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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23:02:50

킬릭



1. 프로필

<colbgcolor=#bb4a4d><colcolor=#fff> 킬릭
キリク
Kilik
파일:킬릭SC6.png
유파 진행산 임승사 곤법 비전
사용 무기
무기명 멸법곤
생일 2월 9일
나이 20대 초반
신장 169cm
체중 63kg
혈액형 A형
출신지 불명[1]

2. 소개

소울칼리버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소울칼리버 1부터 등장하였다.

일본판 성우는 호시 소이치로 / 영어판 성우는 그랜트 조지.

3. 대인 관계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 스토리

4.1. 소울칼리버 1

파일:C_kilik.jpg 파일:D_kilik.jpg
● 프로필
이름 : 킬릭(Kilik)
나이 : 19세
출신 : 명나라 제국 진행산 임승사에서 성장함.
신장 : 167cm
체중 : 63kg
생년월일 : 2월 9일
혈액형 : A형
사용 무기 : 곤
무기명 : 멸법곤 & 말법경
유파 : 진행산 임승사 곤법 오의
가족구성 : 임승사에서 키워지지만 누나나 다름없던 샹롄을 포함해 킬릭 자신이 전원 살해, 스승 엣지 마스터

● 무기 : 멸법곤 & 말법경
멸법곤은 어깨에 걸린 말법경과 함께 진행산 임승사에 전해지는 삼보 중 하나다.
이빌 스팜의 영향으로 멸법곤과 함께 악의에 침범당한 킬릭은 말법경의 능력과 킬릭 자신의 정신력에 의해 완전한 이빌화를 억제하고 있는 상태에 놓여있다.

멸법곤이 사람 손에 건네진다는 것은 바로 제 2의 소울엣지가 태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샹롄의 생명을 빼앗은 멸법곤과 샹롄이 내려준 생명이기도 한 말법경을 함께 들고 킬릭은 모든 것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서쪽으로 여행을 떠난다.


엣지 마스터가 해금이 안 된 상태라면 7 스테이지에서 나이트메어가 대전상대로 나온다. 이는 아케이드 판, 콘솔판 동일하게 적용된다.

4.1.1. 엔딩


샹화가 소울 칼리버로 인페르노의 소울 엣지에 치명타를 먹인 틈을 타서 말법경과 멸법곤을 이용해 소울 엣지를 봉인한다.


4.2. 소울칼리버 2

파일:C_kilik_1p.jpg 파일:C_kilik_2p.jpg
● 프로필
이름 : 킬릭(Kilik)
나이 : 23세
출신 : 명나라 제국 진행산 임승사에서 성장함.
신장 : 167cm
체중 : 63kg
생년월일 : 2월 9일
혈액형 : A형
사용 무기 : 곤
무기명 : 멸법곤
유파 : 진행산 임승사 곤법 오의
가족구성 : 임승사에서 키워지지만 누나나 다름없던 샹롄을 포함해 킬릭 자신이 전원 살해, 스승 엣지 마스터

4.3. 소울칼리버 3

파일:Kil1024.jpg
● 프로필
이름 : 킬릭(Kilik)
나이 : 23세
출신 : 명나라 제국 진행산 임승사에서 성장함.
신장 : 167cm
체중 : 63kg
생년월일 : 2월 9일
혈액형 : A형
사용 무기 : 곤
무기명 : 멸법곤
유파 : 진행산 임승사 곤법 오의
가족구성 : 임승사에서 키워지지만 누나나 다름없던 샹롄을 포함해 킬릭 자신이 전원 살해, 스승 엣지 마스터

4.3.1. 엔딩


엔딩에서는 샹화와 함께 샹롄의 묘에 찾아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커맨드 입력에 따라 추가적으로 2개의 엔딩을 포함해 3가지 엔딩을 볼 수 있다.

