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칼리버 3 아케이드 에디션 의 출전 캐릭터 |
1. 프로필
<colbgcolor=#467bd3><colcolor=#fff> 카산드라 알렉산드라 カサンドラ・アレクサンドル Cassandra Alexandra[1] |
|
|
|
유파 | 몸이 움직이는 대로(성 아테나류) |
사용 무기 | 숏 소드 & 스몰 쉴드 |
무기명 | 오메가 소드(소울칼리버 2) → 디감마 소드(소울칼리버 3~) & 네메아 쉴드 |
생일 | 7월 20일 |
나이 | 20대 초반 |
신장 | 164cm |
체중 | 최근에 재본 적이 없다고 우긴다. |
혈액형 | B형 |
출신지 | 오스만 제국, 아테네 |
2. 소개
소울 칼리버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첫 등장은 소울 엣지에서 소피티아의 엔딩이었고 플레이어 캐릭터로는 소울 칼리버 2부터 등장하였다. 소피티아 알렉산드라의 여동생이며 언니와 같은 유파지만 조금 더 가벼운 파이팅 타입이란 점이 이 아가씨의 정체성.성우는 타카기 레이코. 북미판의 경우 소울 칼리버 2~3는 캐서린 보몽, 4는 타라 스트롱, 6은 헤더 헤일리.
3. 대인 관계
-
소피티아 알렉산드라
존경하는 언니이자 매우 친밀한 관계이지만 소울 엣지를 파괴하는 여정을 위해 자주 떠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자신이 그녀를 대신하여 싸우고자 하며 소피티아와 대립하기도 한다.
-
로티온
언니 소피티아의 남편이기 때문에 형부에 해당된다. 나름 친밀한 편이다.
-
루키스
남동생으로 빵집 관련 일로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보인다.
-
퓌라 알렉산드라
조카와 이모 사이지만 큰 접점은 없다.
-
파트로클로스 알렉산드르
조카와 이모 사이지만 큰 접점은 없다.
4. 스토리
4.1. 소울칼리버 2
● 프로필
이름 : 카산드라 알렉산드라
나이 : 21세
출신 : 오스만투르크 제국(오스만령 그리스) / 아테네
생년월일 : 7월 20일
신장 : 164cm
체중 : 최근에 재본 적이 없다고 우긴다.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숏 소드 & 스몰 쉴드
무기명 : 오메가 소드 & 네메아 쉴드
유파 : 몸이 움직이는 대로(성 아테나류)
가족구성 : 아버지 아타로스, 어머니 니케, 언니 소피티아, 남동생 루키스
이름 : 카산드라 알렉산드라
나이 : 21세
출신 : 오스만투르크 제국(오스만령 그리스) / 아테네
생년월일 : 7월 20일
신장 : 164cm
체중 : 최근에 재본 적이 없다고 우긴다.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숏 소드 & 스몰 쉴드
무기명 : 오메가 소드 & 네메아 쉴드
유파 : 몸이 움직이는 대로(성 아테나류)
가족구성 : 아버지 아타로스, 어머니 니케, 언니 소피티아, 남동생 루키스
● 스토리
홀연히 사라진 언니 소피티아가 상처 투성이인 채로 동양인 여자에게 도움을 받아 돌아온 것이 벌써 7년 전의 일이다.
언니는 태고 올림포스의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의 신탁을 받아 사검 소울엣지를 파괴하기 위해 떠났었다고 말했다.
그 이야기는 너무나도 엉뚱해서 누구도 믿지 않았지만 카산드라는 언니가 거짓말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게다가 한 쪽 소울엣지를 파괴하면서 입었다는 상처를 치료할 때에 언니의 몸에서 나온 '소울엣지 파편'을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몇 년후 결혼을 눈앞에 두었던 언니가 다시 한 번 실종되었을 때에 카산드라는 그 이유가 소울엣지 때문이라고 확신했다.
가족의 걱정에 대답이라도 하는 듯이 얼마 후에 언니는 돌아왔다.
사검에 오염된 토지를 깨끗이 한 뒤 돌아 왔다고 말하는 언니의 얼굴에는 무언가를 이룬 사람 특유의 온화함이 있었다.
언니는 대장간을 운영하는 로티온과 결혼하여 두 명의 아이를 낳은 후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이제 언니는 신의 목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었고 언니는 평범한 일상의 행복이 가득할꺼라 생각했다.
4년 후 오늘도 카산드라는 아테네의 번화가에서 작은 빵집을 운영하는 생가를 돕는 중이었지만 조금 볼 일이 있어 인근에 있는 언니의 집을 찾았다.
아직 어린 조카들의 잠자는 얼굴을 보면서 카산드라는 농담을 섞어 말했다.
" 퓌라, 파트로클로스, 잘 들어."
"너희들이 확실히 붙잡지 않으면 엄마는 또 신의 일을 하러 가버릴거야."
그 말을 들은 언니는 미소를 지은 채 남매의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이제 나에게는 더 이상 신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으니까..라고 대답했다.
이윽고 일을 마무리 지은 것인지 형부가 안으로 들어왔다.
지금까지 자는 중이었던 아이들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 앞을 다투어 아버지에게 달려가기 시작한다.
이건 본적이 없는 재료라 말하는 형부의 손에서 금속 파편을 필사적으로 서로 빼앗으려는 아이들...
그 모습은 마치 자신의 몸 일부를 되찾으려는 것 같은 상식을 벗어난 행동이었다.
카산드라는 그 금속 파편을 본 기억이 있다.
소울엣지의 조각...!
아이들의 모습에 언니는 소리없는 비명을 지르면서 쓰러졌다.
그 비명에 놀란 카산드라는 순간 아이들의 손으로부터 금속 조각을 빼앗으며 외쳤다.
"이게 뭐라고 했었어 언니! 이런 상태로 뭘 할 수 있다는거야?"
"정신차려! 그러고도 신의 소리 하나만을 믿고 여행에 나섰던 성전사라고 할 수 있어?!"
카산드라의 마음 속에서 분노의 감정이 끓어올랐다.
갑작스런 사태에 허둥대는 형부를 남겨 둔 채 카산드라는 언니의 집을 뛰쳐나가 그대로 헤파이스토스의 신전으로 달려갔다.
"왜 언니를 말려들게 한거야!? 당신은 신이잖아!"
