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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23:00:16

타카나시 코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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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chara_kozue.gif
"역시 숙취엔 이지!"
"소타, 등 밀어줄래?"

WORKING!!의 등장인물. 小鳥遊 梢.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이토 시즈카제작진 노렸구나?.[1][2] 드라마 CD의 성우는 키무라 아키코.

1. 인물 소개2. 주요 인물과의 관계

타카나시 家
모친 타카나시 시즈카
장녀 타카나시 카즈에
차녀 타카나시 이즈미
삼녀 타카나시 코즈에
장남 타카나시 소타
막내 타카나시 나즈나

1. 인물 소개

타카나시 집안WORKING!!의의 삼녀민폐녀 타카나시 소타의 바로 위 누나이다. 나이는 25세이며 직업은 여성 전용 호신술 강사. 그래서인지 성격이 상당히 쾌활하며 호탕하다. 게다가 작중 최강의 주당.술 받 아 와

신장은 175정도고 체격이 마른체격이고 등치가 크다.
원작에서는 1권 20품목 째에서 등장, 소타를 때리고 집으로 돌아가던 마히루가 남학생과 부딪히자 어디선가 술에 취한 채 술병을 들고 나타나 남학생을 두들겨 패며 술주정뱅이라고 갈군다. 네가 할 대사냐 그리고는 마히루에게 호신술을 권유하며그만둬 살인 머신을 만들 셈이냐, 집까지 데리고 와서 소타와 만나게 한다.

21품목 째에 와그나리아에 와서 꼬장을 부리다 돌아가며, 24품목 째에 술 달라고 술주정을 부리다가 소타가 제지하러 오자 앨범을 꺼내 문제의 어릴 때 여장 사진으로 협박을 한다. 소타가 물러가자 사진은 마히루를 거쳐 소마에게로...

손에 술병을 쥐고 있을 때가 많으며, 항상 술에 쩔어 있을 정도로 술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툭하면 나가서 술을 진탕 쳐마시는건 대수고, 가끔 술이 떡이 되어 현관이나 복도에 널부러져 있기도 한다. 게다가 술을 위해서라면 생활비에도 손을 댄다. 물론 월급은 이미 다 마시는 데 썼고. 그래서 소타가 관리하는 타카나시가의 가계에 적신호를 켜게 만드는 인물.

그러면서 가계수지에 노심초사하는 소타를 돕지는 못할 망정 소타에게 낭비하지 마라니까 하고 큰소리. 너나 잘하세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술의 퀄리티에는 집착하지 않는 점. 취권의 고수인듯 게다가 술뿐만이 아니라 사랑도 고픈 아가씨라 대충 아무나 붙잡고 사귀어 달라고 하고 있으며, 미모가 받쳐 주기 때문에 금방 사귀긴 하는데 얼마 못가서 술주정 및 괴력녀 속성에서 나오는 온갖 민폐 때문에 금방 상대방에게 차이곤 한다. 심지어는 저먼 수플렉스(German Suplex)라는, 뒤에서 허리를 잡고 던져 버리는 프로레슬링 기술을 구사했는지, 이것을 싫어하는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말았다.[3]

소타가 일하고 있는 와그나리아에 찾아와 하소연을 하며 소란을 피우는 등 상당한 민폐 캐릭. 와그나리아가 상당히 마음에 드는지 자주 와서 술을 마시고 있다. 전부다 마음에 들지만 딱 한가지 불만점은 "술 종류가 적어."라는 것(맥주 밖에 없다고). 대응하는 야치요는 곤란해하고 있다. 술집이 아니니까.

게다가 와그나리아의 여성 스탭들을 마개조해 버린 적도 있다. 동물 이미지 의상을 여러가지 가져와서는 야치요, 포푸라와 마히루에게는 강아지 이미지의, 아오이에게는 고양이 이미지의 옷을 입혀버렸다. 결국 원래대로 돌아가긴 했지만...왜 그런 의상을 가지고 있는지 포푸라가 묻자 어른의 사정이라고 말하고, 포푸라와 아오이는 순진한 눈빛으로 수긍하기만 하는 한편, 야치요의 가슴골이 드러난 것을 사토가 보자 천식이 도졌다. 게다가 강아지 이미지의 옷을 입은 마히루를 보고 소타가 귀엽다고까지...코즈에는 여러모로 와그나리아에 이벤트를 던져주고 간다.

타카나시 집안의 장녀인 타카나시 카즈에의 말에 의하면 다섯 남매의 셋째로 딱 중간이라 다소 외로운 유년기를 보낸 모양. 그래서 그런지 바로 아래 동생인 소타에겐 상당한 애정을 갖고 있다. 다들 시스콘 브라콘인(…) 타카나시 다섯 남매 중에서도 소타에 대한 애정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4].

