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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3:29:21

키리시마 로비안

프로필
파일:Rovian-DBR.png
이름 霧島ロヴィアン
진로비안
이명 파론성의 여왕 (パーロン城の女王)
성별 여성
나이 11세,(1기), → 13세,(2기),
소속 前로비안 도적단 단장
수고했달카레단 단장
생일 3월 21일[1][2]
카드군 샤먼 밴디트
듀얼 스타일 장착 마법 중심의
바람 속성 / 사이킥족 덱
성우[3] 파일:일본 국기.svg 쿠스노키 토모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은조
1. 개요2. 특징3. 테마곡4. 작중 행적
4.1. 코믹스
5. 사용 카드
5.1. 미발매 카드
6.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파론성의여왕.png
"침입자… 룰을 어기고 있구나나나나나~"[4]

유희왕 고 러시!!의 등장인물.

2. 특징

외계인 거주구의 로비안 도적단을 이끄는 보스. 어쿠스틱 기타 형태의 하이브리드식 듀얼 디스크를 가지고 다니며, 말마다 적당히 있어보이는 문구를 붙이거나, 대강 라임이 맞는 단어를 갖다붙여 포엠을 짓는 음유시인 기질이 있다. 다만 그녀의 포엠은 추종자인 고하 유나 외에는 그냥 말하다 뜬구름 잡는 소리로 들릴뿐이라 반응은 그닥. 하지만 사차원적인 면모와는 별개로 상대의 의중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가졌으며, 뒷공작에 도가 튼 런던조차 어릴때부터 로비안만큼은 어떻게 하지 못할 정도다.

본래 우주인 거주 구역은 수수께끼의 중력장이 발생하기에 제대로 된 활동이 불가능했으나, 이를 MIK가 이용해서 우주인 관리용으로 써먹고 있었다. 그 중력 대책용으로 개발된 장비 'MIK 링'을 훔쳐 간이 양산형 장비인 '러시 '[5]을 만들어낸 인물이 다름아닌 로비안.

지하 거주구의 외계인들 사이에서는 악명높은 거물이지만, 오도 유히의 앞머리가 반응하지 않는[6] 엄연한 지구인. 유나와는 달리 자신의 풀네임을 밝히는데 거리낌이 없는데, 키리시마 런던과의 관계는 불명.

듀얼에 남다른 열정을 품고 있으며, 듀얼을 수단이나 목적 없이 순수한 승부에 임하는 것을 자유라 여기고, 모두가 자유롭게 승부하는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도적단 활동 또한 이를 체현하기 위한 것이며, 고하 유나 역시 여기에 감화되어 열성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듀얼을 수단으로 삼는 행위는 자유롭지 못하다 여기며 분노하는데, 본인이 분노한 상태에서 듀얼할때도 러시 듀얼에게 용서를 구하는 말을 하는 걸 보면, 듀얼에 사적인 감정을 싣는 것 역시 부자유로 취급하는 듯.

'참는 것이 한계 모드'가 되면 눈동자가 빨개질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 색까지 빨개지는 특이체질이 있다.

===# 카모스 #===
파일:Fc0tUMlacAMI04O.jpg
애니메이션 설정화
"온건가모스... 공포의 대왕이 온겁니까모스!"
사실 로비안이 쓰고 있는 모자는 다마스와 마찬가지로 사람 머리에 기생하는 샤포 성인이 위장한 모습. 말 끝에 ~카모스를 붙이는 버릇이 있다.

유디아스와의 듀얼 중 우주에서 어떤 우주선으로 보이는 물체가 차원을 통해 나타나자 " 공포의 대왕이 왔다"[7]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깨어났다.

91화에서 샤포 성인들만의 비밀 집회에 메인으로 등장한다. 그리고는 듀얼 이벤트를 진행시키던 도중, 샤포 성인으로 분장한 유히, 유아무, 유나, 아사카를 발견해낸다. 유히가 벨갸인이 소멸한다는 미래에 대한 예언을 해달라 부탁하였지만 본인 종족은 가까운 미래는 볼 수 있으나, 먼 미래는 알 수 없다는 말을 하며 예언을 거절한다. 그러나 듀얼 이벤트 진행 중 무대에서 진행되었던 샤포 성인들의 듀얼을 통하여 유히에게 '언제나 대역전의 기회가 있다' 라는 메시지를 몰래 전해주었다.

