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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3:43

아즈마 하루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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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아즈마 부대
계급 B급
연령 25살
생일 1월 3일
186cm
혈액형 A형
별자리 열쇠자리(かぎ座)
좋아하는 것 낚시, 캠프, 생선회, 튀김
직업 대학원생
가족 아버지, 어머니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마다 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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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실력4. 구 아즈마 부대에 대하여5. 사용 트리거6. 기타

1. 개요

B급 아즈마 부대의 대장 겸 에이스, 포지션은 스나이퍼.

스나이퍼 개인 랭킹 3위이다.

부대의 대장이지만, 부대 자체가 코아라이 오쿠데라를 성장시키기 위해 만든 성격을 지니고 있어, 기본적인 전략은 둘에게 맡기며, 필요할 때마다 조언 및 백업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전투원으로서는 그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보더 최초의 스나이퍼'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며, 나이만큼 경력도 실력도 높아서 그가 랭크전 해설을 한다고 하면 지나가던 대원들이 들어와 빈 자리를 채울 정도의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또한 보더에서 휴스의 소문으로 인한 언론 조작을 할 때 그의 이름으로 맞소문을 퍼뜨리는 데에 기용할 정도로 보더 내부에서 수뇌부급의 인지도와 무게감을 지닌 인물로 묘사된다.[1]

준군사조직 치곤 연령대가 낮은 보더에서 시노다 마사후미와 더불어 몇 안되는 22살 이상인 고참 전투원이다.

2. 작중 행적

작중 첫 등장은 랭크전에 대한 설명중 코나미의 언급을 통해 등장. 각 B급 상위권 부대에는 A급 레벨의 에이스가 있다고 말해줄 때 그 예시로 등장한다.

아후토크라톨 침공전에서 다시 등장. 람바네인의 트리거만 보고 쏘기도 전에 '사격을 위한 트리거'라는 점과 이미 전투태세에 들어갔음을 분석해낸다. 이후 A급 대원들인 이즈미, 요네야, 미도리카와가 가세하며 아즈마에게 지시를 맡겼고 이윽고 보충된 화력으로 람바네인을 격파한다. 람바네인 본인도 좋은 지휘관을 두었다며 감탄하였다.

B급 랭크전 2라운드에서 해설역으로 등장. 시가지 C맵이 스나이퍼에게 유리하다는 점을 설명하였고,
중간에 지나가던 비번인 A급 대원들이 아즈마가 해설하는 것을 발견해 보고 가자며 자리를 채웠다. 라운드 종료 후에 '일부러 아라후네 대에게 유리한 지형을 선택해 2vs1로 만들었고 에이스인 쿠가를 잘 사용했다.'는 총평을 내렸다.[2]

B급 랭크전 4라운드에서 상대로 팀 전체가 등장. 대장임에도 기본적인 전략은 부대원인 코아라이와 오쿠데라에게 문답 형식으로 짜게 만들고 있으며, 그 와중에 자신은 하나의 말로서의 역할로 취급한다.

라운드 시작 전에 가랭크가 제일 낮은 부대라 맵 선택권을 쥐고 있는데, 코아라이가 무조건 재미있을 거라며 오쿠데라의 만류에도 맵 설정을 손보자고 떼를 쓴다. 아즈마는 그것 또한 괜찮지만 단순히 거기서 끝나지 말아야 한다고 추가 조언을 하고, 맵 설정은 설원으로 세팅된다. [3]

이후 코아라이&오쿠데라 VS 이누카이&츠지의 2대2 구도가 만들어지자, 아웃 오브 안중이 되어버린 오사무가 공격을 하려 하지만, 아즈마의 벽뚫샷으로 오사무는 해당 라운드의 첫 번째 탈락자가 된다. [4]

이후 어태커 5인이 모여 난전이 일어나자, 코아라이와 오쿠데라의 협격을 피해 글래스호퍼로 공중 회피한 쿠가를 저격한다. 쿠가는 치명상은 피하지만 오른쪽 다리를 잃는다.

어태커 5인의 난전을 지켜보던 키타조에가 적당 메테오라로 판을 뒤집으려 하자, 속도중시형 라이트닝으로 전환해 발사중인 메테오라 탄환을 전부 격추하는 테크닉을 선보인다. 당사자인 키타조에 왈 '탄환에 맞추다니 변태냐고!!'하고 경악했으며, 그 와중에 한술 더 떠 키타조에까지 저격하려 했으나 '내 점수다'라고 말하며 끼여든 니노미야의 실드에 의해 저지.

