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킬리안 음바페/클럽 경력
[clearfix]
1. 개요
킬리안 음바페의 국가대표 경력을 서술한 문서.2. 국가대표 데뷔
2017년 3월 25일, 룩셈부르크 전에서 78분에 디미트리 파예트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가졌다. 상당히 이른 나이에 국대에 소집되어 데뷔전을 치른 만큼 이때부터 자국 팬들의 아주 큰 기대를 받았던 신인 선수었다.3. 2018 FIFA 월드컵
자세한 내용은 킬리안 음바페/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문서 참고하십시오.4.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
첫경기 독일과의 경기에선 화려한 스킬들을 보여주며 상대 수비 1~2명 정도 유린시켰으나 결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결국 팀도 0:0으로 비겼다. 그러나 골키퍼 알퐁스 아레올라와 더불어 이 경기에서 프랑스 최고의 선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1]두번째 경기인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선 상대 실수를 틈타 귀신같이 크로스를 받아서 한골을 넣고, 이외에도 장점인 스프린트를 이용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이어나갔다.
|
네번째 경기인 네덜란드 전에서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지난 경기들과 비교했을 때 그저 그런 모습을 보이며 2:0 패배를 막지 못했다.
조 편성이 쉽지 않다는 평이 많긴 했어도, 프랑스가 가장 유력한 4강 토너먼트 후보인 것에는 대부분 동의했다. 같은 조에 포함된 팀이 몰락하고 있던 독일, 지난 4년 사이 전력이 많이 떨어진 네덜란드였기 때문. 실제로 첫 경기가 0대0 무승부라 아쉽긴 했어도 이어진 네덜란드, 독일과의 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가 4강 토너먼트로 기우는 듯 했다. 그러나 벨기에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경기에서 모든 걸 망쳐버렸다. 이날 포그바가 빠지면서 바이날둠을 필두로 한 네덜란드에게 중원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불안함을 보이더니, 결국 전반 막판 바이날둠에게 골을 먹으며 추가 기울어버린다. 이때부터 프랑스는 계속 흔들렸고, 결국 다시 한 골을 먹으며 다 잡은 4강 토너먼트 진출권을 놓쳐버렸다.
5. UEFA 유로 2020
5.1. 예선
2019년 3월 22일 몰도바 전에서 팀의 네번째 골을 기록하며 4:1 승리에 기여했다. 3일 뒤, 아이슬란드 전에서도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아이슬란드와의 경기를 통해 A매치 28경기 연속 출전을 기록하며 패트릭 비에이라(44경기) 다음으로 프랑스 대표팀 역대 최다 경기 연속 출전 2위에 올라섰다. 현재까지 A매치 30경기에서 12골 8도움으로 20개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프랑스는 이미 지난 월드컵 때부터 동일한 선발 라인업과 동일한 전술로 임하고 있다. 공격을 풀어나가는 플레이 방식에도 변화가 없다. 그런 만큼 상대팀 입장에서도 프랑스에 대한 분석은 어느 정도 끝난 상태이다. 그럼에도 프랑스는 단단한 수비와 안정적인 미드필더 운영에 더해 한층 물오른 공격 삼각편대의 호흡을 바탕으로 상대를 대파해 나가고 있다. 몰도바 원정에서 치러진 유로 2020 예선 1차전에서 그리즈만과 바란, 지루, 음바페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4-1 완승을 거둔 데 이어 이번 아이슬란드전에서도 움티티와 지루, 음바페, 그리즈만의 골로 연승을 달렸다. 그리즈만-음바페-지루 공격 삼각편대에 중앙 수비수 한 명이 2경기 연속 4골을 이끌어낸 것이다.
2019년 6월 8일 3차전 터키 상대로는 볼을 빼앗긴 횟수가 무려 22차례나 달할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0 패배에 일조했다.
2019년 6월 11일 안도라 원정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으며 4:0 승리를 이끌었다.
유로 예선에서는 5경기에 출전하여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5.2. 본선
2021년 5월 19일 발표된 UEFA 유로 2020 본선 프랑스 대표팀 명단[3]에 포함되었다. 대회를 앞두고 웨일스와의 친선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예열을 마쳤다.
|
|
조별리그 1, 2차전에서의 모습 |
2021년 6월 20일 F조 헝가리와의 2차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전에 좋은 침투후 패스로 카림 벤제마에게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 주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하였고 역습상황에서 드리블 돌파후 컷백이 수비수에 맞고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연결되며 프랑스의 만회골을 만들어냈다. 이밖에도 공격상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매우 더운 날씨와 헝기리 홈관중들의 열렬한 응원 때문인지 프랑스 선수 대부분이 잔실수가 굉장히 많았고 음바페 또한 턴오버등 아쉬운 장면들이 꽤 있었으며 결국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하였다.
