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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0 21:37:33

코로나 육전규정

ころな陸戦規定
요컨대 녀석들이나 분쟁을 내 방에서 내보내지 말라는 소리지. - 코타로

1. 개요2. 상세3. 세부 조항4. 이후

1. 개요

라이트 노벨 단칸방의 침략자의 설정.

코로나장 106호실에서 일어나는 쟁탈전이 과열되는 바람에 코로나장이 피해를 입은 것을 본 코로나장의 주인 카사기 시즈카을 무력제압한[1] 후 106호실을 노리는 사람들에게 맺게 한 불가침조약. 기본 방향은 쿠라노 키리하가 제시한 본인의 능력이 크게 반영되는 게임을 통하여 방의 소유권을 정한다는 방침을 명문화 한 것이다. 각 조항은 작중에서 인물들이 사고를 칠 때마다 점점 추가보강된다. 1권 당시에는 각 챕터가 하나 끝날 때마다 하나씩 차례대로 기술되어 나오고, 이후로는 주로 각 권마다 권말에서 하나씩 추가된다.

2. 상세

1권의 조약 제창 당시에 비준한 사람은 아래의 5인이다.[2]
규정된 전투 방식은 다다미 1장의 중립지대를 두고 각 세력에 1개의 다다미를 할당 후 이를 180포인트로 치환.[3] 이를 빼앗고 빼앗기는 게임을 하여 0포인트가 된 사람은 즉각 물러나고, 자신의 포인트를 900포인트로 만드는 사람이 최종적으로 106호실의 소유권을 얻는 방식이다.

작중 포인트의 변동사항은 주로 유리카와 코타로가 포인트를 잃는 편이고 키리하와 티아가 1위를 다툰다. 사나에는 변동사항이 적음. 유리카는 가장 먼저 탈락할것 같았지만 궁지에 몰리면 기적적인 강운으로 승리하여 탈락만은 면하고 있다.

사나에가 코타로와 정전협정을 맺고 협력체제에 들어가고, 티아가 코타로를 (일방적으로)가신으로 맞아들이면서 포인트에 연연하기보다 그저 코타로랑 노는 데에 집중하게 되며, 키리하가 실은 교착상태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것이 밝혀진 이후로 전투행위는 유명무실해졌다. 누군가 한명에 대한 언급이 없는것 같지만 신경쓰지 말자[4]

그리고 이런 저런 일을 거친 후 포르트제의 일까지 다 해결하고 나서는 게임을 하는 이유부터 바뀌게 된다[5]. 아래의 조항들이 완전히 다 사라지며, 바뀐 내용은 '이긴 사람은 진 사람 전원에게 하나씩 억지를 부린다. 말한 것은 절대 이루어준다.'[6] 게다가 이때부터는 지금까지 다다미 포인트를 통한 단칸방의 쟁탈전과는 직접 관련이 없던 하루미, 클란, 루스, 마키와 코로나장 주인이며 코로나 육전규정을 최초로 작성하기도 한 시즈카도 정식으로 끼어든다.

3. 세부 조항

8조 이후로는 육전규정이라기 보다 기숙사 생활규정[35] 같은 느낌이다. 게다가 18조를 넘어서면 규정이 이상해지기 시작한다. 이미 15조부터 이상하다

4. 이후

포르트제 은하황국에서 구국의 영웅인 청기사의 존재가 포르트제 전역에 알려지며 군부의 쿠데타 또한 해결되는데, 청기사인 사토미 코타로가 종전기념식을 파토내버리며 지구로 도망쳐버린다. 이에 티어밀리스 황녀가 분노의 인터뷰를 포르트제 전역에 대놓고 하며 엘파리아 또한 코타로가 청기사 갑주의 보조 무장인 GOL을 발동시키는 장면[36]을 악의적인 편집(...)으로 거짓 눈물(...)과 함께 포르트제에 공개하면서 황족회의에 의해 황족 중, 코타로와의 직접적 관계자인 제 7 황녀 티어밀리스 그레 포르트제와 제2 황녀 클라리오서 다오라 포르트제, 두 황녀를 대표로 79퍼센트라는, 포르트제 여론의 압도적인 지지를 발판 삼아 지구로 파견시킨다.
이에 포르트제 은하황국의 청기사 귀환에 관한 특별입법이 황족회의를 통과하면서 정식으로 발효한다.
<신성 포르트제 은하황국 청기사 재귀환 교섭에 관한 특별 입법>

