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헌터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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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시험 편 | 천공격투장 편 | 요크신 시티 편 | 그리드 아일랜드 편 |
키메라 앤트 편 | 13대 회장 총선거 편 | 왕위계승전 편 |
키메라 앤트 편 キメラアント編 / Chimera Ant a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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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8000><colcolor=#fff> 단행본 |
<colbgcolor=#fff,#2d2f34>18권 ~ 30권 (13권) (2003년 10월 3일 ~ 2012년 4월 4일) |
원작 |
186화 ~ 318화 (133화) (2003년 6월 23일 ~ 2011년 10월 3일) |
애니메이션 |
76화 ~ 136화 (61화) (2013년 4월 21일 ~ 2014년 7월 2일) |
[clearfix]
1. 개요
18권 | 19권 | 20권 | 2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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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후 | NGL | 약점 | 재회 |
22권 | 23권 | 24권 | 25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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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① | 6-① | 1-④ | 돌입 |
26권 | 27권 | 28권 | 29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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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 이름 | 재생 | 기억 |
30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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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 |
키메라 앤트 편은 만화 《 헌터×헌터》의 5번째 에피소드이다.
2. 키메라 앤트 편 목차
2.1. 단행본
단행본 목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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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권 해후 |
186화 ▪︎ 여왕 187화 ▪︎ 최고의 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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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권 NGL | |
188화 ▪︎ NGL 189화 ▪︎ 잠입 190화 ▪︎ 사냥 191화 ▪︎ 프로 192화 ▪︎ 인간 개 193화 ▪︎ 가위 194화 ▪︎ 하갸 부대① 195화 ▪︎ 하갸 부대② 196화 ▪︎ 하갸 부대③ 197화 ▪︎ 하갸 부대④ 198화 ▪︎ 급습 199화 ▪︎ 빛과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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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권 약점 | |
200화 ▪︎ 조건 201화 ▪︎ 재회 202화 ▪︎ 결투 203화 ▪︎ 쟈이로 204화 ▪︎ 쟈이로는 205화 ▪︎ 남은 시간 206화 ▪︎ 승부 207화 ▪︎ 약점① 208화 ▪︎ 약점② 209화 ▪︎ 약점③ 210화 ▪︎ ? 211화 ▪︎ 토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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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권 재회 | |
212화 ▪︎ 파수(破水) 213화 ▪︎ 탄생 214화 ▪︎ 결판 215화 ▪︎ 유언 216화 ▪︎ 동고르트 공화국 217화 ▪︎ 육수원(肉樹園) 218화 ▪︎ 고백 219화 ▪︎ 각성 220화 ▪︎ 재회① 221화 ▪︎ 재회② 222화 ▪︎ 재회③ 223화 ▪︎ 10-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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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권 8-① | |
224화 ▪︎ 10-② 225화 ▪︎ 10-③ 226화 ▪︎ 10-④ 227화 ▪︎ 10-⑤ 228화 ▪︎ 10-⑥ 229화 ▪︎ 10-⑦ 230화 ▪︎ 9-① 231화 ▪︎ 9-② 232화 ▪︎ 9-③ 233화 ▪︎ 9-④ 234화 ▪︎ 9-⑤ 235화 ▪︎ 8-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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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권 6-① | |
236화 ▪︎ 8-② 237화 ▪︎ 8-③ 238화 ▪︎ 8-④ 239화 ▪︎ 8-⑤ 240화 ▪︎ 8-⑥ 241화 ▪︎ 8-⑦ 242화 ▪︎ 7-① 243화 ▪︎ 7-② 244화 ▪︎ 6-① 245화 ▪︎ 6-② 246화 ▪︎ 6-③ 247화 ▪︎ 6-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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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권 1-④ | |
248화 ▪︎ 6-⑤ 249화 ▪︎ 6-⑥ 250화 ▪︎ 6-⑦ 251화 ▪︎ 6-⑧ 252화 ▪︎ 6-⑨ 253화 ▪︎ 6-⑩ 254화 ▪︎ 6-⑪ 255화 ▪︎ 5-①~2-① 256화 ▪︎ 2-② 257화 ▪︎ 1-① 258화 ▪︎ 1-② 259화 ▪︎ 1-③ 260화 ▪︎ 1-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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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권 돌입 | |
261화 ▪︎ 돌입① 262화 ▪︎ 돌입② 263화 ▪︎ 돌입③ 264화 ▪︎ 돌입④ 265화 ▪︎ 돌입⑤ 266화 ▪︎ 「만에 하나」 267화 ▪︎ 발동 268화 ▪︎ 왕 269화 ▪︎ 역경 270화 ▪︎ 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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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권 재회 | |
271화 ▪︎ 분단 272화 ▪︎ 오산 273화 ▪︎ 재회 274화 ▪︎ 해답 275화 ▪︎ 약속 276화 ▪︎ 미사일 맨 277화 ▪︎ 모욕 278화 ▪︎ 파괴 279화 ▪︎ 탈출 280화 ▪︎ 직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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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권 이름 | |
281화 ▪︎ 신속 282화 ▪︎ 밀실 283화 ▪︎ 결심 284화 ▪︎ 15분 285화 ▪︎ 분신 286화 ▪︎ 본체 287화 ▪︎ 현상 288화 ▪︎ 상찬 289화 ▪︎ 조건 290화 ▪︎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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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권 재생 | |
291화 ▪︎ 자문 292화 ▪︎ 사흑 293화 ▪︎ 변모 294화 ▪︎ 결궤 295화 ▪︎ 결의 296화 ▪︎ 고백 297화 ▪︎ 최후 298화 ▪︎ 장미 299화 ▪︎ 재생 300화 ▪︎ 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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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권 기억 | |
301화 ▪︎ 기억 302화 ▪︎ 표적 303화 ▪︎ 통증 304화 ▪︎ 마법 305화 ▪︎ 유감 306화 ▪︎ 안도 307화 ▪︎ 상실 308화 ▪︎ 섬광 309화 ▪︎ 승부 310화 ▪︎ 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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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권 대답 | |
