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퐁3의 클래스는 방패계, 창계, 궁계 3개로 크게 나누어지며, 레벨업을 통해 각자의 세부적인 클래스로 전직할 수 있다. 히어로퐁에 한하여 초기클래스로 15레벨을 달성하면 다른 클래스가 열리며, 2편의 히어로처럼 일반 퐁과 달리 클래스별로 특수한 히어로기가 존재한다. 다만 차이점은 2에서는 한턴을 소모하고 발동하던 히어로기가 즉시 발동된다는 것과 전진과 히어로 콤보 이외에 커맨드를 입력해주면 히어로가 해당 히어로기를 취소하고 해당 커맨드로 행동한다. 또한 히어로의 특징으로 일부 동물계열 가면 클래스에서 기술을 쓰면 동물 울음소리가 난다.[1]
또한 히어로들은 얼마나 사거리가 짧은가 + 방어구가 적은 가 등에 따라 성장 체력이 다르다.
이 때문에 창 클래스에 딜러 포지션인 워야리가 타테라제와 체력이 동급인 경우도 있다.
물론 파타퐁은 자체 스텟보다는 장비빨을 많이 받기에 아무래도 상관 없다.
1. 방패계
최전선에서 몸빵 및 근접딜을 하는 클래스.
깃발퐁은 이 방패계 클래스가 전원 사망하기 전까지는 무적인 대신 방패퐁이 전멸하면 체력이 200밖에 되지않아 떨어지는 낙엽에 맞아도 쓰러져버릴 만큼 허약하다. 깃발퐁이 죽으면 게임오버인 만큼 사실상 방패퐁의 생명력이 곧 깃발퐁의 생명력이라고 봐도 된다. 히어로를 방패계로 하면 방패퐁이 둘이 된다는 점만으로도 파티 전체의 생존력이 크게 오르고, 후술할 통뎅가가 타테라제 바로 다음으로 풀리기 때문에 파타퐁에 자신이 없거나 좀 쉽게 풀어가고 싶다면 꼭 방패계를 고르자. 참고로 방패계는 레벨업을 하면 방어력이 1씩 오른다.
1.1. 타테라제
초기 클래스. 공수균형을 갖춘 밸런스형 전사!...라고 소개 되어있지만 공격력이 매우 떨어져서 사실상 방어에 치중된 탱커이다.
전진시 방어력이 상승하며 모아 공격시 앞으로 빠르게 달려가며 점프와 동시에 검으로 올려쳐서 공격하는 승룡검으로 지상과 공중 공격을 가한다.
다소 빈약하지만 세트스킬과 클래스 스킬이 방패를 장비하는 클래스 전반에 효과가 있어 해당 클래스들의 생존률을 높여주기에 안 키우면 손해이다.
히어로 스킬은 파티 전원의 방어력을 대폭 상승시키는 무철벽.[2] 클래스 스킬 철벽이 강화되면서 같이 강해지고, 챠리바사의 팀에이드와 연계돼서 강해지므로 최종적으론 가디라의 히어로기와 대등 혹은 우세해진다. 히어로 자신은 공격하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지만 수비계 클래스 스킬 전체가 이런지라 타테라제만의 단점은 아니다.
초반에 그럴 일은 많이 없지만 피하기 힘들거나 위력이 강한 공격[3]을 버티는 데는 쓸 만하다.
비슷한 탱커 컨셉의 가디라와 비교해보자면 본인 자체의 생존력은 가디라가 압도적이며 모아 공격이 은근 강해서 대방패 대신 검이나 망치를 들어 딜탱으로 전향 할 수 있지만 가다라의 새크리 실드를 넘어가는 공격으로부터는 아군을 지켜주지 못하여 상황과 조합을 심히 타는 반면 타테라제는 범위 제한 없이 무조건적으로 아군을 지킬 수 있고 중첩이 가능하여 범용성이 좋아 차별화가 가능하다.
멀티에서는 개별 활동이 가능하여 가치가 더욱 오르는데 타테라제가 무철벽을 유지해주고 나머지가 안정적인 공격을 하게끔 해줄 수 있다는 것이 특기이다. 중첩도 가능해서 타테라제 둘이 무철벽만 써줘도 잘 안 죽게 되는 안정성을 보여준다.
즉 초반에는 여타 탱커에 비하면 여러모로 떨어지지만 나중가면 범용적이고 안정적인 탱킹 성능을 보여주는 왕귀형 탱커라 볼 수 있겠다. 다만 싱글에는 별개 행동이 불가하므로 주력으로 키우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정 싱글에도 주력으로 굴리고 싶다면 거검 브쳐 + 제왕헬름 타라 + 화방패 아르다몬 조합 효과로 대미지도 나름 잘 뽑아내서 굴릴만해진다.
1.2. 가디라
대방패를 착용하는 가드 위주 클래스. 가면의 모티브는 양. 대방패 착용시 무기를 못 차므로 공격력은 없다시피 하지만 방어력이 좋고 세트스킬도 각종 상태이상 무효계통이 많아서 웬만해선 잘 안죽고 전선을 유지하기에 좋다. 초반 친의 클래스로 강력추천! 하지만 후반부에는 착용 아이템의 한계로 체력 뻥튀기가 안되므로 초중반에 주로 활약하는 클래스.[4] 그래도 후반에도 템만 잘 맞춰주면 어느 정도 큰 데미지도 버텨낸다. 가디라+챠리바사+재머슈는 대표적인 정석 졸퐁 클래스로 알려진 편.
대방패를 장비하면 대전 미사일 스테이지에서 의외로 스위치를 잘 누르며,[5] 모아공격이 돌진기라 화방패+화퇴 장착시
히어로스킬은 새크리실드. 크고 아름다운 방패막을 소환하여 히어로가 대상의 공격을 10%로 줄여서 피해를 입는다. 가뜩이나 평소에도 단단한 가디라가 더욱 안 죽게 된다. 대신 방패회피가 적용되지 않는다. 장거리 클래스와 궁합이 매우 좋다. 던전 진행보다는 투사체를 많이 쓰는 대 히어로 전 같은 곳에서 좀 더 유용하다.
해금조건: 타테라제를 레벨 7까지 성장시키면 해금된다
1.3. 데스트로보
양 손에 팔을 장착하는 시설파괴용 클래스. 가면의 모티브는 로보트.전작이 방어를 버리고 대미지 올인에 시설파괴 컨셉이었다면 이번에는 대미지 올인 컨셉을 버리고 넉백,비틀거림에 특화되며 팔이 체력을 올려주면서 생존력이 늘어났다.
양 팔 무장이 따로라서 강화빨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무장이 어정쩡하다면 매우 낮은 능력치를 보인다.
