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물의 콩가루 집안별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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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렘생존기의 아흐메드 일가
- 본편 시점의 파디샤(황제) 아흐메드가 즉위하기 전에도 형제 살해, 타국 여성을 노예로 끌고 와 첩으로 삼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형제갈등은 물론이고 파디샤의 첩들끼리 서로를 견제하거나, 고부갈등도 심하다.
- 아흐메드와 무스타파의 조모 사피예 술탄은 강제로 하렘에 끌려왔지만 무라드 3세의 총애를 받아 현실을 버틸 수 있었다. 그러나 시어머니 누르바누 술탄에게 시집살이를 당하고, 믿었던 남편마저 자신을 배신하자 흑화했다. 며느리 한단 술탄을 독살하고, 며느리들과 손자들을 권력을 위한 장기말로 이용한 뒤 죽게 만들다가 끝내 손자 무스타파에게 살해당한다.
- 아흐메드와 무스타파의 부친 메흐메드 3세는 형제들에 이어 본인의 장남 마흐무드를 죽였다. 이는 후임 파디샤인 아흐메드에게 큰 트라우마가 되어, 그가 형제 살해 관습을 폐지하고 부하인 하산에게 마흐무드를 투영하는 계기가 된다. 아흐메드가 무스타파를 죽이지 않은 이유도 그의 친형 마흐무드와의 우애 때문이다.
- 아흐메드의 모친 한단 술탄과 무스타파의 모친 할리메 술탄은 아흐메드가 즉위하기 전부터 대립했고, 한단 술탄은 아흐메드가 파디샤로 즉위하면서 승자가 되는 듯 했으나 시어머니 사피예 술탄에게 독살당한다. 할리메 술탄은 아흐메드의 즉위 후에도 살아남는데 성공하지만 아들 무스타파에게 살해당한다.
- 아흐메드는 어린 나이에 즉위했지만 그동안 이어진 악습인 형제 살해를 폐지하고 이복동생 무스타파를 구궁전에 가두는 수준에서 그쳤다. 무스타파를 살리기 위해 모친 한단 술탄의 말에 따라 마흐피루즈와의 사이에서 아들 오스만을 얻는다. 그러나 나스챠를 강제로 하툰(후궁)으로 삼아 나스챠와 아샤의 사이를 파탄내는데 일조했고, 나스챠 독살미수 건으로 분노해 아샤를 처형시킨다. 말년에는 믿었던 부하인 하산에게 독살당하는 최후를 맞는다.
- 아샤는 본래 그리스 귀족 가문의 여식이었으나 납치당해 강제로 하렘에 끌려와서 온갖 수난을 당한다. 자신을 나스챠로 착각한 아흐메드의 승은을 입고 그의 하툰이 되지만, 아흐메드가 나스챠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스챠에게 누명을 씌워 구궁전으로 내쫒는다. 아들 메흐메드를 낳는데 성공한 후부터 나스챠와도 사이가 원만해지나 싶었지만 나스챠가 하툰이 되자 다시 그녀를 경계했다. 나스챠에게 신뢰를 증명하라며 독이 든 커피를 주고 이 일을 들켜 처형당하나, 사실 아샤가 준 건 독약이 아니라 구토유발제였고, 아샤는 이를 숨긴 채 죽음을 택한다.
- 나스챠는 고국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었으나 해적들에 의해 모친을 잃고 강제로 하렘에 끌려왔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아샤를 도와주면서도 한 아아(환관)와 엮이지만, 사실 자신이 만난 아아는 파디샤 아흐메드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본인은 하툰이 되고 싶지 않았지만 아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강제로 아흐메드의 하툰이 되었고, 무라드와 이브라힘을 비롯한 자식들을 얻는다. 선술한 사건으로 아샤가 처형당하자 절망하고 남편 사후에는 의붓자식들 간 갈등을 중재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자신을 차지하기 위해 의붓자식들을 죽게 만든 무스타파에게 복수하고, 친아들 무라드가 파디샤가 되면서 최종 승자가 되지만 평생 아샤를 잊지 못했다.
- 마흐피루즈 역시 강제로 하렘에 끌려온 여성들 중 하나로, 아흐메드와의 사이에서 오스만을 낳지만 아들과 자주 만나지 못하고 하렘의 현실에 염증을 느낀다. 나중에는 한단 술탄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처형당한다.