311화 ▪︎ 기한 312화 ▪︎ 각오 313화 ▪︎ 한마디 314화 ▪︎ 설득 315화 ▪︎ 귀향 316화 ▪︎ 본명 317화 ▪︎ 대답 318화 ▪︎ 유언 |
2.2.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목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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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1] | 각본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방영일 |
제76화 |
サイカイ×ト×リカイ 재회X와X이해 |
카미시로 츠토무 | 후지야마 토모미 | 요시다 다이스케 |
원창희 우진우 |
日: 2013.04.21. 韓: |
|
제77화 |
フアン×ト×シュツゲン 불안X과X출현 |
사카타 준이치 | 하야시 아키라 |
코야마 토모히로 스가노 토모유키 |
日: 2013.04.28.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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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화 |
キュウソク×ナ×ゾウショク 급속X한X증식 |
이와사키 타로 |
후지세 준이치 (藤瀬順一) |
아비루 타카히코 |
日: 2013.05.05. 韓: |
||
제79화 |
NG×ナ×NGL NGX인XNGL |
마노 아키라 (真野 玲) |
우승욱 |
장길영 우진우 |
日: 2013.05.12.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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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화 |
ゴクアク×ト×サイアク 극악X과X최악 |
migmi[2] | 이시이 마이 |
日: 2013.05.19.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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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화 |
タタカイ×ノ×カイシ 싸움X의X시작 |
아오키 히로야스 | 타카하시 미카 |
日: 2013.05.26.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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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화 |
カイト×ノ×スロット 카이토X의X슬롯 |
요네무라 쇼지 | 東一 | 모리 토모코 | 모리 토모코 |
日: 2013.06.02.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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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화 |
カンカ×シテ×シンカ 감화X해서X진화 |
요시다 다이스케 |
원창희 우진우 |
日: 2013.06.09.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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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화 |
サダメ×ノ×メザメ 운명X의X각성 |
카미시로 츠토무 | 사카타 준이치 | 우승욱 | 장길영 |
日: 2013.06.16.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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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화 |
ヒカリ×ト×カゲ 빛X과X어둠 |
니이도메 토시야 (新留俊哉) |
하야시 아키라 | 아비루 타카히코 |
日: 2013.06.23.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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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화 |
チカイ×ト×サイカイ 맹세X와X재회 |
사토 유조 | migmi | 이시이 마이 |
日: 2013.06.30.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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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화 |
ケットウ×シテ×トウソウ 결투X후X도주 |
요네무라 쇼지 | 사카타 준이치 | 아오키 히로야스 | 타카하시 미카 |
日: 2013.07.07.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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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화 |
ジャンケン×ト×ジャクテン 가위바위보X와X약점 |
우메하라 타카히로 (梅原隆弘) |
마츠무라 마사키 | 모리 토모코 |
日: 2013.07.14.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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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화 |
ヤサシサ×ト×ツヨサ 상냥함X과X강인함 |
東一 | 요시다 다이스케 |
원창희 우진우 |
日: 2013.07.21.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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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화 |
リソク×ト×ジュバク 이자X와X주박 |
카미시로 츠토무 | 야노 히로유키 | 우승욱 | 장길용 |
日: 2013.07.28.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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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화 |
キョウシャ×ト×ジャクシャ 강자X와X약자 |
사카타 준이치 | 하야시 아키라 |
칸노 요시히로 스가노 토모유키 |
日: 2013.08.04.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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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화 |
ヒトツノネガイ×ト×フタツノチカイ 하나의 소원X과X두 개의 맹세 |
테라모토 유키요 | 칸타카하시 미카 |
日: 2013.08.11.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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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화 |
パーム×ト×デート 팜X과X데이트 |
요네무라 쇼지 | migmi | 이시이 마이 |
日: 2013.08.18.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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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화 |
トモダチ×ト×タビダチ 친구X와X여행 |
타케우치 히로시 | 후지세 준이치 | 아비루 타카히코 |
日: 2013.09.01.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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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화 |
ウラミ×ト×スゴミ 원한X과X위협 |
카미시로 츠토무 | 니시무라 사토시 | 마츠무라 마사키 | 모리 토모코 |
日: 2013.09.09. 韓: |
|
제96화 |
ムホウ×ナ×ホーム 무법X의X홈 |
시노 마사노리 |
우승욱 우시지마 신이치로 |
장길영 김기남 |
日: 2013.09.16.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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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화 |
ゲキトウ×デ×ゲキメツ 격전X으로X격멸 |
요시다 다이스케 | 원창희 |
日: 2013.09.23.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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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화 |
センニュウ×ト×センベツ 잠입X과X선별 |
요네무라 쇼지 | 사카타 준이치 | 하야시 아키라 | 칸노 요시히로 |
日: 2013.09.30.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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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화 |