지금에 와서는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 신전에 카산드라의 성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외침으로 지쳐 쓰러진 카산드라의 눈에 결혼식의 증표로 언니가 남편과 함께 봉납한 대장장이 신의 가호가 잠들어 있다던 무기가 비쳤다.
그것은 4년간 비바람에 드러나 있었으면서도 아직 그 빛을 잃지 않고 있었다.
카산드라는 그 무기와 입수한 소울엣지 파편을 대어 본다.
마치 무기를 무서워하는 것처럼 불길한 파편은 울음과 같은 소리를 희미하게 세웠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니었어. 하지만 언니는 더 이상 여행 따위 가게 하지 않을거야. 내가 사검을 부수자. 헤파이스토스 따위 신용할 수 없지만 지금 눈 앞에 그것을 위한 힘이 있어...!")
동쪽 하늘에서 빛이 비춰질 무렵 여느 때처럼 정적에 둘러싸인 신전에 카산드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다만 이전에 봉납되었던 무기가 한 조 사라져 있었다.
홀연히 사라진 언니 소피티아가 상처 투성이인 채로 동양인 여자에게 도움을 받아 돌아온 것이 벌써 7년 전의 일이다.
언니는 태고 올림포스의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의 신탁을 받아 사검 소울엣지를 파괴하기 위해 떠났었다고 말했다.
그 이야기는 너무나도 엉뚱해서 누구도 믿지 않았지만 카산드라는 언니가 거짓말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게다가 한 쪽 소울엣지를 파괴하면서 입었다는 상처를 치료할 때에 언니의 몸에서 나온 '소울엣지 파편'을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몇 년후 결혼을 눈앞에 두었던 언니가 다시 한 번 실종되었을 때에 카산드라는 그 이유가 소울엣지 때문이라고 확신했다.
가족의 걱정에 대답이라도 하는 듯이 얼마 후에 언니는 돌아왔다.
사검에 오염된 토지를 깨끗이 한 뒤 돌아 왔다고 말하는 언니의 얼굴에는 무언가를 이룬 사람 특유의 온화함이 있었다.
언니는 대장간을 운영하는 로티온과 결혼하여 두 명의 아이를 낳은 후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이제 언니는 신의 목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었고 언니는 평범한 일상의 행복이 가득할꺼라 생각했다.
4년 후 오늘도 카산드라는 아테네의 번화가에서 작은 빵집을 운영하는 생가를 돕는 중이었지만 조금 볼 일이 있어 인근에 있는 언니의 집을 찾았다.
아직 어린 조카들의 잠자는 얼굴을 보면서 카산드라는 농담을 섞어 말했다.
" 퓌라, 파트로클로스, 잘 들어."
"너희들이 확실히 붙잡지 않으면 엄마는 또 신의 일을 하러 가버릴거야."
그 말을 들은 언니는 미소를 지은 채 남매의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이제 나에게는 더 이상 신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으니까..라고 대답했다.
이윽고 일을 마무리 지은 것인지 형부가 안으로 들어왔다.
지금까지 자는 중이었던 아이들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 앞을 다투어 아버지에게 달려가기 시작한다.
이건 본적이 없는 재료라 말하는 형부의 손에서 금속 파편을 필사적으로 서로 빼앗으려는 아이들...
그 모습은 마치 자신의 몸 일부를 되찾으려는 것 같은 상식을 벗어난 행동이었다.
카산드라는 그 금속 파편을 본 기억이 있다.
소울엣지의 조각...!
아이들의 모습에 언니는 소리없는 비명을 지르면서 쓰러졌다.
그 비명에 놀란 카산드라는 순간 아이들의 손으로부터 금속 조각을 빼앗으며 외쳤다.
"이게 뭐라고 했었어 언니! 이런 상태로 뭘 할 수 있다는거야?"
"정신차려! 그러고도 신의 소리 하나만을 믿고 여행에 나섰던 성전사라고 할 수 있어?!"
카산드라의 마음 속에서 분노의 감정이 끓어올랐다.
갑작스런 사태에 허둥대는 형부를 남겨 둔 채 카산드라는 언니의 집을 뛰쳐나가 그대로 헤파이스토스의 신전으로 달려갔다.
"왜 언니를 말려들게 한거야!? 당신은 신이잖아!"
지금에 와서는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 신전에 카산드라의 성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외침으로 지쳐 쓰러진 카산드라의 눈에 결혼식의 증표로 언니가 남편과 함께 봉납한 대장장이 신의 가호가 잠들어 있다던 무기가 비쳤다.
그것은 4년간 비바람에 드러나 있었으면서도 아직 그 빛을 잃지 않고 있었다.
카산드라는 그 무기와 입수한 소울엣지 파편을 대어 본다.
마치 무기를 무서워하는 것처럼 불길한 파편은 울음과 같은 소리를 희미하게 세웠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니었어. 하지만 언니는 더 이상 여행 따위 가게 하지 않을거야. 내가 사검을 부수자. 헤파이스토스 따위 신용할 수 없지만 지금 눈 앞에 그것을 위한 힘이 있어...!")
동쪽 하늘에서 빛이 비춰질 무렵 여느 때처럼 정적에 둘러싸인 신전에 카산드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다만 이전에 봉납되었던 무기가 한 조 사라져 있었다.
3P 복장은 과거 남코에서 발매한 게임인 왈큐레의 전설의 복장이다.
4.2. 소울칼리버 3
● 프로필
이름 : 카산드라 알렉산드라
나이 : 21세
출신 : 오스만투르크 제국 / 아테네
생년월일 : 7월 20일
신장 : 164cm
체중 : 이전보다 빠졌다고 우긴다.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숏 소드 & 스몰 쉴드
무기명 : 디감마 소드 & 네메아 쉴드
유파 : 몸이 움직이는 대로(성 아테나류)
가족구성 : 아버지 아타로스, 어머니 니케, 언니 소피티아, 남동생 루키스
이름 : 카산드라 알렉산드라
나이 : 21세
출신 : 오스만투르크 제국 / 아테네
생년월일 : 7월 20일
신장 : 164cm
체중 : 이전보다 빠졌다고 우긴다.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숏 소드 & 스몰 쉴드
무기명 : 디감마 소드 & 네메아 쉴드
유파 : 몸이 움직이는 대로(성 아테나류)
가족구성 : 아버지 아타로스, 어머니 니케, 언니 소피티아, 남동생 루키스
● 스토리
언니 소피티아를 대신해서 사검 소울엣지를 파괴하기로 마음먹은 카산드라는 고향을 뛰쳐나온다.