[1] 사실 1권에서 시즈카가 코로나장 106호실 쟁탈전을 벌이던 침략자 소녀들을 무력제압할 때 루스는 제압당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토미 코타로는 시즈카가 키리하를 날려버릴때 그 여파에 휘말린 것. [2] 소설에서는 루스는 티아의 부하이므로 티아와 한묶음 되었고 카라마코라마는 당연히 예외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루스카니아 나이 파르돔시하와 카라마, 코라마 또한 비준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3] 다다미 1개가 180 평방 센티미터 이므로 1포인트가 1 평방 센티미터가 된다. [4] 사실 유리카는 다른 둘과 달리 106호실을 악의 마법소녀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하려고 지키려고 왔던 것이니 106호실에서 거주하게 된 지금에 이르러선 굳이 전투행위를 할 이유가 없는 상태다. [5] 이전까지는 코로나장 106호실이라는 방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코타로의 마음을 침략하는 것으로. [6] 그래서 28권에서는 조항이 없이 백지다. [7] 클란이나 지저인 과격파는 106호실을 직접 노리지 않았기 때문에 대상 외인듯, 마키는 기억상실 마법으로 모두의 기억을 지워버렸기 때문에... 게다가 8권에서 방침을 전환했다. 12권 이후로는 사실상 아군화. 18권 이후 완전히 아군화.(더 정확히는 인질이라는 명목으로 잡혀있다는 입장(12권)에서 확실하게 다크레인보우를 등돌리며 입장을 알렸다.(18권)) 그리고 클란 역시 7권 이후 아군화.(클란도 더 정확히는 7.5~8.5동안 코타로와 과거여행한 후 그때 코타로와 아군이 됐다. 물론 저두권이 압도적 과거시점이라 사실상 작중 시간대로는 7권시간대가 맞긴 하다.) [8] 2권의 운동회 승부에서 티아가 장애물 경주 코스에다 비살상 지뢰를 설치해 놨다가 자신을 포함해 아비규환의 대참사가 벌어지고 카사기 시즈카도 숯덩어리 꼴이 되어선 격노했었다. [9] 제 3조에 위배되지 않는 수단을 통한, 즉 게임을 통한 포인트 쟁탈전 [10] 4조의 것과 동일 [11] 이 조항은 나중에 코로나장 106호실의 서류상 거주민인 사토미 코타로를 좋아하는 여자애가 침략자 소녀들 외에도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국 23권에서 어떤 사건을 거쳐서 키리하에 의해 폐기안이 나온다. [12] 여담으로, 규정에 비준하지 않으면서 코타로에게 호감을 가지는 여성은 하루미, 클란, 마키와 14권에서 시즈카까지 추가. 하루미의 진히로인 굳히기인가 조연들의 대역전인가? [13] 사실 이 규정은 엄밀하게는 교제를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 말하자면 집 주인 카사기 시즈카가 '다른 사람의 연애담 듣는 거 엄청 좋아하니까 나한테 숨기고 연애하지는 말고 연애 이야기 전부 다 들려줘'라는 속내로 제정했다고 추정된다. 실제로 이 조항이 나온 권에서 데이트 에피소드가 나왔을 때 엄청 즐거워 하기도 했었고. [14] 이 조항이 추가될 당시 유리카는 아직 마법소녀로 인정 받지 못했다. 