コンビネーション×ト×エボリューション 콤비네이션X과X에볼루션 |
migmi | 이시이 마이 |
日: 2013.10.09.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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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화 |
ツイセキ×ニハ×ツイゲキ 추적X에는X추격 |
니시무라 사토시 | 후지세 준이치 | 아비루 타카히코 |
日: 2013.10.16.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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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
イカルゴ×ト×イカズチ 이카르고X와X천둥 |
테라모토 유키요 | 타카하시 미카 |
日: 2013.10.23.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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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화 |
ノウリョク×ト×タイキョク 능력X과X대국 |
카미시로 츠토무 | 우메하라 타카히로 | 우승욱 |
장길용 김기남 |
日: 2013.10.30.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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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화 |
ツミ×ト×ヨミ 외통수X와X수 읽기 |
야노 히로유키 | 마츠무라 마사키 | 모리 토모코 |
日: 2013.11.06.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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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화 |
マヨイ×ト×トマドイ 헤맴X과X망설임 |
니시무라 사토시 | 요시다 다이스케 |
원창희 김기남 |
日: 2013.11.13.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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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화 |
カクゴ×ト×カクセイ 각오X와X각성 |
요네무라 쇼지 | 사카타 준이치 | 하야시 아키라 | 칸노 요시히로 |
日: 2013.11.20.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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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화 |
ノヴ×ト×モラウ 노부X와X모라우 |
니이도메 토시야 | migmi | 이시이 마이 |
日: 2013.11.27. 韓: |
||
제107화 |
リターン×ト×リタイア 리턴X과X리타이어 |
후지세 준이치 | 아비루 타카히코 |
日: 2013.12.04.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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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화 |
コムギ×ノ×グンギ 코무기X의X군의 |
카미시로 츠토무 | 야노 히로유키 | 우승욱 |
장길용 김기남 |
日: 2013.12.11.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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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화 |
コウシンカイシ×デ×コウドウカイシ 행진 개시X로X행동 개시 |
사카타 준이치 | 우시지마 신이치로 | 타카하시 미카 |
日: 2013.12.11.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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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화 |
コンワク×ト×オモワク 곤혹X과X예상 |
우메하라 타카히로 | 마츠무라 마사키 | 모리 토모코 |
日: 2013.12.25.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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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화 |
トツニュウ×シテ×シンニュウ 돌입X해서X침입 |
요시다 다이스케 | 원창희 | 모리 토모코 |
日: 2014.01.08.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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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화 |
カイブツ×ト×カイブツ 괴물X과X괴물 |
하야시 아키라 | 칸노 요시히로 |
日: 2014.01.15.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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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화 |
ムシ×ダケド×カシ 벌레X지만X빛 |
요네무라 쇼지 | migmi | 이시이 마이 |
日: 2014.01.22.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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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화 |
ブンダン×ト×ゴサン 분리X와X오산 |
야노 히로유키 | 후지세 준이치 | 아비루 타카히코 |
日: 2014.01.29.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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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화 |
ギム×ト×ギモン 의무X와X의문 |
카미시로 츠토무 | 사카타 준이치 | 우시지마 신이치로 | 타카하시 미카 |
日: 2014.02.05.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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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화 |
フクシュウ×ト×シュウフク 복수X와X수복 |
야노 히로유키 | 마츠무라 마사키 | 모리 토모코 |
日: 2014.02.12.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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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화 |
ブジョク×ニハ×セツジョク 모욕X에는X설욕 |
요네무라 쇼지 | 니이도메 토시야 | 우승욱 |
장길용 원창희 |
日: 2014.02.19.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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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화 |
イツワリ×ノ×イカリ 거짓X된X분노 |
하야시 아키라 | 칸노 요시히로 |
日: 2014.02.26.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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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화 |
ツヨ×イカ×ヨワ×イカ 강한X가X약한X가 |
카미시로 츠토무 | 사카타 준이치 | migmi | 이시이 마이 |
日: 2014.03.05.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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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화 |
ニセモノ×ト×ホンモノ 가짜X와X진짜 |
야노 히로유키 | 요시다 다이스케 | 원창희 |
日: 2014.03.12.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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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화 |
ハイボク×ト×メンボク 패배X와X면목 |
요네무라 쇼지 | 후지세 준이치 | 아비루 타카히코 |
日: 2014.03.19.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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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화 |
