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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14:39:25

쿠라사키 후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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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Fuuko.png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

倉崎 楓子(クラサキ・フウコ)
하늘을 바라는 마음. 그것이 바로 게일 스러스터의 동력원이랍니다.
자아, 가세요- 당신이라면 다시 한 번 날 수 있을거에요, 까마귀님.

1. 개요2. 스카이 레이커3. 작중 행적
3.1. 과거3.2. 부활3.3. 상처
4. 네가 네뷸러스의 후우코5. 하루유키와 후우코6. 애쉬 롤러와 후우코7. 시노미야 우타이와 후우코8. 기술들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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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액셀 월드 주연급 히로인. 성우 엔도 아야[1], 도로시 일라이어스 판.

2. 스카이 레이커

일반 모습(평상시)
파일:attachment/쿠라사키 후우코/R.png 파일:attachment/쿠라사키 후우코/R2.png
의상 착용 의상이 없을 때(가속의 정점)[2]
전투 상태 시
격투기술을 사용시 게일 스레스터 장착시
그녀의 듀얼 아바타는 스카이 레이커. 게일 스러스터 장착시에는 모자와 원피스가 사라진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3권에서 첫 등장.

흑설공주 휘하의 레기온 네가 네뷸러스의 서브 마스터이다. 흑설공주보다 1살 연상으로 2031년생인 15세이며 작중 현 시점에서는 여고생. 레기온 내에서 최고참이며 레벨 8의 고수 버스트링커. 1기 네가 네뷸러스에서는 흑왕 휘하 친위대이자 4대 천왕이라 할 수 있는 엘레멘츠의 일원이었다. 대응 속성은 바람. 키는 175cm로 남자인 타쿠무와 더불어 작중 최장신.[3]

3.1. 과거

스카이 레이커는 실버 크로우의 출현 이전엔 가속세계에서 가장 하늘에 가까이 다가간 인물 이었으며 '철완'이나 ICBM 이카로스 등의 이명으로 불리며 명성을 떨쳤다. 주 장비는 강화 외장 '게일 스러스터'. 부스터 백팩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강력한 출력으로 점프하여 순간적인 속도로 상공으로 비상하는 것이 가능. 자신을 화나게 만든 적을 붙잡고 비상하여 하늘에서 떨어뜨리곤 한다. 상대는 낙하 데미지로 고통스럽게 사망. 그걸 응용하여 무제한 중립 필드에서 강력한 상위급 에너미의 영역에 적을 던져넣어 무한EK[4] 상태에 빠뜨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방법으로 다른 링커의 신상을 털어 현실세계에서 습격을 하던 PK유저 하나를 가속세계에서 영원히 추방시킨 적이 있다.

그러나 그녀의 능력은 실버 크로우의 비행 어빌리티와 달리 비상했다가 도로 추락하는 고공 점프이기 때문에 완전한 비행이라 볼 수는 없었다. 그것은 그녀의 깊은 소망, 하늘 위를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의미였고, 때문에 그녀는 비행능력에 집착하였다. 허나 아무리 레벨 업으로 얻은 보너스 포인트를 오로지 게일 스러스터의 성능에 투자하여도 최대 점프 높이만 조금씩 증가할 뿐, 결코 하늘에 다다를 수 없었던 그녀는 끝내 아바타 경량화를 위해 흑설공주에게 부탁하여 심의기로 아바타의 두 다리를 절단하면서까지 하늘너머에 가고 싶다는 소망을 이루고자 했다.

결국 게일 스러스터를 비약적으로 파워업 시켰지만[5]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하늘 위로 오를 수 없었으며 전투능력을 상당히 잃고 휠체어를 타고다니게 된다.[6] 거기에 모종의 사건으로 1기 네가 네뷸러스까지 몰락하자 그녀는 동료들과 연락을 끊고 은둔, 무제한 중립 필드의 선샤인 타워의 꼭대기에 있는 자신의 거처[7]에만 가끔씩 접속하며 조용히 살아가게 된다.

이후 우연히 애쉬 롤러와 인연을 맺고 그를 버스트 링커로 만들어 제자로 키웠다.

3.2. 부활

애쉬 롤러는 더스크 테이커에게 자신의 날개를 빼앗겨 좌절하던 실버 크로우를 돕기 위해 그에게 스카이 레이커를 소개한다. 그녀는 크로우에게 심의 시스템을 전수해주고 그가 더스크 테이커에게 이길 수 있도록 자신의 강화 외장 게일 스러스터를 잠깐 빌려주기도 했다.