다만 그 애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폭력과 술주정, 호신술 시험인지라...[5]결국 누나의 가르침 덕분에 소타는 의외로 높은 전투력과 맷집을 가지게 되었다. 대신 여자는 공격하지 말라고 철저하게 세뇌교육해놔서 여자는 공격 못하지만.(…) 그래도 타카나시家의 여자들 중에서는 출연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렇게 와그나리아에 놀러가서 술주정하던 중 우연히 만난 마시바 요헤이에게 빠져서 그에게 우라돌격 수준의 구애를 하는 중이다.요헤이의 옷을 벗기려 한다든지, 자신도 옷을 벗으려 한다든지...

나중에 드러난 바론 어머니에게 생각보다 심한 대접을 받았는데, 어머니가 코즈에의 이름은 커녕 존재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무관심했다.[6] 코즈에 나름대로 어머니에게 어필을 해볼려고 과거부터 노력해 보았지만 다 헛수고. 한 번은 열받아서 힘으로라도 어필을 해볼려고 어머니에게 베어허그를 했지만 어머니가 코즈에보다 더 강한 고로 역 베어허그를 당해 버렸다. 11권 마지막부터 어머니 타카나시 시즈카가 제대로 등장한 이래 시즈카가 등장하는 컷을 잘보면 구석에 코즈에가 있곤 하는데 심지어 손까지 흔들며 자기 어필을 하는 처절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여전히 시즈카의 아웃 오브 안중이지만(.....). 덕분에 그 울분을 마시바 남매가 받아주고 있는 형편. 다만 13권에서 코즈에의 사정을 영 눈뜨고 볼 수 없던 미즈키가 시즈카와 직접 대면하여 이에 대한 항의를 한 덕에 겨우 시즈카가 코즈에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 주었다. 물론 본인은 술독에 빠져 잠들어서 이를 듣지 못했지만(......).

애니판에서는 와그나리아 밖에서의 비중을 줄이기로 한 건지,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와그나리아 앞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있던 것을 물건 사러 갔다가 돌아오던 야치요가 보고는 가게 안으로 데리고 들어오게 된다. 원작에선 한동안 모르는 사람인 척 했던 것과는 달리 아예 초장부터 집 근처 사는 사람이라고 둘러댄다.

사족으로 원작과 애니판의 갭이 가장 큰 캐릭터. 원작에서는 술을 많이 마시고 덜렁대 폭력적인데다가 생각 없는 캐릭터로 그려지는데 비해 애니메이션에 와서는 술 좋아하고 불량하지만 섹시한 캐릭터로 그려지는 등 그나마 원작보다는 애니판에서 긍정적으로 그려진다. 제작진이나 작가가 미는 듯. 사실 원작 그대로 나오면 방영을 정지합니다..

사실 덜렁대는 케릭터이지만 눈치는 외외로 빠르다 사토와 소마의 성격을 정확하게 파악했고 사토가 야치요를 좋아하는 것을 한 눈에 알아보기도 하였다 그리고 보기에 다르게 본인이 직접 말하는 것처럼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다 미츠키가 평생 혼자서도 잘 살아 갈 것이라고 핀잔을 주자 상처를 입기도 한다 아마 어머니의 무신경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애정결핍인가?

참고로 이쪽은 술 때문에 도저히 남자를 제대로 사귀지 못하는 지경인데 정작 담당 성우는 결혼에 성공했다는 것이 차이점.-하지만 팬들의 우려대로 결국 이혼- 타카츠 카리노가 담당 성우의 결혼식 축전 그림을 올렸을 때도 웨딩드레스 차림에 술병을 든 모습으로 나왔다.

2. 주요 인물과의 관계


[1] 성우도 코즈에처럼 술을 좋아하고 술에 대한 일화와 사건도 많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 남동생인 타카나시 소타성우하고 암살교실 살생님 이리나 옐라비치로 만난다. [3] 변명이 '싫어하면 미리 말하라고!' ← 갑자기 기술이 걸리는 걸 좋아하는 인간이 세상에 있을지 의문이다. 그 전에 실제로 저먼 수플렉스를 잘못 맞으면 진짜 죽는다. 처음엔 뒤에서 허리를 안아주니까 백허그해주는 줄 알고 가만 있었나? [4] 12년 전, 즉 코즈에가 13세 때, 언제나 소타가 누나들의 옷과 장난감을 물려받아 쓰는 게 안타까워서 토끼 봉제인형을 새로 사서 선물해 준 적이 있다. 소타의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바로 그 것. 다만 소타와의 나이차이로 볼 때 9세까지 막내 노릇을 했는데, '외로운 중간'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 작중에서 나오기로는 첫째는 접어두더라도, 곧 죽을거 같은 둘째, 장남, 나이차 나는 막내 사이에서 튼튼하고 바보라서 손이 안 갔다고. [5] 기상하면 아침운동이랍시고 하는게 소타한테 달려가서 껴안고 목조르기를 거는 거다. 기절할때까지. [6] 어쩌다 눈에 들어와도 이름을 외우지 못해서 이름으로 불러 주질 않는다. [7] 소타는 엿들으면서 속으로 야치요에게 바보 누나 때문에 미안하다고는 하지만, 엮이기 싫어서 모른 척하고 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