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04:17:11
커피 성분이 포함된
우유. 대개
인스턴트 커피와
설탕이 듬뿍 들어간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며,
믹스커피 한 봉을 진하게 타고 커피의 2~3배 양의 우유에 넣어서 타주면 끝. 좀 더 럭셔리하게 즐기고 싶다면
더치 커피와 우유와 설탕으로 만들 수 있다. 군대에서도 자주 즐길 수 있다. 조식에 배급되는 250mL 우유 한 팩에 믹스커피 한 봉을 털어넣고 마구 흔들어 섞으면 훌륭한 맛의 커피 우유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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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과 비슷한
깔루아 밀크는 일부 남성들에게 커피우유 취급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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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에서는
보리차와 우유를 적절한 비율로 섞었을 경우 커피우유 맛이 난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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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토끼의
웹툰 <
커피우유신화>의 세계관에서는 아직 커피우유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우유의 여신과 커피의 신의 결합으로 커피우유의 신이 태어날 때, 비로소 커피우유가 세상에 탄생하게 된다고. 마사토끼 왈,
설탕은 성인병의 주범이므로
설탕의 신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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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의 PB상품인 '
유어스 더 진한 커피'는 무려 500ml에 237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핫식스가 250ml에 46.9mg인 걸 감안해도 폭탄급의 카페인을 지닌 수준. 이로 인해 시험기간을 맞았던 젊은층들 사이에서 난데없이 인기를 끌어 품귀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GS리테일 측은 "원래는 더 진한 맛의 커피우유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상품을 내놨는데, 이렇게 인기를 끌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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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에서는 자체적인 우유 브랜드인
연세우유에서 내놓은 달고나 커피우유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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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차기에 주로 서울우유 커피우유 200mL 팩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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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커피우유를 '
카페오레'라는 명칭으로 판매하는데 그 이유는 '음용유 표시 등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개정안 때문에 '우유(牛乳)'는 원유 100%일 때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밀크'나 '유'라는 글자는 무지유고형분 8%. 유지방 함량 3% 이상인 경우 사용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가공유가 카페오레이다.
# 주로
목욕 이후에 마신다는 이미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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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학력고사에서 수석을 한 모 학생은 합격수기에서, 잠을 쫓기 위해 커피우유를 계속 마셨는데 어느날 자신 늘상 먹던 제품이 커피우유가 아닌
초코우유였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 뒤로는 같은 초코우유를 마셔도 잠이 쏟아졌다는 경험에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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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저급 원재료를 사용한 제품군의 경우 휘발유 냄새로 인해 음용 시 거부감이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