3. 테마곡[8]

전용 테마곡 1 - 로비안의 테마
전용 테마곡 2 - 분노의 듀얼 음유시인
전용 테마곡 3 - 작열의 이그조틱 포엠

4. 작중 행적

21화 후반부부터 등장. 유히와 유아무 앞에 나타나 자신에 대해 소개하고 둘에게 1대 2 듀얼을 제안한다.

22화에서는 선공으로 상대의 패 매수와 둘이 라이프를 공유한다는 점을 이용해 유히와 유아무를 번 데미지로 몰아붙이고 함정 카드를 능숙하게 사용하며 2턴을 버티는 데 성공한다.그리고 유히와 유아무에게 듀얼에 이기고자 하는 이유를 묻는데 유히와 유아무가 답하지도 않은 출세해서 부장이 되기 위해(유히),우주매장금을 찾기 위해서라(유아무)는 이유를 스스로 맞히고는[9] 욕망으로 듀얼을 더럽혔다며 분노해 참는 게 한계 모드가 되어 투주의 밴디죠를 소환하고 공격력을 4000까지 올리고는, 장착 마법 중장 더블넥스칼리버를 사용해 유히와 유아무를 쓰러트린다. 그 뒤 살짝 의미심장하게 포엠을 말한다.[10]
별하늘 올려다보면 시계탑
은하의 저편에서, 라일라 라일라 라이...[11]

23화에서 로비안이 말한 우주매장금이 무엇인지 밝혀졌는데, 오래전 무츠바 시티의 땅 밑에 외계인이 숨겼다는 매장금이라고 한다. 다만 그 실체는 알 수 없어 도시전설로만 알려진 상태지만 유아무는 지하 거주구의 이상하리만큼 발달된 기술력과 이상 중력을 보고 지하 거주구에 우주매장금이 있다고 확신한 것.[12]

유희왕 고 러시!!의 분기별 보스
<rowcolor=#fff> 1쿨 2쿨 3쿨 4쿨
즈위죠 질 벨갸 키리시마 로비안 더☆루그 즈위죠 질 벨갸
<rowcolor=#fff> 5쿨 6쿨 7쿨 8쿨
류구 페이저 유디아스 벨갸 콰이두르 벨갸 오도 유가

오도 유아무
<rowcolor=#fff> 9쿨 10쿨 11쿨 12쿨
다크마이스터
( 오도 유아무)
오도 유아무

오도 유히


25화에서는 사실 유디아스한테 아무 짓도 안했다고 한다. 유디아스가 이불이 된 건 벨갸인의 종특으로 에너지를 모두 소진해서 가사상태에 빠졌기 때문.[13] 이후 유나를 비롯한 추종자들과 함께 지하 거주구를 나와 UTS에 방문하는데, 그 목적은 UTS를 접수하는 것. 이에 유디아스 벨갸가 러시 듀얼의 승패로 결정하자고 하는데, 오도 남매와 달리 따로 목적이 없고 순수하게 러시 듀얼로 승부를 내려는 유디아스를 마음에 들어하며 러시 듀얼을 시작한다.

26화에서는 런던과 네츠조가 사라진 것도 모른채 듀얼에 전념하는데, 유디아스가 자신들만 가지고 있을 장착 마법을 쓰는데도 아무렇지 않고 도레미송을 부르며 듀얼을 진행하지만... '파'에서 소재가 떨어져서[14] 그냥 평범하게 페이즈 선언을 하기로 한다.(...)[15] 그리고 밴디죠에 장착마법을 2장이나 사용해 위협하는데, 유디아스가 자신의 포엠을 이어부르며[16] 스트레인지 어트랙터로 밴디죠를 파괴하려 들자, 스트라비숍의 효과로 함정카드가 통하지 않는다며 유디아스의 포엠을 이어불러[17] 응수한다.

그러자 갑작스럽게 UTS 건물 지하의 키리시마 런던 일행이 재가동 시킨 우주선이 지상으로 올라와 날아가자 "살금살금 움직이고 있다는건 알았지만, 결국 저질러 버리는구나 런던!" 이라며 당황하지만, 유디아스와 다시 듀얼을 재개한다.

