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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맵
맵을 파악하는 것은 FPS 게임의 기본 중의 기본이며, 가장 중요하다. 자신이 플레이하는 게임속의 모든 것이 일어나는 곳이므로 꼭 숙지해두고 있어야 한다.만약 새로운 맵을 시도해본다면 경쟁 모드는 지양하는 편이 좋다. 팀원에게도 민폐고 자신에게도 랭크 떨어지는걸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는다. 먼저 캐주얼이나 봇전으로 폭탄설치장소, 폭탄설치장소로 가는 통로의 수와 특성, 적과 만나는 포인트, 장소의 명칭 등을 알아놓은 상태로 시작해야 한다. 부가적으로는 적들이 잘 숨어있는 곳, 수류탄 던지는 장소(nade spot), 혹은 트릭들을 미리 유튜브 검색 등으로 알아두면 매우 좋다. 커뮤니티 서버에서 플레이해보거나 프로 경기를 시청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관전 메뉴에서 공식 경기들의 토너먼트 데모를 볼 수 있으니 자기가 하려는 맵이 나온 매치를 한번 보자.
맵 이름 앞에 de가 붙어있으면 Demolition, 즉 폭파 미션이고 cs가 붙어있으면 Rescue, 즉 구출 미션이다. 공통적인 룰은 적 세력 섬멸이다. 그 외의 모드 고유의 승리 판정으론 폭파는 테러리스트가 폭탄을 설치하고 폭파시키고, 대테러부대가 그것을 막거나 해체하면 승리한다. 또한 대테러부대가 수비이므로 타임아웃시 대테러리스트가 승리. 인질 구출은 그 반대로, 대테러부대가 인질을 구출하고 호송하며, 테러리스트는 인질을 방어하는 것이다. 참고로 인질은 사격이 가능한데, 전작들과 달리 죽이지는 못하고 데미지에 비례해서 돈이 뎅겅 잘려나가니 조심하자.
맵은 현역 맵과 예비역 맵으로 나뉘는데, 현역 맵들은 밸런스가 잘 맞아 대회에서 사용되는 맵들이며 보통 현역 맵들만을 이용해 매치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현역 맵 밖에 잡히지 않는다. 예비역 맵들은 공식 매치에 적합하지 않을 정도로 밸런스가 맞지 않는 맵들이 대다수이다. 인질 맵이나 커뮤니티 맵들이 예비역에 속한다.
이 문서에선 현역 맵에 자주 들어가는 맵들에 대해서만 설명한다. 랭크 업을 위해선 예비역 맵보단 밸런스가 맞는 현역 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2 현역 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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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Mirage |
인페르노 Inferno |
더스트 2 Dust II |
버티고 Verti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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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크 Nuke |
아누비스 Anubis |
고대 Anci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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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현역맵으로는 자갈돌[1], 무기창고, 기차(카운터 스트라이크), 더스트 2가 있으며, 제한적인 과거 일부 대회 및 사설 매치메이킹 서비스에서는 de_mill, 시즌을 대신 채택하여 유의미하게 운영했거나 하고 있다.
2. 경제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는 대부분의 한국 FPS 처럼 게임 시작 전에 미리 px에서 총을 사서 나오는 게임이 아니다. 총, 수류탄, 방탄복 등 모든 장비들을 게임 도중에 돈을 지불하고 구매해야하며 물론 그 과정에서 팀원들과의 상의는 필수적이다. 자금 관리는 그 게임 전체의 운영을 좌우하는 가장 핵심이란 것을 항상 명심하자.팀원들의 소지 자금과 장비를 최우선으로 체크하고, 모든 팀원이 16000$로 돈이 펑펑 넘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일단 의논부터 한 뒤에 총을 살지 말지 결정하는 버릇을 들이는 편이 좋다. 기본적으로 카스에서 장비라는 것은 혼자만 잘 쏴죽이라고 드는 게 아니라 팀원과의 균형과 조합을 맞춰서 갖춰야 하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이다.
특히 권총전 지고나서 두번째 라운드는 절대 총을 사지 말아야 한다. 평소 전용 전략 짜와서 누가 오더를 내리는 팀 합을 맞춰온 게 아니면 무조건 ECO라운드로 간주하고 라운드 하나(경우에 따라선 둘) 실점을 감당하는 거다.[2] 'eco? or forcebuy?' 쯤은 물어보고 사도 구입 시간 충분히 넉넉하다.
"나 혼자 내 돈 마음대로 쓰는건데 이길 게임을 지겠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과장이 아니라 높은 확률로 그게 현실이 된다. 이 때 팀원이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G2 Esports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팀이 ECO 해야할 때 누가 맘대로 사버리면> 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아래 담벼락의 움짤이 아주 정확하고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지름신에게 굴복하여 매판 펑펑 지르는 사람이 단 한명만 있어도 팀 전체가 공들여 쌓고 있는 자금 사이클이 모조리 꼬여버리니 나머지 팀원들은 순간 짜증이 확 솟구친다.[3]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 그걸 자기 혼자만 몰라서 팀원들이 아무리 말리고 설명해줘도 절대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게임 내내 장비 제대로 갖추는 게 보장이 안되기 때문에 게임 시작부터 절반 지고 시작하는 거다.
반대로 효율적으로 돈 잘 굴리면 질 게임도 이길 수 있게 해준다. 본인만 돈이 없어서 부유한 팀원한테 총 구매를 부탁하거나 반대로 본인이 넉넉할 때 가난한 팀원 사줄 수 있는지 등을 항상 확인하고 돈이 아주 많지 않으면 일단 B키에서 손가락 떼고 구입할 지 말지를 의논부터 하자. 이 부분 때문에 경쟁전을 하려면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 정도는 알아두는 편이 좋다. 그리고 이미 장비를 사서 돈을 써버린 후에 뒤늦게 팀이 ECO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분명하게 미안하다는 말 정도는 꼭 해주자.
2.1. 구매
CS: GO - 등장 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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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총 (PISTOLS) |
2.중화기 (HEA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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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수류탄 (GRENADES) |
근접무기 (MELEE) |
3.기관단총 (SM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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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비 (GEAR) |
4.소총 (RIFLES) |
자금을 모아도 잘못된 구매를 해버리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전략적인 구매를 해야한다. 각 무기와 장비의 특성을 파악하여 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자.
나무위키는 누구나 수정할 수 있는 위키 사이트이기 때문에 개인의 선호도 같은 주관성이 포함된 서술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아래의 장비들에 대한 서술은 사람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4] 아래의 내용은 참고하는 용도로만 읽고 직접 플레이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알아가는게 좋다.
2.1.1. 권총
- 피스톨 라운드
먼저 기본 권총은 말 그대로 공짜로 나오는 기본 무기니까 대우가 좋진 않지만 생각보다는 쓸모가 있다. CT 측은 별도로 지정하지 않으면 P2000, 선택에 따라 쓸 수 있는 USP-S가 있으며 둘 다 헬멧을 쓰지 않은 적을 거리에 상관없이 헤드샷 한 방에 잡을 수 있다.[6]는 강력한 장점 덕분에 테러리스트 측의 글록보다 선호도가 높다. 장탄량은 각각 13/52발과 12/24발로, 한 두 명 정도 잡기엔 부족하진 않지만 넉넉하다고 할 수는 없기에 한계가 있다. P2000이 장탄수와 여분 탄약이 더 많기 때문에 안정적이지만, 근소하게나마 무빙샷 패널티를 조금 더 받는다. 근데 이 근소한 차이가 헤드샷으로 최대한 빠르게 여럿을 눕히는 것에 목숨 걸어야 하는 피스톨 라운드에서 중요하게 작용할 때가 있어서, 여분 탄약이 매우 적지만 USP-S의 선호도가 더 높다.
T측의 글록 18은 많은 장탄수와 그에 걸맞은 빠른 연사력, 높은 명중률, 상황에 따라 쓸 수 있는 3점사 모드를 갖고 있다. 여분 탄약은 마구 낭비해도 남아돌 정도로 많으며[7], 반동도 거의 없고 이동 시 명중률 하락도 낮아서 러쉬에 최적화 되어 있다. 유일한 단점은 거리가 멀어지면 헬멧이 없어도 헤드샷 원킬이 보장이 안 될 정도로 낮은 데미지로, 이거 하나가 모든 장점을 다 말아먹는다. 그래서 CT측은 끊어 쏘는 소총처럼 써야 된다면 이건 기관단총처럼 쓴다고 보면 된다. 근접해서 최대한 머리에다가 많이 박아넣는다는 생각으로 정확히 조준하면서 총알을 마구 쏟아붓는 것이다. 이건 하향으로 인해서 1.6 시절과 비슷해진 성능이고, 하향 전에는 그 피해량도 CT와 비슷해서 다른 권총을 살 필요가 없게 만들 정도로 정말 강력했다. 지금은 1.6 때 처럼 CT측의 권총을 발견하면 바로 버려지는 총.
양팀 공용의 P250, 양손 베레타($300)는 기본 권총보다 높은 피해량과 방탄 관통력을 갖고 있다. P250은 장탄량이 13발이고 피해량과 연사력이 좀 더 좋아서 CT 측 기본권총의 상위호환 느낌이 강하다. 대신 기본 권총보다는 명중률이 약간 낮고 USP-S처럼 여분 탄약이 살짝 부족한 게 단점. 물론 그것과는 별개로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8] 권총전이나 ECO에서도 좋다. 양손 베레타는 30발이나 되는 많은 장탄량과 높은 연사력, 준수한 피해량으로 지속 화력이 권총 중 가장 좋아서 연막탄과 함께 길목 하나 틀어막는 용도로는 상당히 좋은 효율을 보이지만 연사 시 명중률 하락과 반동이 생각보다 심하기 때문에 많이 쓰이지는 않는 편이다. 전작까진 트롤무기의 대명사였지만 현재는 성능 자체도 상향되었고 아주 저렴해진 덕분에 가끔 한둘 정도 구입해서 다른 권총 가지고는 발휘하기 힘든 상당한 화력을 꽤 오래 투사할 수 있어서 쓸만한 권총이 되었고 가끔씩은 프로게이머들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500달러 권총으로는 CT 전용 파이브 세븐, TR 전용 Tec-9, 공용 CZ75가 있는데 2017년 대대적인 업데이트로 인해 셋 다 너프를 먹었다. 특히 Tec-9는 무기가 아예 리메이크되며 플레이 스타일이 크게 변하였다.
파이브 세븐은 90%가 넘어가는 방탄복 관통력과 많은 장탄수를 지닌 P250의 상위호환 급 권총이며, 자금부족 등의 이유로 주무기를 구매할 수 없는 상황에서 높은 화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굉장히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무기이다. P250이나 데저트 이글, CZ75로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고 $500의 가격 때문에 위치가 애매해서 상대적으로 적게 사용되는 무기지만, CT에게 필요한 안정성에서는 다른 권총들보다 우수하고 사용하기 쉽기 때문에[9] 성능 자체는 굉장히 좋은 권총.
Tec-9은 리메이크 전에는 많은 장탄수와 높은 연사력, 높은 방탄복 관통력에 기본 명중률은 낮지만 대신 무빙 시 명중률 하락이 낮아서 러쉬가는 테러리스트에게 제격인 권총이었으나, 리메이크 후엔 기본 명중률이 높아진 대신 장탄수가 평범해지고 연사 시 명중률이 전보다 더 낮아져서 멀리서 단발씩 끊어 쏘아야 하는 권총이 되었다. 하지만 리메이크된 무기의 성격이 테러리스트와 맞지 않기 때문에 이 무기보다는 CZ75를 선호하는 경우가 더 많다.
CZ75 기관권총은 초탄부터 명중률이 매우 낮고 반동도 심하지만 나쁘지 않은 피해량으로 자동 사격이 가능해서 근거리에서 기습하면 기관단총 수준의 효율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장탄량과 여분 탄약이 12발로 매우 적기 때문에 한 번만 장전해도 여분 탄약이 바닥나며 장전 시간도 길어서 12발로 반드시 한 명을 끊지 못하면 자신이 죽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무기. 참고로 무기 꺼내는 모션이 매우 느려서 미리 꺼내놓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 하고 죽게 된다. 보조무기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한 물건이므로 에코 라운드 등에서 상황을 잘 보고 사용해야 한다.
공용 권총인 데저트 이글($700)은 무시무시한 단발 피해량과 높은 초탄 명중률로 거리와 헬멧 여부에 상관없이 헤드 한 방에 헬멧을 착용한 적을 죽일 수 있으며 헤드가 아니더라도 2~3방이면 상대가 사라지는, 말 그대로 대미지 하나로 최고의 성능을 가진 권총이다. 7발의 적은 장탄량과 강한 반동 때문에 다른 권총에 비하면 다루기 어렵지만 잘하는 사람이 들면 $700짜리 저격총이 되는 강력한 무기. 반대로 방탄헬멧을 살 수 없는 피스톨 라운드에서는 다른 권총도 다 가능한 헤드샷 일격사의 장점이 퇴색되어서 장탄량이 적고 근접전이 아닌 한 속사를 봉인시키는 심한 반동이 부담스러워서 아이템을 다 포기해야 간신히 한 자루 살 수 있는 가격의 가치를 하기 어려운 데글의 인기가 적다. 프로들도 아예 안 사는 건 아니고 드물게 한 명 정도 들어서 화력 지원을 시도할 때가 있으나 보통은 잘 안 산다.
데저트 이글 대신 장착 가능한 R8 리볼버($600)는 위의 데저트 이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더 무시무시해진 피해량을 자랑하는 무기이다. 좌클릭을 꾹 누르면 잠깐의 딜레이 후 높은 명중률로 발사, 우클릭으로는 명중률을 포기하고 속사를 할 수 있다. 처음 추가되었을 때는 이동하면서 쏠 수 있는 AWP이라고 봐도 될 만큼의 사기 권총이었으나, 여러 번의 너프를 거듭하며 특유의 발사 딜레이가 발목을 잡아 현재는 자주 볼 수 없는 무기가 되었다.
- 일반 라운드
2.1.2. 소총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군으로 사용빈도가 가장 높다. 대테러부대와 테러리스트는 소총이 세 개씩 있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메인 라이플, 메인 라이플보다 $1000 정도 저렴한 사이드 라이플, 스코프가 장착되어 정조준이 가능한 스코프 라이플이 각각 하나씩 있다.- 메인 라이플
M4A4는 많은 장탄수로 중장거리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러쉬를 저지하거나 월샷이나 스모크 안 난사 등 많은 상황에 쓰기 좋은 매우 균형잡힌 모습이지만, M4A1에 비해선 반동이 커 원거리 상탄조절에 불리한 면이 있다. 어디까지나 M4A1-S에 비해 그렇고 이 총 자체도 상탄 조절이 힘들 만한 반동은 전혀 아니다.
M4A1-S은 반대로 원거리전에 좋고 반동이 작아 먼 거리의 교전에서 더 효과적이지만, 러쉬를 저지하거나 여럿을 상대하기엔 장탄수[10]와 연사력이 낮기 때문에 불리하다.
