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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ヒカリ(こんごう ヒカリ)
애니메이션 설정화
단행본
1. 개요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의 등장인물이다. 성우는 미나세 이노리. 애니메이션에선 R 7화부터 등장하였다. #2. 캐릭터 소개
108화(단행본 107회)에 등장한 특진과[1] 클래스의 소녀. 통칭은 히카리, 하카리 짱. 우마루와 함께 성적 최우수 표창장(우마루는 일반과이지만, 이쪽은 특진과)을 받는다. 우마루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길다란 바보털과 다이아몬드 모양의 머리장식, 그리고 백미이자 속눈썹까지 흰색으로 묘사된 것이 특징.[2] 키가 매우 작은데 키리에처럼 그냥 체구가 작은 것인지, 어린나이에 월반을 한것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과거 회상에서 지금과 별 차이가 없는 것을 보면 그냥 체구가 작은 케이스인 듯. 미연시 게임 성우이기도 하다. 우마루 그림일기에 따르면 나이는 15세인듯.[3]아버지는 작중 등장하는 대기업인 ‘다이아몬드 서비스’의 사장이고 언니는 과장이라서인지 머리핀이 다이아몬드 모양이다.
3. 작중 행적
처음 만난 날, 우마루는 그녀를 어디선가 본 듯한 인상을 받는다. 또한, 108화(단행본 107화) 마지막 장면에서 홀로 앉아 카시오페이아, 알타이르, 베가, 아크투르스, 스피카를 말한다. 바로 전화인 107화(단행본 106화)에서 타이헤이가 우마루에게 하늘을 보며 저 별들에 대한 것들을 가르쳐주는데 과거에도 이렇게 가르쳐준 적이 없냐는 식의 말을 했었다. 그에 대해 우마루는 금시초문이라고 하였다. 앉아있는 모습이 타이헤이가 기억하고 있는 모습과 같다. 다만 만화가 흑백이라 머리카락이 노란색이나 하얀색인 것으로 확실한 구분은 불가능하다...였지만 컬러에서 하얀색으로 나온다. 일단은 별자리를 알려준 대상은 히카리가 맞는것으로 보인다. 아래의 콘고 카나우의 여동생이란 추측과 합쳐보면, 친한 친구의 여동생이니 만큼 놀러갔다는 등 이유로 타이헤이가 별자리를 알려준 듯하다.
어릴 적의 우마루 편에 나온 우마루가 있던 집과 히카리가 108화에서 말하는 집의 구조가 유사해서 타이헤이가 기억하는 과거의 우마루가 사실 히카리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으나, 애니메이션 10화에 해당 편이 나오며 머리색이 금발인 것이 확인되어 타이헤이가 기억하는 어릴 적의 우마루는 히카리가 아니라 진짜 우마루가 맞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124화(단행본 123화)에 늦은 밤 갑자기 타이헤이 앞에 나타나 타이헤이의 옷을 잡은 상태로 등장. 타이헤이를 오빠[4]라고 부른다. 그리고 타이헤이를 놀래키려던 우마루는 큰 충격을 받는다. 물론 이 만화 자체가 그렇게까지 시리어스한 전개를 보이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타이헤이와 히카리가 꽤 잘 아는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히카리 외모가 바보털 빼면 우마루와 매우 닮았다.
125화(단행본 124화)에서 카나우의 여동생이 맞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마루가 평소 집에서는 늘어져있다는걸 알고 있으며 타이헤이가 사온 빵을 순식간에 먹어치우는 등 대식가의 면모를 보이기도. 그리고 우마루를 상대로 '오빠는 히카리의 오빠임.'을 시전했다. 지금까지 보여주던 다소 신비주의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3인칭으로 자기 자신의 이름을 사용한다거나, 타이헤이가 히카리를 처음에 알아보지 못했을 때, 우마루가 타이헤이와의 대화를 방해했을때 실망한 표정을 숨기지 않고 눈을 치켜뜨고 응시한다거나 하는 등 그 나이대 소녀다운 면모를 보인다. 타이헤이가 자신을 기억해내 준 것이 상당히 기뻤는지 돌아가면서 헤벌쭉하기도. 마지막 컷에 표창장이 보이는 걸로 보아 타이헤이에게 자랑하러 일부러 밤늦게 찾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이 캐릭터도 타이헤이를 상당히 좋아하는 듯 하다.
