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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죠지 요리코 [ruby(吉, ruby=きち)][ruby(祥, ruby=じょう)][ruby(寺, ruby=じ)][ruby(頼, ruby=より)][ruby(子, ruby=こ)]|Yoriko Kichijyou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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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cf8c97> 나이 | 34세 |
성별 | 여성 |
직업 | 만화가 |
성우 |
이토 시즈카 켈리 그린실드 |
배우 |
히라타이 마히로(平体まひろ)(무대판) 아다치 유미(드라마) |
[clearfix]
1. 개요
【최애의 아이】의 등장인물.
작중의 인기 순정만화인 오늘은 달콤하게의 원작자. 동그란 안경을 낀 30대 전후의 여성.
2. 작중 행적
2.1. 제2장: 연예계
15화에서 아리마 카나의 과거 회상으로 첫 등장. 자기의 만화 오늘은 달콤하게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 견학을 왔다가 배우들의 형편없는 연기에 몹시 실망한다. 먼발치에서 본 카나가 실망한 표정을 알아봤을 정도다.18화에서 재등장. 드라마 최종화를 감상하면서, 그냥 보지 말라며 드라마의 퀄리티에 분노하는 어시스턴트들을 달랜다. 원래 미디어 믹스라는 게 그런 것이며, 이미 완결된 만화가 드라마화돼서 반향이라도 생기는 것에 고마워해야 하는 거라며 체념하는 태도를 보여준다. 그러나 최종화 하이라이트에서 카나의 연기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드라마화가 되어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이후 19화의 드라마 촬영 종료 뒤풀이 파티에 참석해 카나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한다.
2.2. 제5장: 2.5차원 무대
43화에서 재등장. 제5장의 중심 소재인 도쿄 블레이드의 원작자 사메지마 아비코가 요리코의 어시스턴트 출신이다. 상담을 해 달라는 아비코의 부탁을 받아 같이 술을 마시러 간다. 상담 내용인즉, 이번 무대화에 대해서 아비코가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경험이 없어서 어디까지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작품의 애니화도 영화화도 경험해 본 요리코가 현장에 동행해 달라는 것이었다.44화에서는 아비코와 함께 도쿄 블레이드 무대화 연습 현장에 찾아온다. 카나, 아쿠아와는 반갑게 인사하지만 오늘달콤 드라마에서 발연기를 선보였던 나루시마 메루토에게는 죽은 눈으로 쳐다보며 싸늘하게 대한다. 아비코가 워낙 괴짜인 면이 있어서 무리한 요구를 할까 봐 걱정했으나, 그녀가 배우들의 연기들에 만족한 듯 보이자 안심한다. 그러나 곧장 각본을 전부 고쳐달라는 폭탄 발언에 이마를 짚는다.
45화에서는 무대화 각본가 GOA에게 막말을 하는 아비코를 필사적으로 막는다.
47화에서는 아쿠아, 카나, 아카네, 메루토가 그녀를 방문한다. 아비코를 설득해 달라는 요청을 듣고는 아비코와의 과거를 회상하는데, 어시일 무렵의 아비코를 보며 타인과 잘 지내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애라는 것을 알고 조금 친절하게 대해줬더니 잘 따르는 것을 보고 귀여워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아비코가 독립해서는 빠르게 자신을 추월하는 성적을 내는 것을 보고 복잡한 심정이 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자신을 스승이라고 생각한다는 아비코를 보며 계속 편을 들어주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아비코를 설득하는 것을 거절하지만 마지막으로 아쿠아에게 어떤 것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48화에서는 아쿠아가 부탁한 것을 전해주려고 아비코를 찾아가는데 어시도 없이 철야 작업 중인 것을 알고 경악해 도와준다. 아비코는 타협하지 않는 성향 때문에 각종 트러블이 일어나고 어시를 내쫒는 일이 반복되고 있었는데, 요리코가 이에 대해 충고하자 아비코가 날선 반응을 보이고, 또 거기에 대해 요리코가 다시 일침을 가하면서 논쟁이 점점 뜨거워지는데... 어느 새 시비로 번져서 아비코의 만화는 신선함으로 독자를 모았을 뿐, 독자들의 의견에 줏대없이 따라가면서 망하고 있으며 자신의 만화가 더 재미있다고 언쟁을 벌인다. 근데 그렇게 싸우면서도 함께 쉬지않고 손을 움직인 결과, 밤을 새워 간신히 아침에 원고를 완성시키고 쓰러지듯 누워 서로 본심을 터놓는다.