이 조항에서 나오는 마법은 코타로가 과거의 포르트제에서 가져온 엔사이클로피디어로 사용하는 마법이다. [15] 이 조항을 집어넣은 원인은 모르면 그냥 넘어가도 안 순간 폭주하는 누군가 때문. [16] 겉으로 보면 잘 지켜지고 있는 거 같은데 상습적으로.위반한다. 다만 걸린 적은 없는 듯. [17] 굳이 카사기 시즈카가 이 조항을 첨부한 이유는 평소의 유리카의 엉망진창 생활상을 감안할 때 코타로가 유리카를 돌보는 것을 그만두는 순간 거의 틀림없이 그녀의 생활은 파탄나리라고 확실하게 예측되기 때문이었다. 코타로처럼 신경 써서 봐주는 사람이 없으면 분명 길바닥에 나앉을 거라 생각될 정도로 생활 능력 빵점이니 친구로서 그런 결말은 도저히 봐줄 수가 없었기에 굳이 코타로에게 이런 식으로 부탁한 것. [18] 일단 유리카는 현재 마법왕국측에서 확실히 공무원이라(혼자서 7인의 레인보우 역할을 모두 맡던 나나의 후계자니 간부급이다. 일례로 단칸방 일행이 포르사리아로 갔던 때도 포르사리아에서 유리카에게 명령을 내린 사람은 몇 사람 없다.) 확실히 매달 월급이 나오지만 유리카가 사고를 상당히 많이친덕에 본인이 월급확인하기도 전에 대부분은 이미 빠져나가있으며(...) 실질적으로 작중 모습으로 추정하면 쓸 수 있는건 한달 500엔(약 5천원)도 안되는것으로 추정된다.(...) 거기다가 본인이 궁극의 영역에까지 도달할 생활능력까지 합쳐지면...... 코타로에게 내쫓기는 순간 며칠안에 어디선가 변사체가 발견될 것이다. 본인도 이 점은 처절할 정도로 숙지하기에 코타로에게 최대한 떨어지지 않도록 빌붙는 중이며 합당한 명목하에서 주기적으로 자신의 실질적인 월급의 몇배나 되는용돈도 받아가는듯 하다.(15권 이후에는 집이 유리카의 몇십배는 되는 부잣집인 사나에도 코타로에게서 용돈을 받아간다. 사나에의 경우 유령이던 시절부터 코타로에게서 용돈을 받았으니 뭐...) [19] 킷쇼 대학교에 진학하고 싶다는 유리카의 요망을 듣고 코타로가 유리카를 잠도 안 재우고 공부시켜서 유리카가 다음날 맛이 갔나보다(...) 실제로 작중 코타로가 유리카에게 구구단을 외우게 한답시고 철야로 공부시키는 바람에 유리카가 펑펑 울면서 코타로가 낸 문제에 답하는 장면도 있다. [20] 티아는 사토미 기사단이 청기사가 지휘하는 명예로운 기사단의 모습을 유지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문관의 수가 무관보다 많아지는 이상사태를 꺼린다. 하지만 실제 기사단도 전투에 참가하는 인원보다 후방지원 인원이 더 많을 것 같은데...(실제로 많지는 않더라도 수가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당연히 비슷하거나 더 많아진다. 일단 간부급(주로 참모급)들은 비전투관직이며 식량을 운송하는 부대(이걸 호위하는 부대는 제외)도 비전투이며 군의들도 비전투부대 그외에 보급관이나 배식담당 등등 비전투담당이 맡는 역할은 많다. 굳이 따지면 공작병도 실질적으로 싸우진 않으므로 일단은 비전투에 가깝다.) 그냥 소녀의 로망인가 [21] 문관이 많아보인다고는 하지만 저렇게 보이는건 다 실력은 있는데 문관역을 신청하기 때문이다. 전투력으로만 놓고보면 사토미 기사단의 전투력평균은 작중 등장한 기사단중 그 누구보다도 높다.근데 일단 명분상의 역할은 문관이라는게 함정 일을 잘하니 반박할수도 없다. [22] 원문에 늘어지는 말투로 적혀있는 걸 봐서는 유리카의 생일인듯. 