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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호크아이 Hawke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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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창조 정보 | |||
출판사 | 마블 코믹스 | ||
최초 등장 |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 #57[1] 1964년 6월 ([age(1964-06-10)]주년) [dday(1964-06-10)]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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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자 | 스탠 리, 돈 헥 | ||
캐릭터 설정 정보 | |||
본명 |
클린턴 프랜시스 "클린트" 바튼 Clinton Francis "Clint" Bar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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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호크아이(Hawkeye) 캡틴 아메리카(Captain America) 골리앗(Goliath) 골든 아처(Golden Archer) 로닌(Ron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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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0476b> 인간 관계 | ||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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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츠 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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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
해럴드 바튼 (아버지) 이디스 바튼 (어머니) 찰스 버나드 "바니" 바튼 (형) 바비 모스 (전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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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 관련 | |||
현실 | 지구-616 | ||
출신지 | 미국 아이오와주 웨이벌리 | ||
개인 정보 | |||
신분 | 공개 | ||
종족 | 인간 | ||
국적 | 미국 | ||
직업 |
모험가, 자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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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고등학교 중퇴 | ||
근거지 |
뉴욕시
브루클린, 개인 아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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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특징 | |||
성별 | 남성 | ||
신장 | 190cm | ||
체중 | 104kg | ||
눈 | 벽안 | ||
모발 | 금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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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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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리아 설명 영상 |
총은 비인격적이고, 칼은 잔인해. 하지만 화살은… 우아하지. 문자 메시지 시대에 보내는 손편지 같은 거야. 활과 화살은 이렇게 말하지. “내가 너에게, 사랑과 키스를 담아.”
- Occupy Avengers #1
- Occupy Avengers #1
호크아이는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로 스탠 리와 돈 헥에 의해 탄생했다. 세계 최고의 명사수(Earth’s Mightiest Marksman)이며, 본명은 클린트 바튼이다. 어벤져스의 핵심 멤버 중 하나로[2], 어벤져스 웨스트 코스트, 시크릿 어벤져스, 뉴 어벤져스와 썬더볼츠 등 다양한 슈퍼 히어로 팀의 리더이기도 하다. 팀 활동을 하지 않을 때에는 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애완견 럭키와 시간을 보낸다.
2. 작중 행적
2.1. 어린 시절
클린트 바튼은 아이오와 주 웨이벌리에서 아버지 해럴드 바튼과 어머니 이디스 바튼 사이에서 태어났다. 알콜 중독자였던 아버지는 지속적으로 클린트를 폭행했고, 그 과정에서 그는 청각 손상을 입었다. 어린 클린트에게 힘이 되어주며 강해지는 법과 싸우는 법을 가르쳐 준 사람은 형 바니 바튼이었다. 클린트가 8살이 되던 해, 음주운전 사고로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목숨을 잃고 형제는 여러 위탁가정을 전전하게 되었다. 클린트는 좋은 동생이 되기 위해 모든 잡일을 도맡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바니 또한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클린트는 서부 싸구려 소설 컬렉션을 자신의 피난처로 삼으며 지냈다.[3]
클린트가 14살이 되던 해, 바니는 친아버지만큼 폭력적이었던 양부모에게서 탈출하기로 결심했다. 클린트는 마지못해 그를 따라 나섰다. 이후 바튼 형제는 미국 전역을 순회하는 카슨 카니발에 합류해 잡역부로 일했다. 칼을 다루는 기술로 카니발에서 최고 인기 스타였던 소드맨, 자크 듀케인은 클린트의 빠른 반사 신경에 감명을 받아 그를 자신의 조수로 고용했다. 그는 클린트에게 나이프 던지기 기술 등을 가르쳤고, 실력이 늘어난 클린트는 이후 플라잉 포크너 패밀리 공중그네단에서 곡예를 배우며 더욱 성장했다. 클린트는 궁수 트릭샷의 도움과 듀케인의 훈련 아래 궁술을 마스터했다.
