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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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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present this game to the people who loves music and games. Peace.
우리는 음악과 게임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이 게임을 선물합니다. Peace.[1]

pop'n music / ポップンミュージック

1. 개요2. 역사3. 캐릭터성
3.1. 세계관3.2. 세계관에서의 팝픈
4. 기체5. 게임 방법6. 게임 모드
6.1. 현존하는 모드6.2. 과거 버전의 모드6.3. 가정용 전용 모드
7. 일본에서의 팝픈뮤직8. 대한민국에서의 팝픈뮤직9. 모바일 게임
9.1. 팝픈뮤직 모바일9.2. 팝픈뮤직 모바일 2 카니발9.3. 팝픈 리즈민
10. 음악 성향11. 유명 플레이어12. 관련 문서13. 외부 링크

1. 개요

초대작 팝픈뮤직 1 ~ 팝픈뮤직 peace까지의 오프닝 화면

일본의 비디오 게임 제작사 코나미에서 제작/배급하는 리듬 게임 시리즈로 BEMANI 제2탄.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beatmania 3rd mix와 함께 본격적인 BEMANI 전개의 신호탄이 되었다. 게임 제목의 명명자는 dj nagureo, 초대 프로듀서는 오타 요시히코, 초기 사운드 프로듀서는 타케야스 히로시.

2024년 9월 기준 최신작은 2024년 9월 25일 가동을 시작한 팝픈뮤직 Jam&Fizz이다. 현재 가동 중인 BEMANI 중에서는 가동 일자가 가장 오래되었다. 5키 비트매니아 시리즈는 THE FINAL을 통해 시리즈를 끝마쳤고, 댄스 댄스 레볼루션은 팝픈뮤직보다 며칠 정도 빨리 가동되었지만 'BEMANI 시리즈 제3탄'으로 취급하는 등 사실상 이 작품이 가장 오래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시리즈의 수장 위치는 beatmania의 직계 후손인 beatmania IIDX가 점하고 있다.

2. 역사

팝픈뮤직/역사 문서 참고.

기획 단계에서는 11버튼으로 계획되었다고 한다.

초기에는 비트매니아 시리즈와는 달리 여럿이서 아기자기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모티브로 했다. 실제로 초기작의 데모 화면을 보면 '다인 플레이 추천!'이라고 뜨는 등 2~3명이서 파트를 나눠서 즐길 것을 권했고, 곡을 담당하는 CPU 캐릭터와의 대전을 콘셉트로 하는 등 파티 게임, 캐릭터 게임으로서의 측면을 강조했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리듬 게이머들은 혼자서 미친 듯이 파고들 수 있는 고난이도의 게임을 선호했고, 그래서 일본 내에서도 동시기에 나온 비트매니아, DDR, 기타드럼에 비해 다소 인기가 떨어졌다.

독자적인 음악성과 캐릭터성이 인정을 받은 것인지 시리즈 중기에 들어서면서 인기가 늘어났다. 비트매니아 시리즈는 beatmania IIDX로 전개하면서 대중성보다는 매니악함을 강조했고, DDR은 붐이 꺼지면서 플레이어층이 급속도로 얇아진 반면 팝픈뮤직은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플레이어층이 두꺼워졌다. 대기만성형이라고 할까.

초기 시리즈는 전술했듯이 여러 명이서 플레이할 것을 염두에 두고 채보를 작성했고, 파티 게임으로서의 면모를 살리기 위해 게임 중에 각종 방해 요소(오쟈마)가 강제적으로 발동되는 것이 특징이었다. 그러나 오쟈마는 팝픈뮤직 6에 들어 일종의 부가 요소로 전락했고, 혼자서 곡을 연주하는 것이 게임의 주된 요소가 되었다. 그리고 14 FEVER! 무렵부터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가서 현재는 난이도만 보면 라이트의 범주를 벗어난 지 오래. 그래도 '라이트'라는 것을 단순히 난이도가 아닌 콘셉트나 음악성까지 포함해서 보면 여전히 다른 리듬 게임에 비해 가벼운 분위기이기는 하다.

2018년 9월 28일에 20주년을 맞이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8년 10월 17일 팝픈뮤직 peace를 출시했다.

상술했듯 현역 BEMANI 중에서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게임이고 그에 따라 시리즈 개수도 가장 많은 게임이었지만, 신작의 발매 주기가 느려지면서 beatmania IIDX, GITADORA 시리즈 등에 시리즈 개수를 추월당한 상태이다.

