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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10:12:04

코코룩

KoKoLook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3.2. 스마일 마을 주민들
4. 의뢰5. 행사6. 던전 및 몬스터
6.1. 침묵의 숲6.2. 갈증의 사막6.3. 설운도6.4. 잊혀진 도시6.5. 용의 동굴6.6. 악마성

1. 개요

2002년에 나비야 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패션 경영 RPG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PC 게임이며 등급은 전체 이용가. 타겟은 여성 유저층으로 삼고 있다. 패키지 뒷면에는 연애 요소도 들어가 있다고 써져있지만, 스토리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엔딩에만 관련이 있기에 그리 큰 비중이 없어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분류되지 않는다.[1]

최소사양은 (체험판 기준으로) OS 윈도우 98/Me/2000/XP, mmx 233 비디오 메모리 16메가, 다이렉트 X 8.1.

목표는 게임상의 시간으로 5년 동안 옷을 팔아서 망해가는 의상실을 부흥시키는 것. 진 엔딩이라 할 수 있는 전설의 디자이너 엔딩에 도전하려면 세계를 정복하려는 마왕을 때려잡아 세계를 구한다는 용사물스러운 목표를 달성해야 하고, 또한 게임상으로 15세가 된 뒤에 딱 한번 나오는 이벤트를 통해 받는 천상의 원단을 반드시 하나 이상은 남겨둬야 한다.

던전에서 몬스터를 잡는 시스템도 있는데, 간단한 턴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평타만 쓸 수 있지만 레벨이 오를수록 사용할 수 있는 공격 스킬이 늘어난다. 모든 던전에는 보스 몬스터가 있으나 대부분의 보스 몬스터는 게임상으로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뒤에 나오고, 몇몇은 처음부터 나올 때도 있다. 옷을 만드는 데 필요한 일부 재료는 마을에서 구할 수 없기에 마을 밖의 던전으로 가서 몬스터를 잡아 재료를 얻어야 하므로 한번쯤은 돌아주는 게 이득. 진 엔딩을 노린다면 보스 몬스터들이 주는 아이템이 필요하기 때문에 각 던전의 보스 몬스터를 전부 잡아야 한다.

매달 20일에 학원에서 잡지 '패션과 소문'을 판매하는데, 어떻게 된 동네인지 유행하는 옷 이외의 옷은 의뢰가 아닌 이상 정말 안 팔리기 때문에 옷을 잘 팔려면 잡지에 나온 기사로 유행을 추측해서 유행에 맞는 옷을 만들어야 한다. 손님이 오지 않는 7월달에는 NPC들에 대한 이런저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기도 해서 소소한 재미가 있다. 그런데 마지막 해 12월에는 그 동안 왕실의 각종 비리를 은근슬쩍 폭로했던 것의 여파인지는 몰라도, XX실의 압력과 탄압을 받아 결국 폐간하는 신세가 된다.(…)

엔딩은 멀티엔딩으로, 전설의 디자이너 엔딩, 왕자와 결혼, 유명 연예인의 애인, 공장장과 결혼, 쿨하게 디자이너를 때려치고 오천 마리의 몬스터를 때려잡은 전설로 유명해지는 몬스터 헌터 모험가 엔딩이 있다.

홈페이지(www.kokolook.com)가 있지만 완전히 사라졌는지 들어가도 도메인 판매 사이트로 연결된다. 더군다나 제작사인 나비야 인터테인먼트도 문을 닫아서…[2]

여담으로 지팡(GPANG)에서 모바일용으로 리메이크된적이 있지만 존재감이 굉장히 낮다…. 웹에서 도는 소수의 평가에 의하면 원작을 기대 이상으로 충실히 재현했다는 듯. 당시 지팡 소개 체이지가 아직 남아있다.

후속작으로는 써니하우스가 있지만, 직접적인 후속작이라 보기에는 설정에 이런저런 모순이 있기에 평행세계라 생각하면 편하다. 일단 재료 설명에서 연금술사, 저주, 마법이 언급되는 것을 보면 네오가 다니는 마법학교 관련 설정은 확실히 있는 모양.