어느날 클린트는 듀케인에게 그의 잃어버린 첫 번째 나이프를 찾아주었다. 듀케인은 그를 매의 눈이라며 칭찬했고, 이후 호크아이가 그의 별명이 되었다. 바니는 자신의 스승이 동생만 아끼는 모습에 질투감과 싫증을 느껴 카니발을 떠났고 FBI 요원이 되었다. 클린트는 듀케인을 존경하며 그와 같은 인물이 되기를 꿈꿨다. 하지만 듀케인은 그의 성장에 질투와 불안을 느꼈고, 도박 빚이 쌓이면서 점점 더 이성을 잃어갔다. 결국 그는 큰 빚을 갚기 위해 카니발의 공금을 횡령하려 했고, 클린트가 그 현장을 목격했다. 듀케인은 클린트에게 공범이 될 것을 제안했으나, 클린트는 이를 거부했다. 화가 난 듀케인은 클린트를 공격했고, 높은 와이어에서 떨어져 두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듀케인이 클린트를 죽이기 직전 트릭샷이 개입해 그를 살렸다. 트릭샷은 클린트를 치료하고 훈련을 이어갔다.
몇 달의 시간이 지난 후, 트릭샷은 클린트가 그의 범죄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들의 첫 번째 임무로 트릭샷은 클린트를 듀케인에게 돈을 빌려준 범죄자 마르코의 집으로 데려갔다. 트릭샷은 돈을 갈취하려다가 마르코를 죽여버렸다. 그 과정에서 클린트는 마르코의 경호원으로 잠복근무 중인 바니를 화살로 쐈다. 자신이 한 짓에 당황한 클린트는 트릭샷에게 활을 겨눴고, 트릭샷은 도망가며 언젠가 돌아와서 그를 죽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후 클린트는 카니발로 돌아와 최고의 인기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카니발 생활에 점점 지루함을 느끼고, 더 큰 모험과 도전을 원하게 되었다.
2.2. 첫 데뷔
카니발에 복귀해 코니 아일랜드에서 사이드쇼 퍼포먼스를 하던 클린트는 우연히 아이언맨의 활동을 보았다.[4] 그의 영웅적인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은 클린트는 직접 제작한 트릭 화살을 들고 '호크아이'가 되어 범죄와 싸우기로 결심했다.
선한 의도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영웅으로 데뷔한 첫날 보석털이범을 쫓던 호크아이는 도망간 범인이 두고 간 보석 때문에 오히려 범죄자로 오해받았다. 경찰에게 쫓기던 호크아이는 러시아 스파이 블랙 위도우의 도움을 받았다. 블랙 위도우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기술을 훔치는 임무를 수행 중이었고, 호크아이의 능력을 이용해 아이언맨을 견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블랙 위도우에게 마음이 끌린 호크아이는 그녀의 말에 속아 아이언맨과 겨루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너무 빠져 있던 나머지 아이언맨을 끝장낼 수 있었음에도 부상당한 그녀를 보살피느라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결국 블랙 위도우는 임무를 실패하고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호크아이는 병원에 찾아갔지만 그녀는 이미 그곳을 떠난 뒤였다.
2.3. 어벤져가 되다
이후 다시 범죄와 싸우기로 결심한 호크아이는 아이언맨의 집사 에드윈 자비스와 그의 어머니를 강도로부터 구하며 신뢰를 얻었다. 그는 어벤져스를 찾아가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았고, 과거 적이었던 아이언맨의 후원을 받아 캡틴 아메리카, 퀵실버, 스칼렛 위치와 함께 어벤져스에 합류했다. 이 라인업은 창립 멤버 네 명이 무기한 휴가를 떠난 뒤 결성된 팀이었다. 처음에는 이전 팀보다 덜 강력해 보였으나, 새 팀은 곧 정복자 캉과 닥터 둠 같은 강력한 적들과 맞서며 실력을 입증했다.
호크아이는 수년간 어벤져스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그의 활 솜씨와 독창적인 트릭 화살은 팀 동료들의 초능력을 보완했다. 그의 자유분방하고 반항적인 성격 때문에 종종 캡틴 아메리카와 충돌했으며, 자신이 더 나은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호크아이는 캡틴 아메리카를 어느 다른 어벤져스 멤버보다 존경하게 되었고, 그의 가장 충실한 지지자가 되었다. 어린 케이트 비숍을 괴한들에게서 구해주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도 그처럼 되길 바라며 훈련을 시작했다.
