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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6 22:04:26

달(파이널 판타지 4)

달의 유적에서 넘어옴
파이널 판타지 4의 설정.

1. 개요
1.1. 허밍웨이의 동굴1.2. 환수신의 동굴1.3. 달의 지하계곡1.4. 달의 유적
1.4.1. 몽크승의 시련1.4.2. 음유시인의 시련1.4.3. 소환사의 시련1.4.4. 팔라딘의 시련1.4.5. 치료사의 시련1.4.6. 닌자의 시련1.4.7. 용기사의 시련1.4.8. 비공정 기사의 시련1.4.9. 두 마도사의 시련1.4.10. 최심부 플로어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4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장소로 후반부의 주무대이다.
"용의 입에서 태어난 자가 하늘높이 뛰어올라 어둠과 빛을 내세워 잠의 땅에 새로운 약속을 가지고 오리라. 달은 끝없는 빛에 둘러싸여 머나먼 대지에 거대한 은혜와 자비를 내린다."
세실이 시련의 산에서 시련을 돌파하고 내려오자 미시디아 장로는 드디어 예언이 실현되는 순간이 되었다면서 세실이 그 예언의 남자라고 확신한다. 예언을 가르쳐준 장로는 기도의 탑에 들어가서 기도를 올리게 된다.

이후 후반부에 카인 하이윈드의 더러운 배신으로 다 잡은 크리스탈을 빼앗긴 세실 하비 일행은 터덜터덜 드워프의 왕 지옷트 왕에게 돌아간다. 왕은 세실에게 마도선의 전설을 이야기해주고 세실은 급하게 미시디아로 향한다.

미시디아에 도착하니 정말로 예언대로 장로의 기도에 응해 마도선이 떠올랐고, 세실은 이걸 타고 작동시키니 멋대로 달로 날아갔다.

달 지하의 통로의 끝의 달 주민의 거주지에서 후스야라는 남자를 만난 세실은 자신의 아버지 클루야 달에 선주종족이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진정한 흑막이 제무스였음을 알게 되고 후스야와 함께 골베자를 막으러 다시 지상으로 간다.

1.1. 허밍웨이의 동굴

달토끼 허밍웨이들이 사는 동굴. 네밍웨이 또한 이 동굴에서 살고 있었으나 로켓을 타고 지구로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상점에서는 아이템을 터무니없는 바가지 가격에 팔고 있다.

1.2. 환수신의 동굴

환수신 바하무트가 기거하는 동굴. 중간에 중간보스로 베히모스가 3번 나온다. 동굴 안에는 겐지 시리즈가 상자안에 들어있다.

최심부에서는 당연히 바하무트와 싸우게 되며 승리하면 바하무트 소환수가 리디아에게 추가된다.

1.3. 달의 지하계곡

파판4의 최종던전. 제무스가 봉인된 곳이다.

골베자의 세뇌를 풀은 후스야는 제무스를 끝장내기 위해 지하계곡으로 가게 되고 골베자가 속죄를 위해 목숨을 내다버릴 각오임을 깨달은 세실은 골베자와 후스야를 뒤쫓게 된다.

최종던전답게 강력한 적과 강력한 무기를 얻을 수 있으며, 최심부인 달의 중심부에서는 온갖 더러운 적들이 세실을 성대하게 맞이해준다.

1.4. 달의 유적




파이널 판타지 4의 추가 컨텐츠. 제로무스를 격파하면 엔딩 후에 달에 계단이 생기며 해금된다.

여러가지 공간이 뒤섞여있는 곳으로 각 캐릭터별로 시련이라는 이름하에 특정 미션을 완수하면서 진행한다. 시련의 마지막은 강화형 소환수인 루나 소환수와의 대결이며, 루나 소환수를 격파하면 캐릭터별 최강 아이템과 함께 1회용으로 특정 효과를 발휘하는 루나 소환수 소환서를 얻게 된다. 이렇게 끝까지 진행하면 히든 보스인 제로무스 EG에게 가게 된다.

1.4.1. 몽크승의 시련

도장 깨기. 루나 타이탄의 도장에서 타이탄의 수련생들을 상대로 연속 배틀을 펼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도장의 사범인 근육 울끈불끈한 루나 타이탄과 싸우게 된다. 타이탄을 이기면 마지막에는 서로가 서로의 강함을 훈훈하게 인정하면서 아이템을 주고 떠난다.

1.4.2. 음유시인의 시련

폐허가 되어 눈보라치는 담시안 성에서 고통받는 원혼들을 성불시켜야한다. 시작부터 주어지는 하프를 사용해 레퀴엠으로 성불시킨다. 원혼들을 성불시키며 끝까지 진행하면 원흉인 루나 시바가 나타나 하프를 박살내고 덤벼온다. 격파하면 원혼들도 모두 안식을 되찾고 길버트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아이템을 주고 떠난다.

1.4.3. 소환사의 시련

안개가 자욱한 장소에서 난데없이 리디아가 어려지고 소환수들이 뿔뿔이 흩어진다. 소환수들을 찾아내 그들을 주먹으로 진정시키고 다시 회수하면서 진행하는 곳. 이후 나가려고 하면 루나 드래곤이 나타나 그 힘을 시험해보겠다며 덤벼온다. 격파하면 루나 드래곤은 리디아를 원래대로 돌려놓고 미스트 링을 놓고 말도 없이 사라진다.