테러리스트에게는 AK-47이 있다. 2700달러이며 단발 데미지가 소총 중에서 가장 높아서 화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소총류에선 선호도가 가장 높다. 방탄모 여부에 상관없이 헤드샷으로 단 한 발에 사살할 수 있다. 만약 대테러가 자금이 여유치 않을 때 방탄복만 사고 방탄복+헬멧 세트를 안 사는 경우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반동이 세다는 단점이 있지만 연습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라서 대부분 M4보다 AK를 무조건 먼저 줍는다.
2018년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로 반저격 라이플이 메인라이플 개념에 스며들었다. 각 총기의 세부 정보는 하기된 '스코프 라이플'을 참고할 것. 양 진영 모두 기존 메인 라이플의 특징을 적당히 수용하고 장거리 전투 어드밴티지[11]와 함께 각각 약간의 패널티를 부여하여 차별성을 두었다.
AUG는 직접적인 성능 하향 전 까지는 지나치게 안정적이라서 사용자 실력이 아주 나쁘지 않다면 근거리에서도 성능이 강력하여 어느 상황에도 만능에 가깝다는 것이 밝혀졌다. 가격 하락 이후 대테러가 돈이 빡빡하면 M4, 넉넉하면 AUG를 사...는 게 아니라 투척템 하나라도 더 살 수 있는 가격 차이를 무시해서라도 M4 대신 구입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수준이 되었었다.
그에 반해 SG 553은 당시까지는 근거리에선 AK보다 나은 것도 없고 장거리 조차 보정을 받아도 프로들까지 난감해하는 막장 명중률을 커버하지 못하는 반저격의 보상 성능이 빈약하다고 판단되어 심해 유저 외엔 일부러 돈 주고 사지 않는 총이었다. 그래도 가격 하락 패치 이후엔 AUG와 마찬가지로 장거리 조준의 편의성 자체는 재조명을 받아서 평소 연습을 해둘 필요가 있는 무기 쯤으로 가치가 생겼으며 상술됐듯이 일부 프로들은 개인 성향 상 AK보다 더 좋아하기도 했던 시기가 잠깐 있었다. 잠깐씩 쓰는 전략 카드로도 채용됐었다.
2018년 후반 가격 조정 후 메인 라이플의 사용 경향은 AUG의 성능 하향 이전까진 AK와 AUG가 가장 선호도가 높았는데 테러리스트는 선공권을 가져갈 수 있다는 메리트로 인해 AUG를, 대테러리스트는 막강한 화력이 절실하여 AK를 각각 근소하게 좀 더 우선하는 경향이 있었다. 물론 두 가지 중 뭐든 일단 집어들고 볼 정도로 그리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고 무엇보다, 자신들은 돈 주고 살 수 없어서 먹을 수 있을 때 먹자는 기회비용 상의 이유가 가장 컸었다. 예외적으로 AUG보다 M4를 더 좋아하는 경우도 아주 드물지는 않았다.
AUG의 폭등한 사용률이 너무 오랫동안 유지되자 결국 성능을 직접 낮춘 후로는 M4보다 근소하게 성능이 낮지만 유틸성을 위해 더 비싼 값을 주고 사는 무기로 사용되고 있다. 주로 방탄복 관통력, 적은 반동, 스코프의 존재를 중요시하여 진검승부 때 가끔 산다. 어쨌든 다시 AK가 본좌를 되찾았다가, SG가 뒤늦게 또다시 잠재력을 드러내며 스멀스멀 AK의 왕권에 도전하더니 2019년 중반 정도부터 AK와 동급까지 올라섰으며 이내 AK를 추월하는 선호도를 차지했다.
그 고약한 연사 운용을 잘 제어할 수 있는 플레이어들이 점점 늘고 이 사람들에겐 연사력이 더 빠른 점이 결과적으로 AK보다 화력이 강력한 총기라는 사기보다 더 좋은 개사기총이 됐다. 그나마 노줌 상태에선 AK보다 낮은 장거리 명중률도 줌 땡기면 전혀 밀리지 않게 되고 오히려 에임 좋은 사람은 그 손빨을 더 잘 타게 만들어서 다 따지고 보면 (이미 숙달이 됐다는 가정 하에) 모든 면에서 AK의 상위호환이 된 것이다. 비슷한 사기 시절 AUG는 방탄복 여부에 따라 일부분이라도 M4보다 열등한 게 있었는데 SG는 기본 데미지도 그리 낮지 않아서 문제가 되지 않고, AUG의 유일한 단점이라던 장전시간도 SG는 다른 소총과 비슷하다. 종합적으로 그 놈의 '이론상 최강'인 성능이 현실화 된 것으로, 매치에선 실력대가 중간만 넘겨도 소총류 중 사용률이 1위로 고정되었다.
게임 밸런싱에 의견 표현을 신중하게 하는 프로게이머들까지도 'CS:GO 역사상 가장 지배력있는 무기를 보고 있다.'라는 직접적인 발언을 하며 오버파워라는 걸 인정했고 결국 2019년 말 구입률에 제동을 걸기 위해 3000달러로 다시 가격이 복구됨에 따라 양 진영 스코프라이플 모두 가격이 롤백되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며 단계적으로 양 총기의 성능에 직접적인 하향 조치를 내렸다.
- 사이드 라이플
테러에는 갈릴 돌격소총이 있다. 1800달러이며, 준수한 대미지와 장탄수 35/90발이 장점이다. 또한 AK보다 반동이 적기 때문에 초보들에게 좋은 무기이다. 갈릴은 진짜 엄청나게 싸기 때문에 3300달러만 있어도 섬광탄, 연막탄, 방탄복 세트와 갈릴을 살 수 있을 정도이다. 팀이 말려서 강제로 구입해야 할 때 고마운 소통. 하지만 총알이 양옆으로 넓게 퍼지며 운빨의 영향이 크기에 중거리부터 연사하면 맞추기 힘들다. 거기에 방탄모 헤드샷이 한 방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다.
1.6부터 지금까지 각각 2250달러/2000달러의 가격이 유지되었으나 2019년 11월 중에 둘 다 200달러 저렴해지는 버프를 받았다. 근데 파마스는 그 조차 성능에 비해서는 아주 싸다고 보기 어렵지만 갈릴은 원래도 강하고 저렴했던 게 버프먹고 가성비가 미친 듯이 좋아졌다. 막말로 권총전에서 폭탄 설치만 어떻게 성공하면 다음 라운드에서 무리를 좀 해서 소총 3~4자루를 뽑을 수 있어서 진영의 화력 차이를 되려 역전시켜 버리는 말도 안되는 밸붕 메타가 돼버렸다. 반면 폭탄 설치 따위의 보너스 자금을 기대할 수 없는 대테러 진영에선 파마스의 가격 하락이 큰 보탬이 되지 못한다. 권총을 지면 소총 4자루를 투척템까지 갖추면서 확정적으로 뽑을 만한 자금이 잘 안 나온다. 어떻게든 최대한 뽑더라도 그게 전부 M4 없이 파마스밖에 안 나온다면 그것대로 문제다. 대테러부대의 간접 너프가 확실한 패치. 그래도 항상 돈이 부족해서 허덕이는 대테러에겐 그 200달러라도 덜 쓰는 게 그야말로 가뭄의 단비라서 무기 성능을 떠나 게임 운영엔 꽤 도움이 되고 있다.
- 스코프 라이플 (반저격)
조준경을 사용할 땐 원래 전작처럼 화면 확대만 되었으나 제대로 된 정조준 화면으로 변경되었고, 이 때부터 줌을 당기면 배율 조정하는 소리가 생겼다. 저격소총처럼 시끄럽진 않지만 상대와 아주 거리가 가까우면 정조준하다가 그 소리를 들은 적에게 기습을 당해 죽을 수 있다. 또한 CS:GO에서는 스코프 라이플도 엄연히 돌격소총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계속 줌을 당겨서 시야를 좁힌 채로 다니는 것 보다는 필요할 때 즉각적으로 순간줌을 쓴다던지 하면서 평소엔 줌을 당기지 않은 채로 운용하며 능동적으로 사용해야 그 진가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대테러부대에는 3300달러의 AUG가 있다. 명중률이 좋고 방탄복 관통력이 높아 원거리에서 유용하다. 하지만 자체 데미지가 돌격소총 중 가장 낮아서 근거리에서는 메인 라이플에 밀리고, 이 단점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상황으로 테러리스트가 노방탄 개돌러쉬를 뛰면 혼자선 막기가 대략 난감하다. 헌데 방탄복 관통력은 더 높기 때문에 진검승부 라운드에선 하향 전까진 빠른 연사력과의 시너지가 일어나면서 오히려 M4보다 높은 화력을 발휘했었다. 현재는 연사속도가 느려져서 M4와 동일해졌기에 화력 자체는 확실히 약해졌고, 대신 연사 명중률은 지금도 높은 건 그대로라서 전천후 모두 안정적인 M4와 달리 AUG는 장거리에선 여전히 좋지만 근거리에선 의외로 젬병인 그런 장단점이 확실한 총이 되었다. 기본 데미지가 낮아서 더욱 헤드샷 위주로 맞춰야 하게 되었다. 2020년 4월 탄착군 관련하여 약간의 상향이 주어졌지만 원래 명중률 높고 다루기 쉬운 총이라 큰 영향은 없다.
테러리스트에는 3,000달러짜리 SG 553[12]이 있다. 연사력이 높고 방탄복 관통력 100퍼센트, 즉 방탄복 착용 효과를 무력화하는 특성이 있어서 AK와 마찬가지로 머리 1방에 훅 간다. 하지만 반동 패턴이 매우 변태적이고 탄착군도 개판이다. 가격 조정의 수혜를 받고도 그 직후는 '장거리 머리 선빵 필살'이라는 강력한 장점까지 포기할 만큼 이 총의 탄착군은 프로들도 부담스러워서 잘 안쓸 정도였다. 연사를 하면 탄착군이 변신(...)해버리므로 몇 발 내에 못 잡으면 그 적은 사실상 못 죽였으므로 스코프 덕에 조준은 쉬우니까 그렇게 되기 전에 몇 발 만에 상대를 확실히 눕히는 식으로 쓰는 게 이상적인 운용법이었다.
모든 장점을 묻어 버리는 구린 명중률 때문에 비싸기만 하고 안 좋은 총이라며 버려진 총이었지만, AUG도 그렇듯이 가격을 낮춘 후 부터 연구가 되어 사용률이 늘었었다. 스코프의 장거리 선공권이 생각보다 강력한 장점인 걸 발견한 데다가 높은 연사력은 적어도 1대1 상황에 경우에 따라선 AK보다 위력적으로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고, 그래서 팀에서 한둘 쯤 가끔 의도적으로 AK대신 구입하게 하고 포지션 싸움을 유도하는 운영을 위해(여차하면 어떻게든 화력전도 가능은 하고)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유틸성 총기로 실험적으로 써보는 것으로 이후 난장판의 서막이 시작됐다.
이후 시간이 지나며 플레이어들이 이 총의 강한 반동을 잘 컨트롤할 수 있게 되자 명중률은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뒤바뀌면서 이 총의 모든 특성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돌격소총 중 이견이 없는 최고의 성능을 가진 총이 되었기에 AK의 구입률을 추월했다. 그렇게 힘들었던 반동 제어가 연습으로 충분히 쉽게 가능한 수준인 것도 알게 되었고, 명중률 문제가 해결되자 빠른 연사와 스코프로 대폭 상승시킨 장거리 전투력으로 결국 AK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이 숨겨져있던 것을 시간이 지나자 모두가 알게된 것이다. 2019년 중반부터 AK와 비슷한 구입률이 되었다가 이내 AK를 추월하여 소총 중 선호도에서 압도적인 1등을 차지하게 되었다. 기존 코어한 유저들 중 일부는 이런 반저격들을 카스의 성격에 맞지 않는 무기라고 여겨서 꺼리는 경향이 있어서 영향력이 강해지는 추세 자체에 느끼는 거부감이 쌓이고 있었고, 게임의 밸런싱 면에서 SG라는 총 하나로 게임이 평정되는 평이하고 단조롭게 게임의 양상을 부추기는 면도 있었기에 2020년 4월에 매우 강도 높은 하향을 받았다. 실제로 써보면 체감되는 연사력이 굉장히 느려졌고 안 그래도 심하게 튀던 탄이 훨씬 심하게 튄다. 맞추기 어려운 것도 문제지만 'AK보다 강한 화력'을 빼앗아 버렸기 때문에 가격 하향 이전보다 더 심하게 기피되어 이젠 심해에서도 뭣도 모르고 사는 게 아니면 아무도 안 쓸 정도로 강하게 너프됐다.
2.1.3. 저격소총
공용 저격소총인 SSG 08과 AWP, 그리고 테러리스트 전용의 G3SG1, 대테러리스트 전용의 SCAR-20이 있다.FPS 게임에서의 저격수는 대부분 현실의 지정사수( 지정사수소총) 역할이다. 특히 맵이 작고 근거리의 적을 타겟으로 하는 경우 그렇다.
- SSG 08
후반에는 이를 잘 이용해서 헤드샷을 노려야 한다. 글옵으로 오면서 유일하게 너프먹은건 이동속도.[14] 그래도 다른 주 무기들에 비해 빠르므로 적과 대치 중에선 양옆으로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최대한 총알을 피하며 쏴야한다.
- AWP
또한 단지 샷발만 좋으면 고르라는 것도 아니다. AWP는 맵에 대한 저격 포인트를 알아야 하고 특유의 수동성을 극복하려면 팀원들과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한 특유의 운영 센스가 매우 중요한데 이것도 모르고 그냥 구석에 짱박혀서 스나질이나 하면 noob camper라고 욕 먹기 딱 좋다. 또 이러라고 있는 총도 아니고... AWP은 사이트 공략/방어에 있어서 적에게 부담을 안겨주기 위해 있는 존재이다. "저쪽에 AWP가 있는 게 확실하다!"면 방어 입장에서나 공략 입장에서나 상당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소극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 이러한 존재를 계속해서 적에게 어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디 짱박혀서 스나질이나 하는건 4750딸라 낭비다. 총 소리만 시끄럽게 내고 킬을 못하는 것을 비꼬아 4750달러짜리 소음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장거리에 특화되어 있으며 원샷킬의 사기성이 전작들에 비해 특히 부각되긴 하지만 근거리에선 당연히 불리하다. 보조무장으로 p250이나 파이브세븐정도는 소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AWP를 전담하는 사람을 AWPer(오퍼)라고 하며 보통 팀에 한 명씩 있는데, 조금 높은 수준의 게임에서는 AK와 데저트이글의 장거리 헤드샷으로 저격이 가능한 사람들이 늘어나기도 하고 AWPer의 스탯은 라이플러들보다 대체로 낮은 편이다. 지형지물을 이용하고 아이템을 잘 쓰고 해도 보통은 한 방에 못죽였을 때 내가 죽는다.