호크아이는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호크아이의 정체성을 버리고 행크 핌의 성장 혈청을 복용하여 잠시 골리앗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후 그는 골든 아처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 시기에 호크아이는 어벤져스에서 장기 휴가를 자주 가졌고, 종종 팀 외부에서 독립적인 정체성을 확립하려고 했다. 첫 번째 사례로, 그는 팀 없이도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어벤져스를 떠났으나, 거의 즉시 디펜더스에 합류해 여러 모험을 함께 했다. 그는 1870년대로 가서 서부의 영웅 투 건 키드와 친구가 되었고, 어벤져스의 도움으로 캉을 물리쳤다. 호크아이는 투 건 키드를 현재로 데려와 함께 활동하기 위해 어벤져스를 떠났다.
팀을 또 한 번 떠난 호크아이는 크로스 테크놀로지 엔터프라이즈의 보안 책임자가 되었다. 크로스에서 그는 엔지니어 조르제 레이덤을 만나게 되었고, 레이덤은 호크아이가 다리 골절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그의 개인 이동 수단으로 스카이사이클을 설계했다. 이후 호크아이는 모킹버드, 바비 모스와 만나 도망치듯 결혼하였고, 둘은 악당 크로스파이어에게 납치되었다. 둘은 크로스파이어를 물리쳤으나, 호크아이는 초음파에 의해 영구적인 청각 손상을 입어 오랫동안 보청기를 착용해야 했다. 이후 프랭클린 리처즈가 현실을 복원하면서 치료해주었다.
2.4. 웨스트 코스트
아내와 함께 어벤져스로 복귀한 후, 호크아이는 당시 의장이었던 비전의 임명으로 서부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어벤져스 팀을 이끌게 되었다. 그가 선택한 팀원은 아내 모킹버드를 비롯해 아이언맨, 원더맨, 그리고 타이그라였다. 호크아이와 모킹버드는 팀의 주축으로 활동했으며, 크로스 테크놀로지에서 함께 일했던 친구 호르헤 라탐을 고용해 기계 담당 직원으로 배치하고 새로운 스카이사이클을 제작하게 했다. 행크 핌은 민간인 자격으로 과학자로서 팀을 지원했다.
서부 팀의 한 모험에서 팀원들은 시간 속으로 흩어지게 되었다. 호크아이와 대부분의 팀원들은 고대 이집트에 고립되었고, 모킹버드는 구 서부에서 팬텀 라이더에게 포로로 잡혀 기억을 잃은 상태로 그의 연인 행세를 당했다. 그녀가 탈출한 후 산 정상에서 벌어진 두 사람의 싸움에서 모킹버드는 팬텀 라이더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 ‘어떤 이유에서든 어벤져는 살인을 하면 안 된다.’는 입장을 강하게 고수하던 호크아이는 팬텀 라이더의 영혼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둘은 갈라섰다.
이후 모킹버드는 타이그라와 문 나이트와 함께 팀을 떠나 잠시 독립적인 팀을 결성했으나 실패했다. 그녀는 비전이 전 세계를 ‘선의’로 지배하려던 계획을 막기 위한 다국적 음모에 자문 역할을 맡으며 공헌했다. 비록 비전은 실제 해를 가하기 전에 계획을 중단했지만, 음모가 실제로 실행될 위험을 깨달은 그녀는 서부 팀에게 이를 경고하기 위해 돌아왔다. 정부의 간섭은 계속되어 어벤져스가 보안 인가를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리더로 U.S. 에이전트를 받아들이도록 강요했다. 호크아이는 이 일로 팀을 떠나게 되었고, 모킹버드와 함께 비공식 팀인 그레이트 레이크스 어벤져스를 훈련시키기 위해 위스콘신으로 향했다.
서부 팀이 UN의 관할하에 재조직된 후, 호크아이는 서부 팀에 복귀했으나 모킹버드는 그레이트 레이크스 팀에 남았다. 서부 팀은 독립적으로 그리고 동부의 어벤져스 팀과 협력하여 작전을 수행했다. 한 미션에서 두 팀은 크리와 시아 제국 간의 전쟁에 휘말리게 되었다. 호크아이는 ‘파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구에 남아 후방 경계를 담당했으나, 행크 핌의 도움을 받아 예전의 골리앗으로 돌아가 캡틴 아메리카와 크리 제국으로 향하는 팀에 합류했다. 아이언맨이 명령을 어기고 수프림 인텔리전스를 죽이기 위해 팀을 이끌고 갔을 때, 그는 캡틴 아메리카가 리더로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서부 팀의 마지막 임무로 팀은 사타니쉬와 메피스토의 손아귀에 갇힌 모킹버드를 구하기 위한 차원 여행을 떠났다. 탈출 도중 메피스토가 모킹버드를 살해했고, 곧이어 비전의 투표로 서부 팀이 해산되었다. 호크아이는 그녀를 애도하며 팀을 떠난 상태여서 이 결정에 참여하지 않았다.