어째 일본 내에서는 추억의 게임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모양이다. 시리즈 초창기에 발매된 기체가 일본에선 여전히 현역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DanceDanceRevolution의 SD 기체가 소프트웨어 지원을 종료한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

3. 캐릭터성

팝픈뮤직은 BGA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곡 마다 담당 캐릭터를 붙여 곡 자체에 캐릭터성을 부여하고 있다. 무조건 한 곡 당 한 캐릭터인 것은 아니고 이전 버전의 캐릭터가 다음 버전의 수록곡도 맡는 식으로 여러 곡을 맡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이전작의 캐릭터가 등장하기를 원하는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이기도 하다. 실제로 10주년 기념으로 기동된 팝픈 뮤직 16 PARTY에서 과거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 것이 올드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 팝군도 사실 공식적으로는 캐릭터지만 유저들에게는 그냥 노트취급을 받는다.[3] 자세한 목록은 팝픈뮤직/캐릭터 분류:팝픈뮤직/캐릭터 참조.

캐릭터를 중점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은 리듬게임 자체뿐만 아니라 캐릭터 게임적인 측면을 즐기는 이들에게 크게 어필하였다. 덕분에 다른 BEMANI와는 달리 다른 방향으로도 인기를 얻게 되었고, 2차 창작도 활발하며, 캐릭터만 보고 팝픈뮤직을 입문하는 유저도 나올 만큼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인형 등의 캐릭터 상품도 많이 나오고 있다. 팝픈카드가 대표적이며[4] 미미와 냐미나 시샤모 같은 극히 일부 캐릭터는 프라이즈가 아닌 일반판매용 인형으로도 나온 바가 있다. 프라이즈(인형뽑기)용 작은 사이즈의 봉제인형은 과거 한번 상품화된 적이 있었고[5] 2010년대 이후 팝픈뮤직 봉제인형은 에이코에서 납품하는 푸귯토 브랜드[6]로 통합되었던 적이 있다.

그림체가 간단명료하면서도 팝픈뮤직 특유의 특색이 있기 때문에 pixiv 등지에서도 팝픈뮤직 외 캐릭터들을 팝픈풍으로 캐릭터를 그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7] 그 때문에 그림체가 비슷한 뿌요뿌요 시리즈와 비공식적으로 엮이기도 한다. 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부터 모에 그림을 도입해 유저들을 경악에 빠뜨렸다. 그래도 게임 플레이 화면 상에서는 기존 그림체로 나오며, 구곡의 캐릭터는 그대로 나온다. 이 새로운 그림체는 많은 호불호가 갈렸기 때문에 팝픈뮤직 peace부터 두 작품의 특징을 섞은[8] 지금의 그림체가 정착되었다.[9]

공식 설정으로 나이가 정해진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외모상으로 추측하는 경우가 많다. 캐릭터들의 프로필이 적혀있는 팝픈 카드에서도 생일만 알려주지 나이까지 알려주지는 않는다. 예외적으로 스미레는 CS6에서 14세라고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2006년도부터 2011년경까지 팝픈뮤직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공식 4컷 만화인 "わくわく! ポップンマンガ"가 '월간 코나미'에서만 휴대폰으로 유료 서비스된 적도 있었다.

2012년 만우절엔 이 캐릭터들을 이용해서 연애 어드벤쳐 스핀오프 게임을 만든다고 했다. 제목부터가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패러디. 2013년 만우절엔 다키마쿠라 발매가 발표되었다. 그리고 그걸 들고 있는 5명의 아티스트들.( Des-ROW, TAG, PON, Qrispy Joybox, wac)[10]

캐릭터의 게임 내 모습은 아래 링크 참조.
과거에는 시리즈별 공식홈페이지에서 악곡과 캐릭터의 제작비화와 스태프의 코멘트 등을 볼 수 있었으나 2010년대 말부터 써니파크 이전까지의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해지면서 볼 수 없게 되었다. 팝픈뮤직 peace부터는 악곡 소개 페이지 자체가 사라졌다.

3.1. 세계관

기본적으로 '팝픈 월드'라는 곳이 존재하며 그 안에 뭐든지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 이상의 구체적인 세계관이나 스토리는 없으나 초창기에 정해진 일부 독자적인 배경설정은 존재한다.

예를 들면
이러한 설명은 문자상으로의 설정일 뿐 실제로는 캐릭터들의 주소 이상의 의미는 없다. 여기에 일반적인 의미의 지구와 우주 등을 포함하여 그 전체를 아울러 팝픈월드라고 한다. 프로필상으로 지구 출신의 캐릭터는 알아보기 쉽지만 설정이 추상적이라 애매하거나 불명인 캐릭터들도 매우 많다. 메르헨 왕국이나 화이트 랜드의 경우 팝픈뮤직 초기에는 소속 캐릭터들이 나오며 설정도 풀렸지만 최근으로 올수록 초기 캐릭터들의 언급 이외에는 모두 퉁쳐서 팝픈월드라 칭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초창기에는 팝픈월드의 신 MZD를 필두로 그의 부하 P-CAT, KAERU, 이누치요[11]로 이루어진 '팝픈 마스터' 들이 세계를 관리하며 소질있는 팝퍼를 발굴해내고 있다는 설정이 있었으나 이후 팝픈 마스터에 대한 설정은 완전히 잊혀졌다. 현재 MZD의 부하 자리는 이오, 로워가 맡고 있다. 모든 시리즈의 타이틀 화면에 등장하는 미미와 냐미는 게임의 안내역을 맡고 있는 존재라고 한다.