그러나 사검을 찾을 수 있는 단서는 전혀 없었기에 카산드라는 자신이 지니던 소울엣지 파편이 사기에 반응하는 것을 이용하여 각지를 이잡듯이 뒤지며 돌아다녔다.
활기 하나로 여행을 계속한 카산드라는 그리스의 땅에서 로나우 강을 넘어 조금씩 동쪽의 땅으로 들어갈 무렵에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사기와 만난다.
험한 첩첩산중에 깊은 협곡까지 둘러싸인 이 땅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익숙하지 않은 산길을 어렵게 오르던 카산드라의 눈에 들어온 것은 사기에 둘러싸인 거리였다.
거리에는 온통 불길한 기운이 소용돌이 치고 주민들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소울엣지 파편이 격하게 반응하는걸 보면 아무래도 이 이상한 사태에는 소울엣지가 관계되어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주저하던 카산드라였지만 사악한 기운에 홀린 자들을 둔 채로 갈 수는 없었기에 이 거리를 해방시키기로 결심하고 원인을 찾기 시작한다.
("언니는 할 수 있었어...... 나도 할 수 있어!")
사기의 중심은 아무래도 산맥에 솟아있는 오래된 성인 것 같았다.
위치를 알아낸 것까지는 좋았지만 여기서 예상 밖의 일이 일어났다.
헤파이스토스 신전에서 가져온 검과 방패에 금이 간 것이다.
카산드라는 동요를 감추지 못했고 당황하는 그 와중에 사기에게 조종당한 사람들이 집요하게 카산드라를 쫓아온다.
소울엣지 파편에 이상한 집착을 보이는 그들은 포기라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았다.
그러나 사기에 대항할 무기가 없어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기에 카산드라는 거리에서 빠져나온다.
간신히 거리에서 도망쳐 나온 카산드라였지만 일찍이 없었던 불안을 느끼고 있었다.
확실히 자신에게는 전사로서의 마음가짐이 없다...
무기를 다루는 것에도 익숙하지 않다....
거기에 조금 함부로 사용한 기억도 있었지만 성스러운 철괴로 만들어진 무구에 금이 가다니....
("나는......나는 안된다는 거야!? 역시 언니가 아니면 안된다는 거야......?")
그 생각은 카산드라가 몰래 느끼던 불안과 이어져 카산드라의 결심을 흔든다.
......상처가 난 무구를 바라보던 카산드라의 뇌리에 문득 언니가 아이들을 데리고 있었던 모습이 떠올랐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행복한 듯이 미소를 짓던 언니......
카산드라는 기운차게 머리를 흔들고는 강하게 망설임을 끊어버렸다.
"내가 해내야만 해......! 언니랑 가족들의 미소를 위해서."
다시 얼굴을 들어올린 카산드라의 눈은 평소보다도 밝은 빛을 되찾고 있었다.
생각해보면 성스러운 무구라 해도 이 정도로 강한 사기라면......부서질지도 모를 일이었다....
("흥, 신의 힘이란 것도 별볼일 없네.")
억지로 자신을 납득시킨 카산드라는 일단 그리스로 돌아가기로 한다.
신전에는 아직 무구가 남아있을 테니 대장장이인 형부 로티온에게 상담해봐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고향에 돌아온 카산드라를 기다리던 것은 생각지도 못한 소식이었다.
소피티아는 다시 여행을 떠나고 말았던 것이었다.
형부의 말에 따르면 언니는 소울엣지 파괴야말로 자신이 해야할 일이라 믿으면서 자신의 의지로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카산드라는 마음 속에서 헤파이스토스를 향한 저주의 말을 퍼붓는다.
그렇긴 하지만 언니가 예전의 기백을 되찾았다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었다.
" 그녀에게 힘이 되어줘."
새로운 무구를 받아든 카산드라는 형부의 말을 마음 깊은 곳에서 되새긴다.
사검을 파괴한다는 것은 저 사기에 침식당한 거리를 구하는 것과도 이어져 있을 것이다.
언니의 힘이 되어주자는 올곧은 마음을 품은 채 카산드라는 새벽 빛을 등지고 여로에 올랐다.
언니 소피티아를 대신해서 사검 소울엣지를 파괴하기로 마음먹은 카산드라는 고향을 뛰쳐나온다.
그러나 사검을 찾을 수 있는 단서는 전혀 없었기에 카산드라는 자신이 지니던 소울엣지 파편이 사기에 반응하는 것을 이용하여 각지를 이잡듯이 뒤지며 돌아다녔다.
활기 하나로 여행을 계속한 카산드라는 그리스의 땅에서 로나우 강을 넘어 조금씩 동쪽의 땅으로 들어갈 무렵에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사기와 만난다.
험한 첩첩산중에 깊은 협곡까지 둘러싸인 이 땅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익숙하지 않은 산길을 어렵게 오르던 카산드라의 눈에 들어온 것은 사기에 둘러싸인 거리였다.
거리에는 온통 불길한 기운이 소용돌이 치고 주민들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소울엣지 파편이 격하게 반응하는걸 보면 아무래도 이 이상한 사태에는 소울엣지가 관계되어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주저하던 카산드라였지만 사악한 기운에 홀린 자들을 둔 채로 갈 수는 없었기에 이 거리를 해방시키기로 결심하고 원인을 찾기 시작한다.
("언니는 할 수 있었어...... 나도 할 수 있어!")
사기의 중심은 아무래도 산맥에 솟아있는 오래된 성인 것 같았다.
위치를 알아낸 것까지는 좋았지만 여기서 예상 밖의 일이 일어났다.
헤파이스토스 신전에서 가져온 검과 방패에 금이 간 것이다.
카산드라는 동요를 감추지 못했고 당황하는 그 와중에 사기에게 조종당한 사람들이 집요하게 카산드라를 쫓아온다.
소울엣지 파편에 이상한 집착을 보이는 그들은 포기라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았다.
그러나 사기에 대항할 무기가 없어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기에 카산드라는 거리에서 빠져나온다.
