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대학 정보
|
|||
학부 | 대학원 | 상징 | 연혁 | |
캠퍼스 | 동아리 | 학내 언론 | 교류대학 | |
시설 정보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33.33%>
부속시설 ||<width=33.33%>
충북대학교병원 ||<width=33.33%> ||
기타 정보
|
||||||||
출신 인물 | 주변 상권 | 사건사고 | 이야깃거리 | }}} |
교육 기관
|
|||
부설중학교 | 평생교육원 |
1. 개요
- 충북대학교의 주변 상권에 관한 문서이다.
- 일반적으로 충북대학교 주변을 보통 크게 정문, 중문, 서문, 후문의 4개 권역으로 나누고 있다.
- 4개 권역 중 가장 큰 상권은 중문[1]이며 정문=후문>서문 순으로 규모가 있다.
1.1. 중문
- 상권이 발달된 곳 중 하나인 중문은 중문이라고는 부르나 정작 가보면 입출구라는 걸 알 수 있는 표식이 아무 것도 없다. 사실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문이 존재하긴 하지만, 한쪽에는 자전거 보관소가 설치되어있고 정작 문을 닫은 적은 한 번도 없다. 대학교 바깥쪽 길이 자연스럽게 학교와 이어지는 구조인데, 처음엔 학생들끼리 부르던 호칭이지만 이젠 대학교 공식 캠퍼스 안내에서도 중문으로 소개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중문이라고 이름붙은 버스정류장까지 있으니 확실한 공식이다.
- 서울에 홍대거리가 있듯, 청주에는 충북대중문(충대중문)이 있다. 사창동 일대를 이르는 거리[2]이며 다양한 식당과 주점이 있어 젊은이들의 모임장소로 쓰인다. 중문 쪽으로 일단 들어서면 각종 식당과 술집은 물론 오락실, 노래방까지 즐비하다. 그만큼 지역 20대들의 핫플레이스이며, 낮보다는 밤이 화려하다. 또한 중문 인근의 '열정공장', '쥬피터공원' 등에서는 각종 동아리 공연, 인디뮤지션 공연, 버스킹 행사 등이 심심찮게 열린다.
- 인근에 사창사거리라는 교통의 요지가 있어 자연스레 유동인구가 유입되며, 주변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여럿 있어서 어린 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다만 전형적인 대학가 상권이라 하복대에 비하면 쾌적함이 부족하고, 성안길에 비해선 유동인구가 덜하긴 하다. 한편, 충대중문의 단점으로는 좁은 구역에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서있다보니 건물 뒤쪽 공간이 부족하여 쓰레기가 길거리에 나와 있기 때문에 악취가 심하게 날 때가 있다. 참고로, 걸어서 3분거리에 사창지구대가 있어 자주 순찰을 돈다. 괜히 술마시고 시비붙지 않게 조심하자.
- 중문의 길을 따라서 나가면 사창사거리로 나갈 수 있다. 사창사거리에는 메가박스 영화관이 있으며 각종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즐비하다. 롯데리아, 버거킹, KFC, 맘스터치, 써브웨이, 노브랜드버거 같은 패스트푸드점은 물론 뚜레쥬르, 파리바게뜨와 같은 빵집, 각종 식당과 상가들이 있다. 그리고 스타벅스, 이디야, 투썸플레이스와 같은 대형 카페도 입점해 있어 학생들이 공부하거나 모임을 가지는 장소로도 종종 사용한다. 또한 이니스프리, 에뛰드, 더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미샤 등 각종 화장품 로드샵 매장과 올리브영 같은 드럭스토어도 있다.
- 참고로 중문 쪽에는 '청주사창정류소'가 존재한다. 대전, 유성, 대구, 구미, 전주, 군산, 마산, 창원, 여수 등의 지역으로 가는 충북대학생들은 굳이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나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있는 가경동으로 갈 필요없이 이 곳에서 버스를 승차하면 된다.
- 사창사거리에서 충북대학교로 가려면 롯데리아 청주사창점 쪽의 길로 들어가서 사창동 주민센터를 지나면 Y자 모양으로 길이 갈리는데, 이때 왼편 갈림길로 직진하면 중문으로 갈 수 있다. 오른편 갈림길로 가면 중문이 아니라 학교 정문으로 가게 된다. 중문의 위치를 설명은 했지만, 사실 롯데리아에서 중문까지 가면서 보이는 상점들과 주변지역을 묶어서 그냥 넓은 의미로 중문이라 부른다.