2.5. 썬더볼츠
호크아이는 과거 범죄자였던 썬더볼츠가 속죄하고 영웅이 되고자하는 모습에서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자신을 리더로 받아주면 멤버 전원을 사면시켜주겠다는 약속을 했고, 썬더볼츠는 그의 제안을 낙관적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송버드는 그의 의도를 의심하며 주저했다. 결국 마하-1의 설득으로 그녀 또한 동의하며 호크아이가 팀의 리더가 되었다. 호크아이는 썬더볼츠를 오랜 시간 이끌며 크림슨 카울, 그래비톤, 바론 제모 등과 겨루었고, 때로는 어벤져스와도 충돌했다. 또한 동료 멤버인 문스톤과 교제를 하기도 했다.
호크아이는 썬더볼츠와의 여정 중 죽은 모킹버드를 살리기 위해 지옥에 갔다. 그곳에서 그는 모킹버드의 영혼에게 도움을 받아 메피스토를 무찌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녀를 살리는 대신 팻시 워커를 지옥에서 구출했는데, 이후 모킹버드는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사실 메피스토에게 죽은 모킹버드는 변장해 있던 스크럴 요원이었으며, 진짜 바비 모스는 어벤져스 임무 도중 납치되어 스크럴 우주선에 감금되어 있었다. 스크럴과 어벤져스 사이의 전쟁에서 어벤져스가 승리한 후 포로들이 구출되면서 둘은 재회한다.
2.6. 죽음과 부활
호크아이는 어벤저스에 다시 합류하면서 와스프와 연애했다. 와스프는 그의 아이를 임신한 것 같다고 스칼렛 위치에게 고백했고, 스칼렛 위치는 자신의 잃어버린 쌍둥이를 떠올렸다. 이후 정신을 완전히 잃은 그녀는 혼돈 마법으로 어벤져스를 붕괴시켰으며, 그 과정에서 호크아이는 목숨을 잃었다.
스칼렛 위치는 쌍둥이와 함께하는 이상적인 삶을 위해 전 우주적 차원에서 시간과 공간을 바꾸는 일을 벌였다. 그 결과 돌연변이가 지배 계층이고 인간이 억압받는 대체 현실을 만들어냈다. 호크아이는 기억을 잃은 채 그곳에서 부활해 돌연변이의 우월성에 반대하는 저항군으로 활동했다. 엠마 프로스트에 의해 기억을 되찾은 그는 스칼렛 위치를 죽이려 했지만 실패하고만다. 그는 동료였던 자신을 왜 죽였는지 묻지만 그의 격앙된 감정은 그녀를 자극시켰고, 그녀는 다시 한 번 그를 현실에서 지워버렸다.
이후 스칼렛 위치가 현실을 원래대로 되돌리면서 호크아이도 부활했다. 그는 자신이 죽어있었을 당시 스티브 로져스가 암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아이언맨을 찾아갔다. 아이언맨은 검사를 통해 그가 진짜로 부활했음을 확인한 뒤, 그에게 2대 캡틴 아메리카가 되기를 제안했다. 호크아이는 스티브 외에 다른 캡틴 아메리카는 없다며 반발했지만, 그를 다른 누구보다도 동경했음을 인정하며 그의 수트를 입었다. 이후 둘은 같이 정찰을 나가 악당과 대치 중인 케이트 비숍과 패트리어트를 만났다. 케이트 비숍은 호크아이가 죽고 캡틴 아메리카로부터 그의 이름과 활을 물려받아 2대 호크아이로 활동 중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호크아이를 기리기 위해 이름과 활을 사용하는 것일뿐 그를 대체하려는 게 아니라고 밝혔다. 호크아이는 그녀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스티브를 대체할 수 없음을 깨닫고 2대 캡틴 아메리카가 되기를 포기했다. 그리고 아이언맨의 초인등록법안에 반대하며 뉴 어벤져스에 합류했다. 한동안 신분을 숨기기 위해 로닌 수트를 입었으며, 뉴 어벤져스의 리더가 되기도 했다. 이후 호크아이는 케이트 비숍을 찾아가 자신이 부활했음을 알리고 영 어벤져스의 활동을 독려했다.