2020년 3월 패치로 조준을 풀었을 때 이동 속도의 회복이 느려지는 너프를 받았다. 이로 인해 엄폐물을 이용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2020년에 장탄량이 5발로 줄어드는 너프를 더 받았다.
- G3SG1/SCAR-20
테러리스트한테는 그러한 이유로 선빵 우선권이 대테러의 에땁에게 완벽히 가로막히고, 그걸 제외하고라도 워낙 딱딱이가 방어특화 스펙이라 쓸 수가 없다. 뺏기면 에땁보다도 훨씬 위험한 무기가 돼버리니 절대 사지 말자. 상대가 떨어뜨린 딱딱이도 그냥 쓰지 말고 맵 바깥 같은 곳에 던져서 없애거나 으슥한 곳에 숨겨서 더 이상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을 권장한다.
대테러부대에서는 잘 쓰면 굉장히 좋다. 줌 땡기면 명중률이 말도 안 되게 좋은 만큼, 에땁이 쏘는 거리에서 엄청 섬세하고도 강력한 화력을 엄청나게 쏟아붓기에 수비로썬 굉장히 최적화가 잘 된 무기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비싸서 졌을 때 손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웬만큼 유리해도 사기 어렵고, 맵이나 상대 성향도 좀 많이 타서 이런 이론 상의 성능을 그대로 쓰기 어렵다. 실제로 쓸 상황이 자주 안 나온다. 에땁보다도 심할 정도로 워낙 수동성이 짙어서 센스껏 커버해야 하는 일이 많은데 당연히도 쉬운 일이 아니다. 일종의 도박성 히든 카드라고 생각하고 적절한 타이밍에만 쓰자. 잘만 먹히면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무기다.
2.1.4. 기관단총
각각 대테러부대, 테러리스트의 무기이다. 1250달러, 1050달러의 싼 가격이 특징이며 공통적으로 빠른 연사 속도와 낮은 데미지를 갖고 있다. 업데이트로 기관단총의 명중률이 크게 상향되었기 때문에 권총 라운드를 이겼다면 싼 가격+빠른 연사력+헤드샷 한 발 사살의 조합으로 꽤나 발군의 성능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권총이나 소총보단 거리가 멀어질수록 명중률이 훨씬 심하게 떨어지고 소총이나 아래의 UMP보다는 대미지도 낮기 때문에 적팀이 방탄복을 샀다면 중-장거리 교전이나 몸샷 위주 운용은 거의 불가능한 정도. 하지만 무빙샷의 명중률 패널티가 적어서 빠른 연사력을 앞세워 밀고 나가 적팀이 모두 아머를 갖추고 있어도 근접 헤드샷을 노려 싸워볼 수 있다.1200달러로 살 수 있는 공통 기관
전작의 MP5를 대체하는 기관단총. 1500달러로 전작보단 비싸진 물건이다. 진짜 모드 시절의 초탄 명중률을 밸런스 있게 구현해 놓았다. 데미지와 연사력도 꽤 좋은 편이고 약간 센 반동만 조절할 줄 알면 꽤나 집탄율이 좋아서 초보부터 고수까지 두루 쓰기 좋은 적당한 무기이다. 방탄 관통력도 준수해서 UMP와 비슷하지만 더 안정적이고 그만큼 비싼 무기라고 생각해서 사도 좋다. 이동속도가 기관단총 중에서 제일 느리므로 SMG이면서도 민첩한 기동전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성능은 나쁘진 않지만 아주 좋지도 않기 때문에 이걸 사기 보단 가성비가 더 좋은 UMP와 투척템을 갖추는 게 나아서 그다지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전작에서 전통적으로 메인 기관단총으로 쓰이다 글옵에선 MP7으로 대체됐지만 2018년 중에 패치로 돌아온 총. 글옵에서는 MP7을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2로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같이 쓸 수 있다. 대부분의 스펙은 비슷하지만 데미지는 조금
1400달러에 64/120발이라는 아주 많은 장탄수를 가진 물건. 쓰레기니까 사지도 말고 줍지도 말았어야 했으나, 2020년 4월 상향을 받고 간간히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이걸 사는 건 트롤링 아니면 쌩초보 인증이었지만 이제 그 정도로 기피되진 않는다. 자세한 인게임 스펙은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2350달러라는 전작과 동일한 총기지만, 방탄 관통력이 기관단총중엔 단연 1등. 50/100발이라는 든든한 장탄수지만, SMG의 한계로 유연하게 다루기는 힘들다. 대신 근거리 난사전에서는 XM1014와 함께 절대적 우위를 가져가는 최강의 총기. 진가가 드러나는 상황이 한정적이라서 구입률은 높지 않으나 성능은 게임 내에서 상위권이라서 한 번 손에 들어오면 소총을 다시 줍지 않는 이상 돈이 많아도 어지간해선 버려지지 않는다.
2.1.5. 산탄총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지만 몸샷 한 방 킬의 뛰어난 메리트로 커버하는 무기군. 적 사살 보상이 900$이기 때문에 ECO라운드에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노리고 사는 경우와 피스톨라운드 승리 직후 바이라운드에서 SMG와 동일한 목적으로 자금 격차를 더 벌리기 위해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소드오프를 제외하면 전작들에 비해서 의외로 사거리가 꽤 길어졌다.-
노바
1050$로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싼 산탄총으로, 단발 산탄총 중에선 데미지가 가장 낮지만 집탄율이 준수해서 중거리 대처가 약간은 가능하다. 유일하게 월샷이 불가능한 무기였다가 패치로 역시 월샷이 가능해졌지만 산탄총 자체가 월샷으로 재미보긴 힘든 무기이므로 별 의미가 없다. 데미지가 낮은 편이라 잘 맞춰도 몸통 원샷킬은 운이 좀 따라야해서 돈을 더 모아 MAG7을 쓰거나 머리를 노려야한다. 다행히 헤드샷 한 방으로 잡을 수 있는 거리는 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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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1014
2000$의 전자동 산탄총으로 데미지는 모든 산탄총 중에 가장 낮아서 숫자만 봐서는 몸샷 1방 사살이 불가능한 낮은 데미지를 갖고 있지만 연발 기능[15]의 장점으로 대체한다. 빠른 속사와 좋은 중거리 집탄율로 근거리 에서는 화력 대결에 적극적으로 쓸 수 있다. 하지만 산탄총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는 것은 명심해야한다. 연발이 되는데도 산탄총이라 무빙샷 패널티를 거의 다 무시하는 특성이 있는데다 근접 개싸움에서 발동되는 똥파워가 무식하게 좋아서 맵에 따라 방어목적으로 매우 좋은 성능을 보인다. 그래서 대테러에서 주로 구입하는 편이지만, SMG와 유사하게 운용하여 전략적인 공격무기로도 쓸 수 있다. 매치에서 쓸 땐 일정 수준 이상에선 약간 애매한 연사 속도 사이의 빈틈에 반격당해서 죽는 일이 많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초탄 헤드샷을 잘 노려서 대처하지 못하도록 첫번째 적을 빠르게 제거하면서 난입하는 게 중요하다. 아무래도 산탄총의 교전거리가 가깝다보니 일단 싸움이 벌어지면 웬만해서는 빠져나갈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신중하게 구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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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7
1300$의 대테러부대 전용 산탄총으로, 기동성도 좋고 집탄율도 가장 좋은 산탄총이다. 무엇보다 탄창식이기 때문에 재장전속도가 빨라서 XM1014만큼은 아니어도 단발식 무기 치곤 전투 지속능력이 좋다. 산탄도가 산탄총 중에서 가장 낮기에 중거리에서 산탄총 중 실전적인 교전거리가 가장 길다. 헤드샷이라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먼 거리에서 맞춰 죽이는 일도 많아서 저격산탄총이라는 별명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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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오프
1100$의 테러리스트 전용 산탄총으로, 애초에 테러리스트가 산탄총을 쓰는 진영이 아니거니와 태평양만한 집탄율 때문에 매우 짧은 교전거리를 자랑해서 잘 사용되지 않는다. 산탄총 중엔 가장 높은 단발 데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집탄율이 너무 나빠서 이걸로 죽일 거리는 다른 산탄총으로도 죽이므로 의미없는 장점이다. 사거리가 증가하고 가격이 저렴해지는 상향을 받았지만 애초에 기존 사거리도 과투자로 보일 만큼 한숨만 나오는 집탄율은 여전하여 잘 쓰이지 않는다.
2.1.6. 기관총
네게브와 M249가 있다. 주로 러쉬를 막는 용도...보단 트롤링으로 쓰인다. 유일하게 진영 전용 총기가 없다.5200$로 이게임에서 가장 비싼 무기. 실수로 구매했거나 트롤링이 아닌 한 쓰는 사람을 보기가 힘들다. 화력 하나는 최강이지만 이게 배틀필드 시리즈 같은 전면전 배경이 아닌 국지전 및 시가전으로 상당히 소규모인 게임이라 너무 오버스펙이다. 막장 명중률과 게임 내에서 가장 느려터진 기동성이라는 나머지 단점만 남아서 비효율의 극치를 보인다. 유저들 사이에선 네게브보다 심각한 잉여취급을 받고있고, 실제로도 그렇다. 안 사는게 여러모로 이득이다.
* 네게브
2.1.7. 수류탄
이번 작품 부터 보조공격 기능(기본 설정 상 오른쪽 클릭)으로 근처에 굴려서 가까이 던질 수 있게 되었다. 마우스 양 버튼을 함께 눌렀다가 떼면서 중간 정도 비거리의 투척도 가능하다.- 고폭 수류탄
- 섬광탄
섬광탄이 날아온 걸 봤다면 숙련된 사람들은 그냥 마우스만 좀 돌리고 아무 피해 없이 다시 싸우기 때문에 이 섬광탄을 제대로 피할 수 없게 먹이는 궁극(Pop flash)은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중요한 개인 능력 중 하나이다. 이를 아는 것이 적절한 스모크와 샷, 전략과 함께 교전과 라운드 승리의 열쇠.
- 연막탄
연막탄이 터지면 지속시간 동안은 일정 범위의 시야를 완전히 가릴 수 있다. 연막을 그대로 뚫고 지나가면 연막 밖에서 보는 사람이 더 먼저 보고 죽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그냥 통과할 생각은 하지 말자. 꼭 필요하다면 섬광탄을 잘 쓰면서 들어가거나, 팀원들이 동시에 다수가 진입하여 적의 포커싱을 해체하면서 공격해야 한다. 물론 후자는 실패 확률이 높은 도박수.
화염병의 불을 끌 수 있으므로 빠른 전진 시 눈앞에 터진 화염병을 뚫기 위해 쓰거나, 포지션을 무조건 유지해야 하는데 화염병이 날아올 경우 연막탄을 발 밑에 던져서 더 버틸 수 있다.
연막탄을 각종 지형지물을 넘어 던지는 것을 유튜브와 인터넷 등을 통해 배워두어야 한다. 또한 연막탄에 몸의 일부라도 닿게되면 레이더상으로는 절대 감지되지 않으니 명심하도록 하자.
- 화염병/소이탄
2.1.8. 장비
- 해체 도구
돈이 많지 않아서 모두가 사지는 않겠다고 한다면, 3개 정도는 있는 게 안정적이다. 일단 사기로 했다면 권총라운드가 아닌 한 최소한 2개는 갖고 있는 게 좋다.
인질구출맵에서 해체키트 구매칸에 대신 들어가있다. 원래 인질구출은 4초가량 시간이 걸리는데 이 키트만 있으면 1초안에 끝나고 라운드 시간 1분을 더 얻게된다. 해체키트는 주어진 시간안에 해체시간만 줄이는 것이지만, 이건 라운드 시간 자체를 증가시킨다. 해체키트보다 어떻게 보면 더 중요한 장비이다. 위에서 서술한 것이 아니더라도 1초와 4초도 상당한 차이이므로 살 수 있다면 꼭 사자.
- 제우스 x27 테이저 건
- 케블라 방탄복(+ 방탄모)
방탄모도 방탄복과 같이 매우 중요한 장비로, 거의 대부분이 머리를 노리는 공훈만 가더라도 200미터 가량에서 기본 권총으로 헤드샷 한방으로 죽을 것을, 헬멧을 착용하기만 하면 상당수의 총기에서 초근거리에서도 한 방은 버티게 해준다. 하지만 가끔 대테러부대에서 자금 상황이 애매할 땐 헬멧을 구매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테러리스트들이 모두 AK47 & SG553과 AWP으로 무장했다는게 확실하면, 어차피 헤드샷 한 발로 죽으므로 방탄모를 사는게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2.2. 미션
맵마다 미션은 다르지만, 돈을 버는 방법으로는 가장 좋다.- 폭탄 설치: 테러리스트에겐 설치를 하느냐 못하느냐가 다음 라운드의 자금에 큰 영향을 준다. 대테러리스트와는 다르게 1분 55초라는 상당히 긴 시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 한다. 설치하고 이기면 상관 없지만, 설치하고 지더라도 패배 자금 1400$에 더해 폭탄 설치 보상금으로 팀 전체에게 800$를 더 주므로 자금의 여유가 설치를 안하고 지는 것보다 4000$나 차이가 나므로 상당히 중요하다. 설치하는 사람에게는 300$와 1킬 할 때의 점수를 추가로 준다.
- 폭탄 해체: 대테러리스트에겐 폭탄해체를 하면 팀보상이 3500$로 늘어난다. 해체자에게는 폭탄 설치자와 마찬가지로 300$와 1킬했을 때의 점수를 준다. 킬이 낮은데 점수가 더 높은 경우가 폭탄해체, 설치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단, 대테러리스트는 시간적인 여유가 몇분이 되었건 폭탄이 설치된 시간부터는 41초[16]이기때문에 라운드시간이 1분 20초남은 상황에 폭탄설치가 되면 40초라는 매우 짧은 시간에 폭탄 찾기 + 방어하는 테러리스트 섬멸 + 해체를 해야하는 엄청난 압박에 시달린다.
- 인질 구출: 테러리스트에겐 인질맵은 1분 55초 동안의 대테러의 러시를 막아야하는 상당히 골치아픈 맵이다. 대테러리스트에겐 폭탄해체맵과 다르게 인질구출키트를 구입하기에, 1초안에 인질을 구출 할 수 있다. 더군다나 대테러리스트가 인질 구출 시작시엔 1분의 추가시간이 더 주어지기때문에 최대 2분 55초라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대테러리스트에겐 인질 접근보상도 인원수당 500$를 팀보상으로 주고, 인질 구출자에게는 개인접근보상을 추가로 더주고, 구출이 시작되었으므로 1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진다. 구출시엔 추가로 더주기 때문에 거의 $5000 가까이 킬보상과 별개로 벌 수 있다. 이렇기때문에, 테러리스트는 구출시도 자체를 막아야하고, 적을 전부 다 죽여야 한다. 설령 구출이 시작되었다고 하더라도 최대한 시간을 오래끌어서 구출이 되지 않도록 고생을 하더라도 막아야하는 게 바로 인질 구출이다.
