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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2:26

카게우라 마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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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우라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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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우라 마사토
[ruby(影浦 雅人, ruby=かげうら まさと)]
포지션
어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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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folding [ 열기 / 접기 ] 트리온
7
공격
12
방어&원호
5
기동
7
기술
9
사정
2
지휘
4
특수전술
5
총합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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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이펙트
감정수신체질
소속 카게우라 부대
계급 B급
연령 18세
생일 6월 4일
177cm
혈액형 B형
별자리 토끼자리(うさぎ座)
좋아하는 것 초밥, 닭꼬치, 만화, 작전실에서 뒹굴뒹굴
직업 고교생
가족 아버지, 어머니, 형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스기타 토모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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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실력4. 사용 트리거5. 기타

1. 개요

B급 2위 카게우라 부대의 대장 겸 에이스.

포지션은 어태커로 작중 몇 안되는 새로운 트리거의 창조자 중 하나이다.

생긴 것이나 언동을 보면 앞뒤 안가리고 달려드는 타입으로 보이지만, 외형을 신경쓰지 않는 실력자인 무라카미 코우, 아라후네 테츠지 등을 높게 평가하며 친하게 지낸다. 반면, 이누카이 스미하루와는 상성이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에 틈만 나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표정부터 머리스타일, 사용하는 트리거까지 '나 어태커요'하고 온몸으로 외치는 외모의 소유자. 본인은 이 때문에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어하지만 사이드 이펙트와 외모덕에 친한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B급 랭크전 3라운드가 끝나고 친해진 무라카미 코우의 '물릴 지 모르니 조심해라'는 소개와 함께 강렬하게 등장. 자신을 뒷담화하는 C급 대원 2명의 목을 한순간에 날려버리며 강렬한 임펙트를 남긴다. [1]
'그래도 한 번은 참았다?'라고 무라카미에게 말하는 걸 보면 나름대로 규칙을 정하고 지키는 타입이지만 선을 넘으면 주저하지 않고 곧 바로 행동에 옮기는 한마디로 미친개.

이후 무라카미와 아라후네가 유마에게 당한 적이 있다고 하자, '이런 꼬마에게 당했냐'면서 간만에 로그 봐야겠다고 신나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카게우라 특유의 비틀린 호감 표시로 인정할만한 강자가 갑자기 등장한 꼬마에게 당하니 흥미를 가진 모습이다. 다만 말이 상당히 거칠게 표현될 뿐.

이코마 타츠히토의 이코마 선공이 예상이상이었던 것을 교훈으로 유마가 카게우라에게 맨티스를 보여달라고 하지만 카게우라는 거절했다.

B급 랭크전 4라운드에서 흥미를 가진 유마와 노는게 제일 재미있겠다며, 일직선으로 유마를 향해 뛰어가 싸우지만 오사무가 초반에 광탈하고 치카마저 위험해진 것을 들은 유마가 이탈해서 승부는 보류.

에마의 어시스트를 통해 그래스호퍼도 없이 꽤 높이 뛰어올라내려 이누카이 스미하루의 마지막 탄환 발악을 가볍게 피해 내리찍어 1점을 획득한다. 이후 어태커 5인이 모인 난파전에선 결계라도 친 것 마냥 카게우라의 영역에 들어가면 거세게 공격당하며, 결국 키타조에의 폭격 어시스트로 영역에 들어간 오쿠데라는 바로 카게우라의 점수가 된다.

난파전에서 결국 유마와 단둘이 살아남아 마침내 (본인 표현으로) 재미있게 놀려고 했지만, 니노미야의 풀어택으로 인해 또 승부를 보지 못하고 중단당한다. 이후 유마가 탈락하고,[2] 백 웜을 입고 숨는다. 오퍼레이터인 니레 히카리가 '아즈마 씨에게 저격당하니까 절대 가만 있으라'라고 신신당부하자 결국 타임업까지 '칫'하며 숨어 있는다.

이후 무라카미, 유마와 1대1 개인전을 여러 판 하면서 유마를 맘에 들어해 본가인 오코노미야키 가게로 데려간다.

B급 랭크전 7차전에서 다시 주인공 일행의 상대 팀중 하나로 재등장. 싸울 의지가 넘쳐나는 에마의 합류 작전에 그대로 가자고 신나한다. 카게우라 본인 또한 '상자 안에서 칼부림질이라면 바라는 바다'라며 즐거워한다.

