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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12:05:34

카다베릭 스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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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법률상으로는 죽음으로 인정되지 않으나, 의학계에서는 죽음의 기준으로 봄. }}}}}}}}}

1. 개요2. 특징3. 미디어에서

1. 개요

Cadaveric spasm

손이나 팔의 경직으로, 사후 즉시 일어나는 현상. 긴장성 사후 강직이라고도 한다.

2. 특징

흔히 사후경직(rigor morti)과 혼동된다. 즉, 사망 당시 손에 총이나 칼을 가진 사람들이 사망시의 순간적인 경련으로 인하여 사망 후에도 그것들을 놓지 않으려고 꽉 잡을 경우에 대부분 발생하는 현상이다. 또한 총기 자살한 사람들도 사후에 손에 총기를 놓지 않고 꽉 붙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사경찰의 입장에서 죽은 사람이 손에 무기를 꽉 잡고 놓지 않는다는 지식은 중요하다. 이러한 지식은 사람이 사망 당시에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수사경찰은 이러한 사후 경련에 의한 경직상태를 인위적으로 되풀이 할 수 없다. 사후경련에 의한 손의 경직현상은 시체의 부패 때 까지 계속된다. 즉, 사체의 손에 꽉 잡힌 무기나 흉기는 사체의 부패 시에 일어날 때에 풀어진다.

이러한 카다베릭 스파슴 현상은 수 많은 사건에서 발견되었으나 법의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는 주장이 있다.

3. 미디어에서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주단태가 사망할 때 헤라펠리스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살짝 웃는 모습을 보이는데, 주단태가 죽지 않고 이때까지 살아있는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가 이 사후경련이라는 단어가 알려지며, 네티즌들에게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