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0:19:19

타잔(게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ac6f27><colcolor=#ffffff> 본편 타잔
속편 타잔과 제인 타잔 2
TV 시리즈 TV 시리즈
기타 매체 뮤지컬 게임
}}}}}}}}} ||

파일:Tarzan Game Main Menu PC Version.png

1. 개요2. 특징3. 기본 요소
3.1. 아이템3.2. 스테이지3.3. 몬스터3.4. 그 외 팁
4. 기타

1. 개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잔을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1999년 여름 발매되었다.

2. 특징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파생된 고전 게임으로, 옛날 어릴 적 컴퓨터 고쳐주는 아저씨가 깔아주는 보급형 게임 중 하나로도 유명하다.

여타 디즈니 애니메이션처럼 디즈니 애니메이션판 타잔은 게임판으로도 나왔으며, PC판과 PS, N64판으로 발매되었다. GBC버전도 발매되었지만 그건 아예 다른 게임이니 논외.제작사는 같은 디즈니 헤라클레스 게임을 제작했던 유로컴. 이 중 이식도는 PC가 제일 뛰어나며 그래픽을 제외하면 최악은 N64다. PC는 그래픽은 물론이거니와 유일하게 로드 게임 메뉴가 제인의 모델링 옆에 있는 캔버스를 보며 스테이지를 선택하는 화면으로 구현되어있다. 나머지 기종은 달성률[1]과 함께 단순한 리스트 형식. 그리고 로딩이 제일 짧으면서도 나머지와는 달리 음악이 동시에 나오는 것도 PC판의 장점. 나머지 기종은 클리어 화면에서도 로딩이 있다. N64는 카트리지 용량 때문인지 컷신 무비들이 죄다 각 스테이지 시작시 같이 나오는 게 아닌 알파벳을 반드시 모아야 하는 히든 요소가 되었다. 각 스테이지 로딩 화면은 그냥 나무 그림에 스테이지 제목만 넣은 식으로 대체되었다.다만 그래픽은 적들의 사망시 뜨는 나비 이펙트정도를 제외하면 피시판과 거의 차이가 없다. 이런 N64버전을 제작진도 인지해서 그런 건지 몰라도 캐릭터 설명을 볼 수 있는 캐릭터 스크린 모드를 N64에서만 넣었다. 밑그림 작화와 같이 볼 수 있는데, 역시 디즈니 그리고 타잔 작화답게 무지 깔끔하다.플스판이 해상도가 가장 떨어지나 이펙트는 피시판에 가깝고,나머지는 딱히 피시판에 비해 변경점이 없다.

일본판은 PS1버전만 발매하여 코나미가 유통했고 더빙이 국내판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와 비슷하게 대사가 있는것만 더빙이 되어있다.성우진이 화려한건 덤.

게임성은 심심하지만 삼보나 삼성 브랜드 컴퓨터 구매 시 기사들이 기본적으로 깔아주는 편이라 국내에서는 굉장히 인기와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가끔씩 학교 컴퓨터실에서 하기도... PC판은 윈도우 7에서도 무난히 돌아가지만 BGM이 CD 음원이라서 윈도우 7에서 CD 음원 게임 실행시 나타나는 공통 문제로 BGM이 반복 재생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고전 게임답게 판정도 좀 짜고 지도 같은 게 없어서 길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모든 보너스를 다 모으면서 깬다고 가정하면 의외로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3. 기본 요소

총 13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테이지 끝에 있는 제인의 우산을 펼치면 클리어다. 스테이지마다 실제 타잔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비슷한 순서로 진행되는데 1~4스테이지는 유년기의 타잔, 나머지 스테이지는 성인 버전. 성인 버전은 외모와 목소리 외에 차이는 없다. 스테이지에 따라 중간중간 터크 제인 등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본 라이프는 노멀 난이도로 3이 주어지며, 체력이 다 소진되면 라이프가 하나씩 깎이는 시스템이지만 낭떠러지나 기타 다른 요소로 즉사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2] 컨트롤 키로 점프를 할 수 있으며, 기본 무기인 열매는 알트 키와 시프트 키를 사용한다. 알트 키는 사거리가 짧은 대신 빠른 공격이 가능하며, 시프트 키로 던질 시엔 속공은 희생되나 사거리가 늘어나는 특성이 있다. 특수 열매 소지 시 A키로 사용 가능하다. 스페이스바는 진행하다 보면 나오는 부술 수 있는 바닥[3] 또는 부술 수 있는 박스[4]에 사용하면 된다. 방향키 중 아래 방향키는 새를 피하는 데에 주로 사용된다. 기본적으로 절반 정도는 횡스크롤이지만 사방으로 움직이는 스테이지와 직진만 가능한 스테이지도 있다. 또한 특수 아이템을 먹으려면 숨겨진 길을 잘 파악해야 하므로 이를 노리는 경우 상당한 숙련도가 요구된다. 배경이 배경인지라 여러 자연물이나 동물이 함정 겸 사용 가능한 기구가 된다. 넝쿨은 점프를 하며 이동하면 자동으로 잡히며, 둥지나 휘어진 나뭇가지 또는 널빤지 등의 지형물 그리고 봉고, 흰코뿔소[5], 하마 등은 높은 점프를 가능케 해준다. 이런 지형에서 점프를 반복해서 하면 점점 점프 최대치가 높아지는 특이한 기능이 있다.[6] 스테이지마다 있는 돌칼을 입수하면 근접 공격이 가능하다. Z가 찌르기, X가 베기 공격이다.