4.4. 소울칼리버 4

파일:Kilik1p_001.jpg 파일:Kilik2p_001.jpg
● 프로필
이름 : 킬릭(Kilik)
나이 : 23세
출신 : 명나라 제국 진행산 임승사에서 성장함.
신장 : 167cm
체중 : 63kg
생년월일 : 2월 9일
혈액형 : A형
사용 무기 : 곤
무기명 : 멸법곤
유파 : 진행산 임승사 곤법 오의
가족구성 : 임승사에서 키워지지만 누나나 다름없던 샹롄을 포함해 킬릭 자신이 전원 살해, 스승 엣지 마스터

● 무기 : 멸법곤
무술로 이름 높았으나 지금은 폐허가 된 진행산 임승사.
멸법곤은 이 임승사에서 삼보라 칭해지던 무구 중 하나로 현재는 임승사의 유일한 생존자인 킬릭의 손에 들려있다.

선악을 불문하고 힘을 축적하는 성질을 지녔으며 임승사를 파멸로 몰아넣은 사건이 일어났을 때 킬릭과 마찬가지로 사검 소울엣지의 사기가 가득 채워졌다.

이로 인해 멸법곤은 자칫하면 제 2의 소울엣지로 변할 위험성이 있기에 킬릭은 사기를 제어하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항상 멸법곤과 함께 해야 할 숙명을 안게 된다.

멸법곤과 같은 삼보 중 하나인 사악한 기를 정화하는 말법경의 도움을 빌린 킬릭은 수행의 끝에 사기를 정화하는 방법을 익힌다.

그러나 멸법곤이 가진 사기는 대단히 짙은 것으로 아직까지도 완전하게 정화되지 않았다.
● 유파 : 진행산 임승사 곤법 오의
모든 무술의 극에 도달한 검성으로 이름 높은 엣지 마스터를 무술 고문으로 두고 있었던 진행산 임승사는 언제부터인가 절에서는 '삼보'라 불려지는 무구를 모시게 되었다.

호법검, 멸법곤, 말법경 등 임승사에서 수행을 쌓는 자들은 누구라 할 것 없이 이 삼보의 전승자를 목표로 삼는다.
임승사에서 닦여진 기술 중 특히 검법과 곤법은 세상에 비할 바가 없다고 전해졌으며 명실공히 최고봉에 올라 있었다.

심신 모두 우수한 젊은이가 선택되어 삼보 각각의 전승을 계승하게 되며 전승자들은 저 먼 고지대에 사는 검성 밑에서 오의를 배운다.
그 곤법의 최후 전승자가 킬릭이다.

임승사에서 단 홀로 살아남은 생존자로서 킬릭은 자신의 운명과 맞선다.

4.4.1. 엔딩

엔딩에서 알골을 이기고 힘을 흡수하여 이를 정화한다. 그리고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샹화의 엔딩에서는 샹화와 함께 이차원의 문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최종 무기는 소울즈 엠브레이즈.

4.5. 소울칼리버 5

파일:422844_273534692712071_100001666271665_739256_1926938913_n.jpg
파일:Soul_Calibur_New_Legends_Of_Project_Soul_100.jpg 파일:Soul_Calibur_New_Legends_Of_Project_Soul_101.jpg
이름 : 킬릭(Kilik)
나이 : 불명
출신 : 명나라 제국 진행산 임승사에서 성장함.
신장 : 167cm
체중 : 66kg
생년월일 : 2월 9일
혈액형 : A형
사용 무기 : 모든 무기 & 곤
무기명 : 태고의 무기 & 멸법곤
유파 : 아스트랄 카오스의 기억
가족구성 : 임승사에서 키워지지만 누나나 다름없던 샹롄을 포함해 전원 살해, 스승 검성(Edge Master)
● 태고의 무기
아스트랄 카오스를 떠도는 영혼들의 기억과 함께 수많은 유파의 기억을 구사하는 킬릭의 손에 쥐어진 것은 이세계의 힘으로 재현된 태고의 무기들이다.

