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토리코의 등장인물 토리코의 작중 행적.2. 과거
원작은 빌리언 버드 편 마지막쯤, 맨섬이 요하네스가 구르메계의 포획레벨 측정기 완성된 것을 확인한 후 "빌리언 버드"의 알이 토리코의 풀코스 메뉴로 들어간 것에 대해 이치류의 마음에 들어갔다고 하여 축복한다.
맨섬이 쓰러뜨리자고 하자 이치류는 미식세포가 나온다며 만류한다, 그 후, 이치류는 토리코에게 빵을 건네주고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토리코의 따뜻한 모습에 양자로 거둔다.[2]
애니에서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맨섬의 회상으로 이치류와 함께 처음 이치류에게 거두어지던 당시의 모습이 등장.이때 토리코의 옷이 흙먼지 투성이에 거지꼴이었던 것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3] 이치류에게 거두어지기 이전엔 상당히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4]
3. 1부
토리코 항목에 기술되어 있는 도전한 메뉴의 식재료들을 포획하며 수행하는 중에,(즉 이 서술의 시작점은 1부에서도 꽤나 진행된 후다. 다른 문서를 적절히 참고할 것.) 쿠킹 페스티벌에 나가는 코마츠를 다른 사천왕들과 응원하며 덤으로 경기장 감시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쿠킹 페스티벌 결승전 중에 갑자기 스타쥰을 포함한 미식회의 난입으로 경기는 난장판이 되었고, 토리코는 스타쥰을 경기장 밖으로 끌어냈다.[5] 그리고 각자 위협 이미지를 뿜어내며 본격적으로 격돌한다.경기장 밖으로 나온 코마츠가 도착했을 때 스타쥰에게 발리고 쓰러졌으나, 코마츠의 외침을 듣고 다시 일어나 싸운다. 아이마루에게서 배운 궁극의 루틴, 얼티메이트 루틴[6]으로 스타쥰을 밀어붙인다. 스타쥰을 일격사 시킬 이미지를 하면서 처음으로 가드를 하게 만들고 온갖 응용기를 쏟아내면서 밀어붙이나, 스타쥰이 버너 나이프를 꺼내들면서 공격이 다시 막힌다. 하지만 얼티메이트 루틴으로 신기술을 쏟아내면서 격전. 스타쥰도 마찬가지로 얼티메이트 루틴으로 받아치면서 거의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친다. 여기서 토리코는 스타쥰에게 팔과 복부를 뚫리고 토리코도 네일건으로 스타쥰을 관통시키고 둘의 싸움은 격해져서 스타쥰의 공격에 토리코의 몸이 태워져 버리고 토리코는 스타쥰에게 곧 이어 트윈 네일건으로 치명상을 입히지만 스타쥰의 거대하게 타오르는 칼에 제대로 관통당하여 몸의 90%가 타버리지만 곧 바로 씹어버리고 못 킥으로 반격한다.[7]
싸움이 더욱 격해지며 스타쥰이 만든 화염선풍 속에서 막대한 칼로리를 소비하여 땀을 통한 열 배출과 피부 재생으로 버티며 싸우고, 결국 버너 나이프를 부러뜨린다. 그러나 곧바로 코마츠가 경악을 했는데, 그 이유는 버너 나이프를 잘라버린 대가로 토리코 본인의 오른쪽 다리까지 잘려서 불타버렸기 때문이다.[8][9] 거기다가 스타쥰은 아직 쓰러지지 않았고, 이어지는 공격으로 옆구리가 완전히 녹아 날아가 버리고 왼팔을 잃고, 남은 왼다리마저도 불에 익어버리고 뼈가 부러진다. 그 뒤 스타쥰의 버너 샷에 난사 당하여 벌집이 된채로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는다. 스타쥰이 마무리를 하려 했으나, 이 때 코마츠가 멜크 식칼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의 치명타를 입혔으나 최후까지 서 있던 건 스타쥰이었으며, 결국 소생 식칼로 토리코를 살리기 위해 코마츠가 자진해서 납치당한다.
페스티벌에 죠아가 난입한 동안 정신을 잃고 있다가 미도라가 뿌린 메테오 스파이스가 떨어지자 정신을 되찾는다. 소생 식칼과 구르메 세포의 활성으로 잘린 팔 다리도 재생하고 모든 상처도 나았으며, 심지어 이 때 미약하게 각성해 구르메계의 팔왕들이 자신들의 자리를 위협할 정도의 잠재력을 느꼈을 정도가 된다. 그러나 몸상태와는 반대로 본인의 마음은 코마츠를 지키지 못했다는 괴로움에 빠져서 몸을 움직이지 못한다.
그리고 토리코가 단식을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13] 몸상태는 예전보다 훨씬 에너지가 넘쳐났지만 정신 상태는 여전히 약해져서, 스스로를 한 명의 요리사도 지키지 못하는 약한 미식가라며 자책한다. 멀리 떨어져서 지켜보던 테리와 린이 안쓰러워 할 지경.
며칠 동안이나 같은 장소에 서서 먼 곳만을 바라보던 중 지로가 찾아온다. 지로와 술을 못하는 이치류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술 '환상주'[14]를 마시며 이치류의 죽음을 듣게 된다. 그리고 지로의 격려와 아직 코마츠는 살아있다는 말에 기운을 차리고 어딘가로 떠난다.
그 후 몇 주나 지났음에도 허기를 느끼지 못하고 폐허가 된 도시를 떠돌다 메테오 스파이스의 생존자들에게 격려를 받는다. 생존자들은 모두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식재료를 들고 왔는데, 이것은 전부 토리코가 발견해낸 식재료였다. 식재료를 통해 희망을 줘서 감사하다는 사람들의 말에 지로의 격려를 떠올리고, 자신이 그동안 길을 잘못 걸어온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 직후 다시 토리코의 배가 울리며 완전히 기운을 회복. 구르메계에 가볍해 진입하고 이전 자신을 고전시켰던 생물들을 압도적으로 제압하면서 1부가 끝난다.
애니에서는 전체적인 전개는 원작과 비슷하만 스타쥰과의 싸움은 굉장히 참혹했는지 내용이 달라져서, '얼티밋 루틴' 사용 이후 본격적으로 스타쥰과 비등비등하게 싸우던 중 죠아의 기척을 감지하여 전투를 일시중지, 페스티벌의 대회장으로 가서 나머지 사천왕과 스타쥰과 일시적인 동맹을 맺고 코마츠를 지켜내기 위해 죠아와 싸우지만 실력차가 압도적이라 죽을 위기에 처한다. 직후 죠아가 코마츠를 납치하려 하자, 세포의 악마인 '적귀'가 실체화하여 죠아를 공격하고 무엇이든 먹으려는 본능 뿐인 괴물이 되어 폭주하지만 함께 최고의 풀코스를 완성해서 다 함께 먹자는 코마츠랑의 약속과 깨달음을 통해 사람은 먹고 싶은 욕구만으로 살아가지 않으며, 음식을 대하는 데에 있어 존중하고, 감사하고 서로 나누는 마음이 있다는 걸 깨달고 폭주하는 적귀를 진정시키고 일시적으로 융합해 죠아를 상대하는 전개다.