간신히 거리에서 도망쳐 나온 카산드라였지만 일찍이 없었던 불안을 느끼고 있었다.
확실히 자신에게는 전사로서의 마음가짐이 없다...
무기를 다루는 것에도 익숙하지 않다....
거기에 조금 함부로 사용한 기억도 있었지만 성스러운 철괴로 만들어진 무구에 금이 가다니....
("나는......나는 안된다는 거야!? 역시 언니가 아니면 안된다는 거야......?")
그 생각은 카산드라가 몰래 느끼던 불안과 이어져 카산드라의 결심을 흔든다.
......상처가 난 무구를 바라보던 카산드라의 뇌리에 문득 언니가 아이들을 데리고 있었던 모습이 떠올랐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행복한 듯이 미소를 짓던 언니......
카산드라는 기운차게 머리를 흔들고는 강하게 망설임을 끊어버렸다.
"내가 해내야만 해......! 언니랑 가족들의 미소를 위해서."
다시 얼굴을 들어올린 카산드라의 눈은 평소보다도 밝은 빛을 되찾고 있었다.
생각해보면 성스러운 무구라 해도 이 정도로 강한 사기라면......부서질지도 모를 일이었다....
("흥, 신의 힘이란 것도 별볼일 없네.")
억지로 자신을 납득시킨 카산드라는 일단 그리스로 돌아가기로 한다.
신전에는 아직 무구가 남아있을 테니 대장장이인 형부 로티온에게 상담해봐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고향에 돌아온 카산드라를 기다리던 것은 생각지도 못한 소식이었다.
소피티아는 다시 여행을 떠나고 말았던 것이었다.
형부의 말에 따르면 언니는 소울엣지 파괴야말로 자신이 해야할 일이라 믿으면서 자신의 의지로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카산드라는 마음 속에서 헤파이스토스를 향한 저주의 말을 퍼붓는다.
그렇긴 하지만 언니가 예전의 기백을 되찾았다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었다.
" 그녀에게 힘이 되어줘."
새로운 무구를 받아든 카산드라는 형부의 말을 마음 깊은 곳에서 되새긴다.
사검을 파괴한다는 것은 저 사기에 침식당한 거리를 구하는 것과도 이어져 있을 것이다.
언니의 힘이 되어주자는 올곧은 마음을 품은 채 카산드라는 새벽 빛을 등지고 여로에 올랐다.
전작 엔딩과 이번 스토리를 통해 무기에 금이 갔다는 표현이 있는데 이번 엔딩에서는 소울엣지를 파괴하다가 아예 검이 부러져버린다.덕분에 몰래 신전에 갖다놓으려 하다가 하필 소피티아와 맞닥뜨리는데 분기에 따라서는 적당히 얼버무리고 서둘러 언니 등떠밀며 돌아가지만 결국엔 검을 부러뜨린게 들켜서 혼자 처량하게 연장 두들기며 검을 고쳐보겠다고 애를 쓴다.
4.3. 소울칼리버 4
● 프로필
이름 : 카산드라 알렉산드라
나이 : 21세
출신 : 오스만투르크 제국 / 아테네
생년월일 : 7월 20일
신장 : 164cm
체중 : 이전보다 빠졌다고 우긴다.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숏 소드 & 스몰 쉴드
무기명 : 디감마 소드 & 네메아 쉴드
유파 : 몸이 움직이는 대로(성 아테나류)
가족구성 : 아버지 아타로스, 어머니 니케, 언니 소피티아, 남동생 루키스
이름 : 카산드라 알렉산드라
나이 : 21세
출신 : 오스만투르크 제국 / 아테네
생년월일 : 7월 20일
신장 : 164cm
체중 : 이전보다 빠졌다고 우긴다.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숏 소드 & 스몰 쉴드
무기명 : 디감마 소드 & 네메아 쉴드
유파 : 몸이 움직이는 대로(성 아테나류)
가족구성 : 아버지 아타로스, 어머니 니케, 언니 소피티아, 남동생 루키스
● 스토리
사검 소울엣지와 관련된 단서를 찾아 이전에 방문했던 거리로 향한 카산드라.
그러나 사기에 둘러싸인 거리는 인접한 제후들의 연합군에 의해 포위되어 있었다.
카산드라는 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이 재가 되어버릴 것을 두려워하였으나 카산드라 앞에 나타난 것은 달아나는 병사들이었다.
제후의 군대는 패배한 것이었다.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날뛰는 거리의 주민들....
그리고 그 광기를 지휘하는 검사의 존재를 카산드라는 패잔병들에게서 캐낼 수 있었다.
밤길을 서두르는 카산드라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의 눈은 붉게 물들었으며 그 거리에서 느낄 수 있었던 위압감을 압축시켜 놓은 듯한 시선을 통해 카산드라를 쳐다보고 있었다.
카산드라가 지닌 무구는 열을 발하여 눈 앞의 남자가 마의 영역에 속한 자라는 것을 알린다.
"느껴지는군......너, 소울엣지 파편을 갖고 있지?"
카산드라는 놀랐다. 어떻게 그걸 알고 있는거지?
남자는 몸에 걸친 외투의 안쪽에서 몸체가 가는 검을 빼든다.
순식간에 뻗어나온 일격을 간신히 피하는 카산드라.
얼마간 격렬하게 칼날이 부딪힌 후 방어 일변도였던 카산드라는 마침내 일격을 가하는데 성공한다.
남자는 굴욕스러운 표정을 지었으나 그것은 곧 일그러진 미소로 바뀌었다.
카산드라의 이어진 공격을 받아넘긴 남자는 몸을 돌린다.
밤 하늘에 떠오른 외투가 달빛을 가리고...... 그 곳에는 더 이상 아무도 없었다.
"성석만큼은 아니지만 파사의 힘을 가지고 있을 줄이야...... 재미있군, 오늘은 살려보내주마."
"도망치는 거야!? 비겁한 놈!"
"훗, 웃기는군......소울엣지 파편은 받아가도록 하겠다......"
어디선가 울려퍼지는 남자의 목소리에 놀라 품 속을 확인해본다.
소울엣지 파편은 없어졌다.
완전히 농락당해 순간적으로 냉철함을 잃은 카산드라였지만 곧 정신을 가다듬고 마을로 향한다.
광기에 지배된 거리의 사람들에게서 몸을 숨기며 행동하던 카산드라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예상치 못했던 발견이었다.