- 아흐메드와 마흐피루즈의 아들 오스만은 이복동생 메흐메드와 갈등하다가 끝내 그를 처형하고 본인은 계모 나스챠와 사이가 틀어진다. 나중에는 자신의 개혁에 반발한 예니체리들에게 살해당해 요절한다.
- 아흐메드의 이복동생 무스타파는 형의 자비로 목숨을 구했으나 구궁전에 오래 갇혀서 세간에는 미친 황자라는 소문이 돌았다. 무스타파 역시 형처럼 나스챠를 사랑하게 되지만, 부하인 하산과 짜고 아흐메드를 독살한 뒤 조카들인 메흐메드와 오스만을 죽게 만들고 나스챠에게 집착했다. 결국 나스챠에 의해 진짜로 광인이 되는 최후를 맞는다.
2.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2.1. 벨리아르 공작가
- 벨리아르 가의 공작인 테시온 벨리아르는 자신의 명예를 위해 딸 메데이아 벨리아르를 도구 취급했다. 메데이아가 황태자비가 되지 못하자 분풀이로 딸의 유모를 구타해 살해했다. 나중에는 메데이아의 의사를 무시하고 헤넬 왕국의 왕과 강제로 결혼시키려 들었다.
- 벨리아르 공작부인은 당시 8살밖에 안 된 메데이아에게 과도한 공부를 시켰고, 남편이 죽인 딸의 유모의 시체를 처리했다.
- 데키스 벨리아르는 과거 아버지가 세운 보육원의 진상을 알아채고 가출하여 연을 끊었다.
- 메데이아 벨리아르는 자신을 도구 취급하고 강제로 헤넬 왕국의 왕과 결혼시키려 한 아버지를 고발해 단두대로 끌고 가 목을 베었다.
2.2. 폴리 백작가
- 폴리 백작은 딸 프시케 폴리가 16살이 될 때까지 지하실에 갇혔던 일을 아내 탓으로 돌렸다. 이아로스가 자신의 딸을 지하실에 감금하려 하는데도[1] 말리거나 애원하기는커녕 순응했다.
- 폴리 백작부인은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어린 딸에게 "못된 생각하지 말랬지", "신이 사랑하는 아이라는 게 들키면... 질투에 눈이 먼 사람들이 갈기갈기 찢어 죽일 거야.", "절대 신의 사랑을 의심하지 말거라"라고 강요했다.[2]
- 프시케 폴리는 어린 시절 신의 사랑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16살이 될 때까지 지하실에 갇혀 지냈고, 이아로스의 수하들에게 감시 당하고 있다.
2.3. 에페란토 황가
- 황태자 이아로스 오르나 에페란토는 아버지 황제를 독에 중독시키고, 황제 시해 누명을 벨리아르 공작부인에게 뒤집어 씌웠다.
- 2부 프롤로그에서 이아로스가 결국엔 부황을 살해하여 자살로 꾸미고 자신이 황위에 앉게 된 것을 크게 암시하는 장면이 나왔다.
3. 하야테처럼!의 아야사키 집안
- 아야사키 하야테의 부모와 아야사키 이쿠사 항목 참조. 특히 아야사키 하야테의 부모는 창작물 속 최악의 막장부모이자 인간말종이다. [3]
4. 하이스쿨 D×D의 루시퍼 집안
- 발리 루시퍼의 아버지인 구 루시퍼의 손자는 천부적인 재능과 규격을 넘어서는 마력에 신기< 세이크리드 기어>중에서도 롱기누스인 디바인 디바이딩을 갖고 태어난 발리 루시퍼를 두려워했고 발리의 할아버지인 리제빔 리반 루시퍼는 자기의 친손자인 발리를 괴롭히도록 발리의 아버지를 부추겼다. 발리가 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집을 나간 후로도 발리의 아버지는 계속 찌질댔고. 리제빔은 결국 자기 아들을 죽여버렸다고. 그래서 발리는 할아버지인 리제빔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하고 있는 중.
5. 합격시켜주세용의 박승희 집안
- 박승희는 재벌 3세지만 상당히 삐뚤어졌는데, 이유는 쌍둥이 형 대신 할아버지 박회장 집에 죽은 사촌형 자리로 들어갔다.
