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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6:45:30

케이지(게임은 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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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설정 (케이지) | 줄거리

1. 개요2. 기본 사항3. 진실4. 유저 관련
4.1. 스탯4.2. 레벨4.3. 스킬4.4. 직업
5. NPC6. GM7. 지역
7.1. 초보자 섬7.2. 대륙
7.2.1. 도시7.2.2. 그 외 지역
8. 몬스터
8.1. 보스 몬스터
9. 세력
9.1. 삼강 길드
10. 사건
10.1. 귀환전쟁
11. 기타 요소

1. 개요

게임은 살인이다의 주요 무대이자, 작중에서 워프 장치[1]라는 기기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는 가상현실 게임.

제작자는 불명, 어떤 기술이 적용되었는지도 알 수 없다. 현실과 다를 바가 없는 재현도에, 능력이 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율성 덕분에 "수상하다", "종족빨 망겜이다"는 평가에도 전 종족이 즐기는 인기 게임.

전체 유저 수는 귀환전쟁 이후 절반가까이 격감했으나 그럼에도 수억 명 정도로 추산된다.

2. 기본 사항

※ 상세 설정은 부록에 명시된 경우가 있으므로 내용 확인을 위해서는 부록 일람 참조.

정액제 게임이며, 계정비는 1개월에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일부 유저[2]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3. 진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케이지는 '시청자'라는 존재에 의해 창조된 행성이다. 그렇기에 별도 기기를 통하지 않고서는 자체적으로 스크린샷을 찍을 수도 없는 것. 경인 문턱인 40레벨 정도가 되면 이곳이 실제로 존재하는 세상임을 감각적으로 깨닫게 된다고 한다. 본래 케이지라는 틀을 갖추기 전까지는 이세계물 마냥 우주 전역에서 유저들을 납치해 왔지만, 결국 강한 육체를 가진 수인들이 절대적 우세를 보였기에 능력치 보정이 있는 게임의 틀을 갖추어 제 발로 찾아오게끔 설계했다고 GM이 언급한 바 있다.[9]

GM 역시 개발 등의 시스템적 권한이 없는 단순한 운영직에 불과하고, 일부는 시청자가 창조한 종족이라고 한다.

시청자의 영향력은 케이지 밖 현실 세계까지 미치는데, 애초에 동시다발적으로 워프기기가 개발된 것, 언어가 존재함에도 무리없이 소통이 가능한 것도 시청자가 세상 사람들의 인식을 개변했기 때문이다. 시청자의 인식개변이 마지막으로 행해진것은 귀환전쟁 후 타의로 케이지에 접속하는 걸 방해하지 못하도록 했던 건으로 보인다.

플레이 중 완전히 파괴된 육체 또한 영혼을 샐비지 할 수 있으면 초월적인 기술로 얼마든지 복구가 가능하기에 문제 되지 않는다. GM은 영혼의 잔류 시간인 48시간 내로 사망한 유저들의 수색을 마칠 수 있도록 분열 및 감지 능력에 특화되어 있으며, 담당 구역의 GM이 처리를 거부할 경우 타 GM에게 알림이 가 업무를 대리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NPC 역시 실제 영혼을 갖춘 생명체다.

4. 유저 관련

4.1. 스탯

일반적인 게임물과는 달리 선천적인 재능 혹은 특성이 영향을 미쳐서, 같은 수치의 스탯을 가졌다고 해도 유저마다 작중에서 끼치는 영향력이 다르다. 때문에 스탯이 그렇게까지 부각되지 않는다.[10]

4.2. 레벨

몬스터를 잡거나,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PK를 통해 경험치를 획득해서 레벨업이 가능하다. 단, 상대의 전력을 끌어낸 전투에서만 경험치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쪽의 패배를 의도한 행위, 기습 등으로는 경험치를 획득할 수 없다. 레벨업 시에는 스탯 포인트를 얻고, 모든 상처가 회복된다.

단기간에 레벨을 올리는 방법은 현재 레벨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수행해서 레벨이 강제 상향조정 되는 강제 상향화, 일명 '강상화' 뿐이다. 강상화의 예시로는 필드 보스 솔로잉, 동 레벨 대의 일대 다수 PK[12], 본인보다 높은 레벨 캐릭터 PK 등.[13]

일반적인 유저들이 한계까지 올릴 수 있는 건 40으로, 그 이후로는 강상화를 통해서만 레벨업을 할 수 있다. 그만큼 41이 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우며, 이 한계를 극복한 이들을 경외 받는 자, 경지를 초월한 자라는 뜻으로 '경인'이라 부른다. 경인으로 올라가는 건 사실상 재능의 영역이라, 41레벨 이상의 유저 수는 전체 유저의 0.01% 미만이다. 경인이 되면 그 혜택으로 계정비가 면제되고, 사망 시 현실 복귀 없이 꿈을 꾸는 듯한 대기 시간 후 부활이 가능하다.