제정신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이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이 땅에서 도망치려 했다.
그들을 호위하면서 저주받은 거리를 뒤로 하는 카산드라.
도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들도 한 번은 광기에 지배당했으나 '파랗게 빛나는 결정'을 가진 남 녀가 낫게 해주었다고 한다.
카산드라는 그 검사가 입에 담았던 '성석'이라는 단어를 기억해 냈다.
그 결정이라면 사기에 대항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소울엣지를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안전한 땅에서 그들과 작별한 뒤에도 '성석'에 대해서 조사를 계속하는 카산드라.
이야기에서 들었던 남 녀를 쫓기 시작한 카산드라였으나 그 들을 따라잡을 수는 없었다.
마치 카산드라와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 것처럼 어느 시기를 경계로 갑자기 단서가 없어진 것이었다.
더 이상은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생각 될 무렵 카산드라는 어떤 소문을 듣게 된다.
사람 키만큼이나 큰 결정 덩어리를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것이다.
그 남자는 파랗게 빛나는 돌을 들고 오스트라인스부르크를 향하는 것 같다.
오스트라인스부르크......그 악명높은 폐성에 대해서는 카산드라도 들어 본 적이 있었다.
그러나 대체 그곳에 뭐가 있다는 거지?
만약 그 남자가 가진 결정 덩어리가 사악함에 대항하는 존재라면 오스트라인스부르크에는 그만큼 악한 존재가 머물고 있다는 걸텐데.....
설마, 소울엣지가......!?
폐성 오스트라인스부르크로 향하기로 한 카산드라.
사검에 희롱당하는 언니를 도우려는 일념으로 소울엣지를 둘러싼 싸움에 몸을 던졌고 점차 핵심에 다가가게 되는 카산드라의 동기는 소울엣지를 향한 분노였다.
사검 소울엣지와 관련된 단서를 찾아 이전에 방문했던 거리로 향한 카산드라.
그러나 사기에 둘러싸인 거리는 인접한 제후들의 연합군에 의해 포위되어 있었다.
카산드라는 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이 재가 되어버릴 것을 두려워하였으나 카산드라 앞에 나타난 것은 달아나는 병사들이었다.
제후의 군대는 패배한 것이었다.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날뛰는 거리의 주민들....
그리고 그 광기를 지휘하는 검사의 존재를 카산드라는 패잔병들에게서 캐낼 수 있었다.
밤길을 서두르는 카산드라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의 눈은 붉게 물들었으며 그 거리에서 느낄 수 있었던 위압감을 압축시켜 놓은 듯한 시선을 통해 카산드라를 쳐다보고 있었다.
카산드라가 지닌 무구는 열을 발하여 눈 앞의 남자가 마의 영역에 속한 자라는 것을 알린다.
"느껴지는군......너, 소울엣지 파편을 갖고 있지?"
카산드라는 놀랐다. 어떻게 그걸 알고 있는거지?
남자는 몸에 걸친 외투의 안쪽에서 몸체가 가는 검을 빼든다.
순식간에 뻗어나온 일격을 간신히 피하는 카산드라.
얼마간 격렬하게 칼날이 부딪힌 후 방어 일변도였던 카산드라는 마침내 일격을 가하는데 성공한다.
남자는 굴욕스러운 표정을 지었으나 그것은 곧 일그러진 미소로 바뀌었다.
카산드라의 이어진 공격을 받아넘긴 남자는 몸을 돌린다.
밤 하늘에 떠오른 외투가 달빛을 가리고...... 그 곳에는 더 이상 아무도 없었다.
"성석만큼은 아니지만 파사의 힘을 가지고 있을 줄이야...... 재미있군, 오늘은 살려보내주마."
"도망치는 거야!? 비겁한 놈!"
"훗, 웃기는군......소울엣지 파편은 받아가도록 하겠다......"
어디선가 울려퍼지는 남자의 목소리에 놀라 품 속을 확인해본다.
소울엣지 파편은 없어졌다.
완전히 농락당해 순간적으로 냉철함을 잃은 카산드라였지만 곧 정신을 가다듬고 마을로 향한다.
광기에 지배된 거리의 사람들에게서 몸을 숨기며 행동하던 카산드라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예상치 못했던 발견이었다.
제정신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이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이 땅에서 도망치려 했다.
그들을 호위하면서 저주받은 거리를 뒤로 하는 카산드라.
도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들도 한 번은 광기에 지배당했으나 '파랗게 빛나는 결정'을 가진 남 녀가 낫게 해주었다고 한다.
카산드라는 그 검사가 입에 담았던 '성석'이라는 단어를 기억해 냈다.
그 결정이라면 사기에 대항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소울엣지를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안전한 땅에서 그들과 작별한 뒤에도 '성석'에 대해서 조사를 계속하는 카산드라.
이야기에서 들었던 남 녀를 쫓기 시작한 카산드라였으나 그 들을 따라잡을 수는 없었다.
마치 카산드라와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 것처럼 어느 시기를 경계로 갑자기 단서가 없어진 것이었다.
더 이상은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생각 될 무렵 카산드라는 어떤 소문을 듣게 된다.
사람 키만큼이나 큰 결정 덩어리를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것이다.
그 남자는 파랗게 빛나는 돌을 들고 오스트라인스부르크를 향하는 것 같다.
오스트라인스부르크......그 악명높은 폐성에 대해서는 카산드라도 들어 본 적이 있었다.
그러나 대체 그곳에 뭐가 있다는 거지?
만약 그 남자가 가진 결정 덩어리가 사악함에 대항하는 존재라면 오스트라인스부르크에는 그만큼 악한 존재가 머물고 있다는 걸텐데.....
설마, 소울엣지가......!?
폐성 오스트라인스부르크로 향하기로 한 카산드라.
사검에 희롱당하는 언니를 도우려는 일념으로 소울엣지를 둘러싼 싸움에 몸을 던졌고 점차 핵심에 다가가게 되는 카산드라의 동기는 소울엣지를 향한 분노였다.
● 무기 : 디감마 소드 & 네메아 쉴드
일찍이 올림푸스의 신탁을 받아 성전사로서 싸웠던 카산드라의 언니 소피티아가 사용했던 검과 방패는 그 후 신전에 봉납되었다.
