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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0:48:39

팩토리오

파일:factorio-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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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 투입기, 용광로, 채광 드릴, 조립 기계)
기술 연구 몬스터 도전 과제
업데이트 MOD }}}}}}}}}}}}
팩토리오
Factorio
파일:Factorio-splash-screen.png
<colbgcolor=#000000><colcolor=#cb8f49> 개발 Wube Software LTD.
유통
플랫폼 Windows | macOS | Linux | Nintendo Switch[1]
ESD Steam | GOG.com | 험블 번들 | 닌텐도 e숍
장르 샌드박스,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타워 디펜스
출시 앞서 해보기
2016년 2월 25일
정식 출시
2020년 8월 14일
엔진 C++[2]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 이용가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레딧 아이콘.svg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파일:디스코드 아이콘.svg 한국어 위키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특징4. 평가5. 구성요소6. 업데이트7. MOD8. 스피드런 기록9. 여담
9.1. 스팀 출시9.2. 닌텐도 스위치 출시
10.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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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트레일러
1.0 런치 트레일러
Factorio is a game in which you build and maintain factories.
You will be mining resources, researching technologies, building infrastructure, automating production and fighting enemies. Use your imagination to design your factory, combine simple elements into ingenious structures, apply management skills to keep it working, and protect it from the creatures who don't really like you.
The game is very stable and optimized for building massive factories. You can create your own maps, write mods in Lua, or play with friends via Multiplayer.
Factorio has been in development since the spring of 2012. So far over 2,000,000 people have bought the game. You can get it from Steam, GOG, or directly from our shop.

팩토리오는 공장을 짓고 유지하는 게임입니다.
당신은 자원을 채굴하거나, 기술을 연구하고, 구조물들을 만들어내고, 단순한 요소들을 조합하여 기발한 구조를 만들고, 관리 기술을 활용하여 계속 작동시키고, 그리고 당신을 정말로 싫어하는 생물들로부터 그것들을 지켜낼 것입니다.
이 게임은 매우 안정적이고, 대규모 공장 건설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만의 맵을 만들고, Lua를 이용하여 모드를 작성하거나, 멀티플레이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팩토리오는 2012년 봄부터 개발되어 왔고, 지금까지 200만명 이상이 이 게임을 구매했습니다. 이 게임은 스팀, GOG,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글
Factorio is a game about building and creating automated factories to produce items of increasing complexity, within an infinite 2D world. Use your imagination to design your factory, combine simple elements into ingenious structures, and finally protect it from the creatures who don't really like you.

팩토리오는 무한한 2차원 세상에서 자동화 공장을 건설해, 갈수록 복잡해지는 아이템들을 생산해 가는 게임입니다. 상상력을 발휘해 여러분만의 공장을 디자인하세요. 단순했던 원료들로부터 기발한 구조물들을 만들어 내세요. 그리고 지켜내세요, 당신을 정말로 싫어하는 생물들로부터...
스팀 소개글


체코의 게임 개발팀인 Wube Software가 2012년부터 개발을 시작, 앞서 해보기로서 공개되었고, 2020년 8월 14일 한국시간 오후 6시에 정식 출시된 2D 샌드박스 스타일의 자동화 공장 건설 게임이다.

Steam GOG.co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하거나 무료 체험판을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해볼 수 있다. 가격은 스팀에서 2022년 8월 24일 기준 40,000원[3], 공식 홈페이지에서 35 달러이다. Price change