4권에서 마침내 테이커를 쓰러뜨리고 날개를 되찾은 하루유키에게 스러스터를 반납받고, 그의 주선으로 흑설공주와 감동적인 재회를 하며 다시 부활한 네가 네뷸러스의 멤버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위한 대전은 하지않고 레기온을 위한 영토전에만 참가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 물론, 돌려받은 게일 스러스터도 사용하진 않았다.

이후 라임 벨의 권유로 그녀의 필살기 시트론 콜 모드 2로 다리를 되돌리는 시도를 했지만, 실패하고 만다.[8]

하루유키의 권유로 참가한 헤르메스 코드 레이스 이벤트에서 공개된 우주 필드에 그녀의 게일 스러스터가 매우 적합하다는 것이 밝혀진다. 하루유키는 그녀의 듀얼 아바타를 '우주전용 듀얼 아바타'라고 추측. 실버 크로우가 갈 수 없는 하늘 너머의 진공을 게일 스러스터는 나아갈 수 있었다. 하루유키의 실버 크로우는 날개 핀의 고속 진동을 이용한 비행을 하기 때문에 대기가 없는 곳에선 이동이 불가능하지만 게일 스러스터는 말 그대로 스러스터라 공기가 없어도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

하루유키가 말하길 자신은 하늘을 원했지만 그녀는 하늘 너머를 원했기에 아바타에 차이가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바라던 것을 깨달은 그녀는 마침내 다리가 재생, 아바타 명 그대로 "하늘이라는 호수를 자유롭게 거니는 존재", 혹은 "하늘을 호수처럼 내려다볼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다리가 부활한 이후로도 지면이 평평한 스테이지에서는 휠체어는 계속 타고다니는데 해설에서 말하기를 '스카이 레이커에게 있어서 휠체어란 디메리트가 아닌 가속용 강화외장'이라고 표현할 정도. 실제로 일반적인 듀얼 아바타가 낼 수 있는 속력을 훨씬 넘어서고 있으며(...) 바퀴가 본체에 고정된 휠체어의 특성상 완만하게 꺾는 식의 기동이 불가능한데도 연속으로 드리프트를 하는 등 휠체어의 영역을 초월해있다.

그레이트 월과의 가상 모의점에선 대 활약. 우주전용 듀얼 아바타라고 실버 크로우가 평했던 것 답게 우주 스테이지를 그야말로 정복했다.[9] 우타이와 합공해서 비리디언을 KO시킴으로서 첫 킬을 따냈고 이후 예상못했던 그랑데가 움직여 실버 크로우 일행에 접근하자 전장에 난입, 멀리 날려보냈던 식스 아머 3인이 다시 돌아오자 다시 한번 멀리 날려보내고(...)[10] 비록 실버 크로우가 데미지를 축적시켜놨긴 하지만 그린 그랑데의 방어를 뚫었다.[11]

3.3. 상처

공교롭게도 현실의 그녀도 의족을 끼고 있는데, 사고로 절단된 것이 아니라 유전자 이상으로 태어날 때부터 발이 없었다. 하지만 현실보다 많이 발전한 엑셀월드의 세계관인 만큼 실제 다리와 거의 구분이 안갈정도로 정교한 의족을 착용하고 있다. 의족은 뉴로링커와 접속되어 뇌의 운동명령을 직접 받아 움직이고 어느정도 감각도 피드백되기 때문에 거동엔 큰 문제가 없다. 이미 의족과 다리의 접합부가 세포 단위로 융합되어 있어서 그 경계선도 애매한 상태. 다만 아무래도 의족인 만큼 실제 신체보다 상당히 둔감한 등 한계가 없진 않다.

언제나 신고있는 사이하이 삭스 위로 15cm 정도까지가 의족. 사이하이 삭스를 신는 이유는 의족을 감추기 위해서 아니라 의족의 인공피부를 태양빛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는 그녀의 트라우마가 되었으며, 실버 크로우의 도움으로 자신의 바람을 정확히 깨닫기 전까지 그녀의 아바타의 발이 재생되지 않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녀의 마음의 상처가 '우주전용 듀얼아바타'를 탄생시킨 이유는 12권에 수록된 외전에 나오는데, 어렸을 적 도서관에서 본 책 때문이었다고 한다.