2021년 6월 23일 F조 포르투갈과의 3차전에 선발 출전해서 PK를 만들어냈지만, 이거 말고는 끔찍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2:2 무승부의 원흉이 되었다. 반면 외적인 논란이 컸던 카림 벤제마는 PK를 포함하여 2골을 넣으며 맹활약 했다. 한편, 경기가 끝나고 자신의 우상과 유니폼을 교환했다.[4]
6월 29일 스위스와의 16강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조별리그에 이어 계속 부진하였고 결정적인 1:1 찬스를 연달아 놓침은 물론 지루의 결정적인 슈팅까지 등으로 세이브하면서 결국 승부차기까지 경기를 끌고 갔다. 4:5 상황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섰으나 얀 좀머의 선방에 막히며 실축하고 말았다.[5] 결국 지난 월드컵에서 우승의 주역이 된 것과는 달리 프랑스의 광탈에 엄청난 원흉이 되어버리며 대회를 마무리했다.[6]
이번 유로 최종성적은 4경기 0골 1어시로 유로 2020 대회 내내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도 현저히 낮아졌고[7] 스페인 ' 마르카'의 유로에서 가장 기대 이하 활약을 펼친 선수라는 설문에 약 10만 명 가까운 팬들이 참여하였고 82%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에 뽑혔다.
F조의 우승후보 세 팀이 사이좋게 탈락한 16강전 종료 이후에도 프랑스 팀의 어수선한 분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비록 음바페는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이미지 회복을 꾀했지만, 팀 동료 아드리앙 라비오의 가족들에게 공개적인 비난을 받는 등 곤혹에 빠졌다. 라비오의 어머니는 이에 그치지 않고 경기 종료 직후 관중석에서 포그바까지 대놓고 공격하여[8] 프랑스 팀의 내분이 있다는 것을 만천하에 알렸다.
6. 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
6.1. 조별리그
9월 6일 네이션스리그 리그A 3조 스웨덴전에서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각이 없는 상황에서 왼발로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하루 뒤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크로아티아와의 홈경기와 리그앙 초반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코로나 회복 후 10월 8일 우크라이나와의 친선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7:1 완승을 이끌었다.
10월 12일 네이션스리그 포르투갈전에서는 84분을 소화하는 동안 슈팅 1개에 그치는 등 부진하며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0월 15일 네이션스리그 리그A 3조 크로아티아와의 원정 경기에 나섰고 후반 79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6.2. 결선 토너먼트
- 대회 전
- 준결승 vs 벨기에
- 결승 vs 스페인
|
|
7. 2022-23 UEFA 네이션스 리그
|
8. 2022 FIFA 월드컵
자세한 내용은 킬리안 음바페/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문서 참고하십시오.9. UEFA 유로 2024
9.1. 예선
2023년 3월 국가대표 경기를 앞두고 주장이었던 위고 요리스와 부주장이었던 라파엘 바란의 국대 은퇴로 공석이었던 주장 직책을 맡게 되었다.예선 1차전 네덜란드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2분만에 앙투안 그리즈만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전반 21분과 후반 88분에는 득점을 기록하며 2골 1어시로 4-0 완승을 이끌었다. 국대 38번째 골을 기록하며 카림 벤제마의 37골을 제치고 프랑스 대표팀 최다 득점 5위로 올라섰다.
6월 17일 지브롤터전에선 전반 종료 직전 상대 팀 선수의 핸들로 인해 페널티 킥을 얻어내고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으며 후반전에 뎀벨레 쪽으로 건낸 패스가 프랑스를 막으러 가던 상대팀 아이멘 무일리의 발로 향해서 자책골이 들어간 덕에 득점에 기여하며 3-0으로 승리했다.
그리스전에서는 후반전에 페널티 킥을 얻어내고 키커로 나서서 찼다가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대기하던 수비수가 슛 직전 라인을 살짝 벗어난 바람에 다시 기회가 주어졌고 득점을 성공시키며 이것이 경기 종료까지 결승골이 되어 1-0 승리를 이끌었다.
9월 7일 5차전 아일랜드전에서는 오렐리앵 추아메니의 원더골을 어시스트했고, 기회 창출 6회, 드리블 성공 3회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10월 14일 7차전 네덜란드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프랑스의 유로 본선진출을 확정시켰다. 덤으로 국가대표 42번째 득점을 기록했고 미셸 플라티니를 제치며 프랑스 대표팀 최다 득점 4위로 올라섰다.
11월 19일 9차전 지브롤터전에서 3골 2도움을 올리며 지브롤터 후방을 맹폭격했다. 또한 국가대표 46호골까지 기록하며 팀동료 앙투안 그리즈만을 제치며 프랑스 대표팀 최다 득점 3위로 올라섰다. 또한 프로 통산 300골도 달성했다.
2024년 3월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1어시를 기록하며 3-2 승리에 기여했다.
2024년 6월 룩셈부르크와의 평가전에서 1골 2어시를 기록하며 3-0 승리에 기여했다.