각 시리즈마다 다른 세계를 오가거나 여행이나 모험을 떠나는 등 세부적인 배경설정에 대해서는 느슨한 편이며, 사실상 시리즈별 1회용 배경 설정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까지 굳이 신경쓸 필요는 없다.

3.2. 세계관에서의 팝픈

서사적인 요소가 적기 때문에 알기 어렵지만, 팝픈뮤직 세계관에서 '팝픈'은 꽤나 중요한 요소이다.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간단히 비교하자면 유희왕 시리즈의 듀얼과 비슷한 위치라고 보면 된다.

딱히 듀얼 만능주의 같은 폐해는 없어 보이지만 스토리에서의 등장인물들이 서로 친해지는 과정에서 팝픈 대결을 하자고 한다든지, 팝픈 학교의 교장이나 이사장이 츠키도카 4인방들과 대결했을 때에도 다른 수단도 아니고 팝픈을 가지고 승부를 내려는 모습을 보면 팝픈은 상당히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팝픈 세계의 신 MZD가 맡는 업무 중의 하나도 재능 있는 팝퍼를 발굴하는 일이다.

라피스토리아 스토리 후반부의 '팝픈하고 싶다'란 대사 역시 잘 살펴보면 이 세계에서의 팝픈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주인공들의 팝픈하고 싶은 마음이 모여 완전히 닫혀버린 라피스토리아 세계와 팝픈 세계 사이의 통로를 다시 연 셈이니까 말이다.

다만 팝픈도 일종의 게임이므로 팝픈 세계의 주민들마다 실력차는 발생하는데, 팝픈에 능숙한 이들도 있고 미숙한 이들도 있다. 예외도 있겠지만 대체로 팝픈 세계의 주민들의 팝픈 실력은 담당곡의 EX 레벨과 비례하는 것으로 보인다. 라피스토리아 스토리의 후반부에서 팬텀 이클립스가 호각으로 대결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두 담당곡 다 레벨 48에 체감난이도도 비슷하게 평가받는다든가, 어떤 캐릭터의 새로운 담당곡 나왔을 때 예전 담당곡 비슷한 난이도나 경향으로 나온다든가 하는 것들. 다만 이식곡/연동 이벤트 곡은 해당 곡의 이미지에 맞는 캐릭터를 아무나 데려다 쓰기 때문에 따로 노는 경향이 강하다.

레벨 체계가 재정립되기 전에는 '철학의 세계'라고도 불렸던 舊 레벨 43, 현재의 레벨 49~50 구간의 담당캐릭터들 면면을 보면 상당히 강해 보인다. 이쯤부터는 한 작품의 중간보스곡~보스곡이 몰려있으니 그런 것일 수도. 레벨 49인 RINИE의 담당 캐릭터인 이오, 로워만 보더라도 우주를 자유롭게 누비며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MZD의 직속 부하이자 천사들이다. 이식곡과 연동이벤트 곡을 제외한 레벨 49~50 구간의 담당 캐릭터들의 팝픈력(?)도 대충 이들을 기준으로 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4. 기체

비트매니아 같은 형태로 노래를 연주하는 게임이긴 하나, 비트매니아와는 달리 건반과 턴테이블이 아닌 비시바시 시리즈의 버튼과 같은 동그랗고 커다란 버튼 9개를 이용해서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그런데 비시바시가 엄청나게 두드려야 하는 미니게임이 주를 이루는 만큼 버튼의 내구성도 강하게 만들어져 있어 팝픈뮤직의 버튼도 매우 강하다. 경고문도 다른 게임들은 고장의 위험이 있으니 살살 치라고 한다면 팝픈은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살살 치라고 경고한다. 빈 말이 아닌 것이 일부 유저들은 단 한 판만 해도 손이 부어오르기도 하고, 개인차에 따라 장갑을 끼는 유저도 있다.

배치가 M자형이다 보니 비슷한 버튼 구조를 가지고 있는 beatmania IIDX EZ2AC 유저가 입문하기 쉽다는 얘기가 있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버튼 위치에 적응도 필요하고, 매우 격렬하게 손을 움직여야 하기에 채보 특성도 다른 편이다.[12] 타 게임 중에서는 EZ2AC 14K MANIAC 유저들이 손 이동에 적응도 잘 되어 있고 팔 힘도 좋기 때문에 적응을 잘 하는 모습을 보인다. 14키와 팝픈을 둘 다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많다.