죠아도 이에 당황하여 자신의 파워를 개방하여 토리코와 비슷한 구르메 세포와 하나가 된 모습으로 신데렐라 식칼을 대검으로 바꾸어 갓 쿠킹 기술들을 시전하지만, 그것도 그동안 친구들과의 모험과 그동안 헌팅한 식재료들을 통해 성장한 토리코의 힘에 막히고 결국 토리코의 무한연발 대못펀치[15]에 그대로 당하여 쓰러지는 내용으로, 이후 미도라와 함께 코마츠가 가져온 소박한 스프로 식사를 하고 코마츠랑 함께 구루메계로 향하면서 1부가 끝이 난다.[16]
4. 2부
● 인간계로 귀환하다 / 빌리언 버드2부에서 그루메계에 1년 반 동안 있었으며[17], 거기서 모든 식재료를 비축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미 코마츠를 구출한 뒤였다. 구르메계에 들어와 반 년만에 코마츠를 구출하고[18] 1년 동안 구르메계에서 생활했다고 한다. 슬슬 인간계로 돌아가자며 집으로 쓰던 거대한 나무를 나이프 한 방에 베어버린다.
그리고 식재료들을 직접 들고 와(...) 메테오 스파이스로 인해 식재가 고갈된 인간계에 도착해서 사람들에게 그동안 모아둔 식재를 나누어 주었다. 하늘로 던진 식재료들이 비처럼 인간계 전체로 퍼지는 모습이 메테오 스파이스와 대비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치류가 죽으면서 IGO의 회장이 된 맨섬에게 불려가 1년 반만에 다른 사천왕들과 재회한다. 그리고 토리코를 찾아온 린에게 1부에서 토리코의 기운을 차려주기 위해 사람들을 모아준 것이 린이라는 것을 알고 그녀에게 감사를 표했는데, 린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면서 청혼을 하자 받아들여서 그녀와 주위에 있던 모두의 정신을 빼놓았다.[19]
그 후 파괴된 제1 BIO톱에서 이치류의 풀코스 메인메뉴를 수색한다. 코코와 써니, 제브라의 능력으로 최대한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는 말에 토리코는 파괴된 땅에서 미세하게 냄새가 나는 땅을 찾고서는 냄새를 역추적해서 이치류의 체취를 포착. 그 후, 구루메계에 있던 경험을 살려 이치류가 숨겨놓은 장소에 있던 메인을 찾는 데 성공한다.[20][21] 그곳에 있던 나무집에서 무언가의 기척을 느끼지만 인간계 구원이 우선이기에 나무집을 뒤로한다.
메테오 갈릭을 포획하기 위해 구르메 카지노에 갔다가 얻은 이치류의 풀코스의 정보를 통해 이치류의 풀코스를 조합해 메인메뉴인 빌리언 버드를 부화, 무한의 식재료 빌리언 버드 덕분에 인간계의 식량난을 해결했다. 빌리언 버드를 맛있게 조리해낸 인간계의 요리사들의 실력에 감탄한다. 하지만 코마츠가 빌리언 버드는 처음부터 맛있는 식재료라고 칭찬하자 날 수 없는 빌리언 버드에게 오색 빛깔의 날개가 돋아나고, 빌리언 버드가 날 수 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란다. 빌리언 버드가 날아가면서 낳은 알을 코마츠와 사천왕들과 함께 먹고 빌리언 버드의 알을 풀코스 메뉴 드링크에 넣는다.
다시 구르메계로 들어가기 전에 테리, 톰 등과 만나 구르메 세계로 가기 전에 최후의 회포를 푼다. 코마츠와 사천왕들과 함께 빌리언 버드의 알을 포획한 공간으로 돌아가 그곳의 나무집에서
● 제 8대륙 / 아카시아의 풀코스, 샐러드 ' 에어'
구르메계로 가는 가장 위험한 입구인 유토섬으로 향하면서 새로운 포획레벨 측정기(리들챕터)를 시험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던 중에 가시파도에 공격받는다. 파도를 헤치고 가던 중에 여유롭게 파도 위에서 티타임을 즐기는 개구리를 보고 리들챕터로 레벨을 측정하려고 했지만 개구리는 그냥 피해버린다. 개구리에 대해 생각하던 중에 드디어 유토섬에 도착, 섬 안으로 진입하지만 안개가 만들어낸 환영에 속아 낭떠러지로 떨어져버린다. 다행히 써니의 애완동물 퀸의 도움으로 낭떠러지에 매달리지만 구르메계의 맹수들이 습격해오면서 위기를 맞고, 코코와 함께 안개에 끌려가버린다.
안개 속을 헤매다가 무려 구르메계에서 식당들이 늘어선 거리를 찾아내고 가시파도에서 발견한 개구리를 다시 만난다. 개구리가 이 음식들은 구르메계의 자연환경인 '리얼미스트'가 만들어낸 환상이지만 믿기만 한다면 먹을 수 있다고 하자 당연히(...)
자신들에게 환상을 보여준 답례로 토리코는 '이쪽도 환상을 보여드리지' 라는 말을 하며 강화된 얼티메이트 루틴으로 포획레벨 487의 두유도를 위협만으로 쓰러뜨린다.[25]
두유도를 쓰러뜨리고 안개가 사라지자 코마츠가 포획한 맹수들로 만든 음식을 먹고 있었는데 가시파도에서 만났던 진짜 개구리, 요식계의 주민인 트래블 프로그 마피가 나타난다. 달마 선인이 보낸 사자인 마피의 안내를 받아 요식계가 있는 제8대륙으로 향하다가[26] 강철구름이 강철의 뇌우를 쏟아내자 이를 피하기 위해 문어 수박 내부로 들어가 황금늪으로 잠수한다. 황금늪 안에서 황금의 미궁 '골드 래버린스'로 흘러들어가자 마피가 올챙이로 변해서는 틀렸어 이젠 꿈도 희망도 없어를 외치며 절망하는데, 다행히 뛰어난 식운을 가진 콤비덕분에 하루만에 미궁을 탈출한다. 그리고 요식계에 도착해서 브란치를 만나 이야기를 하던 중 달마 선인이 위급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초대 멜크와 아타시노를 만나게 된다.[27] 멜크를 통해 아카시아의 풀코스 메뉴인 에어의 포획방법을 알게 되고 다른 사천왕들과 흩어져 마피, 코마츠와 함께 8대륙을 통치하는 팔왕 헤라클레스가 사는 마왕(馬王)의 언덕으로 간다.