경인 중에서도 극소수만이 50대에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며, 삼강에서도 최고위 간부급, 성탑의 양십자가중 몇명이 여기에 해당된다. 대략 이때부터 혼자서 십만 이상 전력을 낼 수 있으며 다른 유저들이 회의감과 허탈감을 느낄 수 있기에 대규모 길드전에서는 암묵적으로 투입이 금지되어 있다.

거기서 또 다시 극소수만이 레벨 60대에 도달할 수 있다. 삼강의 수장들이 전부 이 레벨 대이며, 소문으로 알려진 GM들의 강함도 이 정도라고 한다. 70대에 도달한 유저는 쥬리오 외에 존재하지 않는다.

4.3. 스킬

4.4. 직업

전직은 단 한번만 가능하며, 직업마다 전직을 위한 특수한 조건이 있다. 각각 난이도는 다르지만, 직업의 강함과는 무관하다. 수인 종족은 힘이 세므로 방어 전담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여느 MMORPG가 그렇듯, 치유 전담은 수가 적다. 높은 연령대의 유저는 신체적 조건에 따라 지능 성향의 직업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 언급된 직업 목록
전사, 성기사, 흑기사, 메카닉, 창술사, 무희, 드루이드, 주술사, 정신술사, 정령사, 정령투사, 사제, 마법사, 흑마법사, 사냥꾼, 용살가, 광전사, 대장장이, 격투가, 도적, 암살자, 연금술사, 사령술사, 음유시인, 사교도, 닌자, 주문술사, 기사

5. NPC

케이지에 존재하는 주민들. 인간, 엘프 등 다양한 종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NPC라 불리고 있지만 엄연히 육체와 영혼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생명체로, 대외적으로 케이지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고 UI를 통해 퀘스트를 주기 때문에 유저들에게는 프로그래밍으로 이루어진 객체 취급을 받는다.[18]

부활은 가능하지만 GM의 업무에 NPC의 영혼 수거는 규정되어 있지 않지 않으므로, 재배치 시 새로운 영혼을 갖고 기억이 리셋되는 경우도 있다. 중요 NPC는 배경 설정을 통한 자신만의 (날조된) 기억을 갖고 있지만, 엑스트라 NPC는 상세 설정이 따로 할당되지 않아 스스로의 과거를 모르는 경우도 있다.

NPC의 자유도는 담당 구역의 GM들의 재량에 따라 달려있다. 유타기는 NPC들이 담당 구역을 벗어나는 걸 전혀 허용하지 않지만, 잿불은 본인이 책임질 수 있는 선에서 자유를 준다.

6. GM

죽은 유저들을 부활시키거나 NPC를 생성하는 등 케이지를 관리하는 존재들이다. 다만 어지간해서 등장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대다수의 유저들은 GM이 존재한다는 것만 알고 있을 뿐 직접적으로 본 사람들은 거의 없다.

GM의 정체는 '시청자'에게 케이지 관리 권한을 받은 외우주의 초월적인 생명체다. 때문에 플레이어들처럼 부활할 수 없지만, 정말 많은 것들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능력으로 본체와 다를 바 없는 분신 생성, 육체 창조, 공간이동 등 일개 필멸자를 넘어서는 능력을 가졌다. 레벨이 존재하지 않지만 기본적인 전투력이 60대 수준이라 이들과 싸우는 것은 사실상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일반적인 게임 속 GM과 달리 무적도 아니고 완살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이들 역시 '시청자'에게 한낱 미물 취급 받는 건 마찬가지다.

GM들을 주로 담당 구역에서 죽은 유저들의 부활 혹은 NPC들을 관리하는데, GM마다 성정이 달라서 NPC에게 주는 자유도가 다르다.

GM은 유저들을 죽일 수 없지만, 케이지의 특성상 약간의 억지를 부려서 유저를 죽이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한다. 다만 정말 마음에 안 드는 유저도 본인이 부활시키지 않는 심술(다른 GM에게 업무 던지기) 정도로 넘어가는 것을 보아 GM들에게 있어서도 PK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인 것으로 보인다.

7. 지역

7.1. 초보자 섬

케이지를 처음 로그인했을 때 가는 스타트 지점. 담당 GM은 메두사. 말 그대로 초보자를 위한 섬으로 이곳에 머무르는 동안은 레벨 15를 초과할 수 없다. 직업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신체능력이 강한 수인들이 유리하다.