그러나 행복을 얻은 것처럼 보였던 소피티아는 지금 사검 소울엣지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신들의 싸움에 말려들게 된 언니를 돕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었던 카산드라는 신들에게 욕을 퍼부으면서도 그 무구를 손에 쥔다.
검사로서의 수행은 거의 쌓지 않았던 카산드라가 험하게 다룬 탓에 이 검과 방패는 부서진 적이 있다.
일찍이 올림푸스의 신탁을 받아 성전사로서 싸웠던 카산드라의 언니 소피티아가 사용했던 검과 방패는 그 후 신전에 봉납되었다.
그러나 행복을 얻은 것처럼 보였던 소피티아는 지금 사검 소울엣지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신들의 싸움에 말려들게 된 언니를 돕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었던 카산드라는 신들에게 욕을 퍼부으면서도 그 무구를 손에 쥔다.
검사로서의 수행은 거의 쌓지 않았던 카산드라가 험하게 다룬 탓에 이 검과 방패는 부서진 적이 있다.
● 유파 : 몸이 움직이는 대로(성 아테나류)
고대 그리스 전쟁의 여신 아테나의 가호를 받은 자가 익힐 수 있다는 성 아테나 류.
그러나 그리스의 신들이 잊혀진 현재 그것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자는 몇 명을 제외하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사검 소울엣지를 두려워하는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는 신앙심이 깊은 몇 명의 전사들에게 성스러운 무구를 내리고 사검에 맞서게 했다.
성전사가 된 그들은 그 무구에 깃든 신의 가호와 함께 고대의 검술을 자신의 것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카산드라는 결코 신앙심 깊은 인간은 아니지만 그 순수한 마음에서 신들도 무언가를 느꼈는지도 모른다.
고대 그리스 전쟁의 여신 아테나의 가호를 받은 자가 익힐 수 있다는 성 아테나 류.
그러나 그리스의 신들이 잊혀진 현재 그것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자는 몇 명을 제외하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사검 소울엣지를 두려워하는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는 신앙심이 깊은 몇 명의 전사들에게 성스러운 무구를 내리고 사검에 맞서게 했다.
성전사가 된 그들은 그 무구에 깃든 신의 가호와 함께 고대의 검술을 자신의 것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카산드라는 결코 신앙심 깊은 인간은 아니지만 그 순수한 마음에서 신들도 무언가를 느꼈는지도 모른다.
엔딩에서는 소울칼리버로 소울엣지를 찔러버린 뒤 소울칼리버마저 악한 존재라며 부숴버린다. 소울칼리버는 당황해서 '인류의 빛인 나를 없애버릴 셈이냐?'라고 하지만 소울엣지와 더불어 소울칼리버도 언니의 삶을 망가뜨린 악의 축 취급하는 카산드라는 "너희들 때문에 언니가....인류의 빛이라니,웃기지 마!"라고 일갈하며 부숴버린다. 그리고 '돌아가자,언니.'란 독백과 함께 마무리.
4.4. 소울 칼리버 5
5편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본편으로부터 한참 전의 과거에 아스트랄 카오스에서 소피티아를 찾던 도중 어떤 방에서 쓰러진 소피티아를 발견하고 다가가나 아스트랄 카오스가 닫히면서 함께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이후 행방은 아래 항목 참조.4.5. 소울칼리버 6
카산드라 스토리 |
- 프로필
이름 : 카산드라 알렉산드라
출신 : 오스만투르크 제국 / 아테네
생년월일 : 7월 20일
신장 : 163cm
체중 : 이전보다 빠졌다고 우긴다.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숏 소드 & 스몰 쉴드(둔기)
무기명 : 오메가 소드 & 오울 쉴드
유파 : 몸이 움직이는 대로(성 아테나류)
가족구성 : 아버지 아타로스, 어머니 니케, 언니 소피티아, 남동생 루키스
출신 : 오스만투르크 제국 / 아테네
생년월일 : 7월 20일
신장 : 163cm
체중 : 이전보다 빠졌다고 우긴다.
혈액형 : B형
사용무기 : 숏 소드 & 스몰 쉴드(둔기)
무기명 : 오메가 소드 & 오울 쉴드
유파 : 몸이 움직이는 대로(성 아테나류)
가족구성 : 아버지 아타로스, 어머니 니케, 언니 소피티아, 남동생 루키스
- 스토리
아테네 빵집 딸 카산드라.
혼례를 앞둔 언니 소피티아가 사라진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쓰러진 어머니를 대신하여 남동생 루키스랑 함께 가게를 꾸려나가는 바쁜 날들이 계속 된다.......
그러나 카산드라는 언니의 행방에 큰 관심을 보였다.
3년 전 소피티아가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가족들조차 그것이 <사검을 파괴하는 여행>이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신탁을 받아 신의 손에 닿지 않는 사검 소울엣지를 파괴한다.
도대체 누가 그런 말을 믿을까?
하지만 소피티아를 도운 여닌자 타키와 직접 만난 카산드라는 은근히 그 말을 믿고 있었던 것이다.
만약 언니가 다시 여행을 간다면 그것은 소울엣지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그러기 위해서는 상응한 무구가 필요할 것이다.
언니의 무구를 손에 쥔다면 틀림없이......
자신의 추론이 옳음을 반확신하면서 카산드라는 목표 장소로 달리기 시작했다.
혼례를 앞둔 언니 소피티아가 사라진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쓰러진 어머니를 대신하여 남동생 루키스랑 함께 가게를 꾸려나가는 바쁜 날들이 계속 된다.......
그러나 카산드라는 언니의 행방에 큰 관심을 보였다.
3년 전 소피티아가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가족들조차 그것이 <사검을 파괴하는 여행>이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신탁을 받아 신의 손에 닿지 않는 사검 소울엣지를 파괴한다.
도대체 누가 그런 말을 믿을까?
하지만 소피티아를 도운 여닌자 타키와 직접 만난 카산드라는 은근히 그 말을 믿고 있었던 것이다.
만약 언니가 다시 여행을 간다면 그것은 소울엣지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그러기 위해서는 상응한 무구가 필요할 것이다.
언니의 무구를 손에 쥔다면 틀림없이......
자신의 추론이 옳음을 반확신하면서 카산드라는 목표 장소로 달리기 시작했다.