- 중문 쪽에도 자취생들이 거주할 수 있는 원룸이 제법 있는데 일단 가격대가 다른 곳보다 높은 데다 시끄럽다. 또한 중문의 일부 술집들이 음악을 아침까지 크게 틀어놓아, 본관 기숙사생이나 인근에 자취를 하는 학생들이 피해를 보기도 한다. 거기다 시설도 노후된 편이므로 좀 멀어도 후문쪽이나 양성재 뒷편 서문 쪽의 원룸 또는 정문 쪽의 원룸이나 사창사거리 쪽 원룸을 추천한다. 사창사거리에서 충대병원방향인 모충로3번길에 있는 원룸촌도 있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대의 원룸을 구하고 싶다면 정문에서 복대초등학교(지금은 다른곳으로 이전) 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오는 원룸촌이나 수곡로114번길에 있는 원룸촌이 있는데, 수곡로쪽은 거리상 의대, 공대생에게 추천한다. 다만 가격은 매우 저렴하지만 학교와 통하는 샛길이 없어 정문이나 서문까지 돌아가야한다.
1.2. 정문
- 정문은 술집이 80%를 차지하는 중문과는 달리 서점, 인쇄소, 화방, 미용실, 코인세탁소 등 학업이나 일상생활과 관련된 상권이 메인으로 형성되어있다. 특히나 정문에는 할리스 커피를 비롯한 크고 작은 카페가 여러 곳이 있어서 학생들이 즐겨 찾는다. 그리고 산업단지 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보면 음식점과 술집이 많다. 정문에서 봤을때 10시 방향. 안경점 좌측으로 들어가면 된다. 산단과 가깝다보니 학생들도 찾아오지만 중장년층 단골들이 꽤 찾는 노포들이 있다. 그러다보니 이 일대 식당들은 맛이 괜찮은 편.
- 정문 쪽은 대학가 상권보다는 주거지역에 가까워 대체로 편의점과 식당 위주이기는 하다. 다만 이곳은 중문과 멀지 않기 때문에 중문쪽 음식점과 상점들에 금방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자취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다.
1.3. 서문
- 자연대 5호관(S1-5) 쪽에서 야외공연장(탈마당) 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야외공연장 뒷쪽으로 원룸촌과 개신동현대아파트와 그 너머 버스정류장 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양성재에 사는 학생들은 정문에서 내려서 오는 것보다 이곳으로 오는 게 가깝다. 양성재 명덕관 뒤쪽에 있는 길도 이쪽으로 이어지며 서문이라고 호칭한다.
- 주로 자연대와 농대 학생들이 자취를 많이 하며, 식당이 몇 군데 있다. 참고로 메가트라이엄 원룸 출입구쪽에 샛길이 나 있으므로 원룸 위치, 강의실 위치에 따라 등하교시 시간 단축이 가능하니 한번 찾아보는 게 좋다.
- 양성재 신민관 뒤쪽 차량출입 차단기가 설치된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GS25 편의점이 있는데 통금이 없는 시험기간에 많은 학생들이 애용한다. 새벽에 물건이 들어올 때 가보면 엄청나게 많이 쌓여있는 도시락과 삼각김밥을 볼 수 있다. 학생생활관에도 CU편의점이 있지만 00시 50분쯤 문을 닫는다. 참고로 언덕 경사도가 심하므로 자전거 이용시 주의할것. 서문으로 나와서 버스정류장이 있는 큰 길가에는 음식점과 함께 PC방이 있어서 학생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이기도 하다.
1.4. 후문(개신오거리)
- 충북대병원 쪽의 개신오거리를 편의상 후문이라 칭한다.[3] 생활과학대 쪽 버스정류장에 '충북대학교후문'이라 되어 있는곳[4]은 주로 '쪽문'이라 부른다. 쪽문과 후문 사이에 원룸촌이 있으며, 후문에서 모충고개 방향쪽으로는 지역주민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와 원룸아파트 등 거주민들이 많아 다이소,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등 생활편의 시설이 꽤 많아 의대, 공대, 전정대 학생이 많이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