3. 용어
3.1. 맵 관련 용어
글옵을 플레이하면 왼쪽 상단에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게끔 맵 지형 용어가 나온다. 아래 서술된 내용은 그 중에서도 보편적으로 쓰이는 용어들이다.- tunnel(터널): , 맵 상에서 터널을 가리킬때 윗터널은 upper 혹은 top, 아랫터널은 lower 혹은 under에 터널을 붙이기도하고 안붙이기도 한다. 줄여서 아래터널은 lt 위터널은 ut라고 불린다.
- AS, A short(에이숏): 폭파지점 A 로 가는 루트중 짧은 쪽을 가리킨다.
- AL, A long(에이롱): 폭파지점 A 로 가는 루트중 긴 쪽을 가리킨다.
- BS, B short(비숏): 폭파지점 B로 가는 루트중 짧은 쪽을 가리킨다.
- BL, B long(비롱): 폭파지점 B로 가는 루트중 긴 쪽을 가리킨다.
- mid, middle(미드, 미들): 맵의 중앙, 저격수들의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는 곳이다. 적의 이동경로를 지켜볼 수 있고 러쉬에서 뒤치를 쉽게 해주지만, 더스트 2를 제외하면 뚫는 난이도가 어려워서 자주 선택하지 않는다. 보통은 여기에 AWP를 배치해둔다.
- connector(커넥터): 커넥터는 미드와 A,B를 활보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지이다. 대부분은 커넥터가 있지만(신기루, 고가도로), 이것이 없는 맵도 꽤 있다.(더스트 2) 다만 맵 구조에 따라 커넥터 역할을 하는 곳이 있는 곳이 많다. 더스트 2의 경우엔 신기루의 커넥터 역할을 AS가 한다고 생각하면 되며, 무기창고의 경우에는 Highway가 그 역할을 한다.
- pit, bunker(핏, 벙커): 맵상에서 푹 파인 곳을 가리킨다. 주로 이곳에 숨으면 신체가 적게 노출되면서 시야를 확보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런만큼 가장 먼저 상대가 경계하는 곳이기도 하고 포지션 면에서 전투나 시야확보에 어느정도 방해하도록 만들어져있기도 하다.
- ramp(램프): 주로 폭탄 구역으로 진입하는 TR측의 실내 형태의 통로를 말한다. 대부분의 맵에는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두는 것이 좋다.
- bridge(브릿지): 말 그대로 다리다, 경사로에 비하면 이곳에서 교전할 확률이 매우매우 낮은곳이다. 몰라도 되고 알면 좋은 정도?
- apt, apartments(아파트, 아파트먼트): 건물안, 허나 건물도 방향이 여러곳이라 설명해줄때에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게좋다.
- hall(홀): 주로 실내에서 넓게 세로나 가로로 펴진 공간을 말한다.
- window(윈도우): 작게 열린 통로를 말한다. (더스트 2 b 개구멍도 창문이라 부른다!) 위의 홀과 함께 방어할때에는 저격과 연막탄의 힘이 극도로 발휘되는 곳이다
- box, car, door(박스, 카, 도어): 그 외 맵마다 숙지해둬야하는 엄폐물들의 명칭들이다. 도어에 대해서는 부가적으로 설명하면, 일반적인 1중문과 2중문(Double doors)가 있다. 보통 2중문은 더스트2 미드나 더스트2 ct쪽 B입구, 더스트1 등 눈에 띄는 위치에 있다. 다만, 이중문들 대부분은 고관통력 무기에 관통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base, spawn(베이스, 스폰): 시작지역을 말한다, 말할때에는 T(테러리스트)나 CT(대테러리스트)를 붙여서 말하자. TB, CTB로 줄여쓰기도 한다.
3.2. 게임 관련 용어
- Pistol round, First round: 피스톨라운드는 전·후반전의 첫번째 라운드. 즉, 1라운드와 16라운드를 뜻하는 말이다. 오직 800달러만으로 라운드를 플레이 해서 권총 외의 다른 총을 못사기 때문에 피스톨라운드라고 부른다. 구매하는 방식은 케볼라(+소음탄), 파이브세븐 or Tec9 or CZ75 + 수류탄(소이탄·화염병을 제외한), 연막탄, 섬광탄 섬광탄 등 수류탄 조합으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라운드에서 패배하게 되면 다음 라운드의 경제적 상황(Economy라 부른다)이 나빠 eco를 할 수 밖에 없어 초반 2라운드. 넓게는 3라운드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라운드이다.
- eco: 다음 라운드에 완벽한 무장을 하기 위하여 자금 사용을 최소화 하는 라운드. 대부분 방탄복은 사지 않으며 수류탄류도 사지 않거나 한 개 정도만 산다. 무기는 P250가 선호된다. 방탄복 상대로는 대미지가 잘 안 들어가는 기본 권총과는 달리 방탄복을 입은 적을 상대로도 어느 정도 대미지를 줄 수 있고, 가격도 싸서 자금 손실이 적기 때문이다. 돈이 약간 있는 상태에서 eco를 할 경우 CZ, Tec-9, 파이브세븐을 드는 경우도 있다. 한편 수류탄이고 권총이고 정말 아무것도 안 사는 것을 full eco라고 부른다.
-
force buy: 보통 eco를 해야 될 상황에서 eco를 하지 않고 최대한 무장을 하는 전략이다. 예를 들면 상대가 14라운드를 이긴 경우 이번 라운드를 지게되면 매치포인트에 도달하여 아군에게는 비기거나 지는 결말만이 존재하므로 승리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가능한 돈을 최대한 사용하여 무기와 아이템을 구매한 후 최대한 그 라운드를 내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5연패 이상하면 $3400 을 받고, 테러리스트 입장에서 폭탄을 설치를 하게되면 받는 추가금 $800을 더하여 지더라도 $4200을 받을 수 있다. 이 돈이면 다음 라운드에 AK에 모든 장비를 갖출 수 있으므로 남은 돈을 모아 구매하더라도 부담이 없다. 이외에도 상대가 가진 돈이 부실하면 도박성으로 구매하고 승리하여 상대에게 이코 라운드를 강제할 수도 있다.
물론 지면 더블이코....보통 방탄복에 기관단총이나 저가의 소총을 사는 경우가 많고, 돈이 좀 부족하다면 원거리 헤드샷을 노리고 데저트 이글을 사기도 한다. 이런 전략을 쓰기 위해서는 상대와 아군의 경제 상황을 잘 이해하고 게임의 경제 구조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므로 남발하지 말아야 한다.
- half buy: eco와 force buy의 중간 형태라고 보면 된다. force buy를 하지 말고 조금 돈을 아껴서 다음 라운드에 full buy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프로 경기 해설에서 가끔 quasi buy라고도 한다.
- full buying(풀 바이): 살수 있는 최대한의 장비를 사는 것, 주로 돈의 여유가 되거나, 이코를 하여 저축한 다음에 이렇게 가는 편이다. 참고로 양팀 다 풀 바이를 한 라운드를 gun round라고 부른다. 국내에서의 전통적인 용어는 '진검승부 라운드'라고 한다. 게임을 하면서는 별로 들을 일이 없는 용어지만 프로 리그 해설에서는 자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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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 eco(안티 이코): 상대팀이 이코라는 걸 알 고 사용하는 전략이다. 이코를 가게 된다면 무조건 $1000이하로 가기 때문에 기관단총(예를 들어 MP9)이나 중화기류(예를 들어 Nova)로도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안티 이코는 이코를 가는 적들을 기관단총이나 중화기류로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돈벌이용으로 쓰이는 전략이다. 가끔씩 3라운드에 안정적으로 메인라이플을 구매하고나 AWP을 사려고 권총만 구매하는경우도 있다. 죽어도 기관단총류나 소총보단 화력손실이 적어지기때문에 적은 부담으로 좀더 다양한 전술을 시도해 볼수도 있다. 중요한건 방탄복만 끼고 나가면 권총헤드샷으로 한방에 갈 수도 있기 때문에 헬멧이 강제로 요구된다.
최근 메타에서는 피스톨의 상향으로 기관단총 등으로 처리하기 버거워졌고, 또 스모크 등으로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기 되면 대미지가 좋지 않은 기관단총이나 연사력이 낮은 산탄총으로는 버겁기 때문에 피스톨 라운드를 이기면 파마스나 갈릴 등의 1티어 소총, 또는 돈이 있다면 AK/M4를 사고 한명정도 AUG/SG를 사거나 AWP를 사기 위해 한명이 Tec-9 이나 파이브 세븐 등의 상위 피스톨로 상대해주기도 한다.
- Drop: 구매시간 때 무기를 떨어뜨려 주는 것. 상대방에게 "Can you drop me?" 라고 하면 "무기 좀 주실래요?"라는 뜻이 되고 "I'll drop you"라고 하면 "무기 드릴게요"라는 뜻이 된다. 보통은 전판에 죽어서 돈이 부족한 사람이 돈이 널널한 사람한테 한다.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아 돈 낭비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길 바람. "C4's dropped on (callout)"라고 하면 "(폭탄 운송자를 죽여) C4가 (callout)에 떨어졌다"라는 뜻이 되므로 주의 바람. C4가 떨어져있다는 것을 Drop말고 Down이라고 해도 잘알아들으니, 용어 혼동을 막고싶다면 Down 이라 하자. C4 대신에 'Bomb'이라고 해도 알아들으니 대신 사용해도 된다
- CT(카운터 테러리스트): 대테러리스트
- T, TR(테러리스트): 테러리스트
- Peek: 적이 접근중일 때 교전을 위해 엄폐상태에서 벗어나는 행위. 'don't peek'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될 텐데, 대테러 입장에서 시간이 얼마 안 남았거나 테러 입장에서 폭탄이 터질 때가 다 된 경우 시간을 끌면 어차피 이기게 되므로 굳이 교전하지 말고 숨어있으라는 뜻이다. 단순히 적이 접근중일 때 엄폐상태에서 벗어나는 행위 뿐만 아니라, 이미 질게 뻔한경우, 다음라운드를 위해 save를 하는것을 포기하고 exit frag를 노리는 행위를 말하기도한다.
- clutch(클러치): 패색이 짙거나 도저히 상황이 예측불가한 난장판을 일컫는 용어. 예를들어 라운드에 10초 남은 상태의 1:2 싸움에서 마지막 남은 테러리스트가 C4를 설치하고 캠핑하는 상황(...). 보통은 1vs다수 상황일때 한명이 다수의 적을 모두 잡고 라운드를 승리 하였을때 "클러치 하였다" 혹은 "클러치 승리" (Clutch win/Clutch carry) 라고 한다.
- save(세이브): 1. 혼자 남았을 때나 라운드 승리를 못 할 상황일 때 적을 상대하지 않고 숨는 것을 말한다. 이유는 무기와 방탄복 등등을 아끼기 위해서다. / 2. 말 그대로 돈을 아끼는 것. 저축하다 라는 뜻도 있기에 국내에서는 한동안 eco와 동의어로 사용 했었다.
- ninja(닌자): 1. 연막등으로 적을 교란시켜서 혼란에 빠진 사이에 해체를 하는 행위 / 2. 칼, 권총, 제우스같은 트롤무기로 적을 깜짝킬 하는 것.
- defuse: 폭탄을 해체하는 것.
- plant: 폭탄을 설치하는 것.
- fake plant: 폭탄이 설치되지 않고 폭탄설치구역에서 1:1 대치상황일때 폭탄을 설치하는 척 하며 적을 유인하는 기술. 설치하는 소리를 들은 적이 온다 싶으면 설치를 그만두고 주무기로 전환하는게 포인트.
- fake defuse: 페이크 플랜트와 반대로 폭탄을 해체하는 척 하며 적을 유인하는 기술을 말한다. 폭탄을 해체하는 소리를 적이 들었다 싶으면 해체를 그만두고 적이 올 것 같은 곳을 조준하고 있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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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h: 4~5명이서 단체로 돌진하여 적을 상대하는 전략, 주로 권총전이나 돈이없는 이코때 한다. 대테러가 포지션을 벗어나 테러 쪽으로 역공격을 할 때도 이 말을 쓴다.
Rush B cyka blyat
- boost: 아군을 혼자서 못올라갈곳에 발디딤역할을 해주어 올려주는 것을 말한다. Dust2에서 A Short로 가는 Booststack이 대표적인 예이다.
- hide: 1. 숨다. / 2. (적이) 숨었다.
- Smurf: 부계정으로 본계정의 랭크보다 낮은 곳에서 노는 사람들을 말한다. 보통 자신의 최대 랭크에 도달해서 더 이상 못 올라가거나 낯선 맵을 처음 시도할 때 스머핑을 하는 사람이 많다. 국내에서는 양학과 관련해 좋지 않은 시선을 가지는게 대부분이지만 의외로 외국에서는 한국과 개념 혹은 시선이 많이 달라서 스머핑은 프로도 할 정도로 보편화 돼있는 개념이다.
- Aim: 조준점, 혹은 조준하는 행위 그 자체. 보통 후자의 뜻으로 많이 쓰이며 조준점은 crosshair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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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 nice try, 좋은 시도였다 라는 뜻이다. 격려하는 의미가 더 강하지만, 이런류들의 말들이 다 그렇듯이 반어로 비꼴수도있다.
적팀을 떡바르고 있다가 실수해서 죽으면 격려, 떡발리고 있다가 죽어서 들으면 비꼬기
- purple, blue, green, orange, yellow(보라, 파랑, 초록, 주황, 노랑): 탭키나 상단을 눌려 볼 수 있는 아군들의 색깔을 말한다. 주로 이름을 말하기 난해하거나 색깔로 부르기 편한사람들은 색으로 이름을 부르니 자기 색을 꼭 외워두자.
- awp: 이것을 쓴 이유는 일부 한국인이 awp의 발음을 에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awper는 에땁을 들고있는사람을 말한다. 발음은 각각 옵과 오퍼비슷하게 난다. 자신의 돈이 awp를 살정도 혹은 소총을 살정도로 여유롭거나 awp를 라운드 종료후 발견했다면 더 잘쓰는 팀원에게 양보하는 것도 가능하다. 위의 무기팁에도 적혀있지만 여기에 다시 적는 이유는 그만큼 awp의 유무가 큰 차이이기 때문.
- hit: Damaged와 동일한 뜻으로 사용한다. 적에게 죽은 후 적의 위치와 피해 정도를 알릴 때 주로 사용한다. (예: one in green box, hit 69: 그린박스에 69의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 사실 게임 중에 자주 볼 수 있는 말은 아니고 보통 간단하게 -69 같은 식으로 말한다.
- frag: 원래 카스에서 사용되던 점수를 뜻하는 말로, 당시에 킬과 미션수행 점수를 구분을 하지 않았기때문에 킬과 점수를 구분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구분이 되게 바뀌었지만, 대부분 킬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17]
- top fragger: 해당 팀에서 가장 많이 킬을 기록한 사람. 반의어로 bottom fragger가 있다.
- entry frag: 진입킬. 폭발물 설치구역에 진입한 테러리스트의 첫 번째 킬을 의미한다. 어느 지점에 숨어있는 대테러리스트를 잡았는지에 따라 전술이 바뀐다.