타격형 데미지인데다 클래스, 세트 스킬이 대 장애물과 골렘 공격력 상승계통이라 장애물 부셔먹을땐 최고. 모아공격으로 바위를 던지며 원거리공격도 가능하다. 하지만 방패계 중에서 몸빵이나 방어력이 낮은 축에 속하므로 히어로 퐁이 방패계가 아니라면 주의해서 선택할 필요가 있다.
히어로스킬은 톱니바퀴 이펙트와 함께 양팔을 내지르는 붕붕콤보. 전작의 무한 때리기에 비해 이번작은 공속의 영향을 받는 등 심각한 너프가 이뤄졌다. 거기에다 공격력 자체도 전작에 비하면 눈물이 날 정도이다. 또한 팔로 공격하는 특성상 사거리가 압도적으로 짧은것도 한 몫한다.
분명 전작의 컨셉을 이어받아 시설파괴의 제왕이겠지만 다소 애매하다. 공격 범위가 좁디 좁고 맷집도 좋다고 보기 어려운데 아무리 공격력 위주 세팅과 좋은 장비를 갖춰도 공격력이 낮고 대미지도 좋으면서 시설도 잘 뿌시는 통뎅가, 캐노갸방 같은 클래스도 있어서 여러모로 단점만 극명하게 남는 클래스이다. 세트나 클래스 스킬도 장애물 부숴먹을려고 작정하는거 아니면 그닥 효율이 안 나오는것도 단점.
결론적으론 전작에서는 사기였다면 본작에서는 최약체 클래스가 되었다.
해금조건: 타테라제를 레벨 5까지 성장시키면 해금된다
1.4. 바우뭉크
데스트로보의 변형판으로 전장을 아군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머리에 풀이난
대전에서 아군 시설물 강화스킬이 있는 등 멀티용 클래스의 성격이 강하다. 모아공격을 하면 팔을 휘둘러[7] 흙을 던지고 흙이 떨어진 곳에다 풀을 심는것과 동시에 적에게 피해를 주는데, 풀이 자라는 자리에 아군이 있으면 체력이 회복된다.[8] 키밧다와 같은 돌진계와 파티를 짜면 좋다.[9] 모아방어로 앞에 바위를 세우는데 세우는 타이밍은 조금 애매하지만 방어효과는 좋다. 바위의 HP는 바우뭉크의 레벨과 클래스스킬에 좌우되며 1개만 세울 수 있다. 모아방어가 클래스 스킬용으로 사용되는데, 산신을 이용하면 바위를 세운다. 보기 힘들지만 바위를 세우던 도중 기간테스 같이 높이 띄우는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공중에 바위가 설치되는 기묘한 현상을 볼 수 있다.
히어로기는 점프 타이밍을 놓칠 수 있는 단점이 있지만 성기사의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트리우미온. 모은 다음에 점프로 발동 시키는 특이한 커맨드를 가졌다. 거대한 나무를 투영시켜 가까이의 아군과 아군 시설물들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10][11]회복량은 바우뭉크의 공격력에 비례하며 저스트 입력과 공격력 폭, 히어로기의 원래 성능에 의해 효과가 좀 크게 차이난다. 비슷하게 광역 회복을 하는 핑그렉은 따로 체력 제한이 있어 캔슬 될 여지가 있는 반면 바우뭉크는 그런 것이 없어서 안정적인 힐이 가능하다.
대전이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클래스라 주력으로 키우는것은 비추천.
해금조건: 가디라와 타테라제를 레벨 10까지 성장시키면 해금된다
1.5. 통뎅가
공수 양면에서 우수한
레벨 32가 되면 방어력 세팅을 하지않아도 최하 200은 넘기며 방어력 세팅시 500을 초과한다. 또한 착용 장비가 많다보니 상태이상 저항률이 높으며, 슈퍼 유니크 방패[12]중 착화[13] 무효와, 크리티컬 무효는 정말 강력하다.
또한 방패퐁의 클래스 스킬이 전수되기 때문에 방패퐁의 철벽을 먼저 키워뒀다면 몸빵도 크게 강화된다. 히어로스킬은 글렌부르르 강화 이전까지 최강자로 군림하는 자이언데스. 팽이처럼 붕붕 돌면서 연타를 가하는데 충격파로 공중에 뜬 상태에서도 회전이 유지되는지라 아이템 노가다로 쓸만한 장비를 맞추는 순간 던전 구조상 돌 수 없는 던전인 여섯번째 멀티던전을 제외한 모든 던전 솔플이 가능하다.[14] 세트스킬 나마존가 (일정확률로 공격마다 지진발생)을 겸하고 히어로기 발동 시 적군들이 팔딱팔딱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통뎅가가 싱글에서 이토록 사기인 이유는 히어로 모드 발동 중 앞으로 나아가며 지속적으로 공격 가능한 특유의 히어로기와 많이 착용 할 수 있는 세트 스킬 등이 있긴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통뎅가가 착용 할 수 있는 장비들이 죄 다 사기적인 이유가 크다.
먼저 망치류의 경우 다른 망치들은 별볼일 없으나 화퇴 토르는 맥스 대미지가 어마무시한 주제에 각종 상태이상+모든 공격시 대미지 보정률이160%나 추가 되어[15] 기본 260% 보정이 되며
비록 체력이 줄어들긴 해도 공격력을 비약적으로 올려주는 화방패 아르다몬 크리티컬 무효로 내구도 좋고 공격력도 올려주는 사기적인 방어구 장견 크로노스 의 시너지가 서로 엄청나서 생긴 결과이다. 여기에 버니헤드로 조합효과를 받아 수비 보정 까지받으면 원래도 좋던 생존력이 매우 좋아진다.
다만 사기적인 싱글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멀티 대전에서는 자이언데스 발동시 느리게 다가오는 통뎅가에게 멀리서 집중포화로 각종 상태이상 및 극딜을 넣기 좋기에 그렇게 강한편은 아니다. 물론 붙을수 있다면 뭐든 파괴하는건 여전하고 근접 클래스들이 함부로 다가오긴 힘들다.
해금조건: 타테라제를 레벨 3까지 성장시키면 해금된다
1.6. 먀무사
공격력에 집중한 이도류 클래스. 가면의 모티브는
먀무사의 최대 장점은 공격 가능 시간이 널널하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클래스는 커맨드 입력 시간 동안에는 공격이 불가하지만, 먀무사는 다음 커맨드 이전까지도 계속해서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수비 공격시에 공격하는 판정도 꽤 널널한 편.
클래스 스킬을 통해서 공격 도중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이 되기에 안정적으로 딜링 할 수 있다. 또한 싱글에선 크게 상관없지만 타테라제와 가디라 계열에 무려 8배 피해를 주고 방패 저하율을 올리는 특성이 있어서 이 둘의 하드 카운터이기도하다.