129화에서는 저녁식사에 동석하게 되는데 우연히 만났다고 주장하지만 타이헤이의 퇴근시간에 회사 앞에서 '오빠'라고 부르고 따라왔다고.. 그리고 타이헤이에게 보내는 표정과 우마루에게 보내는 표정이 전혀 다르다. 그렇게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중 핫케잌을 굽게 되는데 원래 요리치인 우마루는 그렇다 쳐도(전혀 익지 않았다.) 히카리 역시 요리치였다(완전히 태워먹었다.). 결국 타이헤이가 만든 핫케잌을 먹으며 우마루와 같이 사백안으로 감탄. 덤으로, 사실 화요일에는 빵을 먹는 날이라는 것을 미리 알고 기다렸다고 한다. 밥을 좋아하는 에비나와 달리 빵을 좋아하는 듯.
134화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타이헤이집에 찾아오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언니가 잔업때문에 늦게 와서. 우마루는 처음에 집에 늦게 들어간 걸 문제삼아 집에 전화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지만 이 말을 듣고 그냥 넘어간다. 본인도 오빠가 잔업 때문에 늦게 오기에 히카리의 마음을 이해한 것. 이후 집에 돌아가서 타이헤이가 다음에 또 놀러오란 말에 좋아죽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저 표정으로 지하철에 앉아있어 양 옆이 비어있는 장면이 나온다. 번외편에서 카나우가 보는 히카리에 대해 나오는데 위 사진에서 나온 별자리 지구본에 매달려 도는 걸 즐기게(?) 된 듯.
138화에서는 오랜만에 타이헤이집에 와서 빵이랑 같이 크림스튜를 먹은 후 타이헤이에게 우리 집에 와서 요리해달라는 고백식 발언을 했으나 빵이 다 떨어지자 빵 달라는 우마루의 말에 묻히고 말았다. 이후 같이 베란다에서 별을 보다가, 타이헤이가 어릴 적에 자신이 별을 가르쳐준 아이가 히카리라는 것을 깨달았다.
139화에서 히카리와 타이헤이 만남의 전말이 밝혀졌다. 히카리는 어릴 때부터 집에 있었을 때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언니 카나우가 타이헤이를 집에 데리고 오는데, 히카리의 표정을 보건대 타이헤이가 첫 눈에 마음에 들었던 듯. 그리고 언니와 타이헤이가 나란히 서 있는 것을 보고 둘의 결혼식 장면을 상상하는 것으로 보아 타이헤이를 형부 감으로 찍은 것 같다.[5] 히카리는 집으로 돌아가려는 타이헤이의 소매를 잡고 언니가 만든 요리를 드셔달라고 말하는데, 카나우의 요리실력이 처참한지라 요리가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한밤 중이 되어버린다. 히카리와 밤하늘의 별들을 함께 보던 타이헤이는 히카리에게 별자리를 알려준다.
145화에서는 도너츠 가게에서 타이헤이를 만나 집으로 초대받는다. 전에도 타이헤이를 '오빠'라 호칭해 우마루의 심기를 건드릴 때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결정타로 타이헤이의 무릎에 앉는 것으로 히카리의 승리로 끝나는 듯하다가 우마루가 전에 도너츠 가게의 CM에서 포인트를 모으면 주는 접시를 귀엽다고 한 걸 기억한 오빠가 포인트를 모아 그 접시를 우마루에게 선물해주고 그걸 기뻐하는 우마루를 봄으로써 히카리는 패배감을 맛본다.