죽기 직전에 쏜 키타조에의 메테오라로 어태커들의 싸우는 필드가 뒤집히자, 그 와중에 확보된 사선을 바탕으로 츠지를 저격해 탈락시킨다. 이렇게 전투원으로서 1인분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고, 처음부터 준비했던 설상 위장과 백 웜으로 라운드 종료까지 숨는다.

B급 랭크전 7라운드에서 다시 주인공 일행의 상대 중 하나로 재등장. 시가지 D라는 스나이퍼의 지원을 받기 힘든 지형, 거기에 라운드 시작 직전에 등록된 타마코마 제2의 기습적인 신전력 휴스 등 변수가 여럿 발생하자 이번 전투 자체를 코아라이와 오쿠데라의 성장을 보기 위한 척도로 삼기 좋겠다 생각한다.

라운드 시작 전의 작전회의에서 똑같이 스나이퍼를 지니고 있는데도 이런 맵을 고른 쿠루마 부대의 생각에 코아라이가 예측한 '자기 측 스나이퍼의 디메리트를 지고서라도 아즈마를 견제하려는 것'이란 말에 그것도 있을 수 있지만 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 것 같다며 주의할 것을 제시한다.[5] 그리고 타마코마 제2의 대책에 대해 두 대원이 대답하도록 질문을 한다.[6]

라운드가 시작되고 초반은 스나이퍼인 자신도 건물 안에 들어가 싸울 것이라 말하며, 백 윔을 통해 잠복해 중앙 쇼핑몰 건물로 들어간다.

라운드 중 에마 쿠루마와 미쿠모에게 벽뚫샷으로 치명상을 주자 미리 같은 층에 잠복하고 있던 코아라이와 오쿠데라가 에마를 잡기 위해 달려든다. 에마는 기지를 발휘해 라이플로 유리를 깨고 아래층으로 다이브해, 둘의 선공 코게츠까지 피해내나, 아래층에 잠복하고 있던 아즈마가 저격으로 허리를 날려버린다. 해설 또한 둘이 몰아넣고 아즈마가 마무리하는 아즈마 부대의 필승패턴이라 설명.

뉴페이스인 휴스의 놀라운 활약과 난전을 거쳐 남은 부대가 타마코마 제2와 아즈마 대의 2개 부대만 남자, 더미 비콘을 가동시켜 몇 분간의 압도적인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아마토리의 메테오라 폭격으로 쇼핑몰이 반파되며 오쿠데라가 탈락하자 둘의 의견을 묻고, 둘다 철수를 말함으로서 둘의 성장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휴스와 쿠가가 에스쿠드로 벽을 막으며 한층한층 뒤지는 바람에 시간이 갈수록 불리해지는 상황, 아즈마는 비콘 몇개의 컨트롤을 자신이 가져와 스나이퍼를 노리는 움직임에 백 웜을 사용한 연계 정황까지 만들어내 고민해야 할 상황을 자꾸 만든다.[7]

결국 쿠가가 아마토리를 보호하기 위해 철수하는 것을 숨어서 '1명'이 빠지는 것을 본 아즈마는 코아라이의 도주를 휴스가 발견하게 한 다음 트릭으로 속여 쓰러뜨린다.[8] 그러나 만약을 대비해 휴스가 반 정도 남겨둔 탄환으로 다리 한쪽이 날아가는 타격을 받는다.

이후 아마토리가 메테오라 폭격을 가하자 당해낼 수 없다고 판단해 후퇴하며 타마코마 제2에 승리를 넘겨준다.[9]

이후, 코아라이와 오쿠데라가 상황에 따른 옳은 판단을 할 수 있게 성장했다고 평가하며, 둘이 이제 서브 트리거를 사용해도 된다고 제한을 풀어버린다.[10]

신인임에도 대활약을 펼친 휴스가 네이버라는 소문이 보더 내에 돌자 이에 대한 대처를 하기 위해 네츠키 에이조를 방문한 미쿠모 앞에 재등장. 여러 부대원에게 높은 신뢰감을 주는 아즈마를 대응 소문의 근원지로 해 몇몇 대원을 통해 '아즈마가 그랬다더라'는 식의 휴스에 대한 이야기를 풀 것을 정했다는 설명을 한다.[11] 이미 소문에 대한 대책이 다 수립되어 있다는 것을 안 미쿠모는 네츠키와 아즈마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 때 미쿠모의 지극한 이타주의와 지독한 자신에 대한 무관심에 언밸런스하다는 평가를 속으로 내린다.