- exit frag: 출구킬. 대테러가 폭탄을 해체를 못하거나 테러가 폭탄설치를 못하고 돌아다닐때 우세한 팀의 이동 방향을 예측해 안전한 곳에 숨어서 얻어내는 킬. 다음 라운드를 위해 세이브한다는 걸 전제로 하기에 신중하게 움직여야한다.
- trade kill: 말 그대로 교환 킬을 의미한다. 우리 팀 한명이 적에게 죽었는데 바로 맞교환해서 적을 죽이는 행위나 그렇게 된 상황. 사람 한 명이 모두 정보원이므로 운영을 위해 상대보다 숫자가 부족한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항상 의식해야 하며, 매치 수준이 올라갈수록 게임이 땅따먹기 경향으로 흐르기 때문에 맵 장악이나 상대 플레이 견제 등에 있어서 머릿수 맞추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 Ace: 혼자서 적 팀 전체[18]를 잡고 이긴경우를 뜻함. 매치에서 그만큼 보기는 힘들다. 다만 피스톨라운드때 볼 가능성이 좀 있는데, 올 헤드샷만 다해도 죽기때문. 다만, 수적열세와 위치 선정과 예측을 정말 잘해야한다. 번역으로도 에이스라고 되어있다. 에이스를 달성하면 보이스로 팀원들의 환호를 들을 수 있다. 혼자만 남았을 때 클러치에 성공하며 에이스를 한 경우 특별히 에이스 클러치라고 부른다. 당연히 난이도는 에이스 < 에이스 클러치 < 1 vs. 5 에이스 클러치 순서로 높아진다. 1 vs. 5 에이스 클러치의 경우 어지간한 프로 선수도 못해본 경우도 있다.
- GL HF (Good Luck Have Fun): 준비시간이 끝나고 게임이 시작할때 나누는 인사말이다.
- GH (Good Half): 전반전이 끝나고 게임이 시작할때 나누는 인사말이다.
- GG WP(Good Game Well Played): 경기가 끝났을 때의 상대방에 대한 인사말. 혹은 한쪽 팀이 압도적으로 승리하고있거나 실력이 무척 낮다면 비꼬는 의미로 사용할 수도 있다.
- MLG PRO: 원래 의미는 MLG(밈)이지만, 실제로 clutch나 Ace로 게임을 결정짓거나, 정말 프로매치에서 나올법한 상황이 나왔다던지 하는 경우가 생기면 이렇게 말한다. 다만 원래의미가 밈인지라 정말 답이 없는 플레이나 Aim이 역대급 쓰레기여도 이걸 쓰기 때문에 적절하게 사용하면 매우 좋은 표현. 다만 이걸 반이상은 후자로 쓰기 때문에 칭찬용으로는 진짜 그럴만한 상황에만 써야한다. 비슷한 용례로 (360)Noscope/Quickscope가 있다.
- afk (Away from Keyboard):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있다, 즉 잠수타고 있다는 뜻이다. 팀원이 오랫동안 잠수를 타고 있으면 팀 전력에 큰 손실이 되니 한 라운드가 끝나가도록 움직이지 않는 팀원은 투표를 통해 추방하도록 하자. 가끔 상대가 한 명만 살아남았을 때 상대팀이 afk라고 이야기하면 그쪽 팀원이 잠수타고 있다는 것이니 상대팀 스폰 지점을 체크해보자. 물론 낚시는 조심하고.
- rotate, rotation: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는 것. 테러 입장에서는 한 사이트의 방어가 너무 강한 경우 다른 사이트로 이동 혹은 우회하여 공격하는 것을 뜻한다. 대테러 입장에서는 자기가 방어하던 사이트가 안전하다고 판단되거나 다른 사이트가 공격받고 있을 때 지원을 가는 것이다.
- lurk: 주로 테러 입장에서, 한 명 정도가 상대가 예상치 못한 곳에 숨어 기습하는 것을 뜻한다.[19] 예를 들어 다른 팀원들이 A 사이트를 공격하는 동안 B 사이트 근처에 숨어있다가 지원가는 대테러를 공격하는 식이다. lurk를 주로 하는 플레이어를 lurker라고 부른다. 잘만 하면 쉽게 킬을 딸 수 있기도 하고 적의 지원을 끊어서 라운드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무래도 사이트를 공략하는 팀의 화력에 보탬이 되지는 못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지나면 계속 숨어서 기다릴지, 아니면 사이트 공격에 가담할지 잘 판단해야 한다.
- hold: 공격해 들어가지 않고 포지션을 지키는 것. 혹은 특정 지역이나 인질위치를 벗어나지 않는 것.[20] 특히 테러 입장에서 사이트 진입을 시도하지 않고 숨어있다가 기다리다 지친(?) 적이 사이트 밖으로 나오면 공격하는 전략이다. 다만 너무 자주 쓰면 상대 쪽에서 밖으로 나오려고 하지 않으므로 어쩌다가 한 번 정도만 쓰는 것이 좋다.
- retake: 테러가 이미 사이트를 먹은 상태에서 대테러가 다시 사이트를 가로채러 가는걸 의미 한다. 보통 테러가 폭탄 설치까지 해놓은 상태일텐데 대테러들은 팀의 자금 상태와 무기상태를 잘 확인 하고 세이브할지 리테이크 할지 결정하자.
이 외에도 몇몇 비속어들이 있지만 이 문서의 원래 의미와 맞지 않아 서술하지 않는다.
4. 기본
- 헤드샷
글옵의 핵심 중 하나. 모든 플레이어들은 전부 동등한 체력을 가지고 있거니와 특정 캐릭터나 특정 무기로만 헤드샷이 가능한 다른 FPS게임과는 다르게 카스 글옵은 모든 캐릭터와 무기가 다 헤드샷이 가능하다. 그래서 헤드샷을 얼마나 잘 적중하냐가 승패를 가르고 보는 경우가 많다. 헤드샷에 숙달된 고수들은 저격 소총을 든 상대 플레이어를 돌격소총이나 SMG, 심지어 권총으로 헤드샷을 맞춰 털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장거리라고 해서 안심하면 안되는 게 산탄총을 제외한 대부분의 총기류가 의외로 멀리서도 명중률이 높다.
게임내의 캐릭터들은 키가 전부 똑같다. 따라서 프로들이나 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알수 있는데, 그들의 에임은 바로 헤드샷을 노릴 수 있는 헤드라인에 항상 걸쳐있다. 이는 적이 갑작스럽게 뛰쳐나오거나 교전을 해야 하는 상황에, 땅에 에임을 두고 다니는 사람과 헤드라인에 에임을 두고 다니는 사람의 대응속도는 다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우리같은 한국의 게이머들은 핑 5의 적들을 핑 50으로 상대해야 한다. FPS도 레이싱, 전략시뮬 게임들 못지 않게 반응속도가 중요함을 잊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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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가장 중요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은 바로 팀원의 소통이다. 만약 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전략이 좋던 에임이 좋던 십중팔구 진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5 vs 5 게임이다. 몇십명씩 한 서버에서 팀 갈라 싸우는 배틀필드나 콜 오브 듀티와는 달리 팀 한 명 한 명이 서로 협동해야하고 긴밀하게 소통해야한다. 만약 소통이 되질 않는다면 밑에서 설명할 전술도 제 힘을 내질 못한다.
전략 전술뿐만 아니라 칭찬과 격려하는 소통도 매우 중요하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팀원과 소통하고 웃으며 게임하자. 다들 이기고 싶은 마음은 똑같은데 당신만 라운드에서 지거나 같은팀이 못한다고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거나 욕을 한다고해서 달라지는건 하나도 없다. 오히려 같이 게임을하는 팀원의 사기만 떨어트리고 하기 싫게만들 뿐이다.
우리 팀이 지더라도 NT(Nice Try), GJ(Good Job)등의 채팅이라도 쳐준다면 그들에겐 당신이 욕하는 것보단 훨씬더 나을것이다.물론 이 용어를 잘못 사용한다면 비꼬는 의미로 보이니 잘 얘기하자
이렇게 긍정적으로 팀원과 소통하고 재밌게 하는 게임은 져도 그렇게 기분이 나쁘지 않다. 항상 기억하자. 게임은 재밌으려고 하는 것이지 남에게 화를 풀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가능한 긍정적으로 게임에 임하자. 설령 잘하던 팀원이 수적 열세의 상황이나 운으로 인해 방어나 공격에 실패해서 진 경우 비난하지말자. 오히려 격려하자. 정말 재수가 없어서 진 경우에는 사과를 한다면 "그럴필요 없다. 넌 최선을 다했다."고 하자. 사람은 누구나 심지어 프로들 조차도 실수를 하고, 운은 하늘에게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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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의 반동을 익혀라.
모든 소총의 스프레이를 연습 할 수있는 창작마당맵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총마다 반동이 상당히 심하고 반동이 튀는 패턴이 정해져있다. 구글에 CSGO recoil 이라고치면 각 총의 반동과 조준시 어떻게 움직이면 총이 튀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사이트들이 뜬다. 또는 워크샵창작마당에 recoil master라고 치면 반동조절을 연습할 수있는 맵이 나온다. 반동조절을 잘 하고 싶다면 반드시 필수로 해봐야 하는 맵. 자신의 조준이 빗나가지 않았는데 적이 잘 안죽으면 십중팔구 반동 때문에 총알이 빗나가는 것이다. 패턴은 조금만 익혀도 총알이 튀는 것을 많이 방지 할 수 있으니 꼭 숙지하자. 랭크가 평균만 가더라도 총알이 튀는 것을 예상해서 헤드샷을 맞춘다. 반동 제어라는 말보다는, 스프레이라고 더욱 더 잘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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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헤어를 맹신하지 말자.
[21]
다른게임과는 다르게 글옵의 소총류와 기관단총류등 자동사격이 되는무기는 모두 초탄은 잘맞지만 난사시 화면으로 보이는 반동보다 실제반동이 커진다. 쉽게말해 난사하면 할수록 조준선이 가리키는 부분보다 더 위에 총알이 박힌다. 초보자들이 반동제어를 해도 총알이 다 튀는 이유가 이것때문. 난사를 할거면 조준선을 조준하는곳보다 아래로 겨냥하여 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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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사를 운용하자.
모든 밀리터리 fps의 기본이지만, 글옵은 난사보단 정확한 점사가 이득이 되는 경우가 많다. 무기마다 정도가 다르긴 하지만 모든무기에 해당되는말이다. 아무리 스프레이를 완벽하게 해도 글옵특유의 상탄현상과 난사시 명중률 저하덕에 결국은 장거리에서 정확하게 꽂아넣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더욱이 m4두종류와 ak는 난사가 하향되고 점사가 상향되는 패치를 받아서 더하다. 근거리는 난사, 중~장거리는 점사위주로 운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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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아껴라.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선 팀 한 명 한 명이 중요한 화력이며 감시망이고 하다못해 수류탄 셔틀이나 몸빵이라도 할 수 있는 팀의 자산이다. 만약 라운드에서 죽는다면 적어도 무기 하나는 버리게 되는 것이며 다음 라운드에서 또 방탄복과 무기, 수류탄을 사야하니 이래저래 낭비다.
물론 돈 날리는 것만이 문제인 것은 아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맵마다 다르지만 보통 미드를 중심으로 각각 양 사이트로 갈 수 있는 길이 3~4개가 있는데, 괜히 러쉬간다고 설치다가 초반에 죽게되면 한 지역을 혼자 지켜야하기 때문에 러쉬오는 적을 못 막고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최대한 죽지 않도록 노력하되 아예 나서지 말란 얘기는 아니다. 간단한 계산으로도 내가 둘 잡고 죽는다면 이득이다. 그러니 적이 없다고 확신될 때, 내가 지금 들어가도 엄호해줄 팀원이나 그 지역에 팀원이 하나 이상 더 있을 땐 가끔씩 러쉬를 가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문제는 적이 없을 것 같은 곳에 갈 때마다 있다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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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복을 사라.
돈이 간당간당할때 방탄복을 깔끔히 무시하고 메인 라이플만 하나 사고 마는 경우가 가끔 있다. 저랭크에선 방탄복의 역할을 몰라서, 고랭크에선 무조건 이겨야되는 라운드여서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상위 총기를 무리하게 뽑아야 하기 때문이다. 헬멧이 없으면 기본 권총에도 헤드 한 방에 죽을 수 있고, 방탄복은 단순히 깎이는 체력을 줄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총에 맞았을 때 에임이 흔들리는 에임 펀칭을 막아준다. 피격 시 에임이 튀는 정도가 착용할 때와 아닐 때의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라서 조준도 흐트러지기 십상이고, 그래서 적을 맞추지도 못하고 비명횡사 하는경우가 자주 있다. 이 때문에 권총전에선 일부 인원만 투척템(+해체키트)를 갖추고 나머지는 방탄복을 산다. 가끔씩 프로나 상위 랭크들의 매치를 보면 대테러부대에서 가끔 조끼만 사고 헬멧을 사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무리하게 총을 뽑았다가 방탄모를 못사 권총에 머리를 맞고 죽어 라운드를 내주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자금이 충분한 테러리스트는 AK/SG와 AWP을 들기 때문에 헬멧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350원을 아끼기 위해서 구매하지 않을 때가 많다. 어쨌든 돈이 부족하지 않다면 방탄복을 간과하지 말고 사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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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들어라
보통 FPS에서 말하는 사운드 플레이, 게임 소리에 집중하여 적의 소리를 듣고 적의 위치를 예측하는 것으로 적 팀의 이동 방향, 수등을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다. 이 기술 자체가 모든 FPS 게임에서는 기본 중 기본이라고 할 수가 있기에 헤드셋 또는 이어폰을 꼭 착용하고 플레이를 하길 바란다.
상대가 어디에서 언제 나타날지 조금이라도 예측한다는 것은 상대와의 조우 시에 최대 1초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차를 벌어다 준다. 만약 상대가 자신과의 조우시에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반응 속도를 보인다면, 십중팔구는핵이거나사운드 플레이를 통한 프리파이어다.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짧은 시간내에 당신도 그런 반응속도를 얻을 수 있다. 바닥마다 다른 발걸음소리가 나므로 이를 이용해 상대가 접근하는 위치를 확정할 수도 있다. 예시로 인페르노의 도서관 (library) 은 폭설 쪽 입구로 오면 반대쪽과 바닥재질이 달라 발걸음소리가 달라진다.
사운드 플레이를 위한 팁을 하나 주자면, 게임 내 오디오 설정에서 음악 부분은 다 끄고 플레이하거나 10초 경고음만 낮은 볼륨으로 셋팅해주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또 각 맵마다 소리가 나는 범위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가령 인페르노같은 경우에는 Speedway(CT 베이스 안쪽의 길)에서 바나나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더스트 2의 경우에도 미드와 B 사이트에서 터널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AL에서 캣워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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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과 연막탄, 섬광탄은 돈이 될 때 항상 구매하고 맵마다 던지는 방법을 익혀두자.