3.1. 아이템

3.2. 스테이지

PS1 기준 100% 클리어 공략 영상.

3.3. 몬스터

몬스터는 원숭이류의 경우 공격하여 제거가 가능하지만 제거가 안 되는 동물들도 많다. 특히 이 게임을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하나같이 최악의 게임 진행 요소로 뽑는 새들이 악명이 높다. 죽이는 것이 불가능한데도 대놓고 얼쩡대면서 때리기 때문이다. 거기다 돌덩이 같은 것을 발에 쥐고 있다가 타잔이 있는 틈에 때리는 구간은 정말 답이 없다. 몬스터를 죽일 시 나비 떼로 변하여 아름답게 날아가는 이펙트를 볼 수 있다.

3.4. 그 외 팁

보너스 아이템 중에 4조각으로 나누어진 원숭이 얼굴의 그림이 있다.[31] 스테이지별로 4조각씩 나오는데, 다 모으면 보너스 레벨을 진행할 수 있다. 보너스 레벨은 초반에는 수련 잎을 타고 물가를 둥둥 떠다니며 코인을 습득하거나[32] 아프리카대머리황새를 타고 다니는 방식이며, 성년이 되면 인간의 베이스 캠프 천막 위에서 진행되거나 슬라이딩이 주로 나온다. 어렵기로 유명한 10스테이지의 경우 유일하게 이 미니 게임의 방식이 다르다.[33] 13스테이지는 최종장이라 보너스 레벨이 없다.

4. 기타

원작 애니메이션과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후속작이라고는 할수는 없지만 후에 후속 기종인 PS2 게임큐브로 출시된 타잔 언테임드가 있다.

https://youtu.be/ZGNr0bARTUU
잔기가 다 돼서 게임 오버가 실행될 때 스테이지마다 모션이 다르다. 거기다 멘트에서 초중반 스테이지에서는 커책의 음성이 실행되고,[35] 중후반 스테이지부터는 클레이튼의 음성이 실행된다.[36] 모션은 다음과 같다.