원정시험에선 스나이퍼에게 불리한 장기전 룰임에도 1번을 뽑은 니노미야에게 곧바로 멤버로 뽑힌다. 다른 대장들의 밸런스 생각하라는 비난은 덤보더에서도 손꼽히는 두뇌답게 스스로는 거의 완벽했다 생각했던 키토라의 답안에서 부족한 부분을 알려준다.

3. 실력

보더 최초의 스나이퍼.

초기에 어태커와 거너/슈터만 있던 보더의 포지션에서 독자적으로 스나이퍼라는 포지션을 만들어낸 인물로, 작중 모든 스나이퍼들의 롤모델이라 볼 수 있다.

작중 언급으로 과거 A급 1위를 달성한 팀을 이끈 경력이 있으며, 니노미야, 카코, 미와 또한 과거 아즈마가 이끄는 부대를 거쳐간 적이 있다 언급. 특히 니노미야의 경우엔 아즈마의 전략운용에 큰 감동을 받아서, 혼자 날뛰는 에이스보다 다소 독선적이지만 팀 플레이를 선호하는 스타일로 바뀌었다는 작가의 언급이 있다.

다만 현재는 후배 육성을 이유로 팀을 깨고 나와서 코아라이, 오쿠데라를 이끌고 새로운 팀을 만들었다.

이 육성 실력 또한 보통이 아닌지 키자키, 하토하라, 츠키미 또한 아즈마의 제자라고 하며, 팀원이었던 니노미야, 카코, 미와 모두 A급에 달하는 강팀들의 리더라는 점을 감안하면[12], 명 지도자의 자질 또한 어느정도 검증된 거라 할 수 있다.

전술 및 전투실력도 뛰어나, B급 랭크전 4라운드에선 미쿠모 츠지를 저격으로 잡아내[13] 홀로 2득점을 따내며 에이스의 실력을 각인시켰고, 다시 등장한 랭크전 7라운드에서도 에마 휴스를 저격으로 잡아내 팀에서 홀로 2득점을 해냈다. [14]아프토크라툴 전에서는 람바네인에게 '좋은 지휘관이 있다.'는 칭찬을 할 정도로 뛰어난 지휘를 선보였다.

덤으로 카게우라의 언급에 따르면 '공격시에 감정의 변화가 기계나 곤충만큼이나 안 느껴지는 인물'로 쿠가와 아즈마를 꼽았다. 한마디로 쿠가 혹은 그 이상급의 실전 경험 또한 쌓아온 인물이란 것이다.[15]

스나이퍼 랭킹 1, 2위인 토마 나라사카가 수많은 탄막과 장애물 사이에서도 목표를 맞추는 인외의 저격 실력을 보이는 것을 강조한다면, 아즈마는 팀원들이 모은 정보와 지형 정보를 조합하여, 빠른 판단과 전술을 짜내며, 그 와중에서도 자기 실력 또한 뒤떨어지지 않음을 작중에서 보여준다.

즉, 아즈마에겐 '저격' 실력은 그것에 올인한 톱랭커들과는 달리 '판단', '전술', '지휘', '육성', '경험'등의 여러 카드중에 하나에 지나지 않음에도 그 실력이 톱클래스인 것이다. 한마디로 평균치가 매우 높은 만능형 멀티플레이어라 볼 수 있다.

2022년 Q&A로 저격수 랭킹 3위라는게 공언되었다.

4. 구 아즈마 부대에 대하여

보더의 고참이며 뛰어난 지휘능력과 인망을 가진 아즈마는 이제까지 몇번인가 부대를 이끌고 있다.
작중에서와 작가에의 질문에서 과거의 아즈마대에 대한 것이 언급된다.