그 후, 유디아스가 '유히와 유아무가 듀얼을 슬프게 한다'란 자신의 의견을 정면으로 반박하자 이를 전혀 아니라고 부정하고 다시 한번 지금까지 본 적도 없는 위력의 참는 게 한계 모드가 된다.
듀얼에 임할 땐 쓸데없는 동기는 필요 없다고 말했잖냐!
사념, 사심 모두 사라져 버리라고!
그게 아니면 기대했던 내가 잘못되었단 것이냐!!
겨우 그 정도인가?!
너는 겨우 그 정도 밖에 안 된 건가?!
말해 봐라 벨갸인!!

그리고선 유디아스에게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 거냐, 이 러시 듀얼에서" 라고 묻자 이기고 싶다는 유디아스의 대답해 당황하고, 최종적으로 미드나이트 타케다케시프의 효과로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의 공격을 막아보려 했지만 유디아스가 듀얼 에너지로 파손된 바리벨갸의 부품을 이끌어내 복구시키며 몬스터 존 3칸을 전부 펼치게 되고 오블리비언의 공격력을 투주의 밴디죠의 수비력 4200보다 높은 4400까지 끌어올리며 결국 오블리비언의 피니셔에 의해 유디아스에게 패배한다.

그 이후엔 정말로 즐거운 듀얼이었다며 감사를 전하는 유디아스에게 같이 감사를 전하며 악수하게 된다.

28화에서는 유히와 유아무의 진지하고 순수하게 러시 듀얼을 즐겼던 마음을 업신여긴 것에 대해 사죄하며[18] 공포의 대왕과의 결투에 대비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란 말을 하곤 떠난다.

31화에서 런던이 회상하길 포엠을 짓는 건 어릴때부터 그랬다고 한다. 이때는 적어도 쓸데없이 무게 잡는 성격은 아닌데다 시보다는 귀여운 전파송에 가깝게 흥얼거렸던 편. 또한 오도 남매와의 듀얼에서 보인 비범한 통찰력은 이때부터 있었는데, 런던은 허구한날 로비안을 골탕 먹이려고 온갖 함정을 설치했지만, 로비안은 포엠을 부르며 유유히 피했으며[19] 공포의 대왕의 파동을 느끼고 그의 존재를 일찍이 예고하기도 했다.[20]

32화에서 주역들과 함께 드디어 어린 시절부터 느꼈던 파동의 주인 공포의 대왕 더☆루그를 만나게 되고 러시 듀얼을 하게 된다. 선턴부터 풍채의 프로퍼시프레이즈로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나, 일반 드래곤족 몬스터들과 드래곤족의 서포트 카드만 사용했을 뿐인 더☆루그의 공격에 가볍게 빌드가 파괴된다.

그러나 듀얼을 하는데도 긴장감이라곤 1도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가벼운 일이라는 듯이 여기는 더☆루그의 행동이 오히려 공포의 대왕을 철저하게 대비한 로비안에게 실망감과 분노를 주며 다시 한번 참는 게 한계 모드가 된다. 이후 풍쇄의 아스포트파이레츠를 소환하며 중장 더블넥스칼리버, 천장 더글래식을 장착해 무차별 공격을 가하여 더☆루그를 패배 직전까지 몰고 갔으며 자신은 손실된 라이프를 회복하는 등, 최고의 전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다음 턴 더☆드라기아스를 소환하고 첫 번째 턴 때 프로퍼시프레이즈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진 묘지의 2장째의 더☆드라기아스를 소환. 바이슬래셔를 장착해 공격력을 5000까지 끌어올린 더☆루그에게 완패하고 만다.

그러나 러시 듀얼을 처음 해봤다는 더☆루그의 말에 엄청난 충격을 받으며 눈물의 포엠(...)을 쓴다. 그러고는 더☆루그는 "이거라도 보고 기운을 내라" 며 가방 속의 무언가를 보여주는데... 그 순간 로비안은 이내 엄청난 냉기에 휩싸이며 얼어붙어버린다.

이후 행적은 없었으나, 39화에서 즈위죠가 열심히 연구한 더☆루그의 에너지가 소멸되는 카레빵을 통해 얼어붙은 상태에서 풀려난다.

40화에서는 카레빵을 만들려다 카레가 폭발해버린다. 선조부터가 카레를 폭발물로 만들어버리는 인물이었다...

