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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00:57:29

크랙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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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시리즈별 성능3. 기타

파일:attachment/크랙 슛/c12.gif 파일:attachment/크랙 슛/c05.gif 파일:attachment/크랙 슛/b03.gif
오리지널 KOF 2003 ~ KOF XI버전 아랑 MOW버전

1. 개요

KOF 시리즈, 아랑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필살기. 웩슈

Crack Shoot. 테리 보가드의 돌진기. 시리즈마다 다르지만 상단에도 판정이 있어 예측 대공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킥 계열 기술로, 지상에서 공중으로 올라가며 다시 지상으로 내려온다. 이 포물선 비행중에 강력한 회전 킥을 날리며 모티브로 추정되는 기술은 프로레슬링의 기술인 스피닝 힐 킥. 실제 스피닝 힐 킥과 동작이 매우 유사하나 현실 버전은 시전자도 함께 넘어진다는 차이가 있다. 모션은 찍기지만 다단 히트하며, 사실상 킥으로 상대를 찍어버리는 기술이다.

대공기로서의 효과는 그다지 좋지 않고 시리즈에 따라서는 지상에서 히트시켜도 넘어지지 않기 때문에 적에게 반격만 얻어맞지만, 원래 이런 역할을 해야할 대공기인 라이징 태클이 대부분의 참전작에서 저축기라는 치명적 단점이 있는 테리에 있어서, 서서 시전이 가능한데다 빈틈이 적고 기술의 판정이 뒤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가뜩이나 우주등짝이라 역가드를 노리고 날아오는 적을 잡기에는 최적의 기술이다. 다만 CPU 인공지능의 상태에 따라 플레이어가 점프할 경우 이것으로 칼대공을 치기도 한다.

2. 시리즈별 성능

아랑전설 1편에서는 성능을 논하기 전에 기술이 아예 나가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다. 이는↓↙←↖+킥이라는 복잡한 커맨드 때문으로 보였으나 알고 보니 오히려 정식 커맨드로 넣으면 절대 안 나간다는 것이 밝혀졌다. 제대로 쓰려면 일단 ↓과 ↙ 중 하나를 입력한 뒤 '다른 입력을 하나 끼워넣은 후에'[1] ↙←↖를 마저 넣어주면 제대로 인식한다. 간단하게 입력하려면 ↓로 앉아 기본기를 쓴 후에 타이밍을 맞춰 ↙←↖+B를 입력하거나, 같은 원리로 레버를 비비면서 B를 연타해도 가끔 나간다.

이것은 크랙 슛의 '↓↙'입력 부분 설정이 문제였던 것으로 보인다. 일단 크랙 슛 한정으로 처음 ↓ 부분과 2번째 부분인 ↙ 둘 다, ↓과 ↙ 중 아무거나 입력해도 먹히는 현상이 있다. 뭔가 크랙 슛에 단축 커맨드 설정 같은 걸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이 때문에 ↓↙←↖라고 입력해도 ↓↓←↖ 등으로 변환하여 인식되어 버리는 모양이다.[2] 비슷한 커맨드인 번 너클(↓↙←+펀치), 앤디의 승룡탄/죠의 타이거 킥(↓↘→↗), 커맨드 입력이 완전히 다르게 설정된 해외판 크랙 슛(↙모아↗+킥)에서는 이런 문제가 없다.

아랑전설 2에서부터 압박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거리조절용 성격이 강한 번 너클과 달리 빈틈이 적은 이 기술의 주가가 올라갔다. 다만 커맨드 때문에 실수하면 백점프가 나간다는 게 마이너스 요소.

아랑전설 3에서는 커맨드가 단순하게 변해 백점프가 폭발할 일도 없고, 사용한 후에 빈틈이 더 짧아지고 돌진속도도 빨라져서 무한 콤보까지 가능해질 정도의 성능.[3] 테리를 사기캐릭터로 올려놓는데 일조한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에서는 다리 위쪽 판정이 강해져서 콤비네이션 아츠로 분리된 파워 덩크를 대신할 대공기로 활약한다.

일단 제대로 들어갔을 경우, 다단 히트의 쾌감은 대단하다. KOF 95 같은 경우는 초근접에서 사용시 잘 하면 4히트가 뜬다! 기폭후 썼다면 상대방은 거의 빈사상태. 그리고 CPU전 한정으로 크랙 슛이 가드 되었을 때 그 직후 파워 덩크를 쓰면 거의 100% 들어간다.

