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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1:38:22

티칼(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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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attachment/1273596148_562075_1178297564.png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티칼
파일:일본 국기.svg ティカル
파일:미국 국기.svg Tikal
종족 가시두더지 ( 너클즈족)
성별 여성
신장 95.0cm
체중 불명
나이 14세
특징 너클즈족 족장
데뷔 소닉 어드벤처

1. 소개2. 작중 행적
2.1. 과거2.2. 스토리에서2.3.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3. 기타4. 관련 문서

1. 소개

파일:티카르.jpg
4000년 전의 너클즈족의 족장 ' 파차카마'의 딸. 상대를 차별하지 않고 상냥하게 대하기 때문에, 다른 이들이 흉물이라 꺼리던 카오스와 유일하게 의사가 통하였다.
다른 나라를 정벌하며 패권을 쥐려는 아버지를 비판하며 늘 서로 대립하고 있었다. 파차카마의 침공으로 카오스가 폭주했을 때, 그를 막기 위해 스스로를 카오스와 함께 마스터 에메랄드에 봉인한다. 소닉 어드벤처의 이런저런 상황에서 소닉과 친구들을 이끌던 붉은 빛의 구는, 바로 티칼의 넋이 현 시대에 나타난 모습이다. 되살아난 카오스가 비극을 반복케 하지 않기 위해서.

소닉 채널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 등장하는 바늘두더지. 성우는 아소 카오리/ 윤성혜.

4000년 전의 너클즈족으로, 너클즈 디 에키드나의 조상뻘 되시는 분이다. 카오스와 함께 마스터 에메랄드에 봉인 되었을 때의 나이는 14살. 이름의 티칼은 과테말라에 있는 마야 문명의 유적 '티칼 사원'에서 따왔다. 중화권 명칭은 塔卡露(Tǎ kǎ lù, 타카루)

테마곡은 Theme of Tikal.

2. 작중 행적

2.1. 과거

4000년 전 에키드나 종족 내에서 전투민족으로 유명한 너클즈족의 수장인 파차카마의 왕녀로 태어났으나 파차카마의 아내인 티칼의 어머니는 티칼을 낳자마자 죽었다.
이후 할머니인 파차카마의 어머니가 그녀를 돌봐주었으며 할머니에게서 마스터 에메랄드와 요정인 차오들, 그들의 신수 카오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고 한다.

파차카마가 활동하기 전, 티칼의 할머니가 전대 족장이었을 때까지만해도 너클즈족은 소국에 불과했지만 야심이 많은 파차카마가 수장이 되며 정복활동을 통해 대국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만족하면 좋았지만 파차카마는 야심만만하다보니 또 다른 에키드나인 녹터넉스들이 기계로 침공전을 계획하자 그들을 막기 위해 마스터 에메랄드의 힘을 노리게 된다.

티칼은 아버지를 만류했지만 야망에 눈이 먼 파차카마는 그녀의 간절한 호소를 헛소리취급하며 무시하였기에 티칼의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우연하게 자신에게 다가온 카오스란 차오를 만나게 되고 그의 순수한 마음을 알아챈 후 차오들과 친구가 되나 아버지의 야욕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파차카마와 너클즈 전사들은 미스틱 루인 제단을 불태우며 파괴하고 순진한 차오들을 밟아 죽이는 만행을 서슴치 않았고 티칼은 죄 없는 차오들을 죽이지 말라고 아버지에게 울며 호소했지만 잔인한 파차카마는 끝내 그녀의 마지막 눈물어린 호소까지 무시하였다.

결국 친구인 티칼의 호소가 마지막까지 무시되는 것, 자신의 친구들인 차오들의 죽음과 보금자리인 제단이 너클즈족의 만행에 파괴된 것을 본 카오스는 크게 분노하여 에메랄드의 힘을 이용해 퍼펙트 카오스로 변신하여 무자비한 공격을 너클즈들에게 하였고 티칼의 호소를 무시한 너클즈 전사들과 파차카마는 카오스의 진노를 받아 그 자리에서 처참하게 최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너클즈들이 죽었음에도 카오스의 분노는 식지 않고 더욱 끓어올랐다. 아버지의 만행에 대한 속죄와 더욱 무자비한 공격을 감행하고자 마을로 가려하는 카오스를 막기 위해 티칼은 할머니가 생전에 가르쳐준 에메랄드 봉인 주술을 이용해서 카오스와 자신을 에메랄드에 봉인한다.