오래된 SF소설로, '무중력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유전자 조작을 통해 다리대신 '팔이 4개'달린 몸을 얻은 아이들의 이야기'였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보면서, '우주공간에서는 다리가 불편한 것이 상관없을지도 모른다'고 여겼고, 그날의 갈망이 남아있었기에 스카이 레이커가 탄생한 것이 아닐까 하고 분석했다.

그 책은 15세 미만 구독금지 작품이었기에 그녀는 끝까지 보지 못하고 중간에 도서관 사서에게 압수당했고, 그 뒤로 그 책을 읽지 못했다고 한다.[12]

4. 네가 네뷸러스의 후우코

다른 레기온들과는 달리 블랙 로터스의 검은 레기온, 네가 네뷸러스는 레기온 마스터에 대한 충성심이나 각자의 이득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단지 흑설공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버스트 링커들의 모임이었다. 그야말로 팬클럽. 참고로 레기온 결성 당시의 흑설공주는 겨우 9살인 초등학생 소녀였다.

레기온에 가입한 그녀는 흑설공주 바로 아래의 2인자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레벨 8을 달성하였기 때문에 언제 새로운 왕이 될지 모르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7왕 회의의 정전 협약과 흑설공주에 대한 자신의 마음 등을 고려하여 9로 레벨업 하는 것을 일부러 멈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당히 전투적으로 살았는지 숙적이나 라이벌이 많다. 그것도 상당히 쟁쟁한 사람들로만...적색 레기온 프로미넌스의 서브마스터 블러드 레퍼드의 오랜 친구이자 치열한 경쟁을 펼친 라이벌이며, 과거에 청왕의 측근인 망간 블레이드와 코발트 블레이드 쌍둥이에게 나란히 타워 꼭대기에 매달리는 굴욕을 선사한 적이 있다. 그레이트 월의 식스아머 제 3석 아이언 파운드도 그녀를 숙적으로 여기고 있으며 그의 로켓펀치 필살기는 그녀를 격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오로라 오벌의 아스터 바인과도 깊은 악연을 가진 듯 하다.

신생 네가 네뷸러스에 복귀한 이후에도 한동안 다리가 재생되지 않아 휠체어를 타고 움직여야 했지만 누가 레기온 서브마스터 아니랄까봐 그 상태로도 무시무시한 전투능력을 자랑했다. 영토 전쟁에서 수비하기에 급급하던 신생 네뷸러스의 방어선이 매우 튼튼해졌다고 한다. 게다가 게일 스러스터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말이다!

그밖에 성이 비슷한 쿠라시마 치유리 언니 동생 하는 사이로 지낸다.

여담으로 처음 만났을때 당시 흑설공주의 '머릿속의 어떤 스위치를 누르는' 강도는 10만점이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흑설공주의 평가는 '자식이 아니라 친구로 만나서 다행'(...).

덧붙이자면 아리타 하루유키의 경우는 100점이고 애쉬 롤러의 경우는 1000점이였다고 한다

5. 하루유키와 후우코

하루유키는 자신에게 심의 시스템을 전수해 준 후우코를 레이커 스승님이라 부른다. 이에 부담을 느낀건지 현실 세계에서는 자신을 후우코[13]라 불러 달라고 하는데 정작 자신은 하루유키를 까마귀님이라 부르고 있다.

사실 하루유키는 그녀가 다리를 버리면서까지 이루려했던 소망을 단박에 이루어버린, '도저히 미워하지 않고 버틸 수 없는 인물'이었다.[14]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그런 하루유키를 질투하거나 미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에게 큰 도움을 주며, 자신의 소중한 강화 외장을 잠시 넘겨주기도 한다.
그런데 이것은 설명이 가능한데, 작중시점 과거에서 스카이 레이커가 도달할 수 없는 경지인 비행을 향한 집착과 아집을 견디지 못한 후우코는 친구에게 자신의 아바타의 다리를 잘라달라는 역겨운 소원을 험한 소리와 함께 요구했고, 끝내 친구에게 '벗의 다리를 자른다'라는 끔찍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후 비행이 자신이 도달할 수 없는 경지라는 깨달음과 그 깨달음을 얻기까지 저지른 행위로 인한 후회로 인해, 절단한 자신의 다리를 '어리석은 상처자국'이라 칭할 정도로 자신을 혐오했다. 그런 심리상태에서 친구가 직접 가속세계에 데려온 자식을 만났고, 과거의 자신과 비슷하게 비행에 집착하는 모습과 자신의 친구를 돕고 싶다는 각오를 보여준 친구의 자식을 보고, 친구에게 사죄하고 싶지만 직접 만나기를 두려워한 후우코 입장에서는 실버 크로우를 돕는 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속죄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15]