잊을만 하다 [23] 코타로는 요리 하위권인 티아, 클란, 특히 유리카의 요리에 대한 대책으로 약국에서 가장 비싼 소화제를 구입했다. 결과적으로는 클란의 요리 외에는 그나마 먹을 수 있는 수준이었기에 괜한 걱정이었지만, 이를 들켰을 때의 3인방의 반응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24] 클란의 요리도 일단 미각에 맛있다는 느낌을 반응시킨다는 느낌이긴 하지만 문제는 그게 음식이 아닌 나노머신으로 한다는게 문제 보통이면 맛만 느끼고 그만이겠지만 이리구르고 저리구르는 코타로를 위한 의료용 나노머신이 코타로의 몸속에 많기 때문에 저 두개가 각각 충돌한 결과 코타로는 진짜로 입에서 불을 뿜어야 했다. [25] 참고로 우주선을 이용하지 않고 대기권 돌입이 가능한 건 청기사 갑옷을 입은 코타로와 아르나이아의 힘을 빌린 시즈카로 단 둘이다. 코타로의 경우 청기사 갑옷이 우주복 역할도 상정해서 만들어진 것이기는 하지만 우주에서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열을 차단해줄만한 배리어를 단독으로는 생성하지 못하였다. 때문에 작중에서 GOL과 청기사 갑옷, 티아의 Combat dress의 배리어 + 유리카의 마법까지 동원하여야 했다. [26] 코타로와 티아에게 끌려가 우주에서 대기권을 돌파한 유리카. [27] 시즈카 몸에 아르나이아의 분신(?)이 깃들어 있고, 평소에는 그나마 마법으로 경감하고 있지만 전투 행위 등으로 인해 마력을 쓰고 나면 그 무게가 고스란히 반영되기 때문. [28] 코로나 육전조약 비준 당사자간 남녀교제 금지조항. [29] 전권에서 제10조가 폐지되었으므로 하나 줄어든듯. [30] 원판에서는 2009년이라고 나와있으나 오타로 보임. [31] 하지만 유리카가 실질적으로 적에게 유효타를 먹인 기술이 대부분 독마법이나 산성마법임을 부정할 여지는...없다... [32] 이 조항이 붙은 건 25권에서 다른 소녀들에게 말도 없이 사라진 코타로 때문인듯. [33] 26권의 조항은 아예 신성포르트제 은하황국에서 법외의 조항으로 작성된 것이라 논외. 자세한 건 본문 하단의 별도 항목을 참고 [34] 코타로가 지구로 도주(...)한 게 원인인 듯 하다. [35] 25권에서 새로 등록된 27조가 특히 그렇다. [36] 엘파리아 자신이 GOL의 가동 키워드로 넣은 황제가 된다 / 되지 않는다 중 코타로가 황제가 된다를 선택하는 장면 [37] 기억을 봉인한다는 말에 사나에가 티아의 가슴을 갖고 놀렸고, 열받은 티아가 새벽의 여신에게 그 기억은 지우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모양. [38] 새벽의 여신이 기억과 능력을 봉인하고 인간으로써 변화하기 전날, 코타로를 포함한 일행들에게 각자가 보고 싶어하는 평행세계를 볼 수 있게 해주었다. 다만 각자 그 세계에서 기억하고 싶은 부분들이 있어서 그 부분만큼은 꿈이라는 방법으로 남기기로 한 모양. 말투를 볼 때, 시즈카와 사나에, 그리고 키리하의 대화인 듯 하다. [39] 마키가 꿈꾼 평행세계에서 마키는 고양이를 길렀는데, 꿈에서 깨자마자 고양이가 무사한지 바로 뛰쳐나가 고양이들을 데리고 왔다. 기억이 봉인되면 고양이들과의 친밀도도 사라지기에 마키가 충격을 받았지만, 이미 키리하가 그 부분도 고려를 해서 특례를 만들어서 우려한 상황은 벌어지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