다만 공격 범위가 좁디 좁은지라 몇몇 공중에 떠있는 적에게는 공격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히어로스킬은 도동쉐도우. 근처의 적 1마리를 지정하며 일정 시간 동안 해당 구역에 있다면. 마비시킨 뒤 그 적한테 순간이동하며[16] ~
단점이라면 이 대상 지정의 위치는 고정인데 지정 구역이 매우 좁고 적이 무빙하면 다시 지정하고를 반복하다보니 성공률이 희박한게 단점이다. 거기에다 중간 보스 이상 몹한테는 적용이 안되기에 일반적인 던전 진행보다는 멀티 같은 대 히어로전에서 유용하다. 그래서 사실상 도동 쉐도우는 공격도중 상태이상 면역을 노리고 쓰거나 모아공격 도중 덤 정도로만 생각하는게 편하다. 타이밍만 잘 맞다면 도동 쉐도우로 순간이동하고 바로 난도질하는 콤보가 일품.
단검은 공속이 빠르고 크리티컬률이 높은 대신 자체적인 공격력은 낮은 편. 암기는 적의 방패회피율을 저하하는 효과가 있으며 방어력을 높여주지만 공속이 느리다. 공격 속성이 찌르기인 점을 이용하여 한 손에는 칼을 들고 한 손에 단검이나 암기를 들면, 글렌부르르의 참격 마스터와 파이케론의 찌르기 마스터 스킬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뇌광의 칼을 장비하면 우호로크의 전격 마스터도 효과가 있다.
친의 클래스로도 좋다. 장견 크로노스 덕에 탱킹도 나쁘지 않고 딜링도 세트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요소가 여럿 있어 꽤 나 우수한 편.
해금조건: 데스트로보와 통뎅가를 레벨 8까지 성장시키면 해금된다
1.7. 글렌부르르
방패계 궁극 클래스. 가면의 모티브는 소.
공격력 하나는 일품이지만, 아무래도 방패가 없기 때문에 방어력과 체력, 저항력이 굉장히 취약하다. 덕분에 클래스 효과를 보려면 클래스 스킬 습득 및 장비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클래스 스킬을 배울시 공격시 특정 지점에 충격파가 발생 한다. 클래스 스킬을 배우고나서부터 점점 강해진다.
기본적으로 창퐁 계열인 카낫솔탄의 클래스 스킬의 영향을 받기에 습득 필수이며, 이 스킬이 마스터 되지 않을시 히어로기로 공격 도중 불붙은 채로 사방팔방 뛰어 다니거나, 얼어붙은 상태로 공중부양하는 모습을 꽤나 자주 볼 수 있다.
레벨업으로 대검뿐 아니라 대도, 도끼를 들 수 있게 되는데, 공격력에 좀 더 치중하고 싶다면 대도를 장비하는 것도 괜찮지만 아무런 체력 보너스가 없는 도끼를 드는 것은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다.
글렌부르르가 25레벨에서 얻는 세트스킬 참격 마스터로 본격적으로 강력해진다. 세트 스킬도 최대 5개를 장비할 수 있어 강화의 폭도 넓은 편.
모아 공격시 창계의 키밧다나 뾰콜라이더처럼 대검을 들고 돌진하며, 히어로스킬은 위로 뛰어올라 점프해서 아래로 대검을내려치는 도르르스매시를 펼친다.
클래스 스킬인 즈비즈바 계열의 충격파 효과가 동시에 적용되어 범위공격도 가능. 단 비주얼과는 다르게 땅에 닿는 순간에만 공격이 들어가는 판정이 약간 애매하고, 떠 있는 순간에 공격당할 수 있는 점에는 주의.
두 가지 공격 모두 공격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바꾸어 말하면 공격속도에 구애받지 않고 장비를 선택할 수 있다.
후반부 친의 클래스로서도 추천 된다. 어느정도 몸빵도 가능하고 방패계 클래스 중 대미지 증가 효과를 제일 잘 받아줘 잘만 키우면 친 자체의 모아 공격의 위력이 몇십만 대미지가 뜰 정도로 엄청나다. 특히 다른 전사 클래스는 창, 활 계열 혹은 무쌍 버프를 받아야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면이 많지만 전사 클래스로 한정되는 친에게는 대검이 전사 클래스 스킬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다.
싱글에서의 성능은 다른 최종 클래스보다 위력이 딸리고 근접하는 특성상 안정성이 떨어져서 좀 밀리지만 멀티 대전에선 갑자기 빠른 속도로 점프하여 달려와 한방을 날려주는 특징이 꽤 효과적이라 자주 보인다.
이 녀석도 통뎅가처럼 멀티 솔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추천은 하지 않는다.
해금조건: 타테라제와 통뎅가를 레벨 12까지 성장시키면 해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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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창계
방패계 뒤에서 주력 데미지딜을 하는 클래스. 체력과 방어력이 전반적으로 방패계보다 낮지만 높은 공격력과 효과적인 세트스킬로 커버한다. 시작시 창계를 고르면 위험하긴 하지만 공격력이 높고 전방부터 때리는지라 굉장히 시원시원한 전개가 될 것이다. 클래스 스킬이 평균적으로 영향을 주는 방패계와 아예 따로노는 활계와 달리 거의 서로서로가 연동되는 까닭에 상위 클래스를 제대로 키울려면 하위 클래스를 키워줘야 한다.
2.1. 야리다
창계 기본 클래스. 전방으로 창을 던지며, 클래스 스킬이 올라갈수록 던지는 창의 수가 최대 5개까지 증가한다. 기본적으로 파이캐론의 클래스 스킬에 영향을 받아, 야리다와 파이케론의 클래스 스킬이 마스터가 되면 히어로스킬 붐붐창이 대폭 강화된다. 다운로드 컨텐츠 배포와 함께 이루어진 패치에서 파이케론의 클래스 스킬은 3단계인 사삿탄다까지만 반영되도록 변경되었지만, 파이케론과 달리 모아 공격을 하지 않아도 벼락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은 여전한 장점.[17]
대신 착용 장비수가 헬멧 뿐이라 방어력은 매우 불안하다. 다른 클래스의 내구력 상승계 세트 스킬을 장착하거나, 아니면 상태이상을 이용해 적으로부터 공격기회를 빼앗는 식으로 운용하자. 기본적으로 투창계 클래스는 톤에게는 파이케론, 히어로는 야리다가 적합하다. 야리다와 파이케론의 클래스 스킬이 마스터 되어야 위력이 좋아지는 만큼 클래스 스킬 노가다도 꽤 심한편.
히어로기는 오라에 휩싸인 창을 던져 폭발을 일으키는 "붐붐창." 초반 클래스 치고 중후반까지 쓸 만한 괜찮은 히어로기다. 챠리바사의 파차니창과 비슷하지만 여긴 관통이 안된다.
2.2. 키밧다
말을 탄 창병 클래스. 가면의 모티브는 송곳니. 피버상태의 공격시 전방으로 돌진하여 공격하고 방패를 낄 수 있어서 제 2의 탱커처럼 쓸 수 있다. 공격속도보다는 돌진시의 이동속도가 더 중요하다.