3. 능력
능력치[5] | |
지능 | ■■□□□□□ |
근력 | ■■□□□□□ |
속도 | ■■□□□□□ |
내구성 | ■■□□□□□ |
에너지 투사 | ■□□□□□□ |
전투 기술 | ■■■■□□□ |
- 활에 관해서는 세계 최고의 실력.
- 모든 총기류에 숙달.
- 뛰어난 반사신경.
- 능숙한 맨손 격투 실력.
- 인간 정점의 시력.
과거 행크 핌의 혈청을 맞았고, 심비오트와 결합돼 초인적인 힘을 지니기도 했으나, 현재는 어떠한 초능력도 없는 인간이다.[6] 맨몸으로 싸우며 부상을 입어 상처와 붕대를 달고 사는 등 고난을 겪는 모습이 자주 묘사된다. 초인적인 힘을 가진 동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침울해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청각의 80 퍼센트를 잃은 청각 장애인이며,[7] 시각을 잃은 적도 있다.[8]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크아이는 뛰어난 격투술과 초인에 가까운 반사신경, 궁술 실력을 지니고 있다. 작품마다 능력치는 다르지만, 약하게 묘사될 때도 일반 악당들에게 쉽게 밀리지 않는다. 현실성을 중시하는 맷 프랙션의 작품에서도 진지하게 싸우자 활 하나로 무장 갱단을 이겼다. 강하게 묘사될 때는 어벤져스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기도 하며, 콜렉터, 어보미네이션, 쉬헐크 같은 강적들과 1대1 대결에서 승리한 적도 있다.
4. 장비
4.1. 의상
클래식[9] | 골리앗 | 미니 스커트 |
로닌 | 모던 | 썬더볼츠 |
원활한 움직임을 위해 몸에 딱 붙은 코스튬을 입는다. 클래식 코스튬은 의상에 여분의 화살촉을 수납할 수 있다. 올 뉴 마블부터는 마스크를 벗고 영화와 유사한 코스튬을 입는다. 큰 보호 기능이 있지는 않으나, 코스튬 덕분에 크림슨 다이나모의 블라스트를 두 번 맞고도 치명상을 면했다.
로닌 코스튬은 그림자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기능이 있으며, 화살과 단검을 막을 수 있다.
4.2. 활
호크아이의 활 |
첫 등장에서는 롱 보우를 사용했다. 이후 리커브 보우와 컴파운드 보우로 바뀌었다. 강철로 되어있어 근접전에서 봉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조나단 힉맨의 어벤져스에서는 활로 금속 로봇인 알레프를 내리쳐 부수기도 했다. 때로 석궁도 사용한다. 자신이 젊었을 적 사용했던 롱 보우는 제자인 케이트 비숍에게 선물했다.
호크아이의 활 시위를 당기기 위해서는 250 파운드, 약 113 킬로그램의 힘이 필요하다.[10] 크로스파이어가 그의 활을 집어 화살을 쏘려고 했으나, 줄을 당기지 못해 화살이 발 밑에 떨어졌다. 엄청난 장력 덕분에 화살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발사되며, 파일드라이버의 방탄 피부도 뚫는다.
4.3. 화살
호크아이의 트릭 화살들 |
호크아이의 최대 강점은 그의 트릭 화살들이다. 2010년 기준 총 122개 종류의 화살이 등장했으며, 상황에 맞춰 적재적소에 사용한다. 산 화살은 아이언맨의 구형 아머와 닥터 둠의 갑옷을 녹이고, 소닉 화살은 헐크에게 일시적인 고통을 줄 수 있다. 폭탄 화살은 한 발로 헬리콥터 세 대를 폭발시키고, 퍼티 화살은 울트론 본체를 속박할 정도로 강하다. 그중 가장 강한 화살은 아다만티움 화살, 비브라늄 화살, 핵폭탄 화살이다. 또한 핌 혈청을 화살 촉에 보관하고 다녀, 유사시에 그자리에서 주입해 거대화하기도 한다.