2.2. 스토리에서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ikal_appears.jpg

소닉 채널의 캐릭터 소개에 명시된 대로, 소닉 어드벤처를 플레이해보면 액션 스테이지 및 어드벤처 필드에서 붉은 빛의 '힌트볼'을 발견할 수 있다. 게임플레이 중에 이를 건드리면 티칼이 힌트를 제공하며, 너클즈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일부 힌트볼이 마스터 에메랄드 조각이 있는 방향을 알려준다.

그 외에도 플레이어 캐릭터를 간혹 4000년 전의 미스틱 루인으로 보내, 퍼펙트 카오스가 일으킨 사건의 단서를 제공하기도 한다.[1] 이를 통해 폭주하는 카오스를 자신과 함께 마스터 에메랄드에 봉인했다는 것이 드러나고, 현대에 슈퍼 소닉이 카오스의 파괴충동을 가라앉히자 직접 나타나서 카오스를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이후 소닉 어드벤처 2에서 마스터 에메랄드가 깨져버렸을 때 티칼과 카오스가 등장하지 않아서, 둘이 소닉 어드벤처의 엔딩에서 진짜 사라졌을 가능성도 제시되었다. 카오스의 경우 소닉 배틀에서 마스터 에메랄드에 들어갔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차오의 수호신으로서 위험을 감지할 때 다시 나타난다는 사실도 확인된다. 그런데 티칼에 대해서는 소닉 어드벤처 이후로 아무런 정보가 없다. 소닉 X 코믹스에선 카오스와 함께 마스터 에메랄드에 봉인되었다는 설정으로 나오지만[2], 소닉 X 및 코믹스는 게임과 세계관이 다르기 때문에 이걸 보고 공식이라고 보기엔 애매한 상황. 세가의 공식적인 언급이 없는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소닉 프론티어: 프롤로그에서 똑같은 붉은색 빛덩어리가 등장했으나, 이것이 티칼인지는 불명이다.

2.3.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2.3.1. 소닉 어드벤처 2

소닉 어드벤처 2의 2P 모드에서는 헌팅 계열 스테이지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다. 드림캐스트로 나온 원작에서는 히어로 사이드의 너클즈 대신 사용할 수 있으며, 성능 또한 너클즈와 동일하다.

게임큐브 이식판인 ' 소닉 어드벤처 2 배틀'에서는 2P 모드 전용 캐릭터들[3]의 성능이 크게 달라졌는데, 이는 티칼도 마찬가지이다. 기본적인 이동 속도가 크게 상향되어, 헌팅 계열 스테이지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가장 빨라졌다. 덕분에 에메랄드 조각이 가까이 있을 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런데 빠른 스피드를 얻은 대가로 레이더의 탐지 범위가 크게 좁아졌다. 본래 헌팅 스테이지의 레이더는, 목표물과의 거리를 좁힐수록 아이콘이 초록색, 노란색, 붉은색 순서로 변한다. 그런데 티칼의 레이더는 다른 캐릭터의 것이 초록색으로 변하는 범위까지 접근해도 반응하지 않는다. 다른 캐릭터의 레이더가 노란색으로 변할 때가 되면, 그제서야 티칼의 레이더도 반응하기 시작한다.

2.3.2. 소닉 러너즈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Tikal_profile_v2.png

소닉 어드벤처 2 이후로 제대로 된 출전이 없었으나 오랜만에 소닉 러너즈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였다. 어드벤처 2 당시 너클즈의 게임플레이 스타일을 계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라이 타입으로 출시되었으며, 소속은 '와일드'라는 새로운 그룹이다. 보너스 효과는 '동물 구출 보너스 + 100%'와 '주행 거리 보너스 +100%'로, 보너스 효과가 2종류나 되는 최초의 캐릭터가 되었다.[4][5]

3. 기타

발 부분이 특이한데, 슬리퍼 아래에서부터 무릎까지 붕대를 감고 있다.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발이 드러나있는 캐릭터.[6]

소닉 어드벤처에서 처음 등장할 때까지만 해도 너클즈 디 에키드나와 엮일 가능성을 2차 창작물에서 보이는 가 싶더니, 바로 다음 게임에서 존재감이 넘사벽급인 루즈 더 뱃이 등장해버렸다. 결국 티칼은 그때나 지금이나 주로 카오스와 엮인다.