아케이드, 가정용 양쪽으로 발매되고 있었으나 가정용 쪽의 명맥은 팝픈뮤직 Lively의 발매 이전까지 끊긴 상태였으며, 지금은 아케이드 단일 체제로만 발매되고 있다. 2008년에는 PC용으로 팝픈뮤직 Be-Mouse란 것도 나왔다. 플레이 영상[13]

팝픈뮤직 기체는 스핀오프 작까지 포함하면 5가지가 존재한다. 일단 어느 기체든 최신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단, 아니멜로 기체는 업그레이드 키트가 달라서 주의해야 한다.
초기형은 팝픈뮤직 1부터 3까지 보급되었다. 일본에서는 외장 e-amusement 리더기랑 외장 카드배출기(옵션)를 옆에 달아놓아 가동하는 경우도 흔하다. 출고된 시리즈에 따라 기체 아래의 프린팅이 다르다. 한국에 팝픈뮤직 1이 정발되며 덩달아 처음으로 정발된 기체이기도 하며, 당시 정발 기체에는 버튼부에 한글로 설명이 붙어 있다. 국내에서는 이 기체를 기반으로 기체 아래의 프린팅과 How to play가 삭제되고, 상부 네온이 백열등으로 변경되고 좌우 라이트가 삭제된 염가판 기체도 존재한다.
후기형은 팝픈뮤직 9부터 18 전국열전까지 보급되었다. 초기형 기체와는 크기나 규격의 차이는 없지만 모니터 액정이 평면 CRT로 바뀌고 e-amusement의 대응으로 앞에 카드리더기를 장착하고, 패스워드 키패드가 장착되었다. 19 튠 스트리트부터는 기존에 있던 카드리더기 자리에 비접촉식 카드리더기를 장착한다. 다만 카드 리더기는 내장되어 있지만 팝픈카드 배출구는 없기 때문에 이건 별도로 달아줘야 한다. 기체 아래의 프린팅이 통일되었으며, 좌우 라이트 디자인도 변경되었다.[14] 출고된 시리즈에 따라 기체 색상이 다르다.
* 9: 하늘색
* 10,11: 주황색
* 12 이로하: 빨간색
* 13 카니발: 초록색
* 14 피버: 분홍색
* 15 어드벤처: 살구색
* 16 파티: 파란색
* 17 더 무비: 보라색
* 18 전국열전: 빨간색
한국 극소수의 오락실에서 구 시리즈[15]로 가동 중인 경우도 있다.
파일:external/www.konami.com/pkg.jpg
팝픈뮤직 19 TUNE STREET부터 생산된 기체. 모니터는 32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를 사용하고, 비접촉식 카드리더기가 달려있으며, 팝픈카드 배출구가 추가되었는데, 동전 투입구 왼쪽 흰색 부분에 빨간 팝군 모양으로 존재한다. BEMANI가 바리에이션 없이 단일기종으로 출고되는 추세에 맞춰 이 기체부터는 출고된 시리즈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유니아나 명의로 대한민국에 정발된 기체는 모두 이 기체며, 대한민국 정발 기체는 일본 기체와 비교하면 몇 가지 차이점이 존재한다. 디스플레이의 소프트웨어적인 해상도는 1360x768.

1998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된 구기체를 지금도 꾸준히 업데이트를 지원하다 보니, 팝픈은 타 기종에 비해 해상도 업그레이드가 더디다 못해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와이드 모니터 신기체도 854x480 해상도를 업스케일링하여 출력하며, 2024년 기준 유일하게 SD 해상도에 머물러 있는 시리즈이다.[16]

5. 게임 방법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흰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붉은색의 '팝군'이 아래의 붉은 바에 닿았을 때 해당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버튼이 꽤 크고 총 9개나 되기 때문에 초보자는 매우 헷갈릴 수도 있다.

판정은 BAD-GOOD-GREAT-COOL 순. BAD가 되면 게이지가 깎이고, 그 외의 판정을 받으면 올라가게 된다. 게이지가 붉은색에 들어가게 되면 스테이지 클리어. 합격라인을 사용하므로 곡을 고르면 끝까지 해야 하지만 플레이어가 손을 놓아버리면 IIDX와 마찬가지로 'RETIRE?'하고 묻다가 얼마 후 셔터쾅이 일어난다. 그러나 리타이어 문구가 나오고 조금 있다가 바로 셔터가 닫히는 투덱과 달리 굉장히 느긋하게 닫힌다.

한 플레이당 3개의 곡을 플레이하는 것이 기본이며[17], 일반 난이도의 'NORMAL'과 난이도가 상승된 'HYPER', 더욱 어려워진 'EX'를 곡별로 선택할 수 있다. 최초에는 NORMAL 채보만 존재했다 버전을 거치며 HYPER, EX 난이도가 추가되어 구곡에는 일부 난이도의 패턴이 없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후의 곡들은 3패턴 전부 수록되어 나온다.