마왕의 언덕에서 헤라클레스를 만난 토리코는 팔왕의 힘 앞에 완전히 압도된다. 그런데 마피가 대륙의 식왕인 에어를 얻기 위해 헤라클레스에게 스스로를 제물로 바치려고 하자[28] 이 헤라클레스와 싸워야 하는지 고민한다. 그때 코마츠가 식재료의 목소리를 듣고 멜크 식칼을 꺼내든다. 식왕 에어의 목소리를 들은 코마츠가 식칼을 꺼내자 헤라클레스와 다른 말들이 격분. 코마츠와 마피를 에어가 있는 굼벵이 비의 언덕으로 보내고, 지면에 확산 대못 펀치를 날려서 땅을 흔들어버리고 헤라클레스와 말들의 주위를 돌린다. 헤라클레스를 상대로 5분도 못 버틸 것을 예감하면서 전력으로 달려들지만 다음 순간 시야의 절반이 사라지는데, 헤라클레스의 콧김 한 방에 얼굴과 상반신의 절반이 날아갔고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로데오 즐기기에 완벽한!! 굉장한 콧김이야!!!" |
원래 어렸을 적에 토리코의 머리는 검은색이었는데 이 푸른 도깨비에 의해서 파란색으로 바뀌었고, 푸른 도깨비가 뛰쳐나오자 토리코의 머리는 다시 검은색으로 변했다. 요수에 의해 토리코의 몸이 재생되는 동안 토리코의 마음속에서는 붉은 도깨비가 푸른 도깨비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 푸른 도깨비를 만나고 있었다. 푸른 도깨비는 붉은 도깨비보다 훨씬 강한데[30] 조리된 에어트리와 요수로 회복된 몸이 아니었다면 토리코의 몸은 푸른 도깨비의 힘을 버틸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는 나오지 않지만 본체인 토리코가 죽으면 이도저도 안된다는 붉은 도깨비의 말에 나온 것이다. 뛰쳐나온 푸른 도깨비는 마왕(馬王)의
그런데 헤라클레스가 숨 한 번 들이마시자[31] 주변이 진공 상태로 만들어져서 간단히 털리고, 푸른 도깨비는 토리코의 몸으로 돌아가고 토리코도 위험한 상태.
그리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 토리코는[32] 헤라클레스의 마무리 공격에 당할 뻔 하다가, 에어의 공기가 방출된 것을 느낀 헤라클레스가 공격을 거둬들이고 출산을 하며 목숨을 건졌다.
그 후 토리코를 도와주러 온 테리, 키스, 퀸과 함께[33] 에어를 먹으러 간다. 죽을 고생해서 먹은 에어는 실로 대단한 것이 냄새만 맡았을 뿐인데 우주가 보일 정도로 엄청난 식재료였고[34], 에어는 토리코의 풀코스 중 샐러드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요식계 주민들과 축제를 벌이고 감사인사를 받는데, 갑자기 요식계 주민 전원 쓰러지더니 옆에서 기척이 느껴져 돌아보자 텟페이가 코마츠의 몸을 꿰뚫고 심장을 뽑아 터트려버리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 절규한다.
게다가 네오 일행이 코마츠를 살릴 수 있는 요수가 담긴 유리병까지 깨트려버리며 토리코를 머리 끝까지 화나게 만들면서[35] 전투를 시작하는데, 전 미식회의 요리장 둘을 단 한 번의 공격[36]으로 상반신을 날려버리고[37], 전 IGO 부회장에게 "작별이다. 시게마츠. 다음 생에는 우리 영감한테 용서나 빌어봐" 라는 말과 함께 무한 대못 펀치를 날린다. 이때 마치 시게마츠를 죽이려는 것으로 보였으나, 294화에서 나온 회상에 따르면, 구르메 세포에 각인된 죠아의 세뇌를 없애려면 죠아는 구르메 세포의 상처에 상처를 낸 다음 이를 통해서 조종하기에[38], 이 상처를 넘은 데미지를 줘서 제정신을 차릴 수 있게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한다. 문제는 그 정도 데미지라면 정신을 차리기 전에 죽을 확률이 더 높다는 게 문제인데, 실제로 날아가던 시게마츠는 최후에 제정신을 차렸다. 이로 보았을 때 시게마츠 정도의 실력자라면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세포를 깨어나게 하려 했던 모양. 하지만 그렇게 날아가던 시게마츠는 결국 포획레벨 300 중반의 몬스터 따위에게 뜯어먹혀버렸다(...)[39][40] 시게마츠를 날려버린 토리코는 이어서 텟페이를 공격하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공격이 막힌다. 이때 텟페이의 팔이 나무의 형상을 띄는데 아무래도 자주 쓰던 나무를 개량한 건지 몸에 심어서 신체를 강화한 듯.
이후 텟페이를 몰아붙이자 텟페이도 상황이 불리하다는 것을 깨닫고 에어(AIR)의 회수는 포기하고 우선은 도주. 후각으로 쫓으려고 하나 실패한다.[41] 그리고 달마 선인으로부터 제 7대륙의 식왕 페어(PAIR)라면 코마츠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 제 7대륙 / 아카시아의 풀코스, 수프 ' 페어'
이후 제 7대륙에 도착한 이후 원숭이들의 공격을 받는데, 원숭이들의 공격을 받는 도중 갑자기 땅 밑으로 동료들과 같이 떨어지는데 그곳에서 또다른 니트로인 카카를 만난다.
카카로부터 식재료 페어에 대한 정보를 듣는데 페어(PAIR)가 제 7대륙의 100G 마운틴에서 살아가는 원왕(猿王)의 신체의 일부이며, 페어의 원료가 되고 있으며 울부 짖는 나무에서 추출되는 식재료의 정체는 다름아닌...
이후 100G 산에 향하던 중 돌입하던 이상한 무언가가 보이기에 확인해보니 바로 자신들이 만난 원숭이의 시체였고, 코코의 분석을 통해 전원 자살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다가오는 이아이아이 한마리를 보자 사범이 이 사태의 원흉임을 알게 되고 우선 이아이아이를 산도리코로 무력화하고 치료해준 뒤 먹을 것을 준다. 북쪽 지역의 사범급 고리타우르스가 나타나자 사천왕 전원이
100G 마운틴에 도착하여 첫 발을 내딛으나 갑자기 원왕 밤비나와 조우하게 된다. 밤비나의 포획레벨을 측정하던 도중 코코, 제브라와 같이 밤비나를 공격하나, 단 0.1초사이에 써니를 제외한 일행이 모두 전멸하였다.
...인 줄 알았으나 실제로는 오른팔만 뜯어지고 몸은 갑자기 일어난 폭풍으로 인해서 저 멀리 날라가진 상태였다.
이아이아이의 도움으로 다른 사천왕과 만나게 되고 카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묻게 되는데, 원왕(猿王)은 단순히 사천왕을 공격한 게 아닌 0.1초 동안 놀아준 것이였다. 우선 제브라는 참참참으로 머리가 뜯겨지고 코코는 오금치기로 양다리가 날라갔으며[42] 토리코는 팔씨름으로 오른팔이 뜯어져 버린 것.[43] 거기에 주변을 갈아 엎어버리고 자신을 포함한 코코, 제브라를 날려버린 폭풍은 산도리코의 꽃가루에 원왕(猿王)이 한 재채기였다. 그리고 써니가 눈을 감자 숨바꼭질하는 줄 알고 100G 마운틴 어딘가로 숨어버린 것.
코마츠를 구하기 위해 전의를 가지고 원왕(猿王)에게 도전하려고 왔으나 까마득한 차이에 좌절한 채 묵묵히 휴식을 취하던 중, 코마츠의 상태가 악화된 것을 뒤늦게 깨닫고[44] 응급처치 후 코마츠의 배에서 공복 소리가 나자 눈물을 흘리며 다시 전의를 다지고[45] 원왕(猿王)과의 놀이상대가 되기 위해서 원무(猿武) 수련에 들어간다.