키밧다와 뾰콜라이더 등의 기마계 클래스는 방어를 선택해도 피버시에는 돌진공격을 하는 것에 주의. 적의 공격을 혼자 맞고 쓰러져버리는 일도 있다.
히어로기는 오라를 몸에 두르고 전속력으로 돌진해 큰 피해를 입히는 "오라러쉬." 파타퐁 2때와는 달리 계속해서 돌진하진 않지만 이게 클래스 스킬 러쉬라를 찍으면 더 강해지며 위력이 여타 히어로기보다 어마무시한 편이다.
상술했듯이 말 울음소리가 매우 찰지다(...)
톤에게든 히어로에게든 세팅만 잘해두면 극딜을 뽑아내는 것이 일품이다. 돌격하며 적들을 쓸어담는 모습을 보면 속이 시원해진다.
해금조건: 야리다를 레벨 3까지 성장시키면 해금된다
2.3. 뾰콜라이더
키밧다의 강화형. 가면의 모티브는 토끼. 돌격 대미지가 매우 높고 기동력 또한 발군.[18] 방패를 장비할 수 없어 [19] 방어력이 낮으므로 톤에게는 추천하기 어렵다.
키밧다와의 다른 차이점은 말이 아닌 준마를 탈 수 있다는 점. 준마는 말보다 스피드나 체력면에서 훨씬 우수하다.
히어로기는 자신의 환영을 만들어내 돌격시키는 "미라쥬운".이 히어로기는 관통 성능이 있고 돌격 거리가 굉장히 길다. 공격대상이 없어도 돌격하기 때문에, 전방을 정찰하거나 사정거리 바깥에서 일방적으로 적을 공격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덧붙여서, 전방에 장애물로 인해 가져오지 못하는 아이템도 가져올수있다! 음탕한 피이나와의 대전에서 굉장한 효용성을 보여준다. 다만 관통인지라 대미지 총량은 키밧다의 오라러쉬에 비해 떨어진다. 만약 딜을 할거라면 히어로기보단 일반 공격이 더 강하다.
관통형 원거리 공격이라는 특성상 보스전보다는 잡몹 처리에 좀 더 특화된 부류라고 볼 수 있다.
해금조건: 키밧다를 레벨 8까지 성장시키면 해금된다
2.4. 파이케론
비를 내리게 하는 방패 투창병. 가면의 모티브는 개구리.[20] 피버시 비가 내리는 스킬에 비가오면 강해지는 스킬도 있으므로 워야리와 병행해서 키워도 좋고, 야리다와 병행해도 좋다. 창계의 만능클래스. 기본적으로는 야리다와 장비를 대부분 공유한다. 하지만 상위클래스답게 방패 착용이 가능해 방어력과 체력이 야리다보다 월등히 좋으며, 세트 스킬인 '방패+'[21]를 통해 화방패 등으로 뎀뻥을 노릴 수도 있다. 히어로기를 통한 아군 버프가 가능하다. 클래스 노가다 완료시 속칭 제우스 모드가 발동, 2~3배까지 오른 공격력에 벼락의 추가 공격이 더해져 순식간에 보스를 잠재워버릴 수 있다. 투창전사지만 레벨 10을 찍으면 단검을 던질 수 있다(...)
히어로기는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매 콤보마다1.2배, 1.5배, 2.0배로 증가시키는 "에너지지직."싱글에선 딱히 쓸모가 없는지라 파이케론은 히어로보단 톤에게 추천된다. 히어로기 없이 엄청난 대미지를 낼 수 있기에 톤에게 꽤 좋은 편[22]
히어로기의 타이머가 끝나기 전에 다시 히어로기를 발동시키면 다시 처음부터 모아야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히어로는 정작 주력기인 모아공격 번개를 남발 할수가 없는 모순적인 구조가 된다.
물론 그렇다해도 1.2배 수치도 높은 편이고 각종 무쌍 시리즈로 더더욱 댐뻥을 잘 받아 서포트가 아닌 직접 딜링을 하는 딜러로서의 활약도 꽤 좋은 편. 극한의 공격력 세팅에 2배 상태에서 모아 공격을 날리면 DLC 보스들 조차 한방에 쓰러뜨리는 위엄을 보인다.
해금조건: 야리다를 레벨 5까지 성장시키면 해금된다
2.5. 워야리
장창을 쓰는 근접 전사. 가면의 모티브는 물고기. 체력이 매우 약하지만 근접 대미지가 아주 높고 장창의 공격범위
클래스 스킬을 배우면 공격시 연속 공격을 하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일반 공격시 대미지가 은근 강한 편이며 공격 속도도 매우 빠르다.
데미지와 공격범위. 히어로기의 대공능력을 모두 갖춘 덕에 미사일전에서 아군의 레버와 상대의 레버를 공격하는 인원, 방어시설에 대한 공격, 저고도 미사일 요격을 모두 할 수 있는 전천후 미사일전 병기가 된다.
히어로기는 장창을 초고속으로 휘둘러 화염[23]의 수레바퀴를 만들어내는 "블리어카." 당연하겠지만 긴 장창으로 대공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미사일전에서 1순위다.
다만 멀티를 제외하면 DLC 보스들의 경우 여타 히어로보다 대미지 증가가 별로 안되어서 DLC 컨텐츠의 활약은 힘든 편이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히어로의 경우 지금과 달리 창을 세워서 이동한다. 아마 엔딩 크레딧이기에 기존대로 하면 다른 히어로들을 가려서 그럴지도 모른다.
해금조건: 야리다와 파이케론을 레벨 9까지 성장시키면 해금된다
2.6. 카낫솔탄
전차와 도끼를 사용한다. 가면의 모티브는 사슴. 원거리 공격을 아예 못하고 공격속도도 낮지만, 몸빵과 공격력이 방패계와 박빙이라 방패계를 공격적으로 운용할때 부탱으로 써먹으면 좋다. 방패가 없어서 방어력이 불안하다면 체력을 올릴 수 있는 대검을 장비하는 것도 한 방법.
공격력에선 상위권으로 해머, 대검, 도끼같이 글렌부르르와 타입이 겹칠 수 있으나 이쪽은 기동성을 포기한 대신 안정성을 얻고 글렌부르르는 기동성을 얻었지만 안정성을 포기한 각자 다른 특징들이 있다.
히어로기는 발동하면 앞으로 나아가서 무기로 앞을 내려친 다음에 바퀴로 갈아버리는 "치툰격". 굉장한 한방기! 도끼로 한번 찍을 때 마다 싱글의 경우엔 뼘니다 한 부대를 쓸어버리고 멀티 대전에선 가까이 있는 상대편 히어로를 지진 효과로 계속 넘어트린다.(...)이게 비매너 플레이가 될 수도 있다.