흑설공주와 하루유키의 관계를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둘의 사이를 가지고 두 사람을 종종 놀리기도 한다. 그런데,

5권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하루유키에게 키스를 했다. 본인의 표현에 따르자면 헬멧에다 대고 한 거니 삿짱(흑설공주의 애칭[16])도 용서 해줄 거에요 라며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한다. 흑설공주도 하루유키와 키스를 하기는 했지만 그 또한 가상 아바타 끼리 한 것이였다. 물론 하루유키는 패닉. 그 외에도 흑설공주와 함께 양 사이드에서 하루유키를 껴안기도 한다. 그리고 응징도 같이 한다

12권 수록 단편에서는 다가올 우주 스테이지에 대비한 특훈을 위해 모였다가 흑설공주와 목욕하는 도중에 하루유키와 통신을 연결해서 서비스신을 보여주었다. 본인은 거품과 구도 등으로 절묘하게 중요 부위를 가렸지만 흑설공주는 얄짤없이 완전 공개.그자리에서 흑설공주가 열받은건지 그냥 엄한데 화내는건지 오늘밤 특훈은 니가 보는 영상 잊을때까지 뛰겠다라고 엄포를 놓는다.목욕이 끝난 후에는 상이라며 하루유키에게 다리를 만져보라고 했는데 그 이유가 블러드 레퍼드에게 하루유키는 다리 페치(취향)라고 들었기 때문. 흑설공주가 레퍼드와 무슨 사이냐고 물으니까 하루유키가 바이크나 아바타에 탔을 뿐이라고 대답하니까 눈빛이 변하더니 웃으면서 흑설공주와 같이 하루유키에게 스파르타 특훈을 시켰다.

6. 애쉬 롤러와 후우코

그리고 하루유키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친구, 애쉬 롤러의 부모이기도 하다. 표지 4컷만화에서 후우코가 애쉬 롤러와의 첫만남을 이야기 해 주는데.

'작년 여름, 아주 더운 날이었어요. 카페에서 독서를 하던 제 무릎에 칠칠맞은 알바생이 물이 든 잔을...'

어쨌든 그런 이유로 애쉬 롤러는 후우코 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진다. 요상한 영어를 써 대다가도 후우코가 지적하면 찍 소리도 못 내고 조용해지는 등. 덤으로, 이분 부모니까 애쉬 롤러의 비밀에 대해 당연히 알고 있었다. 그 비밀은 애쉬 롤러 항목 참조.

후우코가 말하길 '머릿속의 어떤 스위치를 누르는' 강도가 1000이라고 한다. 처음 본 순간 키워주고 싶다고 생각했고, 아마도 그에 걸맞은 특훈이 애쉬 롤러에게 주어졌던듯 하다(...)[17].

7. 시노미야 우타이와 후우코

시노미야 우타이를 대하는 후우코는 기존의 후우코와 같은 인물인가 싶을 정도로 180도로 변한다.
흡사 자매같은 사이인데 후우코는 친 여동생처럼 그녀를 이뻐하며, 우타이도 후우코를 반듯하게 잘 따르는 편이다.
우타이는 후우코를 '후우네(후우 언니)' 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후우코는 우타이를 '우이우이' 라고 부르며 귀여워서 못참겠다는듯 힘껏 껴안고는 한다. 우타이가 그녀의 품에서 숨이 막혀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하루유키는 우타이가 후우코가 온다는 말에 얼굴이 어두워지는 것을 보고 사이가 안 좋은가 오해하기도 했다.

후우코의 별명이 ICBM이었던 이유는 1기 네가 네뷸러스 시절 영토전에서 지원 아바타 한명을 업은 후 그 아바타와 함께 적진 후방을 강습, ICBM이 날아온 것 마냥 적진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전법 때문이라고 한다(...). 그 역할을 대부분 함께 수행하던 사람이 바로 우타이의 듀얼 아바타, 아더 메이든. 흑설공주가 메이든을 두고 레이커 전용 옵션이라고까지 평할 정도니.[18]

후우코가 말하길 '머릿속의 어떤 스위치를 누르는' 강도가 200이라고 하는데, 하루유키의 2배다(...)