기본 언어인 영어 외 많은 언어 번역을 Crowdin을 통해 지원,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도 100% 번역되었기에 불편함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개발자들이 개발 진행 상황이나 아이디어 등을 소개하고 토론하기 위한 내용을 매주 금요일 (한국 시간으로 토요일 새벽 0시~2시 즈음) 마다 Factorio Friday Facts (FFF)로 게시한다. 다른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모습으로 현재 팩토리오의 개발 상황이나 앞으로 공개되거나 바뀌게 될 콘텐츠, 그래픽, 이 외 여러 사항을 직접적으로 알려주고 또한 해당 FFF에 대해서 포럼에서 다양한 내용을 주고받는 토론을 할 수 있어 상당한 신뢰를 얻고 있다. 정식 출시 및 안정화 이후에는 간간히 근황만 올리는 정도로 가끔씩 게시하고 있다가, 2023년 8월 25일에 FFF#373을 게시하며 새로운 대규모 확장팩 개발 소식과 함께 이전처럼 매주 FFF를 게시하겠다고 밝혔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Windows)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000000><colcolor=#cb8f49> 운영체제 Windows Vista, 7, 8, 10 (64 Bit) Windows 7, 8, 10 64-bit
프로세서 Dual core 3Ghz+ Quad core 3Ghz+
메모리 4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260
AMD Radeon HD 4850
Intel HD Graphics 5500
512 MB of VRAM
NVIDIA GeForce GTX 750 Ti
AMD Radeon R7 360
2 GB of VRAM
API OpenGL 3.3, DirectX 11
저장 공간 3 GB

macOS는 Intel 맥과 Apple Silicon 맥을 모두 지원한다.

3. 특징

팩토리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공장을 통한 물품 생산과 그 과정의 자동화가 주요 주제가 되는 게임이다. 보통, 이러한 생산 기능을 지원하는 일반적인 샌드박스 혹은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는 대부분의 과정이 플레이어의 손길이 개입되어야 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여전히 어느정도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팩토리오는 기초 목적 자체부터가 '자동화'에 있다.[4] 그러한 완벽한 자동화를 위해 초기에는 열심히 뛰고 광물을 캐면서 시설 자동화를 위하여 직접 다양한 시설을 배치하여야 하지만, 비로소 시설을 크게 세우게 되는 중후반 이후에는 플레이어는 단지 스스로 자원이 채광되고 그것이 운송되어 설비에 투입되어 새로운 생산품으로 조합되는 것을 바라보기만 해도 되며,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가 할 일은 광물이 부족하지 않은지, 생산 과정에 문제가 있진 않은지, 공정이 부족한 건 아닌지를 확인만 하고 판단에 따라서 약간의 시설 구성하기와 확장을 위한 토지 확보 정도만 있을 뿐이다.

로켓 발사라는 '최종 목표'도 있지만 그 역시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지 않으면 평생이 걸릴 정도이므로 공급과 수요가 원활히 진행되면서 끊임없이 순환하는 완벽한 자동화 공장을 구축하는 것이 팩토리오의 '궁극적인 목적이자 목표'라 할 수 있다. 연구가 거듭될수록 고도의 조합을 요구하는, 하지만 그만큼 편리함과 유용함을 제공해주는 장비와 시설을 세울 수 있고 더욱 더 효율적이면서 복잡한 공장을 구축할 수가 있기에 공간을 최대한 절약함과 동시에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을 갈구하면서 어떻게 하면 완벽한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을까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생각하고, 고민하여, 끝내 비로소 만족스러운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했을 때, 그리고 그 시스템이 완벽하게 원하는 계획대로 가동하게 되었을 때에 진정한 쾌감을 느낄 수가 있다.

여기까지의 설명만 본다면 그저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만 머무는 게임처럼 보이지만 게임 진행 자체에는 머리를 크게 굴릴 필요는 없으며 언뜻 보기에 공장의 구성이 엉망진창이고 재료가 어디로 흐르는지 조차 알기 힘든, 흔히 스파게티 공장이라 하더라도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좋은 설계라고 판단된다면 그것이 바로 '최고의 설계'이다. 또한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RTS적 요소도 가지고 있다.[5] 기계에서 생산되는 공해는 공기를 통해 이동하여 바이터와 스피터라 불리우는 외계 생명체의 어그로를 끌어 공장이나 공장이 배치된 여러 기지를 파괴하려 하므로 포탑과 벽으로 충분히 보호해야 한다.

공장을 짓는 게임이다보니 매크로 혹은 그와 연관된 자동화 기능을 게임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직접 지원한다. 중반 즈음에 비행 로봇 기술을 연구하게 되면 설계도면과 비행 로봇 대량 생산으로 물류 상자에 자원이나 재료만 있으면 기초 자원 채취 시설, 물류 상하차 정류장, 자원 가공 공장, 연구소 단지, 포탑 지대 등을 그대로 옮겨 얼마든지 복사하고 옮길 수 있다.