49화에서는 아쿠아가 맡긴 것을 아비코에게 전해준 것이 드러나는데 바로 아쿠아가 봤던, GOA가 각본을 맡은 연극 티켓이었다. 함께 연극을 본 아비코는 연극이란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완전히 다르며 자신이 직접 각본을 쓰는 건 능력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무리라는 것을 인정한다.
2.3. 최종장: 별에 꿈에
동료들과 함께 아쿠아의 장례식에 참석해 그를 추모한다.3. 인물상
푹 잠들지 않으려고 침대 놔두고 바닥에서 자는 일벌레다.[1][2]어시스턴트들과의 대화나, 과거 어시였던 사메지마 아비코를 잘 챙겨주는 모습 등에서 보이듯이 다른 사람을 잘 챙겨주는 친절하고 호감형인 인물이다. 그러면서 예의도 밝은데, 한때 자신의 어시스턴트였으며 나이도 한참 어린 아비코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자신의 만화의 드라마화가 심각한 원작 파괴를 저지르고 망작이 되어가도 사정을 이해하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이해해하려고 하는 등, 기본적으로 타인의 입장을 굉장히 배려한다.
만화 업계는 물론 이를 둘러싼 방송 업계 등의 사정에 매우 밝다. 만화가는 예술인이다보니 세상 물정에 어두운 경우가 많은 법인데 상당한 특이 케이스. 그래서 세상 물정에 밝지 못한 아비코에게 이것저것 가르쳐준다. 그리고 드라마에 단역 엑스트라로 나왔던 아쿠아를 제대로 기억하고 호의를 보이는 것을 보면 연기를 알아보는 눈썰미도 있는 듯하다.
애주가인 듯하다.[3] 같이 술집에 온 아비코가 술을 전혀 안 마시고 있는데, 요리코는 취한 얼굴로 2차까지 가자고 한다.
한편으로 의외로 깡다구가 강한 편인지 제자에게 도와줄 겸 충고를 하다가 도리어 폭언을 듣자 마찬가지로 냅다 디스를 날리며 말다툼으로 번지기도 했다.
4. 인간관계
- 사메지마 아비코: 과거 자신의 어시스턴트였으나[4] 지금은 자신을 훨씬 뛰어넘은 만화가로서 ‘사메지마 선생’이라고 부르며 동등하게 대우해준다. 업계 사정을 잘 모르는 데다가 본래부터 기행을 잘 저지르는 아비코를 잘 챙겨준다. 어시 시절에 그녀가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어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을 깨닫고는 그런 부분을 살짝 찔러줬더니 잘 따르게 되어 귀여워해줬다. 그러나 데뷔하고 나서 빠르게 자신을 추월하는 것을 보고 속으로 질투심을 품지 않을 수 없었으나, 그래도 자신을 스승이라 생각해주는 아비코를 계속 편들어주기로 생각하는 복잡한 심정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48화에서 아비코와 대화하던 중에 쌓인 감정이 폭발해 대판 말다툼을 벌이며 그동안 쌓였던 감정을 다 털어놓고 솔직한 관계로 정리된다.
- 아리마 카나: 자기 만화의 드라마화가 망작이 되어가는 가운데, 가장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명연기를 펼쳐 명장면으로 장식해줘서 매우 호의적으로 대하고 있다. 아리마 쪽에서도 만화의 열렬한 팬이라 요리코를 존경한다. 그래서 도쿄 블레이드 무대화 현장에서 재회했을 때는 화기애애하게 이야기꽃을 피운다.
- 호시노 아쿠아마린: 아리마와 함께 드라마 최종화를 훌륭한 연기로 명장면으로 만들어준 사람이라 호의적으로 대한다.[5] 아쿠아도 만화의 열렬한 팬이라 무뚝뚝하게나마 “영광입니다.”라고 응답하는데, 아쿠아가 몇 번 만나보지도 않은 상대에게 이렇게 진심으로 공손하게 대하는 상대는 정말 드물다.[6]
- 나루시마 메루토: 자기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놓고는 발연기로 퀄리티를 망쳐놓은 주범 중 한 명이라[7] 매우 불편하게 대한다. 딱히 메루토가 의도적으로 드라마를 망친 것은 아니니 대놓고 싫어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예의를 매우 잘 지키는 요리코가 표정 관리를 전혀 못할 정도로 불편해했다. 다만 제 5장에서 메루토의 혼신의 연기를 보고 감동받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관계가 변할 가능성이 생겼다.