설명을 보면 도끼로 땅을 찍어 적들을 넘어트리고 바퀴로 공격하다고 적혀 있는데, 실상 바퀴는 걍 실피 남았을 때 확인사살용이고, 딜은 다 도끼가 넣는다.
클래스 스킬을 마스터하면 공격 도중에는 거의 대부분의 상태 이상을 무시하며, 최종 세트 스킬인 무쌍 사슴은 히어로 어택중 모든 상태 이상을 무시한다. 글랜부르르와 챠리바사 같은 고급 클래스에 영향을 주므로, 저 두 클래스를 키울 생각이 있다면 당분간은 전차를 써주자. 전차의 박력에 반해 카낫솔탄을 계속 사용하고 싶을 경우엔 뾰콜라이더 스킬인 말/전차레벨 상승스킬도 추천.
주의 할 점으론 도끼에 딜이 다 몰빵 되어있다보니 이동속도가 느리다면 도끼를 헛치는 경우가 자주 발생 할 수 있다.
해금조건: 야리다를 레벨 7까지 성장시키면 해금된다
2.7. 챠리바사
창계 궁극클래스. 가면의 모티브는 새. 클래스를 입수한 처음엔 정말 약하지만 키우면서 방패와 창(랜스)을 장비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강력해진다. 최종클래스답게 성장하면서 야리다, 뾰콜라이더, 카낫솔탄의 클래스스킬을 전부 이어받는 위엄을 보여준다.
모아공격으로 파티원의 공격력을 올려주고 모아방어로 소량 힐링을 해주는[26] 고급 클래스. 서포터용 보조요원으로서 톤에게도 적합하다.[27] 히어로기는 자체 관통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꽤 효용성이 뛰어나다. 단점이라면 세트 스킬의 슬롯이 적다는 점과, 창신 소환 중에는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것.[28]
히어로기는 오라를 휘감은 창을 던지는 "파차니창"이지만, 그냥 야리다의 붐붐창에 관통이 추가 된 버전이며
야리다처럼 파이케론의 번개 버프는 받지 못하는 지라 여타 궁극의 클래스보단 다소 심심해 보이기도 한다.
사실 히어로기 보다는 모아공격이 증폭도 받아 무지 강해지므로 한방딜 자체는 모아공격이 훨씬 우위이다.
다만 모아공격은 공속이 아무리 빨라도 1회만 하므로 공속이 빠르다면 히어로기가 더 유용하니 공격 속도가 느리더라도 모아 공격을 통한 극한의 한방을 노릴지, 히어로기로 꾸준히 압박을 가할지는 선택 사항이다.
여담으로 오프닝 동영상에 나오는 히어로퐁이 바로 이 챠리바사다.
해금조건: 야리다 레벨 12 카낫솔탄과 뾰콜라이더를 레벨 10까지 성장시키면 해금된다
- 파타퐁 3로 돌아가기
3. 궁계
최후방에서 각종 상태이상을 노리거나 파티를 회복하는 지원계 클래스. 한 방의 공격력이 낮은 단점은 속사로 보완한다.
단 히어로퐁의 첫 클래스를 이 궁계로 선택하면 장비도 스킬도 시원찮은 초반부터 중반까지 지옥을 맛볼 수 있다. 첫 플레이 히어로로 궁계를 고르지 말자. 분명 처음 선택부터 어렵다고 써놨다.. 부실한 일반 방패퐁이 성장할 때까지 버텨야하는 궁계 히어로 플레이는 정말 지옥. 드래곤 몬스터들의 팔 공격 한방이면 게임 끝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히어로 자체의 화력은 쓸만한 편이지만, 몇몇 클래스를 제외하면 공격 각도나 위치 문제로 제화력을 뽑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 방패퐁보다도 훨씬 앞쪽의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위치 선정이 까다롭고, 맷집이 진짜 종이짝이라서 부대 전진을 잘못하거나 불이라도 붙으면 그냥 끝장나므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고위급 클래스를 키우려면 보조계도 어쩔 수 없이 키워야하기 때문에, 정말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꽃핀다. 궁계를 제대로 키우려면 결국은 궁계 클래스를 선택해서 초반부터 꾸준히 키우는 것이 최선인데, 그러자니 초반이 지옥... 어쩌란 말이냐.
클래스 스킬을 공유하는 경우가 전무하기 때문에 쓰지 않는 클래스는 부담없이 버리고, 프리 퀘스트 돌 때 레벨을 올려 세트 스킬만 취하면서 하나의 클래스를 꾸준히 키우는 것이 좋다. 장비가 갖춰지고 공중을 나는 적이 등장하는 중후반부터 진가를 발휘한다.
여담으로 궁계 클래스는 히어로기 의존도가 여타 클래스보다도 높은 편이고 궁계에서 시너지를 볼만한 세트 스킬 대부분은 다른 클래스에 있어서 칸에게는 정말 써먹을만한 클래스가 몇 없다. 그나마 쓸만한게 히어로기 따위 필요없는 우호로크, 팀의 체력을 책임 질 수 있는 핑그렉,디버프 셔틀로는 잘 쓸 수 있는 재머슈, 버프셔틀 완다바라파 정도
3.1. 유미얏챠
한 번에 여러 발의 화살을 쏘는 궁계 기본 클래스. 전용무기인 자동궁은 안정적인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지만 공격속도가 느리므로, 클래스 스킬인 라피돈의 레벨이 충분하지 않다면 일반 활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방어력이 심하게 낮은 점에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히어로스킬 메테오 애로우는 광범위한 공격이 가능하지만, 범위 외의 대상에 대해서는 전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관통성능은 덤.
여담으로 기간테스 같은 거인계 보스랑 상대할때 히어로기를 보면
기간테스 머리 밑에 부분까지만 올라가다 이내 꺾어지며 떨어지는걸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칸에게 궁수 계열의 클래스는 맞지 않는 한편, 특수공격의 화력이 있고 다른 무기계의 세트 스킬을 얻을 수 있는 히어로퐁이라면 키워 볼 가치는 충분하지만 고점이 그리 높지않아서 DLC 컨텐츠에서부터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3.2. 알로손
연사력에 집중한 클래스. 가면의 모티브는
일반 퀘스트에서는 너무 먼 곳을 때리는 바람에 지원이 안되는 경우가 많지만, 덩치 큰 보스를 상대할 때는 대충 쏘아도 맞추기 쉬워 제 위력을 발휘한다. 화력순위를 따지면 항상 상위권에 넣을 수 있는 클래스.
히어로기는 숨막히는 속도로 화살을 연사하는 "애로애로애로우즈"로 총 3단계까지 강화가 된다. 2회부터 제 데미지가 나오지만, 모아공격으로 발동 가능하므로 4초라도 처음부터 데미지가 필요하면 모아공격으로 발동시키자. 히어로기의 관통능력이 없기 때문에 관장궁이나 라이지퐁+버니헤드로 관통성능을 내는것을 추천한다.실제로 세트효과도 좋다.