[1] 코인 수집률. PC판은 이 달성률이 없으니 굳이 다 모을 필요는 없다. [2] 악명 높은 스테이지 12의 경우 맞으면 즉사하는 상자가 있다. [3] 유년기 타잔 스테이지까지는 구멍이 뚫려 있어 쉽게 구별 가능하지만, 성인 타잔부터는 그냥 볼록한 바닥이다. 어느 쪽이든 알아보는 데에 별로 어렵지는 않다. [4] 이 박스 또한 밟으면 흔들리기에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5] 등 이외 부분 접촉 시 대미지를 입는다. [6] 종종 한 번의 점프로는 못 먹는 높이에 위치한 아이템이 있는데, 그냥 제자리에서 반복하여 점프대를 밟으면 된다. [7] 예외적으로 횡스크롤이 아닌 사방으로 뻗어있는 맵인 11스테이지의 경우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8] 물론 제거 불가능한 악어나 조류는 씹는다(...) [9] 둥지나 나뭇가지 한가운데보다 가지 끄트머리의 탄력이 엄청나다. 이걸 이용해 우상단과 좌측 멀리 있는 아이템들을 챙길 수 있다. [10] 여타 꽃 발판들과 달리 닿으면 체력이 깎이며, 계속해서 때리다 보면 망고, 바나나, 코인 등이 나오며 일정 횟수가 자나면 더 안 나온다. [11] 스페이스바를 눌러 야자수 뿌리 부근 바닥을 두들기면 야자수가 흔들리며 일정 횟수까지 아이템이 떨어진다. 단, 바로 앞 경사로에서 원숭이들이 굴러오니 주의. [12] 상하 방향으로 N자 모양으로 끊임 없이 이동하는데, 죽이면 일정 횟수 동안 아이템이 나온다. 다만 여기 나오는 멧돼지들은 열매로는 여러 대 쳐야 하지만 칼로 차면 즉사하므로 칼 공격으로 잡는 게 좋다. [13] 가령 사보를 피하려 할 때 바로 위에 맹금류가 있어 점프했을 때 맞을 상황일 경우, 점프가 아니라 반대로 아래 키로 숙여 사보를 피하는 등의 테크닉이 요구된다. [14] 스테이지 후에 나오는 영화 컷씬도 그대로 재현이 되었는데, 어째서인지 타잔이 사보의 시체를 치켜들고 포효하는 장면의 포효소리는 영화가 아니라 게임에서 나오는 타잔의 목소리를 집어넣었다. [15] 다만 날뛰는 터크의 동료 고릴라들이 중간중간 있는데, 이들에게 닿으면 피가 까인다. 그럼에도 그만큼 바나나도 많이 나오기에 난도가 높지 않다는 것. [16] 한 번도 안 쓰고 모으면 5개짜리 열매들은 막판엔 무려 40개가 넘어간다. [17] 이렇게 어려운 스테이지라 그런지 이 스테이지의 보너스 레벨만 유니크하다. [18] 다만 알파벳 Z는 밧줄타기 구간에서 중간에 떨어져야 획득이 가능하므로 밧줄을 2번이나 타야 하니 좀 짜증난다(...) [19] 이 스테이지의 타이틀 이미지는 애니에서 사보와 대결할 때의 장면이다. [20] 다만 10보다 길이는 짧지만 돌파 방법을 잘 모르면 오히려 10레벨보다도 난이도가 상승한다. 다른 구간은 10보다 쉽지만, 나무줄기 피하는 구간이 지랄맞게 어렵다. [21] 피가 거의 3분의 1이 까인다. 심지어 물웅덩이를 건널 때 물에 닿아도 피가 다량으로 까인다. [22] 일부 아이템은 좀 높게 위치해서 진행 방향대로 가면서 점프하면 안 닿는 경우가 있다. 이때 목숨이 좀 넉넉하다면 역점프하면서 아이템 먹어주고 클레이튼 발에 까여 추락사하는 게 편할 수도 있다. 일부 구간에선 아이템 나올 때 동시애 라쿤이 점프 공격을 해서 점프 경직을 이용해 아이템 먹고 그대로 전진할 수도 있다. [23] 요약하면 '포기해라.', '넌 내 손아귀에 있어,' '넌 내게 맞서지 못할 것이다.' 이런 식이다. [24] 여담으로 야생 알락꼬리여우원숭이는 마다가스카르에서만 서식하니 아프리카 본토가 배경인 이 게임에서 나오는 건 고증오류다. 이는 라쿤도 마찬가지. 라쿤은 주로 아메리카 본토에서 서식한다. [25] 사실 쫒아온다기보다는 동선이 겹치는 느낌이지만, 가만히 있다가 타잔이 내려오면 움직이니 선공이나 다름없다. [26] 심지어 후술할 짜증나는 몬스터인 새도 도망치는데 이놈들은 그런 것도 없다. [27] 참고로 붉은눈청개구리는 중남미에서만 살기 때문에 아프리카가 배경인 이 게임에서 나오는 건 고증오류이다. [28] 사실 어린 새끼라 조그맣다는 점 때문에 점프대로 사용하기엔 오히려 성체보다 어렵다. [29] 땅딸보, 곱추, 대머리, 꺽다리, 수염형, 근육형 등등. [30] 이 스테이지는 횡스크롤이 아닌 정면돌파 방식이라 조준도 쉽지 않으며, 심지어 즉사기도 있다. [31] 7스테이지에서 제인 포터가 개코원숭이들에게 쫓기는 원인이 되는, 그녀가 그린 스케치가 모티브인 걸로 추정된다. [32] 타잔이 성년이 된 이후에는 터크가 대신 떠다닌다. [33] 본편에서 인간들이 고릴라 서식지에 올 수 있도록 커책의 눈길을 끌기 위해 터크 탠터가 각각 제인과 포터 교수로 전혀 안 비슷한 변장을 한 뒤 커책이 자신들을 쫓게 하는 장면이다. [34] 사실 원작에서의 클레이튼의 최후가 애들용치곤 너무 잔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35] 1장부터 6장까지 [36] 7장 이후부터 [37] 물론 타잔을 괴롭히는 그 종류는 아니다.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87
, 6.4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87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