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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6:16:47

캐삭봇

또봇 : 대도시의 영웅들 분기별 보스 메카
시즌 1 시즌 2
로드리퍼
Part 1
캐삭봇
Part 2
레미콩
Part 3
타란튤라킹
Part 1
어비스호
Part 2
-
Part 3

<colcolor=#fff><colbgcolor=#5E5E5E> 캐삭봇
Leobot
파일:캐삭봇_17.jpg
1. 개요2. 사용 기술3. 작중 행적
3.1. Part 13.2. Part 23.3. Part 3
4. 전투력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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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의 악역 메카이자 시즌 1 Part 2의 최종 보스.

달로웨이 서비스 대여 로봇 중 최고가 로봇이자[1] 카사장 일당의 비밀병기로, 로드리퍼보다 약 1.5배는 더 커다란 덩치를 자랑한다.

캐삭봇의 가장 큰 특징은 위에서 녹슨 외형을 하고 있는 거대한 갈퀴손으로, 웬만한 승용차보다 거대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 물건을 잡고 던지거나, 휘둘러 부수는데 굉장히 용이한 모습을 보여주며, 장거리로 사출시켜서 공격 및 포획에 사용한다.[2]

래봇, 로드리퍼와 같이 모션 캡쳐 기술을 통한 조종으로 작동하며, 이를 위해 모션 캡쳐용 슈트와 장치가 필요하다. 따라서 파일럿의 역량에 따라 전투력의 편차가 발생한다.

2. 사용 기술

서술된 기술의 이름은 모두 가칭이다.

3. 작중 행적

3.1. Part 1

3.2. Part 2


파일:캐삭봇 임시.png

3.3. Part 3

4. 전투력

Part 2 내내 커다란 손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지만 정작 그에 비해서 보여준 강함과 활약은 기대에도 못 미쳤다는 평이 대다수다.

출력은 확실히 로드리퍼보다 높지만 전투에 너무 부적합한 체형이며,[7] 파트 2 재등장 때도 X, Y, Z를 몰아붙인 로드리퍼와 다르게 파트 3에서도 퀜쳐 맞고 쓰러지고, 트라이탄한테 유효타 한번 제대로 못 날렸다. 최종보스로 등장한 파트 2에서는 탱커봇에게 밀리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역대 보스 로봇들 중 가장 포스가 없는 메카 취급을 받는다. SOS를 밀어붙인 것도 SOS가 캐삭봇이 지른 불에 당황하던 사이 기습해서 때려눕힌 것이기 때문에 완전 힘으로 압도했다고는 절대 볼 수 없다.

다만 이것은 로봇 조종이 익숙지 않고 불편할 봉영춘이 조종했기에 일어난 결과로도 볼 수 있으며, 고기 아저씨와 조발레가 메인으로 조종했을 때에는 둘 다 처참히 쓰러지긴 했어도 느려서 공격도 못하는 로봇은 아니었다. 게다가 엔진박이 조종했을 때는 자신을 끌어낸 SOS를 킥으로 튕겨내고 연막을 살포하고 사라지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5. 기타


[1] 봉영춘이 가격을 우려해 계약을 미루는 모습, 카사장의 "통 큰 계약"이라는 언급을 보면 알 수 있다. [2] 크기만큼 무게도 많이 나간다. 이 때문에 봉영춘이 오른손 조작에 애를 먹었고, 조발레가 도와줘서 제대로 움직였다. [3] 직역하면 '외로운 늑대의 붉고 뜨거운 분노'. [4] 봉영춘이 대여한 것이 아니며, 동원한 카사장 말로는 맛보기라 한다. [5] 원래는 또봇 SOS로 합체할 생각이었지만, 붐이 교통체증에 가로막혀 일행을 따라오질 못해서 합체를 할 수 없었다. [6] 이 슈퍼 콤보도 데이터가 꼬여서 개그성 기술인 슈퍼 엉덩이치기를 피니쉬 기술로 사용했다. [7] 봉영춘이 조종했을 때에 한정된 것이지만 너무 느리다. 힘과 체력이 좋은 조발레가 조종해서 그나마 속도와 힘이 붙었지만, 트라이탄의 속도까지 따라잡지는 못했다. [8] 다만 로봇 모드에서 포크레봇과 같은 위치에 바퀴가 있다. [9] 이전에도 로컬라이징을 담당한 오션 프로덕션의 더빙에서 이런 사례가 있었는데, 메탈리온에서 누가 봐도 박쥐처럼 생겼고 초음파 공격까지 하는 적측 로봇을 드래곤봇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 이쪽은 한국어 더빙이 영어 더빙을 기준으로 제작되어서 국내에서도 똑같이 드래곤봇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