단, 향궁 라이지퐁의 공격력이 매우 낮기때문에 다른무기를 사용하거나 신중히 고려할것.
해금조건: 유미얏차를 레벨 7까지 성장시키면 해금된다
3.3. 핑그렉
백마법사. 방어와 힐 계통의 마법을 주로 사용한다. 가면의 모티브는 펭귄. 모아공격을 통해 얼음방어막(카친코리)을 깔 수가 있는데, 히어로퐁이 궁/창계라면 일종의 방어짤짤이가 가능하다.[29]
다만 공격력이 약하더라도 그나마 미약한 대미지는 주던 재머슈랑은 달리 핑그렉의 공격은 대미지 자체가 없다![30]
그렇기에 딜은 모두 버리고 서폿에만 집중한 서포터이다.
방어막은 10개까지 세울 수 있지만 필드 내 10개까지 세울 수 있으므로 만일 핑그렉의 수가 많으면 실질적으로 개인이 세우는 방어막의 수는 점점 줄어든단 얘기가 된다. 또한 불공격에 대단히 취약하다.[31]. 코리코리 이후로 방어막이 깨지면 미약하게나마 빙속성 공격을 한다. 무기가 맹독, 맹람의 석장으로 변하면 깨질 때 트랩의 속성이 독, 뇌로 변경되는 고로리코리, 피카고로리코리로 바뀐다.
지팡이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보통은 수비시 자기 힐이지만 아군 전체 방어력 증가나 상태 이상 해제로 바뀌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히어로기 "츄샤토"는 나름 장관. 모두를 방어하는 얼음성을 만들면서 1초간격으로 체력을 회복시킨다. 단발의 회복량은 부족해도 지속적으로 회복시키므로 회복량은 우월. 클래스 스킬 작업이 끝나면 기존 회복량을 훨씬 상회하므로 츄샤토만으로도 아군이 쉽게 죽지 않는다. 다만 히어로기 중 얼음성이 무너지면 강제 중단되고 히어로는 땅에 뻗어버린다. 무너질것 같으면 다시 히어로기를 발동시키거나 돈챠카의 노래로 일으켜세우자.
다만 히어로 퐁일 경우에는 대미지를 줄 수단이 전무한 핑그렉 특성상 졸퐁들에게 대미지를 모두 맡겨야한다. 하지만 스토리 진행상 히어로 의존도가 높기에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히어로에게는 비추천 되는 클래스, 졸퐁인 칸에게는 나쁘지 않으며 팀의 유지력을 크게 올려준다. 또한 창신의 경전으로 소환시 모아수비인 전체 회복을 계속 써주므로 창신의 경전 특유의 불안정함을 커버 해줄수도 있다.
히어로 중에선 평가가 가장 안좋다. 회복에 올인한 스타일인데 싱글이든 멀티든 내가 죽거나 네가 죽거나 둘 중 하나인 극딜 위주로 가게 되면서 힐이 큰 의미가 없게 되었다. 무엇보다 히어로기에 별도의 체력이 있어 캔슬 될 여지가 크다는 것도 단점이다.
해금조건: 유미얏차를 레벨 5까지 성장시키면 해금된다
3.4. 우호로크
흑마법사. 장비한 지팡이에 따라 다양한 공격마법을 사용한다. 가면의 모티브는 원숭이. 모아공격을 하면 할수록 마법의 위력이 쭉쭉 올라간다. 다만 마법과 저스트 입력에 따라서 성능이 판이하게 바뀐다. 보통 추천되는건 볼케르논과 노바노바.
- 슈보볼 : 던전에선 천장에 닿을 수 있으므로 문이 보이면 통과부터 하자. 단독 댐딜은 꽤 좋은 편이다.
- 볼케르논: 만능. 4레벨도 충분한 공격범위를 보이는 다단히트 불벽을 생성해낸다. 풀 태우기로 레벨업 노가다를 할때 라이터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 파카고로링클 : 질풍의 슈바밧투구+ 번개 마스터로 공속이 0.7가량이 되면 2회 공격이 가능한 점이 특징. 공격 발동이 조금 느려서 쉽게 벗어나기 때문에 레벨을 높여 두께를 굵게 하는게 중점.
- 카잔단 :넓은 범위와 긴 지속시간이 특징. 공격력이나 착화로 인해 일반 필드의 풀만 잘 태운다.
-
노바노바 : 대악마, 대불사 대미지를 극한까지 뽑아내는 스페셜리스트. 볼케르논과 함께 우호로크 마법의 투탑. 화면 전체의 적을 공격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공격속도가 너무 높으면 창신 소환중에는 화면 전체가 마냥 새하얀 상태가 되는데, 이 때문에 보스의 예비동작을 제대로 못 볼 위험이 있다.
어차피 봐도 못 피하지만 - 아크미스트 : 분명 암속성+독속성이라 내성을 가진 적은 적지만, 후반에 가면 갈수록 사신의 커버가 문제시된다.
- 도신가람 : 충격과 공포! 데미지나 공격범위를 떠나서 공격지점이 제멋대로다. 다만 사신은 접근하다가 벼락을 두들겨 맞는 경우가 생겨서 좋은데, 이걸 믿을 바에야 노바노바를 믿자. 다만 노바노바와 차이점을 둘 수 있는건 일반 공격으로도 발동된다는 점 때문에 차지가 필요하지 않는 클래스하고 잘 어울리는 편.
- 보검난무 : 공격 범위가 엄청나게 넓으며 모아공격을 안해도 동일하게 범위가 넓다. 공격력도 무난히 좋은편,다만 클래스 스킬이 따로 없어 업그레이드를 못하는것이 단점. 클래스 스킬 노가다하기 귀찮다면 쓰자.
히어로기인 "야메테온"은 하늘에서 마력이 담긴 유성을 랜덤한 지역에 비 오듯 떨구는 히어로기인데, 1명의 야메테온은 별 볼 일 없지만, 2명 이상부터는
체력이 낮은 히어로 전이나 잡몹 상대로는 넓은 범위로 적들을 쓸어담는 모습이 일품이지만 보스전에선 한없이 약한 대미지라 매우 취약하다.
칸의 클래스로도 추천한다. 칸의 클래스 중 그나마 대미지를 잘뽑고 사거리가 길기 때문.
해금조건: 유미얏차와 핑그렉을 레벨 8까지 성장시키면 해금된다
3.5. 완다바라파
피리로 소리탄을 날려 적에게 상태이상을 주는 클래스. 가면의 모티브는 개.[32] 댐딜보다는 상태이상 부여에 치중하고 공격 범위가 광범위해서 꽤 쓸만하다. 레벨업시 장피리를 쓸 수 있다. 피버시에 아군을 강화하는 클래스 스킬이 재머슈와의 차별점. 특히 피버시 판정이 널널한 본작에서 더더욱 퍼펙트 판정을 널널히 해줘 히어로기를 발동 시키기 쉽게 해준다. 이 강화스킬로 인해 3완다바라파, 1통뎅가는 질투의 하층 타임어택요소로 손꼽힌다.