낮은 랭크일 수록 투척무기를 잘 구매하지 않는데, 투척무기는 질 것 같은 상황을 타개하고, 안전하게 라운드를 챙길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아이템들이다. 특히 연막탄 같은 경우는 깔면 스나이퍼들의 공격을 피하거나, 러쉬할때 적을 방해하거나, 오히려 러쉬오는 적들을 쉽게 방어할 수 있게 해주고, 플래시 뱅도 마찬가지이다. 유튜브에 cs go map smoke 등을 검색하여 스모크나 플뱅 던지는 방법을 익혀두는 방법과, 창작마당 맵에서 맵이름 + smoke 를 치면 연습 할 수 있는맵이 많다. 팀에게 독이 될 수도 있는 섬광탄 투척에 정 자신 없다면 쉬우면서도 중요한 스모크자리는 외워서 연막탄만큼은 들고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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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막을 함부로 통과하지 마라.
연막 안에 있는 사람이 나와서 밖을 보는 것보다 밖에 있는 사람이 안에 있는 사람이 나오는 걸 보는 게 더 빠르다! 또한 적이 없다해도 소이탄이나 화염병으로 연막 바로 앞에 불을 만들어놨을 수도 있다. 만약 적이 있다고 생각되면 다른 길로 가거나 연막이 꺼질 때까지 기다리자. 적이 몇 명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돌파가 불가피하고 섬광탄이 있다면 연막 안에 궁극을 잘 터뜨려 공격적인 플레이를 시도할 수 있다. 또한 역으로 적이 연막을 터트렸다면 그 속에 숨어 적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적의 뒤통수를 치는 일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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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고 무조건 쏘지 마라.
이것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는 옳은 예시에땁이 아닌 이상글옵에서는 선빵을 치는 놈이 이기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치는 놈이 이기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적이 본인을 시야뿐만이 아니라 레이더, 소리 등 모든 면에서 발견하지 못했을 때, 이 때는 무조건 보인다고 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에임을 헤드에 두고 쏘는 것이 좋다. 특히 자신의 무기가 반동이 심한 소총이거나 기관단총일 때, 혹은 체력이 낮아서 한방이면 골로갈때, 반드시 확실하게 끝내야한다. 대부분의 글옵 플레이어들은 뒤에서 사격이 가해진다 싶으면 바로 180도 턴으로 언제든지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다.몇몇은 빼고때문에 교전권에서 우위라고 해서 적을 확실하게 처리한다는 것은 글옵에서 통하지 않는다.
이 법은 당연히 정면 싸움에서도 통한다. 무조건 선빵이 제일이다 해서 난사를 하는 플레이어보다 한 발 한 발 정확하게 머리에 꽂는 플레이어가 이기게 된다. AK를 쓸때도 가장 중요한데, AK같은 경우는 한 발 쏘고 다음 발사때까지 에임회복이 느려서 가깝거나 중거리는 상탄조절하면서 난사로 처리하는 것이고 장거리는 천천히 끊어서 헤드를 노리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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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뒤를 조심하자.
이는 T, CT를 불문하고 매우 중요하다. 보통 대테러부대라면 각기 한 곳을 전담하고 방어하기 때문에 한 쪽이 뚫리면 쉽게 알아차리기 쉽지만 테러리스트는 대테러부대의 러시를 그냥 신경쓰지않고 내버려두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그랬다간 러시온 적에게 몰살당하거나 많은 전력을 당하기 십상이다. 어느 구역을 지키더라도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뒤를 보는 플레이어를 꼭 하나씩은 배치하자. CT라고 예외는 아니다. 로테이트 하겠다고 칼 빼들고 달려가다가 러킹하는 플레이어에게 죽는다면 팀 전력에 손실이 된다. 항상 Lurker를 염두에 두고서 가능하면 사이트 진입하는 곳 부터는 총을 들고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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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을 가야할 지 말아야 할 지 정확하고 빨리 결정하라.
CT 사이드의 경우, 팀원이 적을 만나거나 자신이 지키는 사이트에 아무도 없다면 무조건 백업을 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메인 라운드에서는 T 사이드가 서로 나눠서 사이트를 공략하는 경우도 많고, 한 곳이 뚫기 쉽지 않아 보일 경우 그 쪽을 포기하거나 럴커 한 명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다 장비를 살리기 위해 점수 하나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무조건 지원을 가는 것보다는 한 곳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 훨씬 더 안정적인 전략이다. 섣불리 지원하는 것은 오히려 팀원에게도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팀원을 믿고 자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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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은 탄력적으로 하자.
물론 당연한 얘기를 왜 써놨나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재장전은 몇번이고 반복해도 중요한 얘기이다. 총알 한 발 차이로 인해 판세가 뒤집힐수도 있는 만큼 탄약은 적정 수준을 유지하되 너무 자주하진 않아야한다. 특히나 경쟁모드에선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숨이 중요한 만큼 탄창에 탄을 꽉꽉 채워넣는건 필수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그렇다고 10발도 쏘지 않고 소총을 장전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보통 하나를 잡는데 4~6발정도의 탄약이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근처에 적이 없는걸 확인한 후 탄창이 반 이상 비었다면 그때 장전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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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이 시청
프로게이머는 밥 먹듯이 게임을 플레이해온 사람들끼리 맞붙는 것이 일인 직업이다. 당연히 팀 개개인의 실력도 중요하나 카운터 스트라이크라는 게임이 전략이 매우 중요한 팀 기반 게임이기 때문에 라운드마다 전략이 바뀌는 경우가 많고. 똑같은 맵을 최소 30분에서 길면 1시간 이상까지 가기 때문에 대회 경기든 연습 게임이든 재미삼아서 대회나 전략을 알고 싶어서 보든 모두 큰 도움이 된다. 유튜브에 MLG의 재생목록에 있는 카스 리그나 ESL 또는 DreamHack 채널에 들어가서 시청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참고로 선수 이름이나 맵이름에 'POV'를 붙여 검색하면 특정 선수 시점으로만 녹화된 영상을 찾을 수 있다.
가급적 영상 보다는 데모가 더 좋다. 대회 영상은 명장면 같은 흥미 위주로 카메라가 돌거나 그렇게 편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연습에는 생각보단 크게 도움되진 않는다. 좀 더 섬세하게 필요한 부분을 재량 껏 여러번 돌려볼 수 있는 데모가 더 뛰어난 자료이다. 또한 대회는 실력을 다듬기 위한 것 보다 이기는 걸 최우선으로 두고 플레이하므로 전략과 팀워크를 배우기 좋은데, 실제 개인의 기량을 키우기 위한 게임은 퍼그를 비롯한 상위권~프로급 플레이어들의 팀매치가 그러하다. 연습 게임은 지든 이기든 큰 상관이 없는 말 그대로 수련의 과정에 불과하기 때문에 오히려 해당 선수가 기본적인 개인기를 기르는 과정을 응축해서 볼 수 있는 또다른 장점이 있다. 퀵매치같은 그냥 놀면서 하는 게임 말고. GOTV 데모가 최고지만 없다면 POV 데모라도 충분히 좋다. 프로들은 실제로 에임 연습이나 매치보단 데모 시청하고 작전 구성하는 데 시간을 더 많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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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움직이면서 쏘지마라.
글옵을 할 태 지켜야 할 기본 중의 기본으로, 특유의 반동 시스템 때문이다. 거기다가 빠르게 움질일수록 크로스헤어가 튕기며 튕긴만큼 정확도는 하락한다.P90 등 움직이면서 쏴도 거리가 그리 멀지 않으면 잘 맞는 총과는 달리, AK-47, M4 등 근거리, 중거리, 장거리 등 모두 쓸 수 있는 소총은 움직이면서 쏘면 아무리 조준을 잘해도 탄이 이상한 대로 튄다. 아래와 같이 명중률과 무빙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법을 숙지하고 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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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기를 응용하자.
앉아서 쏠경우 움직이면서 쏘면 아예 안맞는 총들이 이동을 하면서 쏴도 정확도저하가 매우 미미하게 나타나며 정확도도 높아진다. awp같은경우는 줌을 한상태에서 이동을 해야되긴하는데 적이 시야에 나타났을때 바로 멈춰서 쏠 자신이 없다면 앉아서 이동하여 명중률100%를 유지하고있다가 쏘는게 나을 수도있다. 사격중에 반동이 커진다싶으면 앉는것도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앉아서 쏘는건 하단에서 설명할 무빙샷을 포기하는것에 가깝다. 앉았다 일어나는것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고로 무빙샷을 이용하여 제압할지 혹은 앉아서 쏴서 명중률을 향상시켜 끝장을 볼지는 알아서 선택하자. 그리고 당연한예기지만 앉으면 머리 위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원래였으면 몸샷일걸 헤드샷을 맞고 가버리는 상황도 가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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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을 적극 응용하라.
움직이다가 순간적으로 멈추어서 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브레이킹이라고 부른다. 카스는 서든어택과 달리 움직이면서 쏘는 것이 아닌 양 옆으로 움직이면서 반대 쪽 키를 눌러 순간적으로 멈추는 순간[22]에 정확도가 최고점에 달한다. 예를 들어 A키를 누르며 왼쪽으로 무빙하다 D키를 눌러 멈추는 순간에 따다당, 다시 D키를 눌러 오른쪽으로 무빙하다 A를 눌러 멈추는 순간에 따다당 해주는 것이다. 기관단총이나 권총 같은 총은 움직이면서 쏴도 어느정도 잘 맞지만 주력화기인 소총은 움직이면서 쏠 경우 탄이 이상한 곳으로 튄다. 따라서 글옵을 하면서 에임 실력을 높일려면 브레이킹 숙련이 필수다. 또한 이런 브레이킹은 상대에게 맞을 확률을 줄여주며, 내 정확도도 같이 챙길 수 있으므로 꼭 마스터해야 할 샷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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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다수의 전투 상황에선 가능한 한 명씩 1대1 싸움으로 유도하자.
아군이 모두 죽어서 혼자서 1대 다수로 싸워야 하거나 혹은 CT 인 경우에는 혼자서 통로 하나를 막거나 같이 사이트를 지키던 아군이 모두 죽어서 지원이 올 때까지 혼자서 방어해야 한다면?
답은 간단하고도 어렵다. 최대한 1대1 상황을 만들어 내어 하나씩 제치는 것. 이유는 간단하다. 하나의 조준점으로 동시에 두 곳을 쏠 수가 없다. 적이 뭉쳐있다면 아군 오사도 있고 해서 어떻게든 버틸 수가 있지만 대부분은 넓게 퍼져서, 혹은 여러 방향으로 동시에 들어와 당신을 노릴 것이다. 서로 비슷한 1대1이나 다수 대 다수 상황을 만들기 위해선 엄폐물을 활용하거나 뒤쪽으로 물러나 연막탄등을 적극 활용해야만 하는데 이를 위해선 맵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만 있다면 한 번에 한 놈 법칙처럼 하나하나 처치하면서 최대한 많이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당신은 더스트 2에서 테러리스트로 B로 러쉬를 시도했다. 하지만 앞서가던 팀원들은 모두 전멸하고 뒤에 있던 당신만이 간신히 살아남아 터널 안에 숨어있다. 이렇게 된다면 대태러부대는 빨리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고 싶거나 킬 욕심을 내어 당신을 사냥하러 B, 로어(lower)터널 그리고 T스폰을 우회하여 올 것이다. 총 3방면에서 몰려오는 적을 잡아내기란 당신이 프로급 실력이 아닌이상에야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될까? 당연히 위에 서술했듯이 1대1상황을 만들어야한다. 패닉에 빠져 가만히 터널안에만 앉아있지말고 어느 쪽으로든 돌격해 상대에게 1대1 상황을 강요하고 돌파구를 만들어 빠져나가야 한다. 일단 상대와의 1대1상황을 만들어 빠져나갔다면 적을 우회해 A로가서 폭탄을 설치해 다음라운드에 들어올 추가 이익을 챙길 수도 있고 상대방의 총을 집어 세이브를 노릴 수도 있다.
프로들도 의외로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로, 사이트 진입 시 포지셔닝 실수로 대테러에게 line up으로 한줄서기를 해주어 허무하게 관통킬을 당해주거나 에이스까지 헌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뒤 쪽에 있는 플레이어는 앞 쪽의 플레이어 때문에 적을 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빼지도 못 하는데다 본인에게 대미지가 자꾸 들어오게 된다. 같은 팀끼리도 관통샷이 되기 때문.
이를 반대로 생각해보면, Clutch를 시도하고 있는 플레이어에게는 한 사람씩 가서 죽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아군이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을 땐 굳이 가서 죽지 않게 해야하며 마지막 적군 플레이어가 C4를 컨트롤하는 등의 열세 상황일 땐 아이템을 이용하고 팀워크로 타겟팅하기 어렵게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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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후 데스카메라를 활용하라.
죽고난 이후 5초 동안 아무 키를 누르지 않았다면 적이 얼마나 있었는 지 파악이 가능했으나, 2016년 5월 30일 업데이트때문에 데스카메라 시간이 확 줄어들어서 파악이 더욱 어려워졌다. 그렇다고 해서 화면이 검어진다고 넘기지 말고 적어도 한두명이 지나갔다면 팀에게 브리핑이라도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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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플레이 스타일을 기억하라.
플레이어들의 행동 패턴은 여러 가지이다. 예를 들어 CT로 더스트2에서 A숏을 볼 때 그냥 푸쉬해버려 적의 진입을 원천 차단하고 미드를 확보하는 플레이어. 이보다는 덜 공격적으로 진입하는 계단 옆에 숨어있거나 난간에 올라가 적을 기다리는 플레이어. 기본적으로 설대나 램프에서 진입로를 보고있는 플레이어. 카멜레온처럼 주변색에 동화되어 진입로 한복판에 대놓고 앉아있는 플레이어등 플레이어들의 행동 패턴은 맵에 따라 수도 없이 많으며 이를 한번에 알아차리기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몇 라운드 정도 진행하다 보면 상대의 플레이 스타일이 나타나기 마련이고 이를 꼭 기억해두자. 이를 기억해두면 상대가 어디있을지 예측할 수 있고 플래쉬뱅이나 에임을 미리 맞추고 공격에 임하게 된다면 공격이 성공하게될 확률이 크게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이를 기억하지 못 하고 무작정 돌격을 감행하다간 운이 좋지 않은 이상에야 적에게 똑같이 당할 뿐이다.
항상 상대방 플레이어의 플레이 스타일을 눈여겨 보고 기억하자. 물론 반대로 말하자면 당신도 적에게 당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읽힐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위에 서술했듯이 에임을 맞추고 들어온 적에게 한번에 헤드가 날아가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최대한 다양한 전략, 전술을 사용하자. 이는 단기적으로 볼 때 게임 내에서 적이 당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읽지 못 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시도함으로써 당신의 실력을 한 층 더 끌어올려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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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P는 1명만, 필요할 땐 최대 2명만 사용할 것.