원무 수련을 위해서 BB필 버그라는 벌레를 저글링하려고 하나, 이 벌레의 특성 덕에 하나도 하지 못한 채 하루가 지나가려던 중, 원왕(猿王)이 자기가 숨었는데 아무도 안 나타나자 격노해버렸다. 젊은 나이에 주마등을 2번째로 경험하고 세포가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지로 통합된 것을 느끼고서 원무의 힌트를 얻게 되고, 결국 BB필 버그 1마리 저글링에 성공한다.[46]
그리고 순식간에 원무의 요령을 알게 되자 한손으로 BB필 버그 30마리를 저글링하고 있다.[47] 그리고 이아이아이가 100G 마운틴을 안내 겸 사천왕을 수련시켜줄 원숭이들을 불러와[48] 하루동안 원무를 더욱 수련하고 산을 등산하면서 결국 원왕이 있는 정상에 도착한다.
이후 밤비나와의 팔씨름을 무사히 해내고 레슬링을 개시. 다른 3명이 움직임을 막은 틈을 타 복부에 대못 펀치를 날리려 했지만 순간적인 페어의 유혹에 무의식적으로 왼팔이 페어를 붙잡아 밤비나가 본래 모습을 드러내버리고 만다.[49]
312화에서는 원왕이 자신의 무한 대못 펀치를 억제하고 완전히 멈췄다고 경악한다. 이후 넷이서 원왕에게 달려든다.
이후에는 원왕과 계속해서 놀며(...) 원무의 진실을 확실히 깨닫는다. 그리고 과거 회상으로 원무의 진짜 정체가 무술이 아닌 춤이라는 사실을 추론해 냈다는 게 드러났다. 그리고는 7번째 동작을 하면서 더욱 페어가 커지자 "진짜 야생의 원숭이 춤"을 춰보자며 끝.
314화에서는 원무를 계속하며 마지막까지 잘 되어 갔지만, 마지막 벽화가 없었기 때문에 마지막의 무슨 동작을 해야 하는지 몰랐다. 이후 원왕이 자신들을 잡아먹으려 입을 들이대자 싸우기로 결심하고 넷이서 힘을 합쳐 사천왕 정권을 먹인다.
하지만 이후 원왕은 바로 별 문제 없이 견디고, 다시 사천왕 쪽으로 얼굴을 들이민다. 이후 힘겹게 원왕과 싸우다가 드디어 페어를 잡고 확 뜯어내려고 하지만, 페어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이후 이 사실에 경악하다가 제트 포크 공격을 퍼붓지만 곧 원왕이 다리를 물어서 상처를 입는다. 이후에는 산이 무너져서 산기탈로 떨어졌는데, 하필 그곳이 산도리아 꽃이 떼거지로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눈물을 마구 흘리기 시작한다. 게다가 원왕까지 다시 나타나서는 넷을 번쩍 들어올린다. 이후 이젠 끝이냐며 어차피 먹힐 거라면 내가 너를 먹어 치우겠다며 밤비나의 입술을 깨무는데, 이때 갑자기 이면 세계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코마츠를 만난다. 게다가 이후 드디어 페어가 떨어졌다.
316화에서는 코마츠가 왜 여기 있는 것과 무슨 말을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이후 페어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원무를 완성시키지 못했는데 왜 떨어진 거냐며 놀라지만, 이후 원왕의 표정을 보고는 어떻게든 원왕을 만족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생각해 의문이 사라진다. 이후 페어를 보고는 한쌍인데 다른 한쪽은 어디 간 거냐며 찾다가, 이후 코마츠가 하나를 잡고 있는 것이 드러나며 두 개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는 코마츠의 말에 코마츠와 동시에 잡는다. 이후에는 코마츠와 서로 들고 있는 페어를 합쳐서 하나로 만들어 페어를 완전하게 포획한다. 이후에는 코마츠가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며 작별 인사를 하자 손을 뻗으며 절규한다. 하지만 이후 융이 나타나고, 융이 코마츠를 몰래 몸 안에 태우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이후에는 서둘러 페어를 먹이려고 하지만, 곧 본성을 드러낸 카카가 페어를 넘기라고 협박한다. 하지만 이후 카카가 다가오려고 하자 더 이상 가까이 오지 않는 게 좋을 거라고 한다. 왜냐하면 옆에서 원왕이 기쁨의 춤을 춤고 있기 때문. 이후 카카가 원왕과 부딪히고, 원왕은 엄청나게 화난 표정으로 카카를 노려본다.
카카는 원왕에게 1~2초만에 완전히 깨져버리고, 이 모습을 보고는 이게 원왕의 진정한 힘이라는 것을 느낀다. 이후 100G 산이 붕괴하려고 하자 일행들과 함께 융의 안전지대로 들어가서 페어를 먹이지만, 코마츠에게 변화가 없다는 걸 알자 정말 작별인사를 하러 온 거냐며, 손을 잡으며 돌아오라며 절규한다. 하지만 이후 페어가 목구멍으로 들어가자 또다시 이면 세계를 보게 되며 이면 세계에 있는 코마츠의 심장을 코마츠의 몸에 넣는다. 이후 드디어 코마츠가 부활한다.
318화에서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코마츠와의 재회를 기뻐한다. 이후에는 코마츠의 말을 따라 산도리코 꽃을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는 산도리코 꽃 때문에 죽을 뻔한 자신들이 살 수 있었던 건 페어 덕분일 거라며 추측하고, 페어가 아니었다면 자신들은 원왕이나 산도리코 꽃에게 죽었을 거라고 말한다. 이후에는 코코에게 원왕은 사실 자신들을 잡아 먹으려던 게 아니라 키스하려던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50]
319화에서는 덴샤크가 있는 곳으로 가서는 덴샤크가 쓰러져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지만, 곧 코마츠가 암기를 써서 다시 회복시키자 놀란다. 이후에는 애완동물들이 사라지자 걱정하지만 제브라가 걱정하지 말라며 빨리 페어를 먹자고 한다. 후에는 원숭이들이 오고, 이어서 원왕의 도움으로 산을 무사히 내려간다. 이후에는 모든 원숭이들이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고는 다같이 페어를 먹자고 한다.