흥미가 생긴다면 무료 데모 버전으로 튜토리얼을 플레이할 수 있다. 데모 버전이나 기초적인 자원 채취부터 열차, 자동화 공장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많은 부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데모는 공식 홈페이지와 스팀 상점 페이지 모두에서 할 수 있다.

4.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factorio|
90
]]


[[https://www.metacritic.com/game/pc/factorio/user-reviews|
8.2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91919><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10005/factorio|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0005/factorio|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3-12-10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2752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2752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Buy Factorio. Build Factorio. Become Factorio.
팩토리오를 사세요. 팩토리오를 지으세요. 팩토리오가 되세요.
PC Gamer
Factorio is dauntingly complex, but offers almost endlessly enjoyable depth for optimizers and survival fans if you take the time to learn its systems.
팩토리오는 벅차게 복잡하지만, 최적화와 서바이벌을 즐기는 팬이라면 시스템을 차근차근 배워나간다는 전제 하에 거의 무한한 재미를 선사한다.
IGN
Factorio is really about continuously improving your factory, and each improvements makes it a bit easier for yourself. Instead of using a god-perspective, the player is personified creating a more tense gaming experience. As technology progresses, hard tasks become trivial, but planning is getting more and more important.
팩토리오는 계속해서 공장을 개선해 나가는 게임이며, 그 하나하나의 개선점이 다른 작업을 도와준다. 플레이어는 모든 것을 내려다보는 전지적 시점 대신 캐릭터를 통해 더 바쁘고 긴장된 경험을 하게 된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전에 힘들었던 작업이 수월해지지만, 앞으로의 계획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
Gamer.no

오랜 얼리 액세스 기간을 벗어나 정식출시가 된 후, 비평가와 게이머 집단 양쪽에서 거의 무결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고 있다. 잘 고려된 컨텐츠 밸런스와 자유도로 같은 목표라 할지라도 매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고, 무작위로 생성되는 세계와 외계 생물들은 매번 조금씩 다른 문제를 안겨준다. 또한 모드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에 따라 기본 게임과는 다른 경험을 시도해 볼 수도 있다.

이런 대규모 경영 시뮬레이터의 대부분이 자신의 창작물이 커질수록 프레임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는 소프트웨어적 문제를 안고 있는데, 팩토리오는 처음부터 그를 고려해 설계되어 어지간히 큰 규모의 공장도 쾌적하게 경영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5. 구성요소

아래 서술될 이미지 및 설명 중 일부는 팩토리오 공식 위키를 참조하였음을 밝힌다. 영어 독해능력이 받쳐준다면 들어가서 더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5.1. 아이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팩토리오/아이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2. 기술 연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팩토리오/기술 연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3. 몬스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팩토리오/몬스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4. 공해

파일:Factorio-pollution.png
시설을 덮고있는 반투명한 붉은 정사각형들. M 키를 눌러 평진 월드맵 내에서 미니맵 아래에 있는 불 모양 버튼를 누르면 볼 수 있다.

팩토리오에는 '공해'라는 시스템이 있다. 이는 시간이나 주변 환경등의 여건에 따라 능동적으로 난이도를 조절해주는 시스템이다.

용광로, 채광 드릴같은 대부분의 시설들은 작동하는 동안 일정량의 공해를 발생시키며 이때 기계의 작동 속도와 전력 소비량에도 비례한다. 생성된 공해는 게임 생성시의 설정에 따라 주변으로 퍼져나아간다. 공해는 플레이어에게 악영향을 주지는 않으나, 공해가 외계 생물의 둥지에 닿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바이터와 스피터라는 행성의 토착 종족들이 공해의 근원를 없애기 위해 무리를 모으고 그 근원으로 다가오기 시작할 것이다. 처음에는 공해가 퍼지는 범위도 좁고 밀도도 낮아 적은 수에 공격 주기도 길겠지만, 시설의 확장과 발전에 따라 공해가 증가할수록 더욱 많은 수의 적들이 찾아올 것이며, 공해의 발생에 따라 적 역시 진화도에 기여되고 이 진화도에 따라 더 많은 공해를 소비해 그만큼 더 크고 방어력도 높고 강력한 적도 함께 찾아온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인해 적의 출현 자체를 설정상 막아놓지 않는다면 후반으로 갈수록 발전도에 따라서 수비도 튼튼히 해야만 한다.