- 이때문에 박회장과 의절해 가난하게 살던 승희 집안은 살림이 피어지만 뒤늦게 피아노를 시작해 불안해 하던 쌍둥이 형과 다투다 쌍둥이 형이 계단에 미끙어져 팔을 다치자 친부모에게 배척당한다
- 또 죽은 사촌형이 교통사고로 죽은게 아니라 박회장의 압박감을 못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조상으로 올라가도 박승희 조상 박행수는 죽은 자기 형과 사이가 안 좋아 조카 진이를 싫어했다. 그와중에 죽은 형이 자기 아내 연이를 탐냈고 진이가 이일을 발설해 박행수가 연이의 정절을 의심해 연이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6. 해리 포터 시리즈
- 블랙 가문: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순수혈통 가문. 이른바 "신성한 28 가문" 중 하나로 가문의 역사는 중세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순수혈통 가문 중에서도 가문의 위세도 높고 부유하고 규모도 커서 인원수도 상당히 많았던 가문이다. 순수혈통 가문 중에서도 유독 순수혈통주의에 집착하는 가문으로, 가문의 일원이 머글 혈통과 결혼하거나 마법사 혈통임에도 마법을 못 쓰는 스큅이 태어나면 아예 호적에서 파버린다. 심지어 아서 위즐리의 어머니 세드렐라 블랙은 순수 혈통에 신성 28가문인 위즐리 가문과 결혼했음에도 동족의 배신자 가문에 시집갔다고 호적에서 파였다. 가문 내에서도 극명하게 성향이 다르다 보니 가문의 구성원끼리도 볼드모트 지지자와 반대자로 나뉘어 골육상잔을 심하게 겪었을 정도로 싸웠고, 그 결과 블랙 가문 자체가 멸문지화 당하는 결과를 낳았다.
- 곤트 가문: 해리 포터 시리즈의 또 다른 순수혈통 가문으로 이쪽도 "순수한 28 가문" 중에서도 나름 오래된 가문 중 하나였고 부유했던 모양이지만, 그 어떤 가문보다도 광적으로 순수혈통에 집착하여 대대로 친척끼리 결혼하는 근친상간을 반복한 바람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어딘가 결여된 구성원들이 많았다. 당장 위에도 나오고 가계도가 알려진 블랙 가문은 똑같이 순수혈통에 집착했음에도 가계도 내 근친혼은 오리온 블랙과 발부르가 블랙의 6촌간 결혼 한 번으로, 다른 순수혈통 가문들과도 많이 결혼했다. 그러나 곤트 가문은 이 지경이 되도록 근친혼을 반복한 걸 보면 상당수의 순수혈통 가문들을 신뢰하지 못한 모양. 하기야 흠 없는 순수혈통 가문이라는 '신성한 28가문'에서조차도 조상 중 머글이 1명도 없었다면 안 나와야 하는 스큅이 나오기도 하니 순수혈통에 대한 집착 면에서는 나름 옳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물론 그 순수혈통에 대한 집착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었다. 게다가 낭비벽까지 합쳐 마볼로 곤트가 태어나기 몇 세대 전 가문은 몰락했다. 결국 곤트 가문은 이미 본편 시점에서 멸문하였고, 그나마 남은 모계 후손인 볼드모트도 처참하게 몰락해 죽었다.
7. 헌터×헌터
7.1. 조르딕 가문
7.2. 호이코로 왕족
7.3. 쟈이로 일가
쟈이로의 아버지는 어릴때부터 쟈이로를 학대해왔으며 쟈이로가 12살이 되던 해 망치로 살해당했다.7.4. 키메라 앤트
8. 헛소리 시리즈의 사이토 집안
- 사이토 타카시와 아이카와 준 뿐이지만 전자는 작중 최대 흑막이며 후자는 작중 최강이다. 최종보스와 최종병기.
- 사이토 타카시는 자신의 쌍둥이 누나들을 근친상간하여 아이카와 준을 낳았다. 어느 누나로부터 만들어진건진 모른다고...
- 사이토 타카시는 자신의 딸을 실험체로 취급하여 세계를 쫑내려 했다.. 끝에서 실패했지만. 이로인해 부녀사이는 틀어지고 아이카와 준은 자신을 길러준 세명의 남자중 그나마 자신의 편이 되어준 한명의 성을 물려받는다.