155화에는 학교 친구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애당초 특진과는 출석과 관계없다고. 우마루가 같이 게임을 하자고 제안하지만, 언니 카나우가 게임을 싫어해서 게임을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어쨌든 여러 게임을 하면서 우마루와 친구가 된다. 즉, 히카리가 처음으로 사귄 친구가 바로 우마루였다.
158화에서 우마루가 여름에 뭘 먹었는지 묻자 카나우와 같이 별장에 갔을 때 카나우가 실패한 제노베제 대신에 요리해줬던 얼음이 들어간 하얀 라면을 말해준다. 타이헤이가 그것을 듣고 냉소면을 만들어주자 언니보다 뭐든지 잘한다고 말하지만, 타이헤이는 카나우가 열심히 만들어서 기억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주자 언니와 같이 소면을 먹었던 추억을 그리운 표정으로 회상한다.
그리고 직장에서 퇴근한 카나우에게 앵기며 고맙다고 말해서 언니 눈에서 눈물을 뽑아낸 다음, 오빠의 집에 다녀왔으며 오빠가 언니에게 요리를 가르쳐 줄 것이고 다음에 같이 가자고 말한다. 히카리가 타이헤이를 찾아간지도 몰랐던 카나우는 당연히 경악. 10년 동안 아무 것도 못한 언니 대신 플래그를 꽂아주었다.
180화에서 고등학생인데도 산타를 믿고 있음이 밝혀진다. 우마루는 그녀의 꿈을 깨지 않기 위해 그럴듯하게 설명하면서 히카리 주변 인물이 산타역을 맡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히카리는 카나우가 아닌 제 3자가 선물을 가져다 줬다면서 그 말을 부정한다. 그리고 밝혀진 그녀의 산타의 정체는 타이헤이였다! 이전까지는 카나우가 맞았는데 올해는 우마루의 말 때문에 밤중 카나우의 움직임을 감시해서 타이헤이에게 부탁한 것이었다.
190화에서는 우마루의 흉내를 내는 중 귀가한 타이헤이가 우마루를 흉내낸 히카리를 보고 우마루로 착각해 본의 아니게 타이헤이에게 꾸중을 들어버린다. 그런데 꾸중을 듣고 오히려 더 뿅가 죽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당히 낯을 가리는 성격으로 특진과에 들어간 이유도 출석을 안해도 되니 사람을 만날 필요가 없어서였다. 그래서 200화에서 우마루가 미소짓는 법을 훈련시켰고 자기 친구들에게 소개 시켜주어 써먹게 했다. 일단은 환하게 미소지었지만, 정작 대화하는 법은 배우지 못해서 달아나 버렸다. 아마도 이후 우마루 친구들과도 어울리게 될 듯하다.
이후 홋카이도 여행 편에서 우마루 일행과 어울리게 된다.
4. 기타
75화에서 타치바나 알렉스가 플라잉겟으로 일찍 받은 미연시 게임 '여동생폭발'에서 잘 나가는 성우 콘고 히카'루'를 모티브로 한 '히카리'라는 히로인이 등장하는데, 해당 캐릭터 머리의 바보털과 다이아몬드 머리장식 등이 매우 유사하여 이때부터 등장 떡밥을 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해당 캐릭터의 설정은 피가 이어지지 않은 여동생.언니인 카나우는 히카리를 칭찬하며 끌어안는 등 동생을 꽤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113화 일러스트에서 우마루, 타치바나 실핀포드, 에비나 나나, 모토바 키리에와 함께 그려진 것으로 봐선 향후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졌다[6]. 여기서 은발인 사실도 밝혀진다. 일러스트에 써있는 멘트 "날아라, 우리들이 시스터즈S"를 보면 우마루, 에비나, 실핀, 키리에처럼 누군가의 여동생인 것임을 알 수 있는데 타이헤이의 동창 겸 직장 상사인 카나우 과장의 성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 111화에서 카나우가 히카리와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장면이 나온 점, 다이아몬드 서비스 사장의 딸인 카나우&다이아몬드 모양의 머리장식, 그리고 콘고(金剛)의 단어의 뜻[7]을 생각해보면 카나우의 여동생일 확률이 높다. 125화에서 카나우의 여동생으로 확정.