그것들은 오래 전 위대한 영웅왕의 근위부대만이 가질 수 있었던 물건들로 무기의 주인들 하나하나가 모두 고금무쌍의 정예들이었다.

영웅왕이 휘두르는 <패업의 검> 소울엣지와 영웅왕의 큰 뜻을 이해하는 정예들의 명검이랑 호창은 전란에 찌들었던 세상에 평화를 가져왔다.

하지만 수 천 년의 세월을 지나 부활한 영웅왕은 사람이었던 무렵과는 달리 세상에 재앙을 불러 일으키려 한다.

그것을 막으려 하는 킬릭이 영웅왕을 섬기던 부하들의 무기를 휘두르는 것은 무슨 인과일까....

● 멸법곤
무술로 명성높은 진행산 임승사에 전해져 내려온 삼보라 칭해지는 보구 중 하나로 멸법곤의 계승자 킬릭은 선악을 구별하지 않고 힘을 빨아들이는 멸법곤의 성질을 이용하여 현세에 열린 아스트랄 게이트를 계속 막아왔다.

하지만 그 결과 멸법곤은 과거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사기에 가득차게 되었다.
킬릭이 멸법곤의 사기에 굴복하면 이빌이 되어 제정신을 잃게 될 것이다.
자제심을 잃으면 킬릭이 이세계의 힘에 빨려들어 소멸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또한 남겨진 멸법곤이 제 2의 소울엣지가 되어 세상에 나와 큰 재앙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그럼에도 킬릭은 이계의 문을 가로막을 수 밖에 없다.
자신의 숙명과 멸법곤을 계승할 자가 나타나는 그 때까지는....
17년 전부터 급격하게 현세에 열리는 빈도가 늘어난 아스트랄 카오스의 구멍 아스트랄 게이트.

현세를 침식하여 쌍극의 균형을 어지럽히는 이 <이계의 문>을 위험하게 여긴 킬릭은 자신의 보구 <멸법곤>의 힘으로 문을 막아왔다.

고독한 싸움에 몸을 던진 킬릭은 아스트랄 카오스를 떠도는 영혼들의 기억과 접촉하는 것으로 그들이 생전에 익혔던 기술이나 그들의 생명을 빼앗을 기술도 쓸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것은 킬릭이 아스트랄 카오스의 힘에 침식되어 혼돈에 녹아간다는걸 의미하고 있었다.
<개(個)>의 단위를 넘어선 싸움을 익혀가는 킬릭 앞에 기다리는 것은 영혼으로서의 존재조차 남지 않는 <무(無)>의 세계다.


소울칼리버 5에서 남성 랜덤 유파로 등장(...) 무기마저 엣지 마스터와 동일한 The Ancient이나 시바 유파를 사용할 때만 멸법곤으로 변경된다.

스토리상으로 자신의 사명을 위해 17년간 함께 사랑을 하던 연인 샹화를 두고 떠나 아스트랄 게이트를 막아왔다고 하며, 시바는 사실 킬릭과 샹화의 아들이라고 한다.

4.6. 소울칼리버 6

파일:SC6_Kilik_Art.jpg
파일:25_sc08.jpg 파일:SC6_Kilik_2.jpg
● 프로필
이름 : 킬릭(Kilik)
출신 : 불명(명나라 / 진행산 임승사에서 성장)
신장 : 169cm
체중 : 63kg
생년월일 : 2월 9일
혈액형 : A형
사용무기 : 곤
무기명 : 멸법곤
유파 : 진행산 임승사 곤법 비전
가족구성 : 자세한 건 불명

● 무기 : 멸법곤 & 말법경
멸법곤과 말법경은 모두 임승사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지는 삼보다.
원래대로라면 킬릭은 멸법곤의 정통 계승자가 되어야 했지만 이빌 스팜이 킬릭의 운명을 크게 비틀었다.