タテマエ×ト×ナマエ 원칙X과X이름 |
우시지마 신이치로 | 타카하시 미카 |
日: 2014.03.26.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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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화 |
ムカデ×ト×オモイデ 지네X와X추억 |
카미시로 츠토무 | 사카타 준이치 | 마츠무라 마사키 | 모리 토모코 |
日: 2014.04.02.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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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화 |
ケッカイ×ト×カクセイ 결궤X와X각성 |
요네무라 쇼지 | migmi | 우승욱 |
장길용 원창희 |
日: 2014.04.09.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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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화 |
ブノツヨミ×ト×ブノキワミ 무의 강인함X과X무의 끝 |
니이도메 토시야 | 하야시 아키라 | 칸노 요시히로 |
日: 2014.04.16.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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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화 |
ゼロ×ト×ローズ 제로X와X로즈 |
카미시로 츠토무 | 니시무라 사토시 | migmi |
이시이 마이 요시다 다이스케 마카베 마코토 (真壁 誠) |
日: 2014.04.23.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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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화 |
テキイ×ト×ケツイ 적의X와X결의 |
야노 히로유키 | 후지세 준이치 | 아비루 타카히코 |
日: 2014.04.30.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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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화 |
ムジョウノヨロコビ×ト×ムショウノアイ 무상의 기쁨X과X무상의 사랑 |
요네무라 쇼지 | 요시다 다이스케 | 원창희 |
日: 2014.05.07.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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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화 |
ヒョウテキ×ト×モクテキ 표적X과X목적 |
니이도메 토시야 | 우시지마 신이치로 | 타카하시 미카 |
日: 2014.05.14.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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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화 |
マホウ×デ×ゼツボウ 마법X으로X절망 |
카미시로 츠토무 | 사카타 준이치 | 우승욱 |
장길용 원창희 |
日: 2014.05.21.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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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화 |
イカリ×ト×ヒカリ 분노X와X빛 |
야노 히로유키 | 마츠무라 마사키 | 모리 토모코 |
日: 2014.05.28.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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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화 |
センコウ×ト×ハツドウ 섬광X과X발동 |
요네무라 쇼지 | 사카타 준이치 | 하야시 아키라 | 칸노 요시히로 |
日: 2014.06.04.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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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화 |
セイゾン×ノ×キゲン 생존X의X기한 |
migmi | 이시이 마이 |
日: 2014.06.11.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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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화 |
ヒトコト×ハ×ソノヒト 한 마디X는X그 사람 |
카미시로 츠토무 | 요시다 다이스케 |
원창희 장길용 |
日: 2014.06.18.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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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화 |
コノヒ×ト×コノシュンカン 이 날X그리고X이 순간 |
야노 히로유키 | 후지세 준이치 | 아비루 타카히코 |
日: 2014.06.25.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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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화 |
キキョウ×ト×ホンミョウ 귀향X과X본명 |
요네무라 쇼지 | 우시지마 신이치로 | 타카하시 미카 |
日: 2014.07.02. 韓: |
3. 전개
3.1. 카이토, 그리고 키메라 앤트의 습격
그리드 아일랜드에서 만난 사람들 명단의 첫 번째에 NIGG이라는 플레이어가 진 프릭스의 가명이라는 것을 알아챈 곤은[3] 편법으로 주문카드를 클리어 보상으로 받아 진에게 찾아가기로 한다. 그리드 아일랜드에서 가져온 아이템인 동행(어컴퍼니)을 이용해 진이 있는 곳으로 날아간 곤과 키르아는 그곳에서 진의 제자인 프로 헌터 카이토를 만나게 된다.[4] 진에 관한 이야기를 듣다가 당분간 할 일이 없다는 이유로 곤과 키르아는 카이토가 현재 수행하고 있는 의문의 희귀생물 조사를 돕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인간 크기의 변종 키메라 앤트가 존재한다는 걸 어렴풋이 확인하게 된다. 카이토는 당장 처리 및 조사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곤 & 키르아와 함께 그 키메라 앤트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NGL로 들어가지만, 이미 키메라 앤트 여왕이 인간을 잡아먹고 인간의 특성이 반영된 부하들을 무수히 낳아 NGL 내부에서 하나의 왕국을 만든 막장 상황이었고, 특히 후발대인 카이토보다 먼저 상황을 눈치 채고 해결을 위해 접근했다가 당하면서 여왕에게 먹히는 바람에 넨 능력을 타고난 키메라 앤트가 나오기 시작하며 사태는 악화일로로 치닫게 된다.[5]결국 어지간한 프로 헌터보다 훨씬 강한 넨 능력을 가진 왕 직속 호위군 중 하나인 네페르피트의 엔에 닿아버린 카이토가[6] 당하고, 키르아는 분노한 곤을 기절시켜서 겨우 도망친다.
3.2. 키메라 엔트 토벌대 조직
인간형 키메라 앤트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생존자들에 의해[7] 외부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폐쇄적인 NGL의 특성 상 어지간한 외부 국가 및 기관에서 개입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헌터 협회가 이 일을 맡아서 해결하기로 계약이 맺어지고, 아이작 네테로 회장이 모라우 맥카나시 & 노부를 대동해 입국 준비를 한다. 이 과정에서 정신을 차린 곤이 카이토를 구하러 NGL에 가야 한다며 쇠고집을 부리자 네테로 회장은 현재 실력이라면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전력 외'라며 선을 긋고, 그 대신 모라우의 제자인 낙클 바인 & 슈트 맥마흔과 대결하여 이기면 키메라 앤트 토벌에 합류시켜 주겠다는 조건을 내건다. 이 와중에 노부의 제자인 팜 시베리아는 곤과 키르아가 이겨야 자신이 노부를 따라갈 수 있다면서 비스켓 크루거를 불러오고, 단련을 받으면서 낙클&슈트와 우정을 쌓는다. 그리고 부신을 건 최종 승부에서 곤과 키르아 둘 모두 패배하여 곤은 한 달 동안 넨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낙클 & 슈트에게 카이토를 구해줄 것을 부탁한다.이후 낙클과 슈트가 메르엠이 떠난 키메라 앤트의 둥지에서 카이토를 생포해 왔는데 이미 사망했고, 네페르피트의 능력에 의해 움직이는 전투 인형이 되어 처참하기 그지 없는 상태가 되어 있었다. 이에 극도로 분노한 곤은 반드시 네페르피트를 찾아내 카이토를 살려내게 만들겠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결국 모라우에게도 정신 상태를 인정 받으며 어쨌든 결과적으로 낙클 & 슈트 & 곤 & 키르아 & 팜은 키메라 앤트 퇴치 작전에 나서게 된다.