125화에서 히카리에 대한 여러 떡밥이 등장했는데, 처음 만났음에도 ' 오빠는 히카리의 오빠야'라고 말하는 걸로 보아 타이헤이를 예전부터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타이헤이는 히카리가 카나우의 여동생인건 기억했지만 정작 히카리와 카나우를 어떻게 만났는지는 말하지 않았다.[8] 또한 히카리가 그동안 아라야다에 다녔다는 묘사가 없이 갑툭튀한데다 마지막의 표창장을 자랑하러 온 듯한 묘사를 보면, 히카리가 아라야다 고교에 특진한 것이 얼마 안될 수도 있다[9]는 떡밥 또한 있다. 155화에서 특진과는 출석을 부르지 않기 때문에 학교에 가지 않았다고. 즉, 처음 입학한 후, 표창장을 수령하러 가기 전까진 학교에 가지 않은 것.
어째서인지 타치바나 실핀포드는 콘고 히카리를 본 후 깊게 생각에 잠겨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여담으로 우마루와 눈색이 비슷하다. 그리고 이쪽도 초딩입맛. 또한 대식가인지 빵봉투를 안고 있다. 그 예상은 적중해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125화에서 우마루의 빵까지 순식간에 흡입하다시피 했다. 거기다 빵먹는 날을 골라서 타이헤이를 찾아왔다는걸 보면 빵을 매우 좋아하는듯.
히카리의 과거회상을 보면 히카리는 언니와 쭉 계속 지내왔으며 애니 2기 12화에 보면 크리스마스에 타이헤이와 봄바를 보내고 비디오를 빌려다가 혼자 보고 있는 장면(애니 1기 8화 번외편 기준)을 방문에서 자다가 나와서 보고 있다가 들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플러스로 여기에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그렇게 하고 있다는 폭로를 하는데 카나우가 거의 기절초풍하면서 '싫어!!!! 보고 있었다니!!!'라고 외치는 장면이 나오기에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낸 부분은 아직 애니로는 2기, 코믹판으로는 이야기 후기에 가서야 히카리가 나오는 만큼 일부러 나오지 않은 것처럼 한 것일 수도 있다.
사족으로, 알렉스를 우마루의 정보를 캐기 위한 정보원으로 부리는 것 같다.
[1]
특별진학과. 심화반이라고 보면 된다
[2]
알비노의 특징인
빨간색
홍채도 지녔지만,
동공 색은 어둡다.
멜라닌 색소가 전반적으로 희박한 알비노는
눈도 마찬가지여서,
핏줄의 혈액이 비쳐서 완전히 시뻘건 것과는 대비된다.
[3]
고등학생 1학년
[4]
참고로 일본은 한국과는 다르게 친족관계(친오빠나 완전 직계 사촌)가 아닌 이상 오빠라는 호칭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나, 언니의 남편에게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형부 대신) 오빠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친근함의 표시인 동시에 언니의 남편감으로 인정한다는 의미가 된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백히 남녀로서의 호감이 있다.
[6]
왜 과거형이냐면 우마루 G에서 떡밥도 회수 하지 않고 사실상 우마루를 종결시켜버렸기 때문이다.
[7]
한국식으로 읽으면
금강석 할때 그 '금강'이 金剛.
[8]
유력한 것은 정말로 도마 집안이 부자여서 콘고 집안과 교류를 갖는 동안 어렸을때(우마루와 히카리가 둘다 유아때, 타이헤이와 카나우는 학생때) 만나서 친해졌다가 그 이후 오랜기간 단절된 것.
[9]
즉, 타이헤이 오빠를 만나러 전학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