- 작중 내내 아이카와 준은 내내 아버지를 증오하며 추적한다. 마지막에서 밝혀지는 감정은 어느정도 인정받고 싶은 애정이 있는 애증이었던듯.. 작품 종반에 근친상간 비스무리한게 있는 분위기를 풍기지만 그런 건 없었던 듯 하다.
9. 호돌이 세계 여행의 맥머도 가문
올리버 맥머도 경은 스코틀랜드에서 큰 위스키 회사를 운영 중이다. 그런데 프랑스로 유학 보낸 외동딸이 프랑스 건달과 사랑에 빠져 딸 이사벨을 낳자 그녀를 자기 성에 감금시킨다. 그 건달은 딸을 홀로 키우며 살다가 불량배와의 싸움에서 죽고 이사벨은 보육원으로 보내진다. 15년 후 올리버는 온 프랑스를 뒤져 외손녀를 찾아내 영국에 데려오는데 이사벨 때문에 재산을 못 받게 생긴 6촌 오빠 다니엘에게 그 때부터 계속 죽을 뻔한다. 다니엘의 악행은 호돌이 일행의 방해로 끝나게 되고, 다니엘은 맥머도 가문에서 쫓겨나고 만다.10. 호혈사일족
- 이 대전 격투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모두 한 가족이다.(성이 모두 다르지만 일단 일족이라고 한다) 애초에 이 게임의 스토리 자체가 일족끼리 싸워서 수령을 결정한다는 것으로 콩가루 집안의 극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무투대회로 당주를 결정하는 게 온갖 더러운 암투를 벌이는 다른 집안보다 클린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방법이 간단하고 직관적이다.
11. 황금가면의 SA그룹
12. 황금의 제국의 최씨 일가
'황금의 제국'으로 비유되는 성진그룹을 차지하기 위해서 가족 구성원 간에 암투가 난무하며 식탁 위에서 백화점 등의 계열사가 왔다갔다 하는 무서운 집안이며 가족으로서의 유대감보다는 경쟁의식이 더 강하다.[4]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자면...- 큰아빠가 작은아빠와 그룹을 키웠으면서 자기 자식들에게만 재산을 물려주려고 해서 형과 동생의 가족은 견원지간이다.
- 딸은 그룹을 장악하고자 남편이 살인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정략결혼한다.
- 한정희는 죽은 남편의 복수를 위해 현재의 남편과 결혼한 뒤에 죽은 남편의 아들을 성진그룹 회장으로 올리려 한다.
- 아빠가 딸에게 그룹을 물려주려고 하자 나머지 가족들이 뭉쳐서 아빠를 금치산자로 만든다.
- 그 외에도 주요인물들이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한 증거자료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가 불리할 때마다 꺼내들고 감옥으로 보내겠다면서 협박을 하며 실제로도 감옥으로 보내 몰락시키는 것이 이들의 목적이다.
13. 황후의 품격
며느리에 의해 집안이 풍비박산이 나고, 손자 며느리에 의해 황실이 폐지되는 엄청난 막장 집안이다. 정상인은 찾기 힘들 정도.- 할머니 - 작중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존재였으나 갑작스럽게 사망한 이후[5] 손자 며느리가 타살이라 의심해 열심히 황실을 수사했지만 훗날 대왕 대비의 유언장이 발견되었고 그 유언장에 따르면 이 황실을 바로 잡기 위해 스스로 자살한 것이었다.
- 아버지 - 원래 적장자가 아니라서 황제가 될 수 없었으나 형이 논란에 휘말려 황제 자리에서 쫓겨나고 황제가 된다. 하지만 허리띠로 아들을 내려치는 등의 학대를 서슴치 않았고 결국 아들을 싸이코패스로 성장하게 만든다.
- 어머니 - 태후 강씨 항목 참고.
- 백부 - 적장자라 자리를 물려받아 황제가 됐지만 제수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황제 자리에서 쫓겨나 미국으로 갔지만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 백모 - 이전 황후, 하지만 남편이 말도 안 되는 누명을 쓰고 쫓겨나 미국으로 갔지만 결국 남편을 사고로 잃는다. 이후 조카딸을 황태녀로 인정하는 대리인으로 재등장해 동서에게 빅엿을 먹인다.
