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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리스마스 정전이 등장한 대중매체에 대해 서술한 문서이다.2. 영화
2.1. 메리 크리스마스(2005)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 Joyeux Noel, 2005)는 바로 이 성탄절의 정전을 다룬 영국/프랑스/독일 3국 합작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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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Silent Night(2002)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휘르트겐 숲 전투에서 일어났던 개인적인 정전은 린다 해밀턴이 주연을 맡은 Silent Night(2002)로 영화화되었다.3. 드라마
3.1. 닥터후
2017 성탄절 특별판 ' Twice upon a Time에서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 중인 장교와 간단한 여행을 한 이후 다시 그 날로 데려다 주는데 그 날이 딱 성탄절이라서[1] 양측의 병사들이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고 휴전을 하며 축구 등을 하고 휴식을 갖는다.4. 소설
4.1.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
2차 세계대전에서 각 국가들간 협의로 진행되었다. 병사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함이 큰 이유였지만 이면에서는 프랑스에 대한 겨울폭풍 작전 준비를 위한 것도 존재했다.4.2.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아프리카군단의 마지막 영광] 편 후반부[2],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주인공인 유진 킴이 롬멜에게 공식적으로 크리스마스 휴전을 제안하고 롬멜이 이를 받아들이며 휴전이 이루어진다. 유진킴은 심리전으로 독일군의 사기를 꺾을 생각이었으나, 롬멜이 없던 비제르테에서 크리스마스 휴전을 계기로[3] 친위대와 이탈리아군 간의 무력충돌 끝에 폭동이 발생하여[4] 비제르테가 함락당하고 롬멜은 도주하는 예상 밖의 성과를 낸다.5. 만화 및 애니메이션
5.1. 사랑의 학교
'어떤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제목으로 이 사건을 각색했다.5.2. 로봇 치킨
전쟁을 빨리 끝내고 싶다는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톰슨을 들고 온 산타가 독일군을 학살한다. 관련 영상6. 게임
6.1. 베르됭(게임)
성탄절 당일에 크리스마스 정전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다.6.2. 배틀필드 시리즈
같은 제1차 세계 대전을 다루는 배틀필드 1에서는 발매한 해인 2016년과 2017년 성탄절 모두 공방 곳곳에서 유저들이 싸우는 걸 멈추고 아군 적군이 한데 모여 수다를 떠는 크리스마스 정전을 유저들이 행하기도 했다. #6.3. Warhammer 40,000
사기가 땅에 떨어져있던 가드맨이 용기를 내서 오크와 정전을 하는 척 하다가 기습적으로 돌격하여 오크를 전멸시켰고, 오크가 남겨놓은 스퀴그로 축구를 한 미담으로 왜곡되었다. 이 이야기가 미담인 이유는 가드맨의 사기가 그 정도로 떨어질 때까지 내버려둔 지휘관들이 처형당했기 때문이라고 한다.6.4. 도미네이션즈
축구공이 전설 유물로 등장한다.자세한 내용은 전설 유물/크리스마스 축구공 문서 참고하십시오.
7. 기타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이 이야기가 소개된 적이 있다.
- 폴 메카트니의 곡 Pipes of Peace의 뮤직비디오 또한 이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 SEKAI NO OWARI의 노래 Dragon Night는 이 일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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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영국 슈퍼마켓 체인 세인스버리의 3분짜리 성탄절 광고가 이를 다루고 있다.
훈훈하다
이 회사는 성탄절마다 가족애 등 전통적인 성탄절 정신에 입각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TV 광고를 내보내는 전통이 있는데 2014년이 제1차 세계 대전 발발 100주년이기도 하여 성탄절 휴전을 다루게 됐다.
Nostalgia Critic은 최고의 성탄절 광고 top 12 중 이 광고를 1위로 선정했다.
- 차트를 달리는 남자 53화, '세상을 뒤흔든 음악' 편에서 소개되었다.[5]
-
2021년 스웨덴의 파워메탈 밴드
사바톤이 크리스마스 정전을 주제로 한 곡인
Christmas Truce를 공개하였다.
- 2023년 12월 26일 벌거벗은 세계사 제131회 크리스마스 특집 2탄 방영분에서 다루었다.
[1]
정확히는 닥터가 타임 프레임에 손을 대 몇 시간 뒤에 찾아올 성탄절을 앞당겼다.
[2]
카카오 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연재본 기준 250화.
[3]
진짜 원인은 영국군 코만도의 개수작이었다.
[4]
친위대가 사기가 바닥으로 떨어진 이탈리아군을 이적죄로 처벌하겠다고 길길이 뛰자 인내심에 한계가 온 이탈리아군이 들고일어나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잠입한 영국군 코만도가 총성을 냈고, 상대가 발포했다고 확신한 이탈리아군과 친위대가 정면충돌, 수적으로 우세했던 이탈리아군이 친위대를 일방적으로 박살내고, 거기에 토덴코프의 민간인 학살로 분노에 차 있던 비제르테 시민들도 봉기, 이미 미군에게 한 차례 심각하게 얻어터져 전력이 부족했던 3SS사단 토텐코프의 지휘부에 쳐들어가 테오도어 아이케를 비롯한 수뇌부를 사로잡거나 죽이고, 사단장 이하 참모들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여버리기까지 했다. 거기에 미군은 당황하면서도 사령부 명령을 지키기 위해 구경만 했는데 정작 비제르테에서 미군이 왔다는 유언비어가 퍼지고, 분노한 시민군과 이탈리아군에 외부와의 모든 통신이 끊긴 채 포위된 비제르테의 국방군 사령부는 미군이 비제르테에 진입했고 아군은 모조리 포위된 채 각개격파당했다는 잘못된 보고를 받고 사령관이 권총자살해버린다. 휴전 종료 후에야 진짜로 달려온 미군이 사태를 수습해야 했다고.
[5]
다만 이쪽은
캐럴을 소개하기 위해 예시로 든 이야기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