320화에서는 코마츠의 도움으로 오른팔을 다시 재생시킨다. 이후 페어의 조리 속도가 너무 늦다는 걸 알고 고민하는데, 이들 앞에 진짜 카카가 나타난다! 이후 진짜 카카에게 전후사정을 듣고는 페어의 조리법에 대해 듣지만, 그것도 너무 오래 걸리는 것이라는 사실에 경악한다. 하지만 이후 코마츠가 순식간에 페어를 조리해내자 놀라워하는 카카에게 코마츠는 저런 녀석이라며 다른 원숭이들과 함께 페어를 먹기 시작한다. 이후 또다시 구르메 세포가 각성한다. 이후 코마츠를 보지만 코마츠가 여성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페어의 효과는 일정 모금 이상을 마시면 성별이 바뀌어 버린다는 것이었다. 물론 토리코 본인도(...) 이후에는 페어의 또 다른 효과로 영혼 세계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다음 화에서는 파티 중에 구르메계로 온 린 일행과 재회하고는 린이 토리코의 가슴을 보고 놀라자 페어의 효과로 여성이 된 거라고 해명한다. 이후 흉폭한 원숭이들과 다 같이 파티를 하고 있는 것에 놀라워하는 유다에게 원숭이들만이 고대 문명의 사람들까지 있다고 설명한다. 이후 텟페이가 코마츠를 위해서 일부러 심장을 부수고, 더 강한 심장으로 바꾸기 위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나오지만, 텟페이가 공격을 했을 때 가장 분노했던 토리코답게 녀석을 간단히 믿을 순 없다며 부정한다. 이후에는 여성으로 변한 존게를 보고 나서는 이상함을 느끼고, 이후 갑자기 원왕이 나타나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는 존게가 원왕의 옛 연인과 똑같이 생겼다는 것을 눈치챈다.
322화에서는 페어가 잇따라 떨어지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이후에는 카카에게 페어의 또다른 방식인 동족포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이후 블루 니트로와 아카시아의 생선요리 어나더에 대한 설명을 듣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과거 회상으로 미도라와 만났던 당시에 일이 나온다. 미도라에게 왜 이치류를 죽인 거냐는 질문을 하고는, 그와 내가 싸운 것은 운명에 의한 것이었을 뿐이라는 말에 왜 이치류가 미도라와 밥을 먹고 싶었던 건지 알 것 같다며 답한다. 이후 미도라가 코마츠를 가볍게 풀어주자 왜 이렇게 코마츠를 풀어주냐며 목적이 뭐냐고 묻는다. 그러자 미도라는 자신의 목적은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모으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그만두었다고 한다. 이후 다친 자신의 손이 멀쩡해진 것을 보고 의아해하고는 과거의 목적이 있다면 왜 자신에게 미래를 맡기지 않는 거냐며, 이후 미도라에게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얻으면 인간계, 미식회와 함께 다 같이 먹자는 제안을 한다. 그러자 미도라는 코마츠 때처럼 너털 웃음을 지으며 그럼 맡기겠다라고 답한다. 이후 현재로 돌아와서는 카카의 "다음 구르메 일식이 끝나면 지구는 붕괴된다"는 말에 놀라고 이후 이어지는 "지구는 수백 년 동안 조리되어 왔다"는 말에 경악한다.
다음화에서는 카카에게 얘기를 들으며, 요리될 때마다 수백 년에 한 번씩 지구의 맛이 8개의 식재가 되어 나온다는 말을 듣고는 그것이 아카시아의 풀코스라는 것을 눈치챈다. 이후 아카시아의 풀코스는 수 세기 전에 만든 건데, 풀코스가 이미 수백만 년 동안 있었다면 대체 누가 지구를 조리했냐고 묻는다. 이후 그 배후 세력이 바로 니트로라는 얘기를 듣고는, 니트로가 그렇게 오랫동안 존재한 거냐며 놀란다. 이후 카카에게서 니트로가 구르메 세포에게서 태어난 괴물이라는 진실을 듣고는, 그럼 우리 안에 있는 것들도 그런 거냐고 묻는다. 이후 니트로 페어와 아카시아가 서로 신체의 일부를 먹었다는 사실을 듣고는, 그 둘의 강함이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는 아카시아의 안에 있는 괴물들의 부활이 블루 니트로들의 목적이라는 얘기를 듣다가 갑자기 카카가 식혼에게 공격을 받자 경악한다.
324화에서는 네오의 스파이로 보냈던 쿠리보가 나타나자 다음 일식 때 세계가 붕괴된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고, 사실이라는 것과 함께 이미 네오가 지구를 떠날 배까지 만들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그리고는 코마츠가 어나더를 포획하겠다고 하자 1부 시점 때의 경우와 비교하면서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이후 구에몬에게 제 6대륙의 누군가에게도 페어를 보내 달라며 부탁한다. 이후 제 7대륙의 인물들이 감사 인사를 하자 카카를 구하고 모두 함께 다시 파티를 하자고 한다. 그리고는 제 7대륙과 밤비나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떠난다.
이후 다음화에서는 풍선 거북을 타고 제 6대륙의 바다에 도착한다. 그리고는 이후 맹수 나미보즈가 나타나지만, 곧 이어 브란치와 스타쥰이 그들을 막아서며 나타난다. 스타쥰을 보고 놀라지만 일단 상황이 상황인 만큼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기로 한다. 그리고는 레드 니트로의 일원인 금의 요리사 지지를 만난다.
326화에서는 지지의 캠핑 몬스터 안에서 스타쥰에게 미도라의 명령으로 왔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스타쥰에게서 미도라가 자신이 혀를 겨눌 진정한 적이 누군지 알았다는 말을 했다는 사실을 듣는다. 이후 지지가 수염이라고 생각한 부분 밑에 있던 눈을 뜨자 거기가 눈이었냐며 놀란다(...) 이후 지지가 각 대륙에 갈 인물들을 선정하는데, 토리코는 제 2대륙의 GOD을 포획하기로 하고 스타쥰과 콤비가 된다. 본인은 내키지 않았는지 뭐 그렇다고 반응한다.
327화에서는 최단경로를 찾아준 아이마루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는, 린이 조심하라고 하자 새 옷 고맙다고 하며, 한달 후에 GOD을 손에 넣어서 돌아오면 결혼식을 올리자고 선언한다. 그리고 식장은 구르메 호텔이라고 발언을 했는데, 그것 때문에 얼굴이 빨개지자 왜 네가 빨개지냐며 당황한다(...) 이후에는 브라가 드래곤을 타고 스타쥰과 함께 제 2 대륙으로 떠난다. 그리고는 스타쥰에게 미도라의 명령은 어나더를 포획하라는 거였는데 괜찮은 거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우리 자신은 어쩌면 정말 구르메 세포의 그릇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며, 자신이 GOD을 메인으로 삼은 건 아마도 자신이 아니라 자신 안에 있는 식욕이었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2년 전의 패배를 회상하며 지금도 그 패배는 가슴의 상처로 남아있다고 발언한다. 그리고는 지금이라면 반대의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발언한다.
그리고 342화에서 진짜 낭왕 기네스와 대면한다. 그리고 아주 짧은 순간에 낭왕에게 한 방 먹인다. 그리고 354화에서 낭왕이 네오 파편에 가한 공격으로 수백 km는 떨어진다. 그리고 355화에서 낭왕에 능력을 알고 후각은 지지 않는다면서 빨간 도깨비가 쓴 '데빌 센스'란 기술로 낭왕이 정신을 놓을 뻔 했다. 그리고 스타쥰이 정신을 차려 낭왕에게 합동 공격을 먹인다. 그리고 낭왕이 흘린 오줌으로 네오의 존재를 깨닫는데, 낭왕이 눈치챈 토리코 내부의 괴물은 세 명이다! 이 도깨비에 다리를 보면 6대륙에서 코마츠가 본 날개 달린 괴물 같다.