5. 미디어 믹스
5.1. 실사화
담당 배우는 아다치 유미.
6. 기타
- 작화상으로는 상당한 미인이나 작중에서 미인이라는 언급은 없다.
- 키가 165cm로 사이토 미야코(167cm)를 제외하면 작중 여성 캐릭터 중 최장신이다.
- 첫 등장인 2장 당시엔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5장에서의 재등장으로 이름이 공개되었다. 사실 오늘은 달콤하게가 먼저 등장했던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에서 희미하게 적혀 있는 장면이 있었으며[8], 제2장 연재 후 요코야리 멩고의 트위터에 정확한 이름이 공개된 바 있었다.
- 실사화에 과도한 기대를 걸면 안된다는 대사나, 주간 연재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장면 때문에 스토리 작가 아카사카 아카의 오너캐가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지만 인터뷰에서 본인들은 실사화에 전혀 불만이 없었다고 못을 박은 걸 보면 의도적인 오너빙의는 하지 않은 듯 하다. # 사실 첫 등장시의 대사 때문에 실사화에 비판적인 경향이라는 이미지가 박혀서 그렇지, 요리코의 스탠스는 오히려 '미디어믹스는 공동작업이니 성공하면 좋겠지만 실패한다고 해서 제작진 탓만 하면 안된다'에 가깝다. 하지만 자기 작품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여느 작가들과 다르지 않기에 오순맛의 드라마화에 대해서 실망감을 감추지 않은 것이다. 물론 한편으로는 실사화 기획의 어두운 부분을 그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에, 최애의 아이의 실사화가 결정되었을 때 아카는 이런 요소 때문에 본작이 실사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
-
5장에서 아쿠아 일행에게 '편집자의 역할은 두 가지가 있으며, 하나는 대박 날 만화를 만화가에게 그리게 하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대박 난 만화가 안 끝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대박이 난 만화의 완결은 매출에 악영향을 주고 특히 애니화, 실사화 등의 미디어 믹스가 진행 중인 작품은 당연히 완결을 허락해주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예시 속 만화가는 '이 이상 그릴 수 없어요! 완결시켜주세요!'라고 울고 있다.
#
문제는 최애의 아이가 이 말을 정면으로 부정해버렸기에 웃음벨이 되었다.[9] 최애의 아이는 애니메이션 3기 제작이 진행되는 중에 완결이 났다. 심지어 더는 연재가 무리였던 것도 아니었다. 미회수 떡밥이 많아서 아직 완결의 때가 아닌데도 급하게 완결나버렸다. 요리코가 말한 이야기와는 완전히 반대의 사례인 것.
[1]
스토리 작가의 다른 만화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에서도
이이노 미코가 같은 이유로 침대 대신 대형 곰인형 위에서 잔다.
[2]
오전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일한다고 한다.
[3]
당장 프로필 사진에서도 맥주잔을 들고 있다.
[4]
여담으로 어시스턴트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오늘은 달콤하게를 '세계 최고의 만화'라고 찬양했다.
[5]
물론 아쿠아가 그 장면의 연출까지 유도했다는 것은 아쿠아 본인과 아리마와 촬영 팀만 아는 사실이므로 요리코는 모른다. 그래서 뒤풀이 파티 때는 아리마에게 더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아쿠아의 연기 자체는 알아본 모양이다.
[6]
되어봐야
삐에용 정도인데, 그때 아쿠아는 정말 삐에용에게 큰 신세를 지고 있는 입장이라 그럴 수밖에 없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만화의 원작자일 뿐인 요리코에게 그와 동급으로 대한다는 점에서 아쿠아가 오늘달콤을 얼마나 진심으로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7]
물론 진짜 원흉은 이런 메루토를 캐스팅한
카부라기 마사야다.
[8]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오사카 아오"라는 이름이었다. 아마도 필명이었다는 식으로 처리가 될지도...
[9]
물론 요리코의 말이 잘못된 건 아니다. 데스노트, 유유백서, 따끈따끈 베이커리 등 인기작이란 이유로 작가가 완결내고 싶을 때 완결내지 못한 작품은 많다. 단지 이 웃음벨은 '최애의 아이 작가가 저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비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