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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경우 톱 크래프트에서 제작했으나 미야자키가 저작권을 가지기로 하고 제작한 작품이고 미야자키가 지브리에 저작권 관리를 위탁해 스튜디오 홈페이지 작품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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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니노쿠니 시리즈 중 1편을 한정으로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을 검수하는 방식으로 참여함. | ||||
Topcraft
トップクラフト
1. 개요
1972년 토에이 동화 프로듀서 출신 하라 토오루(原徹)가 설립한 애니메이션 제작사.영어 Topcraft나 일본어 トップクラフト나 원문은 '톱크래프트'로 붙여서 표기하고 있다.
창립자인 하라 토오루(原徹)는 타카하타 이사오와는 토에이 동화 입사 동기였고 미야자키 하야오의 4년 선배다. 1985년 스튜디오 지브리 설립 초기 실질적인 초대 CEO직으로 경영을 맡았다가 경영에 관한 의견 충돌로 1991년에 지브리를 퇴사했다. 여담으로 그는 타카하타의 첫 극장용 장편 태양의 왕자 호루스의 대모험의 4명의 프로듀서들 중의 한 명이었고, 작품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그에 대한 책임을 지라는 압박에 의해 토에이를 떠났다. 지브리 영화에 등장하는 센과 치히로의 콧수염난 가마 할아범, 라퓨타의 정비공 할아범의 모델이 하라 토오루라는 설이 있다.
회사 간판 애니메이터로는 쿠보 츠구유키를 영입했다.
2. 상세
설립 초기부터 해외 합작을 주로 했다. 스태프는 60여 명으로 중소 규모의 회사이지만, 연출, 작화, 시아게(채색), 촬영 등의 자체 제작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 해외에서 미술 작업을 하면 실제작을 담담했다. 이런 합작으로 미국의 3대 방송사가 제작한 텔레비젼 영화 호빗, 공룡아 불을 뿜어라, 라스트 유니콘 등의 대표작이 있다. 한편 짬짬이 일본 국내의 작화 하청 작업과 광고용 영상물도 만들었다.타카하타 이사오와 미야자키 하야오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가 만들기 위해 제작 스튜디오를 물색하는 중에 두 사람과의 친분관계도 있고, 이런 저런 우여곡절[1] 끝에 나우시카의 제작 거점으로 낙점됐다. 이 시기는 해외 합작 작품에 우선하다보니 자신이 만든 작품이 일본에서는 공개가 안 돼서 자신들의 작품을 자식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스텝들의 불만을 해소하는 차원도 있었다.
다음해인 1985년 천공의 성 라퓨타 제작이 결정되고, 나우시카 코믹판을 출판했던 도쿠마 쇼텐의 투자를 받아 기존의 톱 크래프트를 해체한 후 재창업하는 형식으로 스튜디오 지브리가 설립됐다.
이 회사 출신 인물로는 와타나베 타카시가 있다.
3. 제작 작품 일람
전체 리스트는 일본 위키피디아 참고할 것3.1. 극장용 애니메이션
- 라스트 유니콘(The Last Unicorn)(1982) 소개 영상
- The Dragon That Wasn't (Or Was He?)(1983)[2]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1984)
3.2. 합작(하청) 애니메이션
- 바바파파(1977)
- 호빗(1977)
-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Return of The King)(1980)
- 공룡아 불을 뿜어라(1982)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1984)
3.3. 기타 일본 애니메이션[3]
4. 여담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지브리의 모태이자 전신인 톱 크래프트에서 만든만큼 지브리 홈페이지의 작품목록에 포함되어져있다.5. 관련 문서
[1]
원래는 루팡 3세를 만든 적이 있는
도쿄 무비 산하의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와
세계명작극장을 만든
닛폰 애니메이션을 염두에 두었는데, 두 회사 모두 제작중인 작품과 예정된 작품이 꽉 차 스튜디오의 인력을 빌릴 수가 없었다.
[2]
네델란드와 합작한 유럽인을 위한 극장용 애니메이션
[3]
하청 작품도 포함함.
[4]
2회 분량만 제작하고 일정이 무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