그리고 네오에 대한 존재를 깨닫고 코마츠 일행과 합류.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 어나더를 먹어서 악마의 혀가 부활했다. 그리고 361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스타쥰과 쌍둥이일 가능성도 생겼다. 383화에서는 스타쥰이 토리코가 자신의 동생이라고 밝힌다.
이후 GOD를 포획하기 위해 GOD이 등장할 장소에서 일행들과 기다리다 등장한 GOD의 위엄에 당황한다. 그런 와중에 지지가 GOD의 조리법을 말해주려는 찰나 네오에게 먹혀버리고, 그렇게 등장한 아카시아, 죠아 일행과 신경전을 펼친 뒤 아카시아와 1:1 전투에 돌입한다.
그렇게 전투가 진행되던 중, 네오 속에 있는 무언가의 맛을 느끼고 풀코스 고기 메뉴로 네오를 선택하고 만다.[51]
이런 상황에서
375화에서 GOD에게 두드려 맞던 아카시아가 공격해오는 GOD의 혀를 노려 그대로 집어삼키려던 순간, 마왕(馬王) 헤라클레스가 등장하여 GOD의 혀와 아카시아를 튕겨버리고 밤비나가 아카시아를 날려버린다. 바로 다음화에서 랑왕(狼王) 기네스가 쓰러진 아카시아를 공격하며 팔왕이 집결하여 아카시아 vs 팔왕의 싸움이 진행되며, 세포의 악마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데 한계가 찾아와 아톰과 페어를 상대하던 도깨비들이 몸 속으로 되돌아오고 힘이 다 떨어져 그로기 상태가 되었다. 이때 지원군으로 텟페이가 아카시아를 저격하려던 용왕(龍王) 데로우스를 공격하려던 페어를 막으며 등장하고[52], 록왕(鹿王)의 반전 백채널에 위기를 맞은 아카시아를 돕기 위해 나서려던 아톰과 페어를 막아서며 시간벌이는 나에게 맡기고 메인 [GOD]을 먹으러 가라고 한다.
378화에서 GOD으로 향하던 중 블루 니트로 센터의 기습을 받지만 테리에게 구출되고, 배틀 울프 무리와 센터가 대치하는 사이 GOD에 도달한다. 하지만 그 순간 녹왕의 반전 백채널에서 죽음이 임박한 상황까지 몰렸다가 진화하여 부활한 아카시아(+네오)가 녹왕의 반전 백채널을 박살내버린 뒤 순식간에 GOD에 다가와 토리코의 목을 왼손으로 꿰뚫어버린다. 그리고 아카시아가 GOD의 혀 공격을 간단히 튕겨내버리자 GOD을 먹는 걸 저지하기 위해 팔왕들이 일제히 아카시아를 향해 공격하지만 아카시아는 반전 백채널에서 진화하여 습득한 시간이 멈추는 수준의 강력한 백채널을 사용하여 팔왕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일부분이라도 조리된 GOD을 먹으려고 한다.
그 순간 자신의 머리를 쥐고 있는 아카시아의 오른팔을 붙잡으며 저지하려 하나 아카시아는 그대로 토리코의 목을 바깥쪽으로 꺾어버리고 GOD을 먹으려 한다. 그러나 목이 완전히 꺾였는데도 불구하고 아카시아의 팔을 붙잡은 손을 풀지 않았고, 이에 의문을 느낀 아카시아가 유심히 토리코를 지켜보는데...
토리코 내면에 있던 붉은 도깨비도, 푸른 도깨비도 아닌 세번째 악마가 모습을 드러낸다.[53]
이를 본 아카시아는 경악하다 못해 비명까지 내지르며
죠아의 패배 후 미도라와 스타쥰과 합세하여 아카시아와 싸우지만 압도적인 파워에 밀려 죽을 위기에 처하나, 스타쥰이 대신 희생해서 살아남고 스타쥰에게 자신과 스타쥰이 형제라는 것과 아카시아와 플로제의 아들이라는 것을 듣게 된다. 그 후 스타쥰을 살리려고 하지만 네오에게 먹힌 이상 어떠한 방법도 불가능하다고 말한 스타쥰이 최후에 부른 식혼들에 의해서 갓을 먹고 오거가 실체화된다.
그 후 센터를 먹은 상태가 된 토리코를 오거가 먹으면 완전히 부활하게 되는 상황이되었으나, 실체화된 오거를 보며 이것이 자신의 식욕이란 것을 깨달은 토리코가 수만 번의 식사, 그 모든 것을 함께 한 식욕에게 네 덕분에 셀 수 없을 정도로 새로운 맛을 발견하는 행복을 경험할 수 있었고 삶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감사를 표하고, 이에 감화된 오거는 자신의 완전부활보다 토리코에게 먹힘으로서 토리코의 일부가 되어 살아가는 길을 택한다.
오거가 식혼들을 시켜 토리코에게 센터를 먹이고 토리코에게 스스로 흡수되어, 토리코는 아카시아와 같은 반열에 오른다.[54]
이를 보고 블루는 현명한 선택을 했다며 아주 멋진 선택이라고 말한다. 그 와중에 세번째 악마는 여전히 누운 채로 자기가 뜯어버린 아카시아의 팔을 돌리면서 지켜보고 있다...[55]
그 이후 토리코가 네일건, 포크, 나이프 등으로 아카시아한테 자신의 풀코스를 대접하지만 아카시아한테 복부를 관통당하나 했는데 세번째 악마가 아카시아의 공격을 막은 뒤 토리코한테 그 말[56]을 좋아한다며 토리코한테 그 말을 하라 한다.
이후 토리코는 눈물을 흘리면서 그 대사를 치며 세번째 악마가 아카시아의 이마를 손가락으로 찌르면서 아카시아의 몸이 붕괴되는데 아카시아가 왜 우냐고 묻자 토리코가 더 이상 그럴 필요는 없다고 한다.
이후 아카시아의 진심을 듣고 아카시아가 네오에게 먹힌 음식과 니트로들을 모조리 뱉는데 이 과정에서 센터도 존게의 식운 덕분에 자신들이 있던 장소에 센터가 쏫아올라 아카시아와의 싸움으로 절명 직전에 노킹 등으로 겨우 목숨만 붙어있던 스타쥰, 사천왕, 팔왕, 그리고 아카시아와의 싸움에서 손과 어깨, 몸통 일부를 먹힌 미도라가 재생한다.
이후 미도라가 자신 때문에 인간계가 괴멸 수준의 피해를 입은것에 대해 미미하지만 속죄를 할 수 있겠냐는 말과 토리코한테 형제들끼리 화목하게 식탁에 둘러 앉아 식사하라는 말에 살짝 미소지으며 행복해 보인다고 하며 미도라도 보기 힘든 행복해 보이는 표정으로 그러냐며 에너지를 모조리 짜서 싸움으로 데미지를 입은 지구를 다시 회복 시키며 석화되는 최후를 지켜본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미도라의 무덤 앞에 음식들을 놔주고 린과의 감동적인 결혼식을 하는데 지금까지 모험의 추억들을 생각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결혼 식장에 아카시아의 가족들의 영혼들이 와서 식사 할 수 있도록 따로 반상까지 준비해놨다.