이빌 스팜의 사기를 받아버린 멸법곤은 킬릭과 마찬가지로 극히 위태로운 상태다.
모든 힘을 흡수하는 멸법곤의 성질이 재앙이 된 것이다.

이대로는 멸법곤이 제 2의 소울엣지로 태어날 가능성까지 있다.
킬릭의 육체와 멸법곤에 뿌리내린 사기의 힘을 제어하고 있는 말법경은 사기를 억제하는 힘을 지녔기에 킬릭과 멸법곤은 사기에 굴복할 운명을 벗어난 것이다.

말법경을 킬릭에게 맡긴 것은 어렸을 적부터 수행을 함께 한 샹롄이었다.
하지만 누나와도 같은 존재였던 샹롄을 킬릭은 자신의 손으로 죽일 수 밖에 없었다.

무문 임승사의 상징인 멸법곤과 샹롄의 유품이라 할 수 있는 말법경을 몸에 착용한 채 킬릭은 자신의 운명과 맞선다.
● 유파 : 진행산 임승사 곤법 비전
고대로부터 중국에선 다양한 무기 기술이 발전해왔지만 그 중에서도 곤술은 수많은 무술의 시초가 되었다고 알려져있다.

곤은 인간이 최초로 사용한 무기라고도 하며 권법이 체계화되기도 전에 '무술'의 형태를 지녔던 것이다.

그 중에서도 세련된 기술을 가졌다고 알려진 것이 임승사에 전해지는 곤법이다.
물론 키만한 길이를 가진 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기술을 습득하기까진 긴 수련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단 완성이 된 곤술은 무기의 모든 부위를 쥘 수 있다는 자유도로 인해 근접 및 원거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공방이 가능해지기에 창을 비롯한 다른 긴 무기와는 또 다른 묘미를 가지고 있다.

저주스러운 이빌 스팜이 임승사를 덮친 뒤 킬릭은 항상 멸법곤과 함께 하고 있다.
임승사 무술 최후의 계승자가 된 킬릭은 힘든 수행을 통해 검성에게서 비전의 기술을 배우고 있다.

6편에서는 1편의 시간대로 리부트하면서 1편의 복장을 어레인지한 모습으로 나온다. 당연히 부서지지않은 말법경을 몸에 두른채로 등장하는데 트레일러 영상에 폭주하는 모습이 나왔다. 멸법곤의 설정은 게임 시스템으로 구현되어 있는데 EVO 시범 경기에서 킬릭 유저의 사용으로 첫 공개되었다. 다른 캐릭터들이 게이지를 소모하여 소울 차지를 유지할 때 킬릭만 예외적으로 통칭 이블 폼이 되며 이 때 이블 폼 소울 차지는 게이지가 아닌 체력을 소모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크리티컬 엣지 역시 트레일러에서 선보인 폭주 버전으로 바뀐다. 폭주 버전으로 바뀔 때, 대전 상대 캐릭터가 마키시나 샹화, 나이트메어일 경우 특수 대사가 나온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1편 시점의 주인공으로 나오며 이후 2편 시점은 원래 시간대처럼 라파엘이나 지크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킬릭 vs 나이트메어 인트로)
나이트메어 : 보인다... 네놈의 광기가...!
킬릭 : 샹렌... 힘을 빌려줘.

5. 성능

긴 리치와 적절한 딜레이, 좋은 밸런스를 지닌 주인공다운 캐릭터이다. 시리즈를 더할수록 빈틈이 많아지고 파워 캐릭터로 컨셉이 변모되는 성미나에 비해서, 킬릭은 리치와 속도 등이 균형이 잡혀 있어서 초보부터 고수까지 누가 잡아도 좋은 편이다.