공해가 일정 범위 내에서 일정량이 누적되면 옆으로 퍼져나가는 특성이 있다. 이렇게 퍼지는 범위가 늘어나지만 감소시킬 수 있는 조건도 있는데, 물을 포함한 잔디 타일, 나무, 외계 생물의 둥지는 공해를 흡수해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즉 주변에 이런 환경이 많을수록 공해가 퍼지는 속도가 늦어진다. 시작 지점과 외계 둥지 사이에 물이나 나무가 많다면 이러한 요소가 공해를 빠르게 정화해주므로 초반에는 방어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간단히, 타일이 습지 환경에 가까울수록 흡수량이 높고, 건조 환경에 가까울수록 흡수량이 낮으며 나무가 빽빽할수록 흡수량은 어마어마해지며 습지 환경에는 나무가 빽빽한 숲이 나타날 확률이 높으므로 초목 지대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상술했듯이 둥지 또한 공해를 흡수해주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둥지의 흡수율은 다른 어떠한 요소보다도 공해의 흡수율이 매우 높다. 공해량이 20이하라면 바로 공해를 삭제시키고, 20이상이면 초당 20 + 0.01(청크의 공해량)만큼 흡수한다. 이 과정에서 둥지는 공해를 감지하고 공해를 발생시킨 근원을 파괴하고자 생물을 자체적으로 생산하며 공해를 흡수한 만큼 적을 생성한다. 그러므로 레이더나 외부 탐사를 통해 주변의 둥지들을 미리 파악해두고 그 부근에 방어 시설들을 구성해야 한다.

이 외계 생물들은 가능하다면 기본적으로 최단거리인 직선 경로로 향하려고 할 것이며 물과 절벽은 통과할 수 없다. 만약 직선 상의 거리에 이러한 요소가 있다면 적들은 우회한다. 때문에 적들의 이동 경로를 어느정도 예측을 할 수 있지만, 절벽을 껐거나 개활지처럼 넓은 지역이라면 공격 가능 지역도 매우 넓어 적들에게는 선택의 폭도 넓어지는 만큼 공격 경로의 예측이 어려울 것이니 가능한 모든 경로를 예측해 포탑을 세우고 벽을 둘러두는 것이 좋다.

바이터와 스피터가 굉장히 징그러운 벌레처럼 생겼고 당연히 배경이 불시착한 외계 행성에서 살아남는 것이다보니 플레이어들에게는 이들을 외계 생물이라 불리우곤 하지만, 팩토리오의 설정은 '인간이 외계 행성에 불시착'한 것이므로, 정확히는 플레이어가 외계 생물인 입장이며 바이터와 스피터는 단지 모성에서 살고 있는 원주민이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결국 그저 살아남겠다고 하는 것이지만 원주민 입장에서 플레이어는 주변의 자원을 갉아 먹으며 더러운 공해를 마구 뿜어내는 금속 시설들을 하나하나 세우고 영역을 넓혀가는 외계인이므로, 당연히 이를 저지하려고 노력해 보지만 직접 모여서 공격하러 가더라도 인간의 압도적인 외계 기술에 살아남지도 못하고 오히려 역으로 들어오는 침공에 자신들의 삶의 터전이 파괴 당하기도 하니 자신들만의 행성에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던 바이터와 스피터에게는 외계의 침공을 겪는 셈이다.

5.5. 팁과 가이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팩토리오/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6. 도전과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팩토리오/도전과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7. 콘솔 치트키

~ 키를 눌러 채팅창을 띄운 후 치트 관련 콘솔 명령어를 입력하면 치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c로 시작하는 모든 명령어와 다른 일부 명령어는 치트로 간주된다. 자유 플레이에서 치트 명령어를 처음 입력하면 처음에 한하여 명령어가 무효화됨과 동시에 한번 더 시도 시 앞으로 도전 과제 달성이 불가능할 것임을 알리는 경고가 주어지며 한 번 더 입력하면 해금되지 않은 도전 과제는 이 시간부로 영원히 잠기게 되고 치트 명령어를 활성화한다.