이때 코마츠도 이 영혼들을 보았으며 미도라의 영혼이 울면서 마지막에 가족들에게 행복했던 그 시절, 어렸던 시절 모습으로 점차 돌아가서 식사하는 모습들을 지켜보며 흐뭇하게 미소를 지으며 코마츠는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결혼식으로부터 수 년 후에는 낚시를 하면서 코마츠를 기다리고 코마츠가 도착한 후 함께 우주로 식재료를 찾아 여행을 떠나면서 토리코의 장대한 여행의 마침표가 아닌 시작을 한다.
[1]
미식세포를 가지고 태어났고, 한 마리가 아니다.
[2]
토리코는 본인의 손톱까지 먹어서 허기를 달랠 정도로 굶주렸지만 이치류에게 받은 빵을 마을 사람들이 배고프다고 마을까지 향하다가 쓰러지고, 이치류는 이런 얘의 마음처럼 내 풀코스도 같다고 하여, 토리코의 풀코스가 궁금하다고 말한다.
[3]
주변풍경도
땅이 메말라있는 황무지의 모습이었다.
[4]
본편에서 묘사되는 토리코의 모습은 거의 쓰러지기 직전이었다.
[5]
끌어내는 과정이 대단하다. 초반부터 50연발 대못 펀치 두 번+100연발 대못 펀치+레그 부메랑+캐논 포크+거기에 안면에 50연발 네일건(...) 이 과정에서 스타쥰이 쓰고 있던 투구가 박살났다.
[6]
의심 없이 상상한 그것이 실현이 가능하다고 상상해내는 것.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로 상상함으로써 기술의 효과와 위력을 극대화 시키는 일종의 강력한 자기최면.
[7]
이때 완전히 내장기관이 다 타 녹아내려 연소되어버렸는데도 싸우는 괴물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8]
토리코가 버너 나이프를 부러뜨리는 이미지를 했을 때, 스타쥰의 이미지는 토리코의 오른쪽 다리를 잘라버린 것이었는데, 이게 그대로 실현된 것이다.
[9]
버너 나이프를 부러뜨리고 다음 장면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토리코의 오른쪽 다리가 사라져 있는 걸 알 수 있다.
[10]
여기까지 작중 토리코가 분노한 것은 이번까지 포함해서 4번으로 배틀 울프(테리의 어미)가 살해당했을 때, 웰펭귄 부부가 살해당했을 때, 친 사범이 치요에게 당했을 때, 그리고 이번에 코마츠가 공격당했을 때이다. 앞의 3가지는 분노한 다음 잘 수습하고 냉정하게 싸워서 이겼지만, 이번에는 그런 거 없고 그냥 분노로만 공격한 일격이다.
[11]
식의로 인해서 분노마저 감사의 마음으로 흘려서 싸우는데, 이번에는 그런 거 없고 완전히 나사가 돌아가 버린 것을 볼 때 토리코가 코마츠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그리고 얼마나 빡쳤는지를 아주 잘 알 수 있다.
[12]
써니의 사탄 헤어처럼
사수와의 싸움에서 사용한 왕식만찬 원기옥을 가장한 팩맨이 기폭제가 되어 외적으로 발현된
미식세포의 힘이다.
[13]
정확히는 코마츠가 납치당한 이후 음식은 물론이고 물 한 모금도 안 마시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평범한 인간은 333 법칙에 의하면 3일 정도 물 안 마시면 큰일나는데 미식세포의 소유자인 토리코는 3일은 커녕 하루만 굶어도 목숨이 위험해진다. 다만 페스티벌 이전에 스타쥰과의 싸움에 대비해 식몰로 비축해놓은 에너지가 아직도 남아있는 듯.
[14]
이름만 거창하지 도수도 낮고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흔한 술이다. 하지만 소박하면서도 그리운 맛이 나기에 토리코는 이치류다운 맛이라고 했다.
[15]
토리코의 힘이 그 동안 먹어온 식재료들의 생명으로 만들어졌음을 상징하기 위해 이 때, 토리코가 먹었던 식재료들의 모습이 나타나는 장관이 연출되었다. 그런데 여기에 약간 옥의 티가 있는 것이 식재료 중에서 리갈 매머드, 샐러맨더 스핑크스, 머메이드 다랑어가 있다. 알다시피 토리코는 쥬얼리 미트와 멜로우 콜라만 먹었을 뿐 본체들은 아직 멀쩡히 살아있다...물론 그들의 일부라도 먹었으니 이해 못할 것은 아니지만 무엇보다 애니 오리지널로 나온 머메이드 다랑어는 토리코가 먹은 적이 없는 식재다. 다만 이렇게 하고도 죠아는 무사할거라고 토리코 본인이 확신했다고.
[16]
여기서 원작과 비슷하게 이전 구르메계 초입 편 당시 자신을 고전시킨 맹수를 눈빛만으로 제압하는 모습에서 토리코의 성장을 잘 보여주었다.
[17]
구르메계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헌팅 레벨 770의 괴조를 보고도 당황하기는 하나 경악하지는 않았다. 더군다나 그 괴조의 둥지에서 새끼알을 훔쳐올(?) 생각까지 한 걸 보면 토리코는 생각 이상으로 구르메 세포를 활성화 시킨 것같다.
[18]
이는 코마츠가
미도라의 인정을 받아 돌아가도 좋다는 허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19]
써니는 갑자기 동생 뺏기고 토리코가 매제가 된다는 말에 기겁하는데 얼마나 혼란스러운지 '너 코마츠랑 콤비잖아!'라고 말했다. 제브라가 이걸로 콤비 끝이라고 말한 건 덤 그럼 다른 사천왕들도 토리코가 GAY라고 생각한 건가?
[20]
구르메계의 환경은 가혹하지만 은형수 같은 특이한 식물, 돌, 공기 등이 격리된 듯한 다른 공간을 만들어내서 맹수들도 찾지 못하고, 구르메계의 악독한 기후 때문에 결국에 무너지는 시간제한이 있지만 반대로 그 안전시간 동안에는 완벽하게 안전한 구역으로, 이치류의 풀코스 메인도 여기에 숨어있었다.
[21]
그리고 이 특이한 공간에서는 미도라의 미티어 스파이스로부터도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았고, 밖에서는 입구를 찾지 않으면 들어갈 수도 없고, 무엇보다 안쪽에서는 밖이 보이지만 밖에서는 안이 전혀 보이지않는다. 이건 거의 다른 공간이 아니라 별개의 차원 수준.
[22]
치치가 있는 방의 입구를 찾아 한참을 헤매다가 너무 허무하게 찾자 빡친 제브라가 문을 차버렸는데 그걸 맞고 기절해 있던 거다(...)
[23]
곧바로 치치가 구르메 세포들을 제압했지만 토리코의 세포만은 먼저 한대 맞았으니 슬쩍 공격을 피했다.
[24]
일본어로 '토리코'라고 읽는다. 토리코와 코마츠가
가라라 악어를 포획하기 위해 여행을 떠날 때 이곳에서 출항했고, 그 외에도 수많은 모험의 시작지가 된 항구라 이런 이름이 붙었다.