3.3. 메르엠 탄생과 본격적인 토벌 대작전
한편 예상보다 빠르게 태어난 키메라 앤트의 왕은 직속 호위군 3인방을 대동한 채 동고르트 공화국 왕국에 들어가 점령, 사실상 나라 하나를 손에 넣고 인간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고 잡아먹는 사태가 발생한다. 코르트를 필두로 한 키메라 앤트 투항파의 증언과 각종 뒷정보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네테로 회장은 어중간한 방법으로는 키메라 앤트의 토벌이 어렵게 되었다고 판단, 신중을 기해 그들을 제거하는 쪽으로 작전을 수정하고 토벌대도 이에 따라 비밀리에 동고르트 공화국에 들어가 움직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메레오른, 이카르고 같은 키메라 앤트들을 아군으로 받아들이며 우정을 쌓는다.그리고 수일 뒤, 철저하게 세운 작전대로 키메라 앤트의 왕과 직속 호위권이 진을 치고 있는 동고르트 공화국 왕궁 잡입 작전이 시작된다. 곤과 키르아를 필두로 한 헌터 일행이 노부가 설치한 포탈을 통해 왕궁 내부로 들어간 그 순간, 네테로 회장과 제노 조르딕이 드래곤다이브를 쓰면서 궁전을 공습으로 파괴하고 헌터 정예 부대는 각자의 싸움을 시작한다.[8] 곤의 목적은 카이토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길 원했다.[9] 그렇게 곤과 피트는 코무기의 치료를 끝내고 카이토가 있는 페이징으로 가서 피트에게 진실을 듣는다. 곤은 제약으로 인해 그 자리에서 각성. 피트를 두들겨 패버린다. 한편 네테로와 메르엠의 긴 싸움 끝에 결국 네테로의 자폭으로 메르엠을 쓰러뜨리게 된다. 하지만 폭발을 뒤늦게 알아차린 호위군 프후와 유피가 도착해 넨을 양분화 시켜서 메르엠을 부활시킨다.[10] 하지만 메르엠은 폭발로 인해 기억상실을 겪는다. 기억상실로 가장 중요하던 것을[11] 잊어버린다. 이것을 알아챈 프후는 왕에게 해가 될까봐 코무기를 처리하려 든다. 유피는 피트를 찾기 위해 웰핀을 만났지만 여기서 네테로가 쓴 최후의 수단인 미니어처 로즈의 독으로 인해 죽고 만다. 그 순간 엔[12]을 펼쳐서 프후가 뭔가 숨기는 걸 알아채고, 프후는 왕과의 내기로 인해 진다면 모든 것을 털어놓기로 약속한다. 이미 프후는 몰래 인분을 코무기가 있던 장소로 보냈지만 그곳에 있던 건 키르아였다. 키르아는 코무기를 업은 상태로 신속으로 대치. 코무기를 팜에게 맡기고 급히 곤에게 간다. 메르엠은 웰핀에게 뭘 숨기고 있는지 묻기 위해 협박한다. 웰핀은 그 자리에서 필사적으로 단 한 마디, 코무기를 내뱉는다. 그러자 왕은 모든 기억을 다 떠올리게 되고, 메르엠은 엔으로 코무기를 찾아 떠난다. 프후마저도 독으로 인해 사망. 그리고 키르아가 전력으로 곤이 있는 곳으로 갔을 땐 이미... 곤은 피트를 향해 온 넨을 담아 짜잔권을 쓰고 있었다. 곤은 빈사상태로 키르아에게 업혀 전투에서 퇴장. 왕은 팜과의 약속 후 코무기와의 마지막 군의를 두다가 자신은 피폭 당하여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고 코무기에게 독이 옮기 전에 이곳에서 사라지라고 하지만, 코무기는 왕의 곁을 떠나지 않고 군의를 지속하다 메르엠과 함께 사망한다.
남은 키메라 앤트 잔당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부화하지 못해 고치에 있던 키메라 앤트들은 협회에서 회수하였으며, 토벌대에 협력한 일부 키메라 앤트들은 정치적 공작에 의해 신종 마수로 공인되어 인간들과 공존하게 된다. 이로서 키메라 앤트 편은 마무리 지어진다.
4. 특징
헌터×헌터 역대 최장 에피소드.[13] 그리고 헌터 시험 편부터 이어져온 1부의 클라이막스라고 볼 수 있는 에피소드다.고어 및 잔혹성 측면에선 역대 에피소드들 중 최고봉을 자랑한다. 특히 키메라 앤트들이 인간을 잔혹하게 찢어 죽이고 잡아먹는 장면과 포클의 최후는 그 정점이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부분을 상당히 순화시켜야 했다.
