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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6:01:54

컨셔스 힙합


컨셔스 힙합
Conscious Hip Hop
<colbgcolor=#19274D><colcolor=#fff> 기원 <colcolor=#000>장르 힙합
지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등장 시기 1980년대 초반
관련 장르 폴리티컬 힙합[1]

1. 개요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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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컨셔스 힙합의 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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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ssage [2]
Grandmaster Flash & The Furious Five (1982)
Fuck Tha Police
N.W.A (1988)
Fight The Power
퍼블릭 에너미 (1989)
Sound of da Police
KRS-One (1993)
Keep Ya Head Up
2PAC (1993)
Come Back Home
서태지와 아이들 (1995)
Alright
Kendrick Lamar (2015)
The Story of O.J.
JAY-Z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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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셔스 힙합(Conscious Hip Hop)은 컨셔스 랩(Conscious Rap)이라고도 불리며 사회에 관한 주제를 다룬 힙합의 하위장르이다.
대중들이 흔하게 생각하는 "힙합은 사회비판하는 노래" 라는 오해가 생긴것도 바로 이 컨셔스 힙합 때문이다.

2. 역사

최초의 컨셔스 힙합이라고 평가받는 Grandmaster Flash & The Furious Five의 The Message.
빈민가에서 일어나는 비극에 대해 다룬 곡이다.[3]

랩음악은 초기엔 파티에서 흥을 돋굴만한 주제로 랩을 했는데, Grandmaster Flash and the Furious Five The Message는 랩음악이 파티용으로만 사용되던 용도에서 벗어나게 해준 기념비적인 곡이자 힙합음악에서 MC의 역할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4].

이러한 흐름은 이후 퍼블릭 에너미, N.W.A, 투팍, 현대에는 켄드릭 라마까지 컨셔스 힙합의 상업성은 적지만 이어지고 있다.

힙합의 초창기부터 시작된 가장 오래된 힙합장르이다.
[1] 정치적인 내용을 다룬 장르 [2] 최초의 컨셔스 힙합이라는 평가를 받는 곡이다. [3] 초창기 힙합의 사운드를 알 수있는데, 초기 힙합음악은 펑크나 디스코 음악에 랩을 하곤했다. [4] 하지만 실제 최초의 컨셔스 힙합 곡이 Brother D의 How We Gonna Make the Black Nation Rise라는 설도 존재한다. 1980년에 발매된 해당 곡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흑인 인권을 다루는 초기의 힙합 곡으로, 이후 컨셔스 랩의 태동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