후에 KBS2 <게임정보특급>이란 방송에서 그 당시 나비야 인터테인먼트의 사장이던 이상희씨가 직접 출연해 코코룩2를 개발중이라며 소개하기도 하였으나 회사가 사라지자 이 기획도 자연스레 무산되었다.

2. 줄거리

인형옷 만들기가 취미인 시골소녀 코코는 패션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고자 스마일 시티로 상경하지만, 전문 수업을 받지 않은 코코에게 일자리를 주는 곳은 아무데도 없었다.

힘없이 고향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코코는 자신의 가위를 훔치려던 천상노인을 통해 스마일 시티 변두리에 있는 허름한 의상실에 취직하지만 과거에는 전설적인 디자이너였으나 지금은 주정뱅이가 되버린 안팔리노의 의상실은 이름 그대로 장사가 안 돼서 망하기 일보직전.

학원에서 옷 제작법에 대해 배우고, 잡지를 통해 스마일 시티의 유행을 예측하며 의상실을 경영하던 코코는 안팔리노에게 가르침을 청하러 왔다가 코코를 안팔리노의 제자로 오해해서 멋대로 라이벌 선언을 한 루이즈, 천상노인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수상한 디자이너 데올 등의 사람들과 만나면서, 중간에 안팔리노가 줄리앙을 찾으러 가겠다면서 갑자기 사라져버리거나 안팔리노가 진 빚 때문에 공장장에게 의상실을 저당잡히기도 하지만 서서히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한다.

의상실을 운영한지 2년차 되는 해, 코코는 천상노인을 통해 촉망받는 디자이너였던 안팔리노가 천상계의 천사장 줄리앙과 만났으나 줄리앙은 대마왕을 봉인시키고 사라졌기에 상실감에 빠진 안팔리노가 주정뱅이로 변해버렸다는 사정을 알게 되고, 세계를 정복하려는 대마왕의 야망을 저지하는 것과 천사장을 부활시키는 역할을 맡게 되는데……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3.2. 스마일 마을 주민들

4. 의뢰

레벨이 담력, 행사가 매력이라면 매달 들어오는 의상 의뢰를 받아 완료 시키면 디자이너로 써의 가치가 증가한다.
처음에는 코코가 존재하는지도 모를 수준에서 후엔 옷을 만드는 것마다 유행을 선두하는 최고의 디자이너가 된다고 서술 된다.

진 엔딩인 전설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 사항. 옷 의뢰들은 다채롭고 유행을 피해서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서 받고나면 뭘 만들어야할지 공략없이는 해결하기 힘든수준으로 초중반 부터 의뢰하는 옷 벌의 갯수가 엄청 많아지기때문에 그냥 공장에 제작 의뢰를 맡기지만 덕분에 팔수있는 옷을 채워놓을수 없어서 어떨때는 손해보기 일수다.

매년 9월에 디자이너 축제에 출품 작을 내는 행사가 있다. 이때 주는 가치력이 높기때문에 필수로 참여하는게 좋다.

5. 행사

행사에 참여하면 매력이 오른다. 그 외에는 카페랑 공원에 꾸준히 드나드는 방법으로 매력을 올릴 수 있다. 행사라고 해봤자 그냥 이미지 한장 보여주고 끝이라서, 행사 자체보다는 NPC간의 대화가 소소한 재미거리.

6. 던전 및 몬스터

레벨 업에 필요한 경험치는 100(레벨 2)→400(레벨 3, 차지 어택 해금)→800(레벨 4)→1200(레벨 5, 스파클 쇼크 해금)→1800(레벨 6)→2400(레벨 7, 페이틀 퓨리 해금)→3200(레벨 8)→4200(레벨 9)→5400(레벨 10, 익스플로전 해금).

레벨 업을 할수록 코코의 기본 스펙이 말이 안되는 수준으로 상승한다. 방금 까지 50정도의 대미지를 주던 몬스터가 1레벨만 올려도 피해량이 절반 이상으로 줄어든다. 얻는 기술들의 대미지가 꽤 높은 수준이기에 보스 전을 앞둔다면 레벨업 하여 최대한 한 단계 이상의 기술을 얻어주는게 좋다.