에피소드 초반은 그리드 아일랜드 편처럼 곤과 키르아 두 주역 위주로 전개되지만, 키메라 엔트들이 인간을 먹고 뛰어난 지능과 넨 능력을 얻고 급격이 세력을 불리며 동고르트 공화국을 접수한 즈음부터 시점이 분할되어 다양한 파트를 다루고 있다. 주요 진영에 소속된 인물들을 하나하나 골고루 묘사하는 특징을 보이며, 후반부에 들어서는 주인공인 곤과 키르아의 행보보단 악역인 키메라 앤트 측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특히 최종 보스인 메르엠과 천재 군의 기사 코무기를 주역으로 삼는 독특한 전개 양상은 연재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도 화제가 되는 부분.
그리고 도저히 어찌하지 못할 괴물을 주인공 측이 더 파워업해서 끝내는 전통적인 소년만화 전개가 아니라 현대 과학 병기로 끝장내 버리는 전개도 큰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주인공 측인 인류의 완벽한 승리라고는 볼 수 없는 결과가 나왔는데, 메인 빌런의 핵심 세력을 토벌하는 건 성공했지만, 미니어처 로즈의 독 때문에 일반 시민들이 피폭되어 대량으로 사망하는 나비 효과를 불러왔기 때문. '최소한의 피해로 키메라 앤트 사태를 마무리 짓는다'는 당초 목표를 생각하면 실패나 다름없었다.
스토리에서 인간 비판이 두드러진다. 311화에서는 처음에는 괴물로 묘사된 키메라 앤트 군단이 점점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비하여 전쟁을 치르는 모습, 부유한 자는 부를 즐기면서 빈민을 방관하는 모습, 자신보다 약한 어린이와 동물을 학대하는 모습을 보여줘 과연 인간이 선이고 키메라 앤트가 악이라고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참조.
정치가의 명령에 군말 없이 명령을 수행하는 네테로, 부회장의 공작으로 토벌에 지장이 생기는 전개 등 헌터×헌터에 정치물 요소가 최초로 첨가된 에피소드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왕궁 돌입 이후부터는 내레이션으로 대부분의 상황과 심리 묘사를 직접 전달한다.
5. 평가
독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에피소드지만 이는 갑작스럽게 추가된 떡밥+휴재 횟수 때문이었고 실질적으로 완결난 현재는 헌터×헌터의 최전성기이자 요크신 시티 편과 함께 명 에피소드로 손꼽힌다.[14]5.1. 악평
전성기로 불리던 요크신 시티 편 이후 재미가 떨어진 그리드 아일랜드 편을 지난[15] 다음 에피소드가 키메라 앤트 편이었고, 그 악명 높은 휴재도 이때부터 시작되어서 인기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이 에피소드에서 블리치에게 점프 삼대장 자리를 뺏긴다.[16]메인 빌런도 헌터×헌터의 기존 세계관과는 별로 상관 없는 이질적인 존재인 키메라 앤트였다는 점에서도 불호가 많았다.[18][19] 키메라 앤트의 왕인 메르엠의 컨셉도 ' 셀이랑 프리저 짝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전개 자체도 느려서 '너무 전개가 루즈하다’, '전개도 느린데 휴재까지 하냐', ' 환영여단이나 좀 보여달라'는 등 좋지 못한 평가를 받으며 꼬이기 시작했다.
작가의 연출적인 부분이지만 그림의 밀도가 성의 없다는(...) 평가도 들었는데, 대표적으로 코무기와 메르엠의 마지막 대화 장면. 작화 날림이 심하고 화풍이 좋지 못하다. 더구나 장기 휴재로 캐릭터별로 단행본마다 그림체 차이가 매우 심하다. 네페르피트와 그 유명한 콘티연재도 이때 나오기 시작했고...
동시에 그리드 아일랜드 당시만 해도 진 프릭스를 찾아가는 주제가 이야기의 핵심이었지만 진은 갈수록 뒷전으로 밀려 비중이 공기가 되었고, 키메라 앤트와 싸우느라 이야기 전개가 주객전도가 되어 결국 진을 멀리하고 곤이 카이토를 구하는 이야기로 이야기가 뒤바뀌었다.
작가도 이 에피소드를 그리면서 동시에 폭주하기 시작했다. 곤의 심리 묘사가 너무 초 스피드로 이루어졌는데, 카이토가 살아있을 것이라 굳게 믿으며 키르아에게 긍정을 심어주며, 평점심을 유지하고 있었던 곤이 토벌 직후 가라앉던 본심이 터지며 감정 묘사가 격하게 바뀌었다.
작품의 수위가 너무 잔인한 것도 비판 받았다. 이는 초반부 한정, 곤과 키르아 카이토가 NGL 돌입 시점으로 인간들이 키메라 앤트에게 사육 당하고 가축되어 나오는 묘사가 나오는데, 뼈와 살이 분리되어 고기 떡을 묘사하는 장면은 소년만화치곤 매우 파격적인 묘사로 충격을 받았던 독자들이 많다.[20][21]
독자들도 당혹케 하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에 이때 사이곤패스라는 별명이 붙기 시작했고, 곤의 행적을 나열하며 원래 이런 성격이었다는 평으로 결론이 지어졌다. 가장 큰 이유는 작가가 장르 비틀기를 좋아했고 곤의 성격 또한 특이한 존재로 그린 것이었기 때문.[22]
종합적으로 악평이 너무 많아서 극단적으로는 '개미 편을 흑역사화 하자'는 소리까지 있었다. 당시로써는 훗날 재평가를 받을 거라는 말이 안 믿겼을 지경.