상세한 내용은 팁 항목의 콘솔 명령어 항목 참조.

6. 업데이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팩토리오/업데이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MOD

팩토리오는 게임 특성상 공돌이 및 프로그래머들 취향에 맞는 게임이라 주 이용층에 프로그래머 비율이 많고, 그로 인해 오래 전부터 모드가 활발히 있었고 지금도 그 풍부한 모드가 이어져오고 있다. 이는 2016년 이후 모드 포털이 생김으로써 이제 팩토리오 계정을 가진 플레이어는 누구나 모드 포털에 접근하여 쉽게 원하는 모드를 내려받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팩토리오의 모드는 단순히 게임의 일부를 바꾸어서 편하게 혹은 어렵게 만드는 것에서부터 아예 기본적인 틀 자체를 비틀거나 새롭게 바꾸는 대형 모드가 있다. 모드를 사용하는 것은 팩토리오의 또 다른 재미이기도 하다.

모드를 다운로드하려면 두 가지 경로를 이용해야 한다. 첫 번째는 옛날부터 이어져온 팩토리오 포럼 사이트에서 찾아 받는 것과, 2016년부터 개설된 모드 포털을 이용하는 것이다. 모드 포털이 생겨난 이후로는 대부분의 모드가 포럼이 아닌 포털에 등록되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가능한 모드 포털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드 포털에서 원하는 모드를 설치하려면 여기서 두 가지가 있다. 직접 모드 포털로 들어가서 다운로드하는 것과 게임 내에서 직접 모드 포털로 들어가 바로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전자의 방법은 내려받은 모드 파일을 직접 팩토리오 폴더 내에 옮겨야 하지만 (팩토리오의 모드가 저장되는 폴더는 %AppData%\\factorio\\mods 이다) 직접 살펴보면서 등록되어 있는 이미지 등으로 대강 어떤 모드인지를 가늠할 수가 있다. 후자의 방법은 그저 게임 내에서 바로 들어가 굳이 홈페이지에 접속할 필요 없이 접근하는 방법으로 원하는 모드를 찾고 설치 버튼만 누르면 즉시 폴더 내에 설치가 된다. 대신 모드 포털 페이지에서보다 상세한 정보는 보여주지 않는다.

Steam에서, 모드를 사용하는 세이브 파일은 Steam 도전과제와 연동되지 않으며 별개의 모드 전용 도전과제가 활성화된다. 따라서 Steam 도전과제를 달성하고 싶다면 모든 모드를 꺼야 한다.

Nintendo Switch로 플레이할시 모드 지원이 전혀 되지 않는다.
===# 대형 모드 #===
아래 모드들은 게임의 기본 틀을 바꿔버리거나 새로운 콘텐츠가 대량 추가되는 모드들이다
.


로켓발사 이후를 추가하는 모드


===# 일반 모드 #===
대형모드 급은 아니지만,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될만 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 Packing Tape
상자, 자동차 등을 집을 때 내용물을 인벤토리에 넣지 않고 상자 채로 들 수 있는 모드.
필터를 이용하여 공해를 정화

8. 스피드런 기록


외국 한 스트리머가 0.14.22 버전에서 최상 설정에서 1:58:15.6 기록으로 스피드런에 성공하였다.


0.15.37 버전에서 기본 값 설정에서 3:38:13.1 기록으로 스피드런에 성공하였다.


0.17.60 버전에서 기본 값 설정에서 2:49:57.7 기록으로 스피드런에 성공하였다.


1.0 버전에서 any% 1:39:35 기록으로 스피드런에 성공하였다.

이 페이지에서 정확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9. 여담

9.1. 스팀 출시

Steam 그린라이트에 있는 Factorio에서 2016년 2월 25일(동양 시각 기준 2월 26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 스팀 링크

Factorio 홈페이지 에서 구입한 유저에 한에서만 스팀 등록가능한 제품키를 제공한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버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캠페인과 커스텀 시나리오에 추가된 공급량 도전과제 모드가 지원되며, 팩토리오의 시나리오 팩은 원래 팩토리오 상위 티어 상품을 구매하면 보너스로 주는 콘텐츠였으나 스팀 출시로 티어가 삭제되면서 기본 게임에 추가된 것이다. experimental release 버전에서만 지원하던 한국어는 스팀에선 공식지원한다.