에키드나라는 점이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공식 매체나 소닉 채널에서는 너클즈와 달리 종족명을 따로 표기하지 않는다. 이는 아버지인 파차카마도 마찬가지. 비슷한 사례로는 소닉과 같은 고슴도치임에도 이런 점이 풀네임에 반영되지 못한 에이미가 있다. 그래서 팬들은 티칼을 티칼 디 에키드나라고 부른다.

참고로 카오스나 너클즈 이외에 티칼과 많이 엮이는 캐릭터는 섀도우 더 헤지혹으로, 이러한 경우를 '섀디칼(Shadikal)' 혹은 '불로불사 페어링'이라 부른다. 너클즈가 마지막 에키드나라는 점을 이용해 너클즈가 불로불사 캐릭터인 섀도우 더 헤지혹에게 다음 가디언의 자리를 죽기 전에 넘겨주고, 섀도우는 역시 죽을 일 없는 티칼이랑 수백 년 넘게 행복하게 잘 산다는 내용이다.[7]

2007년 3월 소닉 센트럴에서 나온 소닉 더 헤지혹 인터뷰에 따르면, 소닉은 팡 더 스나이퍼, 바크 더 폴라베어, 빈 더 다이너마이트, 그리고 티칼이 어딨는지 전혀 모른다고 한다.

그러다가 차오 인 스페이스 애니메이션에서 짤막하게 등장했다.

아치 소닉 유니버스의 가능한 미래 중 하나에서 카오스와 융합해 티카오스라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그 이후에 소닉 프론티어: 프롤로그에서 너클즈 과거회상으로 자기 아버지와 함께 재등장했고, 소닉 프론티어 본편에서는 소닉과 너클즈의 입에서 잠깐 언급된다.

4. 관련 문서


[1] 각 캐릭터가 4000년 전의 미스틱 루인으로 갔을 때의 시간적 순서는 다음과 같다. 테일즈(할머니가 알려준 주문의 의미가 뭔지 생각한다) -> 빅(신전에 가서 마스터 에메랄드와 카오스 에메랄드 7개를 발견한다) -> 에이미(차오들을 비롯해 카오스를 처음 만난다) -> 너클즈(1차)( 아버지에게 카오스 에메랄드를 이용한 정복 활동을 그만둘 것을 요구한다) -> 감마(차오들이 노래하는 걸 보다가 접근한 감마에게 카오스의 성향에 대해 알려준다) -> 너클즈(2차)(카오스에게 차오들을 데리고 신전에서 도망칠 것을 부탁하지만, 거절받은 듯 다시 한 번 아버지와 얘기해보겠다고 한다) -> 너클즈(3차)(아버지와의 협상에 실패했다고 알려주고 이에 카오스가 분노하자 불타는 신전 안으로 들어간다) -> 소닉(1차)(불타는 신전 앞에 차오들이 쓰러져 있는 광경을 보고는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신전 안으로 들어간다) -> 소닉(2차)(아버지와 그 휘하의 너클즈족 전사들이 불타는 신전 앞으로 오고, 티칼의 마지막 저지마저 실패하면서 차오들이 희생당하고 카오스 에메랄드들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카오스가 나타나 파차카마와 너클즈족 전사들을 모조리 없애버린다. 티칼은 분노한 카오스를 자신과 함께 마스터 에메랄드에 봉인한다) [2] 코믹스 5~6화 [3] 에이미, 메탈 소닉, 카오스 등. [4] 버디의 경우 스페셜 스테이지 이벤트 한정으로 효과가 2개인 경우가 이미 있었으나, 보너스를 두 종류나 달고 나온 캐릭터는 티칼이 최초이다. [5] 참고로 티칼 출시 이후 같은 와일드 타입 캐릭터가 2명 추가되었는데, 스틱스 더 배저 소닉 더 웨어혹이 각각 스피드, 파워 타입으로 출시되었다. [6] 티칼 이외에 발이 드러난 동물형 캐릭터는 레이 더 플라잉 스쿼럴, 빅 더 캣, 파차카마, 맨발 일러스트가 나온 에이미 로즈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다크스파인 소닉, , 그리고 아바타가 있다. 이들 중 다크스파인 소닉의 경우 발에 난 줄무늬 때문에 파워 스니커즈를 신은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다른 부위와 같은 종류의 털이 보이므로 맨발이 맞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7] 이 두 명 다 소름돋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어떠한 들로 인해 몇 년 간 봉인되어 있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