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에서 프리미엄 모드가 추가되었으며 2 크레딧으로 4곡을 플레이할 수 있다. 프리미엄 모드에서 곡을 클리어할 경우 E-X-T-R-A 글자가 한 개씩 모이며 5개를 전부 모을 경우 한 곡을 추가로 플레이할 수 있다.

6. 게임 모드

6.1. 현존하는 모드

6.2. 과거 버전의 모드

6.3. 가정용 전용 모드

CS판에만 있는 모드로 코나스테 버전인 팝픈뮤직 Lively에는 게임 모드 자체가 없다.

이 외에도 각 버전에 따라 여타 모드가 추가되기도 한다.

7. 일본에서의 팝픈뮤직

우선 일본 아케이드 쪽에서 팝픈은 비마니 리듬게임 중 좋은 성적을 꾸준히 내 주는 것으로 인식된다. 잘나가는 후배들인 유비트 사운드 볼텍스가 출시된 이후에는 다소 밀려났지만, 그래도 비마니 시리즈 내에서는 중견 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다.

동인계의 경우 메이저라고 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꽤나 활발히 동인활동이 이루어지는 작품이다. 코스프레는 말할 것도 없고, 온리이벤트도 계속 열리고 있으며 동인지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캐릭터가 수많이 등장하는 팝픈뮤직 특성상 그릴거리가 많기 때문에 동인지 외 캐릭터만 그리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픽시브 등 동인 사이트에서 일러스트 수도 다른 리듬 게임과 비교도 안 되게 많다.

하지만 팬들에 의한 동인설정은 꽤 빈약한 편이다. 사실 팝픈뮤직이 미디어믹스가 거의 없는 것도 그렇고. 단, 캐릭터 간의 커플링에 관한 동인설정은 많이 나온다. 무츠키& 스미레 같이 공식에서 밀어주는 커플링을 제외해도 워낙 설정이 자유분방하다 보니 캐릭터의 분위기가 비슷하다거나 단순히 같은 시리즈에서 등장했다거나 아니면 그냥 이 둘을 엮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만들어진 독창적인 커플링도 넘친다. 다른 작품의 2차창작보다 유독 팝픈뮤직에서 그러한 풍조가 강한 편.

코나미 측에서도 이런 것을 신경썼는지 과거 캐릭터 설정집을 따로 내기도 했고 게임 내에서 캐릭터들의 모션을 볼 수 있는 메뉴를 추가한 적도 있으며, 팝픈 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일종의 캐릭터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8. 대한민국에서의 팝픈뮤직

자세한 내용은 팝픈뮤직/대한민국 문서 참고. 대한민국에 있는 팝픈뮤직 기계 현황도 여기서 볼 수 있다.

한국에선 정발이 초반 이후로 완전히 끊긴 게임이었다. 그래서 직수입 기기가 많았던 게임이었지만 2013년 8월 6일, 유니아나가 전파인증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고, 몇주 뒤인 8월 30일 정발되었다.

2024년 기준으로 플레이 가격이 가장 싼 오락실 게임이기도 하다. IIDX를 시작으로 GFDM, DDR, 유비트 등의 다른 비마니 리듬게임의 1회 플레이 1000원 요금제가 정착하던 와중에[20] 팝픈은 지금도 500원에 3곡, 폭사 없음, 레벨 제한 없음, 거기다가 네트워크 서비스도 지원되기에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매우 좋다. 업주 입장에서도 기체의 튼튼한 내구도 덕분에 다른 기체들 대비 고장이 잘 안 나 가성비가 좋다.

9. 모바일 게임

한국에서 피쳐폰 게임용으로 두 작품이 출시되었으며, 스마트폰의 이식은 되지 않았다. 현 시점에서 이 작품의 가치는 오리지널 곡 중 일본어 곡명의 공식 번역 정도다.

9.1. 팝픈뮤직 모바일



트레일러 영상. 배경음으로 깔리는 노래는 팝픈뮤직 11 수록곡인 Space Dog.

2006년 모바일 이식판이 나왔고 국내에는 2008년 9월에 나왔는데, 뭣도 모르는 몇몇 게이머들이 리듬스타[21]가 잘되니까 너도나도 따라한다고 까고 있다.[22] 기초가 되는 버전은 팝픈뮤직 11.