1.4.4. 팔라딘의 시련

루나 오딘이 나타나 세실이 가진 팔라딘의 자질을 시험한다. 전투는 없고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거나, 문지기를 대신해 보물상자를 지키거나, 화병을 실수로 깨버리고 주인에게 솔직히 사과하거나, 노인이 묘비에 공물로 바친 라스트 엘릭서를 먹튀하지 않거나, 도둑을 때려잡는등의 일을 하게 된다.

모두 성공하면 루나 오딘이 라이트브링어를 상으로 준다. 이후 그의 힘을 시험해보겠다며 전투. 격파하면 훌륭한 팔라딘이라고 극찬하면서 루나 오딘의 소환서를 주고 사라진다.

1.4.5. 치료사의 시련

루나 아수라가 마을 사람들에게 천벌이라면서 고통을 주고 다닌다. 로자는 재빠르게 움직이면서 마을 사람들을 치료해야한다. 마을 사람들을 모두 치료하면 루나 아수라가 인간이 과연 지킬 가치가 있는것인지 확인하겠다면서 덤벼온다. 격파하면 인간의 가치를 인정하면서 루나 아수라 소환서를 주고 떠난다. 이후 마을 사람들이 로자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아이템을 준다.

1.4.6. 닌자의 시련

루나 이프리트가 만든 기이한 성을 탐험하는 이야기. 상당히 재미있어보이는 곳이라는 엣지의 말에 루나 이프리트가 그러면 싪컷 즐겨달라며 함정으로 떨어뜨리면서 시작한다. 여기서 쓸데없이 닌자의 혼이 불타오르는 에지와 그걸 보고 태클거는 세실이 포인트.

던전은 온갖 낙하 함정과 비밀통로, 스위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숨어있는 비밀문을 찾아내면서 잡몹이 주는 열쇠를 사용해 문을 열면서 진행하게 된다. 다시 루나 이프리트가 있는곳에 도착하면 죽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오다니 의외라고 놀라고, 엣지는 에브리나 왕국의 왕자 에지를 얕보지말라며 으스댄다. 루나 이프리트는 죽음의 공포 앞에서도 강한척할 수 있는지 보겠다며 덤벼오고 에지는 그건 이쪽의 대사라며 받아친다.

클리어하면 루나 이프리트는 소환서와 아이템을 남겨둔채 말 없이 사라지고, 꽤나 재미있었다면서 나중에 에브리나 성도 이런 식으로 개조하는것도 괜찮겠따고 평하면서 끝.

1.4.7. 용기사의 시련

항목 참조.

1.4.8. 비공정 기사의 시련

크레이지 비공정. 비공정에서 시작하는데 난데없이 손님 하나가 튀어나와 목적지까지 데려가 달라고 애걸복걸하고 결국 어쩔 수 없이 들어준다. 그리고 목적지에 내려준 직후 거기서 또 다른 사람이 난입해 자기를 태워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면 시드는 어쩔 수 없다며 들어준다. 이걸 반복. 제한 시간내에 최대한 빠르게 이동해야 하며, 시간을 넘기면 실패. 점점 가면갈수록 제한시간이 30초까지 짧아진다.

모든 손님을 데려다주고 나면 그대로 떠나려고 하는데 루나 라무우가 나타나서는 자기 영공을 날아다닌 건방진 파리놈이라며 천벌을 내리겠다며 덤벼온다. 때려눕히면 루나 라무우 주문서와 플레어 슬렛지가 하늘에서 떨어지고 비공정은 벼락을 맞아 추락한다. 정신차리고 보니 다시 유적이었고, 시드는 파라놈이라고 모욕하다니 망할 할배라고 욕하며 끝난다.

1.4.9. 두 마도사의 시련

들어가면 2 갈래로 갈아진 좁은 동굴이 나온다. 파롬과 포롬이 각기 루트를 하나씩 맡고 진행하게 된다. 도중에 파롬과 포롬의 시점을 변경할 수 있으며 서로가 길을 열어가면서 번갈아가며 진행하게 된다. 한마디로 피닉스의 산 잔해의 탑, 용의 둥지를 파판 4에서 재현한 것. 끝가지 도착하면 루나 리바이어선이 진정한 시련은 지금부터라며 덤벼온다.

루나 리바이어선을 격파하면 루나 리바이어선의 소환서와 트윈 스타즈 2개를 입수. 파롬은 별거 아니라고 으스대고, 포롬은 그런것치고는 꽤 고전한것 아니냐며 비꼰다.

1.4.10. 최심부 플로어

모든 시련을 돌파하면 들어갈 수 있다. 딱히 기믹은 없이 진행만 하는 곳. 가는 길의 도중에 보스 몬스터인 브라키오레이도스가 돌아다니며 브라키오가 다니는 영역을 지나가면 제로무스:EG가 등장한다.

EG는 자신은 제로무스이지만 제로무스가 아닌 자라면서 자신을 즐겁게 해달라며 덥벼오고, 승리하면 자신을 쓰러뜨리는 인간이 있을 줄은 몰랐다면서 세실의 강함을 칭찬하고는 이제 다시금 잠에 빠지겠다면서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