97에서는 MAX상태 한정으로 구석에서 파워 차지가 히트했을 때 모든 캐릭터에게 약 크랙 슛이 무한으로 들어간다. 노멀 상태일 때는 무한 콤보가 안 되지만 연속기로 파워 차지를 넣은 다음 크랙 슛을 강, 약으로 한 번씩 써주고 점프 약킥이면 거의 스턴. 혹 스턴이 뜨지 않더라도, 이미 충분한 대미지가 들어간 후이다. 파워 차지 무한이 비매너로 인정되는 한국이나 중국 등에서 대신 애용되는 콤보이다.

CAPCOM VS SNK 시리즈에서는 모션은 비슷하지만 약,중,강 모두 1히트가 되었으며 왜인지 발차기 방향으로 보호막이 생성되며,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와 똑같이 사실상 대공기가 되었다.

2002에서는 약 버전 마지막타의 판정이 상당히 낮아져 앉아있는 번개한테도 닿게 되었다.

아랑 MotW KOF 2003, KOF XI에선 상당히 성격이 달라져서 1타만 들어가며 상대를 다운시키는 중단기로 변경. 진짜 찍기 기술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발동 속도도 느리다. 대공기로서의 성능은 기대하지 말자. 하지만 약 크랙슛의 경우 하단 강킥에서 캔슬하면 미친 중, 하단 이지선다를 선사해 줄 수 있다.

다단히트인 시리즈에서는 공중에서 히트할 경우 추가타를 넣을 수 있기도 하다. 보통은 발동이 빠르고 리치가 긴 점프 B를 많이 넣는 편.

KOF 98 UM FE 버전의 강 크랙슛은 아랑전설 3 버전 다음가는 역대급 성능을 자랑한다. 앉아도 닿는 데다가 착지 경직이 감소해서 가드 당해도 테리가 2프레임 유리하다. 공중 히트 시 파워 가이저가 광속인 우라버전 테리의 파워 가이저가 들어갈 정도이며 게이지를 엑스트라(EX)로 고를 경우 크랙 슛-퀵 MAX(기폭)-기본기로 또 콤보 한 세트가 가능하다.

KOF XIII에서는 EX 버전에 중단 판정이 붙어서 상대가 앉은 자세로 가드를 고정시켰을 때 기습적으로 EX 크랙 슛을 쓰는 전법도 있다.

KOF XIV에서는 EX 버전이 앉아서도 막을 수 있게 변경되어 전작처럼 기습으로 사용할 수 없지만, 히트시켰을 경우 상대를 바운드시키는지라 추가타가 가능해져 라이징 태클 번 너클이 연결되며, 기가 3개 있다면 클라이맥스인 스타 덩크 볼케이노도 들어간다.

KOF XV에서는 EX 버전이 다시 중단 판정으로 바뀌고 바운드 특성이 사라졌다. 초기 버전에서는 매우 빠른 발동속도를 자랑하는데 사용 후의 빈틈도 적어서 기 많은 3번 테리는 EX 크랙 슛을 난사하는 운영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서있다 보면 앉아B에서 시작하는 기 3개 70%짜리 모드콤보를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진퇴양난에 처하게 된다. 1차 밸런스 패치에서 발동속도가 느려지고 전진거리가 짧아지는 너프를 먹었다.

게스트로 참전한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에서도 사용 가능. 뒤 필살기로 구현 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공중의 상대에게 히트시 다단히트하는 사양이며, OD버전으로 사용시에는 지상 히트시 강제다운, 공중 히트시 상대를 바운드시켜 추가타가 가능하지만 대신 상단기로 나왔다.

3. 기타

쿄와 루갈의 점프 D, 블루 마리의 스핀 폴, 죠 히가시의 황금의 발꿈치가 이 크랙 슛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으나 엄연히 다르다. 크랙 슛은 테리가 자신의 몸을 수평으로 뉘인 상태에서 '허리만 돌려서' 바깥 방향으로 '돌려차기'를 날리는 모션이고, 쿄와 루갈의 점프D, 마리의 스핀 폴은 '온 몸을' 수직으로 회전시켜서 '내려차기'를 날리는 모션이며. 죠의 황금의 발꿈치는 그냥 도약해서 '내려찍기'를 날리는 모션이다.

[1] 아무 거나 하나 입력하면 된다. '레버 중립' 또는 ↙, ↓와는 다른 레버 방향, 또는 A~D버튼 중 하나를 눌러도 된다. [2] ↓↙ 부분이 레버를 돌린 게 아니라 그냥 계속 같은 레버 방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되는 모양. [3] 앉아 강펀치-크랙 슛 반복만으로 무한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