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10px" | <tablebordercolor=#4a56a8> |
생물 갤러리 |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문서가 있는 갤러리 | ||
곤충 갤러리 • 기생충 갤러리 • 동물-기타 갤러리 • 식물 갤러리 • 야옹이 갤러리 • 멍멍이 갤러리 • 파충류 양서류 갤러리 • 물고기 갤러리 • 공룡 마이너 갤러리 • 모기 마이너 갤러리 • 아피스토그라마 마이너 갤러리 • 절지동물 마이너 갤러리 • 조류 마이너 갤러리 | }}}}}}}}} |
1. 개요
바로가기디시인사이드의 파충류,양서류 관련 갤러리. 애칭은 파충류, 양서류의 앞글자를 따와 파 양갤 혹은 퍙갤이다.
2. 상세
2010년 이전에는 소소하게 파충류 이야기를 하는 평범한 게시판이었지만 취미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유입이 서서히 늘어나면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초기 갤러들은 친목성향이 강했으나 취미를 접거나 모종의 사건 등을 이유로 서서히 와해되었으며 이후 네이버의 파충류 카페 파사모의 성향과 분위기에 질려 상당한 수의 난민들이 이주하여 부흥기를 맞이하는 것 같았으나, 이번에는 그 카페의 악성회원들이 같이 묻어오는 바람에 적잖은 곤혹을 치렀다. 그래도 해당카페에 질린 난민들이 꾸준히 망명해오는 중이고 한국의 파충류 커뮤니티 가운데 나름 인지도가 있는 편이라 명맥은 유지되는 중.그러나 해당 카페와 다른 의미로 추악한 면도 존재한다.[1]오히려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카페보다 더 더러운 꼴을 보일 때가 있는데 애초에 고닉들이 물갈이 되는 것도 과도한 친목질과 서로 다른 샵을 추종하다 싸우고 탈갤하는 경우이며 혹은 마음에 들지 않는 고닉을 평소에 벼르고 있다가 큰 일, 작은 일 상관없이 사소한 사건 하나만 터지면 로그아웃 후 고닉 저격으로 인해서 그런 경우가 태반이다. 또한 최소한 비속어 관리라도 되는 카페에 비해 이쪽은 외려 주류 유저들이 무례하고 신경질적인 성향이 크다. 당사자들은 이를 주인은 키우는 생물을 닮게 된다는 되도 않는 핑계로 합리화한다. 기본적으로 애호성향 갤러리라 뉴비 배척이 덜한 대신 파충류판이 좁은 특성상 친목질이 판친다. 애초에 허구한 날 갤러리 리젠이랍시고 올라오는 글들의 수준을 보면 카페보다 클린하다는 말이 도저히 나올 수 없다(...).
타 생물갤러리(포유류/소동물)와 달리 콜렉팅이나 상업적 측면의 반려문화를 인정하는 편이다. 파충류의 성질상 교감이 적은 편이고 관상적인 가치가 부각되는 생물이니... 그러나 지나친 부심을 부리거나 애니멀 호더 성향은 얄짤없다. 특히 수익성만 따지는 일부 악덕 브리더/업자가 동물을 비좁은 사육장에 가두고 휴식기간도 주지않으며 쉴새없이 알만 뽑아대는 행태를 렉사충, 알공장 등으로 부르며 극도로 혐오한다.
또한 갤러들은 갖춰주지 못하면 키우지도 말라며 입양을 만류하거나 비좁은 우리에 가둬놓고 부심만 가득한 사육자를 욕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다. 물론 넓은 사육장과 적절한 환경을 갖춘 주인에겐 추천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가끔 일부 트롤러가 피딩사진을 올리며 타 동물갤과 분탕질을 유도하는 경우가 있으나 갤러리간 분쟁으로 확대되는 일은 적다. 보통 두쪽 다 이골이 나서 저급 분탕으로 치부하고 무시하지만 간혹 어그로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이 발끈하여 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
3. 여담
-
2004년부터 파충류 양서류 갤러리의 대표 사진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구아나 사진은 네이버 블로그
토치의 누리사랑방에서 키우는 이구아나이며 이름은 '그린'이라고 한다.
- 아버지께서 야산에서 주우신 쌍두사를 인증하여 힛갤에 간 용자가 있다.
- 키우는 도마뱀의 알막힘을 자가수술한 갤러가 힛갤을 갔다. # 이 갤러는 힛갤 간 글을 썼던 초반에는 화타라고 추앙받았으나, 이후 무료분양 받거나 위탁 받은 생물을 되팔이 하는 등의 행적이 # 폭로되어 여기저기서 까이고 잠수를 타버렸다.
-
독사 관련 위기에 처한 일반인을 구한 적이 있다! 정확히는
한 여고생이 자기 집 근처에 딱 봐도 독사같은 뱀이 자꾸 집을 배회하자 겁을 먹고는 그 뱀을 죽였는데
@ 얼마 후 그 주인이 그 독사가 집에서 탈출한 자기 독사라며(...)[2]
합의금을 요구하며 협박했고(!!!) 계속 고민하다 디시의 파양갤까지 와서 질문을 하였는데
그 후 그 질문자가 쓴 그 다음 글이 올라오자
@ 갤에서 그 뱀의 정체가 혹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독사 중 하나인
가봉북살무사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는데,
놀랍게도 맞았다!
@ 그래서 그 합의금을 요구하던 독사 사육자는 경찰한테 압수수색당하고,[3] 여고생은 법적으로 아무 문제도 없이
정의구현 + 해피엔딩.
[1]
같은 주제를 놓고 네이버 카페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가 척을 지는 경우 이런 양상이 대부분이다. 방종과 화력이 뛰어난 디시 특성상 네이버 카페의 어두운 면이 인터넷 독재니 친목질이니 운운하는 식으로 더욱 잘 알려져있을 뿐이다.
[2]
당연한 얘기지만 독사를 키우는 것 자체가 미친 짓이다. 근데 심지어 이 독사가 집 밖에 나가도록 둘 정도로 관리가 개판이란 건...
[3]
의외로 독사를 키우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정확히는 독사를 수입하는 것이 불법이다. 즉 국내에서 번식된 종만 키우란 얘기. 물론 당연한 얘기지만 대부분의 독사 사육자들이 키우는 독사는 거의 백이면 백 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