히어로기는 음탄을 한번에 3개씩 발사하는 "슈트랄라라" [33]3개를 한번에 쏘니 전장을 개판으로 만들 수 있고, 뎀지도 나쁘지 않다. 이 음탄들은 색깔이 좀 노랗지만, 딱히 다른 건 없다.
참고로 모아공격을 하면 발동이 안되고, 대신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칼난 소리탄을 쏜다.
극후반부 칸의 클래스로서 나쁘지 않다. DLC보스급이면 재머슈의 상태이상이 잘 안먹히거니와 나머지 클래스는 그다지 효과를 못봐서 버프 셔틀(...)로 써먹는게 더 의미있기 때문.
해금조건: 유미얏차를 레벨 3까지 성장시키면 해금된다
3.6. 재머슈
완다바라파가 댐딜을 좀 할 수 있고 서폿이 가능했다면 이쪽은 아예 상태이상에만 치중한 버전. 가면의 모티브는 버섯. 게임 내의 설명에서부터 '공격력은 기대하지 말 것'이라 쓰여 있는데, 정말 기대할 게 못 된다. 대신 독이나 수면 같은 좀 더 유익한 상태이상을 적에게 걸고, 공격속도도 더 빠르다. 후반에 얻을 수 있는 고강 유니크 무기를 착용하면 수면과 독의 유발확률이 100%를 초과하여 대부분의 적들을 잠 재우기에 위급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 히어로기인 "사르포이즌"은 독포자를 내뿜는 기술인데 일반공격과 달리 관통성능이 있어서 순풍과 조합되면 말 그대로 적들이 녹는다. 다만 공격력 자체는 오히려 일반 공격보다 무지 낮은지라 댐딜이 목적이면 수비로 공격하거나 일부러 커맨드 미스를 조금씩 내주며 일반기를 쓰는게 더 이득이다. 단점으로 히어로가 재머슈면 사실상 체력이 낮거나 애매한 잡졸들이나 다크히어로 처리는 졸퐁들한테 넘겨야 한다.
모아 공격시 지면을 타고 적을 관통하는 음파가 발사되며
이 음파는 착화 확률이 0%일지라도 착화 기능이 기본적으로 있어서 불 지르기에 좋다.
적을 착화 시키기에 효율적이지만 아군이 풀밭에 있을때 쓰면
적도 아군도 착화로 인한 난장판이 되어버리므로 자제하는것이 좋다. 대신 빙결 속성 무기를 쓴다면 착화가 아닌 빙결 시키는 음파를 쏜다.
대부분의 클래스와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 통뎅가나 야리다처럼 특별히 차지가 필요하지 않은 클래스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 의외로 빙결이나 착화를 거는 데에도 유용한데, 이 덕분에 방패 클래스의 바우뭉크와 함께하면 전장을 화염지옥으로 만드는 무서운 녀석. 레벨업시 장착할 수 있는 연피리를 들면 아주 절륜한 공격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알로손의 뷰뷰뷴(피버 상태 시 순풍이 분다.)과 조합되면 더욱 먼 거리까지 음파를 날릴 수 있다.
다만 DLC급으로 가면 적의 상태이상 저항력이 만만치 않아서 재머슈의 특기를 살리기가 다소 힘들다.
해금조건: 우호로크와 완다바라파를 레벨 10까지 성장시키면 해금된다
3.7. 캐노갸방
궁계 궁극클래스. 대포를 발사한다. 가면의 모티브는 용. 모아공격의 위력이 상당히 높고, 포가 종류가 많아서 상황에 맞게 쓸 수 있다. 시설물 파괴력도 좋아서 만능에 가깝지만, 근접지원이 전혀 안되기 때문에 주력으로 쓰려면 거리 조절을 잘 해야 한다. 여담으로 캐노갸방 계열의 클래스들[34]은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뒤로 자빠지는 데 은근 귀엽다(...). 또 점프를 시전하면 자신의 발 밑에다가 대포를 발사해서 그 폭발의 반동으로 뛰어오른다.
히어로기는 모아공격으로 발동하는 뿌머나스
기존의 공격보다 더욱 강력한 공격을 가하며
대포의 경우 저 멀리 날아가며 적과 시설을 관통하는 탄환을 발사하고 산탄포의 경우는 염속성을 지닌 관통 탄환을 다수 발사,레이저포는 크고 아름다운 레이저를 발사한다.
특이하게도 발동후 콤보 커맨드가 없어 여타 히어로 처럼 히어로 모드 발동 후 히어로기를 연속 사용 할 수 없다. 그래서 사실상 모아 공격을 더욱 강하게 쓴 다는 느낌으로 쓰는것이 좋다.[35]
대신 하늘신의 경전이 발동 된 상태라면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히어로퐁 육성시 캐노갸방의 Lv.25 세트 스킬인 몬스터 킬러는 대부분의 대미지 딜링 클래스에게는 필수 스킬. 특히 토르를 장비하는 망치계 클래스는 몬스터킬러를 통해 토르의 대미지 보정을 극대화할 수 있다.
포의 종류에 따른 특성은,
- 대포 - 한방의 공격력이 높고 사거리가 길며 시설파괴에 유리하며, 나무, 돌, 금속계열의 적에 대하여 높은 대미지 보정률을 자랑한다.(최하 300%) 또한 갑각과 드래곤 계열의 적에 대하여 나무, 돌, 금속계열에 비하해서는 낮은 편이지만 추가 대미지 보정이 존재한다. (최하 150%)
- 산탄포 - 탄이 많아 전 탄 명중 시 대미지가 높고 상태이상도 걸리기 쉽다. 히어로의 경우 세트 스킬 타격 마스터로 더욱 높은 공격력을 얻을 수 있다. 다만 갑각, 드래곤, 돌, 금속 계열의 적들에게는 대미지 보정이 100% 미만(최하 50%)인 점에 주의. 보스 상대로 극딜을 넣기 좋아 보스전에 좋다.
- 레이저포 - 직선형 관통 공격으로 근거리도 커버할 수 있으며 저스트 입력과 위력에 따라 공격거리가 변하는 특징이 있다. 대공 능력또한 확실한 편이다. 앞서 말했듯이 캐노갸방은 한번 쏜 뒤 총과 함께 뒤로 넘어지는데, 이 때 레이저는 잔상이 남아있어서 거의 화면 전체를 슥 긁는 식으로 커버한다. 유니크, 슈퍼 유니크 기준으로 적의 종류에 따른 대미지 추가 보정이 없는 대신 하락 보정 또한 없다. 필드전에서 대량의 잡몹들은 확실히 인수분해되며, 대전에서도 유용하다. 다만 다이챠카의 능력을 하나도 받을 수 없는게 나름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졸퐁 칸에게는 사거리도 짧고 대미지도 애매하여 비추천 된다.