대륙보다 면적이 작지만 그렇다고 땅이 작은 것은 아니라서 유저들이 몰려서 비좁아지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혹시라도 만약 유저가 너무 많이 생길 경우 유저들끼리의 배틀 로얄을 조장하여 수를 줄이는 등의 방안을 마련한다.

섬을 나가 대륙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째는 필드 보스가 드롭하는 증표를 얻는 것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다. 다만 난이도가 높고, 리젠 시간도 길기에 분쟁 요소가 되기도 한다. 두번째는 PK 15번을 달성하는 것으로, 업적을 이룬 시점에서 증표는 인벤토리에 자동 생성된다. 다만 대륙으로 넘어가게 해주는 건 NPC의 마음이라 나름 적당한 이유가 있다면 유도리 있게 넘어가게 해준다.

귀환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유저 수가 정말 넘쳐나도록 많아서 증표 없이 그냥 대륙으로 보내주는 일도 많았다고 한다. 다만 뉴비들을 학살하는 예초기의 등장으로 초보자 섬을 건너 대륙에 유입되는 신규 플레이어의 수는 줄어서 현재는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위험한 네임드 몬스터가 존재하며, 어떤 부류는 특정한 소환 절차가 필요하다.

7.2. 대륙

초보자 섬을 건너면 본격적으로 케이지를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부터 종족 특성은 크게 도움은 되지 않으며 유저의 재능이 강함에 큰 영향을 끼친다. 초보자 섬보다 위험한 요소가 득실거리다 보니 분 단위로 유저가 죽어나간다고 하며, 때문에 GM도 여러 명이 존재한다.

현재 대륙에는 삼강이라 불리는 거대 길드가 3개 존재한다. 각각 <시선>, <바이러스>, <키메라>로, 이들에게 찍히면 정상적인 플레이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자유도가 높아서 통제, 종족차별, 척살령, 수배, 불법 마약 거래 등의 행위가 횡행하지만, 제재되는 예는 없다.

7.2.1. 도시

도시에서는 경비병을 호출할 수 있으며, 도시 내에서 유저 살해시 수배될 수 있다.
(1) 거리상으로 델 소나와 철장의 중간 지점에 유저가 세운 도시로서, 방문객에게 규율이 적힌 팜플렛이 교부된다.}}}||

7.2.2. 그 외 지역

8. 몬스터

8.1. 보스 몬스터

9. 세력

9.1. 삼강 길드

현재 케이지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3개의 길드.

10. 사건

10.1. 귀환전쟁

오래전, 지금의 '델 소나'와 '검은성'을 잇는 길 사이에 필드 보스 '십자가'가 스폰되었다. '십자가'는 자신이 쓰러뜨린 유저를 되살려 자신의 수족으로 거느리는 '사망귀속' 능력을 보유하여, 십자가에 의해 되살아난 유저는 의식 없는 망자가 되어 현실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고, 게임 속에서 현실로 돌아오지 못하는 인원이 100만에 달해 사회 문제로 대두될 지경에 이르나, GM을 비롯한 운영 측에서는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삼강 길드의 수장들이 처음으로 손을 잡는 등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유저들은 유례없는 동맹을 결성, 훗날 귀환전쟁이라 불리는 전투가 시작되고, 교환비가 성립되지 않는 전투 끝에 연합군의 수는 반절까지 몰린다. 그러나 연합의 패색이 짙어졌을 때 검의 형상을 띈 성화가 나타나 '십자가'를 일격에 증발시켰고, 불꽃은 정해진 형태가 없다는 듯 일반적인 화염의 모습으로 돌아가 지금까지도 꺼지지 않고 타오르고 있다. 이후 성직자 계열 직업군이 불꽃의 보존을 주장하여 수많은 제조 계열 직업군이 거들어 무형성의 탑을 완성했다.

이후 전 우주에서 본격적으로 케이지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대부분의 국가에서 금지 법안이 통과되는 등 게임의 운명은 정해진 듯 보였으나, '시청자'의 인식 개변으로 시위는 와해되고 법안은 흐지부지된다. 이 사건에 충격을 받은-\-또한 왜 자신에게 의구심이 허락되었는지 알고자 하는-\-<시선> 길드의 수장 오즈발트는 테오드라에게 자리를 넘기고 내려와 <유료정보단>을 창설하여 케이지의 비밀을 파헤치고 있다.