스팀에 등록되면서 발매 하루만에 유저 평가 3위를 달성했으며, 이후 전체 게임 유저평가 1위를 달성했다. 다른 얼리액세스 게임처럼 처음부터 스팀에 등록된것이 아니라, 독립적인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던 것을 스팀에도 등록한 것이기에 기존의 플레이어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을 것을 고려해야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기념비적인 일임은 분명하다.

얼리 액세스로서 출시되었지만 게임의 완성도나 콘텐츠의 규모는 이미 얼리 액세스를 아득히 뛰어넘었다는 평이 주이다. 2012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꽤 오래된 게임이고, 스팀 판매 이전부터 플레이 해오던 올드 플레이어와 그들이 축적한 엄청난 양의 MOD, 유튜브 영상이 증명해준다. 특히 엄청난 양의 버전 업과 콘텐츠 추가가 있었던 2013년 (13년 5월에 0.4, 연말에 0.8), 청사진이 추가된 2014년 2월의 버전 0.9에서 게임 플레이는 현 최신 버전의 틀의 기반이 되었고 2013~14년이 플레이 비디오나 독자연구, 모딩도 가장 활발했던 시절이다.

앞으로 추가 예정인 콘텐츠들이 그리 많지 않고 GUI를 비롯한 스프라이트의 전면 HD화, 편의 기능 추가, 그리고 자잘한 버그 수정이 그 대부분이다. 2018년 3월 24일의 FFF 에 의하면, 0.17 계획에서 튜토리얼, GUI 등이 개선될 예정이며 0.18부터는 크고 작은 버그만을 고쳐 비로소 정식 1.0을 출시할 예정이라 하였다.

스팀 출시 이후의 주요 업데이트를 보면 일단 0.13에서 철도 부분이 크게 개편되었고 (선로 배치, 기차 GUI, 기차 그래픽 등) 새로운 투입기, 테크 트리 GUI, 업적 등이 추가되었다. 기차 GUI, 테크 트리 GUI의 추가로 게임이 훨씬 완성된 느낌을 가지게 되었으나 이는 단지 편리한 시각 제공이 주일 뿐 "새로운 콘텐츠"의 추가는 그리 많지 않다. 0.14에서는 역시 상당한 버그픽스나 성능 개선 (특히 멀티플레이어)등이 있었으나 게임 플레이 자체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0.15에서는 꽤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새로운 자원 우라늄과 그것을 이용한 원자력 발전 시설, 핵무기 등이 추가되었고, 과학 팩 종류가 크게 늘어났으며, 각종 무기 피해량 증가와 같은 일부 기술은 무한히 연구할 수 있게 바뀌면서 첫 로켓 발사 이후로도 계속 플레이할 수 있는 목적을 제공해 주었다.

할인 없음 (No Sale) 정책을 명시하고 있는 게임이다.[13] 스팀의 정기 세일이든 어떤 형식으로도 게임을 할인할 생각이 없다고 제작진이 못박았다. 2018년 4월 16일에 20 USD에서 30 USD로 인상시키기도 하였기에 구입을 할 생각이라면 할인을 기대하지 말고 바로 구매하는게 좋다. 원래는 이맘때쯤에 1.0버전을 출시할려고 했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진 끝에 2020년 9월 25일 1.0버전 출시를 확정지었으나 사이버펑크 2077과 출시일이 겹친다는 이유로 출시일을 앞당겨서 2020년 8월 14일로 확정됐다. 정작 2077은 연말까지 발매연기를 하다가 출시후 망해버렸다. 그러다 2023년 1월 21일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기습적으로 가격을 5달러 인상된 35달러로 가격을 조정한다고 발표하더니 27일 가격을 또 인상해버렸다. 이전에 개발자가 할인을 하지 않는 대신 불가피한 사유가 아닌 이상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어겨버린 것. 게다가 대부분의 게임사들은 오래된 게임들의 가격을 인하하거나 할인을 자주 하든 등의 조치를 취하는데 팩토리오 개발진들은 할인도 하지 않으면서 이에 역행하는 짓을 벌여버린 것. 게다가 업데이트도 한참 전에 중단된 게임 가격을 인상해버리니 이로 인해 구매를 고민하던 이들의 민심이 극도로 나빠지고 있다. 이미 구매한 게이머들 또한 항의의 의사로 21일부터 평점테러를 가하는 중이다.