46화에선 소게츠 마나부에게 어스다마에 씌였다는 의심을 사서 심문 듀얼을 한다. 하지만 본인은 그저 따로 어스다마를 조사하고 있던 거였고, 마나부가 진짜 어스다마에 씌인 대상이 누구인지 알아내는 걸 도와주지만 일행에게 전달하기 전에 우주선 밖으로 빨려나간다.

49화에서 그 녀석에 의해 우주에서 구출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전함 러시 듀얼에서 투주의 밴디죠의 파일럿 역할을 한다.

50화에서 블루 투스 버스트드래곤에 의해 파괴당하지만, 다음 턴 채광의 프리마기타나의 파일럿 역할을 맡게 되며 소환 영창까지 외친다.[21]

51화에서 파일럿이 더이상 없어 듀얼을 이어나가지 못하는 유디아스를 도와 아스트로이바의 파일럿을 맡는다.

54화에서 공포의 대왕을 예견했던 것처럼 앞으로 무츠바 시티에 일어날 일도 눈치채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유아무의 질문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답한다. 이후 파론성을 찾아온 유히에게 유나와 관련된 의미심장한 말을 해주며, 이는 유나와 마나부의 듀얼 중에서도 로비안이 혼잣말을 하는 장면으로 계속 이어진다.[22]

57화에선 피셔 스카이를 불러서 어떠한 의뢰를 맡겼다. 특유의 말버릇 때문에 스카이 외에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반응으로 보건데 상당히 위험한 의뢰인 듯.

71화에서 갤럭시 컵의 결승전에 진출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74화에서 주최자 권한으로 참가한 유나와 함께 처음으로 전력으로 부딪히는 듀얼을 하게 된다. 첫 턴부터 프로퍼시프레이즈와 아스포트파이레츠를 소환하여 단숨에 에이스 2체를 꺼냈으나, 유나 또한 갤럭시 컵 참가자들 사이에서 만연하던 의문의 카드인 다크니스의 카드에 세뇌당하게 되고 다크니스 파파라치를 사용한 퓨전 셀레브로즈 가십 매지션에 의해 밀리게 된다. [23] 이에 유나와 전력으로 부딪히는 듀얼에 누군가가 찬물을 끼얹었다고 생각해 참는 게 한계 모드로 각성하며, 새로운 퓨전체 순가투주의 밴디바를 소환해 유나를 몰아붙이려 하나 유나의 함정 클로즈드 리턴에 의해 막히게 된다.

그러나 그 사이 유히가 사람들을 세뇌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인 유적을 베어버리자 유나 또한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고, 정상으로 돌아온 유나에게 이 듀얼을 마지막으로 로비안 도적을 탈퇴하고 새로운 로드를 뚫고 나아가겠다 라는 말을 듣는다. 이에 본인 또한 뒤탈이 없도록 "너같은 고압적인 아가씨는 우리 도적단에 필요 없다" 라는 말로 응수하며 전력으로 부딪힌 유나에게 패배한다.

87화에서 무츠바 시티를 내려보며 나무 아래에서 우주 포엠을 부르고, 자신을 다시 찾아온 유나와 말을 한다. 자신이 아무리 우주 포엠을 불러도 로비안 도적단의 그 누구도 콰이두르 시공의 진실을 깨닫지 못하여 상심한 상태였다고. 그렇기에 유디아스가 콰이두르 시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우주 포엠을 불러달라 찾아온 유나도 거절하지만 콰이두르의 덱 조정이 끝나며 다시 콰이두르의 덱으로 돌아가려던 순간, 우주 포엠을 무츠바 시티 전체에 확산되도록 부르며 유디아스가 콰이두르 시공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24]

91화에서 샤포 성인 비밀 집회에 다녀온 카모스를 마중 나온다. 그리고는 카모스와 샤포 성인들이 유히 일행에게 했던 "스파이에겐 죽음을" 와 "조미료는 소금" 이란 말장난을 읊으며 말장난이 우주 포엠에서 따온 것임을 보여준다. 91화의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다

94화에서는 벨갸인들의 종말에 앞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고자, 카모스의 예언을 듣고 UTS에 일시적으로 취직하게 된다. 이를 위해 우주 포엠도 잠시 봉인. 하지만 짐 정리하는 일을 돕던 와중에 한 기타를 발견하는데, 그 기타는 바로 과거 로비안에게 우주 포엠을 가르쳐준 프린세스 음유시인의 것이었다. 뒤이어 정체를 밝힌 프리사키 구루미에게 내 프린세스가 당신같은 할머니일 리가 없다(...)며 발끈하여 러시 듀얼을 신청.