그 중 2단계에 얻는 스파클 쇼크가 소비하는 분노 게이지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은 기술이며. 차지 어택은 소비하는 분노 게이지가 적은 만큼 낮은 대미지를 주지만 평타 수준으로 자주 쓰게된다. 페이탈 퓨리는 제일 가성비가 좋지 못한기술로 분노 게이지는 꽤 소비하면서 피해량이 어중간하다. 익스플로전은 최종 기술인 만큼 피해량은 엄청나지만 분노 게이지 소비량이 말도 안되게 커서 스파클 쇼크 여러 번을 날리는게 더 나을 정도.
분노 게이지는 코코가 맞거나 로열젤리, 동충하초로 회복이 가능하다. 피격시 줄어드는 체력만큼 증가하는데 덕분에 레벨 업해서 몬스터에게 받는 피해량이 줄어들기에 게이지 보충이 힘들어진다. 중반 부에 들어서서는 시작 공격을 차지 어택으로 시작해야 할 수준으로 몬스터의 체력이 높다보니 분노 게이지가 부족해지는 것에 주의. 하지만 분노게이지가 쌓일 때마다 보스 전 직전이 아니면 남김없이 써주는게 전투 시간을 확실하게 줄일 수 있다.[8]

6.1. 침묵의 숲

6.2. 갈증의 사막

6.3. 설운도

6.4. 잊혀진 도시

게임상으로 2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 나타나는 던전. 2년차 시간이 되고부터 카페에 곤드레헨이 호수위에 안개가 나타났다거나 라며 예고해준다.

6.5. 용의 동굴

6.6. 악마성


[1] 이는 후속작 써니하우스에서도 마찬가지다. [2] 정확히는 CJ그룹이 인수한 것이다. [3] 그것도 업그레이드 같은 요소는 일절 거치지 않는다. 레벨업 하면서 상승하는 건 체력, MP격인 분노수치랑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의 갯수뿐. [4] 홈페이지에서는 헌드레.헨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5] 1년차 3월에 들어서면 요정의 옷 의뢰를 하는데, 재료는 고레벨 던전에서 나오는 해골을 잡아야 얻을 수 있다. [6]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오 마마 왕자라고 표기하고 있다. [7] 1월 16일에 태초의 옷 의뢰를 성공했을 경우에만 참가 가능. 다른 축제와는 다르게 의상실에서 대기해야 한다. [8] 턴제 속도가 고정인데다가 옛날게임인 만큼 전체적인 속도가 느려서 재료 얻기위해 사냥에 나섰다가 한번의 전투로 시간도 길게 소비하고 지치기 쉽다. [9] 7월은 휴가철이라는 설정이라 의상실에 손님이 한명도 오지 않는다. 잡지에 의하면 나비야랜드에는 휴가를 즐길 장소가 전혀 없어서 주민의 70퍼센트가 해외로 휴가를 떠난다고. 의뢰도 오지 않아서 사냥하기에는 최적의 시기. [10] 등장전에 몬스터가 급증해서 성문을 폐쇄한다는 안내가있고 이후 봉쇄령이 풀리면 그때 보스로써 등장한다. [11] 레벨 5 스파클 쇼크 배운 기준으로 7번 사용시 사망하고 코코가 받는 피해량은 40정도로 꽤 높다. [12] 카페에서 곤드레헨이 사막에 뭐가 나타났다고 허둥지둥 댄다면 그때 보스로써 등장한 상태다. [13] 침묵의 숲 보스처럼 봉쇄령이 한차례 더 일어나고 풀리면 그때 보스로 등장한다. [14] 홈페이지에서는 소개가 없어서 이름을 알 수가 없다. [15] 잊혀진 도시가 나타난지 얼마 안 돼서 바로 보스가 나온다. [16] 홈페이지에서는 최'저'예 몬스터라고 오타가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