사실 완성도 측면은 토가시가 테마를 자주 바꾸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고, 가장 큰 원인은 휴재라고 볼 수 있다.
5.2. 호평
물론 지금도 회자되는 인상 깊은 전개와 충격을 선사한 스토리로 연재 재개할 때마다 인기가 폭발해서 최고에 달았던 시기였고, 현재는 헌터×헌터의 제2의 전성기로 평가 받고 있다. 요크신 시티 편이 헌터의 전성기를 장식한 첫 번째 에피소드라면 키메라 앤트 편은 헌터×헌터가 오늘날의 인지도를 가지게 해준 에피소드.'개미 여왕이 등장해서 세상을 지배한다'는 주제가 간만에 먹혀서 초반엔 엄청 재밌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본격적으로 수위도 높아져서 그동안 독자들이 보고 싶었던 배틀물에 본격적으로 가까웠기 때문. 그리드 아일랜드만 해도 전투의 템포가 느렸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끼던 독자들은 간만에 시원한 액션을 볼 수 있었다며 호평을 했다. 물론 이랬던 기대심은 프롤로그 한정이고 곤이랑 키르아가 피트로부터 도망치고 수련을 하는 과정부터는 다시 늘어지고 지루해졌다는 평으로 반전이 된다.
키메라 엔트의 왕이자 최강자인 메르엠과 휘하 직속 친위대인 네페르피트 & 샤와프후 & 몽투투유피가 동고르트 공화국에 알을 박고 인간 선별이라는 매우 위험한 계획을 세우게 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실력파 헌터들이 다수 투입되어 토벌 작전을 진행하고,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양측간 치열한 두뇌 싸움과 넨 능력 배틀 등으로 인해 호평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양측의 수장인 네테로와 메르엠의 대결 및 결말 / 메르엠과 코무기와 관계 / 토벌되지 않고 살아남은 키메라 앤트들의 후일담 등 생각지도 못한 전개로 흘러가며 독자들에게 큰 임팩트를 선사하면서 좋게 마무리되어 현재는 요크신 시티 편과 함께 헌터×헌터 최고의 에피소드 투탑으로 불리곤 한다.
특히 독자들이 가장 인상 깊게 봤다고 입을 모아서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키메라 앤트의 왕 메르엠이 코무기라는 여성과 엮이며 변해가는 과정이다. 메르엠은 탄생 및 동고르트 공화국 입성 초기만 하더라도 '자신이 그 누구보다도 우월한 최상위종'이라는 오만함을 바탕으로 마음에 안 들거나 명령에 불복종한 자는 동포라도 가차없이 찢어 죽였고, 인간은 단순히 '먹을 수 있는 잡종' 정도로밖에 여기지 않는 등 잔인하고 냉혹한 폭군 그 자체였다. 그러나 코무기와 군의로 대결하는 과정에서 '자신보다 어느 한 측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가, 그녀와 함께 하는 과정에서 인간에 대한 사랑+지켜야 할 약자에 대한 자비 등을 터득하고 인간보다도 더 인간적인 모습에 도달한다. 최후엔 네테로와의 대결 때보다 더 강해지며 새로운 경지에 눈을 뜨게 되었지만, 미니어처 로즈에 의한 독 감염으로 인해 죽어가는 점을 의연하게 받아들이고 그토록 아끼던 코무기의 곁에서 최후를 맞이하는 모습은 이런저런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다만 네테로의 소형 장미 폭탄은 당시에는 무리수를 두었다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설정이었다. 흔히 전개가 수습이 안 되니 대충 급전개 때린 거 아니냐는 평.[23] 물론 애초에 개연성의 문제보단 작품의 주제와 맞물리는 인간 비판적인 서사로 깔끔하게 정리되면서 현재는 잘 만들었다는 평이 오히려 많다.
극이 진행될수록 펼쳐지는 심리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와 동시에 굉장히 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하고 전투력 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도 기상천외한 넨 능력 설정을 바탕으로 공방전을 그렸기 때문에 그들의 비중이 공기화 되지 않았다.
역대 헌터 에피소드 중에서 독자들에게 가장 많이 연구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인간과 개미를 선과 악으로 나눌 수 있는가', '인간의 악의가 모인 무기' 등 깊게 생각할 만한 흥미로운 요소가 많다. 심지어 가상의 게임인 군의에 대한 연구글도 많이 있을 정도.
정리하자면 능력자 배틀물에 이종족물, 정치물, 인간 비판, 감동극, 사회 풍자, 장르 비틀기 등 온갖 요소가 섞여있는데도 난잡하지 않고 잘 융화되어 있어 작가 토가시 요시히로의 작품 특징 및 장점이 극에 달한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다.[24]
6. 주요 명장면
- 곤육몬 각성
[1]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
[2]
안미금(安美錦)의 필명.
[3]
정확히는 진(GING)의
아나그램.