프리마기타나를 필두로 한 일반 몬스터 위주의 전술을 펼치는 프리사키에게 언제나의 장착 마법을 활용한 콤보로 대항하지만, 이어 프리사키가 채광의 프리마기타나[25] 3장을 모두 필드에 내며 맹공을 가해 궁지에 몰리고, 여기에 더해 '너도 자신을 바꾸기 위해 우주 포엠을 접어두지 않았냐', '좋아하는 일만 해서는 살아갈 수 없다', '이도 저도 아닌 어리광쟁이'[26]라는 정신공격까지 당하고 만다.
파일:우주포엠1.png 파일:우주포엠2.png
파일:우주포엠3.png 파일:우주포엠4.png
Sweet에, Hot, Bitter에, Sour! 전부 한곳에 모아...!
내가... 우주 포엠이다~!! (私が・・・宇宙エムだ~!!)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가짜 음유시인 따위는 내 진짜배기 우주 포엠으로 날려버리겠다'며 각성 모드에 돌입. 주위에서 뭐라고 하든 우주 포엠을 좋아하는 자기자신을 끝까지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다. 그런 로비안이 새롭게 선보인 우주 포엠은 바로, 마치 여러가지 맛의 집합체인 카레와도 같은 카레 포엠. 여기에 프리사키의 견고한 필드를 새로운 퓨전 몬스터 화접풍채의 프로퍼시프레일의 지정 파괴 & 묘지 자원 제거 효과로 넘어서며 화려한 승리를 거둔다.[27]

100화에서 벨갸인 부활을 위해 듀얼 제어 시스템 장치 건설을 도우는 일꾼들에게 결국 카레를 만들어주었다(...)[28]

102화에서 마지막으로 동료들과 다같이 유가를 미래로 되돌리기 위해 컨테이너의 해치를 열고 우주선을 날려 유가를 미래로 돌려보낸다. 이후에는 '로비안 수고했달카레단'으로 도적단을 개명하고 카레를 연구하는 중이라고. 그리고 전작의 후손이 만든 드라기아스 카레와 프리마기타나 카레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임팩트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을 때 피셔 스카이섞어보는 건 어때?라고 말해 그대로 섞다가 결국...

120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이젠 엄연히 로비안 도적단에서 수고했달카레단의 단장으로서 지하 우주인 거주구에서 다른 우주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죽은 자의 소생을 가진 다마무를 수고했달카레단이 숨겨주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다크멘 제이에트에게 발각되고, 제이에트와 다마무를 건 러시 듀얼을 하게 된다.

헤이트록 어레이스트시프로 장착을 이용한 원턴 킬을 완전히 봉쇄, 이후 다음 자신의 턴에 프란돌린 아라모드 순가투주의 밴디바 & 화접풍채의 프로퍼시프레일을 소환해 내며 3체의 퓨전으로 제이에트를 완전히 압도해버린다. 이후 다마무를 감추고 있는 것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는데, 처음부터 수고했달카레단은 다마무를 숨겨주고 있지 않았으며 피셔 스카이가 배신한 척 다크멘 진영에 거짓 정보를 흘린 것. 그리고 다크멘과의 듀얼에서 승리하여 다마무를 더욱 분열시켜 죽은 자의 소생을 찾지 못하도록 하려 한 전략이었음이 드러난다.