모바일 게임은 1,3,5버튼을 지원하고, 일주일에 2곡 업데이트. 기존 곡 포함 총 76곡이 존재한다. 물론 아케이드판과 같이 하나하나마다 담당하는 캐릭터들이 있다. 그러나 곡에 대한 캐릭터 배치라든가 대사, 설정이 원래 설정과 전혀 다른 녀석들도 있으며 이들은 거의 개그에 가깝다. 그리고 시계 보기라는 기능도 있는데, 정말 단순히 시간만 보는 기능인데다, 호감도를 높여준다고는 하는데 그리 오르는 것 같지도 않다. 그나마 대기화면에 연결 가능하다던가 하면 모르겠지만... 게임 내에서만 볼 수 있어서 의미가 없다. 물론 시계보면 캐릭터마다 뭐라뭐라 말해주긴 한다. 이 대사는 보는 시간대에 따라 달라진다.

마일리지제로, 몇만 포인트 있어야 무료로 곡을 다운받을 수 있다. 처음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10곡이 들어있다. (몇만 포인트 = 몇백원)

판권곡으로 한국가요들이 있으나 모바일이라 보컬은 없다. 그 외 하레하레 유카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ED), 케로로 행진곡( 개구리 중사 케로로 OP), Fly me to the moon ( 신세기 에반게리온 ED), Tank!( 카우보이 비밥 OP)등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곡도 수록되어 있다. 판권곡 외에 팝픈 쪽 원곡들도 착실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또한 곡을 플레이하면 그 곡을 담당하는 캐릭터와 호감도가 높아지는 시스템을 차용. 호감도는 올리기 힘들지만 어느 정도 높이면 그 캐릭터를 메인 UI로 쓸 수 있게 된다.

덤으로 홈페이지에 랭킹이 업데이트되는데, 그룹명이나 이용자명을 보면 은근 재미있다.

단점이라면 당시 모바일 기기의 특성상 보컬곡의 보컬이 삭제되었으며 일부 곡은 컷팅당했다. 덕분에 팝픈 본가의 원곡과는 느낌이 조금 달라 호불호가 갈린다. 또한 캐릭터 설정 태반이 잘못된 설정으로 적혀있다. 출신지와 취미만 있는데, 출신지와 취미 둘 중에 하나가 공식설정과 완전히 틀린 경우도 많은데 둘 다 틀린 경우도 적지 않다.

9.2. 팝픈뮤직 모바일 2 카니발



프로모션 영상.

2009년 11월 24일에 추가팩인 팝픈뮤직 2 카니발이 모바일로 나왔다. 베이스는 팝픈뮤직 13 카니발.

캐릭터마다 호감도(여기에서는 인기도로 바뀌었다.)가 붙고 그에 따라 캐릭터를 UI로 쓸 수 있는 시스템은 여전. 하지만 시계보기 기능은 사라졌다.

또한 도전과제가 생겼는데, 만일 도전과제를 완수하면 팝군들이 그려진 창이 뜨면서 특정 팝군의 불이 켜진다. 그리고 도전과제를 모두 완수하면 1000 게임 머니(팝픈머니)를 준다.

게임 상에서는 롱노트가 추가.[23] 우사네코보다 7년 앞서 등장했다.

그리고 전작에 비해 노트를 치는 판정이 느슨해져서 전작만큼이나 빡세지는 않게 되었다. 그리고 여러 가지 화려한 효과들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곡의 경우 기존에 1에서 구입한 곡들을 2에 전부 대응시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2의 기본 신곡들을 제외하고 추가되는 유료곡들은 전부 1,2에 대응되어서 나왔다.

거기다가 리플레이 저장이 가능하며, 모바일 게임들 중 얼마 되지 않게 BMS처럼 개인이 이미 가진 곡에 독자적인 노트배치를 만들 수도 있다. 업로드도 가능하다.

하지만 2011년의 곡 업데이트를 보면 팝픈 원곡의 비중은 점점 낮아지고 있었다.(즉 한국 가요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었음.)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오리지널 곡이 2011년 4월에 업데이트된 Unlimited며, 업뎃곡의 대부분이 한국 가요이다. (그리고 업뎃 수도 2개에서 1개로 줄었다.) 그나마도 2011년 5월 이후로는 더 이상의 업데이트도 없다.

몇몇 캐릭터는 담당곡이 클래식으로 바뀌었다. 예로 시그마의 담당곡은 ZETA ~素数の世界と超越者~가 아니라 발퀴레의 기행.

9.3. 팝픈 리즈민

항목 참고

10. 음악 성향

제목답게 대중적인 음악이 많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음악 폭은 꽤 넓은 편이다. 아프리카풍 민속 음악이라든지 인도풍 음악이라든지, 그 외에도 국가적 특색을 띈 음악이 많다. 팝픈뮤직 6, 9, 12 이로하에는 한국어 가사가 들어있는 노래가 들어가기도 했다. 대놓고 세계 여행이 컨셉인 팝픈뮤직 11을 해보면 이런 성향을 쉽게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다른 리듬 게임이라면 절대로 들어가기 힘들 듯한 곡들이 많다. 덤으로 네타곡도 굉장히 풍부하다.

