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드래곤 에이지)

은신(Stealth): 은신하여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스킬. 적을 공격하거나 기타 스킬들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은신이 풀리게 된다. 업그레이드하면 준비동작 없이 바로 은신할 수 있으며, 적을 통과해서 지나가도 적들이 인식하지 못하며, 자신이 입고있던 지속데미지가 제거되는 보너스가 생긴다. 체력이 적은 도적은 적들이 입히는 지속데미지도 충분히 위협적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는 필수다.

독이 묻은 무기(Poisoned Weapons): 일정시간동안 무기에 독을 묻힐 수 있게된다. 독이 묻은 무기는 25%의 추가데미지를 낼 수 있으며 중독된 적은 8초동안 50%의 데미지를 입는다. 이 스킬은 은신중에 사용해도 은신이 풀리지 않으므로 은신하며 기회를 보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숨겨진 칼날(Hidden Blades): 원거리의 적을 300%의 데미지로 6번 찌르는 스킬이다. 멀리서도 공격할 수 있으므로 장애물 너머에 멀리 떨어져 있는 적도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스킬을 사용하기 전에 은신이나 독을 이용해 최대한 데미지를 높힌 상태에서 사용하면 어지간한 몹들은 저항도 못하고 끔살.

측면 공격(Flank Attack): 적에게 다가가 200%의 데미지로 적을 공격한 뒤 적의 후방으로 재빨리 이동하여 200% 데미지로 백스텝을 날리는 스킬. 업그레이드 하면 백스텝을 날린 뒤 자동으로 은신하게 된다. 적을 한번에 죽이는데 실패했는데 아직 은신 쿨타임이 남았을때 다시 한번 은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므로 생존기로 쓸만한 스킬이다. 삑사리가 많이 나는데다가 실패해도 쿨타임이 돌아가는 스킬이니 가급적 근접한 적에게 사용하도록 하자.

두 개의 송곳니(Twin Fangs): 두개의 단검을 내리꽂는 스킬로 적의 후방에서 공격했을 경우 1000%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위에 언급한 Flank Attack와 연계하여 사용하면 자동은신에 후방공격 보너스까지 붙으므로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낼 수 있다.

나는 여기에 없었다(I Was Never Here): 적을 죽이면 은신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어쌔신이라면 필수로 찍어야 할 스킬.

죽음의 춤(Dance of Death): 적을 죽이면 스테미나가 50 회복된다. 어쌔신은 일격에 적을 죽이기 쉬우므로 스테미너 관리에 유용하다.

다친 것처럼 보이는(Locked Like It Hurt): 크리티컬이 터지면 스테미나가 10 회복된다. 위 패시브와 합쳐 적을 한방에 죽일경우 스테미너 60이 한번에 차오르게 된다.

그림자 속의 단검(Knife in the Shadows): 은신하고 첫 공격에 무조건 크리티컬이 터진다. 이로인해 어쌔신은 크리티컬 확률을 보다 크리티컬 데미지를 올리는 것이 더 중요해진다.

도태된 적 제거(Cull the Herd): 무리에서 떨어진 적에게 2배의 데미지 보너스를 주는 스킬. 의외로 적 하나가 떨어져나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찍어서 손해 볼 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