이 제2기라는 표현에서 현 아즈마대를 포함하여 최소 3번 아즈마대가 새롭게 편성되었었다는 것이 확인된다.

5. 사용 트리거

이글렛, 라이트닝, 아이비스의 3종 저격총 트리거를 모두 지니고 있는 정석적인 스나이퍼 세팅.

특이사항으로 탄속중시형 라이플인 라이트닝을 기관총처럼 연사해 키타조에의 메테오라를 공중에서 격추한 이력이 있다. 한방 한방이 무겁게 쏘고 연사가 어려운 대부분의 스나이퍼 묘사에 비하면 이 부분은 상당히 이질적인 면. 또한 일반적인 거너/슈터의 소양도 지니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6. 기타

본부장 보좌인 사와무라 쿄코와는 입대 동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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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서 정작 본인은 여차하면 '내가 그랬던가?'하고 둘러대겠다고 하며, 가벼운 모습도 보였다. [2] 부록 단편에서 타치카와와 이즈미는 방위임무 탓에 아즈마의 해설을 놓친 것을 안타까워 했으며, 타치카와의 경우 해설 녹음 파일을 얻기 위해 오페레이터인 타케토미 사쿠라코의 방에 쳐들어가기까지 했다. [3] 이 때문에 초반에 니노미야는 '아즈마가 무엇을 노리고 이런 설정을 했을까'를 고민해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 [4] 해설은 맡은 카코는 맞추기 힘들어 쓰기 싫어하는 벽뚫샷을 쐈다며 놀라고 카자마는 그만큼 미쿠모를 경계하는 건가 하고 생각했다. [5] 그리고 실제로 쿠루마 부대의 맵 선택엔 베츠야쿠의 조명으로 인한 눈테러란 숨은 목적이 있었다. [6] 둘이 한 답은 팀원이 많은 상대와 싸울 경우엔 의미 없는 뻘짓을 해서 오퍼레이터의 처리 능력에 혼란을 더한다는 전략이다. [7] 휴스는 이것이 오사무의 생각을 노린 허세라고 일축했으나, 오사무는 아마토리만 무사하면 어떤 식이든 아즈마대를 압박할수 있다 판단해 철수를 지시한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오사무가 아즈마의 낚시에 걸려든 것 [8] 해설 왈 저격총을 두고 백 웜을 걸쳐둔 다음 저격총을 재생성해 떨어지는 백 웜을 자신으로 오인하게 한 다음 숨어있던 반대편에서 저격한다는 트릭을 썼다 설명 [9] 쿠가가 아마토리를 보호하고 있는 상태에선 저격 한번으로 아마토리를 쓰러뜨린다는 게 불가능에 가깝고, 그렇다고 코아라이와 연계해서 쓰러뜨리자니 자신과 코아라이 둘 다 다리를 당해 기동력이 떨어진 상태라 위치를 들키는 순간 기동력이 빠른 쿠가의 밥이 되기 십상인 상황이고, 이걸 한순간에 읽어낸 것이다. [10] 이후 랭크전 상대인 오지왈 둘이 사격트리거를 쓸 줄은 몰랐다면서 크게 당할뻔 했다고 말한다. [11] 휴스는 크로닌 치프의 친척으로 니노미야처럼 높은 트리온 능력을 지닌 것을 발견해 비밀리에 훈련을 하고 있었고 이 빠진 타마코마 제1부대에 편입할 예정이었지만, 진이 S급을 관둠으로서 타마코마 제2로 편입되었다는 내용이다. [12] 니노미야 부대는 하토하라의 건으로 B급으로 강등당했다. 즉 실력 자체는 A급에 해당하는 팀이란 이야기 [13] 무엇보다 미쿠모를 잡은 건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벽뚫샷이다. [14] 게다가 종횡무진 날뛰던 휴스를 한 수 위의 두뇌로 잡아냈으며, 이후 휴스는 선발 시험 설문에 '상대했을 때 가장 성가셔서 팀원으로 두고 싶다'는 인물 중 하나로 아즈마를 꼽았다. [15] 그래서인지 B급 랭크전 4라운드에서 각자 에이스만 남았을 때, '아즈마 씨에게 저격당하니까 가만 있으라'고 카게우라를 말리는 오퍼레이터를 볼 수 있다. [16] 이 세사람과 함께 A급 1위였다는 확언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