그러나 포기하려고 하는 제이에트에게 '너가 이긴다면 수고했달카레단은 다크매터 제국 속의 건더기든 뭐든 되어주지' 라는 도발의 말을 해버리고, 여기에 갑자기 힘을 입어 순간적으로 성격이 폭력적으로 변한 제이에트에 당황한다. 또한 이미 다크마이스터는 그 사실을 알아채고 피셔 스카이를 포획한 것까지 모두 밝혀지며 다시 한 번 당황하고, 이후 콘택트 퓨전 소환된 제이에트의 새로운 퓨전 다크매터 프레이엘 프레이야에게 피니셔가 나며 패배한다.[29] 그렇게 자신을 포함한 수고했달카레단의 멤버 모두 다크매터 제국의 휘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4.1. 코믹스

파일:코믹스로비안.png
지하 거주구를 주름잡는 로비안 도적단을 이끌며, 고하 유나와 동행하는 등 전반적인 틀은 애니와 비슷하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변화가 많이 생겼다. 가장 큰 차이점은 포엠이 아니라 노래를 부르는 점. 또한 코믹스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어스다마에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게 되었다. 외형 면에서는 애니에 비해 머리카락이 좀 더 직모에 가까우며, 복장 또한 오프숄더 크롭티에 핫팬츠 패션으로 노출도가 강한 복장이 되었고, 한계 모드는 원래 그런 것이 아닌 어스다마의 영향 때문으로 묘사된다.

피셔 스카이에게 기타를 던져 기절시키는 모습으로 첫등장. 예언서를 통해 파멸을 노래하는 자의 출현을 꿰뚫어보고 있었으며, 그게 어스다마 듀얼디스크를 모으는 이유였다. 유나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그런 로비안에게 협력하고 있었던 것. 이후 기타 연주로 모두를 행동불능으로 만든 뒤 오도 유히의 어스다마를 강탈해가려고 했지만[30] 유디아스 벨갸에게 저지당한다. 결국 유디아스와 듀얼을 개시.

듀얼 도중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줄곧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로 가수로서 활동해왔으며, 전 우주 CD 100억 장 판매라는 기록을 세울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때문에 유나는 어스다마 같은 게 없어도 당신의 노래는 모두에게 닿고 있다며 설득하지만, 로비안 본인은 어차피 자신은 언제나 혼자라며[31], 어스다마의 압도적인 힘 외에는 아무것도 필요 없다는 의사를 내보인다.[32] 마지막엔 유디아스의 일침과 함께 트랜잠 라이나크 오버라이트의 공격을 받아 패배. 자신을 진심으로 대해주었던 유나의 마음을 받아들이며 회개한다.

차후 전개에서는 애니와 똑같이 더☆루그에게 패해 얼려지고, 후반부에서 히라모리 미츠코에 의해 어스다마의 힘으로 세뇌당한 상태로 재등장. 오도 유아무와 듀얼을 펼친다. 선자참주의 프랙트크라이브 염장 프렛베르쥬의 콤보로 듀얼의 주도권을 잡지만 유아무의 효과 데미지 전략과 레드부트 인핸스드 부스트드래곤의 일격을 맞고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이후엔 유디아스를 걱정하는 유아무에게 '동료를 믿어보도록 하자'며 격려해준다.

비슷하게 캐릭터가 개변된 더☆루그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코믹스 쪽의 평가가 더 좋은 편. 유나와의 관계에 깊이가 생긴 점이나 포엠으로 구사하는 특유의 난해한 화법이 없어져 캐릭터를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하다는 평이다.

5. 사용 카드

전작의 로민처럼 사이킥족 위주의 덱인 샤먼 밴디트 덱을 사용한다. 사이버펑크 테마의 몬스터가 많았던 로민과는 반대로, 이쪽은 판타지를 테마로 했다.

듀얼 스타일은 로민처럼 자신의 라이프를 코스트로 삼는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자신과 상대의 패의 수를 활용해 공격력을 올리는 콤보를 자주 쓰며, 여기에 고하 유나와 마찬가지로 장착 마법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5.1. 미발매 카드