AWP의 큰 영향력을 느끼고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절대 아니다. 가격이 비싸기도 하지만, 딱딱이를 제외한 저격소총은 기본적으로 화력을 완전히 포기하는 무기이므로 마찬가지로 AWP를 많이 들고 있을 수록 오히려 운영에 있어서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카스는 많이 쏴죽이는 데스매치 게임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전략전술 팀플레이 게임이다. 에땁이 많아져서 화력이 모자라면 적들의 전략에 유연한 대처가 힘들어진다. 한 팀에 1~2개의 AWP만 있어도 충분하고 3명부턴 역효과밖에 없으니 굳이 자기만 킬을 올리기 위한 AWP을 과도하게 고르지 말자. 다만 자신은 에땁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데 아군이 AWP를 갖고 있지 않다면 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AWP을 주워서 아군에게 주든가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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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를 자주 확인하자.
나는 한 곳만을 바라보고 싶지만, 팀이 어디서 무엇을 하는 지 브리핑도 해주지 않는다면 레이더라도 봐서 위치 파악이라도 해야 한다.
첫번째로 개인이 매치메이킹 로비에서 설정한 퍼스널 컬러[23]와 함께 다른 팀메이트의 퍼스널 컬러로 우리 팀이 어디에 있는 지 확인할 수 있다.
두번째로 적은 무조건 빨간색으로 뜬다. 만악 팀원이 적을 보았다면 충분히 적이 얼마나 있는 지 대강 확인할 수 있다.
세번째로 만약 팀원이 죽었다면 그 퍼스널 컬러로 X, 적이 죽었다면 빨간색으로 X가 뜬다. 이걸로도 적을 얼마나 죽였고 나머지 적은 어디로 로테이트했을 지 예측도 가능하다. 이 3가지들을 기억하자.
또한 글옵의 기본 레이더 세팅은 사실상 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글옵 내 게임 설정에서 확대 비율을 조절해 전체 맵이 보이도록 하고 명령어(cl_radar_always_centered 0 (미니맵 시점 기준을 사람이 아닌 맵의 중심으로))를 입력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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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서버로는 밸브에서 직접 제공하는 미국서버(서부(시애틀), 동부(스털링), 서남부(캘리포니아), 동남부(애틀랜타)) EU서버(스페인, 스웨덴, 폴란드, 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24]), 아시아서버(싱가포르, 인도[25], 홍콩, 일본) 으로 되어있고 한국서버가 없는 국내유저들은 핑설정을 낮게하면 일본, 홍콩, 아시아(싱가포르)서버로, 평균치로 하면 아시아쪽 서버를 포함하여 미국 서부서버나 미국 서남부서버로 잡힌다. [26] 그 이유로는 자신이 플레이 하는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서버를 사용하기에 거리상 가장 먼 유럽서버로는 매칭되지 않으며 미국서부서버나 호주 서버가 주로 매칭된다. 특히 미국유저의 10중에 5명은 캘리포니아 유저들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한인들이 주로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뿌리를 내렸기에 재미동포 2세, 3세들과 가끔 마주치기도 한다.
경쟁 모드 한정으로 팀킬이 가능하다. 다만 적군보다는 데미지가 덜 들어간다. 아군에게 데미지를 줄 때마다 채팅창에 표시되고 사살할 경우 1킬 감소와 자금이 깎인다. 그러므로 사선에 적이 있어도 아군이 있다면 조심해서 쏴야 한다. 고의던 실수던 간에 3명의 아군을 죽일 경우 1차는 30분 밴, 2차는 2시간 밴, 3차는 24시간 밴, 4차는 7일 밴을 받게된다. 또한 사살을 하지 않더라도 아군에게 입힌 피해가 일정량 누적될 경우에도 밴을 당하게 된다. 참고로 아군이 열받게 한다고 다음 라운드가 시작 되자마자 5초 이내에 아군을 킬 하게 되면 3스트라이크 제도가 실행되지 않고 바로 즉시 밴을 당한다.
그리고 게임 중간에 연결 문제 등으로 퇴장했을 경우에 3분의 유예 시간을 주고 이 시간 내에 들어오면 매치를 이어서 할 수 있지만 3분 후에는 30분의 밴 시간이 주어지고 그 다음에는 2시간, 다음에는 하루(24시간), 거기서 한번 더 나가면 1주일로 늘어난다.[27]
그리고 투표 요청이 있는데 맵 변경, 강퇴, 항복 등 다양하다. 맵 변경은 오로지 캐주얼과 폭파에서만 가능하며, 경쟁중에는 팀 추방 요청과 항복만 사용 가능하다. 팀원 강퇴 투표의 경우 자주 하다보면 "너무 많은 추방 투표를 요구했다"며 30분에서 2시간 밴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아무래도 퇴장으로 밴당한 시간과 동일한 시간이 적용되는 듯하다.
항복은 본인팀에서 1명 이상이 경기를 포기해야만 투표요청이 가능하다. "경기를 포기한다"의 판정이 직접 나가서 경기를 포기한 경우만 해당되고 인터넷 끊김, 강퇴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퇴장은 해당되지 않는다. 항복하면 패배한 진영에는 2패, 승리한 진영에겐 원래대로 1승을 준다.
2015 겨울 업데이트에서 R8과 함께 경쟁모드 타임아웃 기능이 추가되었다. 투표요청을 통해 라운드 시작 전 준비시간에 1분간의 작전회의 시간[28]을 가질 수 있다.
플레이 도중에 한 명이 나갈경우 그 자리는 봇으로 대체되며 자신이 죽었을 경우 봇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29]근데 그 봇이 살아있는 경우가 별로없다봇의 생존확률을 높히려면 무전 통신 명령 (기본 Z키) 와 4번 을 누르면 '이 위치를 사수하라'는 라디오를 쓸 수 있는데 시작 지점에서 사용해주면 봇이 가만히 있어주기에 봇을 사용 가능한 경우가 많다. 봇이 '거절' 라디오를 치면서 나가려고 할 때 계속 해주면 멈춰세울 수는 있지만 그거 하느라 이동해야할 시간을 잡아먹으니까 몇 번 하다 안들어먹으면 그냥 죽으라고 냅두자. 운 좋으면 알 수 없는 이유로 굉장히 좋은 위치까치 몰래 침투해서 살아있기도 한다.
내가 봇이 되어 한 킬, 어시스트, 데스, 자금과 주운 무기는 모두 봇에게로 간다. 팀원이 사망했을 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봇을 최대한 살려놓으려면 무전에서 '이 위치를 사수하라.'를 써보자. 그러면 일정 확률로 봇이 찬성하거나 반대한다. 반대할 경우 다른 팀원들이 같은 무전을 때려주면 가끔 찬성으로 바뀌기도 한다.그래도 가끔 No! 를 외치며 용감하게 적진으로 달려가는 봇들도 있다전판에 비싼 무기 먹여놔서 죽고나서 조종 하려다가 그 전에 적진으로 혼자 들어가서 죽는다면 눈물나는 경험을 하게된다. 상황이 이런데도 봇의 AI에 대한 패치가 아직까지 없어서 적군들에게 자금과 무기를 상납하는 악랄한 봇들 때문에 일부 플레이어들은 봇이 명령을 안들을 경우 패널티를 감수해가며 봇을 사살해버리기도 한다.
5. 전략
기본을 익혔다면 이젠 실제 게임에서 사용되는 전술에 대해서 알아보자.- Eco
* 2-1-2
폭탄 설치구역인 A, B에 플레이어를 2명 씩 대기시키고 미드에 오퍼를 배치하는 전략이다. 폭탄 설치구역은 테러리스트가 화력을 내세워서 다수가 몰아붙이는 것이 일반적이고 투척 아이템도 많이 던지기 때문에 서로 상호 엄호하면서 백업올 시간을 벌기 위해 포지션을 잘 잡고 최대한 버티면서 팀원의 백업 시간을 벌기 위해 2명 씩 배치하게 된다. 물론 맵의 지형에 따라 3-1-1 같이 배치를 해야 균형이 맞는 경우도 있고, 일부는 미드(센터)가 없거나 한 쪽에 합쳐지는 경우도 있어서 3-2로 가야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라운드 별 전략에 따라서, 상대의 공격 성향에 따라서 맞춰 변경하는 것도 중요하다.
- Stacking up
6. 게임의 진행
보통 게임의 진행이다. 그러나 실버 - 샛별 초반에선 5인큐를 도는 게 아니라면 팀원들이 대부분 기본적인 규칙을 모르기 때문에 적어도 수호대장 이상의 게임진행 팁이다. 만약 오더를 내리는 사람이 많이 없어 답답하거나 오더를 내리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자.6.1. 피스톨라운드
기본적으로 피스톨라운드는 이길 경우 3라운드까지 승리를 거저 먹는다고 보면 된다. 진 팀은 돈이 모자라서 방탄복과 주무기를 구매하기 빠듯하기 때문에 ECO가 강요되기 때문이다. 이긴 팀은 방탄세트와 기관단총조합을 통해 우월한 화력+자동사격의 이점에 방탄장비에서 나오는 맷집으로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다. 간혹 진 팀이 mac-10이나 ump 등 가격이 낮은 주무기와 방탄복을 구매하여선 역전을 노리기도하는데, 이건 실패할 경우 3라운드까지 내줄 걸 5라운드 정도까지 내주게 되니 리스크가 매우 커 시도하는 경우는 드물다.그리고 돈을 막 쓰지만 않는다면 3라운드가 종결되고 양 팀 모두 본격적으로 장비를 갖추고 풀무장을 시작하는 4라운드에서 피스톨라운드를 이겼던 팀은 awp를 살 돈이 있는 경우가 있지만, 졌던 팀이라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글옵에서 awp의 역할을 생각해본다면 양팀 플레이성향에 따라 이 무기가 있고 없고가 승패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결국 피스톨라운드는 웬만하면 이기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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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부대
더스트2 등의 맵을 제외하면 보통 대부분의 맵은 대테러부대에 유리하게 짜여있다. 그만큼 대테러부대로 시작하면 메리트가 많지만 반대로 말하면 만약 초반 라운드를 많이 날린다면 15라운드가 지나고나면 그만큼 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뜻이다. 그런 차원에서 대테러부대로써의 피스톨라운드는 초반 2~3라운드를 책임지는만큼 중요한 라운드이다.
보통은 미드가 있거나 미드가 전략적으로 중요한맵에선 A2 M1 B2의 세팅, 즉 2-1-2 세팅으로 가는 게 대부분이다. 인페르노처럼 미드가 사이트랑 붙어있어 다른 위치에서도 방어할 수 있다면 3-2세팅으로 가기도 한다. A와 B사이트에 해체킷을 가진 사람이 하나씩 가는 게 이상적이지만 템 하나 아쉬운 상황에선 하나만 갖고도 운영해볼 수 있다.
보통 피스톨 라운드에서는 3가지 상황 중 하나가 나올 수 있다.
1번째 상황은 폭탄 설치 X, 피스톨 라운드 승리.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다. 적들은 더블이코 아니면 죽자살자 포스바이 이후 더블이코이기 때문에 팀에서 1~2명이라도 소총을 드는 게 좋다. 방탄복과 헬멧은 적극 권장되며 해체킷도 사이트 포지션 별로 하나씩 사주자. 상대는 도박성 있는 작전으로 승부를 보려고 할 것이기에 전략적 플레이에 약간만 방해를 받아도 크게 지장이 생기므로 템을 좀 사는 것도 좋다.
2번째 상황은 폭탄 설치 O, 피스톨 라운드 승리. 폭탄이 설치되었기 때문에 적팀은 800달러를 얻었다. 그말인즉슨 이번라운드를 풀이코한다면 그 바로 다음라운드에서(2-0 상황) 방탄복+에케+수류탄을 구매할 수 있다는 뜻이다. 적들은 주로 권총을 들고 있어서 SMG 종류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지만 바로 다음 라운드에서 적들이 AK를 구입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며 적당히 타협해서 사는 게 좋다. 아예 500달러 권총만 사고 다음 라운드에서 M4를 들거나, 파마스/P90처럼 AK 상대로도 어느정도 대응력이 있는 무기를 택하자.
3번째 상황은 피스톨 라운드 패배. 적들은 이코를 예상하고 SMG를 구입하기 때문에 그다지 큰 타격은 주지 못한다. 이러나 저러나 더블이코할 걸 생각하면 그냥 아머피스톨로 역전의 기회를 노려도 좋고 잠자코 더블이코할 수도 있다. 이 라운드에선 어차피 화력을 얼마 내지 못하니 한 사이트에다가 다 몰아넣는 스택 업 전략도 잘 먹힌다. 운이좋으면 2~3정도 죽일수도 있고 라운드를 이길 수도 있다. 만약 아머피스톨 상태로 스택 업을 했다면 공연히 재탈환하러 갔다가 1500~2000원 날리지말고 그냥 전원 세이브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 옆에서 깔짝대는 적들 죽이고 무기를 얻을 수도 있고 그냥 아무도 못 죽이더라도 적어도 그 다음 라운드에서 아무 손실 없이 아머피스톨을 한번 더 할 수 있단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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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테러리스트일 때 뒤치기를 대비하기 위해 1~2명을 놔두고 나머지는 목표한 루트를 집중공략하는 게 공방에서의 일반적인 전략이다. 부족한 장비 상태로 미리 수비 포인트에 자리잡고 있는 대 테러리스트를 상대하는데 믿을 건 머릿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러쉬를 노린다면 한명이 템을 몰아서 사고 나머지는 올 방탄 혹은 tec-9를 사는 게 좋다. 만약 러쉬 지점으로 이동하는 도중 적들이 한두명 정도의 아군을 사살하였다면 다른사이트로 목표를 바꾸거나 다른 방법으로 테이크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처음부터 그걸 감안하고 돌파하든지. 일단 폭탄이라도 박아서 피해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고, 질 땐 지더라도 CT의 생존 인원을 크게 줄여놓으면 자금 관리가 꼬이게 만들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폭탄 설치 보상을 받고, 동시에 CT 측은 겨우 소총 하나 살리거나 그 마저 기관단총 정도밖에 안된다면 실제로 2라운드 실점까지 해놓고도 양 팀 모두 엇비슷하게 가난한 자금상황을 만드는 게 가능하다. 이럴 때는 도박성이 좀 심하지만 포스바이를 다시 시도해서 전략을 걸어 뒤집어볼 수도 있다.
이렇게 두 라운드를 끝내고서 두 팀 다 정상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3~4라운드가 되면 게임이 중반부에 접어들게 된다. 정석대로라면 권총전에서 패배하면 ECO를 라운드 두번 진행하고, 테러리스트일 경우에 폭탄 설치까진 성공했다면 한번만 진행하여 세번째 라운드에 바로 총을 뽑는다. 단, 예외적인 상황이라면 ECO를 취했는데 이겼으면 당연히 바로 장비를 갖추는 게 맞고 졌더라도 적을 4명까지 잡아내는데 성공했다면 상대 역시 돈낭비가 심해질 수 밖에 없으므로 아군 역시 장비를 최대한 갖춰서 바로 대응해주면 충분히 맞싸움을 벌일 수 있다.