여담으로 2편에서 모티브가 된 동물들 중 컨셉이 가장크게 바뀌었는데 기존 2편은 얼음 번개 이외의 대미지를 모두 경감하는 생존에 특화 되었는데 3편에선 유리대포가 되었다. 그나마 착화를 거는 컨셉은 다이챠카로 어느정도 이어진 편.
해금조건: 유미얏차와 알로손을 레벨 12까지 성장시키면 해금된다.
- 파타퐁 3로 돌아가기
[1]
글렌부르르(모아 공격), 먀무샤(히어로기), 파이케론(히어로기로 기를 모을때.
황소개구리의 울음소리와 비슷하다.), 완다바라파(히어로기. 단 호른소리에 가려서 잘 안들린다.)
[2]
설정상 투명 방패를 펼쳐 아군을 지키는 거라고 한다.
[3]
기간테스의 공격 등
[4]
다만 진헬름+ 영원수호가 방어보정 0.4배이며 영원수호의 높은 방어능력을 가져서 방어력의 대가임엔 틀림없다.
[5]
이는 대방패가 타격계라서 그렇다.
[6]
그래서 사신 같은 몇몇 공중형 유닛에게는 막히는 경우도 존재한다.
[7]
의외로 이 휘두르는 팔에는 공격 판정이 없다.
[8]
핑그렉과 달리 대미지 뻥튀기하기 쉬워 장비와 세트 스킬을 잘 조합하면 엄청난 회복량을 자랑한다.
[9]
그런데 풀은 불이 붙기 쉽기 때문에 장비조합에 따라선 재앙이 될수도 있다! 스테이지의 적이 착화공격을 주로 하거나 재머슈가 방화를 시작하면 아군의 장비조합과 상관없이 그냥 재앙이다! 특히 본작에선 아군이나 적이나 불 붙이기가 매우 쉬운터인지라...
[10]
이게 핑그렉의 츄사토와의 차이점이다. 츄사토는 힐량이 높고 벽이 되주지만 시설물은 힐을 못한다. 또한 츄사토처럼 따로 내구가 존재하는 그런게 있는건 아니라 캔슬 될 걱정없이 마음껏 쓸 수 있는게 장점.
[11]
근데 츄사토는 시설물 취급이라 트리우미온의 힐을 받기 때문에 1핑그렉 2 바우뭉크 1데스트로보로 츄사도로 벽세우고 트리우미온×2로 츄사토 지키면서 철거반 데스트로보로 갉아먹는 기괴한 전략이 있다...
[12]
연방패 파이브레스
[13]
참고로,
파타퐁3에서는 착화가 나타나지 않는 던전이 드물다. 게다가, 착화에 걸려 몸에 불이 붙게 되면 진짜로 미친듯이 좌우로 움직이게 된다. 이게 진짜 짜증난다. 지 멋대로 뛰어다니면서 맞을거 다 쳐맞고 다닌다. 샐러맨더를 죽였는데 착화에 걸리면...
너 이새끼 내 함정에 걸려들었구나
[14]
히어로기인 자이언데스는 앞으로 서서히 나아가고, 모아공격을 쓰면 앞으로 돌진해서 점프공격을 하기 때문에 멀티 전용 스위치도 솔플로 누를 수 있다.
[15]
한두개에만 보정 되어도 높은 수치인데 이게 전부 다 달려있다!
[16]
만약 적이 멀리온다면 먀무사가 있는곳으로 적을 끌어온다!
[17]
속칭
제우스 모드.
[18]
그런데 어째 데미지가 키밧다보다 한참 낮다.
[19]
이러면 데미지를 대폭 올려주는 화방패를 못낀다.이러니 데미지가 낮지 다만 엔딩 크레딧에선 방패를 잘만 끼고 나오는걸 보면 원래는 방패를 낄 수 있게 하려고 한 듯.
[20]
그래서 그런지 해금 할때 초기 가면에는 가면위에
올챙이꼬리가 붙어있다.
[21]
방패류의 레벨 상승
[22]
하지만 멀티에선 파이케론 3마리가 계속 히어로기로 버프만 주고 통뎅가나 글렌부르르, 캐노갸방같은 클래스가 6배라는 정신나간 공격력으로 다 쓸어버리는 전략이 있다.(...)딜량몰빵
[23]
얼음의 장창은 화염 속성이 없어진다.
[24]
실제로 키우는데 골치 좀 아프다. 예를 들면 뾰콜라이더의 클래스 스킬인 뚜그다뚜그다를 이어받기 위한
노가다, 아니면 카낫솔탄의 인왕립 시리즈, 또 아니면 야리다의 창창 시리즈, 거기에 타테라제의 철벽 시리즈까지. 이 정도면 슬슬 깊은 빡침이 몰려온다.
[25]
크리티컬율이 상대의 저항율을 넘어가면 그만큼 크리티컬 데미지가 강해진다.
[26]
다만 이게 핑그렉의 눈곱만큼도 안되는 힐량이라 힐을 노리고 쓰기엔 그다지 효율적이진 않으므로 그냥 모아수비 하다가 나오는 보너스 정도로만 보는게 좋다. 또한 이 효과는 다른 챠리바사가 같이 발동해도 중첩이 안된다.
[27]
잘 세팅하면 모아공격시 혼자서 창 1개당 맥스 대미지도 꽂아넣는 위용도 보인다.
[28]
정확히는 힐을 해주는 모아수비를 해대는데 정작 회복이 안된다.
[29]
중반부 사신몬스터가 대표적인 케이스로, 사신 좀 뒤에서 얼음방어막을 시전하면 사신이 완전히 다가오지 못해서 공격을 못하는데, 아군 궁계나 창계는 사신을 공격 가능.
[30]
그나마 빙결 같은 상태이상은 걸리기는 하는데 단발성 공격에 공격속도도 느리다보니 자주 걸리진 않는다.
[31]
하지만 대부분의
유니크
신발장비가 착화저항을
무한(!!!)으로 올려준다
[32]
히어로 가면의 디자인이 여러번 바뀐 캐릭턴데, 처음에는 가면 디자인이
불독에 가까웠지만 디자인이 늑대와 비슷하게 수정. 또한 원래 색도 캐노갸방과 비슷한 파란색 계열이었지만 갈색으로 바뀌었다.
[33]
다만 음성은 전작에 메가퐁이 쓰던 무차라 파파라고 한다.
[34]
히어로, 졸퐁(칸), 코이르
[35]
아주 가끔 히어로기 발동하자마 살짝 상태이상 걸리고 그러면 뿌머나스를 2번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걸 노리고 써먹기엔 너무 힘드므로 실질적으론 거의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