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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13:15:48

1. 단어
1.1. kill1.2. keel
2. 인명
2.1. 실존 인물2.2. 가상 인물
3. 기타
3.1. Mizuno의 음악3.2. Kiel3.3. 도미네이션즈의 원정 목적지

1. 단어

1.1. kill

한국어의 살해와 같은 뜻으로 통용된다.

게임에서 적을 처치한 단위로 쓰인다. 굳이 적이 사람일 필요는 없지만 보통 몬스터 등은 사냥, 잡았다로 대체하고 다른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캐릭터를 죽이면 킬이라고 한다.[1] 군대에서도 적을 몇명 사살하거나 적기를 몇기 격추했는지 집계하는데 이걸 편하게 몇킬이라고 뭉뚱그리는 경우도 있다.

혹여나 게임 중 다른 사람과 키배가 붙으면 닌 몇킬했냐는 멘트는 꼭 나올 만큼 유저의 실력을 측정하는 척도로 곧잘 이용되는데, 이 탓인지 게임의 승패는 알 바 없고 킬수에만 집착하는 유저들을 매우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 외에 사람을 다른 의미로 잡는 사람의 이름 앞에 킬 자를 붙여서 까기도 한다. 예를 들면 병원[2]이나 포운수[3]라든지. 그리고 모 야구인은 자팀 선수들의 선수생명을 팍팍 깎는 것으로 유명해서 킬성근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모 축구선수는 음주운전으로 동승자가 사망한 사고를 친 전과가 있어 킬론소라고 까인다.

'킬하다' 처럼 뒤에 ~하다를 붙여 동사처럼 쓰기도 하는데, 보그체? 주로 FPS 게임이나 레이드 같은 데서나 한정적으로 쓰이지만 의외로 꽤 오래 전에도 쓰인 예가 있다. 예를 들면 고우영 화백의 초한지에서 '프로페셔널 킬러 영포를 킬하자'와 같은 말이 나온 적이 있다.

컴퓨터의 프로그램 프로세스를 죽일 때에도 쓰는 말이나 명령어로도 사용한다.

NATO 표준 음성 기호로 킬로 인디아 리마가 킬이다.

1.2. keel

배의 용골을 말한다.

2. 인명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2.2.1. 007 시리즈 어나더데이의 등장인물

Mr. Kil

007 시리즈 어나더데이에 등장하는 인물로 자오의 부하.

파일:external/1.bp.blogspot.com/DAD.png

본드와 처음 만났을 때 주고받은 말이 재미있다.
킬:내 이름은 이오.
본드:? 거 죽여주는 이름이군.

자오에게 권총을 건네주며 징크스를 죽이라고 시키지만 은 레이저로 죽이겠다고 나섰다. 빨리 처치하지 못하고 질질 끌었기 때문에 결국 본드에게 제압당해 징크스를 죽이지도 못하고 죽은 인물.

죽을때 징크스가 레이저를 조준해 킬의 뒷통수를 관통시켜 죽였다. 이때 킬의 입에서 레이저가 튀어나왔다. # 일명 레이저 브레스.

건물 밖으로 나갈때 지문인식 시스템으로 문이 닫혀있었기 때문에 본드와 징크스의 한쪽 손을 잘라서 인식기에 자른 손을 갖다대 문을 열었다.

등장도 짧고 별 활약을 못한데에다가 사후에 본드가 재활용한 불쌍한 인물.

3. 기타

3.1. Mizuno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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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K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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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도미네이션즈의 원정 목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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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일즈런너 서바이벌에선 분노를써서 상대유저를 킬하는행위를 분킬이라고도 한다. [2] 인천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인원도 많은 종합병원이지만, 함량 미달인 의사들의 숫자가 많고 또한 불친절한 태도로 인해 의료사고가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불명예스러운 병원으로 악명이 높다. [3] 김포운수 문서의 사건사고 문단에 서술되었듯 실제로 탑승객을 죽이거나 운전기사가 죽는 큰 사고도 몇 차례 있었기에 킬이라는 말이 많이 부각된 적이 있다. 다만 과거에 비해 2022년 기준 현재는 많이 개선되었다. 예전에는 대놓고 버스 기사들에게 난폭운전을 하라고 강요했다면 현재는 난폭운전도 금지시키고 모든 버스들에 속도제한기를 달아놓고 배차간격 또한 널널히 잡아주고 있다. 다만 이거는 경기도 공공버스 한정이며 일반버스는 아직도 복격일제를 하는 등 열악한 근무환경이 관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