6. 기타

파일:키리시마 로비안.png 파일:Faky1ruVQAA4R5X.jpg
키 비주얼 애니메이션 설정화


[1] 유희왕 러시 듀얼 최강 배틀로얄!! 간다! 고 러시!! 공략집에서 공개 [2] 세계 시가 기념일이다. [3] 한일 모두 전작 유희왕 SEVENS에서 로민을 맡았다. [4] 원문은 侵入者ルール破ってルルルルル. 룰(ルール)과 ~하고 있다(て)의 라임을 이용해 맞춘 로비안 나름의 포엠이다. [5] 원문은 러시 부터(ラッシュ・ブーター). '부터(ブーター)'는 뚜껑을 뜻하는 '후타(蓋)'를 비틀어 표기한 것이다. [6] 유히는 외계인이 근처에 있으면 앞머리가 곤두서는 특이체질이 있다. [7] 이는 18화에서 다마스가 비너스 가니코에 의해 퇴장당하기 직전에 했던 예언과 같다. [8] 기본 테마의 제목은 초록색으로 표기, 참는 게 한계 모드일 때의 전용 테마는 빨간색으로 표기. [9]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저 둘은 유히와 유아무의 당면의 목표 중 하나일 뿐이고 정확히 러시 듀얼을 이기고자 하는 이유는 유디아스를 구하기 위해서라고 보는 게 맞다. 로비안과의 듀얼이 아닌 '러시 듀얼 자체에서 승리를 원하는 이유'로 봐도 많이 이상한 편. 다만 로비안 입장에서는 오도 남매의 목표는 알았어도 오도 남매와 유디아스의 관계까지는 몰라서 그런 걸수도 있다. [10] 듀얼이 끝난 뒤 유히와 유아무에게 별과 관련된 내용의 포엠을 말하는데,고 러시가 우주와 우주인과 관계있다거나 말하지도 않은 유히와 유아무의 목적을 맞히는 걸 보면 나름 떡밥인 셈. [11] 라일라는 현악기의 별자리를 칭하는 단어로 로비안 역시 현악기를 쓴다. [12] 유아무는 지하 거주구에 처음 들어올때부터 돈냄새가 풀풀 풍기는 풍경이라고 평가하는가 하면, 17화에서 로비안 도적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적단이면 보물 같은 걸 잔뜩 가지고 있을거라고 눈을 빛낸 바가 있다. 그래서인지 지난 화에서 로비안한테 일침을 들은 후에 어차피 자기들도 도적단이니까 똑같이 매장금을 노리고 있으면서 괜히 깨끗한 척 한다고 화냈지만, 현재로서는 유아무의 지레짐작에 불과한 상태. [13] 지하 거주구는 듀얼 파워가 없으면 벨갸인조차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이상 중력에 짓눌리는데다, 파론성은 보안이 철저하다. 오도 남매는 샛길로 들어갔다지만 유디아스는 이걸 알리 없으니 그냥 정면돌파 했는데, 그 결과 파론성 꼭대기에 도착했을때는 완전히 탈진해서 쓰러졌고 유나조차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할 정도였다. [14] 도는 드로우(로오)의 '도', 레는 레레스( 릴리스)의 '레', 미는 귀(미미)를 쫑긋 세우는[40] '미'. [15] 이에 유나가 파는 '로비안님, 나이스 이팅♡'의 '파', 소(솔)는 장착 마법(오비 마호)의 '소'라고 말하며, 포엠을 이어보지만 로비안은 때려친지 오래.(...) [16] 유디아스 曰 "라는 함정(토푸)카드 발동의 '라'!" [17] 시는 사려 깊지 못한(思慮深さが足りない, 료 후카사가 타리나이) '시'. 자신의 장착마법을 쓰는 주제에 자신이 장착마법에 잘 알고 있다는 걸 깨닫지 못했냐고 비꼬는 것이다. 이후 도는 턴 종료(턴 엔)의 '도'로 마무리. [18] 26화에서 전개 상 여러 장면이 생략되었는데(바리벨갸와 바리바리벨갸의 도킹 등), 로비안의 사과도 그 중 하나였다. [19] 밧줄은 점프하고 그와 동시에 떨어지는 놋대야는 백스탭으로 피하고, 바나나 껍질을 밟고 날아가도 금세 착지한데다 물총 함정은 입으로 물을 받아낸 뒤 뿜어서 무지개를 띄우는 기행을 벌였다. 참고로 유나는 이때부터 로비앙에게 빠져든 모양.러시 듀얼의 자유랑 상관없었구만 뭐 [20] 즉, 2쿨에서 바리바리벨갸를 찾던 건 공포의 대왕한테 맞서기 위해서 그런 것이라는 게 이제서야 공인된 것. [21] 물론 로민의 목소리 톤이 아닌 로비안 특유의 포엠이 들어간 상태의 소환영창이다. [22] "올 수 밖에 없었던 나날은 내게서 날아갔다. 