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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17:20:12

최유나(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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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최유나
崔維那
파일:가수최유나.jpg
<colbgcolor=#283593><colcolor=#fff> 본명 최효중
출생 1964년 10월 18일 ([age(1964-10-18)]세)
전라남도 목포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거주지 경기도 파주시
신체 O형
데뷔 1984년 1집 앨범 '첫정'
학력 목포여자고등학교 (졸업)
호남대학교 (의상학 / 학사)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문화콘텐츠학 / 석사)
종교 무종교
소속사 C&C 엔터테인먼트
SNS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pn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대표곡4. 수상 내역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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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2. 생애

1964년에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태어났으며, 목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호남대학교 의상학과를 졸업했다. 어렸을 때부터 노래에 각별한 애정이 있어 각종 방송국에서 주최하는 동요대회에 혼자 나가 상을 받아왔으며, 중고등학교 시절엔 합창반을 구성하여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했다. 이러한 재능은 그녀가 가수의 꿈을 꾸게끔 했는데 때마침 그녀에게 기회가 찾아 왔다. 그녀가 대학에 다니고 있었던 1983년 KBS 신인탄생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예다. 당시 신인탄생 프로그램은 매주 자신이 준비한 노래를 가지고 경연한 뒤 5주 연속 심사위원의 통과를 받지 못 하면 가수로 데뷔할 수 없는 시스템이었는데 그녀는 첫 출전에 연 5주 연속 심사위원의 통과를 받아 정식으로 가수 데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신인탄생이 방영되고 약 1년이 지난 1984년 그녀는 1집 앨범 '첫정'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음악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고 동시에 MBC 서울 국제 가요제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해 인기상을 받으면서 사람들로부터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이러한 인기는 1987년 KBS TV 드라마 애정의 조건의 주제가를 부르게끔 했는데 당시 주제가를 부를 주인공 1명을 뽑는데 무려 2000명이 지원할 만큼 그 드라마는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었다. 하지만 그 드라마의 내용이 주인공이 무명가수에서 인기가수로 가는 스토리를 담은 만큼 신인가수의 목소리를 담으면 좋겠다는 평이 나와 그녀를 주제가 주인공으로 뽑을 수 있었다고. 이렇게 그녀는 곧 인기가수가 될 수 있겠다는 기대감 속에서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그 기대감도 잠시, 애정의 조건 드라마는 점점 줄거리가 산으로 가게 되었고, 동시에 출연진들과의 불화도 계속되는 바람에 조기종영이라는 길을 걷고 말았다. 이로 인해 애정의 조건 주제가를 부른 그녀의 관심 역시 잠시 머물다 가버렸다.

애정의 조건 이후, 흔적을 발표하기까지 약 5년 정도의 공백기가 있었는데 이 시기에는 별다른 앨범 발표 없이 집과 사무실을 오가며 연습만 해왔다. 그녀는 반복되는 연습, 언제 나올 지 모르는 앨범 발매일 등 여러 모로 스트레스 받아오던 그녀는 노래를 계속 해야 할 지, 아니면 진로를 바꿔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해왔다. 그러다가 1992년에 김순곤 작사가와 방기남 작곡가를 만나 앨범을 제작할 기회를 잡았고 그 해 3월 경 그녀의 대표곡인 '흔적'을 발매하게 되었다. 발매 당시에는 별다른 반응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 해 9월 음악방송을 통해 인기의 바람이 서서히 불어오더니 1993년 제 4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을 시작으로 골든디스크 SKC 장려상, 골든디스크 본상과 같은 큰 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그녀를 전성기의 길을 걷게 만들었다. 본인이 언급하기를 정품만 58만장이 나갔고 가품까지 포함하면 100만장 넘게 나갔다고 했다.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라는 노래가 인기를 끌고 있을 때, 발라드풍 트로트 앨범을 내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이 정도 인기를 얻은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이후 그녀는 밀회, 슬픈 그림자, 숨겨진 소설, 와인 글라스,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밤차로 가지 말아요와 같은 히트곡을 남기며 트로트를 대표하는 여자 가수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그녀의 히트곡 중 하나인 미움인지 그리움인지는 1989년 나미가 처음 불렀을 때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으나 1999년 그녀가 리메이크한 이후로 제 14회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고. 그 다음 해 발표한 와인 글라스 역시 2010년 제 63회 칸 영화제 출전 작품 중 하나인 시의 배경 음악으로 쓰였다. 이 음악은 배우 윤정희와 이창동 감독이 레드카펫을 밟을 때 역시 배경 음악으로 쓰여 세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는 12집 앨범에 수록된 신곡 기로와 옛날 사람으로 KBS 가요무대와 같은 음악 방송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년엔 목포의 눈물, 목포는 항구다와 같은 목포를 상징하는 노래인 '목포의 사랑' 이라는 노래를 발표했다. 또, 얼마 전에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근황을 전해 그녀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분들의 애타는 마음을 달랬다고 했다. 그리고 가끔씩 건강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자신만의 건강 비법을 시청자분들께 알려주며 건강 전도사의 길도 걷고 있다.
최유나 가요무대 스페셜

3. 대표곡

4. 수상 내역

5. 여담