8. 기술들

9. 기타



[1] 소드 아트 온라인 키리가야 미도리를 담당하였다. [2] 가속의 정점에서 회의하고 있을 때 당시의 모습이다. [3] 그러나 양 다리가 의족이므로 이 키는 의족을 포함한 키이다. [4] 끊임없이 에너미에게 인식당해 벗어나지도 못하고 부활/사망을 반복하다 포인트 소진으로 게임 아웃. [5] 100m가 한계였지만 350m까지 솟아오를 수 있었다고 말한다. [6] 본래 듀얼 아바타가 입은 손상은 재접속하면 전부 회복되지만 마이너스 심의가 다리의 재생을 억제하였으며, 이는 흑설공주의 트라우마 중 하나가 되었다. [7] 여담으로 도쿄 23구를 통틀어 가장 높은 홈이라고 한다. 아예 풍풍암(楓風菴)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8] 이때 흑설공주는 자신의 저주의 심의가 레이커의 다리를 자를때 깃들어 그녀의 다리의 재생을 막는다 생각해 잠시 자책에 빠지기도 했다. [9] 참고로 실버 크로우는 날개가 무용지물이 돼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10] 이때 중력과 공기 저항이 사라진 만큼 게일 스러스터는 평상시의 10배급 출력을 냈다고 하며 레이커의 움직임은 초감각 상태에 들어간 하루유키조차 잔상으로만 보일정도로 빨랐다. 아이언 파운드는 이 과정에서 날아가지도 못하고 KO. [11] 물론 방패만 뚫었을 뿐 녹왕 본인까지는 뚫지 못해 날려보낸 선에서 그쳤지만 그 방패조차 크롬 디재스터 시절의 크로우가 전심전력으로 날린 공격조차 방패에 흠집을 내는게 고작일 정도로 단단하다. [12] 참고로 그 SF소설은 역자 후기에 의하면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Falling Free. 1988년 네뷸러상을 받은 명작이긴 하지만 그리 영 밝은 내용이 아니라서(저들은 법적으로 인간이 아닌 후 태아 조직체로 분류되어 인권 없이 노예로서 부려진다. 어릴 때 읽는 동화도 우주에서의 노동에 대한 이야기뿐이며, 강제결혼과 중성화도 빈번히 일어난다. 소설 후반부에는 저들이 필요없어지는 인공 중력 기술이 개발되며 정부에서 저들의 살처분을 논의한다), 만약 후우코가 끝까지 봤다면 어린 마음에 상처받아 흑화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13] 성도 아니고 이름이다. [14] 스카이 레이커는 어디까지나 하늘에 '가장 가까운 버스트링커'였을 뿐 하늘에 '도달한 버스트링커'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15] 이후 5권에 들어서 후우코 역시 하루유키에게서 도움을 받는데, 스카이 레이커를 생성한 소망과 실버 크로우를 생성한 소망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하루유키가 가르쳐주면서 과거의 집착에서 해방된다. [16] 이것 자체도 중요한 복선 중 하나. 흑설공주의 정확한 성명을 이미 알고 있던 인물. 이 정보 외에는 현 시점에서 그녀의 성명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게다가 이것이 성인지 이름인지도 불명. [17] 실버크로우가 심의기 습득을 위해 도쿄타워에서 떠밀려 떨어진것을 '손님접대용 마일드버전'이라고 평가했으니 말 다했다(...). [18] 당시 프로미넌스는 너도나도 레드 라이더가 제작하여 나누어준 원거리무기로 무장하여 압도적인 원거리 화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 화력에 대항하기 위해 고안된 전법이 바로 이것. 그리고 그녀들을 막는 역할을 대부분 전방에서 가장 빨리 돌아올 수 있는 블러드 레퍼드가 수행했다. [19] 단, 비행 어빌리티를 통해 비행의 이미지를 지닌 실버 크로우만은 이동능력 확장 심의로 게이지를 5초만에 재충전할 수 있다. 스카이 레이커는 이동능력 확장 심의를 쓰지 못하기에 불가능하다. [20] 실버 크로우가 무의식 중에 자신의 날개를 생각만으로 조작한 것과 같은 개념이다. 바이크 위에 두 발로 올라서서 한쪽 발만으로 바이크의 핸들을 조작하는 애쉬 롤러의 V트윈권도 이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것이다. [21] 분류는 사정거리 확장과 방어능력 확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