그리고 보통 이 게임에 한정해서 곡의 분류를 곡명이 아니라 장르명으로 하는데, 선곡 시에 장르명으로 골라야 한다.[24] 특유의 장르 작명이 특징. 물론 실존하는 장르명을 끌어다 쓴 경우도 소수 있지만 전체 수록곡의 대다수는 장르명을 임의로 지어냈다. 어떻게 보면 리듬 게임 특유의 실존하지 않는 장르 갖다붙이기에 영향을 준 게임이다.[25][26]

더 무비 버전부터 곡 목록을 장르 표기와 곡명 표기로 토글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판타지아까지는 선곡화면에서 왼쪽 노란색 버튼을 2회 눌러주면 되고, 써니파크부터는 키패드의 00번키를 눌러주면 된다. 그러나 라피스토리아 버전부터 추가되는 신곡들은 장르명 표기를 폐지했기 때문에, 신곡들은 곡 이름으로 불릴 것으로 보인다. 기존 곡들은 장르명이 그대로 표시된다.

판권곡은 6부터 들어가고 있는데,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광고 등 쉽게 접하기 쉬운 매체의 주제곡 위주의 곡 편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쪽은 장르명이 표기되지 않고 그냥 곡명으로 표기되고 있다.

수록곡의 수는 1000곡이 넘는다.[27][28][29] 아케이드 리듬게임 중 이 정도 규모의 수록곡을 보유한 기종은 beatmania IIDX, 사운드 볼텍스를 제외하고는 없다.[30] 삭제곡도 비교적 적은 편으로, 16번째 작품인 PARTY까지는 계약 기간이 끝나면 싣지 못하는 라이센스를 제외하면 삭제곡은 도작 파문을 일으킨 신도 아츠시의 곡 11곡이 12 이로하에서 전부 삭제된 것을 제외하면 없다시피 했다. 그러나 17번째 작품인 THE MOVIE에서 오리지널 구곡이 71곡이나 삭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31] 삭제된 곡들은 dj nagureo의 곡들과 5건반 beatmania의 구곡들 대부분이 주를 이루었다. 그 뒤로는 오리지널 곡이 삭제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2011년 12월 말, 1부터 16까지의 수록곡을 모은 슈퍼 베스트 박스를 발매했다. 1부터 16까지 수록곡 중 남아있는 곡과 일부 곡의 롱버전, 아티스트 특별 메들리를 20장의 CD에 나눠서 수록하였으며 총 수록곡은 712곡.