- 딸 - 황실 백화점 하나 제대로 운영도 못해 매번 혼나며 자식들 중에선 거의 버린 자식 취급을 받고 있다. 이미 남편과 이혼한 돌싱, 돌싱임에도 동생의 혈육을 자기 딸로 삼은 상태다.[6] 이혼 후 경호원과 사귀었지만 알고보니 자기 집안에서 원수로 여기는 존재였으며, 애인은 결국 폭사로 사망하고 만다.[7] 이후 황정이 폐지되자 근황이 밝혀진 동생과 엄마와는 달리 이쪽은 근황도 공개가 되질 않았다.
- 큰 아들 - 이혁 항목 참고.
- 작은 아들 - 집안에서 거의 정상인 포지션. 이후 형수의 여동생과 커플이 되어서 졸지에 겹사돈이 된다.
- 큰 아들의 아내 - 첫날부터 소박 맞고 가정폭력까지 당하지만 시댁 식구들의 만행에 결국 분노 폭발해서 황실을 폐지하기까지 이른다. 자세한 건 오써니 항목 참고.
- 손녀 - 황후 태생이 아니라서 날 때부터 고모의 딸로 키워졌지만 간신히 공주로 인정받는다. 하지만 자신의 유모가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아버렸고 이후부턴 친모의 욕심에 의해 황태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사건들이 마무리되고 사형선고를 받은 친모는 마지막으로 아이를 보게 해달라고 했지만 딸은 친모에 대한 기억을 잃어 만남을 거부한다.[8]
14. 황후화
중국의 블록버스터 영화로서 막장 황실 스토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9]- 아버지: 무관 출신으로서 유부남이었지만, 황제 자리에 탐을 내서 공주와 재혼하는 과정에서 조강지처와 자신의 가족들을 죄다 감옥에 처넣어놓고 죽였으며 나중에 기어코 손을 써 겨우 살아남았던 조강지처를 죽여버렸다. 그리고 황제의 자리에 오른 뒤 재혼한 마누라마저 독살을 시키려고 꾸준히 독약을 먹이고 있으며, 자기가 누명 씌우고 죽이려던 조강지처의 사당을 만들어서 거기에 제사지내면서 애처가 코스프레를 하다가, 마지막에는 자기 막내 아들과의 결투에서 일방적으로 그를 가지고 놀다가 황금 요대로 마구 패서 죽여버리고, 지 마누라를 죽이려고 했다가 지 둘째 아들을 죽게 만들었다.
- 어머니: 의붓아들인 큰아들과 근친상간을 했으며, 자기 남편을 퇴위시키기 위해서 둘째 아들에게 감성팔이를 시전하며 선동해서 아들이 대군을 이끌고 반역을 일으키게 만든다.
- 큰아들: 계모와 근친상간한다. 본의는 아니지만 자신의 씨다른 여동생과도 깊은 관계를 가졌었다. 전반적으로 우유부단하고 찌질한 면모를 보이며, 안 그래도 꼬여 있는 영화 내의 사건들을 더욱 꼬이게 만드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 둘째아들: 엄마를 독살시키려는 아버지의 음모를 알고는 그대로 아버지를 향해 반란을 일으켜 대군을 이끌고 황궁에 쳐들어갔다가 역관광당한 뒤 결국 자살. 그래도 어머니를 위해서 반란을 일으킨 것이라 다른 막장들에 비하면 그나마 정상인이지만, 이미 아버지에게 반역을 시도했던 전력이 있다.
- 셋째아들: 능력도 서열도[10] 황위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지만 황위를 탐낸 끝에 큰형을 칼로 찔러 죽이고 아버지도 찔러죽이려다 역관광 당하고[11] 아버지한테 황금 요대로 쳐 맞아죽었다.
참고로 이 집안은 2015년 기준 아직까지도 중국 네티즌들이 뽑은 '창작물 속 최악의 집안'으로 꼽히고 있다. 이 집안의 표 수가 2~5위까지의 모든 표를 합친 것보다 많이 나올 정도로 독보적으로 1위라고 한다.
15. 히어로즈의 페트렐리 집안
- 아버지 아서 페트렐리: 아들인 네이슨 페트렐리를 없애려다가, 이를 눈치챈 안젤라 페트렐리에 의해 죽임을 당한.. 줄 알았으나 생명유지장치를 통해 목숨을 연명한다. 이후 아담 먼로에게서 생명력(세포조직 재생)을 흡수하여 완전체에 등극한다. 이후로 또 다른 아들인 피터 페트렐리의 능력을 모두 빼앗아 바보로 만들어버린다. 하지만 사일러에게 죽는다.