이 전투에서 카게우라는 자신의 능력을 가장 잘 드러내었다.
  1. 글래스호퍼도 없이 맨티스를 갈고리밧줄 처럼 사용해 건물을 타고 넘나드는 기술을 보였다.
  2. 스즈나리 1팀과의 전투에서 테이블 밑에서 뻗어오는 변칙적인 맨티스 공격을 보였다. 물론 무라카미가 이미 학습한 공격인지 막히긴 했다.
  3. 스즈나리 1팀의 조명 신전략에 가장 먼저 당해 눈이 멀은 상태에서도, 마지막의 치명타 전까지 사이드 이펙트를 통해 거의 모든 공격을 피해냈다.
  4. 휴스의 에스쿠드를 통해 1대2 상황에 몰렸지만, 휴스의 시간차 탄으로 사실상 3대1이 되기 전까진 '통할 줄 알았냐'면서 둘의 앞뒤 협공을 다리 블레이드를 통해 막아내는 여유를 보였다. 무엇보다 뒤에서 발목을 노려 공격한건 본인이 인정한 '공격의 감정을 보이지 않는' 유마의 공격이었다. 즉 사이드 이펙트가 전부가 아니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전투경험 또한 보통이 아니란 소리.[3]
  5. 다리가 당하고, 베일아웃 직전에서도 빠르게 판단해 몸 블레이드를 통해 굴러 떨어져, 타마코마가 아닌 스즈나리의 점수로 만들었다. 즉 타마코마를 라이벌로 인식하고 그 긴박한 상황에서 점수를 주지 않으려 행동한 것이다.

B급 랭크전 7라운드가 끝나고 해설이 '카게우라치곤 신중했다'고 평하자, '아직 끝난 게 아냐, 하고 싶은 게 생겼잖냐'면서 랭크전에 의욕을 갖고 에마를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인다.

원정 시험에선 카키자키 3번 부대에 드래프트된다.

이윽고 부대 선발 이유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자키 씨, 나 이 녀석과 안 맞는 거 알잖아' 하며 불만을 드러내나 카키자키는 가능한 A급 경험자들을 팀에 모아두고 싶었다고 설명한다.

하토하라 미라이 실종 당시 그녀와 가장 친했던 에마 유즈루가 연락이 되지 않고 사라져 버린 하토하라를 찾으려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히카리의 조언대로 홍보부대원에 넣어달라고[4] 미디어 대책실장인 네츠키 에이조에게 팀 전원이서 부탁했고 끝내 그가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파일:1693754695.jpg
하지만 네츠키가 사실은 카게우라 부대가 갑자기 홍보부대원으로 넣어달라는 목적을 눈치채고 있었고 때문에 리스크가 크다는 이유로 처음부터 검토조차 하지 않고 반려시킬 생각을 하고 있던 것을 카게우라의 사이드이펙트로 눈치챘기 때문에 순간 욱해서 네츠키에게 어퍼컷을 날려버렸다. 이 때문에 카게우라 부대 전원이 B급으로 강등되었다. 사실 원래는 아예 보더에서 제명당할뻔한 상황이였으나 카키자키가 어떻게든 카게우라를 선처해달라고 네츠키에게 직접 변호했기 때문에 강등으로 그친 것이다.

3. 실력

112화 기준 점수는 스콜피온 4780점으로 B급 기준인 4천점을 아슬아슬하게 넘기는 수준.
허나 네츠키에게 어퍼컷을 날려서 8,000점 감점을 받았고 그 외에도 2,000점 감점을 받아 총 10,000점을 감점 당했다고 하며, 이 감점 분량을 합하면 약 14000점에 달하며 이는 공식 어태커 4위인 무라카미 코우(약 12000점)의 점수를 뛰어넘는다.

실제로도 무라카미 코우는 유마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특화된 학습으로도 이길 수 없는 4명[5] 중의 하나로 언급했으며, 이를 감안하면 넘사벽인 타치카와 케이는 내버려두고 어태커 점수 불명인 2위 카자마 소야나 3위 코나미 키리에와 엇비슷한 수준이라는 소리다.

