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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2:53:23

크루즌 USA


1. 개요2. 차량 목록3. 코스 목록

Cruis'n USA

1. 개요

파일:external/perfectconversion.net/cruisin.jpg
파일:크루즌미국입식.png 파일:crusnusa.png 파일:크루즌미국.jpg
입식 기체 스탠다드 기체 디럭스 기체
1인칭 시점과 모션기능이 탑재된 풀 모션 기체도 존재한다.


크루즌 시리즈의 초대작으로 1994년 11월에 발매되었다. Nintendo 64라는 이름이 정해지기 이전인 닌텐도 울트라 64를 광고하고 있지만 하드웨어 기판은 Nintendo 64와 전혀 다른, 미드웨이가 자체 개발한 미드웨이 V 유닛 기판[1]을 사용하였다.

비슷한 이름인 데이토나 USA와는 달리 정말 미국 회사가 개발한 미국 전역을 배경으로 한 레이싱 게임이다.

자동차 레이싱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워싱턴 DC까지 동서 횡단하는 게임으로 미국의 명물인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헐리우드 등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한 트랙만 돌고 끝이지만, 그 트랙에서 1위을 한 경우는 추가 동전 투입없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이 시리즈의 특징은 타임 오버 되어 완주를 못 해도 그 시점의 순위가 1위이면 게임 오버가 안되고 클리어로 간주되며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즉, 완주를 하든 말든 무조건 1위만 하면 된다. 물론 시간 내로 골인해도 2위 이하라면 게임 오버가 되며 추가 동전 투입 컨티뉴 화면으로 넘어간다. 여담이지만 1위 달성시 트로피를 들고 춤추는 여성은 포르노 배우라고 한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CRUISE THE USA 모드의 마지막 코스 워싱턴 DC를 1위로 완주 할 경우 엔딩 크레딧을 다 보고 나면 크레딧이 하나 추가 된다는 점이다. 심지어 4.0 버젼 스탠다드 기체 기준 코인을 넣고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도 넣어둔 코인이 초기화 되지 않고 그대로 보존 된다.

1996년 12월 3일에 Nintendo 64로 이식해 북미 시장에 먼저 발매했고, 1998년 1월 30일에 유럽에서도 출시됐다. 하드웨어 성능 문제로 사운드 품질과 배경 해상도를 떨어뜨려 이식했다. 그리고 완주시 나오는 트로피 아줌마의 비키니 복장, 백악관 엔딩에서 대통령이 비키니 여성들과 하렘을 과시하는 씬, 힐러리 클린턴이 담배를 물고 있는 100달러 지폐 이스터 에그성 텍스처, 로드킬 표현을 삭제했다. 그 자리에 플레이어 차량 모델링이 돌아가며 뒤 배경에는 맨 인 블랙들과 소 몇 마리가 늘어서 있는 걸로 바뀌었다. 다만 트랙 시작 시 나오는 비키니 아줌마는 검열되지 않았다. 또한 선택한 차가 워싱턴까지 완주를 하면 색상이 바뀌면서 더 빠른 차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원코인 난이도는 굉장히 어려운 편인데, 현재 트랙에서 1위를 하더라도 다음 트랙에서 다시 10번째 포지션 고정으로 출발하며 CPU의 난이도가 상승하게 되어있다.

여담으로, 플레이어의 자동차가 트래픽카(NPC)를 날릴 경우에는 단말마가 나온다.(예:으아아아아아아~~! 등) [2][3]

2. 차량 목록


이 중에서 지프, 통학버스, 경찰차는 숨겨진 플레이 가능 차량도 있다. 아케이드 기준으로 VIEW 2 버튼을 떼지 않고 누르면 각각 선택 가능. '63 Muscle Car, La Bomba, Devastator VI에 있던 자리가 대체된다.

Nintendo 64 버전의 히든 차량 해금 방법은 컨트롤러 노란색 버튼(C-버튼)에 위, 왼쪽, 아래 버튼을 떼지 않고 쭉 누른채 선택하면 된다. 자리 대체는 아케이드와 동일.

3. 코스 목록

난이도는 쉬움(Easy), 중간(Medium), 전문가(Expert)로 구성되어 있다. 풀 코스 모드인 Cruise The USA 기준으로 순서대로 기재한다.
[1]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DSP TMS320C31을 CPU로 사용하였다. [2] 같이 레이싱을 하는 다른 차량이 대미지를 입고 정신을 못차리고 있을 때 플레이어가 과속으로 들이박는 경우에도 이러한 연출을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다른 레이서를 탈락시킬 수 있다. [3] 스쿨버스만 예외적으로 학생들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또한 관광버스의 경우 사람들이 함성하는 듯(...) 비스무리한 소리가 들린다. [4] VIEW 2 버튼을 누른 채로 선택할 경우 텍스쳐 오류가 발생한 얼음 형태의 차로 텍스쳐가 바뀐다. 근데 이 현상은 크레딧 투입 직후 시작할 때만 그런 거고, 컨티뉴 시에는 원래 상태로 되돌려진다. [5] 트랙 선택 화면에서 VIEW 1, VIEW 2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US 101 코스를 대체한다. [6] 트랙 선택 화면에서 VIEW 2, VIEW 3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그랜드 캐니언 코스를 대체한다. [7] 코코넛 나무가 있는데, 이걸 부딪칠 경우 차가 빙빙돌거나 급정차하게 되니 반드시 조심하면서 피하자. [8] 코스 끝부분에 기차가 지나가는데 기차가 기찻길을 먼저 지나가기 전에 빨리 지나가야 한다. 안 그러면 기차를 날려버려서 시간 낭비를 일으키거나 순위에서 밀려나기 쉽다. [9] 쉬움모드이지만 웬만한 중간모드 못지않는 트랙이다. [10] 전문가 모드중에선 그나마 쉬운 편에 속하는 트랙이다. 끝부분에 러시모어 산이 나오는데, 이건 고증오류다. 왜냐하면 그랜드 캐니언은 애리조나 주에 있고, 러시모어 산은 사우스다코타 주에 있기 때문. [11] 중간에 사슴이 튀어나온다. 로드킬을 할 경우 차가 빙빙 돌면서 시간 낭비를 일으키기거나 순위가 밀려나기 쉬우므로 가급적이면 피하는게 좋다. 톨게이트가 있는 것도 덤. [12] 쭉 가다 보면 터널 내부 및 철도 교량 기둥이 보인다. 부딫치면 차가 급정차하면서 뒤로 밀려나가거나 빙빙 도니까 침착하게 피하자. [13] 중간에 젖소가 튀어나온다. 로드킬을 할 경우 결과는 아이오와랑 동일하다. 톨게이트도 조심. [14] 트랙 선택 화면에서 VIEW 1, VIEW 3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그랜드 베벌리힐스 코스를 대체한다. [15] 유일하게 기본적으로 선택이 불가능하고, 오로지 Cruise The USA 모드를 통해서만 진입할 수 있다. 이 코스를 끝내기만 하면 백악관에서 목욕하는 엔딩이 나온다. [16] 아케이드판 한정으로 지나가다 보면 힐러리 클린턴이 담배를 물고 있는 100달러 지폐 이스터 에그성 텍스처가 적용된 터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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