- 어머니 안젤라 페트렐리: 남편인 아서 페트렐리를 독살해버린다. 아서 페트렐리가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한 이후에도 서로 못 죽여서 안달이다. 마치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주연의 미스터 앤 미세스를 보는 듯 하다.
- 형 네이슨 페트렐리: 기본적으로 촉망받는 집안의 장남이자, 동생을 위하는 형이다. 하지만 자신을 죽이려 했던 아버지가 가진 위험한 사상(지도자가 될 재목의 일반인에게 능력을 주는 것)을 그대로 따르려하기도 하여, 동생인 피터 페트렐리와 피터지게 싸운다. 하지만 사일러에게 죽는다.
16. 힘내요, 미스터 김!의 김태평 일가
- 아버지(김태평과 김태진 형제의 부친): 알코올 중독자이자, 가정폭력을 아내와 자식들에게 휘둘려 아내 홍해숙과 장남 김태진의 흑화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 친어머니 홍해숙 : 전 남편의 가정폭력을 못 이겨 모아둔 돈을 모두 빼앗기고, 두 아들을 버린 채 집을 나갔다. 심지어 백재상과 재혼하여 의붓아들 백건욱을 악인으로 타락하게 만들었다.[12]
- 형 김태진: 부모님의 이혼과 가정폭력으로 타락하고 여주인공 이우경의 오빠 이호경에게 학교폭력를 휘둘려 장애인으로 만들었다. 게다가 여자친구 주연지와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 희래를 남긴 채 오토바이 사고로 요절했다.
[1]
프시케는 지하실에 트라우마가 있다.
[2]
그러나 실제로 이아로스는 프시케를 끔찍하게 죽인 후 신성력을 갈취하려고 했다.
[3]
후에 구역질나는 역겨운 쓰레기 말종 막장부모들을 이쿠사가 개박살 내버리면서 집안 자체는 그냥 파탄나면서 사라졌다. 그리고 덕분에 하야테는 완전 의절하면서 스스로 독립하면서 살아가게 됐다.
[4]
하지만 최씨이외의 성씨가 회장이 되려고 할 때에는 최씨 연합군을 결성하는 기적을 보여주기도 한다.
[5]
비녀가 가슴에 꽂힌 채 사망한 상태였다.
[6]
당시엔 공식적으로 공주로 인정받기 전이라 전 남편의 성씨를 물려준 상태였다.
[7]
당시 갑자기 드라마가 연장이 되는 바람에 최진혁이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해 갑작스럽게 하차를 한 것이다.
[8]
하지만 기억을 잃은 척을 하는 것이라고 보는 입장도 있다. 아리 공주는 배동 후보의 갑질을 입증하는 똑부러지는 부분도 있고,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영재다. 그런 영재가 하루 아침에 성적을 엉망으로 받아오고, 장난치는 평범한 어린 아이가 될 리가 만무하다. 문화재로 개방이 된 황실을 삼촌과 이모와 놀러갔을 때 친모의 환영을 보고는 미소를 짓는데 이 부분에서 기억을 잃은 척을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9]
상당수의 사람들은 황실에서 호화롭게 살고 싶어 한다는 로망을 가지고 있는데, 이때문에 대부분의 창작물에서는 황실이 비교적 온화하게 나온다. 황실이 막장성이 심해도 서로 끽해야 권력다툼 수준이지만, 이 영화에서 황실은 불륜+근친상간+패륜+막장부모라는 충공깽의 조화를 가진 집안이다. 거기에 사병을 동원한 내전은 덤. 황실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본 사람들은 이 영화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는 카더라가 있다.
[10]
애초에 중고등학생 정도의 어린 나이다.
[11]
애초에 반역한다면서 데리고 온 친위대 숫자가 분대급도 안된다.
[12]
다만 백건욱의 경우 백재상의 사생아였고, 백건욱의 생모가 돈 문제로 백재상 일가에게 찾아오자마자 협박하는 바람에 백건욱을 악인으로 타락시키는 가해자로 또 다시 흑화할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