- 무기 : 오메가 소드 & 오울 쉴드
신탁을 받은 성전사를 위한 검과 방패......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의 손에 만들어진 이 무구는 일찍이 소피티아가 사검 파괴 여행에 나섰을 때 손에 들고 있던 것이었다.
두 자루의 사검 소울엣지 중 한쪽을 파괴한 뒤 그 역할을 마친 검과 방패는 귀향한 소피티아에 의해 신전에 봉납되어 있었다.
봉납된 현재도 신의 가호는 건재하며 감춰진 힘으로만 치면 현재 소피티아가 지닌 무구를 앞선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본래 자신있는 카산드라지만 검기의 마음가짐을 가지지 않은 카산드라가 역전의 검사와 논쟁하는 것은 무기의 가호에 의한 것이다.
성전사로서 신탁을 받은 언니 소피티아와는 경위도 동기도 다른 카산드라는 성스러운 무기와 함께 어떠한 운명을 열어 갈 것인가.....?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의 손에 만들어진 이 무구는 일찍이 소피티아가 사검 파괴 여행에 나섰을 때 손에 들고 있던 것이었다.
두 자루의 사검 소울엣지 중 한쪽을 파괴한 뒤 그 역할을 마친 검과 방패는 귀향한 소피티아에 의해 신전에 봉납되어 있었다.
봉납된 현재도 신의 가호는 건재하며 감춰진 힘으로만 치면 현재 소피티아가 지닌 무구를 앞선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본래 자신있는 카산드라지만 검기의 마음가짐을 가지지 않은 카산드라가 역전의 검사와 논쟁하는 것은 무기의 가호에 의한 것이다.
성전사로서 신탁을 받은 언니 소피티아와는 경위도 동기도 다른 카산드라는 성스러운 무기와 함께 어떠한 운명을 열어 갈 것인가.....?
- 유파 : 몸이 움직이는 대로(성 아테나류)
성 아테나류는 이미 잊혀진 그리스 신들에게서 가호를 받은 성전사가 몸에 익힐 수 있었다는 기술이다.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는 사검 소울엣지에 대항하기 위해 아직도 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은 이들에게 성스러운 무구를 수여하였다.
그런 무기를 든 사람들은 풍신이나 전신 등의 가호를 받으며 초상적인 힘마저 내 편으로 끌어들여 싸웠다고 한다.
카산드라는 언니 소피티아와 비교해볼 때 분방한 전투 방식을 잘 알고 있으며 방패에 의한 강렬한 타격이랑 투척 공격을 내보내는 것은 그 자신만의 몫이다.
하지만 약간 조잡한 취급인지 본래의 사용자인 방어면에서는 그 힘을 줄이는 일이 있는 것 같다.
반면 성스러운 힘을 순간적으로 증폭시키고 번개 폭풍을 동반한 대기를 주저 없이 끌어내는 모습은 오랫동안 이 유파로 계속 싸워 온 듯한 관록을 풍긴다.
성스러운 무구의 취급에 대해 어떤 형태로도 시사점을 얻었는가, 혹은 무슨 일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도전하는 카산드라의 성질에 자연스러워진 업인가.
믿음이 깊을 것 같지 않은 카산드라에게 신들이 아낌없이 힘을 빌려 주고 있는 것을 비롯해 카산드라의 싸움은 어딘가 불가사의한 것을 느끼게 한다.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는 사검 소울엣지에 대항하기 위해 아직도 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은 이들에게 성스러운 무구를 수여하였다.
그런 무기를 든 사람들은 풍신이나 전신 등의 가호를 받으며 초상적인 힘마저 내 편으로 끌어들여 싸웠다고 한다.
카산드라는 언니 소피티아와 비교해볼 때 분방한 전투 방식을 잘 알고 있으며 방패에 의한 강렬한 타격이랑 투척 공격을 내보내는 것은 그 자신만의 몫이다.
하지만 약간 조잡한 취급인지 본래의 사용자인 방어면에서는 그 힘을 줄이는 일이 있는 것 같다.
반면 성스러운 힘을 순간적으로 증폭시키고 번개 폭풍을 동반한 대기를 주저 없이 끌어내는 모습은 오랫동안 이 유파로 계속 싸워 온 듯한 관록을 풍긴다.
성스러운 무구의 취급에 대해 어떤 형태로도 시사점을 얻었는가, 혹은 무슨 일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도전하는 카산드라의 성질에 자연스러워진 업인가.
믿음이 깊을 것 같지 않은 카산드라에게 신들이 아낌없이 힘을 빌려 주고 있는 것을 비롯해 카산드라의 싸움은 어딘가 불가사의한 것을 느끼게 한다.
6에서는 소피티아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하며 언젠가 플레이어블로 나올 것이라는 예상대로 시즌 1의 마지막 DLC를 통해 참전이 확정되었다. 참고로 메인 CG에서 들고 있으나 실제로 쓰이지 않은 가면의 정체는 바로 아스트랄 카오스를 헤메던 리부트 이전 세계의 카산드라의 것임이 밝혀졌다. 카산드라 소울 크로니클 마지막에 카산드라끼리 조우하게 되며 리부트 세계의 카산드라가 소피티아의 미래에 대해 전해 듣는다.
여담으로 이 스토리는 꽤 호평을 받았는데 리브라 오브 소울 스토리에서부터 이어져온 리부트 전 세계 관련 떡밥과, 전작에서 붕 떠버린 아스트랄 카오스의 설정, 5에서 나오지 못했던 리부트 이전 카산드라의 행적, 다시 소피티아가 스토리의 중심에 설 수 있을 법한 이야기 설정이 세워졌기 때문이다.[2] 무엇보다 5편 비롯한 이전작들을 그저 흑역사로만 치부하는 게 아닌 리부트 이전 작들을 토대로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된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롭게 다가온다.
5. 성능
언니보다 더 화끈한 버전. 자매여서인지, 사용하는 무기와 유파가 유사하다. 하지만, 소피티아보다 훨씬 더 파워풀하고 더 무식한 연출을 받아서 손맛이 좋은 편이다.[3] 화끈함과는 별개로 귀여운 컨셉도 강력한데, 4편의 크리티컬 피니쉬는 소피티아에 비해 하트 이펙트가 있는 등 좀 부담스러울 정도로 소녀틱하다.그리고, 소피티아가 행복잡기의 대명사 수준으로 유명하다면, 카산드라는 힙 어택으로 유명하다.(...). 자매가 모두 확실한 모에 캐릭터 컨셉을 밀어붙이고 있다. 과도할 정도의 하트 표시와 함께 엉덩이로 적을 때려부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2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 236B커맨드로 들어가는 일명 방패[4]라는 기술이 존재하는데, 3때까지는 성능이 전혀 너프되지 않고 적은 프레임으로 악명높은 딜레이캐치 성능을 자랑했다.