포화 상태이던 유저 수는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현재 <시선>의 길드 마스터인 테오드라는 과거에 있었던 초보자 섬 인구 조절처럼 귀환전쟁을 케이지의 전체 인구를 조절하기 위한 조치로 추측하고 있다.

11. 기타 요소



[1] 오픈 마켓에서 10만 원 정도로 구할 수 있다. [2] 쥬리오의 경우, 언어 개념도 없이 행성에 혼자 살았으므로 돈이 있을리가 없다. 또한 41레벨 이상 유저들에겐 계정비가 면제된다. [3] 다만 신체 수정 기준이 널널해서 흉터를 지우거나 내버려 두는 것, 뱃살 둘레를 빼고 싶다는 요구 등은 허용된다. [4] 마스크를 쓰면 자신의 정보를 숨길 수 있다. 마스크를 쓰고도 개인정보를 감추지 않는 제이슨 하워드 같은 경우도 존재. [5] 일반적 창작게임물과는 달리 일반 유저의 공격이 통할 뿐만 아니라 살해당하는 것도 가능하며 특정구역에는 GM보다 강한 몬스터들이 득실댄다는 언급 등 GM치곤 어딘가 안습한 취급을 받는다. 물론 명색이 GM인 만큼 강함은 60레벨대 유저 수준으로 전해지며(강함과 별개로 GM은 레벨이 존재하지 않는다.) 쥬리오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유저들에겐 GM을 죽이겠단 말을하면 미친 짓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GM을 건드려서 이득이 될 건덕지도 없고 운영진에게 찍히면 어떤 불이익을 받을지 모를테니. [6] 한쪽 눈을 버리거나, 식인을 한다던가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행위를 해야한다. [7] 3000 골드는 학자금 대출을 갚고도 남는 금액이며, <시선>이 통제 중인 던전의 입장료는 200, 사냥터 출입 및 버스 비용은 500골드. [8] 나트리엘 가이샤의 경우, 델 소나를 제외하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 [9] 작중에서 경인급 이상의 유저들이 종종 케이즈를 "이쪽 세계"라고 부른 것도 감각적으로 이곳이 가상공간이 아닌 이세계나 다름없다는 걸 깨달은 것이다. [10] 물론 일반적인 유저들이 주인공처럼 모든 스탯을 골고루 올리면 망캐 취급되기 십상. [11] 실력이 좋으면 마법 자체를 개량하는 경우도 있다. [12] 혼자서 비슷한 레벨대 유저 수백명을 동시에 상대해서 쓸어버리는 경우. [13] 1:1로 싸워 이겼을때만 인정되는 모양. [14] '경인' 레벨 플레이어는 이 점을 역이용하여 심리전을 걸기도 한다. [15] 경인급 정신술사도 기억을 원하는 부분만 지워버리고 멀쩡한 채로 냅두는 것은 굉장히 힘들다고 한다. [16] 전직NPC임에도 스킬을 쓰는데 실수를 하거나 용언학습서를 내밀면서 정작 본인은 용언을 모른다던가 용살가 스킬5가지중 1개인 용살은 배운적이없어 아예 쓰지못한다던가. 사람 앞에서 긴장을 해서 실수하는 걸 넘겨두고 보더라도 직업스킬을 가르치기엔 자격이 부족하단게 사실이다. [17] 현실에서 강화시술을 받아 전직하지 않은 상태로도 웬만한 유저들보다 강한 가이샤 정도는 되어야 괴형곡을 헤쳐 니힐라를 만나는 것이 가능하며, 어찌어찌 전직한 가이샤도 운이 굉장히 좋아서 가능했던거라면서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 만용을 부렸다는걸 인정한다. [18] 그렇기에 지역을 관리하는 길드는 퀘스트 리셋을 위해 주기적으로 NPC를 죽인다. [19] 대륙에서의 레벨 업은 파티가 거의 반강제되는 편. [20] 청귀 [21] 피터팬은 아이들과 같은 눈높이로 만들겠다며 어른들의 다리를 뜯어내고, 피노키오는 인간이 되고 싶어 인간의 가죽을 수집하려고 한다.('인간'의 가죽을 선호하여 마케르그 등처럼 인간과 피부색이 다르면 놓아준다.) [22] 사실 마음만 먹으면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복구하는 게 가능하지만 오랜 투자와 노력으로 세운 길드가 고작 한 사람에 의해 간단히 괴멸당했다는 허무함에 재건을 일부러 안 하는 것이라고. [23] 청귀 [24] 세간에는 워낙 황당한일이라 조직 내의 파벌 싸움으로 벌어진 참극으로 보도되었으나 슌 웨이 등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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