 초호기, 안내 음성 등 작중에서도 숱한 배역을 담당했다. [2] 스즈하라 토우지와 중복. [3] 아이다 켄스케와 중복. [4] 당연히 실존하는 펭귄은 아니고, 가상의 종이다. 실제 펭귄은 추운 기후에서 버티기 위해 기름기 많은 깃털이 빽빽하게 들어차있다. 사람으로 치면 압축한 패딩 2개를 입고 있는 셈. 이러니 온천에 집어넣으면 발광한다고 한다. [5] 물론, 온천까지는 아니여도 아프리카펭귄이라는, 이름처럼 덥고 건조한 아프리카를 서식처로 두고 있는 펭귄도 있다. 이 펭귄은 10도에서 20도 가까이 되는 물을 좋아하는 특이한 생태를 가지고 있으니, 아예 말이 안 되지는 않을 듯. 대신 아프리카 펭귄의 생태 지역 수온은 온천 온도와는 차이가 많이 난다. [6] 신지가 저녁거리를 사왔을 때 실수로 육포를 떨어뜨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낚아채서 아주 즐거운 표정으로 먹어버린다던가, 미사토가 만든 카레+ 라면을 맛보고 넉다운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개그스러운 연출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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