[4]
곤의 행동을 예측하고 어컴퍼니를 써서 누군가 자신에게 날아온다면 카이토에게 가도록 미리 설정해 놓았다. 정확히는 자력 같이 혼자만 이동할 수 있는 스펠 카드였으면 자신에게 오도록, 동행을 쓰면 카이토에게 가도록 설정되어 있었다. 엘레나의 회상에 따르면 곤이 누군가를 대려오는 걸 근성 없는 짓거리로 취급해 만나지 않겠다며 진이 툴툴거렸다는데, 사실은 친구를 데려오면 쑥스러워서 그런 것.
[5]
이 과정에서
폰즈,
포클이 사망한다. 특히 포클은 생포 당하면서 키메라 앤트 측에 조종 당해 넨의 구체적인 정보를 넘기고 말았다.
[6]
엔을 파악하긴 했지만 워낙에 형태가 일정치 않았기에 어디에 있는지 몰라 피하기도 어려웠고, 카이토 본인도 처음부터 어느 정도 호승심을 가지고 있던 탓에 일부러 걸렸다는 묘사가 있다. 물론 걸린 직후 카이토는 피트와의 역량 차이를 느끼고 본인이 완전히 오판했다는 것을 깨달아 키르아와 곤만이라도 살리는 데는 성공한다.
[7]
곤 & 키르아 + NGL에 함께 입국한 카이토의 동료들. 특히 카이토는 곤 & 키르아와 함께 본격적으로 키메라 앤트의 둥지를 찾으러 가면서 동료들에게 이 사실을 헌터 협회에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8]
곤과 키르아는
네페르피트를 맡고 모라우는
프후를, 낙클과 슈트, 메레오른은
유피를 맡고, 네테로는 왕과의 결투를 위해 장소를 옮기고, 동시에 곤은 피트를 발견. 결투를 하려 했으나 공습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코무기를 왕의 명으로 치료하고 있는 무방비 상태였다.
[9]
하지만 카이토는 이미 죽었었고 피트의 넨으로 카이토를 인형으로 만든 것이다. 사실 카이토는 죽은 것이 아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카이토 문서로.
[10]
메르엠은 이것으로 인해 진화하고 빈사 전보다 훨씬 강해져버린다.
[11]
코무기와의
군의.
[12]
작중에서는 최고의 엔으로 평가된다. 상대방의 감정, 자취, 생김새까지 모두 헤아린다.
[13]
현재 최신 연재 중인
암흑대륙 편이 스케일 상 이를 넘어서는 게 반쯤 확실한 상황인데, 원작자
토가시의 건강 문제 때문에 연재가 매우 지지부진해 당분간은 깨질 일이 없다.
[14]
초반 키메라 앤트 습격 당시에는 그리 많은 악평을 받지는 않았던 에피소드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 토벌 직전까지는 상당히 지루한 전개를 보여줬다는 평이 많은 편.
[15]
흥행은 준수했지만 그리드 아일랜드는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16]
블리치가
소울 소사이어티 편을 기점으로 엄청 높은 인기를 가지게 되자 더 이상 헌터×헌터를
원피스나
나루토와 동일선상에 둘 수 없었고 이 자리를 블리치가 대체하게 된 것이다.
[17]
애초에 헌터×헌터는
소년만화지만
청년만화나
추리물을 섞은
다크 판타지 같은 특징들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점이 인기 요인이었다. 이게 가장 잘 나타난 에피소드가
요크신 시티 편이며, 이 만화의 전성기 에피소드로 요크신 시티 편이 거론되는 이유도 이 점 때문이다.
[18]
헌터×헌터라는 만화는 당시까지 인간과 인간 혹은 헌터와 헌터의 싸움이다. 그런데 갑자기 벌레를 사냥하는 전개로 들어간 것이다.
[19]
다만 헌터라는 직업을 생각하면 오히려 인간과 싸우는 게 더 이상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범죄자를 사냥하는 헌터라면 인간이 대상이 될 수는 있지만 곤이 그쪽 헌터인 건 아니다. 오히려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은 세상의 신비를 탐험하는 게 목적에 더 가깝다.
[20]
당시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 내용을 읽고 처분시켰고, 너무 매정한 묘사 탓에 혐오감마저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었으니 말 다했다.
[21]
이후로 토가시가 상당히 비난을 받은 걸 인지한 탓에 수위 표현은 최대한 줄이고, 절단 면을 모자이크하거나 가리는 식으로 진행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중후반부는 그냥 능력자 배틀스럽게 보이고 수위도 잔잔하게 돌아왔다.
[22]
지금 와선 새삼스럽지만 헌터 시험 당시의 곤은 제법 순수하고 착한 아이의 모습에 가까웠다. 이는 작가가
손오공의 어린 시절에 영감 받고 그렸기 때문인데, 덕분에 독자들에게도 주인공은 착하다는 인식이 만연할 정도는 아니었다.
[23]
사실 이능력물에서 현실적인 무기가 더 강하다고 나왔으니 말이 안 나올 수는 없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아주 뜬금없는 내용은 아니었는데, 환영여단에서 가장 강력한 강화계 넨 능력자인 우보긴의 전력이 소형 미사일 정도였다는 말이 나온다. 물론 일개 인간이 전력으로 소형 미사일급 파괴력을 낸다는 것 자체가 충분히 대단한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미니어쳐 로즈의 파괴력보다는 오히려 독이 더 큰 효능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24]
다만 정작 주인공인 곤과 키르아가 최종보스인 메르엠과는 전혀 만나거나 대화를 나누지도 않았다는 점은 확실히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