11. 유명 플레이어

12. 관련 문서

13. 외부 링크


[1] 아케이드, 가정용을 가리지 않고 매 시리즈 스태프롤 엔딩에 나오는 문구. [2] 2018년 10월에 삭제되었다가 11월에 바로가기 페이지만 남은 채로 부활. 과거 홈페이지는 라피스토리아 이후 작품만 남고 전부 삭제되었다. [3] 실제로 인게임에도 팝군 캐릭터도 있다. 일종의 임시 캐릭터로 쓰이며 가끔씩 캐릭터 관련해서 버그가 발생할 경우 팝군 캐릭터를 볼 수 있다. [4] 하지만 팝픈카드는 폐단도 만만치 않았는데 카드팩 볼륨을 오락실에 배포했더니 기계에 넣지 않고 그걸 뜯어서 오락실 업주가 팝픈카드를 돈받고 파는 일이 자주 벌어져서 우사네코 이후로는 나오지 않다가 카드 커넥트를 이용해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5] 당시 미미, 냐미, 로쿠, 트란, 포엣 인형이 배포된 걸로 여겨진다. [6] 주로 BEMANI의 캐릭터 인형이 라인업. [7] 에어기어에서도 팝픈풍으로 그려진 장면이 나왔다. [8] 전체적인 그림체는 구작 팝픈뮤직의 그림체를 쓰고 여기에 신작 팝픈뮤직에서 써온 여러가지 새로운 일러스트 기법을 적용. [9] 물론 피스 이후로 NEW pop'n music Welcome to Wonderland! 같은 작품의 새로운 그림체로 바뀔 수도 있지만 적어도 팝픈뮤직 Lively 팝픈뮤직 해명 리들스가 피스에서 정착된 그림체를 유지하는 것을 감안하면 당분간은 피스에서 새롭게 정착된 그림체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10] Des-ROW는 이 사진이 마음에 들었는지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쓴 적이 있었다. [11] 이 3명은 초대 캐릭터 디자이너들의 닉네임. [12] 다만 투덱과 팝픈에 모두 실린 곡의 경우 두 게임의 채보 구성이 비슷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Evans, 恋する☆宇宙戦争っ!!, シュレーディンガーの猫 등. Element of SPADA처럼 이식하면서 채보를 거의 그대로 집어넣은 경우도 있다.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 몇몇 곡들은 이러한 구조적 차이를 크게 고려하지 않고 그대로 때려박아서(...) 막장 채보가 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PSP에서 아케이드로 이식된 uən. [13] 아래에 첨부된 영상과는 다른 영상이다. [14] 이 시기쯤 일부 초기형 기체의 좌우 라이트도 변경되었다. [15] 판타지아나 현세대 전작품을 메가믹스 형태로 해서 매직을 돌려 삭제곡 등도 플레이할 수 있는 기체로 만든 경우가 많다. [16] 구기체 문제도 있지만, 팝픈의 주 비주얼적 요소인 수없이 많은 캐릭터의 애니메이션들이 SD 해상도로 만들어진 것도 있다. 투덱도 HD화되면서 동영상으로 돌아가는 부분을 제외한 BGA의 레이어 부분은 대폭 삭제되었는데, 팝픈은 그랬다가는 컨텐츠 자체를 대폭 깎아먹는 꼴이 되니. 하지만 팝픈뮤직 Lively가 1280x720으로 제작된 것을 보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17] 현재까지의 버전들은 플레이 결과와 상관없이 3스테이지 기본 보장이다. 스테이지 보장이 저렙에만 있거나 프리미엄 모드에만 있는 타 게임들에 비하면 매우 큰 장점. [18] 예를 들어 LV1에서는 시로팝군 같이 대처가 쉬운 오쟈마가 나오지만 LV3에서는 이로이로팝군 등 까다로운 오쟈마들이 나온다. [19] 이 영상을 찍는 과정에서 억지로 무승부 띄운거다. 게다가 상세 점수 합산 없이 옆의 승패여부만 가리는 것도 확인 가능하다. [20] 좀 더 정확히는 IIDX 한정으로 기본 플레이 요금이 1,000원부터 시작하고, 그 외 비마니 리듬게임은 500원인 라이트 모드에서 이용 가능한 컨텐츠에 제약이 있다. [21] 리듬스타가 2008년에 나온 것에 비해 팝픈뮤직은 무려 10년 전인 1998년에 출시되었다. 게다가 노트낙하형 게임의 대명사 beatmania가 1997년에 나온 걸 생각하면... [22] 하지만 다른 모바일 리듬 게임들에 비해서 노트를 맞히기가 까다롭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듯... [23] 게다가 이 롱노트는 BEMANI 사운드 볼텍스와 함께 롱노트 틱콤보가 적용되는 방식이다. 나름대로 한국 시장을 의식했었던 듯 하다. [24] 비트매니아 시리즈 1기에서 선곡 시 장르명만 출력한 것에 영향을 받은 듯. 5건반 비트의 경우 4th 이후의 2기 시리즈부터는 곡명출력으로 표기가 바뀌었다. [25] beatmania 5건반, 7건반은 한자리 시리즈수만 하더라도 이러한 장르 갖다붙이기가 드물었는데, beatmania IIDX는 RED 이후로 실존하지 않는 장르명을 갖다붙이는 곡들의 숫자가 부쩍 늘었다. [26] 예를 들면 사요나라 헤븐은 팝픈에서의 장르명이 컨템포러리네이션 2인데, 비트매니아에서의 장르명은 월드/일렉트로니카이고, Survival Games의 비트매니아 장르명은 90년대 일렉트릭 팝인데, 팝픈 장르명은 위쟈유츄나이 2이다. [27] 2021년 2월 기준으로 약 1604곡 [28] 1000곡을 돌파한 작품은 팝픈뮤직 Sunny Park. [29] 2023년 4월 기준 전체 채보의 갯수는 6000개가 넘는다. [30] 21년 2월 기준으로 최신작품 기준으로 투덱은 1338곡, 사운드 볼텍스는 1571곡. [31] 이 탓에 17 THE MOVIE의 총 수록곡 수는 전작 16 PARTY보다 적었다. [32] 7th KAC 때도 스티븐이 고른 西麻布水道曲에서 타츠를 점수로 이겼고 8th KAC 때도 西馬込交通曲에서 2000점 가까이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3] 심지어 3위에 못 들어간 8th KAC 때도 보결유저로 KAC 해설을 보고 있었다. [34] 닌텐도에 취직하였다. [35] 동영상의 " 집에 돌아갈 수 있겠네!" 멘트 때문에 별칭 '집에 돌아갈 수 있었던 사람'이라고도 한다. 音楽 EX의 풀콤은 2009년 11월에 달성했는데, 두 번째 풀콤자가 나올 때까지 1년 7개월이 걸렸으며 2013년 10월 시점까지도 풀콤 달성자는 단 5명이다. [36] 다만 타츠 수준으로 압도적인 건 아니고 가끔씩 다른 여성 유저들이 치고 나와서 KAC 우승을 놓치는 경우도 있다. [37] 코나미가 라피스토리아를 제외하고는 콘솔작과 과거작까지 전부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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