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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1:42:47

트렌드 쇼

파일:개콘 트렌드 쇼.jpg


1. 개요2. 제안된 게임들
2.1. 2011년 5월 15일, 5월 22일, 7월 3일(600회 특집) - 왕게임2.2. 2011년 5월 29일, 6월 5일 - 007 빵2.3. 2011년 6월 12일 - 쿵쿵따 게임2.4. 2011년 6월 19일 - 시장에 가면2.5. 2011년 6월 26일 - 눈치 게임2.6. 2011년 7월 3일(600회 특집) - 손병호 게임

1. 개요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2011년 5월 15일부터 2011년 7월 3일까지 방송. 오프닝 음악은 URI의 'You&I'.

"언제까지 남들이 만들어놓은 트렌드를 따라갈 것인가? 이제 우리도 트렌드 리더가 되어보자!"라는 컨셉으로 매주 새로운 게임(특히 술 게임)을 진행했다.

MC 류근지, 게임 소개자는 최효종이며, 게임 시범 조교들이 따로 있다. 시범조교[1] 이상훈, 홍훤, 박소라, 류근일, 정해철. 여기서 나온 영의정 게임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할 정도로 꽤 히트했다.

소개되는 게임의 패턴은 주로

그리고 코너 마지막 부분마다 "저와 여러분 사이에 개콘을 보았다는 신호"를 제안하는데, 이게 참 민망한 것들이다. 바지 주머니를 빼서 입는다던가, 바지 한쪽을 무릎 위로 걷어올려서 입는다던가... 신기한 것은 그걸 하는 사람이 있는 모양이라는 거다. 제안한 다음 주에 보통 코너에서 사진으로 인증한 것을 소개해준다.

초반에는 상당히 인기가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관객들의 반응이 조금씩 조용해지는 편이었고, 그래서인지 최효종 코너 치고는 좀 빨리 종영했다.[2] 다만 차후에 최효종이 밝힌 바에 의하면 허리디스크 때문이라고 한다. 봉숭아 학당 2학기가 끝난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 후 류근지 최효종 애정남으로 다시 뭉치게 된다.

2. 제안된 게임들

지금까지 제안된 게임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2.1. 2011년 5월 15일, 5월 22일, 7월 3일(600회 특집) - 왕게임

2.2. 2011년 5월 29일, 6월 5일 - 007 빵

2.3. 2011년 6월 12일 - 쿵쿵따 게임

2.4. 2011년 6월 19일 - 시장에 가면

2.5. 2011년 6월 26일 - 눈치 게임

2.6. 2011년 7월 3일(600회 특집) - 손병호 게임



[1] 모두 2011년에 선발된 KBS 개그맨 공채 26기들이다. [2] 실제로 최효종의 개그 스타일은 유행어를 억지로 밀어붙이는 성향이 좀 강하다. 아마 이 때문에 호응도가 조금씩 반감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