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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21:41:43

코지마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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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시리즈를 개발하던 코나미 산하 제8부서에 대한 내용은 (구)코지마 프로덕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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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코지마 프로덕션
Kojima Productions
파일:코지마 프로덕션 로고 화이트.jpg 파일:코지마 프로덕션 로고.jpg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유형 비상장기업
업종 비디오 게임 사업
설립일 2015년 12월 16일
소재지
[[일본|]][[틀:국기|]][[틀:국기|]] 도쿄
기업 규모 직원 수: 80명 (2019)
공식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일본어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영문

1. 개요2. 주요 멤버3. 개발 작품4. 언사5. 기타

[clearfix]

1. 개요

메탈기어 시리즈 코지마 히데오가 2015년 12월 16일에 설립한 게임 제작사. 인력 구성은 코나미 시절 코지마와 함께 일하던 메탈기어 시리즈 개발진으로 이루어져 있다.[1]

마크는 루덴스의 헬멧을 형상화한 로고. 신카와 요지가 디자인한 로고는 중세 기사의 투구로도 보이지만 우주복으로도 보이는 모습으로, "최신 기술과 개척자 정신으로 새로운 세상을 위한다."라는 회사의 비전을 상징한다고 한다. 루덴스가 착용하고 있는 슈트의 이름은 EXTRA-VEHICULAR CREATIVE ACTIVITY suit=EVA. 한마디로 우주복이다. 들고 있는 깃대는 땅에 꽂으면 깃발이 홀로그램으로 나타나는 형식으로, 깃발에는 로고가 그려져 있다.

로고 무비를 보면 바다, 우주, , 향유고래[2]가 등장하는데, 우주와 달의 경우 앞서 말한 '개척자 정신'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고,[3] 바다와 향유고래의 경우는 코지마 히데오의 작품들에 자주 나오는 모비 딕 관련 소재다. 이후 바다와 고래가 다 홀로그램이었다는 것을 보면 우주와 바다의 유사성[4]을 이용해 적절히 끼워 맞춘 듯하다.

코나미 퇴사 다음날 바로 소니와의 파트너쉽을 맺고 만든 회사이고, 첫 작품인 데스 스트랜딩도 SIE 산하 개발사에서 엔진을 제공받고 플스로 우선 출시되었던 게임인 만큼 소니와의 협력이 깊지만, 그렇다고 SIE 산하는 아니며 구글 스태디아[5], 엑스박스와도 협력하는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2. 주요 멤버

※ 본 리스트에는 코지마 프로덕션의 직원은 아니나 데스 스트랜딩의 개발에 참가한 사람도 포함되어 있다.

3. 개발 작품

코지마 프로덕션
발매연도 제목 발매기종
2019년 데스 스트랜딩[8] PS4, PC
2021년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 PS5, PC, XBX\|S
미정 OD XBX|S, PC
2025년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 PS5
미정 PHYSINT(가제) PS5

4. 언사

파일:Ludens_1.jpg
파일:Ludens_2.jpg
파일:Ludens_5th_Anniversary.jpg
마스코트 캐릭터 루덴스
사피엔스에서 루덴스로[9]
(From Sapiens to Ludens)

우리는 호모 루덴스

이 세상에 태어난 그때부터, 누군가에게 부탁 받은 것도 아닌,
하물며 명령 받은것도 아닌, 자기 스스로 즐거운 놀이를 찾아내어,
발명하기도 하는 신기한 생물, 그것이 우리들 입니다.

누군가와 하나가 되어, 또는 누군가와, 웃거나 울거나 하면서 논다.
그 체험은 우리들을 하나로 묶어, 우리들을 자유롭게 해줬습니다.
귀중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이야기를 만들어, 도구를 만들어, 놀이를 진화시켜 왔습니다.
문명이 시작하는 자리에는 놀이가 있었던 겁니다.

놀이는 그저 단순히 시간을 때우는게 아니라 근원적인 창조인 겁니다.
호모 루덴스(노는 사람)인 동시에 호모 파베르(만드는 사람)이기도 한 겁니다.

우리들은, 비록 이 세상이 아무리 불모의 황야가 될지라도 ― 아니
그곳에 꽃을 피우기 위해서라도, 놀이를 창조해 나가겠습니다.
놀이의 창조의 저편에, 새로운 진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KOJIMA PRODUCTIONS ― 우리들은 호모 루덴스
창립 발표문
サピエンスからルーデンスへ
FROM SAPIENS TO LUDENS
I'll keep coming.
나는 계속 나아가리라.

5. 기타

파일:KOJIPRO_5th_black.png 파일:KOJIPRO_5th_white.png
5주년 기념 로고

[1] 신카와 요지 메탈기어 시리즈 프로듀서인 이마이즈미 켄이치로, 부팀장인 테라시마 아야코도 같이 코나미를 퇴사, 코지마 프로덕션에 합류했다. [2] 몸의 길이나 눈의 위치, 머리 부분의 모양을 보면 향유고래가 맞다. [3] 아직 인류가 우주를 다 탐험하지 않았고, 완전히 알지도 못 했기 때문. 이는 달도 마찬가지다. [4] 바다는 (어머니로 비유되는) 대지의 양수이자 생명의 원천으로 불리며, 우주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미지의 영역으로 손꼽힌다. 둘 다 '무한함'을 상징한다는 공통점도 있다. [5] 다만 스타디아가 사업을 종료하면서 흐지부지 되었지만 후에 이 프로젝트를 엑스박스가 이어받아 그대로 개발하고 있다. [6] 참고로 해당 인터넷 방송 중에는 매즈 미켈슨과의 만남도 포함되어 있다. [7] 前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이먼트(KDE) 유럽지부장(2011~2015), KDE 영업본부장(2015~2016) [8] 사일런트 힐즈 취소 이후의 노먼 리더스와의 합작품이자 코나미 퇴사 이후 신생 코지마 프로덕션의 첫 작품. [9] '호모 루덴스'는 네덜란드 역사가 요한 하위징아가 고안한 개념이다. '놀이의 인간'을 뜻하는 용어로, 단순히 생존이 아닌 정신적 유희를 추구하는 인간 본능을 나타낸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