4.4. 스카이사이클
호크아이의 스카이사이클 |
또한 하늘을 날지 못하는 못하는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인 비행 장치, 스카이사이클(Sky-Cycle)을 이용한다. 일반적인 오토바이와 비슷한 외형을 가졌지만, 엔진 대신 첨단 기술을 통해 공중을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호크아이가 타고 있지 않아도 원격 조종이나 자율 비행이 가능하여, 비행 중 그가 활을 쏠 때에도 안정적인 비행을 유지할 수 있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계속 업그레이드 되어 현재는 오토바이와 더 유사한 모습이 되었다. 어벤져스 웨스트 코스트 시절에는 총 세 대가 제작되어 호크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영웅들도 이용하곤 했다.
5. 성격
모험심과 정의감이 강하며, 유머러스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위기상황에도 말장난을 즐긴다. 자신의 의견을 쉽게 굽히지 않기 때문에 종종 캡틴 아메리카나 아이언맨 같은 동료들과 말싸움으로 갈등을 빚곤 한다.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를 누구보다 존경하고, 같은 어벤져스 동료들을 진심으로 아끼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 동료들도 믿고 따라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스티브 로저스가 캡틴 아메리카의 신분을 그만 뒀을때[11] 그에게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만들라고 한 것도 호크아이였다.호크아이는 토니 스타크에 버금가는 바람둥이[12] 기질이 있으나, 첫 히어로 활동 당시 블랙 위도우에게 속아 아이언맨과 대치하는 등 허당스런 면도 많다. 팀에 있지 않을 때는 낡은 아파트에 살면서 이웃들과 옥상 바비큐 파티를 열거나 함께 소소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등 슈퍼 히어로보다는 옆집에서 살고 있는 구시대적인 청년 같은 친근한 분위기를 풍긴다.
평소 호전적인 말투를 사용하며 엑스맨 멤버인 에마 프로스트[13]와 사이가 좋지 않아, 국내에서는 그가 뮤턴트 혐오자라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뮤턴트를 차별하거나 혐오하는 성향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실버 에이지 시절부터 뮤턴트 동료들과 함께 지내왔고, 연애 감정이나 오랜 우정을 나눈 뮤턴트들도 여러 명 존재한다.
다크레인에서는 노먼 오스본이 뮤턴트 강제 수용소를 세운 것에 분노하여,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를 암살하러 어벤져스 타워에 홀로 잠입했다. 다크 어벤져스 멤버들을 하나둘 처리하고 노만을 타워 밖으러 떨어트리기 직전까지 갔지만 아레스의 기습에 당하며 실패했다. 그럼에도 에마와의 갈등으로 인해 그녀를 따르는 뮤턴트들과 마찰이 생기면서 이런 오해가 퍼지게 된 것이다. 특히 어벤져스가 피닉스 문제로 엑스맨과 대립하던 당시 대부분의 엑스맨이 에마와 사이클롭스를 지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 호크아이가 뮤턴트들과 불필요한 갈등을 일으키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그 과정에서 폭주하는 사이클롭스를 자비에가 진정시키는 상황에서 사이클롭스를 향해 화살을 쏘아 그를 자극한 사건도 갈등을 심화시키는 계기였다.
호크아이는 어벤져스에서 불살주의를 가장 집요하게 고집하던 인물이다. 하지만 이중적이게도 그가 에그헤드를 실수로 살해했을 때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현대에 들어서는 불살주의에 대한 입장이 바뀌었다. 노먼 오스본을 암살하려 했고, 브루스 배너가 자신을 살해해달라고 부탁했을 때도 부탁을 들어줬다. 최근 후드와의 전쟁에서도 그의 부하들을 잔인한 방법으로 제압했다. 본인은 한명도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그 방법이 너무 잔혹해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데어데블 등이 그를 막으러 나설 정도였다. 그럼에도 자신의 숙적인 불스아이와 후드를 죽이지 않고 살려주는 모습을 보면 불필요한 살생은 되도록 피하는 것 같다.