게다가 유마와의 3파전 개인 랭크전에서도 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6] 휴스가 대활약한 B급 랭크전 7차전에서도 휴스와 유마의 협공을 '2명이면 통할 줄 알았냐'면서 다리 스콜피온을 쓰며 잘 막아냈었다. 다만 휴스가 시간차 슈팅까지 동원하면서 실질상 3대1이라 밀리고 다리를 피탄당했다.
[7]

무엇보다 원정에 관심이 없어서 강등당해도 별 타격은 없다는 여유가 가장 큰 강점 중 하나. 비자 VS 유마 전에서도 언급됐듯이 강자가 가진 여유는 유마처럼 트리온체 베이는 걸 감안하고 돌진하는 미친짓(?)을 하지 않는한 쉽게 무너뜨리기 힘든 법이다. 다만, 팀원인 에마 유즈루가 아마토리를 지키기 위해 원정대를 희망하고부턴, 그걸 응원하기 위해 지나치게 신중해진 탓에, B급 랭크전 7차전을 말아먹었다.[8]

카게우라만의 특징1은 스콜피온을 2개 합성해서 사정거리나 움직임이 전혀 다른 채찍같은 검을 쓰게 만드는 맨티스의 사용자라는 점. 작중에서 이걸 사용하는 건 카게우라 본인과 카게우라가 쓰는 걸 보고 학습한 유마의 2인밖에 없다.

이걸 쓰는 만큼 본인도 스콜피온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갈고리 밧줄로 사용해 글래스호퍼 없이도 건물을 타고, 실내전에선 테이블 밑 같은 사각에서 블레이드를 창처럼 찔러 들어오고, 다리 블레이드로 2인 공격을 동시 방어하기도 하며(덤으로 같은 경기에서 무라카미는 휴스, 유마 2인 협공에 그냥 당했다), 몸 블레이드로 다리가 날아간 상황에서 구를(?) 수도 있다.
특징2는 '감정수신체질'라는 사이드 이펙트의 소유자라는 점이다.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품는 감정을 마치 화살을 맞듯이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일수록 불쾌하고 강렬하게 느껴지기에 작중 여러 인물이 말하길 카게우라에겐 '기습이 통하지 않는다'는 강점을 지닌다. 싸움에서는 거의 순간예지에 가까워서, 이로 인해 휴스의 훼이크 슈팅조차도 간파해냈고, 무라카미의 검은 코게츠 습격도 치명타는 피하게 되었다.
이 체질을 돌파할 수 있는건 작중에서 언급되기론 전투 경험이 쌓일대로 쌓여 무심으로 공격하는 주인공 쿠가 유마나 최초의 스나이퍼인 아즈마 하루아키의 2인뿐. 그 조차도 느껴지는게 '적다'지 '없다'가 아닌 모양. 이 때문에 싸울 때 가장 스릴이 넘친다며 유마를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
이 사이드 이펙트는 강점만큼 단점도 명확해서 ON/OFF가 안되고 24시간 감정이 느껴져서 꽤 공격적이고 신경질적인 성격이 되었다. 작가 왈 '가장 생활이 힘든 사이드 이펙트'.
이누카이 스미하루 처럼 표정이랑 느껴지는 감정이 다른 인물은 껄끄럽다며 싫어한다.

어태커 1위 타치카와의 공격 14에는 밀리긴 하지만, 공격 12라는 돌출된 공격형 스탯을 보유하고 있다.

팀 전투 스타일 또한 카게우라의 압도적인 공격으로 근, 중거리를 제압하고 키타조에 히로의 폭격, 에마 유즈루의 저격으로 중, 장거리를 커버하는 스타일이다. 즉, 에이스 메인 전략 스즈나리 1팀에서 개인 능력이 더 올라간 상위호환이란 소리.

그리고 의외로 많이들 모르는 사실인데, 카게우라 부대가 B급으로 강등된 건 카게우라의 폭력사건 때문이고 이 점은 랭크전 시스템과 조합하면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낸다.
랭크전 시스템에서 팀원 중 B급이 1명이라도 섞여있으면 B급 팀으로 강등되므로 카게우라 부대는 사실상 전원 개인 각각은 A급에 속하는 실력자들 집단이라는 소리다.[9]
(실제로도 동일 포지션끼리 비교하면 에마는 A급 7위 미와대의 스나이퍼 코데라 쇼헤이와 동급의 스텟에 기술은 더 위고, 키타조에 또한 A급 5위 아라시야마 대의 거너 토키에다와 동급의 스텟이다.) 애초에 실제로 A급 6위까지 올라간 전적이 있다고 한다.