4때에는 홀드함으로써 다른 기술로 바뀌는 경우가 있었고 저스트로 넣어야 2,3때 성능이 나옴으로써 확실히 너프됐다. 리치가 좀 짧아서 횡을 좀 못잡지만 여러모로 스탠다드. 2때는 확실히 미츠루기의 버그플레이나, 샹화의 바운드콤보에 묻혀서 딸려보이긴 했지만 강캐. 3때도 방패로 어지간히 먹어가면서 4에서는 236 엔젤스텝 외에도 214나 신기술들이 생겨서 여전히 강함을 보이며 리그에서도 자주 보이게 됐다. 이번 BD때는 콤보데미지가 전작보다 떨어지고 대체적으로 기술 프레임이 빨라지게 됐다. 그리고 4BB:A (:는 저스트)의 저스트 타이밍을 4와는 완전 다르게 바꿔논데다가 판정이 약해져서 콤보용으로 쓰일 판국이 됐다.
5.1. 소울칼리버 6
소울 칼리버 6에선 캐릭터의 스타일이 많이 갈아엎혀서 이전작들 보다도 소피티아와 플레이 스타일이 더더욱 달라졌다. 자신의 가드게이지를 소모하면서 발동하지만 유리프레임을 크게 가져가는 기술들을 갖고, 빠른 기본기들이 가진 각종 짜잘한 유리프레임들을 이용해서 상대를 일방적으로 압박하는 철권식의 플레이가 특징. 옆동네 철권의 클라우디오 세라피노의 스타버스트처럼 일부 기술을 히트, 혹은 일부 기술은 가드시 디바인 포스 상태가 되면서 1회성으로 사용할수 있는 추가 기술들이 생기며, CE의 연출이 바뀌면서 데미지가 무지막지하게 강해진다. 이 디바인 포스 상태는 소울차지 상태에선 나이트메어의 테러차지 처럼 항시 발동상태가 되는것도 특징. 전작 카산드라의 특징이었던 방패는 16f로 다소 느려진 데다가 홀드가 없어지고 다른 좋은 기술들이 많아짐에 따라 사용 빈도가 줄었다. 그에따라 조작 난이도도 낮아져서 초보자들이 심플하게 다루기 좋은 캐릭터가 되었다. 특유의 매력과 파워풀함 덕분에 카산드라로 소울칼리버를 접하는 사람이 많다.시즌2에선 강력한 근접전의 여왕이 되었는데, AA가 10프레임이 되고 강력한 잠재력을 지닌 디바인 포스 상태로 진입하기도 쉬워져 원래 장점이었던 다양하고 빠른 이득기들과 시너지가 발생했다. 이에 카산의 대처법은 아예 거리를 주지 않는것으로 정립되는등 극단적인 근접러쉬 캐릭터가 되었다. 언니 소피티아와 달리 검방전사 이미지에 부합하는 캐릭터가 된 셈.
6. 기타
검정 스타킹의 상징과도 같은 캐릭터. 2D게임과 3D게임의 구분이 엄격했던 2000년대 중반의 인터넷에서도 "스타킹 신은 아이"라고 하면 2D격투 팬덤에서조차 카산드라를 떠올릴 정도로 '검스 미소녀'를 대표하는 캐릭터였던 시절이 있었다. 격투 게임 히로인의 대명사와 마찬가지로 검은색 스타킹과 꿀벅지의 시너지가 장난이 아니라서, 카산드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검정 스타킹 마니아로도 유명하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서 여성 캐릭터들한테 신겨줄 수 있는 스타킹도 본래는 카산드라의 것이다.캐릭터 스토리에서 잘 드러나지만 성격은 언니보다 더 활동적이고 왈가닥의 느낌도 강하다.게임 내에서 카산드라가 언니보다 동작이 크고 과격한 것도 이런 설정을 반영한 것. 이런 카산드라도 언니에게만은 함부로 하지 않으며 스토리에도 잘 나오지만 언니를 믿고 걱정해준다.카산드라가 사검과의 싸움에 뛰어든 것도 더 이상 이 일에 소피티아가 말려들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 덕분에 사검과 더불어 언니를 이 싸움에 말려들게 한 신들도 증오한다. 그리고 소울엣지와 더불어 소울칼리버까지 언니의 삶을 망가뜨린 악의 축 취급하며 4엔딩에서 소울엣지와 함께 소울칼리버도 부숴버렸다.
남코의 왈큐레의 전설이란 게임의 왈큐레를 따온 코스튬이 2편에서만 존재한다. 덤으로, 2와 3에서는 '발키리의 무기'가 카산드라의 최종무기이다.[5] 4에서도 그대로 쓰이고 있다. 자기가 소울칼리버 뿌셔놓고서 궁극무기는 소울칼리버. 또 특이한 점은, 다른 캐릭터들의 엔딩 마지막 부분 글이 올라올 때 카산드라만이 금색배경이라는 점이다. 이를 보면 소울칼리버는 왈큐레의 전설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일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대부분의 시리즈(2편, 3편)에서 유저들에게 은근 원래 복장인 1P복장보다 포니테일을 하고 있는 2P복장이 상당히 인기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4편에서는 1P복장이 전작들의 2P복장 비슷하게 바뀌었고 2P복장이 전작들의 1P복장 비슷한 모습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방패를 방어 위주로 쓰는 언니와 달리 적극적으로 공격용으로 쓰는 점, 방패를 부메랑처럼 던지는 기술, 결정적으로 6편의 크리티컬 엣지 등을 보고 캡틴 아메리카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디바인 포스 CE의 경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의 묠니르를 든 캡틴이 떠오른다는 평도 있다.
남코의 게임 스매시코트 프로 토너먼트 2에도 출장했다. 그런데 여기서는 어째 카산드라의 국적이 그리스가 아니라 터키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