그 날개짓에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는지, 아파시오나토. 마음을 떨게 하는 사랑의 날갯짓, 세레나데. 그 날갯짓에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는가." [23] 또한 평소 로비안을 사모하는 유나에게선 절대 나올 수 없는 "도적 흉내 놀이로 친해진 그룹의 리더 따윈 어차피 그 정도" 라는 말까지 듣는다. [24] 이 때 덱에 돌아가려던 모두가 콰이두르에 의해 몸이 빛나며 마음은 콰이두르 시공에 대해 체념한 상태로 조정되었다. 로비안 또한 유나가 부탁하던 말에 유나를 비꼬며 거절하고 콰이두르 시공에 대해 체념한 것으로 보였으나, 콰이두르의 덱이 되는건 더더욱 사양이라며 반전을 보여주고 우주 포엠을 확산 시켰다. [25] 로비안도 전함 러시 듀얼에서 이 카드를 소환해본 적이 있는 만큼 프리사키는 '이번에는 네 적이다'라고 언급했다. [26] 아이러니하게도 로비안 자신 또한 유나에게 '세상 물정을 모르는 어리광쟁이 아가씨'라는 식의 발언을 한 적이 있다. [27] 무려 첫 등장 이후로 약 72화만의 대승리다. [28] 심지어 로비안 도적단에서 수고했달카레단(원문은 '오츠카레단' 으로, 수고했어를 뜻하는 일본어 오츠카레 おつかれ + 카레)으로 이름도 바뀌었다(...) [29] 헤이트록 어레스트시프로 세트하여 발동을 봉인한 제이에트의 장착 마법들이 오히려 독이 되어 프레이엘 프레이야의 공격력과 공격 횟수 증가의 트리거가 되어버렸다. [30] 주사기를 유히의 눈알에 직접 찔러 넣으려고 했다. 코믹스의 과격한 수위를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 [31] 도적단의 설립, 곡의 제작, 지금의 명성 모두 혼자서 이룬 일들이고, 그런 자기자신에게 인연 같은 건 필요없다 일축하였다. [32] 냥데스타는 그런 로비안을 보고 더 이상 어스다마의 침식이 진행된다면 죽을 거다라 경고했다. [33] 사실 신비주의라고 하기도 애매한 게 2쿨에서 로비안은 정상적인 대사가 드물다.(...) 대부분 포엠으로 아무말 대잔치를 하는데다, 그나마 제대로 말하는 건 참는 게 한계 모드가 되었을때 뿐인데 이때는 눈에 뵈는 게 없어지고 자기 말만 하기에 대화가 안 통한다. [34] 로민은 듀얼 중 무언가를 못 참으면 눈이 빨개지는 폭주 상태로 들어간다. [35] 이름만 봐도 머리색까지 범위가 늘어났을 뿐 로민과 같은 원인으로 일어나는 변화로 보인다. [36] 이후 31화에서 전작 키리시마 로아 키리시마 로민의 관계와 같이 사촌 관계라는 것이 밝혀졌다. [37] 이런 모호함은 유나와도 연동되는데 유나는 고러시 세계관에서 러시 듀얼을 개발한 인물이지만, 로비안 도적단에 들어간 뒤로 가게를 비운 상태이며 언론에는 실종되었다고 뜨고 있음에도 정작 유나 본인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고 있다. 후에 밝혀지길 진짜 개발자가 따로 있어서 그런거였지만. [38] 처음에는 MIK에 의해 지하 거주구에 갇혀 자유를 잃은 외계인들을 위해 러시 듀얼을 전파하고 이를 즐길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한 것으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바리바리벨갸를 기동시킬 듀얼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서였다는 게 밝혀졌는데 정작 2쿨이 지나서는 다시 지하 거주구로 돌아갔다. 사실 바리바리벨갸를 노리고 왔다는 건 유아무의 추측이니 어느정도 왜곡된 이미지도 있겠지만. [39] 일단 카모스와의 관계를 보면 공포의 대왕의 존재를 알고 이에 맞서기 위해서...라고 약간이나마 추측할 수 있지만, 사실 로비안이 2쿨에서 제대로 된 대사를 하는 일이 없다보니 자세히 알 수 없는 상태. 그나마 로비안을 대변해주는 유나가 있긴 하지만, 이쪽은 로비안 외에는 관심이 없고 로비안이 설파하는 자유와는 전혀 다른 언행 때문에 신빙성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