4. 사용 트리거

파일:Kageura_Scorpion.gif

멘티스로 원거리 공격을 행하는 카게우라
스콜피온 둘을 합성해서 사용하는 맨티스를 처음 고안해낸 스콜피온의 스페셜리스트. 코게츠+센쿠만큼이나 긴 사거리를, 스콜피온 특유의 자유로운 궤도로 썰어버릴 수 있다.

단점은 스콜피온의 약점 그대로 늘릴수록 내구도가 떨어지므로, 작중에서 무라카미가 대처한 것처럼 코게츠 등의 트리거로 잘라버릴 수 있다는 것과, 트리거 합성 기술에 속해있으므로 맨티스를 쓰고 있는 동안은 풀 어택 상태라서 방어가 텅 빈다는 점. 그러나 방어상의 빈 틈을 사이드 이펙트로 보완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공격은 회피로 대응할 수 있다.

타치카와, 이코마 등과 마찬가지로 주무기인 스콜피온 2자루 외에는 다른 공격용 트리거를 일절 안 차는 패기를 보이고 있다.

5. 기타

월드 트리거 독자들이 간간히 부르는 별명은 '인성 판독기'.
첫 등장할때 베어버린 C급과의 에피소드나, 이누카이 스미하루와의 마찰, 사이드 이펙트로 전부는 아니더라도 사람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점과, 주인공인 쿠가 유마를 마음에 들어하는 점 등이 겹쳐서 키쿠치하라 시로의 인간 거짓말 탐지기와 조합할 경우 심문에 있어 최강 아니냐는 설이 제기된다.

사이드 이펙트에 관련한 슬픈 얘기가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를 무서워하는 것 보다는 따뜻한 시선을 느끼고 싶어서 좋은 사람처럼 보이게 행동했으나 그의 상어 톱니 때문에 실패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평상시에는 이빨을 가리고자 마스크를 차고 다닌다.

참고로 생긴건 이래봬도 평범한 오코노미야끼 집 둘째 아들. 맘에 드는 사람은 본가로 데려가서 오코노미야끼를 사주는 듯 하며, 실제 유마와 싸운 후에 밥을 사주자 팀원인 키타조에 히로는 '카게에게 친구가 생겨서 기쁘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작가가 카게우라의 머리카락을 그리는 게 극도로 귀찮기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카게우라가 야구나 불교에 눈을 뜨게 해 머리를 밀어버리고 싶다는 충동을 자주 느낀다고 한다.(....) 아닌게 아니라 유독 카게우라만 덥수룩한 머리카락을 한 컷도 빠짐없이 세세히 공 들인 듯 그려져 있어 카게와 여러명이 함께 모여져 있는 장소에서는[10] 혼자만 머리가 미친듯이 눈에 띄어 복잡한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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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의전 외의 대원끼리의 싸움은 트리거 몰수까지 갈 수 있는 중죄다. [2] 이때 유마가 맨티스를 구사하는 걸 보고 놀란다. [3] 애니메이션 3기에서 유마의 이 특징이 그대로 묘사돼서, 휴스의 공격은 카게우라를 찌르는 듯이 그려지지만 유마의 공격은 찌르는 감각이 나타나지 않는다. [4] 당시 홍보부대였던 아라시야마 부대원이 일본 전국의 TV나 광고매체에 나온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에마 유즈루가 직접 홍보부대원이 되어 간접적으로 하토하라를 찾으려고 했던 모양이다. [5] 다른 3명은 타치카와, 카자마, 코나미. 진은 당시 블랙트리거라 제외 [6] 카게우라 > 무라카미 > 유마 순 [7] 다리 스콜피온을 사용한 유저는 카자마, 키토라, 유마 정도로 전부 A급 상위 어태커들이 쓰는 기술이다. B급 스콜피온 상위 어태커인 오우지는 쓰지 못하는 기술로 이 급은 뛰어넘는단 소리. [8] 해설인 이누카이도 그 점을 지적했다. 사실 스즈나리 1팀의 신전략에 당한 게 가장 크긴 했지만 [9] 강등 사연은 다르지만, 이는 B급 1위 팀인 니노미야 부대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10] 예를 들어 카게네 오코노미야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