6. 평행세계
6.1.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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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맨 로건
지구-807128을 배경으로 한 올드맨 로건에서는 울버린과 더불어 주역으로 등장한다. 작중에서는 어벤져스의 멤버 중 유일한 생존자로, 로건에게 의뢰를 맡기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작중에서는 백내장으로 시야를 잃었지만 미 대륙을 횡단하는 길을 외워 차를 운전하는 것도 가능하며, 소리를 이용하여 화살로 적을 능수능란하게 맞추는 모습도 보인다. 스파이더맨인 피터 파커의 딸인 토냐와 결혼하여 에슐리라는 딸을 낳았는데, 에슐리 본인은 이후에 킹핀을 처리한 이후에 자신의 아버지인 호크아이조차 처리하려는 패륜아였다. 이후에는 레드 스컬이 대통령으로 있는 대통령 지구로 향하지만 쳐놓은 함정에 의하여 머리에 총을 맞고 허무하게 사망한다.
이후 2018년 1월 프리퀄인 올드맨: 호크아이가 연재시작되었다. 작중 배경은 올드맨 로건으로부터 5년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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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332[14]
앳지 오브 스파이더버스에서 첫 등장. 메인 유니버스와는 다르게 흑인이고 제시카 드류의 전 남자친구다. 작중에서 태스크마스터 밑에서 일하고 있었고 결국 제시카에게 재압당한다.
6.2. 그외 매체
자세한 내용은 호크아이/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문서 참고하십시오.7. 시리즈
7.1. 코믹스
- 호크아이 vol 1 (1983)
- 솔로 어벤져스 (1987)
- 어벤져스: 스포트라이트 (1989)
- 호크아이 vol 2 (1994)
- 호크아이 vol 3 (2003)
- 호크아이 & 모킹버드 (2010)
- 위도우메이커 (2011)
- 호크아이: 블라인드 스팟 (2011)
- 얼티밋 호크아이 (2011)
- 어벤져스: 솔로 (2011)
- 호크아이 vol 4 (2012)(정발)
- 캡틴 아메리카 & 호크아이 (2012)
- 호크아이 vs. 데드풀 (2014)(정발)
- 올-뉴 호크아이 (2015)
- 호크아이 vol 5[15] (2017)
-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 호크아이 & 윈터솔져 (2018)(정발)
- 올드 맨 호크아이 (2018)
- 호크아이: 프리폴 (2020)
- 블랙 위도우 & 호크아이 (2024)
7.2.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호크아이(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8. 여담
- 맷 프랙션의 호크아이(2012) 시리즈 전과 후의 캐릭터 묘사가 크게 다르다. 이전에는 자신의 부족함을 지나친 자신감과 호전적인 말투로 감추는 마초 성향이었다가, 자신을 받아들이면서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는 전형적인 주인공 상이었다. 이야기 진행을 위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호크아이를 쓰는 경우도 많았다. 강력한 적이 호크아이를 제외한 모든 어벤져를 제압하고, 방심한 틈을 타 호크아이가 모두를 구해주는 것이 어벤져스의 클리셰였다. 하지만 현실성을 강조한 맷 프랙션의 시리즈가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이후 다른 작가들도 그를 따라해 성격과 능력치 모두 바뀌었다. 호크아이의 무능함과 무력함이 강조되는 묘사가 많아졌고, 세계관 내에서의 비중과 위상도 많이 떨어졌다. 일반 시민이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혹시 아이언 피스트세요?’라고 묻는 것이 요즘의 클리셰.
- 호크아이는 아치에너미가 없다. 크로스파이어가 그의 숙적이지만 2010년 이후로는 등장이 뜸하며, 능력치 차이가 많이 나 등장할 때마다 호크아이에게 별 수를 못 쓰고 당한다. 태스크마스터, 더 후드와 자주 겨루지만 아치에너미라기엔 무리가 있고, 불스아이와 겨룬 적은 의외로 몇 번밖에 없다.[16] 소드맨은 개심하고 어벤져스에 들어갔다 사망했고, 형 바니 또한 개심하여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트릭샷은 그와 화해한 후 암으로 사망했다.