사실상 밸런스형 캐릭터로서, 봉술을 사용하지만 리치는 평범하다. 오히려 '묵직함'을 보여주는 중국무술의 연출들이 종합되어 있는만큼, 트릭이나 잔재주의 숫자가 적은 우직한 캐릭터이다. 킥, 무기의 빈틈이 모두 낮은 편이고, 의외로 한방이 느린 대신에 분명한 효과를 지닌 컨셉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적을 난타하는 봉술들은 봉인해두고, 적을 침착하게 걷어내고 몰아간다는 감각을 유지해주면 좋다.

5.1. 소울 칼리버 5


랜덤 유파(...)로 바뀌었던 만큼 자체 성능에는 의미가 없어졌다(...)

5.2. 소울 칼리버 6


기존의 원거리 특화 컨셉을 버리고 초기작의 근거리 컨셉을 다시 살렸으며, 전체적인 운영난이도가 하락하여 익히기 쉽고 성능좋은 강캐가 되었다. 특이하게도 소울챠지상태에서 체력을 소모하며 체력이 다하거나 소울챠지전용CE를 사용했을경우, 8B+K로 소량의 체력을 채울경우에 한해 소울챠지 캔슬이 가능하다.

기본기AA, 2A, BBB의 성능이 좋으며, 특히 BBB는 14프레임발동/1,2타 노멀히트 확정에 3타째 브레이크 판정인데 첫타만 히트시켜도 3타째 무조건 가붕이라 가드게이지 심리전에서 무척 유리하다. 다만 첫타가 가드당하면 3타째에서 횡회피가 가능하기에 남발은 금물이다.

4A는 기존2A와 같은 하단기술로 막히면 14프레임까지 확정반격을 받으나 4회연속히트시 리썰히트가 터지며 리썰 히트시 준봉사-산태나한고까지 확정 콤보가 이어진다.

가드 임팩트 성공 후 4B는 리썰히트가 나는데 이것때문에 킬릭은 임팩성공후 리턴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4B가 무서운 상대는 역임팩이나 리버설엣지를 쓸텐데 이 또한 가붕기인 A+B에 리썰히트가 나기때문. 4B와 A+B어느쪽을 선택하든지 성공시 리썰히트와 함께 60전후의 확정적인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퍼인 3B역시 발동시 상단회피, 바닥긁기, 안정적인 추가타까지 가능한 고성능의 어퍼. 22_88B는 상대의 종공격을 회피하고 홀드해서 맞추면 리썰히트가 터지며 44K:B - 9B나 [B+K]6 - 산태나한고 같은 강력한 추가타가 들어간다.

노멀 CE도 무자비한 성능으로 정평난 소울차지 CE에 가려져서 그렇지 자체 성능은 좋은 편. 공격 발생이 조금 느리지만, 막혀도 안전하며[2] 사거리도 괜찮고 다운 상태인 적을 때리는 데다가[3] 체력 회복 효과도 달려있다.

킬릭의 가장 무서운 점은 소울차지 상태인데, 체력이 최소치가 되기 전까지는 체력 게이지를 소모하고 그 후에 소울 게이지를 소모하는 메커니즘으로 소울 게이지만 소모하는 다른 캐릭터들보다 유지시간이 월등히 길다. 대응기로는 맞추기만 하면 세자릿수의 데미지가 나오는[4] 12프레임짜리 상단 가불기[5]인 CE[6]와, 가드시키고 +8인 66A+B, 바닥판정에 가드시켜도 0인 66B+K등 그야말로 버릴게 없는 고성능의 기술들이 포진되어있다. 다만 체력 소모는 분명한 리스크이기 때문에 소울차지의 운영 난이도가 꽤 있다.

이견이 없는 1.30패치의 최강급 캐릭터 중 하나로, 성능이 특이한 방향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잡혀 있어 초보부터 고수까지 모든 층에서 두루 애용되는 캐릭터이다. 평상시의 사용하기 쉽고 결점 없는 성능과 소울차지 상태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잘 조화된 캐릭터.

1.40패치에서도 무난한 강캐이다. 너프된 기술 하나 없이 오히려 버프된 기술들만 존재하기 때문.