9.2. 본선
2024년 5월 16일,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발탁 되었다.조별리그 첫 경기는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전에는 괜찮은 폼을 보이다 우측에서 크로스를 올려 막스 웨버의 자책골을 이끌어냈다. 후반전에는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놓치는 음바페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 막판 헤더 이후 상대 수비수인 케빈 단조의 어깨에 코를 부딪히며 출혈을 보였다. # 남은 경기들을 뛸 수 있을진 불투명하다. 경기장을 벗어나 수습한 이후 심판의 지시 없이 경기장에 들어와 옐로카드를 수집했으며 결국 부상 여파로 90분 올리비에 지루와 교체되었다.
음바페는 마스크를 쓰고 남은 경기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이 후 프랑스 축구 협회는 음바페가 마스크를 끼고 뛸 것이라고 한다. 이후 마스크가 도착했는데 프랑스 삼색기 바탕에 등번호 10번과 별2개와 자신의 이니셜 K.M이 세겨진 모습이였다. 그러나 경기중에는 단색 마스크만 착용할수 있는 규정 때문에 이 마스크는 쓰지못할 예정이다.[11]
하지만 조별리그 2차전 네덜란드전은 결국 출전하지 않으며, 마스크를 쓴 음바페를 볼 수 없었다.
|
16강 벨기에전에서 선발로 나와 팀 공격을 이끌며 무난한 활약을 보였지만 부상의 여파인지 지난 경기보다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팀은 1-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
4강 스페인전에서는 이슈가 되었던 마스크를 벗어버리고 선발로 출전했다. 그리고 전반 8분만에 헤수스 나바스를 살짝 넘기는 절묘한 크로스로 랑달 콜로 무아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연이어 턴오버를 범하거나, 평소였으면 최소 유효슈팅으로 이어졌을 결정적인 슛 기회에서 홈런을 날리는 등 여전히 폼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팀도 2-1로 패배하며 음바페의 두 번째 유로는 4강에서 마무리되었다.
그동안 2선 공격의 핵심이었던 앙투안 그리즈만이 이번 대회에서 크게 부진하면서 토너먼트 들어서는 아예 주전에서 밀려버리며 음바페에 대한 의존도가 크게 높아졌으나, 음바페도 코 부상의 여파로 인한 폼 저하에 의해 2년전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보여줬던 클러치를 끝내 보여주지 못하며 결국 4강에서 탈락했다. 이렇게 음바페의 유로 잔혹사는 두 대회 연속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10. 2024-25 UEFA 네이션스 리그
1차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는 선발출전했으나 침묵했고 결국 프랑스는 이탈리아에게 1: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벨기에 상대 2차전에서는 선발에서 제외되었고 선발출전한 콜로 무아니, 뎀벨레가 골을 넣으며 프랑스에게 승리를 가져다줬으나 그는 교체 출장해서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위협적인 움직임은 보여주었으나 영점조절이 영 안되는모습을 보여주었다.이후 2024년 10월 A매치 데이때는 부상이 아님에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1]
경기 후
토마스 뮐러가 "음바페를 막으려면 무조건 선수 두 명이 필요하다"라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였다.
[2]
물론 조력자가 없었던건 아닌데, 공격 과정에서 국대 동료이자 또 다른 프랑스 유망주인
탕기 은돔벨레의 패스가 부각되었다.
[3]
[4]
같은
나이키 머큐리얼의 엠버서더로써 이미 인스타그램에서는 맞 팔로우 중. 락커룸에 들어갈 때도 정겹게 대화를 나누는 등 친분이 깊다. 2012년에는 당시 14살에 불과한 음바페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5]
스위스의 5명의 키커와 프랑스의 4명의 키커가 모두 성공시킨 상황에서 꼭 넣어야만 한다는 부담감, 백전노장 얀 좀머와의 심리 싸움에서 패배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좀머는 음바페가 차기 직전 자신의 왼쪽 방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도발을 시전했고, 음바페는 여기에 낚여 좀머가 가리킨 왼쪽이 아닌 오른쪽으로 찼는데 이를 예상한 좀머는 그대로 공을 막아냈다.
[6]
경기 직후 팬들에게
인종차별 받는 등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7]
경기 직후 발롱도르 배당률이 4위로 추락했다.
[8]
라비오의 어머니는 전부터 극성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 논란이 되었었다. 라비오 역시 경기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에 역으로 라비오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날아가고 있다.
[9]
2위
카림 벤제마가 24세240일, 3위
폴 포그바가 25세8일에 50경기에 출전한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수치다.
[10]
페란 토레스,
카림 벤제마와 2골로 동률이나, 이 둘은 어시스트가 없지만 음바페는 2개의 도움을 기록했기에 음바페가 거머쥐었다.
[11]
또한 기존에 원래 음바페가 닌자 거북이를 닮아 이번 대회에야 말로 진짜 닌자거북이를 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팬들은 좋아하고 있다. 이들의 상징색인 보라, 파랑, 빨강, 주황색 중 하나만 착용하면 완전 똑같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