- 빌런인 불스아이가 썬더볼츠에 다크 어벤져스로 들어가게 되면서 호크아이의 이름과 복장을 빌려 악행을 벌이는 에피소드가 상당히 많다. 때문에 국내 웹은 물론이며 해외 웹에서도 '호크아이=불스아이'라는 오해를 자주 받으며, 둘 다 백발백중의 실력을 지닌 인물인지라 더더욱 오해를 산다. 비슷한 보라색 슈트를 입고 악행들을 하는 호크아이라면 불스아이일 확률이 높다.
- 어벤져스와 저스티스 리그 모두 소속되었던 유일한 캐릭터다. JLA/Avengers 콜라보에서 현실이 조작되어 그린 애로우 대신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가 되었다. 블랙 카나리와 연인 관계였으며, 그린 애로우와는 라이벌 구도를 띄었다. 참고로 JLA/Avengers는 캐논이다.
- 원래 호크아이는 DC 코믹스의 그린 애로우를 따라한 캐릭터라고 한다.
- 데이터 이스트의 명작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인 캡틴 아메리카 앤 어벤져스에 4P 캐릭터로 등장했다. 캐릭터 자체는 최약캐라 많이 하진 않았지만.[17]
9. 관련 문서
[1]
아이언맨이 이 만화의 39호에 처음 등장했다.
[2]
보통 어벤져스의 핵심 멤버로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앤트맨 & 와스프(부부라 보통 한 세트로 다닌다.), 비전과 호크아이 등을 꼽는다. 우리가 잘 아는 헐크나 스파이더맨, 엑스맨 등은 사실 어벤져스의 핵심 멤버와는 거리가 있다.
[3]
클린트는 오래된 서부에 푹 빠져있었는데, 할아버지였던 브렛 바튼이 전설적인 서부 영웅 맷 호크(Two-Gun Kid)와 함께 툼스톤의 보안관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4]
당시 아이언맨은
페퍼 포츠와의 데이트를 위해 유원지에 오게 되었고 우연히 구조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5]
웹사이트에 기재된 능력치와 공식 핸드북에서의 능력치가 다르다. 핸드북에서는 지능 5, 근력 3, 속도 3, 내구성 2, 에너지 투사 2, 전투 기술 7이다. 팬덤 위키에서는 핸드북의 능력치로 기재하고 있다.
[6]
다만 핌 입자가 신체 일부에 남아있어 초인들의 능력을 일시적으로 빼았는 장치인 ‘파워 드레이너’에 당한 적이 있다.
[7]
클라운이 호크아이의 양 귀에 화살을 꽂아 청각의 대부분을 잃었다. 이후로는 보청기를 착용하고 다닌다.
[8]
전투 중에 척추 신경이 손상돼 시각을 잃었고, 그 상태로
바니와 겨루었다. 초인적인 신경으로 바닥에 떨어진 물의 파동을 읽어내 자신에게 날아오는 화살을 맨손으로 잡아 승리했다. 이후 바니가 재대결을 위해 자신의 골수를 기부하여 시각을 완전히 회복했다.
[9]
알렉스 로스가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 이 코스튬에 대해 말했다
.
[10]
만화적 설정이다. 현실에서 이런 활을 쏘면 팔이 부서질 것이다.
[11]
시크릿 엠파이어와 싸운 뒤 자신의 정체성에 회의감을 느낀 캡틴은 캡틴 아메리카로서의 활동을 그만두고 자신의 본명인 스티브 로저스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2]
블랙 위도우,
모킹버드,
스파이더 우먼,
와스프,
에코,
문스톤,
나이트너스 등과 교제했으며,
쉬헐크,
스칼렛 위치와 썸을 탄 적이 있다. 스파이더 우먼과 사귈 당시 처음 만난 여자와 바람핀 걸 들켜 뺨을 맞기도 했다.
[13]
호크아이가 동료를 위해 에마를 공격했고, 화난 에마가 그를 불태워 버리기도 했으며,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자신을 도와준 에마에게 "고마워, 에마. 내가 네게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이라며 서로 은근히 틱틱대기도 했다.
[14]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의 제시카 드류의 고향 세계.
[15]
케이트 비숍이 주연이다.
[16]
거의 다 호크아이의 승리로 싱겁게 끝났다.
올드맨 로건 세계관에서는 반대로 불스아이가 그를 압도했다.
[17]
아이언맨>비전>캡틴 아메리카>호크아이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