시즌2에서는 신기술의 추가와 함께 기존 기술들의 너프가 이루어지면서 다소 미묘한 성능이 되었다.

가임리썰기인 4B리썰히트후 66KKB가 들어가지 않게되면서 링아웃 콤보가 너프되었으며, 4A리썰히트 - 산태나한고의 데미지가 줄어들었다. 소울차지상태 CE또한 데미지가 줄어들고 레지스트 임팩트로 튕겨낼 수 있게 되어 더 이상 가드임팩트 성공시 확정타로 쓸 수 없게 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소울어택은 공중히트시 +6, 지상히트시 +4의 이득을 가져다주며 콤보 마무리 및 딸피 정리용으로 쓸만한 편. 또한 킬릭은 기게이지 대신 체력을 게이지로 사용하므로 체력이 받쳐주는 한 레지스트 임팩트를 계속 쓸 수 있어 레임의 활용도가 타 캐릭터에 비해 높은 편이다. 추가된 신기술인 22_88B+K는 공격중 준봉사/준재사로 캔슬하여 자세 돌입기로 쓸만하며 가드 크러쉬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bA는 상단 횡공격으로 히트시 상대를 넘어뜨릴 수 있어 기상공방상황을 만들 수 있다.

2.30패치에서는 소울차지 상태에서 킬릭의 체력관리 부분을 보강하고 몇몇 기술들의 가드시 불리프레임을 경감하여 보다 안정적인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거듭된 패치로 OP가 되어버린 몇몇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혜를 못 본 케이스이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심리전과 방어 옵션을 갖추고 있어 중~중상 정도의 티어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다만 서양에서는 항상 평가가 좋지 못했다. 강캐라는 동양쪽의 평가와는 달리 서양에서는 항상 중캐 포지션에 놓여있었다.

6. 기타

평범한 소림사 승려 클리셰를 갖다붙인 캐릭터지만, 오히려 정석적인 봉술을 사용하는 매우 모범적인 중국풍의 주인공을 내세운 점이 먹혔는지 서구권에서도 인기가 많은 캐릭터다. 북미 잡지인 게임프로에선 최고라고 쓰고 인기투표의 격투게임 캐릭터를 뽑는 기획에서 2위를 차지했던 시절도 있을 정도.[7]

지크프리트 소피티아 못지 않게 스토리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거의 주연급의 서사를 지니고 있어 소울칼리버 시리즈의 또 한명의 주인공처럼 취급되기도 한다. 다만 시리즈가 지날수록 소피티아와 지크프리트가 점점 더 소울 엣지, 소울 칼리버에 더욱 더 깊게 연관되자, 보통은 지크프리트와 소피티아를 주연으로 취급하고 있다.[8]

잘생긴 얼굴에 비해 키는 꽤나 작은데 신장이 167cm로 지크보다 1cm 작다...

이름의 영어표기가 회문이다.

기본 무기인 멸법곤의 영어 이름이 칼리 유가이다.


[1] 명나라 진행산 임승사에서 성장 [2] 딜레이 캐치가 없는 데다가 상대를 앉힌다. [3] 덕분에 일반적인 콤보로는 링아웃시킬 수 없는 상황에서도 CE를 사용해 내보낼 수 있다. [4] 대략 캐릭터 최대체력의 45퍼센트에 달한다. [5] 클로즈업 연출을 보고 앉아서 피하는것은 가능하나, 12프레임이라는 무지막지한 속도때문에 오만가지 딜캐와 콤보가 가능하다. [6] 킬릭은 특이하게도 소울 차지 상태에서는 CE의 게이지 소모가 없이, 소울 차지 자체를 소모해서 시전한다. [7] 참고로 당시 같은 투표에서 1위는 춘리. [8] 사실 소울칼리버 시리즈는 5편에서 확실한 주인공을 차지한 파트로클로스 외에는 누가 주인공인지 정확히 명시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