이 역시 절대적인 건 아니기 때문에, 오더가 있고 팀워크가 잘 맞다면 의논 좀 해서 전략을 수정할 수 있다. 전작까지는 위의 법칙이 거의 절대적이라고 봐도 됐었지만 CS:GO에선 가격이 싼 무기들의 성능이 평균적으로 성능이 좋아져서 신중하게 시도할 수 있다.
6.2. 중반~후반
- 공통
- 대테러부대
- 테러리스트
6.3. 캐주얼 모드
원래 이 문서는 경쟁. 즉, 매치메이킹에 대한 팁을 알려주는 문서이지만, 캐주얼은 자금적인 측면과 방탄세트 무료제공, 중퇴 제재를 하지 않는점이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는 없다. 부스팅이나, 팀킬같은 요소도 없기에, 부스팅같은 고급전략이 아닌 일반적인 러시나 디펜스 전략을 연습하기도 좋다.-
피스톨 라운드
모든 플레이어와 봇이 전부 방탄 세트를 갖춘 상태이고, 해체맵 한정으로 CT는 해체킷도 가지고 있다. 방탄헬멧도 있는 만큼, 정말 다양한 무기가 사용된다. 허나, 데저트 이글을 사는 경우는 좀 드문데, 피스톨 라운드 자체가 크게 사봐야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태반인데다, 상대할 인원도 2배이기때문에 탄약 소모가 배이상으로 늘어난다. 때문에 데저트이글이나 CZ는 잘 안쓴다. R8도 마찬가지이지만, 중거리이상을 그냥 농성내지는 정말로 저격하려는 경우가 좀 있는 캐주얼인지라, 데글처럼 러시보다는 저격에 이용된다. 덤으로, 더스트2의 경우, 피스톨 라운드에는 STACK up을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종종 하는데, 이러다가 반대쪽가서 소수의 인원으로 디펜하다 이곳에 폭탄 떨어져서 몰려오는 전선의 압박 자체를 막는건 경쟁의 15:14 상황보다 만큼의 부담을 준다. 특히 이런 거지같은 상황이 라운드 시작한지 1분도 안된 시점이라면, 방어측면은 헬게이트가 열린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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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 (ECO)
캐주얼 특성상 팀이 지더라도 2000달러 이상은 무조건 받기 때문에, 시간초과 생존으로 못받지 않는 한, 무기 구입은 매우 자유롭다. 헌데, AWP라던지, 그 이상무기이나 소총 풀세트를 사기에는 권총라운드 직후가 매우 빠듯한 편[32]이기 때문에, 기관단총이나 산탄총을 사지 않고 권총을 고화력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캐주얼에서는 돈을 아끼고 싶으면 자기만 아끼면 되므로, 팀에 상관할 필요는 없다. P250을 잘 못다루는 경우라면, 이런 기회를 자기가 만들어서 연습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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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라운드
경쟁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이기나 지나 금액차이가 크게 안나는 해체맵에서는 화력의 차이가 크게 없다. 하지만, 인질구출맵에서는 섬멸이 아닌 구출로인한 라운드 종료는 1000$정도 차이가 나기때문에 화력이 밀리면, 자리선점으로만 커버를 해야한다. 연습하는 모드인 만큼, 다양한 전략을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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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상황.
경쟁과 다르게 15라운드 8선승제인 캐주얼은 7:#상황이라면 수세의 팀은 무조건적인 포스바이를 하는게 대부분이라, 라운드방어 팀이 상당히 난감하다. 더군다나, 지면 끝일뿐인 캐주얼이라 라운드방어팀이 던지는 경우[33]도 허다하기 때문에, 즐겜러로 상황을 맞이하면 알아서 몸이 맞추어 행동한다.
7. 기타 알아두면 좋은점
- 탈주
여타 어느 게임이든 모두 같겠지만, 한 사람이라도 나간다면 이기던 게임도 심히 꼬이게 된다. 글옵에서의 봇은 쩜육 봇과는 달리 인공지능이 심히 낮아서 눈 앞에 있는 적도 2초간 바라본 뒤 쏠 정도다. 중간에 나갈 것 같으면 차라리 캐주얼을 해라. 원래 캐주얼이 그렇게 편하게 하라고 만들어 놓은 거다.
경쟁모드의 경우 아군끼리 공격할 수 있고 사살도 가능한데, 이때 아군을 1~2번까지는 300달러를 잃고 경고를 주지만, 3번째는 얄짤없이 게임에서 추방되며 탈주와 같이 일정 시간 동안 경쟁모드 플레이가 금지된다. 또한 라운드 시작 5초 이내 팀을 사살할 경우 즉시 추방되며 일정 시간 동안 경쟁모드를 할 수 없게 되니, 아군이 있는 곳에 수류탄을 던져야하거나 좁은공간에서 난전이 일어날 경우 주의하자.
- 팀원이 연결이 끊어졌을 때
- 팀이 탈주하고 승리할 가능성이 없을 때
- 팀이 탈주하고 승리할 가능성도 없으며 항복 투표도 하지 않거나 해도 부결될 때
정말 답이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해서 나가면 안된다. 팀이 다 나가서 혼자 남은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라도 나가면 일정 시간동안 경쟁모드를 할 수 없게 된다, 사실 혼자 남으면 항복투표 하고 항복하면 된다. 그러므로 그냥 묵묵히 게임을 하거나 잠수를 타거나
질게 뻔하고 한시라도 빨리 나가고싶을때 쓸 수가 있는 편법이 하나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을 추방 투표하기인데 콘솔창에 status를 치면 해당 게임에 접속해있는 사람들의 닉네임이 쭉 뜨고 닉네임 앞에 숫자 2개가 나오는 것을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이때 자신의 닉네임 앞에 숫자 2개를 기억해두고 콘솔창에 callvote kick (자기 숫자 2개)[36]를 치면 자기 자신을 추방투표를 할 수가 있다.
결론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나가는 것은 비추천한다.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갈 경우 불이익이 생기며 누적될 경우 일주일 이상 경쟁모드를 할 수 없게 된다. 자신이 게임을 할 수 없을 때는 그냥 잠수를 타면 팀원들이 당신을 킥 해줄 것이다. 킥을 당했을 시, 킥 당한 직후에는 랭크에 영향을 미치진 않으나 자신이 킥을 당한 게임의 결과에 따라서 랭크에 영향을 미친다. 쉽게 말하자면, 당신이 킥을 당하고 남은 팀원들이 매치를 지게 된다면 해당 매치의 점수 하락이 킥을 당한 자신에게도 적용된다는 거다.
[1]
현역에서 제외된 후 패치로 맵 크기가 작아지고 밸런싱이 미흡하여 이전만큼 권장되지 않는다.
[2]
프로 경기에선 권총 진 쪽도 돈을 쓰는 경우가 많아서 그대로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사람들은 상술된 대로 준비된 전략과 오더를 따라 철저히 팀 합을 맞춰서 시도하는 거지 랜덤매칭된 사람들이 그대로 흉내내서 효과를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3]
아군 하나 총 사줄 수 있는 일종의 옵션으로든, 실력이 좋아서 총을 사주면 효과를 볼 수 있는 인원이 하나 더 있고 없고의 차이는 매우 크다. 아무리 샷발이 좋아도 돈 관리를 안하면 1인분이 못되는 가장 큰 이유다. 팀플레이 기여 자체를 안하는 것이므로 사실상 4대5로 싸운다는 얘기다. 이기적인 짓만 일삼는 팀원을 킥투표에 올릴 때마다 매번 '팀원 대신 봇을 세우고 게임을 할 수는 없잖느냐'며 만류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실제로 매우 감정적인 처사일 수 있긴 하지만, 적어도 기본적인 개념을 갖고 플레이하는 사람이 나중에 본인이 죽어서라도 직접 다룰 수 있는 봇을 데리고 있는 게 자금 관리를 아예 하지도 않고 도무지 팀워크에 전혀 협조하지 않는 쓸모없는 사람 억지로 끌고 다니는 것보다 결과적으로 차라리 더 나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극단적인 경우는 결국 쫓아내는 게 손해를 덜 보기 때문이다.
[4]
프로게이머들 중에도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무기들은 있지만 개인차에 따라 M4A1-S나 P2000 등 다른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5]
H&K P2000,
USP-S
[6]
최대 1,805 유닛 떨어져있는 적까지 헤드샷 원킬이 가능하다. CS:GO에서는 이 보다 먼 거리는 현역 맵풀에선 교전이 일어나는 일이 현실적으로 없다.
[7]
20/100
[8]
전작까지는 상대팀 기본 권총을 300달러에 구입할 수 있었는데, 그것과 같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것이다. 거기다 전작에서 별도로 구매해야 했던 탄약 값 부담도 없어졌다.
[9]
USP처럼 천천히 머리를 노리고 쏴도 좋고, 글록처럼 중근거리에서 난사를 해도 괜찮다.
[10]
20/80. 과거에는 25/75였다.
[11]
정조준 기능 사용 중엔 장거리 가시 편의성 증가, 명중률 상승, 거리 별 데미지 감소율 감소를 받는다. 그 외 무기의 고유 기능성으로 방탄관통력 상승 효과가 있다.
[12]
전작의 SG552. 한국에서는 발음 상 읽기 쉬운 실제 이름에서 따온 시그(SIG)라고 부르는 일이 많고, 1.6에서 라이센스 문제로 'Krieg'라는 이름으로 나왔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크리그 또는 그냥 SG 라고 부른다.
[13]
초창기 카스를 해온 사람들은 스카웃으로, 전작을 해본적 없어서 스카웃을 모르는 유저들은 스스지로 부르는 편이다.
[14]
1.6의 스카웃은 260unit/s로, 칼이 250unit/s인 걸 감안하면 사기적인 이속을 가지고 있었다. 글옵에서는 230unit/s로 너프되었지만 다른 무기도 이속은 약간씩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보면 그리 큰 너프도 아니었던 셈.
[15]
흔히 딱딱이라고 부르는 G3/SCAR-L과 마찬가지로 '연사'가 아닌 '연발' 기능이다. 자동으로 차탄을 공이가 계속 때리도록 기계적으로 만든 게 이런 연발 총기의 구조라고 한다면, 연사 총기는 사격과 동시에 발생하는 가스압이나 반동의 운동에너지를 차탄의 장약 폭발에까지 이용하여 별도의 장전 과정 없이 연달아 격발되도록 만든 것이다.
[16]
타이머 40초 + 기폭 비프음 1초.
[17]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 10인 이하상태의 캐주얼(종종 일어난다.)이나 매치에서 1인분이라는 용어를 따질 때인데, 다른 fps를 하고 온 유저들이 간혹 KA/D를 따진다. 아무리 카스가 경쟁FPS게임이라고 하지만 엄연히 카스 글옵은 전략적으로 팀플레이를 해야하는 팀플레이 FPS게임이다. 그만큼 팀에 기여를 하는 플레이어가 좋은 플레이어이기에 계속 KA/D라고 따지면 Frag/D라고 해주자.
[18]
캐주얼에서 상대팀이 10명이라고 할때 10명을 다잡았을 경우에도 에이스라고 한다.
[19]
CT입장에서는 인질구출맵에서의 백도어라던가, 몰래 숨어들어가 해체하거나, 테러리스트 무리 뒤에 조용히 가서 하나씩 처리하는 것을 의미.
[20]
Hold A 라고한다면 A사이트를 방어하라는 뜻.
[21]
잘보면 조준점위로 탄이 박히는걸 볼수있다.
[22]
카스 시리즈는 키를 뗀다고 바로 멈추는 게 아니라 조금 미끄러진다. 키를 때면서 반대키를 눌러주면 바로 멈출 수 있다.
[23]
물론 가끔 매치마다 본인이 고른 색과는 다르게 나올 수 있다. 아군의 봇은 회색.
[24]
전에 러시아라고 쓰여져 있었는데, 러시아가 아니라 스웨덴이 맞다. mm 서버 피커 프로그램으로 착각한것으로 추측.
[25]
이 섭은 로스가 심각하다. 인도에 사는 사람이나 근처에 사는 사람들도 이 서버는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로스에 대해선 다른 주석에 후술.
[26]
호주 서버가 잡힌다고도 전에 써놓아 있었지만 호주 서버 핑이 요즈음 올라가는 추세라 잡히지 않는다. 그리고 130 이하로 설정해놓으면 거의 일본, 홍콩, 아시아(싱가포르)서버만 잡힌다. 원래는 중국에도 서버가 있었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현재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150 이상으로 설정시 북미섭이 잡힐 확률이 생긴다.
[27]
하지만 일정 경기 이상을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면 밴 시간이 줄어든다(예를들어 7일 밴을 받은 이후 꾸준히 했다면 2시간 밴으로 줄어들게 된다).
[28]
작전회의 시간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팀원이 나갔을 때 3분을 넘어서 기다리는 용도로 사용한다.
[29]
봇을 관전하는 상태에서 E키를 누르면 조종이 가능하다.
[30]
당연하겠지만 방탄복도 아예 안입거나 권총정도만 챙긴 팀과, 소총과 방탄복까지 풀무장한 팀중 개개인으로 봤을 때 누가 더 유리하겠는가? 이 때문에 테러리스트가 이코를 한다는 것은 무조건 러쉬를 간다는 것과 동일하고 피스톨라운드~2라운드를 유리하게 가져간 대테러는 이코러쉬에 대해서 확실하게 대응해야 한다.
[31]
실제 사례로, 더스트2 캐주얼 피스톨 라운드에서 1분남은 시점에 ct스폰에 폭탄이 떨어져서 남은 ct2명이 CT 2 vs T 8상황을 1분동안 막아서 2vs4상황까지 끌고가서 시간초과로 이긴 사례가 있다. 2라운드가 시작되기전 프리즈타임때, 양팀 상관 없이 lol과 epic win이라는 찬사가 쏟아져나왔고, 그 게임은 8:0으로 ct가 MVP를 서로다른 8명이 받은 엄청난 팀워크로 스윕했다. 캐주얼이지만, 이런 상황은 경쟁의 수세 상황(1V3이상의 클러치 상황)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한번 오면 극한의 심리전이 펼쳐진다.
[32]
칼로 두번죽이거나 8킬이상 하면 가능하다. 이러면 2라운드 AWP풀셋도 가능. 말이 쉽지, 10명중의 80%를 처리해야하기때문에, 정말 드물게 나온다.
[33]
무리하게 게이건을 산다던가, 테이저로 트롤링을 한다던가 등..
[34]
게임을 고의든 아니든 포기하여 나가는 것 인터넷 연결이 끊겨도 탈주다.
[35]
말만 3분이지 한 라운드가 끝나고 난 후 채팅창에 메크로 채팅으로 재접속 가능 시간이 몇분 남았다고 경고가 나오기 때문에 실질적인 시간은 6~7분 정도 된다.
[36]
즉, 자기 닉네임 앞에 숫자가 8 10이면 콘솔창에 callvote kick 8 10을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