[25]
이때 보여준 환상은 토리코의 구르메 세포가 두유도들을 꼬치로 꿰고 펄펄 끓는 커다란 냄비에 담아먹는 말 그대로 악마의 식사를 보는 듯한 이미지였다.
[26]
중간에 팔왕
헤라클레스의 발자국 옆을 지나갔는데, 수천 년 전에 찍힌 발자국에서 나오는 기운에 마피를 빼고 일행 전부가 압도됐다.
[27]
달마 선인은 그냥 갓파 여탕을 훔쳐보다 흥분해서 쓰러진 거였다.
선인이란
작자들은 죄다 변태인가
[28]
마왕의 언덕에 사는 말들은 공기를 먹고 산다. 그래서 마왕의 언덕에는 공기를 생산하는 나무인 에어트리가 심어져 있는데, 마피는 스스로를 에어트리의 양분으로 삼으려는 것이다.
[29]
코마츠가 마왕의 언덕에서 식칼을 꺼내들고 단 한순간에 에어트리를 먹을 수 있게 조리한 것이다. 이게 대단한 게 식왕 에어가 아니어도 에어 트리는 '초특수조리 식재료'다.
[30]
치치가 아카시아의 풀코스 냄새가 묻은 사과를 봤을 때 튀어나온 괴물이 푸른 도깨비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31]
본래 호흡량의 1/10에도 안되는 양을 호흡했다고 하는데...
[32]
진공 속에서 꽤 오랫동안 버티는데 에어트리의 열매를 먹은 덕분에 버틸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한다.
[33]
마왕(馬王)에게도 같이 먹자는 제안을 했으나 거절하고 휴식에 들어갔다고 한다.
[34]
에어(AIR)의 내부에 있는 고농도의 산소가 모세혈관을 구석구석까지 타고 나가서 시력이 한순간 폭발적으로 올라간 것이라고 한다.
[35]
쿠킹 페스티벌에서 스타쥰이 코마츠를 공격했을 때와 같은, 아니 더 큰 분노를 느꼈다.
[36]
토리코 역시 에어를 먹으면서 왼팔이 구르메 세포의 팔처럼(붉은 도깨비) 변했다.
[37]
헤라클레스의 콧김에 당했을 때 토리코의 상반신 절반이 날아간 것처럼,
[38]
구르메 세포는 재생력이 월등히 뛰어나지만 반대로 한 번 흉터가 나면 절대로 상처가 안 지워진다. 이 때문에 상처를 치료해서 정신을 차리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
[39]
위에 말했듯이 거의 죽기 직전까지 데미지를 줘야 하기 때문에 시게마츠도 겨우 죽기 직전에 가까스로 정신이 돌아온 것이지 사실상 살아남기 힘든 상태였다.
[40]
그런데 그 이전에 포획레벨 498짜리에게 잡혀먹힐 뻔했으나 아직 남아있는 충격파에 의해서 그 몬스터를 그냥 뚫고 지나가버린다.
[41]
코코의 시각, 써니의 다이닝 키친, 제브라의 에코 로케이션으로부터 완벽히 도망쳤다. 특히 토리코의 후각은 과거까지 추적이 가능함에도 완전히 놓쳐버렸다.
[42]
하지만 이 둘은 독인형(포이즌 돌)으로 만든 분신이었다. 원래는 제브라의 포이즌 돌만 만들었는데 자신의 양다리에 죽을 상을 본 코코가 급하게 다리를 만들어 냈던 것.
[43]
덕분에 그나마 별 상처가 없는 제브라, 코코랑 다르게 오른쪽 팔이 날라갔다.
[44]
웰 펭귄 융이 알려준 덕분에 알아챘다. 다들 원왕(猿王)과의 조우가 너무 충격적이었던지라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45]
구르메 신사편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구르메 시대에 있어서 살아간다는 것은 언젠가 배가 고파진다는 것을 뜻한다. 즉, 코마츠의 공복 소리는 단순히 배가 고픈 게 아닌 "자신은 아직 살아있으며 자신의 비워져 버린 가슴을 채워줄 식재료를 모두가 구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는 소리라고 해석할 수 있다.
[46]
한편 원왕(猿王)은 자신이 숨은 곳이 너무 뛰어나서 술래들이 못 찾은 것이라고 해석하고 룰루랄라 하면서 산 정산으로 돌아갔다. 긍정적이라 살았다
[47]
오른팔은 원왕에게 뜯겨진 채 아직 회복 못했다.
[48]
100G 마운틴은 10개의 스테이션으로 나뉘는데, 신입(新入)급인 이아이아이는 1스테이션(약 10배 중력 구간)이 한계라 다른 고단자들을 불러온 것. 그런데 좀 무시무시한 게 신입 주제에 복쪽 지역의 고단자들(8급~9단)과 7마리와 사범 대리급까지 불러왔다.
[49]
너구리와 원숭이가 섞인 듯한 귀여운 모습인데 파워는 어마어마한지 떼로 구경나온 원숭이들이 전부 도망치고 카카는 망했다며 낭패해한다.
[50]
원무 마지막에 원왕이 동작을 바로 잇지 않고 일시적으로 침묵했던 건, 원왕 스스로도 저런 우락부락한 남정네 4명과 키스해야 하는 것인지 고민했던 것일수도 있다. 원왕의 취향 이전에, 여친을 위해 100G 산만큼 쌓인 일편단심의 애정도 있고. 그리고 그 다음 순간에 돌변해서 입을 날린 건 원왕의 성격으로 볼 때, 그래도 페어가 조리되면 백 채널의 여친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급 흥분한 것일수도 있다.(...)
[51]
먹으려던 중에 토리코 속에 있던 빨간 도깨비가 만류하려던 것으로 보아 무언가 비밀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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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코마츠를 공격했던건 자신의 일생일대의 도박이었다고 한다. 코마츠의 심장을 되돌릴 수 있을지 없을지가 완전히 사천왕에게 달려있었기 때문이라고... 하고픈 변명은 산더미지만 GOD을 보고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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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세 번째 악마의 왼쪽에 토리코와 똑같은 세 줄기 상처가 있다. 토리코의 상처는 구르메 세포가 타고난 흔적 중 하나였는데, 푸른 도깨비가 빠지자 머리가 검게 변한 것과 달리 붉은 도깨비를 꺼내도 이 상처가 사라지지 않았던 것이 이 상처는 전혀 다른 악마의 흔적이었다는 복선이었다.
[54]
강함이 완전히 동급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으나, 지구의 풀코스를 모두 섭취했고 자신의 식욕을 흡수한 것으로 동일한 경지에 오른 것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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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의문이 한 가지 생기는데, 아카시아의 팔은 현실에서 뜯겨졌는데 그걸 세번째 악마가 들고 있다는 것이다. 푸른 도깨비와 세번째 악마가 현실에 실체화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데[57] 그 팔을 들고 있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점이다. 팔부분의 식혼을 뜯어간 것일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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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코가 항상 음식을 먹기 전이나 먹은 후에 합장하며 말하는 그 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