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퍼(드래곤 에이지)

배리어(Barrier): 범위내의 동료에게 임시체력인 배리어를 만들어주는 스킬로 가드포인트와는 달리 일정시간마다 자동으로 빠르게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배리어로 만들어지는 추가체력이 기본으로 2000이 넘기 때문에 적의 어지간한 공격을 버틸 수 있게 해주므로, 타이밍 잘잡으면 체력이 적은 법사나 도적의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키퍼는 배리어에 붙은 유용한 패시브스킬이 많으므로 꼭 스킬창에 등록해주자.

영계의 발걸음(Fade Step): 빠르게 이동하는 스킬로 대부분의 마법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스킬이다. 쿨타임도 짧고 적에게 도망치기 좋으며 마나도 잡아먹지 않아 위기상황에 써주기 좋다. 특히 키퍼는 위기에 처한 동료에게 빠르게 이동하여 배리어를 걸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동경로의 얼린 적도 마법공격에 들어가기 때문에 배리어를 자주 사용하도록 도와주므로 여러모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영계의 망토(Fade Cloak): 2초동안 무적이 되며 2초가 지나면 주변의 적에게 800%의 무기데미지를 입히며 넉다운시킨다. 쓰러진 아군을 구할때나 위기상황에 사용하기 좋다.

연쇄 번개(Chain Lightning): 9미터 범위의 6마리 적에게 250%의 무기데미지를 입히며 감전시킨다. 범위도 넓고 쿨타임도 짧으니 어느 맵에서나 사용하기 좋다. 단점이 있다면 대부분 번개마법이 그렇지만 마나를 꽤 잡아먹는다는 것.

에너지 탄막(Energy Barrage): 착용하고 있는 지팡이의 속성을 따라해 공격하는 스킬로 85%의 무기데미지로 12번 공격한다. 사용하는 이펙트나 포즈가 꽤나 간지나며 데미지도 준수하지만 이상하게 몇개의 마법은 적에게 맞지 않고 이상한 곳으로 날아가는 경우도 있다. 적을 12번 공격함으로써 쿨타임이 빠르게 감소하는 장점도 있다.

마나 급증(Mara Surge): 배리어가 적에 의해 파괴되었을때 캐릭터 주변의 적들을 2초간 얼린다. 2초가 짧은시간 같지만 의외로 위기의 상황에 도움이 많이된다. 키퍼에게만 있는 스킬.

수호자 영혼(Guardian Sprit): 60초마다 죽는걸 한번 방지하며 동시에 배리어가 100% 충전된다. 이 배리어는 배리어 패시브 스킬에도 영향을 받는다.

기사 호보자(Knight-Protector): 배리어가 감소하는 속도가 35%로 줄어든다. 의외로 35%가 체감이 많이 된다. 키퍼에게만 있는 스킬.

정화의 타오름(Clean Burn): 모든 스킬을 쓸대마다 쿨타임이 1초씩 줄어든다. 공격횟수가 많을 수록 쿨타임도 빠르게 감소한다.

모여드는 폭풍(Gathering Storm): 기본공격을 할때마다 쿨타임이 0.5초씩 줄어든다.

회복의 장막(Restorative Veil): 약해진 적을 공격할때 마나가 10% 회복된다. 이 스킬을 찍으려면 선행으로 ''공격할때 5%확률로 적을 약하게 만드는 패시브 스킬'이 찍혀있을텐데 이 5%가 은근히 체감이 많이 된다. 키퍼의 전격마법이 마나소비가 많으므로 찍어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