밸브의 휴대기기인 Steam Deck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서 테스트 플레이하는 모습이 보인다. 5:30 부근

9.2. 닌텐도 스위치 출시

2022년 10월 28일에 닌텐도 스위치로 뒤늦게 콘솔 최초 이식되었다. 모드 미지원, 기기 사양이나 패드 조작 문제 등으로 플레이가 제대로 가능할지 우려하는 시각이 많았으나, 바닐라로 엔딩 보는 데는 큰 문제가 없고 조작 등 최적화도 생각보다 잘되었다는 평이다.

10. 관련 사이트




[1] 2022년 9월13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 [2] 사운드, 그래픽, 크로스플랫폼을 위해 SDL 라이브러리 (libsdl.org) 를 사용한 것을 제외하면 게임 엔진 자체는 전부 C++로 만들어졌다. 개발자들이 가장 익숙하게 다루는 언어이기도 하고, 시중에 이미 출시된 게임 전용 엔진을 쓰면 공장이 커질수록 피할 수 없는 최적화 문제가 있어 이 노선을 택했다고 한다. [3]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이전보다 가격이 상승하였다. [4] 기본적으로 자동화를 자동화할수는 없지만, 팩토리오는 모드 포털이 크게 활성화된 게임인지라 자동화조차도 자동화하는 모드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Recursive Blueprints 모드를 이용해 설계도면 설치를 자동화할 수 있다. 해당 모드 제작자가 올린 마이크로 팩토리 영상도 있다. 9x14 Micro Factory, 13x9 Micro Factory [5] 외계 생명체가 생성되는 곳을 둥지라 하는데, 스폰되는 외계 생명체는 포탑으로 막을 수 있지만 둥지는 직접 가서 부숴야 한다. 포탑을 이용하더라도 그 주변에 설치해야 한다. [6] 공해를 감지한 스피터들이 플레이어쪽으로 다가오면 장벽을 공격하듯 벽을 계속 공격하여 굴을 파는데, 마치 이 모습이 실제 개미굴과 흡사하다. [7] 초반에 철/구리판을 얻는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물을 기계에 넣어서 수소(H)와 산소(O),그리고 찌꺼기(Slag)로 바꾼뒤, 찌꺼기를 부숴서 나온 돌(crushed stone)을 물이랑 합쳐 광물화된 물(crystallized water)로 바꾸고 이를 정제한뒤 나오는걸 용광로에 넣으면 확률적으로 철이나 구리판을 얻을수 있다. 참고로 광물화된 물을 정제할때 또 찌꺼기가 나오니 이를 순환시킬수도 있다. 참고로 초반에 쓰이는 전력인 풍력 발전기는 겨우 90KW밖에 안주니 물을 찌꺼기로 바꾸는데 20개나 필요하다. [8] 최후의 발악으로 전신주를 태워서 회생할 수는 있다. 전신주를 보일러에 넣는 게 아니라 화로에 넣어서 거기 쌓여있는 녹조를 석탄으로 바꾸는 데 쓰는게 올바른 회생 방법이다. [9] 태양광 패널을 단 하나라도 갖고 있다면 어떤 경우에도 회생할 수 있다. [10] 이 모드를 깔고 지도 미리 보기를 하면 지도에 광물이 안 뜨는데 이는 이 모드가 플레이어가 진행을 하면서 지도에 광물이 생성되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안 뜨는 것이니 안심하자 [11] 모드로는 Space Exploration이라는 우주탐사모드로 우주선 제작, 행성탐험, 소행성 채굴등 우주관련 컨텐츠가 추가되는 모드가 있다. [12] 이 크기의 월드를 전부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무한한 월드라고 봐도 무방하다. [13] 림월드도 같은 정책을 고수해왔으나, DLC를 낼 즈음에 정책을 포기하고 몇 천 원 가량의 세일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